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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에 대한 글 짜증납니다

워킹맘 조회수 : 4,330
작성일 : 2023-07-10 17:41:20

여기 종종 어린이집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라며 내가 어린이집 교사를 해봤는데 애들 불쌍하다. 사회성 발달시킨답시고 보내지말고 최소 3살 까진 엄마가 키워라 하는데요

 

다 알아요 전 돌 직후부터 보냈고 평판 좋고 환경좋은 회사 어린이집 보내는데도 선생님이 다른 아이 보느라 제 아이 방치되거나 아침마다 안간다고 울고 (어린이집 보내는 워킹맘 엄마들이 겪는 수많은 상황) 할때마다 가슴이 아파요 그래도 회사 나가야하고 양가 부모님 못도와주시고 입주 도우미 쓸만큼 경제력은 안되니 보내는거에요

 

내가 어린이집 교사 해봤는데 여러분들 모르죠? 애들은 엄마랑 있을때 제일 좋아요. 이런 글들

 

어쩌라는거죠? 핵가족화 되고 맞벌이는 보편화되었고 여전히 육아는 여자의 몫이고 이런 상황에서

워킹맘은 어린이집 보내고 일하는것도 힘들어 머리도 못감도 미친년처럼 하루하루 사는데

 

좀 발전적인 이야기 , 사회가 어떻게 하면 엄마가 일해도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을지를 논의하는게 낫지 않나요?

 

애가 3살까진 엄마가 키워야하니 다 전업하란 얘기인가요? 전업이면서 어린이집 보내는 여자들 욕하려고 쓴 글인가요? 힘들게 육아하는 엄마들 가뜩이나 죄책감을 덩어리로 안고 살아가요. 어린이집 교사해봐서 난 애 어린이집 안보낸다 이런 얘긴 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IP : 221.162.xxx.22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업
    '23.7.10 5:43 PM (175.223.xxx.33)

    하는 엄마에게 하는 말이죠. 우리나라 아기 낳으면 맞벌이 비율 40% 정도 였어요 60%는 전업이란 말이죠

  • 2. ㅎㅎㅎ
    '23.7.10 5:44 PM (223.63.xxx.206)

    애 돌볼 수 있음에도 사회성, 엄마의 자유등을
    내세우며 어린이집 보내는 엄마들에게 생각해 보라고 하는 말이죠

  • 3.
    '23.7.10 5:47 P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

    아직 사회성을 키우기에요
    어리고
    특히 예민한 친구는
    엄마가 데리고 있을 수 있으면 있는게 좋아야

  • 4. 원글
    '23.7.10 5:48 PM (221.162.xxx.225)

    뭐하러 여자들끼리 힘든 육아 두고 싸우나요? 그럴 시간에 발전적인 논의하는게 낫지 않나요? 여기 이런 글들(어린이집 교사였는데 내 아이면 절 대 안보낸다) 많은데 워킹맘들은 볼때마다 죄책감 느껴요

  • 5. 원글님께서
    '23.7.10 5:48 PM (223.38.xxx.33) - 삭제된댓글

    지나치게 과잉 반응하시는 거예요

  • 6. 네네
    '23.7.10 5:49 PM (211.208.xxx.193)

    전업맘에게 하는 말이겠죠
    워킹맘은 좋든 싫든 선택할수 없으니까요

  • 7. 전업
    '23.7.10 5:50 PM (14.52.xxx.35)

    전업엄마한테 하는 소리죠.
    전업하면서 집에서 개 돌봐야 한다고 아침 7시반이면 밀어넣는 엄마들
    아이보다 개하고 노는게 더 좋다는
    아픈아이 밀어넣고는 해열제 먹여달라고 하고 자긴 힘들어서 못본다고
    결석하는날이면 식판 가져와 우리 아이 밥 달라고 하는
    그런 엄마들 믿겨지지 않죠?

  • 8. ㅇㅇㅇㅇ
    '23.7.10 5:50 PM (118.235.xxx.254)

    과민하신것 같아요.

  • 9. 너무
    '23.7.10 5:53 PM (222.120.xxx.110)

    나가셨네요. 맞벌이들이야 어쩔 수없이 보내는거 누가 모를까요. 사회성핑계대며 애 어린이집에 보내고 집에서 노는 전업한테 해당하는 글이죠.

  • 10. 전업하면서
    '23.7.10 5:53 PM (39.7.xxx.140)

    아기 감기 걸려 골골골 하는데도 보낸다네요
    저희 친구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 11. mnbv
    '23.7.10 5:55 PM (125.132.xxx.228)

    그글에서도 생계형워킹맘한테는 옵션이 없으니 뭐라할수 없다라고 했자노아요
    왜 엄한데서 화풀이를???

  • 12. 응응
    '23.7.10 5:56 PM (125.176.xxx.65)

    워킹맘에게 왜 갓 돌지난 애를 어린이집 보내냐 는 사람 하나도 없었는데요
    전 애들 클때까지 육아를 이유로 전업을 선택했기 때문에
    큰아이 5세에 둘째 6세에 보냈어요
    전업하면서 아기들 보내는건 정말이지 이해 안돼요
    그 사람들 때문에 워킹맘들이 맘편히 어린이집 맡길수 없는 부분도 있지요
    죄책감 가질 필요 하나도 없어요
    여자들 끼리 싸우자는 것도 아니고 영유아 어린이집은 워킹맘을 위한
    탁아소 개념이 되는게 좋죠 사실

  • 13. ...
    '23.7.10 5:56 PM (106.101.xxx.151) - 삭제된댓글

    죄책감에 과잉반응 하지 마세요.
    그 글 읽고나 새글 판건지 모르겠네요.
    워킹맘 얘기 아니었잖아요?

  • 14. ....
    '23.7.10 5:57 PM (211.250.xxx.45)

    원글님 워워......진정하세요

    며칠전 뉴스보니
    전업이고 본인도 남편이랑 조조영화보고 브런치먹어고 휴가보내야한다고 어린이집 보내고
    여름방학도 하루도 안빼고 보내고 코로나도 쉬쉬하고 보낸다고하는 엄마들 두고 이야기한느거죠

    저도 워킹맘이지만
    우린 양보다 질이다...라는 마음으로 아이대하자고했어오 (현실은 ㅠㅠ)

  • 15. .....
    '23.7.10 5:58 PM (223.38.xxx.22)

    왜 다들 원글님에게 과잉이라고 하시는 거죠?
    원글님 얘기가 구구절절 맞는데요.
    갈수록 맞벌이 늘어나는데
    저런 얘기보다는
    그러면 어린이집 교육을 어떻게 하면 더 좋아지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담론이 필요한 시기 아닌가요?

  • 16. ㅇㅇ
    '23.7.10 6:03 PM (125.179.xxx.236)

    선택할 수 있는 사람들도 꾸역 꾸역 보내니 ...그러지 말라고 하는 말이죠

  • 17. ....
    '23.7.10 6:04 PM (110.70.xxx.173)

    보편적으로 더 낫다는 것과 현실적인 대안이 같을 순 없죠. 세살 이전엔 어린이집 다니면 거의 눕혀두고 기기 시작하면안전사고안나게 봐주는 정도인건 어느정도 사실이예요 무엇보다 이 시기 아이들은 친구보다는 주양육자와의 안정감, 유대감이 중요한게 사실이구요. 엄마도 함든거 압니다. 어린이집 보내는게 비난받을 일도 아니구요. 하지만 만 3세 이전엔 가급적 집에서 육아하는게 더 나은 것도 사실이예요 엄마가 정신적 문제가 있지 않다면요. 애바애라서 아무렇게 키워도 성격 좋게 잘크는 애도 있고 정성을 다해 최고로 키워도 예민하고 소심한 애도 있고 그래요...조편적인 얘기는 정보정도로 알아두고 내 아이와 우리집 상황에 맞게 키우면 될 것 같네요

  • 18. ..
    '23.7.10 6:06 PM (148.252.xxx.73)

    글을 이해를 못하셨나봐요. 일해야하는 상황이면 어쩔수없고 워킹맘 비난하는 글이잖아요? 사실은 이렇다하는데 다 동의하는 거 아닌가요? 그걸 부정하면서 원원글 비난하는데 이해불가. 그리고 우리끼리 싸우는거 넘 웃겨요. 기성세대들이 야근수당, 주말반납하고 일해서 세계서 볼수없는 경제기적 이뤘는데 이젠 큰 파이를 나눠져아하는데 기득권층이 아직도 움켜쥐는 거잖아요. 요즘세상에 69시간이며 어휴 한숨만 나오네요. 외국같이 근로시간 유연제에 휴가가 많고 보장되야 아가도 키우고 가정도 건사하는 거예요. 양육수당 올리는게 해결책이 아니라

  • 19. ㅇㅇ
    '23.7.10 6:07 PM (124.49.xxx.240)

    개선방안을 생각해내지 못 하면 현실에 대한 문제도 아예 얘기를 꺼내면 안 되나요?
    문제 제기가 있어야 개선에 대한 논의도 있을텐데요

    요즘은 오히려 안 보내면 아이 사회성에 문제 있다 이런 괴담을 사실인 것처럼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 20. ….
    '23.7.10 6:08 PM (116.39.xxx.156)

    원글님 이야기 절대 과잉이 아니예요.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어린이집이 그렇게 못 보낼 곳이라면
    워킹맘들은 돈에, 혹은 자기 욕심에 눈 멀어서
    애를 못 보낼 곳에 보내는 사람들인가요?

    “생계형” 워킹맘이라 단서를 붙이면서 그 사람들은 보내라는 것은
    1. 너는 돈이 없으니 생계를 위해 네 자식 그런 곳에 맡기는 건 봐줄게
    2. 하지만 생계형이 아니면 너는 니 욕심 때문에 자식을 못 보낼 데 맡기는 이기적인 엄마야
    이런 메세지를 담고 있어요.
    전업이든 워킹맘이든 누구든 상황에 따라 맡길 수 있는
    그런 보육시설이어야지요. 엄마가 애를 봐야한다는 고루한 인식이 이렇게 여초에서도 지배적이니 젊은 사람들이 애를 못 낳지요.

    그리고 내 자식은 어린이집 안 보낸다는 어린이집 교사분들이
    소수 있다고 해서 그분들이 어린이집 교사 전체를 대변할 수도 없고
    그 분들의 행동이 정답이라 할 수도 없어요.

  • 21. 원글
    '23.7.10 6:11 PM (221.162.xxx.225) - 삭제된댓글

    ㄴ 윗님 이런 얘기 몰라서 쓴 거 아니고..
    과잉이라고 하셔도 되는데
    전업 탱자탱자 놀면서 어린이집 보낸다 다 같이 가서 욕하자 이게 무슨 의미냐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딸 손녀들은 도 나은 교육 받고 일할 확률이 더 높고요 어떻게 하면 사회가 아이를 더 잘 돌봐줄수 있게 남녀가 육아를 같이 하고 육아휴직 보장하고 어린이집 개선해서 선생님 비율 높이고 이런 논의가 의미있다는거에요
    전업 욕하자고 불편한 진실이라며 까는 글들이
    (워킹맘한테 뭐라하는 글 아니란 건 알아요) 워킹맘한테 오히려 더 상처가 된다는 겁니다 그래 난 일하니까 저런 거 봐도 아무렇지 않아 난 어쩔수없잖아 인건 아니잖아요

  • 22. 원글
    '23.7.10 6:13 PM (221.162.xxx.225)

    과잉이라고 하셔도 되는데
    전업 탱자탱자 놀면서 어린이집 보낸다 다 같이 가서 욕하자 이게 무슨 의미냐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딸 손녀들은 도 나은 교육 받고 일할 확률이 더 높고요 어떻게 하면 사회가 아이를 더 잘 돌봐줄수 있게 남녀가 육아를 같이 하고 육아휴직 보장하고 어린이집 개선해서 선생님 비율 높이고 이런 논의가 의미있다는거에요
    전업 욕하자고 불편한 진실이라며 까는 글들이
    (워킹맘한테 뭐라하는 글 아니란 건 알아요) 워킹맘한테 오히려 더 상처가 된다는 겁니다 그래 난 일하니까 저런 거 봐도 아무렇지 않아 난 어쩔수없잖아 인건 아니잖아요

  • 23. ..
    '23.7.10 6:14 PM (148.252.xxx.73) - 삭제된댓글

    어른인 우리도 그지같은 집이여도 라면끓여먹고 뒹굴뒹굴해도 집이 편하고 좋잖아요? 타인은 지옥이라고. 아이들도똑같죠. 편하고 식숙한 환경 아닌곳에서 원치않는 단체생활에 아가들도 성격이 있어서 공격적인 애, 당하기만하는 순딩이들. 스트레스받지 않겠어요? 글구 더럽고 냄새나는 똥기저귀 엄마니까 기꺼이 가는거에요. 그런 돌지난 어린아가들을 남의손에. 울나라 무상되고 전업맘도 돌되면 으례. 보내고 브런치하고 커피숍가며 시간보내는 경우도 많던데요? 외국은 데이케어가 워낙 비싸 꿈도 못꿀일. 이것도 문제인것같아요. 넘 일찍 아기 보내는 거

  • 24. 원글
    '23.7.10 6:15 PM (221.162.xxx.225)

    “생계형” 워킹맘이라 단서를 붙이면서 그 사람들은 보내라는 것은
    1. 너는 돈이 없으니 생계를 위해 네 자식 그런 곳에 맡기는 건 봐줄게
    2. 하지만 생계형이 아니면 너는 니 욕심 때문에 자식을 못 보낼 데 맡기는 이기적인 엄마야
    이런 메세지를 담고 있어요. 22222
    —-> 맞습니다 동의합니다

  • 25.
    '23.7.10 6:20 PM (39.115.xxx.107)

    전업한테 하는 소리인데 과민반응 한다는 사람들은 머리에 뭐가 들은건지…

  • 26. ..
    '23.7.10 6:23 PM (115.143.xxx.157)

    짜증나시는 건 알겠는데
    워킹맘 워킹대디들 3년 의무 육아휴직 같은 제도가 우리도 필요하다 이런 글이 아니라
    제목이 유아교육전공자들이 하는 말은 짜증나니 닥치라로 들려서 난감하네요ㅠㅠ
    아픈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부모님들 글 중에 너무 자기 죄책감만 강조하는 분들도 이기적이라 생각이 들어요. 왜 본인들 기분, 입맛에만 맞게 글을 올리라 마라인지..

  • 27. aaa
    '23.7.10 6:29 PM (1.243.xxx.162)

    워킹맘들은 어쩔수 없겠죠 일해야하니
    근데 얼집 종사자들은 사정 다 아니 일찍 안 보내는것이고 그게 사실인데 그 교사들 인성 운운하면서 탓하고 그런 글 올리지 말라는건 다들 일찍 얼집 보낸 사람들인건가요?

  • 28. aaa
    '23.7.10 6:29 PM (211.51.xxx.77)

    불편한 진실인거죠. 말안한다고 사실이 사실이 아닌게 되는건 아니니까요. 전업을 선택한 엄마들이라도 돈을 포기했으니 아이의 정서발달을 위해 힘써라.. 뭐 그런 의도로 읽으면 되죠. 모든걸 다 가질수는 없으니까요

  • 29. ㅇㅇㅇ
    '23.7.10 6:48 PM (121.170.xxx.205)

    과민반응 같아요.

  • 30. ...
    '23.7.10 7:04 PM (115.138.xxx.90)

    워킹맘이면 잃는게 있어요. 인정하기 싫어도요. 아이 정서든 공부든. 다 가질 순 없어요 대치동 사는데 의사 변호사 엄마들도 일 줄이고 애들 챙깁니다. 워킹맘 마음 불편하게하지말라고 악악하는건 도움이 안되요. 빈 곳이 생긴다는 걸 알고, 인정하고, 어떻게 채울건지 고민해야되요.

  • 31. 왜요
    '23.7.10 7:07 PM (1.237.xxx.181)

    전업엄마 관련 글이고요

    막말로 자기자식 어린이집서 힘들지 모르니
    봐 주라는건데 무슨 여자끼리 싸운다고 그래요?

    그리고 남의 자식이면 학대당하고 힘들어해도
    그냥 놔둬요?

  • 32. ㅇㅇㅇ
    '23.7.10 7:08 PM (14.32.xxx.242)

    생계형” 워킹맘이라 단서를 붙이면서 그 사람들은 보내라는 것은
    1. 너는 돈이 없으니 생계를 위해 네 자식 그런 곳에 맡기는 건 봐줄게
    2. 하지만 생계형이 아니면 너는 니 욕심 때문에 자식을 못 보낼 데 맡기는 이기적인 엄마야
    이런 메세지를 담고 있어요. 3333
    —-> 맞습니다 동의합니다

  • 33. 어쩌고 해도
    '23.7.10 8:00 PM (124.5.xxx.230)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 엄마가 끼고 키운 애들이 다 이겨먹어요. 학폭부터 도벽 범죄...
    어릴때 어린이집 보내는거 비교도 안되요. 어릴때 어린이집 다닌 애들 대부분이 잘 크고 잘 살아요. 전공 어쩌구하면서 그 하나로 세상 평가하지 마시길

  • 34. ...
    '23.7.10 8:07 PM (118.235.xxx.140)

    어린이집이 그렇게 못 보낼 곳이라면
    워킹맘들은 돈에, 혹은 자기 욕심에 눈 멀어서
    애를 못 보낼 곳에 보내는 사람들인가요?

    “생계형” 워킹맘이라 단서를 붙이면서 그 사람들은 보내라는 것은
    1. 너는 돈이 없으니 생계를 위해 네 자식 그런 곳에 맡기는 건 봐줄게
    2. 하지만 생계형이 아니면 너는 니 욕심 때문에 자식을 못 보낼 데 맡기는 이기적인 엄마야
    이런 메세지를 담고 있어요.
    전업이든 워킹맘이든 누구든 상황에 따라 맡길 수 있는
    그런 보육시설이어야지요. 엄마가 애를 봐야한다는 고루한 인식이 이렇게 여초에서도 지배적이니 젊은 사람들이 애를 못 낳지요.
    444444444

    전업엄마가 절대 보낼 수 없는 어린이집이라면
    맞벌이엄마도 보내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앞으로는 맞벌이가 늘 수 밖에 없어요. 그럼 더 나은 대안을 찾아야죠.

  • 35. ㅇㅇ
    '23.7.11 2:05 AM (39.7.xxx.69) - 삭제된댓글

    그 글의 논리는 워킹맘들은 “지금 이 시점에는 맡겨도 돼 어쩔수없으니까 그건 비난 안할게. 근데 애착형성 안됐으니까, 나중에 애 크면 문제 생길거 뻔해. 미래에 애한테 문제생기는 건 못돌려 니 커리어랑 맞바꾼 대가가 이거야” 라고 비난받는거랑 똑같음.
    그 논리대로라면 어쨌건 만 3세 미만 애들이면 다 애착문제 생겨서 워킹맘 애건 전업맘 애건 다 문제 생기니깐..
    전업맘은 무슨 로봇인가요 24시간 내내 애보게..
    애초에 애 맡겨서 문제될 보육환경과 시설을 개선해야하는데 선행되어야지 워킹맘애는 문제 생겨도 맡겨도 되고, 전업맘애는 문제 생기니 맡기지 말라는 게 뭔소리인지.. 결국 본인들이 “직업인”으로서 애보기 싫으니 전업맘애들 하나라도 덜오는게 지들이 편하니까 그런소리하는거면서 애착형성 운운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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