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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에게 유전적으로 안좋은걸 물려줘서 맘이 아파요...

// 조회수 : 6,004
작성일 : 2023-07-10 15:48:56

저는 건강한 편이고 남편도 건강하고 

특히 남편은 집중력도 강하고 체력이 튼튼해요

저는 육신이 뭐 할때 도움도 안되고 방해도 안되게 그냥 무난하구요.

 

근데 큰딸이 유독 골골골골 골골골골

 

젊을때 낳고 나름 잘 낳는다고 낳았는데도

별 신경 안쓰고 낳은 둘째보다 더 부실해요...

 

종이접기도 안되는 손발다한증. 물이 뚝뚝 떨어지는 수준. 생활 불편 막심  비뚤비뚤한 치열. 전신마취하고 꺼내기로 한 과잉치 근시라서 드림렌즈 하다가 안경으로 전환 어릴때 아토피였는데 관리해서 그냥저냥 괜찮아짐 하위 3%라서 성장주사중임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    멍하니 집중력이 없고 의욕이 별로예요. 기억력이 나쁘고요.

 

이런 아이는 어떻게 길러야할까요.

제가 겪어본적도 없고 남편이 겪어본적도 없는 단점이

어떻게 다 한사람에게 몰렸나 싶어요...

선조에게 있었던걸까요 나한테 내재됐는데 발현이 안됐던것뿐일까요

제가 섭생을 임신때 잘못해서 애가 이런걸까요

 

삐삐 말라서 뭘 먹여도 잘 소화도 못시켜요.

뭐...바싹 마른 체구는 요즘 장점이긴 하지만 비리비리하게 힘도 못쓰고...

 

공부는 딱 중간정도 해요

성실하고 사부작사부작 큰 반항없고 평범한 여학생이에요.

근데 다한증에 성장치료에 근시에 아토피...

 

임신해서 내가 뭘 잘못해서 저렇게 잔손이 많이 가나 싶기도 하고...

본인도 너무 힘들겠다 안쓰럽고....

 

뭐 제가 뭐 할때 육신이 딱히 건강하고 날렵하고 아름다워서 

도움받은적은 없어도

뭘 할때 육신으로 인해 할 걸 못하고 고통받아본적이 없는데

 

땀과 작은체구 근시 가려움증 약한체력 소심한 성격등등

공부를 잘 하고 싶어도 뚝뚝 흐르는 땀에 신경쓰느라 집중력 흐트러지고 

배아파 어지러워...그러니 어릴때 저처럼 이악물고 목표를 성취할수가 없는걸 보니

누구나 다 의지를 갖고 뭘 열심히 악바리같이 잘해낼 순 없구나...

 

제가 다 겸손해지네요....

 

어떻게하면 하나하나 도울 수 있을까요...

 

둘째는 피부도 희고 체구도 크고 몸도 튼튼하고 운동능력도 좋아요.

뭘 먹으면 소화 잘 시키고 쑥쑥 잘 자라고...자신감도 있고 외향적 성격...

암기도 엄청 잘해요. 큰애가 노력해서 해낼걸 그냥 밥먹으면서 슥 보고 다 외워요.

 

편애가 아니라 첫째가 더 안쓰럽고 맘이 가고 맘이 쓰여요...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기도를 열심히 해줄까요? 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일단 성장주사중이고, 치과다니고, 영양제 먹여요. 한우안심 잘 먹여요

운동도 열심히 시켜요.

다한증 수술은 아직 13세인데 본인이 너무 무서워해서 

본인이 원할때 시켜줄거예요.

그런데  뭘 더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본인이 돌아서면 뭘 까먹는 까마귀고기 기억력이란거에 

본인이 속상해하고 있고 열심히 외우려고 노력은 해요

그래서 단기기억력으로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항상 학원단어시험 100점이긴 한데

어깨너머로 들은 저랑 둘째는 한 달 넘게 기억하는걸 

얘는 시험보면 다 초기화가되네요 ㅠㅠ

그래서 점점 속상해하는데 아직 저는 시험 보고 원래 잊는게 정상이야!!!

속상하면 한 번 더봐! 자주 보면 돼!!! 시험잘봤는데 뭐 어때! 하긴 하는데

 

성실하고 노력파인데 그에 비해 육신이 안받춰주니 너무 안쓰러워요....

IP : 218.149.xxx.19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0 3:59 PM (218.149.xxx.194)

    굳이 말하자면 둘째는 본인이 쉽게 모든걸 쟁취할 수 있는? 항상 학교에서 어렵지않게 모든걸 빨리 잘 해낸다? 에 본인이 긍지를 갖고 항상 칭찬받아서 좀 거만하고 들떠있는 느낌이긴 해요. 그래서 친구에게 너 이것도 몰라? 그런 느낌이라...누나것도 좀 넘보고 쉬운거같은데! 그런 소리를 해서 제가 누나방 함부로 출입금지 남의것 들여다보지않기. 생각하고 말하기. 너 이것도 몰라 금지. 선생님이 말하기 전에 남의 단점 지적하지 않기 그런거 교육하느라 나름 그것도 힘들긴 해요. 그럼 누굴 안쓰럽다 생각할거없이 공평한걸까요? 시어머니는 첫째의 온순함과 인내심 착한 성품이 둘째의 좋은 외모 좋은 머리보다 길게보면 더 좋은거라고 말해주셔요. 근데 정말 그럴까요?

  • 2. ...
    '23.7.10 4:01 PM (112.147.xxx.62)

    다한증 불편하고 힘든데...
    친구들은 없는 병이라 원망스럽기도 할텐데
    부모 원망도 안하니 착하잖아요

    그냥 지금처럼
    옆에서 응원해주세요

  • 3. ....
    '23.7.10 4:02 PM (112.145.xxx.70)

    아이가 선천적인 장애를 가진 것도 아니고..

    그 정도 질환은 흔하거나 아주 심한 것도 아닌 것 같고.

    근시 작은 체구 소심한 성격 아토피.... 뭐 이게 유전을 따질 만큼

    뭣도 아닌 것 같은데...

  • 4. ...
    '23.7.10 4:02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둘째는 위험한 성격이에요. 어린 나이라고 해도 저런 경우 대부분 마음 속으로만 생각하지 드러내지 않거든요. 누나가 더 좌절하지 않게 둘째와 분리하는 게 좋겠어요. 시어머니가 따뜻한 성품이라서 다행이에요.

  • 5. //
    '23.7.10 4:03 PM (218.149.xxx.194)

    정말...생각지도 않은게 빵빵 터지는게 첫째양육이었어요.
    땀을 많이 흘려서 힘들 수 있다는거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빵 터지고
    이가 안에 있어서 수술로 꺼내야한다!
    그냥 눈나쁨 안경쓰면 되지 않나? 했는데 부동시가 심해서 드림렌즈로 관리해라!
    키 클때되면 중간은 크지 않나? 하는데 주사로 키워주어야 할 지경!

    근데 둘째는 학교 보내놓으면 친구랑 사이좋게 급식먹고 앉았다 집에오지 않나? 하는데
    지가 먼저 깐죽거려서 속상한 아이가있어 학교에서 전화와서 굽신거리고 사과하고...

    저는 그냥 평범하게 사는것같은데...

    너무 힘들어요 양쪽 달구지소들이 저를 줄로 묶어서 반대로 끌고가는 느낌이고

  • 6. //
    '23.7.10 4:07 PM (218.149.xxx.194)

    시어머니는 따듯한 성품이고 친정엄마가 이기죽거리는 성미인데
    저한테 니가 뭘 어쨌길래 애가 저렇게 부실하냐 아이고 아주 집이 병원이다
    난 너키울때 병원 거의 안갔다! 그래서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 7. 아이 위축되게
    '23.7.10 4:09 PM (1.238.xxx.39)

    안 좋은 유전을 어쩌고 그런 말 하지 마시고
    둘째랑 비교도 절대 하지 마시고
    원글의 지금 그 감정이 절대 전달되게 하지 마세요.
    귀찮지만 수술 받음 좋아진다고
    큰병 아니라 얼마나 다행이라고
    관리 좀 받는다 생각하라고
    아이 마음 우울해지지 않게 잘 처신하시길요.

  • 8. //
    '23.7.10 4:11 PM (218.149.xxx.194)

    친정엄마는 아주 아주 거만하고 이기죽거려요
    근데 제가 건강하고 별일없이 자라고 좋은 대학을 공부해라! 소리만 질렀더니 가니까
    세상에 어려운것도 무서울것도 없이
    너무너무 옆에서 보기 짜증날정도로 거만해요.
    문득 저런 거만한 사람이 평생 자식걱정없이 편하다는게 너무 짜증이나서
    제가 40 넘어서 엇나가서 본때를 보이고 싶은 심정이에요.

  • 9. //
    '23.7.10 4:16 PM (218.149.xxx.194)

    저는 스스로 두려움이 좀 많고 소심하지만 그래도
    친정엄마가 빙충이같이 굴지말고 똑바로 지껄엿! 꿀밤때리며 소리 질러서
    그게 무서워서 웅변도 하고 똑똑히 큰소리로 바르게 말하고 다니는데

    저는 오박사님처럼 괜찮아 그럴수있어 맘 읽어주고 따뜻하게 키우니
    아직도 친정엄마가 한심하다 할정도로 애가 웅얼거려요 말을...
    한 번 애한테 저한테같이 그러려고해서 바로 짐싸서 밖에 나갔더니 조심은 하는데...

    근데 이론이 맞긴 맞는걸까요
    상처없이 해맑은데 너무 연약하고 독기도 오기도 없고...

    무슨말하려고 한진 모르겠는데
    정말 혼자 살면 좋겠다 나한텐 아 이 모든게 너무 버겁다
    아기일때 키울때보다 지금이 맘이 더 힘들다 싶어요

  • 10. //
    '23.7.10 4:19 PM (218.149.xxx.194)

    자식복이 있는 사람은 그냥 감사하세요
    우리 엄마는 정말 제가 어긋났으면 금쪽이 나갔어도 역대급일정도로
    평생 전업외동맘 세상은 그냥 돈벌어오는 남편 리모콘으로 조정하며
    악악대고 뭐 달라고 떼만 쓰면
    남편이 돈벌어와 딸이 공부해
    자기가 이룬것도 없이 열심히 사는 여자분들 사모님으로 부리고
    한평생 자기 맘대로 살고 자식걱정없이...

    근데 저는 바르게 산다고 사는데
    자식걱정이 늘어지고 너무 고단하고 괴로워요.

  • 11. akwj
    '23.7.10 4:21 PM (61.254.xxx.88)

    맞죠. 자식복있는 사람 감사해야죠.
    저희도 첫째가 매우 유전적으로 취약하고, 둘째는 우월하고 그래요.
    그래도 둘은 사이가 좋고.. 서로 위해주고, 우월한 녀석이 형자리 넘보지 않고 늘 존중하고 우러러봐요. 능력치는 훨씬 떨어지지만 형의 인성은 인정하거든요.
    님도 그렇게 키워보세요.
    님이 쓰신 남매상황에 저희아이들도 거의 똑같아요.

  • 12. akwj
    '23.7.10 4:23 PM (61.254.xxx.88)

    그리고 마음읽어주는게 너무 한정없으면 애 나약하게 만드는게 맞긴맞아요.
    관계는 부모와 잘 고착될 수 있을지 몰라도,
    밖에 나가서 기개를 펴기엔 시간이 오래걸리는 훈육법인것같더라고요.
    공감은 해주되. 되도록 적게해주고 담백하게 육아해보세요
    내가 할일과 니가 할일의 선을 정확히 긋고
    본인일을 본인책임으로 받아들이는 연습도 꾸준히 시키고요
    징징대게 하는것 특히 금물이구요 (마음읽어준답시고 진상만드는 집이 많아서..)
    공부도 인간관계도 다 자기의 인생이라는걸 알아갈수 있도록
    원래 힘든거야. 그래도 해야되는거야... 이렇게 담백하게 받아들일수 있어야 나약해지지 않는 부분이 있는건 맞는거같아요.

  • 13. //
    '23.7.10 4:24 PM (218.149.xxx.194) - 삭제된댓글

    감사하라는게 정말 우월감느끼며 내가 뭘 잘해서 그런게 아닌거란걸 알고
    조용히 계시라는거요.
    우리 친정엄마처럼 꺼드럭대며 장한어머니마냥 되지도 않는 훈수두고
    (콱콱 쥐어박아라 그런거요) 그러면
    정말 제가 자살이라도 해서 본때를 보이고 싶어요.
    진작 오토바이타고 중학생때 남자랑 자고다니고 해서 본때를 보일 수 있는건데
    왜 난 무서우니 시키는대로만 했을까
    근데 그러기엔 내 자식이 안됐으니까.
    저 여자의 자랑이 되어주기가 너무 싫어요.

  • 14. //
    '23.7.10 4:28 PM (218.149.xxx.194)

    네 징징대지는 않는데 그냥 말을 웅얼대고 힘없이 하는거예요...
    생활은 반듯해요.
    공부를 잘하고 싶어하고 열심히는 하는데
    머리가 안받춰주니 나이들수록 힘들지 않을까
    근데 안하는 놈이면 모르겠는데 해서 안되니 너무 안됐구나 싶어 맘이 안타까워요.

  • 15. 그쵸
    '23.7.10 4:31 PM (61.254.xxx.88)

    누구는 태어날때부터 수월하게 그냥 되는데
    누구는 해도해도해도해도 안되는거...
    자식키우는게
    인생배우는 거 같아요.

  • 16. 호로로
    '23.7.10 4:31 PM (125.130.xxx.219)

    "얘는 시험보면 다 초기화가되네요 ㅠㅠ
    그래서 점점 속상해하는데 아직 저는 시험 보고 원래 잊는게 정상이야!!!
    속상하면 한 번 더봐! 자주 보면 돼!!! 시험잘봤는데 뭐 어때! 하긴 하는데"

    제가 상담일 하고 있는데, 늘 어머님들께 자식들은
    저런 마인드로 대하라고 조언하거든요.
    일희일비하지말고 길고 넓게 삶을 대하는 시각과
    마인드를 길러주는게 중요한데, 원글님 정말 훌륭한 어머님이세요!!

    친정 어머님같은 성향은 진짜 최악이라
    첫째한테서 외할머니는 멀리 하도록 해주세요.


    원글님 정말 첫째 잘 키우고 계시고
    성인될때까지 이렇게만 든든한 아이편이 돼 주시면
    될듯해요.

    타고난 단점들은 의학의 힘 빌리면 극복할 수 있는
    문제들이구요.
    둘째가 동성이 아니라 정말 다행이에요.
    자매끼리 비교되면 첫째의 상처와 좌절이 더 깊었을거예요.

    원글님과 첫째한테 응원 보냅니다^^

  • 17. //
    '23.7.10 4:35 PM (218.149.xxx.194)

    감사합니다 ㅠㅠ 건강하고 행복하게 당당하게 컸으면 좋겠어요...

  • 18. .....
    '23.7.10 5:30 PM (223.38.xxx.22)

    애들이 뭐 다 제 맘대로 되나요 ㅠ
    큰 애 어릴 때 애들이 왜 앉으라면 앉아있지 않고 난린가, 저 부모는 뭐하나 했는데
    둘째 낳아보니 우리 애가 그런 애 ㅠ
    큰 애도 사춘기 되니 이건 뭐 ㅠ
    엄마아빠는 받아보지 못한 성적 ㅠㅠㅠ

    그냥 인정해야죠 뭐 ㅠ

  • 19. ...
    '23.7.10 7:23 P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

    저는 오히려 둘째가 (보이지 않는 속이) 염려돼요.
    첫째 따님은 이미 정말 잘 케어, 대처하시고 있고,

    둘째는 억울함이나 억하심정이 내색을 제대로(건강하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못하고 쌓일 가능성이 커보여요.
    지금 상태에서는 둘째는 (내가 더 잘하고 좋은 성과를 보임에도) 계속 자신의 성향을 부정당하고 억압당하는 느낌을 받으며 정서르루형성하게 될 위험이 큽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보지 마시고
    둘째도 큰딸을 보는 마음과 발현되는 행동의 내면을 들여다보려는 이해심,
    다독이는 안스러움, 친절함, 따뜻함으로 대해주세요.

    일례로 친정어머니와 같은 성향의 성인으로 형성되고 굳어지는 것은
    어떤 아이에게도 공평하고 좋은 일은 아닙니다

  • 20. ...
    '23.7.10 7:30 PM (175.223.xxx.61)

    저는 오히려 둘째가 (보이지 않는 속이) 염려돼요.
    첫째 따님은 이미 정말 잘 케어, 대처하시고 계셔서
    오히려 괨찮을 것 같은데,

    둘째는 억울함이나 억하심정이 내색을 제대로(건강하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못하고 쌓일 가능성이 커보여요. 둘째의 저런 성격도 약간의 반작용, (나도) 관심을 필요로 한다는 발로일 수도 있구요.
    지금 상태에서는 둘째는 (내가 더 잘하고 좋은 성과를 보임에도) 계속 자신의 성향을 부정당하고 억압당하는 느낌을 받으며 정서와가치관을형성하게 될 위험이 큽니다.
    첫째는 무엇이 부모로서 해줘야 될 부분인)가 바로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게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적어 오히려 간단한(좋은 표현이 없어...) 경우라면, 둘째는 훨씬더 섬세하고 까다로운 케이스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보지 마시고
    둘째도 큰딸을 보는 마음과 발현되는 행동의 내면을 들여다보려는 이해심,
    다독이는 안스러움, 친절함, 따뜻함으로 대해주세요.

    일례로 친정어머니와 같은 성향의 성인으로 형성되고 굳어지는 것은
    어떤 아이에게도 공평하고 좋은 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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