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7.10 1:58 PM
(110.70.xxx.150)
그때 벌써 결혼할 여친 있었군요.
결혼식에 가서 아무렇지도 않게 축하해주고
이제 좋아하는 마음을 지워야지요.
2. ㅁㅇㅁㅁ
'23.7.10 1:59 PM
(182.215.xxx.32)
현재의 마음에 따라서 결정해야겠지요
아직도 뭔가 흔쾌히 축하해줄 마음이 안든다 하면 안가셔야
3. 저 같으면
'23.7.10 2:00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못 갈 것 같아요.
그리고 가고 안 가고는 그 사람 맘이죠.^^
4. ...
'23.7.10 2:01 PM
(211.36.xxx.31)
굳이 남 얘기로 포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좋아서 고백한 것이 무의할 정도의 여자인 거죠
그정도 배려할 생각도 없는
돈 넘치면 축의금 들고 가보든가요
5. //
'23.7.10 2:02 PM
(218.149.xxx.194)
내가 바쁜 일이 있어서 그날은 못갈것같네! 결혼 정말 축하해! 하고 끝내는건 어떨까요
모바일 청첩이면 부담없이 모바일로 거절해도 되고
신부측에서 봐도 신랑이 머리에 꽃폈네요.
뭔 청첩장이야. 도도하게 거절해주세요.
6. //
'23.7.10 2:03 PM
(218.149.xxx.194)
과거 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던 그녀가 저기 앉아서 나의 행복한 새출발을 응원해
아련하겠지...? 나도 쫌...같은 모드가 보여서 좀 역겨워요.
왕자병새끼...
7. .....
'23.7.10 2:03 PM
(223.38.xxx.22)
내가 가족 행사가 있어서 그날은 못갈것같네! 결혼 정말 축하해! 222222
8. /....
'23.7.10 2:05 PM
(112.145.xxx.70)
과동기니까 준거죠
걔만 빼놓고 주면 그게 더 이상하죠
안 가면 됩니다
9. ..
'23.7.10 2:06 PM
(110.15.xxx.251)
문자로 축하해주고 안가죠
10. 편하게 가아
'23.7.10 2:07 PM
(112.167.xxx.92)
차이기도 하는거지 어차피 고백이 차이는걸 내포하고 하는걸 그래 아니면 말구지 뭐어 하고 여자도 털어내야지 2년이나 지났다는데 아직도 감정이 남아있나요
원래 친했다면서 친한 친구로 축하한다 야 하고 밥먹고 하면 될일을 나같음 편하게 대하겠구만
11. ...
'23.7.10 2:07 PM
(112.147.xxx.62)
그 남자는 친구만 빼고 보내는게 더 이상하죠
아직 사적으로 감정남은거 같고
모바일 청첩장은 한꺼번에 보낼텐데
동기들 한꺼번에 보낸거죠
원글친구야말로 안가도 그만이지
동기들 많이 와서 티도 안날텐데
그날 일 있어서 못 갔다고 하면 그만인걸
뭘 고민까지 하나요
12. ㅇㅇ
'23.7.10 2:13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그 남자는 진짜 별마음없는거구요.
여자도 그 이후로 마음 접었으면 별 생각 없을거 같은데요
신경쓰이면 그냥 가지말라고하세요.
사귄사이도 아니고
고백하고 까인사이면 사실 아무사이도 아니잖아요. ㅎㅎ
13. ...
'23.7.10 2:16 PM
(202.32.xxx.76)
고민할 필요가 없는 문제인거 같은데? 가기 싫으면 그냥 안가면 되고 가고 싶으면 가면 되는 거죠.
2년이나 지났고 사귄 사이도 아니고 고백했다가 바로 거절당한건데 배려심 운운은 좀 예민한거 같고 과동기들한테 모바일 청첩장 단체로 돌린거 같은데 친구가 너무 생각이 많은거 같아요.
14. ㅇㅇ
'23.7.10 2:20 PM
(115.138.xxx.245)
그친구만 빼고 돌리면요? 또 의미부여하고 있었을것 같은데요 남자는 별 생각없을듯
15. ^^
'23.7.10 2:22 PM
(211.42.xxx.213)
그렇다고 빼고 주면 그것도 이상하잖아요?
절대 오지 말라는 것 같아서요.
주는 건 내 마음, 안 오는 건 상대마음.
주는 사람은 주는 게 맞고, 가는 사람은 안 내키면
안 가면 될 듯 합니다.
16. 대학교때
'23.7.10 2:24 PM
(211.250.xxx.112)
고백했던 선배가 2-3년후에 후배랑 결혼할때 가서 축하해주고 피로연에서 놀고 축의금도 줬어요. 2년전 고백쯤이야... 별거 아닌거 같은데요. 근데 내가 기분나쁘면 안가는거죠
17. ..
'23.7.10 2:25 PM
(211.208.xxx.199)
안와도 모를껄?
18. 모바일엔모바일로
'23.7.10 2:28 PM
(223.62.xxx.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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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내가 가족 행사가 있어서 그날은 못갈것같네! 결혼 정말 축하해!
3333333
모바일 청첩장 바로 아래에 이렇게 적고 안가면 되죠
만나서 준 것도 아니고 모바일로 보낸거면 진짜 아무의미 없거나, 그 남자도 동기들 눈치 때문에 할수 없이 단체문자 보낸 건데 쿨한 모습을 좀 보여야 할듯요
19. 감사하자나
'23.7.10 2:30 PM
(112.167.xxx.92)
남자가 싫음 싫다 좋음 좋다 확실한 선을 그어주니 감사하자나요 뜨뜨미직하게 이건 좋은 것도 아니고 안좋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여자를 애매하게 대하는 것 보다 훨 좋찮음
상대가 거절한다 바로 답을 줬으니 그래 알았어 하고 자기감정을 추수리는 시간을 갖을수 있어 좋고 글찮아요
근데 그런건 있지 거절한다 남자가 딱 선을 그어주는게 왠지 더 간지가 난다고 해야나ㅋ 저시키는 여전히 왤케 멋있냐 하며 뒤돌아서는 여자의 복잡한 마음ㄷㄷㄷ 혼자 이벌에 노래를 들어싸며 눈물을 삼키는 어쩌구~ 에혀 좋을때지 나이50대에 그늠이나 저늠이나 영 감흥이 없다오
20. ㅎㅎ
'23.7.10 2:30 PM
(121.171.xxx.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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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근데 모바일 청접장이면 그냥 씹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신경쓰이면 걍 아무것도 적지말고 가지마세요.
21. 본인이
'23.7.10 2:37 PM
(124.57.xxx.214)
가고싶으면 가는거고 가기 싫으면 안가는거죠.
22. ᆢ
'23.7.10 2:44 PM
(218.55.xxx.242)
과 친구들도 다 참석하는 분위긴데 자기만 안가는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여태 마음이 있나 싶을거같고
고백했다 아닐수도 있는거지
안가도 이상할게 없는지 모르니까요
23. ..
'23.7.10 2:50 PM
(121.163.xxx.14)
조금이라도 기분 안좋다면
안 가도 되요!
24. …
'23.7.10 2:51 PM
(116.37.xxx.236)
친구 마음이죠. 2년동안 원래대로 잘 지내면서도 미련이 남아있었다면 이참에 미련을 끊고 간만에 동기들 만나 놀면 좋고요.
미련이 남아 마음이 아프다면 다른 일 때문에 못 간다고 하면 돼죠.
25. ㅇㅇㅇ
'23.7.10 3:34 PM
(221.162.xxx.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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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과동기 단체로 준듯하고
그남자는 신경도 안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