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재건축시 거실 삼면이 샷시면 어떨까요

ㅌㅌ 조회수 : 1,475
작성일 : 2023-07-10 12:39:00

재건축 앞두고 각 설계회사에서 단지내에 설계관을 지어서 홍보하는데

1번과 2번 중에 골라야돼요.

 

근데 참 웃기네요 

뭔가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1%라도 있으면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다갖다붙여요 어쨌든 뽑히는게 우선이니까요

보면서 저도 회사다닐때 그렇게 했던게 기억나서 웃었네요 

 

일단 전평형 100% 한강뷰에 남향이라고 해서

저희는 한강이 북쪽에 있거든요.

어떻게 이게 가능한거냐 하니까

지금 아파트는 거실에 샷시가 베란다쪽에만 있고 양옆엔 벽인데

여긴 설계를 거실 삼면을 다 통유리로 해서 거실이 남북을 동시에 접하게 돼요 

근데 이렇게 하면 가구놓기도 힘들고 어쨌든 북쪽에도 샷시가 놓이게 되는거니

난방도 잘 안되지 않을까요 ? 좋은 샷시쓰면 상관없나요 ?

그리고 한강도 조금보이거나 전면보이거나 전부 한강뷰로 치니 100%가 되는거구요.

 

그리고 용적률갖고도 어디는 300프로다 어디는 360프로도 된다고 해서

투표하기전에 사람들도 공부를 많이 해야겠더라구요.

서로 자기들이 더 낫다 하니 진짜 선택하기 어렵네요 ...

이와중에 남편은 테니스에 미친 자 (;;)라 

한쪽은 테니스코트 있고 한쪽은 없대. 난 그래서 이쪽 찍게.

하고 아주 명쾌하게 답변내렸더라구요 ;; 

 

엄청 삐까뻔쩍하게 설명해놨지만 결국 지어지는 과정에서

예산 문제로 이거 삭제 저거 축소 이렇게 된다고하던데 ... 

그리고 지금 도면이나 디자인도 확정이 아니라 하니

대체 뭘 보고 뽑아야하는지 혼란스럽네요 ㅠ

IP : 180.69.xxx.10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0 12:46 PM (119.196.xxx.30)

    전부 샷시면 뷰는 좋을지 모르지만 냉난방 효율 떨어지고 가구놓기 애매하긴 하죠. 큰평수는 가루를 중간에 넣으면 되는데..작은평수는 득보다 실이 많은듯해요.

  • 2. 3구역?
    '23.7.10 12:50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저랑 상황이 비슷해보이는데
    여기에 글 올리는게 선택에 도움이 될까요?

    1번은
    재수없으면 남향은 커녕 남쪽은 막힌
    북향 베란다만 있는 기괴한 동,호수
    배정받을거 같아요.

  • 3. 3구역맞아요
    '23.7.10 12:53 PM (180.69.xxx.104)

    1번 2번 비교하고 선택할때 도움받고자 올린건 아니구요
    삼면이 샷시일경우 열효율이나 가구배치시 어떨까 했어요.
    2번도 남향을 원하면 거실과 방 위치를 바꿔야한다고 사실 불가능하다 인정하더라구요.

  • 4. 둘 중 하나
    '23.7.10 12:56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커튼월이라는 사면 유리창공법은
    관리비에 쥐약일거같고
    제일 꺼려지는건
    옆 라인이랑 90도 배치라서
    사생활 침해가 너무 심할거 같은거에요
    어디 오피스텔도 아니고
    옆라인이 들여다보이는 그런 배치는
    대체 입주민을 배려한 머리에서
    나올수 있는건지 경악 그자체

    건축사무실 애티튜드가 가장문제인게,
    주민들 의사가 반영되도록
    노력한 설계안이라는 포인트가없고
    일방적으로 홍보 부스 닫은건
    그야말로
    업체 입장을 최우선시하는
    작태같아서

    입주민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지 않는
    그 애티튜드때문에 좀 그래요.

  • 5. 조합장 말씀대로
    '23.7.10 12:58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입주민 의견을 반영하기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귀 기울이는 기본 애티튜드,
    사생활 보호,
    (옆 라인에 사생활 노출되는건
    어디 임대주택에도 없을 기괴한 배치)

    이거에 집중해서 투표하려고요

  • 6. 평면도 역시
    '23.7.10 1:01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40평대까지 방 3개인 것보다는
    기본 방 4개를 주고
    벽을 터서
    방을 키우는 선택권을 준다는
    유연함이 가미된 쪽에 마음이 기울고요.

    이런거 하나하나가
    실생활하는 입주민 입장에서
    나올수 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요.

  • 7.
    '23.7.10 1:04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2번은 거실. 안방 위치만 바꾸면 되는데
    (남쪽 창은 살아있으니까)
    1번 특정 라인들은
    남쪽이 아예 옆라인 간섭때문에
    (앞동 간섭이 아니라 옆 라인 간섭이요)
    남향 자체가 없다시피한
    이상한 라인이 있는데
    이 라인 배정받는 걸 어느 입주민이 원하겠어요.

  • 8. ㅌㅌ
    '23.7.10 1:05 PM (180.69.xxx.104)

    저도 ㅎㅇ의 설계는 사생활 침해된다는 자료 받았는데요
    막상 ㅎㅇ에서 설명들을때는 집 각도가 달라서 안보인다고 설명들었거든요.
    뭐가 맞는지 궁금해요. 오늘 가서 한번더 물어보려구요.
    그림상으로는 보이는거 맞는거같은데 아니라고하니 의아해요.

  • 9. 용적률도
    '23.7.10 1:07 PM (118.235.xxx.22)

    화가 나는게
    23년 7월에 성수동 재건축 아파트는
    용적률 330프론가 받았어요.
    아무 조건도 없이요.
    근데 왜 3구역은 용적률 제한에
    온갖 조건을 붙여서
    서울시 입맛에 맞는 단지를
    만들려고 하는지
    이것도 역차별이라는 의견들 많더라구요.

  • 10. 사생활 간섭
    '23.7.10 1:09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하면
    그 구조에서 옆라인이 안 보인다는게
    불가능하죠..
    아예 커텐을치고 살으라는 건데
    그러면 파노라마뷰라는 광고를
    하지 말아아죠.

    동간 거리도
    사생활 문제때문에 예민한데
    90도 배치가 괜찮을거라니
    그것도 통유리 구조에서요.
    이런 기만도 맘에 안 들어요

  • 11. ㅌㅌ
    '23.7.10 1:11 PM (180.69.xxx.104)

    118님 의견 감사해요. 오늘 다시 홍보관가보려는데 넘 도움이 되었어요
    동마다 집 각도가 제각각이라 넘 헷갈리고 일일이 물어보기에 사람도 많아서
    갔다올때마다 뭔가 후련하게 결정된게 아니라 미궁에 빠지는 느낌였어요 ㅠ

  • 12. 사생활 침해
    '23.7.10 1:11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하면
    그 구조에서 옆라인이 안 보인다는게
    불가능하죠..
    아예 커텐을치고 살으라는 건데
    그러면 파노라마뷰라는 광고를
    하지 말아아죠.

    동간 거리도
    사생활 문제때문에 예민한데
    90도 배치가 괜찮을거라니!!

    그것도 삼면이 통유리 구조인데요.
    이런 기만도 맘에 안 들어요

  • 13. ㅌㅌ
    '23.7.10 1:12 PM (180.69.xxx.104)

    그리고 저는 오히려 2번이 너무 실현가능성없는 360%를 가져다가 유리하게 해석해서
    안될수도 있는걸 호도하는게 아닌가싶었거든요. 애초에 약속된게 300인데 페어플레이 아닌거같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근데 ㅎㄹ에서 내세우는 법규를 읽어보니 안될것도 없다 싶긴 하더라구요.

  • 14. ㅌㅌ
    '23.7.10 1:13 PM (180.69.xxx.104)

    2번도 어쨌든 1:1로 자세히 물어보니 한강뷰와 남향을 동시에 실현시킬수는 없는거고 남향을 원하면 아예 위치를 반전시켜라라고 해서... 선택이 너무 어렵네요 ㅠ

  • 15. ㅌㅌ
    '23.7.10 1:14 PM (180.69.xxx.104)

    만약 한강뷰와 남향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한다면 뭘 해야하나 그것도 고민이구요. 갠적으론 남향이 좋은데. 또 전세나 매매시 한강뷰 가치가 크니...

  • 16. 제 댓글은
    '23.7.10 1:17 PM (118.235.xxx.22)

    지울게요.
    하도 예민한 시기라서요

  • 17. 기본은 남향
    '23.7.10 1:20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거기에 베란다뷰는 보너스여야하죠.

    그래서 전체 동이 남향 뷰이면서
    북쪽 베란다뷰가 나오는 쪽이어야
    입주민들간의 분쟁이 적지 않을까요?

    아까 말한대로
    한강변 특정 라인들은
    남향이 거의 불가능하다시피한 설계안이
    있어서
    조합원간 갈등이 심해질거라고 봐요

  • 18. 기본은 남향
    '23.7.10 1:22 PM (118.235.xxx.22) - 삭제된댓글

    거기에 베란다뷰는 보너스여야하죠.

    그래서 전체 동이 남향 뷰이면서
    북쪽 베란다뷰가 나오는 쪽이어야
    입주민들간의 분쟁이 적지 않을까요?

    아까 말한대로
    한강변 특정 라인들은
    남향이 거의 불가능하다시피한 설계안이
    있어서
    그 설계안을 선택하면
    조합원간 갈등이 심해질거라고 봐요

    건축사무소가 입주민 입장에서
    고분고분한것도 아니고
    자기 멋대로 부스 폐쇄까지 하는 데인데
    입주민 의견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지
    몹시 회의적이에요.

  • 19. ㅌㅌ
    '23.7.10 1:29 PM (180.69.xxx.104)

    근데 사람들이 북쪽 베란다로 한강을 보고싶어할까요? 어쨌든 거실에서 한강이 보이길 원할거같은데 ... 또 북향을 감수하면서까지 그렇게 할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지금 고민중인 부분이라... 이따 가서 한번더 자세히 봐야겠어요. 넘 도움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 20. ......
    '23.7.10 1:30 PM (223.38.xxx.22)

    제 친구네집이 샤시가 직각으로 만나는 곳에 거실이 있는 구조였어요..
    그 구조에서 주방 벽을 뒤로 두고 그 앞에 가로로 긴 아일랜드 두고 그 앞에 가로로 긴 식탁 두고 그 앞에 가로로 창쪽을 바라보고 소파 두고 그런 인테리어가 요새 유행이라 예쁘던데요?
    직각창이 만나는 꼭지점에 천장부터 바닥까지 짧은 대각선 느낌으로 가벽을 치고 그 가벽에 TV를 달았더라고요.
    꼭지점에 작은 삼각형 바닥면은 손실을 보겠지만..
    그러니까 직사각형 꼭지점의 대각을 바라보고 TV가 어슷하게 놓이는 거예요..
    그 TV를 꼭지점으로 직각인 오른쪽 샤시도 한강뷰,
    직각인 왼쪽 샤시도 한강뷰..
    그런 느낌..

    이쁘던데요?

  • 21. ......
    '23.7.10 1:30 PM (223.38.xxx.22)

    아 맞다..
    대신에 이렇게 짓게 되면 복도가 길게 나오고 그 복도면에 작은 방 두 개가 나란히 있는 구조라
    거실이랑 부엌이 살짝 좁게 나오긴 합니다..

  • 22. 비추
    '23.7.10 3:13 PM (59.15.xxx.109)

    거실 삼면이 유리창이면 햇빛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피곤해요. 친구네 집이 그런 곳인데 가보니 너무 별로였어요.
    커텐을 달기 전에 블라인드가 있었는데였 기미 생기고 눈 부시다고 친구가 선글라스를 끼고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072 김민석이 유시민더러 토론하자고 하네요 2 ㅇㅇ 09:49:22 133
1823071 현정부 부동산 정책 진짜 맘에 안들어요 .. 09:49:21 42
1823070 대한민국정부 신뢰도 OECD조사에서 역대최고 4 좋다 09:48:29 82
1823069 모로코가 네덜란드 이기고 올라갔네요 ㅇㅇ 09:48:27 44
1823068 가족외식 1인당 얼마까지 자유롭게 드시나요? 6 4인 09:45:40 241
1823067 유럽 진짜 못살더군요 못쉐린 09:42:38 522
1823066 (이재명 대표도 연임했는데?) 김민석 "정청래 굳이 두.. 9 ㅇㅇ 09:42:07 225
1823065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 ①-인력 확보에 대한 시각차> 박준영변호사.. 09:34:45 138
1823064 이재명의 본모습 24 .... 09:32:42 793
1823063 워싱턴에서 깜짝 인사를 만난 김대호기자 4 09:32:09 335
1823062 AI에게 배신감 느끼는 AI 취약 계층 공감됨 09:31:41 281
1823061 한달동안 자산 감소. 5 .. 09:30:28 588
1823060 장기렌트나 리스차는 어디서 알아보시나요? 1 차구입 09:30:01 59
1823059 오늘 아침 하닉 뉴스 3 09:23:48 1,051
1823058 SK스퀘어는 흐르네요 왜? 7 ... 09:20:27 810
1823057 쿠쿠밥솥 내솥과 패킹 교체하느니 새로 살까요 7 쿠쿠 09:18:21 291
1823056 이번달 지역화폐 난리네요 11 무슨일인지 09:17:45 1,429
1823055 옥수수 삶았는데 서걱거리는데요.. 9 09:17:43 338
1823054 잊지 말자 625% 침투하자 더 깊게! 10 ... 09:14:07 462
1823053 어제 미장 대박이었는데도 반도체 안좋네요 ㅜㅜ 8 .... 09:10:51 1,097
1823052 게시판본문에 광고 삭제가능한가요 난감 09:08:13 69
1823051 동탄도 이제 규제지역이네요 8 .. 08:51:22 1,137
1823050 해산물 절대로 안먹는 아들 7 늦둥이 08:50:53 931
1823049 명언 - 외로움이나 슬픔 2 함께 ❤️ .. 08:44:31 640
1823048 스와디 아로마 아로마 08:44:27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