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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혐) 어디까지 해야 하나요?

ㄷㄷ 조회수 : 4,450
작성일 : 2023-07-10 10:18:05

1.술 잔뜩 먹고 난 담날 아침

어젯밤 엘베앞에 토해놨으니 좀 치우라며 출근

2.술 먹고 방 바닥에 오줌 쌈

혼자 기거하는 방인데 자기 아니라고..

오줌 아니라며 출근해버림

3.역시 또 안방에 오줌

이번엔 본인이 닦았으나 오줌 잔뜩 묻은 걸레를 빨으라고 내게 내밈 

4. 본인 방에서 혼맥하다가 맥주 쏟음. 맥주 잔뜩 묻은 걸레 세탁실에 내놓음

 

휴지쓰고 바닥에  버려 놓기

택배 뜯고 치우지 않고 바닥에 계속 방치(내가 안치우면 한달  .. 일년도 갈거임)

분리수거, 음식물 쓰레기, 블라인드설치 등등

모든 집안일 다 제가 하고 삽니다

도와주면 좋지만 전업이니까 당연하다 생각해요

 

 

IP : 223.62.xxx.146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7.10 10:18 AM (106.101.xxx.3)

    남편 미쳤군요

  • 2. llIll
    '23.7.10 10:19 AM (118.235.xxx.140)

    인간이 아니라 똥오줌 못가리는 개새끼랑 사시네요.

  • 3. ㄷㄷ
    '23.7.10 10:19 AM (223.62.xxx.146)

    1번은 엘베앞에 가보니 깨끗함(아마도 청소아주머니께서ㅜㅜ)
    2번은 제가 치웠고
    3번은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고
    4번은 세탁기돌려 빨았어요

  • 4. ...
    '23.7.10 10:20 AM (218.144.xxx.185)

    저정도면 술을 끊어야지 전업이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네요

  • 5. ㅁㅁ
    '23.7.10 10:21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저런 드런 사람이랑 산다고요?
    왜?
    돈때문에?

    저건 전업이냐 아니냐 차원도 아니구만
    저런남자랑도 살아야하는 스스로 수준 창피해 글도 못쓰겠네요

  • 6.
    '23.7.10 10:22 AM (39.116.xxx.19) - 삭제된댓글

    도대체 언제부터 저런 더러운? 증상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 7. 알콜중독
    '23.7.10 10:23 AM (97.118.xxx.21)

    오줌을 방에 쌀 정도면 병원가야해요.
    누가 걸레 빠는지가 중요하지않아요.
    두분 다 문제의 심각성은 모르시는듯.

  • 8. ..
    '23.7.10 10:23 AM (112.150.xxx.19)

    출근이 아니라 병원에 입원을 하셔야죠.
    ㅁㅊㅅㄲ네요.

  • 9.
    '23.7.10 10:23 AM (221.140.xxx.198)

    전업문제가 아니라 한집에 돼지 키우는 듯.
    아! 나쁜 엄마에서 돼지는 깨끗하다 했는데.
    돼지 미안

    이건 전업이냐 아니냐가 상관 없습니다.
    니가 토해놓고 싸 놓은건 직접 치우라 해야 합니다

    걸레는 버리세요. 빨긴 뭘 빨아요? 웩

  • 10. 휴유
    '23.7.10 10:24 AM (59.15.xxx.53)

    뭐때문에 같이사시나요??

    돈을 엄청 잘벌어요????

  • 11. ...
    '23.7.10 10:24 AM (211.217.xxx.233)

    이혼
    인간이 아니옵니다.

  • 12. 그정도면
    '23.7.10 10:24 AM (58.225.xxx.20)

    돈버는 야생동물 .
    배변훈련안된 떠돌이견 집에 들인거네요.

  • 13. .....
    '23.7.10 10:24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10살 이후, 철들고 난후, 내가 싼 오줌 남에게 치우라고 못해요. 창피해서... 부부사이라도 너무 부끄럽고, 나 스스로 치욕스러워 아무도 모르게 해결할 듯 한데, 너무 당당하네요.
    1.2. 절대 못 합니다.
    3.은 걸레 버려요
    4는 뭐... 깨끗하게 빨구요.

  • 14. 어머
    '23.7.10 10:25 AM (118.235.xxx.40)

    남편 맞아요?
    개 아니에요? 죄송하지만..

  • 15. ..
    '23.7.10 10:26 AM (223.62.xxx.250)

    저런 짐승하고 살면서 투덜거리면 뭐해요??
    배설의 흔적은 사진으로 찍어놓고
    이혼 준비나 하세요.
    님 부모가 저런 금수새끼 똥오줌 닦아주라고 키웠어요?
    자존감도 없어요?

  • 16. 우와
    '23.7.10 10:27 A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 양반이었네
    자기 몸 주체도 못하면서 마시나요
    저희집도 한강된 적 있는데 자기가 한 짓인 거 깨닫고 충격받았어요. 그뒤로 좀 자제하던대요.

  • 17. ㅇㅇ
    '23.7.10 10:28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전업 문제가 아니고
    인간기본이 안되어 있는데
    왜 같이 사는지가 문제인거 같은데요?
    아무데나 배설하는게 정상으로는 안보여요.

  • 18. ㅇㅇ
    '23.7.10 10:29 AM (112.163.xxx.158)

    고양이도 지 똥은 수습하던데...

  • 19. ,,,,,,,,,,,,
    '23.7.10 10:29 AM (211.250.xxx.45)

    이건 이혼을 해야하는건데요!!!!!!!!!!!!

    자거 못고쳐요

  • 20. 같이
    '23.7.10 10:30 AM (183.104.xxx.96)

    오래살다보니 무뎌지신것 같은데
    이건 전업의문제가 아니고 개또라이랑 사는거예요.
    어쩌다 평생 한번은 실수할수있어도요
    저정도는 정신병원가야할정도네요.
    사고를 치면 지가 수습을하던가 부인보고 지오줌 토
    닦으라는건 21세기에 있을수없는일 같아요.
    안고치면 이혼각이고 고치려면 알콜중독치료받아야
    할 정도로 많이 심각합니다~

  • 21. ker
    '23.7.10 10:32 AM (180.69.xxx.74)

    개새& 입니다
    창피해서 술안먹던지 지가 다 치워야죠

  • 22. ㄷㄷ
    '23.7.10 10:32 AM (223.62.xxx.146)

    저게 이십년동안 있었던 일이고요
    두번 소변 실수 후 본인도 충격먹고
    술 많이 줄였어요
    4번이 최근에 있었던 일인데
    지난 날들 킹받아서 써봤어요

    역시 제가 예민한게 아니었군요ㅜㅜ

  • 23.
    '23.7.10 10:36 AM (124.54.xxx.144)

    아무리 전업이라도 그걸 왜 해요?

  • 24. 저런
    '23.7.10 10:37 AM (121.133.xxx.137)

    이미 거기 익숙해지셨군요
    역시 제가 예민한게 아니었군요....라니-_-

    내가 안치우면 한달 .. 일년도 갈거임
    답은 이거예요
    일년이고 이년이고 그 방문 닫아놓고
    보질 마세요
    그나마 각방이듯해서 다행이네요

  • 25. 남편은
    '23.7.10 10:38 AM (112.152.xxx.66)

    원글님 없으면
    그냥 노숙자되겠네요

  • 26. 음..
    '23.7.10 10:41 AM (106.101.xxx.206)

    제목이 핀트가 맞질 않아 보여요
    전업이 어디까지 해야하냐는 문제가 아닌데..
    죄송하지만 남편분 정상의 경우는 아니예요
    원글님이 예민한걸까 헷갈리신거였어요? 아휴..ㅜㅜ

  • 27. ㅁㅁ
    '23.7.10 10:44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그냥 그럼 그렇게 살아요
    돈갖다주는놈인데 까짓 가끔인데 뭐
    토나오게 이런글 남한테 싸지르진 말고

  • 28. 진짜
    '23.7.10 10:47 AM (218.234.xxx.95)

    댓글쓰러왔다
    토 쏠려 나간다
    이딴걸 질문이라고 공개게시판에
    테러질 ㅉㅉㅉ

  • 29. ㄷㄷ
    '23.7.10 10:50 AM (223.62.xxx.146)

    제목이 잘몬된거 같아서
    또 토쏠린다는 분들 계셔서
    제목 약간 수정했어요

  • 30. 너무
    '23.7.10 10:50 AM (223.62.xxx.183)

    심각한 수준인데요
    똥도 싸놓고 치우라고 하겠네요
    별거하든가 정말 같이 살기 힘들거 같네요
    늙으면 더 심해질텐데요

  • 31. ....
    '23.7.10 10:51 AM (221.157.xxx.127)

    대부분그런일은 평생한번도 없구요 전업이라도 쓰레기버리고 집청소같이하고 그래요.

  • 32. 사람
    '23.7.10 10:52 AM (211.36.xxx.18)

    새끼가 아니네요
    아무리 말해도 교화가 안 되는 금수니
    여기 댓글 보여주세요
    원글님도 시종 마인드에서 벗어나시고요
    토한 걸 치워주니 몸종인줄 알잖아요

  • 33. ...
    '23.7.10 10:54 AM (175.112.xxx.187)

    남편이 생활비로 월 2000만원 이상씩 주고 친정에도 생활비 따로 챙겨드리면 님이 마땅히 해야해요. 전업이라는 한가지로 단순 후려치기 할 일은 아닌듯

  • 34. ..
    '23.7.10 10:55 AM (221.162.xxx.205)

    알콜성 치매오겠네요 보험이나 많이 들어놓으세요

  • 35.
    '23.7.10 10:55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본인방이면 치워주지말고
    걸레나 수건은 버리세요
    ㅁㅊㄴ

  • 36. ....
    '23.7.10 10:57 AM (220.84.xxx.174)

    원글님, 남편한테 바짝 엎드려 사시나요?
    도대체 어느 정도까지 이해를 하실려구요
    잘못했을 때 초장에 잡아야하는데..
    안 되면 계속 싸워야 되구요
    인간 이하의 짓이라는 것도 알려주구요
    세상에, 8,90대 치매 노인이나 할 짓을.....
    부부는 서로 존중하는 관계이지
    모욕적인 일도 부부기때문에 참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37. 쓸개코
    '23.7.10 10:58 AM (118.33.xxx.220)

    양심없으시다.. 아내라도 창피한 줄 알아야죠;;;
    저라면 안 치워줄거 같은데..; 해주면 당연하게 여기지 않을까요.

  • 38. 그냥
    '23.7.10 11:18 AM (121.190.xxx.95)

    이글 댓글 보여주세요. 저런 남자랑 어떻게 살아요. 더럽고 역겨워서

  • 39.
    '23.7.10 1:26 PM (39.117.xxx.171)

    미쳤네
    술먹고 오줌못가리면 따로살아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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