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게 재밌지 않고 힘들거든요.
그래서 하루에 한끼 겨우 먹거나 그래요.
밥 해먹는게 힘들다고 하니까 저희 엄마가
그럼 죽어야겠네. 죽어라. 라고 해요.
10년전에도 그렇게 아빠와 날 학대했는데
사람 안 변하네요.
남형제한테는 저런말 한번도 한적 없어요.
10년이 넘도록 백수로 있어도 학대 이런거 일절 없고요. 편하게 가만히 놔둬요.
부모한테 사랑을 못받아 제가 자존감이 낮은걸까요?
남들이 조금만 잘해주면 믿고 간, 쓸개 다 빼주고 사기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