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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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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주인한테 이르고 나왔어요.

조회수 : 21,039
작성일 : 2023-07-09 14:28:31
이르는건 나쁜일이지만 하도 치사스러워서요.한식식당이고 반찬도 따로 포장해서 파는식당이예요.인당 만원 요새물가에 반찬도 여러가지 나와서 감사한마음으로 먹는 단골식당인데아까 식당에 사람들이 많아서 쌀포대같은거 쌓아놓은 공간에 테이블 두개있는 외진 자리에 배정받았는데, 가보니 제가 앉을자리에 옆자리에서 가방을 두개 올려두었더라구요. 제가 치워달라고 이야기할때부터 엄청 떨떠름해하더니 세상에 밥 한숟갈 남기고, 반찬 싹다 먹고 리필반찬코너에서 하나하나 다시 그득담아오더니 , 칸칸히 넣는 반찬통에 야무지게 담네요. 제가 옆에있는데도 헐... 차림새도 멀쩡한 두 아주머니께서 뭐하는 짓인지....
IP : 175.115.xxx.16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흑
    '23.7.9 2:31 PM (118.235.xxx.62)

    추접스러워~

  • 2. ...
    '23.7.9 2:31 PM (220.84.xxx.174)

    그건 도둑질 수준인데요
    반찬통까지 챙겨오고 완전 계획범죄네요

  • 3. ???
    '23.7.9 2:34 PM (203.142.xxx.27)

    참나 그렇게 추접하게 살면 부자 되는걸가요?????????

  • 4. 직딩맘
    '23.7.9 2:36 PM (210.178.xxx.120)

    헐,,이건 추접이 아니라 도둑질인걸요???

  • 5. ...
    '23.7.9 2:37 PM (125.177.xxx.181)

    잘 하셨어요
    앞으로 출입금지시켜야

  • 6. 아~
    '23.7.9 2:37 PM (223.62.xxx.201)

    주인도 벌써 알겠지요 눈치백다노

    주인도 포기하고 ᆢ멍 ^~상태일것 같은데요

    아줌마들이 주책이네요 미쳤어요

  • 7. 주인
    '23.7.9 2:41 PM (175.115.xxx.168)

    주인이 몰랐던것 같아요.
    거기가 쌀포대, 소금포대 이런거 식자재를 좀 쌓아두는 공간이라 왠만해서는 안앉는데, 오늘은 사람이 많아서 저두 여러번 간 가게인데,
    처음으로 앉아봤어요. 외진 자리라 옆테이블에 제가 안앉았다면 절대 몰랐을자리 구조예요

  • 8. 도둑질을
    '23.7.9 2:42 PM (123.199.xxx.114)

    대놓고 하네요.

  • 9. ...
    '23.7.9 2:43 PM (110.92.xxx.60)

    단순 추잡이 아니라 절도입니다
    무전취식,절도와 동급이예요

  • 10. ㅁㅇㅁㅁ
    '23.7.9 2:48 PM (182.215.xxx.32)

    야 절도네요

  • 11. 손님많으면
    '23.7.9 2:51 PM (121.133.xxx.137)

    주인이 눈치 못챌수도 있어요
    님이 알려줬으니 뭔가 조치를 취했을거예요
    그 여자들 여러번 와봤나보네요
    사각지대에 앉은거죠
    반찬통까지 준비해오고
    참 인간들 끼리끼리네요
    예전에 시할머니 생신이라
    작은집 가족들이랑 열댓명쯤
    호텔뷔페 갔는데
    시작은엄마가 음식을 산같이 쌓아놓고
    먹더니 한번 더 가져와서
    가방에서 비닐봉지 꺼내서
    접시에 담아온것들을 집어넣길래
    제가 옆에 가서 귀에 대고 하지말랬더니
    괜찮다고...어차피 먹다 남으면
    버릴거 아니냐고...그래서
    이거 작은어머니가 일부러 새로
    가져오신거잖냐고 그러다 걸리면
    우리 모두 개망신 당한다고하고
    더이상 말 섞기 싫어서 화장실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갔다오니 그분은 얼굴 벌개서 앉아있고
    매니저인지 남직원 하나가
    머라머라 하고 있더라구요
    다른식구들은 다들 먼산보고있고....
    살다살다 가장 쪽팔린 순간이었음요

  • 12. 징그러워
    '23.7.9 3:08 PM (49.161.xxx.218)

    요즘도 그러고사는사람있나요
    정말 추접스럽네요
    도둑질해서 가족들 먹이고싶은지...

  • 13. 어후
    '23.7.9 3:08 PM (122.42.xxx.81)

    도둑질인데요
    비닐달라고 해서 남은거 싸는거랑은 음

  • 14. 아놔
    '23.7.9 3:10 PM (222.120.xxx.110)

    거지들진짜..저라도 주인한테 얘기해줬을꺼에요. 경찰신고해서 벌금형이라도 받아야 정신차리려나..
    추접스럽게 좀 살지좀 맙시다.

  • 15. 오~
    '23.7.9 3:40 PM (221.162.xxx.50) - 삭제된댓글

    그래서요? 뒷 이야기 궁금해요.
    사이다 결말이길!!

  • 16. ㅇㅇ
    '23.7.9 4:51 PM (180.230.xxx.96)

    잘 얘기해줬네요
    요즘 그런사람들 더러 있나봐요
    구청구내식당 에서도 제발 음식 싸가지 말라고
    혹시라도 문제생길수 있어서 그런다고 글까지 써서 붙여놨던데
    정말 별 손님 다 있어요

  • 17. 진짜
    '23.7.9 5:10 PM (220.94.xxx.8)

    추하다 추해.
    코스트코 양파거지에 이어 반찬거지들이네요.
    절도죄로 확 잡아가야되는데

  • 18.
    '23.7.9 6:58 PM (223.38.xxx.212)

    거지들 ...

  • 19. 저는
    '23.7.9 7:16 PM (175.115.xxx.168)

    제가 계산할때 이야기했구요. 평소엔 사장님이 주방에 계시는데, 카운터에 나와계시더라구요. 슬쩍 이야기하면서 재료가지러 가는척하시며 지금 얼른 가보시라고 했더니, 서둘러 가셨어요

  • 20. 생각나요
    '23.7.10 12:33 AM (88.73.xxx.61)

    뷔페가서 몰래 음식 싸오던 연대나온 여자
    식당가서도 그릇이며 접시며 훔쳐오더니
    나중에 경북 지방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되었던데
    참 추접하기가...
    맨날 남 벼룩에 간 빼먹고 살더니
    교수 ㅋㅋㅋㅋ
    세상에 참 ㅁㅊㄴ 들 많아요.

  • 21. 나비투
    '23.7.10 1:40 AM (103.176.xxx.43)

    리필(refill)개념은 부폐와 같다고 봅니다.

    식당매 현장에서 처리해야지 들고 외부로 나가는건 절도 수준이라고 생각 합니다.

  • 22. 부페에서
    '23.7.10 4:48 AM (213.89.xxx.75)

    가지고 나오면 안됩니다. 절대로 안됩니다.
    그거 밖에서 먹다가 식중독 걸리면 어쩔거에요. 그때는 또 식당에 클레임 걸어서 치료비 내라고 하겠죠.
    잔반 남았다고 싸가지고 나가는거 안됩니다.
    내가 식당주인이라면 절대로 가지고 나가지 못하게 할거에요.

  • 23. 무식한 여자들
    '23.7.10 5:10 AM (211.52.xxx.84)

    욕도 아깝네요
    그리 맛남 사서 먹던가
    참 세상엔 ㅁㅊㄴ들 많아요

  • 24. 불쌍하네
    '23.7.10 5:52 AM (68.61.xxx.32)

    잔반도 챙겨가지.

  • 25. 제가 가는
    '23.7.10 11:07 AM (211.46.xxx.209)

    고등어 구이집..
    생선구이 메뉴로 시키고 제육볶음, 잡채 기타등등 뷔페처럼 가져다 먹는곳인데
    적게 먹는 사람은 1인분 생선양이 좀 많긴해요
    그래서 생선 남으면 싸가라고 비닐 따로 준비해 놓긴 했는데
    지난번에 갔더니 어떤 부부가 생선은 두개 다 미리 포장해 놓고
    제육볶음이랑 다른 반찬들을 산처럼 쌓아 놓구 먹더라구요

  • 26. 어휴
    '23.7.10 12:27 PM (211.185.xxx.26)

    그지들
    통까지 챙긴거 보니 상습범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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