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다음주에 정말 사치할거에요
시크하게 휙 버렸구요
담주에 열무랑 얼갈이 사서 파란 이파리 싹 버리고
내가 좋아하는 하얀 배추와 매끈한 줄기로만 김치 담을거에요
흠 좀 신나네....
1. 허어
'23.7.8 7:43 PM (39.7.xxx.31)신난다!!!
2. 으싸쌰
'23.7.8 7:44 PM (218.55.xxx.109)전 파란 이파리 더 좋아하는데..
3. ,,
'23.7.8 7:44 PM (223.38.xxx.34) - 삭제된댓글플렉스~.
4. 잘익혀서
'23.7.8 7:44 PM (125.177.xxx.70)국수말이에 국물 사치스럽게 부어드세요
5. 오예
'23.7.8 7:44 PM (211.221.xxx.212)신난다!!!222
6. ㅇㅇ
'23.7.8 7:45 PM (118.235.xxx.241)요플레 뚜껑에 묻은 거는
물기가 없어서 더 맛있는 건데..7. ...
'23.7.8 7:55 PM (14.51.xxx.138)파란잎은 왜 버려요 줄기보다 맛있잖아요
8. 저도
'23.7.8 7:57 PM (223.39.xxx.218)이제 탱크보이 뚜껑에 미련없어요
그걸 빨고 있는 내 자신이 애처러워서요 ㅋ
근데 폴라포 뚜껑은 왜 입으로 가져가니 ...습관이 무섭
신나게 플렉스 하세요 ㅋㅋ9. 그러게..
'23.7.8 7:58 PM (213.89.xxx.75)파란 이파리 데쳐놓았다가 된장국에 넣으면 꿀맛.
10. 그러게..
'23.7.8 7:59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그 파란이파리 데쳐놓은게 없어서 못넣고 있음요.
11. 그러게요
'23.7.8 8:06 PM (14.32.xxx.215)이래놓고 이파리 모아서 된장국 끓이고 있겠죠 ㅋ
오늘 집장도 하나 샀겠다....ㅠ12. ....
'23.7.8 8:14 PM (116.32.xxx.73)아 원글님 글보니 전 너무 궁핍했네요
오늘 열무얼갈이 김치했는데
이파리 버리는거 거의 없이 넣어부렀네요
노란잎 몇장만 떼어버렸어요
요플레 뚜껑은 말릴 새도없이
혀가 먼저 핥고있어요13. …
'23.7.8 8:15 PM (116.37.xxx.236)파랑은 된장에 조물조물 하시라 말 하려 했는데 이미 하셨군요.
14. 에이
'23.7.8 8:19 PM (14.32.xxx.215)116님
전 요플레 뚜껑 40년을 핥았어요
이정돈 되야 파란잎 버릴수 있어요 ㅋ15. 지나가다
'23.7.8 8:32 PM (112.214.xxx.197)전, 자라에서 45프로 밖에 세일하지 않는데도 사버렸어요.
보통, 최소, 60%는 해야 사는데 말이죠.16. ...
'23.7.8 8:36 PM (121.135.xxx.82)아이브로우 쉐도우가 깨졌는데도 살살 썼는데 과감히 버리고 쿠팡에서 세일하는거 2800원인가 하는거 하나 샀어요..가루 날리는거 청소하기 귀찮아서 확 마 주문했어요 ㅋㅋ
17. 저두
'23.7.8 8:36 PM (58.233.xxx.183) - 삭제된댓글사치부릴거예요
열무김치에 배를 꼭 갈아넣어야 맛있어서 비싼 배사야 해요
배 조금 싸고 싱싱할때 몇개 갈아서 얼려놨었는데 다먹어 버렸어요18. 읻다
'23.7.8 8:40 P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다음주 월요일 조조로 엔리오 영화보고 포비베이글
화요일 국제갤러리 불가리 전시보고 카페 네마
수요일 딸내미 압구정 피부과 찍고 붓처스컷 찍고
카페 로와이드
목요일 남편이랑 시청 진주회관 콩국수 찍고 커피앤시가렛
금요일 선물 받은 스벅 기프티콘 쓰러 고고씽
소설 파워오브도그와 김희선 작가의 밤의 약국
읽을 예정 ㅎㅎ
저도 진짜 담주 사치 힐 거에요!!! 불끈!19. 그거
'23.7.8 8:41 PM (118.235.xxx.189)핧아서 버려야 날파리 안생기는데... ㅋㅋ
20. ᆢ
'23.7.8 8:58 PM (116.121.xxx.223)그거 요플레는 버리고 뚜껑만 먹어야
찐 플렉스!!!21. ..
'23.7.8 9:11 PM (211.58.xxx.162) - 삭제된댓글부자들이 이렇게 많다니...ㅉ
22. ..
'23.7.8 9:22 PM (116.39.xxx.162)저도 열무 이파리 보다 줄기가 더 맛나요.
23. ....
'23.7.8 9:36 PM (122.35.xxx.179)요플레 뚜껑을 40년 핥았으면 원글 59? 그 쯤 요플레가 나왔는데...
24. ㅇㅇ
'23.7.8 9:45 PM (175.207.xxx.116)요플레 자체를 사먹지 못하는 저도 있어요
25. 언니야
'23.7.8 9:58 PM (110.15.xxx.207)김치 그냥 사다먹어~
26. 흠
'23.7.8 11:09 PM (223.38.xxx.240) - 삭제된댓글고터 지하상가 티셔츠
5천원짜리 살까 만원짜리 살까
매일 눈팅만 하며 못사고 있는데
부럽사와요.27. 아뇨 !!!
'23.7.8 11:13 PM (14.32.xxx.215)저 68년 태어났는데요
고등학교 매점에서 요플레 항상 사먹었어요28. 82년말?
'23.7.8 11:14 PM (14.32.xxx.215)83년쯤에 나왔을거에요 요플레
29. ..
'23.7.9 1:57 AM (223.62.xxx.221)저도 오늘 사치했어요.
다쓴 치약 안 자르고 그냥 버림
장난 아니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