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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면 좋나요?

ㅇㅇ 조회수 : 3,011
작성일 : 2023-07-08 14:19:25
어짜피 수십년 살면서 산이고 물이고 절이고 번화가고 호텔이고 다 가보고 먹을 거 다 먹어봤잖아요?

집 놔두고 고생할 만큼 나가는게 좋나요?
IP : 121.171.xxx.2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7.8 2:21 PM (122.35.xxx.2) - 삭제된댓글

    여행은 원래 고생하러 가는건데...
    편한 여행도 좋긴 하지만 고생한 만큼 기억에 남거든요.

  • 2. 고생은
    '23.7.8 2:22 PM (121.133.xxx.125)

    아니고
    좋으니까 가는거죠.

    저는 고급으로 가거든요. 그래서 자주 못가고

    어떤 사람들은 잠만 자도 되는 숙소에서 추억거리나 다른 행복감느끼면 가는 분들도 계시고요.

    제가 좋아하는곳은
    넘버 3 에 해당하는 쇼핑.문화의 최 중심에 있는 곳이에요.

    당연 자주 가볼수 없죠. ^^

  • 3. 그렇게물으신다면
    '23.7.8 2:24 PM (175.223.xxx.132)

    원글님은 여행이 안 맞으시는 거죠.
    고생이라 생각 안 하고 좋아서 갑니다.
    시간없고 돈없어 못 가죠.

  • 4. 고생?
    '23.7.8 2:25 PM (219.249.xxx.53)

    일상을 벗어나는 게 좋은 거죠
    숙소에 돈 을 쓰면 집 보다 좋고
    스텐다드에서 묵으면 당연히 갑갑하고 싫죠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시켜서 묵어 보세요
    방 에서 나가기도 싫어요
    룸서비스 시켜먹고 자쿠지에서 놀고
    근교 구경하고
    일상에서 살짝 벗어만 나도 리프레쉬 되죠

  • 5. 산도
    '23.7.8 2:26 PM (121.133.xxx.125)

    청계산이랑 알프산이 똑같지는 않고

    절은 잘 모르지만

    호텔도 다 다르지요.

    물도 한강이랑 세느강. 템즈강변 다 다르고

    먹는것도

    미슐랭2.3부터 길거리 음식까지 다양한데 ㅠ

  • 6. 고생?
    '23.7.8 2:28 PM (219.249.xxx.53)

    우선 밥 안 해 먹고 부엌에서 탈출하는 것 만도 좋죠
    저는 펜션이나 밥 해 먹는 여행은 절대 안 가요
    이고 지고 가는 여행 싫어해요
    지갑 핸드폰 옷 몇 가지

  • 7. ker
    '23.7.8 2:29 PM (180.69.xxx.74)

    다 가보고 다 먹어보셨다니....
    그럼 필요없죠
    저는 안해보고 안먹어본게 많아서 좋아요

  • 8. 생각만 해도 좋네
    '23.7.8 2:39 PM (223.62.xxx.44)

    부엌에서 탈출이라니

  • 9. 고생
    '23.7.8 2:49 PM (219.249.xxx.53)

    지금은 절대 안 되지만
    예전에는 계곡에 취사가 되었어요
    놀러를 갔는 데
    집 에서 쓰는 LPG가스통을 들고 와서
    솥단지 걸어두고는 하루종일 음식 하는 식구를 봤어요
    백숙 삼겹살구이 김치찌개 등등 요리를 끝도 없이 하면서
    남자들은 물 에 갔다 다 차려 놓으면 먹기만 하고
    여자들은 종일 솥단지 앞 에 있고
    그거 보면서 얼마나 열 이 받던 지
    대학생 아이가 이번 방학에 유럽으로 여행을 가요
    본인이 번 돈으로 경비 하고
    저는 용돈 조금 줬어요
    혼자 계획하고 동선짜고 저가항공 갈아타면서
    야무지게 준비 하는 모습이
    다 키웠구나 생각들면서 흐믓했어요

  • 10. ㅎㅎ
    '23.7.8 2:55 PM (106.101.xxx.4)

    여행이 고생이라니 삶 자체가 가장 큰 고행인데 왜 사실까요???

  • 11. 똑같은
    '23.7.8 3:01 PM (98.184.xxx.73)

    일상이 지겨워서 가요.
    매일 같은집에서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비숫한 일정 반복하는게 지루해지는 순간에 여행 다녀오면 또 그 일상이 반갑고 평화롭고 좋은듯하다가 다시 또 지루해지면 가고...
    그 반복의 주기가 한 2개월에 한번이라 비행기 8시간 이상 타고가서 이삼주 머물다오는 긴 여행은 일년에 서너번번정도하고 한달에 한번이상은 주말에 캠핑이라도 가거나 혹은 세시간내 거리 짧은 비행으로 삼사일 지내다 올 수 있는곳으로 가요.
    집이 좋을려고 나가요.

  • 12. ㅇㅇ
    '23.7.8 3:21 PM (119.194.xxx.243)

    일상을 벗어남이 좋죠.
    아무리 집 크고 잘해놔도 그건 내 일상공간이잖아요.
    일상도 소중하지만 잠시 벗어나 다른 환경으로 가는 건 흥미롭죠.
    평소보다 많이 움직이고 짐 싸고 정리하는 거 불편해도
    한번뿐인 인생 많이 다니고 보고 느끼고 사는 것도 좋아요

  • 13. 그러게요
    '23.7.8 3:24 PM (223.62.xxx.224)

    여행이 집 놔두고 고생이라니..
    하이프스타일 철학이 다르네요

  • 14. 때되면
    '23.7.8 3:25 PM (113.199.xxx.130)

    의례 하던일이라 하는것일수도 있어요.
    여름이면 휴가가고 겨울이면 스키장가고...
    그럼 뭐하나요
    공항에 똑 떨어지면 나오는 말이 우리나라가 좋구나
    집도착하면 내집이 제일이다 인걸...

    나이들수록 가고오는것도 다 귀찮고..
    어르신들 자식들 푸시해 여행 다니는분들 체력이 대단하다 싶어요 저는 오고가고 적응하기 너덜너덜이라 여행 싫어요

  • 15. 오우
    '23.7.8 3:29 PM (49.175.xxx.75)

    눈에 보이는 청소 빨래 찾아오는 끼니 탈출이라서 여행 좋아요

  • 16. . . .
    '23.7.8 4:22 PM (221.140.xxx.205)

    넘 좋은데요
    일상 탈출

  • 17. ...
    '23.7.8 5:04 PM (106.101.xxx.97)

    싫은 사람 가지 마슈
    남들이 좋거나 싫거나 그게 뭔 상관이라고 이런 덜떨어진 글까지 쓰고...

  • 18. 지혜절제
    '23.7.8 5:56 PM (42.28.xxx.24) - 삭제된댓글

    저 지금 스위스 인데요
    넘 좋아요... 서울 가기 싫어요

  • 19. 어찌보면
    '23.7.9 12:15 AM (218.39.xxx.66)

    뭐 맞는 얘기이기도 한데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우니 새로움과 변화를 주러
    나가고 여행가는건데

    여행도 이제 연식이 되니 여기저기 외국도 좀 다니고
    그랬다보니 새로움도 없고 패턴도 비슷해져서 지겨운건
    맞아요
    연식이 오래된 탓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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