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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사는 동네는…

Dddd 조회수 : 7,329
작성일 : 2023-07-08 12:43:14
확실히 쓰레기봉투 반도 안찬걸 버리네요
뭔 쓰레기봉투만 보고다니냐 하시겟지만 꼭 그런거만은 아니구요
괜히 찔려서 변명중인가요.ㅋ
 




또 이런말 하면 욕 먹겠지만

못사는 동네 가봣더니 5리터 봉지에 10리터 크기만큼 검은 비니루로 꾸역꾸역 넣어서 테이프 칭칭 붙여놧던데

그동네 지인한테 들은 바로는 쓰레기봉투 문밖에다 두고 다 차면 버릴려고 했는데

누가 몰래 들어와서는  담아논 쓰레기 다 엎어버리고 봉투만 갖고 튀엇다고…

드러워서 진짜.









저도 쓰레기봉투따위 신경안쓰고 버리고싶을때 그냥 버리고 싶네요

박스테이프 안쓰고 싶다.ㅠㅠ진심.ㅠㅠ





에어컨 키냐 안키냐로 갑론을박 하기도 싫고요

















IP : 180.229.xxx.2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음
    '23.7.8 12:46 PM (49.175.xxx.75)

    찐부자들을 아직 못만나보신듯요
    못사는 동네가 콜택시 천지에 로컬세탁소 잘되요
    자수성가하신사람들 돈 쓰는거 못보신듯

  • 2. 정말
    '23.7.8 12:51 PM (180.66.xxx.230) - 삭제된댓글

    웃긴게 테이프 값이 더 들지 않나요 ?그냥 조자리남아도 여름이니 그냥 버리세요

  • 3. ㅇㅇ
    '23.7.8 12:52 PM (222.234.xxx.40)

    저 못사는데 여름이라 냄새날까 적당히 차면 버려요

  • 4.
    '23.7.8 12:53 PM (58.231.xxx.222)

    박스테이프 안쓰시면 되죠. ;;;
    사소한거긴한데, 불법까진 아니더라도 범법, 최소한 규칙위반인 건 아시죠? 쓰레기 봉투에 인쇄까지 되어있잖아요. 봉투를 묶기위한 부분입니다 라고.

    아니 저도 뭐 대단히 도덕적이고 규칙 칼같이 지키고 사소한 범법도 안저지르는 유교걸은 아닙니다만…;;; 박스테이프 안쓰고 싶으면 안쓰면 됩니다. 가난하니까 돈 아낄려고 그런 핑계, 500 우ㅗㄴ짜리 20L 쓰레기 봉투에 대고 하기엔 내 인생이 더 귀하지 않나요. 박스테이프 쓰는 님을 비난하는 게 아니라… 500 원에 양심 아픈거보단 낫지 싶어서요.

  • 5. 그냥
    '23.7.8 12:59 PM (220.75.xxx.191)

    보통 동네?사는데
    쓰레기봉투 너무 널널하게는
    절대 안 내놔요
    구질떠는 할매들이
    굳이굳이 꽁꽁 매놓은 쓰레기봉투
    어케든 열어서 지 쓰레기 채우는 꼴
    보기 싫어서요
    쓰레기도 프라이버시가 있거늘

  • 6. ㅎㅎㅎ
    '23.7.8 1:05 PM (114.204.xxx.17)

    '쓰레기도 프라이버시가 있다'는 글에
    로그인하게 만드세요^^

    웃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7. ...
    '23.7.8 1:09 PM (180.69.xxx.74)

    노인들이 심하게 아껴요
    박스테이프 붙이느니 여유있게 버립니다

  • 8. 어휴
    '23.7.8 1:16 PM (49.1.xxx.81)

    쓰레기봉투 문밖에다 두고 다 차면 버릴려고 했는데
    ~~~~~~~
    이런 짓도 민폐 도찐개찐

  • 9. 한줌들어있는
    '23.7.8 1:16 PM (123.199.xxx.114)

    길가의 쓰봉 가지고 와서 꽉채워서 버려요.
    사람들이 양심있게 저녁에 길에서 야식하고 ㅆ 봉에 버린듯 한데

    그냥 아까워서 제가 가끔 그런거 보이면 집에 가져와요
    개인정보래봐야 닭튀김 포장이랑 패트병인데
    패트병은 분리수거 해서

  • 10. 못 사
    '23.7.8 1:23 PM (118.235.xxx.129)

    못 사는 동네는 남이 버린 쓰레기 봉투에 자기 쓰레기 넣어서 버려요 그런 행동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하죠

  • 11. ...
    '23.7.8 1:24 PM (182.221.xxx.146)

    못 살아도 널널해도 버려요
    요즘 초파리 꼬이고 냄새 나서 언제 다 채울때까지 기다립니까
    잘 살고 못살고 보다는 성향차이지

  • 12. 잘사는동넨데
    '23.7.8 1:26 PM (223.62.xxx.139)

    쓰레기 봉투에 안녛고 그냥 비닐에 넣어 버리는 사람들 많아서 공고문 자주 올라와요.기가막히죠

  • 13. 쓰레기 봉투
    '23.7.8 1:28 PM (119.71.xxx.160)

    하나로 일반화쩌네요
    찐부자들 알뜰해요 허투루 돈 낭비 안해요
    멍청해보이는글.

  • 14. ...
    '23.7.8 1:39 PM (116.41.xxx.107)

    쓰레기 봉투 값은
    봉투 제작비가 아니고
    쓰레기 치우는 값인데
    그 돈 몇백원 아끼겠다고....

  • 15. ...
    '23.7.8 1:40 PM (223.62.xxx.29)

    저 못사는데 안차도 버려요 냄새나서

  • 16. 아줌마
    '23.7.8 1:45 PM (118.220.xxx.35)

    여름이니까 날파리 꼬이고 냄새날까봐 덜채워 버리기도 하고
    청소도우미들이 마치고 가는 길에 쓰레기 버리잖아요.
    봉투 안채워졌어도 버리기도 해요.
    도우미 고용하는 입장에서 집에 재활용, 일반쓰레기가
    모두 비워져야 청소 다 끝난 느낌 들잖아요.

  • 17. 아줌마
    '23.7.8 1:46 PM (118.220.xxx.35) - 삭제된댓글

    저는 여름엔 5리터짜리로 자주 비워요.

  • 18. ..
    '23.7.8 1:56 PM (221.159.xxx.134)

    도우미가 그리 버리는거겠죠.
    경제활동 하는 부자들이 쓰봉 가득 채우는지 안채우는지 몇백원 차이가지고 그걸 신경쓸 틈이 어딨어요?

  • 19. ...
    '23.7.8 2:10 PM (211.243.xxx.59)

    저도 날파리 꼬이면 다 안차도 그냥 버려요.
    질사는 동네 아니고 중간수준인거 같습니다.

  • 20. 도우미분들
    '23.7.8 2:29 PM (121.166.xxx.208)

    중국 유학생이 홈스테이 했는데 ㅆ레기봉투를 그리 사용하고 아누채워져도 버린다고요

  • 21.
    '23.7.8 2:47 PM (121.167.xxx.120)

    주머니 사정이 나타나요
    겨우 살만해져서 제일 먼저 실천한게 쓰레기봉투에 테이프 사용 안하고 적당히 봉투가 찼을때 버리는거 였어요
    자신이 너무 궁상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 22. 어이쿠
    '23.7.8 3:02 P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쓰레기 봉투 꽉채워 버리세요.
    자원도 안나는 나라에서 절약해야지
    뭘또 못사는거 잘사는거 따져요.
    할렁한 쓰래기봉투 있음 아까우니 채워 버리는 사람 난 좋든데요.

  • 23. ~~
    '23.7.8 3:15 PM (58.141.xxx.194)

    강남 80평인 저희동은 거의 도우미들이 하는데요..
    쓰레기봉투 반만 채워 버리는건 본적이 없어요.
    저희집 이모님도 봉투 꽉 채워 버리십니다

  • 24. 오잉저도꽉채워
    '23.7.8 3:15 PM (112.153.xxx.77)

    버리는데요 ^^;
    박스테이프도 가끔쓰고요
    못살지않아요 ㅋㅋㅋㅋ 힝

  • 25. 어휴
    '23.7.8 3:22 PM (14.32.xxx.215)

    자산 500억 넘었던 시부...
    강남 힌복판 중대형 평수에서 맨날 남의 집 봉투열고 자기집거 넣었어요 ㅠ

  • 26. 가사도우미들이
    '23.7.8 4:46 PM (218.234.xxx.95)

    버리니 그렇죠.
    굳이 꽉꽉 힘들게 그 짓 안하고
    퇴근할때 대충만 채워 갖다버리죠.

  • 27. ㅋㅋ
    '23.7.8 5:14 PM (1.237.xxx.58)

    요즘 아이들은 안그렇겠지만 나이 좀 있는 사람은 예전에는 쓰레기봉투를 사서 쓰지 않아서 그런지.. 저도 꽉꽉 채워 버리는 편인데 외출하고 돌아오니 집안정리하면서 우리딸이 다 차지도 않은 봉투며 재활용이며 다 버려서 칭찬은 했습니다.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 28. 작은
    '23.7.8 8:30 PM (12.37.xxx.34)

    봉투를 쓰세요.

  • 29. ㅇㅇㅇ
    '23.7.9 8:3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진짜부자아파트는
    이송설비가 있어 그냥 버리고
    관리비에 부과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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