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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어휘력.. 진짜 심하네요.

..... 조회수 : 4,154
작성일 : 2023-07-08 11:08:36
딸 아이가 친구들 하고 디엠하는 얘기를 하는데

애들이 역효과라는게 무슨뜻이냐고..

반발심생기지 않을까 했더니 반발심은 또 무슨뜻이냐고 물어본대요.

그걸 다 설명을 해야해서

중1 딸이 요즘 너무 심한거 같다고 그러네요.



이간질이라는 단어 뜻을 정확히는 모르고 안좋은 단어 같으니 이간질이라는 단어를 쓴 사람한테 오히려 말이 너무 심하다고 했대요. 전 후 맥락없이.





이간질,역효과,반발심 이런단어가 중1한테 어려우면

대체 요즘애들은 무슨말을 쓰고 살아요??????
IP : 221.159.xxx.6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말
    '23.7.8 11:09 AM (175.116.xxx.197)

    잘 안쓰다가 유투브 보고 배우니 알아서 쓰더군요. 걱정안해도 되더라구요.

  • 2. 개인적으로
    '23.7.8 11:10 AM (112.147.xxx.62)

    스마트폰 시대니까
    바로 인터넷 검색하면 될걸
    왜 검색도 안하는지가 더 신기해요

  • 3.
    '23.7.8 11:11 AM (223.62.xxx.188)

    지구력 모르더라구요;;
    지구의 힘?이러던데요 우리아들

  • 4. 줄임말 쉬운말
    '23.7.8 11:11 AM (175.116.xxx.197)

    에 익숙해져서 그래요~~ 세상 변하니 아이들탓 하기도 뭐하더라구요.

  • 5.
    '23.7.8 11:13 AM (119.69.xxx.167)

    중1 과로가 뭐냐고 묻던데요ㅜㅜ

  • 6. .....
    '23.7.8 11:15 AM (221.159.xxx.62)

    세상변해도 아이들 짚을건 짚고 가르쳐야 할거 같아요.
    이건 꼰대되기 싫다고 생각하는 30~40대들이 애들한테 싫은소리 덜하고 안 가르치고 그런 문제도 있는거 같아요.

  • 7. ....,
    '23.7.8 11:16 AM (175.213.xxx.234)

    책을 안 읽으니 더 심해지더라구요.
    큰아이는 책도 좋아하고 타고난 문과라 이런 이야기 많이해요.
    대학생들도 엄청 심각하다고 해요.
    발표할때보면 뜻도 모르고 그냥 가져다 쓴 단어들로 문맥이 하나도 안 맞는다구요.
    그런데 우리 둘째딸이 딱 요즘 애들같아요.
    무식하기가 정말 창피할 지경..ㅎㅎ

  • 8. 하하힌
    '23.7.8 11:17 AM (211.58.xxx.161)

    이따 애오면 물어봐야겠어요
    모를까봐 두근두근

  • 9. 음...
    '23.7.8 11:20 AM (213.89.xxx.75)

    모를수도 있지요.
    그거 다 한문 이잖아요.
    이제 단어가 바뀌어가고 있는겁니다.

  • 10. ...
    '23.7.8 11:24 AM (106.101.xxx.97)

    중 1이면 그나마 그러려니 하죠
    성인들도 뭔뜻인지 모르고 무작정 기분나쁘다며 시비거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심지어 멀쩡한 말을 이상하게 해석하고 대들고...

  • 11. 반대로
    '23.7.8 11:28 AM (175.223.xxx.132)

    시대가 다른 거라고 생각해요.
    요즘 애들 말 우리 세대가 모르는 것들 많잖아요.
    그걸 보고 걔들이 웃고 말지, 어른들 심각해. 이러지 않잖아요.

  • 12. ...
    '23.7.8 11:35 AM (39.7.xxx.119) - 삭제된댓글

    한자어라서 단어가 바뀌어가고 있는 거면

    역효과, 반발심...

    이런 단어가 무슨 단어로 바뀌었다는 건가요?

  • 13. 고딩
    '23.7.8 11:35 AM (119.70.xxx.249)

    고1때 단톡방에 수행평가 언제까지 내냐? 물어보니 반장아이가 '사흘후'이랬더니 그걸 4일로 이해했던 애가 있었죠.
    '금일 오후 체육 수업 체육관'이랬더니, 우리반 금요일에 체육 없는데? 그러더래요.
    아이가 정말 미치겠다고... ㅎㅎㅎ

  • 14. ker
    '23.7.8 11:38 AM (180.69.xxx.74)

    어휘력이 약하긴 해요
    한자나 단어뜻 찾기 이런 교육이 줄어서요
    아무래도 우리말 다수가 한자라 헌자교육 안할수가 없죠

  • 15. 로사
    '23.7.8 11:40 AM (211.108.xxx.116)

    고지식. .
    한자 아닌데 이럴때 높을고 생각하더라구요.ㅎㅎ
    고지식 뜻 아는아이들 거의 없더라는...

  • 16. . .
    '23.7.8 11:41 AM (1.225.xxx.203)

    모르는건 배우면 되는데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검색 해 볼 생각이 없는게 문제인 것 같아요.
    배울 생각도 없고 본인이 무식하다는 생각도 없이
    오히려 그런 말을 쓴 사람을 잘난척한다며
    공격하는 태도들이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 17. 변해가는 시대
    '23.7.8 11:41 AM (39.125.xxx.205)

    저도 처음엔 요즘 애들 심각하다, 생각했었는데 시대가 변해가는거라 생각해요..
    90년대 학번인 저는 한자 써있는 세로 신문보고 자란 세대인데, 어느 순간 신문에서 한자가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신문읽는거 좋아하고 한자 외우는거 좋아해서 한자는 정말 많이 알고 있었는데, 주변 친구들 한자를 잘 모르더라고요. 주변 어른들은 한자 못 읽는 친구들한테 요즘 애들은~~ 그러셨구요..
    저 지금 기본적인 한자 말고 못 쓰고, 읽는것도 겨우 읽어요.
    라떼는~ 말고, 변해가는 시대에 새롭게 적응하면서 발전해 나가야 할꺼 같아요

  • 18. 흐름
    '23.7.8 11:41 AM (175.223.xxx.132)

    단어가 바뀌었다는 게 아니고,
    필요에 의해 쓰는 거고 그걸 표현하는 데 필요한 말을 선택하는 게 다른 거란 겁니다.
    반발심, 역효과 이런 단어가 구체적으로 어떤 단어로 옮겨갔다는 게 아니라,
    그런 식으로 표현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요즘 애들은.
    안 쓰고 안 들어본 단어니 모르는 게 당연하고.
    그런 말 뜻 알고 싶으면 검색해 보겠죠.

  • 19. ....
    '23.7.8 11:45 AM (221.159.xxx.62)

    검색을 지식에 사용하지 않는것도 문제예요.
    그저 자극적인 컨텐츠만 보고 좋아하니 어휘력,사고력이 문제라는 거죠. 단순히 단어가 축소되거나 변화되는건 우리때도 그랬고 해마다 몇천 단어씩 소멸된다 그런얘기 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변화가 아니고 한글,국어 파괴 수준이니 염려되어 그렇지요.

  • 20. 자주쓰는 단어
    '23.7.8 12:00 PM (117.111.xxx.91)

    요즘 상위권 4년제 나온 친구들도(심지어30대)
    개구리나오는 경칩 모르고 TPO도 몰랐어요
    내가 놀라하니 친구들한테 물어보고 모르는애가 더 많았음

  • 21. ㅇㅇ
    '23.7.8 12:02 P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세상의 모든 정보를 sns 유튜브로 받아들여요

  • 22. ㅇㅇ
    '23.7.8 12:04 PM (211.203.xxx.74)

    세상의 모든 정보를 sns 유튜브로 받아들여요
    얘들이 무슨 사고를 하며 클지 어떤 가치관을 갖게 될지
    지금도 엠제트 부정적인면이 많이 부각되는데
    코로나겪고 팩트 뉴스 책 이던거 말고 핸드폰세상이 다인
    애들이 크면 어떻게 될지

  • 23. 지식을
    '23.7.8 12:08 PM (121.121.xxx.96)

    책을 안 읽으니 그렇게 된거죠.
    지금은 스마트폰 나중에는 ai의 노예
    진짜 말세가 되어가나 봅니다.

  • 24. ...
    '23.7.8 12:14 PM (223.38.xxx.166)

    모르는게 부끄럽지 않은 시절이라 그래요

  • 25. 전반적으로
    '23.7.8 12:21 PM (14.32.xxx.215)

    무식해지는거죠
    5살 아이들은 어휘 300개 정도로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을거에요
    30대가 10대 중반에도 못미칠 어휘력으로 지들끼리 살아가는거죠
    솔직히 말해서 배움 짧은 분들이 저런말 쓰겠나요
    그래서 국어를 배우던 외국어를 배우던 어휘가 중요한거에요
    어느 정도 말하다보면 그 사람의 학력 사회적위치 교양 이런게 보인다는게 과장이 아니구요

  • 26. ...
    '23.7.8 12:31 PM (106.101.xxx.97)

    안 써거 모르는 말을 알려고도 안하는게 문제죠
    모르는게 문제라기 보다 모르는 걸 알아보려고도 안하는 성의의 문제가 여기까지 온 거죠

    반발심 역효과 이런 단어를 안쓴다고 그런 단어가 쓰이는 상황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런 상황을 표현할 때는 어떻게 할 것이며 그게 의미하는 말을 모른다는 건 상황인식 상황파악이 안된다는 거니 사고의 폭도 그만큼 줄어드는 거니 문제가 심각하죠

    시대가 바뀌어서 그런 말 안쓴다고 칩시다
    상황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대체용어가 없다는건 더 이상한거죠

    성인의 사회가 유아어로도 커버가 가능하다는개 말이됩니까?

  • 27. 그러고보니
    '23.7.8 12:33 PM (223.38.xxx.242)

    장년층이 더 똑똑해요
    우리는 지리 역사 세계사 다 배웠고
    물리 화학 생물 지학까지 다 배웠어요
    게다가 한자도 다 알고요 ㅎㅎㅎ
    영어 스피킹을 좀 못해도 듣기는 잘 알아들어요 ㅎ

  • 28. ㅡㅡ
    '23.7.8 12:49 PM (222.109.xxx.156)

    조선시대 문헌?을 읽어주는 유튜브가 있다고 고딩 딸이 알려줘서 들어봤어요
    무슨 말인지 당최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중국말처럼 들리고요
    언어의 변화가 얼마나 빠르게 일어나는가 싶어요
    심지어 1960-70-80년대 뉴스를 들어도
    말투부터 깜짝 놀라요
    1960년대 이전 신문은 심지어 70년대생인 저도 잘 못
    읽어요
    언어는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것인 거 같아요
    엄청 즐겨썼던 캡 짱 헐 등도 이미 사장되고 있고요
    언어의 변화 유희를 재미있는 흐름으로 생각해요

    그리고 공부하는 고딩들은 입시 준비 때
    어려운 단어 알게 되니
    걱정 안해도 되고요
    공부 안하는 친구들은 그들 나름 욕이나 유행어로
    의사소통하니 뭐 ㅎㅎㅎ 그렇다고요

  • 29. ..
    '23.7.8 1:07 PM (223.38.xxx.157)

    고3 영어 가르치는데
    국어를 몰라서 영어를 못 푼대요

  • 30. ..
    '23.7.8 1:10 PM (106.101.xxx.39)

    5살차이 남매를 키우는데요..큰애때 시계침 배울때 열심히 했어요..학교서 테스트를 봤거든요..담임샘이 좀 연세가 있으셔서 받아쓰기며 시험테스트 점수를 종종 알려주셨어요..받아쓰기가 있는줄 모르고 전날 공부안시켰더니 세상에나 30점받아와서 깜놀했는데 2차로 담임샘이 호출하셔서 부끄러워 몸둘바를 몰랐었지요 ....그래서테스트 있다하면 제가 좀 극성떨었었어요...갑자기 지금 몇시지를 외치는 퀴즈를 종종 냈더라는..

    그랬는데..5년뒤 둘째때는 테스트며 받아쓰기며 아무것도 없는거에요. 시계침보기는 상식이니 가르쳐야겠다싶어 끼고 큰애때처럼 해보려니 잘안되더라구요.너 이러다 학교가서 혼나..망신당해..이게 안통하더라구요.....망신안당하니까...테스트가 없으니까...그렇게 넘어갔어요.....걔네들이 지금 중딩들이에요...ㅎㅎ휴대폰도 빨리접한 첫세대들. 공교육은 여로모로 살아나야해요..지식 성적 모 이런거때문이 아니라 한나라가 지속되려면 세대간 융합이 이뤄져야하는데 부모세대랑 너무 다른 교육내용은 융합은 커녕 해체를 불러일으키는 정도일듯해요....꼰대여서 그런지..점점 교육은 백년을 염두해두고 결정했어야하는 거였다는...우리나라 교육계에 종사하고 입댔던 사람들..특히 진보들...큰일 해냈다는 생각이 점점 강해짐요

  • 31. ㅇㅇ
    '23.7.8 1:12 PM (175.195.xxx.15)

    생각나네요 어떤 학생이 선생님한테 와 선생님 고지식하세요! 칭찬의 의미로 지식이 많다는 뜻인줄 알고 ㅋ

  • 32.
    '23.7.8 1:19 PM (211.234.xxx.216) - 삭제된댓글

    국가통계포탈에서는 2020년이 문해력 가장 최신인데
    20대 30대가 점수 제일 높아요
    3년마다 한번씩 하는것 같아요

    https://www.ekore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198

    이 기사보면 한국 자체 조사말고 oecd조사도 젊을수록 문해럭 높아요

    이건 모두 성인기준익고요

    청소션조사로는 읽기 능력은 oecd에서 높은 수준인데 디지털 문해력 -가짜정보 판별능력이 매우 낮다고 합니다
    이건 성인도 마찬가지인듯요

  • 33.
    '23.7.8 1:29 PM (211.234.xxx.216) - 삭제된댓글

    국가통계포탈에서는 2020년이 문해력 가장 최신인데
    성인중에서는 20대 30대가 점수 제일 높아요
    3년마다 한번씩 하는것 같아요

    https://www.ekorea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198

    이 기사보면 한국 자체 조사말고 oecd조사도 성인은 젊을수록 문해럭 높아요

    이건 모두 성인기준익고요

    청소션조사로는 읽기 능력은 oecd에서 높은 수준인데 디지털 문해력 -가짜정보 판별능력이 매우 낮다고 합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693494&memberNo=314178...


    성인도 가짜정보 판별력은 과연

  • 34.
    '23.7.8 2:02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무식한걸 당당해 하고 심지어는 자랑스러워 하는
    시대에 살고 있어요
    여기서 특히 그래요
    지신들이 모르는 단어는 촌스럽다 노인들같다
    깎아내리는 한심함.

  • 35. ..
    '23.7.8 3:15 PM (203.236.xxx.48)

    이상하네요. 저희 아이는 고1인데 아이 친구들 초딩때부터 봐온바로는 엄청 똘똘하고 어휘력도 대부분 좋았어요. 어릴때부터 국어논술 다 시켰고 한자수업도 시키고 영어토론 수업도 많이 받고 그래서인지 말하는거 보면 다들 똑똑해요. 그러고 보니 다들 전사 특목 자사 가기는 했네요. 암튼 애들 나름이라는거.

  • 36. 꼰대라니깐..
    '23.7.8 6:40 PM (213.89.xxx.75)

    미국식 교육하면서 영어 달달달 외우게 하면서 저런 한자어 모른다고 코웃음 칠거 아니라니까요.

    와놔. 외국 현지에서 한국어와 그나라 언어 할줄아는 애들 뽑아놓고 멍청하다고 한숨을 쉰다네요.
    한자 모른다고!
    이젠 서류도 바뀌어야죠.

  • 37. 가랑비
    '23.7.9 8:31 AM (106.101.xxx.44)

    대관절 이 큰 관절인줄 알아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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