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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생활 오래하신 분들

결혼 조회수 : 12,921
작성일 : 2023-07-08 04:53:29
결혼에 있어서 남자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나요?
남자 외모 상관 안하신 분들 후회 없으신지..
IP : 223.62.xxx.136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8 4:55 AM (125.244.xxx.23)

    외모 중요해요

  • 2. ..
    '23.7.8 4:55 AM (68.1.xxx.117)

    중요하죠. 자식 인물이 달라져요.
    몇 년 후 20년차 되면 결혼 생활 오래한 건지 모르겠으나.

  • 3. 만약
    '23.7.8 5:04 AM (223.62.xxx.194)

    남편이 잘못한 일이 있어도 잘생긴 얼굴 보면 용서가 되고
    화가 풀리고 정말 그런가요?

  • 4. 이제와서
    '23.7.8 5:16 AM (175.122.xxx.249)

    뭘 어쩌겠어요.
    그냥 무탈하게 살아온 날들에 감사할 뿐이예요.
    잘 생기고 예쁜 사람들은
    TV에 많이 나오니까 즐겁게 보면서 살아요.

  • 5. ..
    '23.7.8 5:36 AM (68.1.xxx.117)

    남편과 싸워 본 적이 없어 잘 모르겠으나,
    애가 이뻐도 행동에 화가 나면 전혀 이뻐보이지도
    용서가 인물때문에 되는 건 아니다 싶은데요.
    미루어 짐작해서도 인물 보다는 마음 씀씀이와 행동이
    결혼 생활에 더 중요한 것이 아닐 까 싶어요.
    지루한 일상생활이 대부분인 결혼생활에서
    거슬리지 않는 성격적인 무난함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 6. 자식을 보니까
    '23.7.8 5:36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내가 틀렸구나 엄청 후회합니다.
    내 뱃속에서 만들어지니 나를 닮을줄 알았죠.
    남자의 외모는 절대적으로 봐야해요.

  • 7.
    '23.7.8 5:3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지인 중 외모보고 결혼한 사람들 다들 마음고생 심함
    한 명은 바람피는 남편에게 대들다가 골프채에 맞아 죽고
    한 명은 결혼 4년만에 암 걸려 죽고
    한 명은 계속 자기가 경제를 책임지고 잇는데 항상 불안해 시달리다가 뇌동맥류
    근데 하나같이 자식들 인물은 좋음
    반대로 자식들은 외모좋은 아버지때문에 엄마가 고통당하는 걸 봐서 아들이고 딸이고 배우자는 인물 안보고 직업 확실하고 딴짓 안하는 사람들 골라서 결혼하더라구요

  • 8. 인물보고 했으나
    '23.7.8 6:03 AM (119.206.xxx.168) - 삭제된댓글

    후회합니다.
    자식은 인물이 보통정도는 되니까 용서가 되는데
    무능은 용서하기 힘드네요.
    그냥 내려놓고 삽니다.

  • 9. 그거
    '23.7.8 6:08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인물이 문제가 아니라 상대 남자한테서 딱 한가지라도 설레임이 느껴지는 것(성적매력을 느낄수있는 점)이 있어야해요.
    그게 외모가 될수도 있고 지적인면 혹은 키나 스타일이 될수도 있겠죠.

  • 10. 인물
    '23.7.8 6:14 AM (175.113.xxx.252)

    안되어도 생활력 강해서
    경제적으로 충족되니까
    외모는 보이지 않아요

  • 11. 123
    '23.7.8 6:16 AM (118.176.xxx.72) - 삭제된댓글

    개인차인거 같아요 저는 못생기면 항상 불만족스럽더라구요. 어느정도 내 맘에 드는 구석이 있어야 이성적으로 끌림도 있어요

  • 12. 당연히
    '23.7.8 6:24 AM (145.224.xxx.161)

    외모보다 능력과 인성이 훨씬훨씬 중요합니다!!
    살아갈수록 남편과 결혼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결혼 28년차

  • 13.
    '23.7.8 6:42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전 사람들이 탤런트처럼 잘생겼다는 외모 좋은 사람에게 갔어요. 그런데 자존심 강하고 인품은 좋은데
    늘 일이 우선이지만 돈 버는 재주가 별로 없네요

    주변 친한 동료들은 남편 인물은 볼품없는데
    돈에 크게 구애 안받고 무엇보다 가정적인
    사람들이라 아내나 자식들 끔찍이 여겨요
    그 집 이이들이 엄마는 왜 못생긴 아빠와 결혼했냐고 묻는다고.
    사촌 여동생은 예쁜데 남편이 시커멓고
    울퉁불퉁 고구마처럼 생겨 미녀와 야수 부부로 불려요.
    그런데 사는건 화기애애 꿀떨어지게 삽니다.

    제 결론은 인물보고 결혼할건 아니라는,
    물좋고 경치좋고 정자좋으면 금상첨화겠지만
    다시 태어나 꼭 결혼해야 한다면 인물 못생겨도
    성격을 우선으로 보겠어요.

  • 14. 남자는
    '23.7.8 6:52 AM (41.73.xxx.66)

    더하죠 . 모든게 다 거의 여자 이쁘면 용서가 됨
    여자도 사람인데 당연 잘 생긴 남자에게 맘 약해지고
    뭘해도 귀엽게 보이겠죠

  • 15. 남자는
    '23.7.8 6:54 AM (41.73.xxx.66)

    한데 아놀드 슈왈제에서만 봐도 애들 인물은 엄마쪽이 더 우세하게 작용하는거 같지않나요 ?
    본처와 불륜해서 낳은 자식 차이가 정말 하늘과 땅 차이

  • 16. ..
    '23.7.8 6:55 AM (68.1.xxx.117)

    인물은 그냥 못생긴 쪽이 우세하다 싶어요 결과적으로

  • 17.
    '23.7.8 7:07 AM (221.147.xxx.153)

    전 키크고 잘생기고 몸좋고 제 이상형인 외모의 남편과 결혼했는데 너무너무 좋아요. 팔장끼고 걷기만 해도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집에서도 보기만 해도 행복하구요. 같이 다니면 남편이 저의 트로피인 기분이에요 특히 키나 체격이 주는 섹시함, 만족도도 너무 크구요. 하지만 성격, 능력 또한 전 만족스러워서 더 남편외모에 만족하는것 같아요. 어쨌든 남편이 못생기거나 키 작아서 받는 고통보다는 무능력, 성격이 주는 고통이 훨씬 크니 외모의 중요성을 덜 치는 거겠죠

  • 18. 저는
    '23.7.8 7:09 A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인물보다는 종합적으로 나랑 케미가 맞는지 대화 수준이 중요한거 같아요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고 있을수 있는데 집에 들어왔을때 대화 안 된다 하면 오래 못 살거 같아요
    제 남편 얼굴 키 대화 다 되지만 돈은 없어요
    그래도 늘 감사하고 집에서 만나면 좋고 화나도 하루 넘기지 않아요

  • 19. 인물을
    '23.7.8 7:30 AM (106.102.xxx.218)

    아예 안 볼 일은 아니에요.
    꼴 값 한다는 옛 말이 틀린 게 아닙니다.

  • 20. ....
    '23.7.8 7:34 AM (175.223.xxx.253)

    남자 인물 볼거면 돈은 자기가 능력이 있어야하죠.
    인물보고 결혼해서 고통받은 분은
    자기객관화가 너무 안됐네요.
    미모의 부인 얻으면서
    고소득이길 바라는것이랑 뭐가 다르나요?
    본인이 고소득 외모 출중남이 아니라면
    웃기잖아요.

  • 21. ㄱㄱㄱ
    '23.7.8 7:44 AM (116.123.xxx.207)

    외모보다 성격우선이에요
    성격안좋으니 잘생긴외모도 꼴보기 싫던데요
    골프채로 맞고 죽은분? 티비나왔나요? 끔찍하네요

  • 22. 아들이
    '23.7.8 8:00 AM (116.34.xxx.24)

    아빠 닮아서 아주 잘생겼어요
    학교 학부모 만나면 꼭 한번씩 이놈 잘생겼다 여자 여럿 울리겠다 학교원탑이다등등

    아이도 워낙 들으니까 잘생겼나부다 하는거 같고
    네 가족 나서면 좀 보기좋달까 ㅎㅎ
    딸은 저닮아서 아주 예쁜건 아니고 분위기 미인^^

    남편이 성격도 인성도 좋고 종교도 같고 능력이 딸려서 내가 벌어서라도 살자 포기하고 결혼했는데 결혼당시 월급받고 신혼때 시작한 일이 잘돼서 심지어 돈도 잘 벌어다줘요
    본인인생에 은퇴란 없대요 자기 좋아하는일 하거든요
    덕분에 신혼 4년 열심히 일한거빼곤 아이나오곤 아이만 보고 원하는 교육 여행 맘껏해요

  • 23. 욕심이 무한대
    '23.7.8 8:08 AM (220.122.xxx.23)

    욕심이 무한대세요 ㅋㅋㅋ

    인물까지 좋으면 님과 결혼 안 했겠죠. 지금 다른 여자의 남편일수도 ...

  • 24. ㅇㅇㅇㅇㅇ
    '23.7.8 8:14 AM (221.149.xxx.124)

    인물이 잘날 필요까진 없는데...
    못생겨도 자기 (원글님) 취향에 맞게 못생겨야 함.
    안 그러면 두고두고 후회하게 되고 외모 흠을 잡게 됨.(흠을 잡게 된다기보다도, 객관적으로 처지는 남편 외모에 대해 본인 역시 콩깍지 없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음 -> 짜증 + 그 외모 닮은 자식 볼 때마다 더 짜증과 후회)

  • 25. 외모가
    '23.7.8 8:25 AM (116.120.xxx.216)

    중요하죠. 자기 눈에 잘 생기면 되요. 적어도 호감형.

  • 26. 저는
    '23.7.8 8:27 AM (125.128.xxx.24)

    인물 보고 고른건 아시지만 남편 잘 생기고
    저도 예쁘다는 말 많이 듣고 살아왔는데 우리 애들은
    예쁘다는 말은 못 듣고 부모보다 인물 못 하다는 말만
    들어요.ㅠㅠ

    남편능력도 별로라 제가 벌어 먹여요.
    다행히 제가 잘 벌어서 왠만큼은 살지만ᆢ

    우리엄마는 잘 생긴 이버지 만나 고생많이 했지만
    예쁜딸(저 , 어렸을때부터 예쁘다는말 많이들었음) 낳았는데
    저는 하나도 못 건졌어요.ㅠㅠ

  • 27.
    '23.7.8 8:31 AM (221.147.xxx.153)

    그리고 취향에 맞게 못생겨야한다는 말이 맞아요. 효리도 전남친들에 비해 이상순이 못생기긴 했을거지만, 체격은 마음에 들었을거예요. 못생겨도 내 눈에 귀여운 구석이 있어야죠. 잘생기고 키작은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도 있을거구요. 외모취향을 ㅅ나는 만족시키야지, 얼굴도, 키도, 체형도 다 마음에 안들면 계속 결핍을 느낄거예요

  • 28. ..
    '23.7.8 8:32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못생기면 무시하는 사회 분위기상 못난 배우자랑 결혼하면 후회하는 때 있죠. 너무 괜찮은 여자들 인물 때문에 손해 보고 힘 성형 많이 하고 힘들어요.

  • 29. ..
    '23.7.8 8:33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자녀들이 그렇다구요.나야 돈만 보면 편하조ㅡ

  • 30. 제 친구는
    '23.7.8 8:37 AM (125.128.xxx.24)

    부부가 인물 평균이하인데 애들은 잘 생겼어요.

    친구부부는 의사, 변호사인데 좋은 환경에서 커서 그런가?

  • 31. 황신혜 김희선
    '23.7.8 8:48 AM (220.122.xxx.23)

    황신혜 김희선 보세요. 애들이 아빠 얼굴...

    김희선 남편은 성형전 얼굴이 시아버니 얼굴이던데요

    황신혜 김희선은 그들 아빠 엄마 중에 예쁜 부분 조합.

  • 32. .....
    '23.7.8 8:54 AM (211.221.xxx.167)

    중요해요.
    아주 중요하요.
    2세 생각하면 특히나 더
    남자 키.외모 다 보세요.

  • 33. 딸아이
    '23.7.8 9:03 AM (175.208.xxx.235)

    전 아직도 별로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딸아이가 남편닮아 피부가 검은편이네요.
    아들이 절 닮아서 뽀얗고 예뻐요.
    대신 딸아이는 키가 커요.
    뭐 다~ 만족할순 없죠.
    적어도 전 남자 얼굴은 중요하지 않고, 키와 피부톤은 중요하네요

  • 34. 여동생 제부
    '23.7.8 9:03 AM (220.122.xxx.23)

    여동생이 엄청난 미인(선천적), 제부도 180에 엄청 미남인데

    여동생 딸은 못 생김. 엄마 아빠를 한 군데도 안 닮음.

    유전자가 어떻게 발현 될지 알고요

  • 35. 몬스터
    '23.7.8 9:10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인물이 문제가 아니라 상대 남자한테서 딱 한가지라도 설레임이 느껴지는 것(성적매력을 느낄수있는 점)이 있어야해요.
    그게 외모가 될수도 있고 지적인면 혹은 키나 스타일이 될수도 있겠죠. 22222222

    정답!!

  • 36. ...
    '23.7.8 9:11 AM (1.176.xxx.105)

    아무리 남편이 잘생겨도 유전자조합은 몰라요. 못생겨도 내눈에 뭐 괜찮고 인성능력이 좋다면 ㅇㅋ

  • 37. 저는
    '23.7.8 9:17 AM (211.36.xxx.149)

    그냥 그냥 남편이 좋아요.
    객관적으로 호남형도 아니고 이벤트도 없는데 .....

    착하고( 저를 편하게 해주려고 배려하는 편)
    능력있고 다정해요.

    반전은 정치관이 극반대여서 극한으로 힘들어요.

  • 38. 30년차
    '23.7.8 9:31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저는 남자 외모에 전혀 관심 없었어요.
    친정모가 남자 외모 엄청 밝혔고 잘생긴 아버지랑 결혼해서 내내 불행하게 사셨기 때문에요.
    게다가 전 원래 뇌섹남에게 매력을 느끼던 바라
    남자 연예인들에게도 관심이 안갔어요. 좀 한심해보이더라고요.

    근데 남자외모에 관심 없다고 무슨 못생긴 남자랑 만나게 되는 건 아니지않나요?
    뇌섹남들도 전형적인 미남 아니어도 훈남들 많아요.
    그냥 잘생기기까진 안해도 못생기지도 않은 평범한 한국남이랑 결혼했어요. 대신 인성과 두뇌를 봤고요.

    결과는 90프로 만족입니다.
    너무 다정하고 가정적이고 당연히 능력남이라 상위 1퍼 연봉자네요. 남자는 시간이 갈수록 더 중후해지고 멋있어지더라고요. 예뻤던 저는 지금은 푹 퍼진 아줌마 ㅠㅠ

  • 39. ...
    '23.7.8 9:37 AM (222.239.xxx.66)

    남들이 우리를 볼 때의 기준말고
    한공간에 둘이 마주보고 봤을때 서로 귀엽다고 느껴질수있는 외모면됨.
    줄여서 취향.

  • 40. ㅁㅇㅁㅁ
    '23.7.8 9:43 AM (182.215.xxx.32)

    남편땜에 짜증나는 일 많은데
    해맑은 얼굴보고 그냥 기막혀 웃을 때가 한번씩 있어요
    배는 산더미 같이 나와서 짜증나지만
    그나마 얼굴은 짜증나는 얼굴은 아니어서 다행이다 합니다

  • 41. 미남미녀
    '23.7.8 10:01 AM (121.133.xxx.137)

    까진 아니라도
    중간은 돼야합니다
    늙을수록 더 못나지럴 감안해서 ㅎㅎㅎㅎ

  • 42. ㅇㅇ
    '23.7.8 10:27 AM (182.211.xxx.221)

    내가 능력없을때는 남자외모보다는 능력 있는 남자가 좋았는데 ..능력이 생기니 외모도 좋고 능력도 좋은 남자가 끌리네요ㅋㅋ 얼굴만 잘생긴건 싫고

  • 43. Hdfg
    '23.7.8 11:37 A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딸들 연대숙대ㅇ보낸집
    사진보니 둘다 비만도 아닌데 얼굴이 킹콩이미지
    50대 엄마가 그나마 젤 예뻐요
    어우..그래도 부모는 예뻐하겠지 했네요

  • 44. 못생긴거 우성
    '23.7.8 11:58 AM (117.111.xxx.91)

    못생긴게 우성이래요...
    남자 인물 중요하죠 또르륵 ㅜ

  • 45. ㅇㅇ
    '23.7.8 1:53 PM (125.187.xxx.79)

    사바사같아요
    저희할머니가 생전에 저한테 늘
    ㅇㅇ야 남편이 못생기면 속상할때가 많아. 잘생긴 남자 만나렴
    하셨어요
    저희아빤 잘생겼는데 엄마는 아빠랑 불화..
    저한테 남자는 다 거기서 거기라고.
    전 비혼입니다

  • 46. YJS
    '23.7.8 6:22 PM (211.209.xxx.136)

    남편 얼굴에 반해 결혼했는데
    아직까진 좋아요

    그 이유중 큰 이유가 애들 인물이 훤한거요.
    성형수술비 아꼈다고 딸이랑 농담합니다ㅋ

  • 47. 최악
    '23.7.8 9:18 PM (106.102.xxx.48) - 삭제된댓글

    가진게 외모뿐인 남자가 최악이에요
    못생겨도 능력남이 최고
    남자는 능력

  • 48. ..
    '23.7.8 11:35 PM (61.254.xxx.115)

    인성이랑 능력이.더 우선은 맞는데 어느정도 적당히는 되야죠 친구남편 165 될까말까에 감자처럼 못생겼는데(성격 유순하고 부잣집아들에 전문직이긴함) 애가 똑 닮았어요 체형이랑 얼굴이 닮으니 어느정도는 봐야함.

  • 49. ..
    '23.7.8 11:36 PM (61.254.xxx.115)

    근데 키크고 잘생긴 남자랑 살면 바람잘날이 없을거 같긴해요
    요즘 유부남이어도 상관없이 꼬리치는 여자들이 많은지~~

  • 50. ㅎㅎ
    '23.7.8 11:38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늙으면서 외모가 점점..ㅠㅠ
    서로 측은지심으로 살아요.

  • 51.
    '23.7.8 11:39 PM (125.244.xxx.62)

    외모도 좀 봐야죠.
    잘생겼다기보다
    건강한 평균몸. 올바른 생활패턴.
    신경정신과적인 가족력도 보라고 하고싶어요.

  • 52. ..
    '23.7.8 11:47 PM (182.210.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크게 외모 보는 타입은 아닌데
    직장 동료 시모상 조문 갔다가 남편이 키가 작은데다인물이 너무 없어 깜놀한 적이 있어요
    직장 동료도 다시 보이더라구요ㅠ

  • 53. ..
    '23.7.8 11:49 PM (182.210.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크게 외모 보는 타입은 아닌데
    직장 동료 시모상 조문 갔다가 남편이 키가 작은데다인물이 너무 없어 깜놀한 적이 있어요
    직장 동료도 다시 보이더라구요ㅠ

  • 54. ..
    '23.7.8 11:50 PM (182.210.xxx.210)

    저도 크게 외모 보는 타입은 아닌데
    직장 동료 시모상 조문 갔다가 남편이 키가 작은데다
    인물이 너무 없어 깜놀한 적이 있어요
    직장 동료도 다시 보이더라구요ㅠ

  • 55. 사람 나름
    '23.7.8 11:58 PM (218.39.xxx.66)

    일듯요

    잘생겨도 질리는 얼굴 있고
    못나고 귀엽고 예뻐 보이는 얼굴있고

    착하고 나랑 잘 맞고 능력까지있고 그러면 얼굴이 아주
    내눈에 안경처럼 …

  • 56. ..
    '23.7.9 12:00 AM (219.74.xxx.236)

    남편이 저보다 키가 작아요 저는 174 , 남편은 171… 근데 제 남편이 잘생긴건 아닌데 남자답고 카리스마가 있어요… 콩깍지가 씌었나 저는 제 남편이 멋있거든요…객관적으로 잘생긴 얼굴 절때 아닌데 훈련하면서 혼낼때 장난 아니라고 들었어요. 현직 B737 교관이랍니다. 자랑스러워요 전… 저는 그냥 점수 맞춰서 되는데로 학교가고 되는대로 취업했거든요. 남편같은 집요함도 없구요..

  • 57. 못생긴 남편
    '23.7.9 12:16 AM (175.121.xxx.236)

    마트에서 아는사람 만나도 모른척해요.남들한테
    소개시키기 싫어요.

  • 58. 못생긴 남편
    '23.7.9 12:17 AM (175.121.xxx.236)

    결혼 30년차 돼가네요.

  • 59. 댓글이
    '23.7.9 12:3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외모 상관없는데 잘생긴 남편만났고 능력까지 좋고 애들 외모까지 좋다는 뜬금없는 자랑 댓글들은 참...

  • 60. 어느정도는요
    '23.7.9 12:40 AM (116.121.xxx.32)

    쟈녀들 외모에 영향 있잖아요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요즘은 외모도 엄청난 매리트이니
    당크면 뭐 상관없지만

  • 61. ...
    '23.7.9 12:44 A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여기서 함정
    그럼 못생기면 착한가??
    열등감에 더 못된경우도 많이봐서...
    똑같이 성격안좋으면 잘생긴게 낫고
    둘다 착해도 잘생긴게 낫고...
    흠...

  • 62.
    '23.7.9 1:30 AM (220.86.xxx.177)

    인물보고 결혼하는거 아니에요
    허우대 멀쩡한데 돈 못벌면 더 꼴보기 싫다네요
    키작고 안잘생겨도 능력있고 돈 잘버니 후광이 보이던데요
    제 남편 친구가 그래요 키도 170이 안되고 얼굴도 그냥저냥인데 능력있으니 넘 멋져 보이더라구요
    그에 비해 제친구 남편이 키가 185에 인물도 훤칠한데 일이 있다없다해서 친구가 거의 가장인데 엄청 힘들어해요 결혼 한거 후회도 하구요~ 제가 결혼해서 살아보니 돈잘벌고 성격 좋은게 최고네요

  • 63. --
    '23.7.9 1:47 AM (121.188.xxx.222)

    남자가 성공하면 인물이 점점 좋아져요
    나이들수록 자신감 있는 남자가 멋집니다
    자신감은 지갑에서 나옵니다

  • 64. ...
    '23.7.9 1:47 AM (223.62.xxx.221)

    후회있죠.
    전 능력만 보자해서 진짜 그것만 봤어요.
    근데 그거에 플러스 성적으로도 매력이 느껴져야해요.
    연애할때 잘생긴 남자 만나봤는데 성격이 별로니까 외모는 그냥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외모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요.
    근데 결혼할 때 전 너무 능력만 봤네요.
    그래도 먹고 사는게 일단 편안하니 감사하다 생각해요. 전 먹고 사는게 넘 중요해서

  • 65. 맨날 보는데
    '23.7.9 2:11 AM (124.53.xxx.169)

    무슨..
    무뎌져서 별 생각 없고 잘생긴것 때문에 안미워보이고 그런거 없다네요.
    긴 결혼생활에 비하면 부모가 길러준 세월은 잠시죠.
    외모는 유전자일뿐 별거 없어요.
    머리나 성격 및 인간성을 보는게 훨씬 안전해요.
    외모가 남들이 와~ 할 정도면 말이지요.
    사기를 쳐도 남들이 믿어버려요.
    연애때는 두말하면 잔소리고
    잘생긴 부모가 뻥쟁이 그 자녀들도 뻥쟁이
    그 자녀들의 며늘 사위들 다 대단한 집인줄 알고 결혼들 했고 현제도 진행형,
    늙은 여우들이 어린 새내기들 속이는게 식은죽 먹기보다 더 쉬울듯..

  • 66. 아 당연
    '23.7.9 2:39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미모 는 권력

    쬐끄만한 돌맹이가 억 단위로 거래되고
    전쟁통 에도 장미꽃은 비싸게 팔림

    먹고 사는 거와 하등 관계 없는 거지만
    아름다운 건 귀하고 가치 있음
    볼게 얼굴 밖에 없다는 말은 엄청난 칭찬임

  • 67. ...
    '23.7.9 2:51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살면서 더더더더ㅓ 외모 중요 하던데요

    강아지나 꽃 보면 저절로 기분 좋아지는
    것처럼 꿈속에 남편이 나왔는데 평소복다
    더 잘생긴 미소를 짓는데 행복에 흠뻑
    취하다 잠에서 깼어요

    느낀바 있어 저 다시 다이어트 돌입 합니다

  • 68.
    '23.7.9 4:12 AM (175.126.xxx.78)

    외모 중요해요. 못생겨도 착해서 결혼했는데 막상 살아보니 전혀 착하지 않았고 남은건 못생긴 외모 뿐입니다. 못되고 이기적인데 외모까지 못생기니 싸울때 더더 화가납니다. 저 오징어가 지금 나한테 뭐라는거야?? 이런기분

  • 69. ㅇㅇ
    '23.7.9 8:21 AM (208.98.xxx.73)

    중요함
    잘생긴 남편만나니 성격이 좀 답답해도 얼굴보면 든든하고 아들이 아빠 키와 외모 닮아 뭔가 좀 답답하고 경제적인 능력 부족한데도 여친 잘 만나 지금은 똑부러진 능력있는 여자와 결혼준비중
    너같이 능력있고 괜찮은 애가 왜 쟤랑 만나니? 하면 잘 생겼잖아요ㅎㅎㅎ 이렇게 답하는데.....
    요즘 같은 시대 누구라도 데려간다하니 마음은 편함 이게 그나마 남편 외모덕인듯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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