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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위 올때마다 외식을 하게되요

외식 조회수 : 24,894
작성일 : 2023-07-05 18:17:19
집에서 밥해서 먹인건 한번정도 되고 외식을 주로하게 되더라구요 음식을 잘하지도 못하고 하기도싫고요 외식을 시켜주는게 사위가 서운해할까요? 고민되네요
IP : 124.50.xxx.179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5 6:17 PM (175.199.xxx.119)

    더 좋죠.

  • 2. ...
    '23.7.5 6:19 PM (39.7.xxx.56)

    명절 말고는 외식이 낫죠
    괘념치 마세요

  • 3. 편하게
    '23.7.5 6:19 PM (59.6.xxx.156)

    하세요. 그래야 반갑죠. 어려우면 불편해지죠.

  • 4. ...
    '23.7.5 6:20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사위마다 다르니
    딸한테 물어보세요

  • 5. 편히
    '23.7.5 6:20 PM (61.254.xxx.88)

    사위는 아무 생각 없습니다. 그냥 어머니 편한 대로 하시면 돼요. 저희 집도 제가 놀러가면 매번 외식해요.
    그날이 외식데이에요.

  • 6. 저도
    '23.7.5 6:20 PM (121.133.xxx.125)

    그래요. 밥하기도 싫고 ㅠ

  • 7. 저도
    '23.7.5 6:21 PM (125.178.xxx.170)

    외동딸 뒀는데
    당연히 그럴 생각이에요.

    장인장모가 사주는데
    맛있는 것 먹고 좋지 않을까요.

    맛있게 먹고 집에서 차 한 잔 마시고 바이~

  • 8. ㅇㅇㅇㅇㅇ
    '23.7.5 6:21 PM (112.151.xxx.95)

    저도 사위는 아무 생각이 없다에 한표

  • 9. ..
    '23.7.5 6:22 PM (118.235.xxx.189)

    시댁 친정 다 외식… 넘 좋아요
    집밥 먹는다는
    핑계로 집에서 뭉개는게 더 힘들어요

  • 10. ..
    '23.7.5 6:22 PM (175.119.xxx.68)

    우리장모님은 씨암탉 안 잡아준다고 농담으로 그럴거 같아요
    남자들도 부인 친정 돈이 있냐 없냐 이런것으로도 뒷담화 은근 하거든요

    저도 음식하는거 싫어하는데 ..

  • 11. 럭키
    '23.7.5 6:24 PM (58.123.xxx.185)

    저희 친정엄마도 요리하고 치우는거 싫어하셔서 자식들 만나면 늘 밥 사주시는데, 남편이 엄청 좋아해요. 맛난거 사주는데 누가 싫어하겠어요~~~

  • 12. ..
    '23.7.5 6:24 PM (119.192.xxx.64)

    사주면 좋고 사위가 돈내게되는 경우는 싫겠죠
    그런데 우리집사위는 집에서먹는걸 좋아해요

  • 13. ...
    '23.7.5 6:24 PM (211.196.xxx.214)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할매 말씀..? 여름 손님은 호랑이 보다 무섭다고 하셨어요..^^

  • 14. 괜찮아요
    '23.7.5 6:25 PM (223.38.xxx.250)

    괜찮죠 단 입에 맞는 음식점으로 가는 경우에는요

  • 15.
    '23.7.5 6:26 PM (175.194.xxx.185)

    어떤 식당인가가 관건이에요.
    그냥 저냥 한끼 때울식당이냐..
    고심하며 맛집이라서 데리고 간것이냐..
    집식사도 마찬가지에요.
    냉장고 음식 후두득 널어놓은거 말고
    하나를 올려도 사위 딸 생각해서 준비한것인가..
    이게 문제지요

  • 16. .....
    '23.7.5 6:28 PM (118.235.xxx.205)

    밥도 원글네가 사주는데 사위 눈치까지 봐야 하나요?

  • 17. ??
    '23.7.5 6:32 PM (202.62.xxx.112)

    사위가 아랫사람인데 밥 차려서 어른들 대접해야죠. 이게 무슨 상황이에요?

  • 18. ....
    '23.7.5 6:34 PM (211.36.xxx.94) - 삭제된댓글

    남자는 좋겠어요. 이래저래 대접받으니
    근데 남자는 자기몸 편하면 그저 오케이입니다.

  • 19. ...
    '23.7.5 6:35 PM (180.70.xxx.60)

    사람by사람 이라
    사위가 혹시 떡 벌어진 집밥 먹으며 키워졌으면
    매번 외식이면
    이건 뭔가... 할 수도 있어요
    엄마가 상차리는걸 보고 큰 사람은
    그 정성과 노력을 명확히 알고 있으니
    말로는 외식이 좋지 하지만
    마음 까지는 어떤지 모르죠

    제 친구 남편 얘기입니다...

  • 20.
    '23.7.5 6:35 PM (183.99.xxx.254)

    사위는 암생각 없어요.
    맛있으면 장땡

  • 21.
    '23.7.5 6:36 PM (223.62.xxx.116)

    사위가 아랫사람이라서 밥 차려 어른 대접?
    전업 며느리도 안 하는 걸 돈 버는 사위가?
    양심 좀 챙기셈

  • 22. 그냥
    '23.7.5 6:38 PM (39.7.xxx.122) - 삭제된댓글

    된장찌개에 고등어 두마리 굽고
    새로 갓담은 배추 김치 사서 썰어놓고 계란말이랑 돼지 불고기
    볶아서 같이 드세요.

  • 23. 저희 엄마처럼
    '23.7.5 6:42 PM (14.32.xxx.215)

    맛집 기사 오려서 손에 쥐고 여기가자!
    운전 사위가 하고 돈도 사위가 내고
    그럼 좋을까요
    제산 백억대 친정엄마에요

  • 24.
    '23.7.5 6:48 PM (211.206.xxx.180)

    며느리 맛있는 밥 해먹여야 한단 글은 없는데
    진짜 남자들은 참 좋겠음.

  • 25. ..
    '23.7.5 6:49 PM (182.220.xxx.5)

    외식이 서로 편하죠.

  • 26. 플랜
    '23.7.5 6:49 PM (125.191.xxx.49)

    울집 사위는 집밥을 좋아해서 외식은 가끔
    집에서 주로 차려줘요

    맞벌이하는 부모밑에서 자라서 집밥을 엄청 좋아합니다

    결혼하고 주말마다 삼시세끼 차려주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ㅎㅎ

  • 27. ㅇㅇ
    '23.7.5 6:51 PM (220.85.xxx.180)

    사위가 돈내는거 아니면 외식좋아라 하죠
    저희 조카는 처갓집에 가면 집에서만 밥먹는다고 싫어 하던걸요

  • 28. 잘될거야
    '23.7.5 6:51 PM (39.118.xxx.146)

    사주시더라도 사위가 밥값을 안 내게만 한다면야
    딸도 좋아할걸요
    밥차릴때 딸도 돕는건 귀찮거든요 ㅎㅎ

  • 29. 00
    '23.7.5 6:52 PM (76.135.xxx.111)

    며느리한테 일시켜먹고 갑질하지 못해 안달하는 시부모들 많은데 사위한텐 외식만 사켜줘서 눈치보는 장모가 있는거보니 남자들은 참 좋겠어요

  • 30. ...
    '23.7.5 6:53 PM (175.120.xxx.43)

    저희도 친정가면 항상 외식이에요ㅎㅎ
    식당에서 만나서 밥먹고 이야기하고 각자 집으로~~
    명절때도 간단히 과일만 먹고 이야기해요
    식사 시간이면 제가 밖에서 맛있는거 포장해갑니다
    남편 아~~~~무런 불만없어요
    장모님도 편하고 먹는 저희 부부도 편하고~~
    집에서 엄마가 상 차려주면 뒷정리하고 하느라 서로 힘들어요. 편하게 생각하시고 편하게 대하세요~~ㅎㅎ

  • 31. 우리아빠가
    '23.7.5 6:55 PM (213.89.xxx.75)

    말년에 가족들 모두 데리고 무슨 일 있을때마다 호텔 부페를 돌았어요.
    참 좋았다고 봅니다.
    엄마가 밥하는것도 힘들고 우리들도 좋은 음식 편한지라에서 맘껏 먹을수 있구요.

  • 32. ...
    '23.7.5 6:56 PM (175.120.xxx.43)

    근데 친정부모님이 사위를 엄~~청 예뻐하세요
    밥상은 안차려주셔도,
    맛있는 과일, 간식사서 보내주시고...
    장인장모님이 나를 엄청 예뻐하시는구나! 느낀다면
    집밥이든 외식이든 아~~무 상관없어요ㅎㅎ

  • 33. 사람나름
    '23.7.5 6:57 PM (211.212.xxx.185)

    양가가 비슷한 식문화수준이면 상관없을테고 사위가 맛있는 집밥 먹고 자랐고 조미료 싫어하고 맛있다는 기준이 높으면 어쩌다 제대로된 외식아니면 별로죠.

  • 34. ㅇㅇ
    '23.7.5 7:00 PM (1.247.xxx.190)

    사위요? 아무생각없지않아요
    시모는 매번 집밥 정성들여주는데
    친정엄마는 집도 지저분하고 매번 외식
    제가 다 민망해요
    그렇다고 뭐라 할수는없는데
    사위도 생각없는건 아니라는거

  • 35. ker
    '23.7.5 7:03 PM (180.69.xxx.74)

    가끔 해주면 괜찮죠
    나이드니 간단히 먹는데 사위 온다고
    청소에 음식 매번 못해요

  • 36. ㅇㅇ
    '23.7.5 7:03 PM (175.207.xxx.116)

    혹시 결혼한 아들은 없나요?

    며느리에 대해서도 이런 고민 해주셨으면..

  • 37. ㅇㅇ
    '23.7.5 7:06 PM (116.42.xxx.47)

    집안 분위기따라 다르겠죠
    사위 집에서 엄마가 집밥 만들어 먹이는거 좋아하면
    비교될테고

  • 38. 저요
    '23.7.5 7:13 PM (117.111.xxx.149) - 삭제된댓글

    며느리 올 때마다 무조건 외식합니다
    항상 계산도 저희 부부가 하고요
    외식하고 카페 갔다가 집에 와서 과일 좀 꺼내고
    과일만 좀 싸주고 보냅니다
    올때마다 30 만원 주고요
    절대 못 자고 거게 헙니다
    명절에도 당일에 오게하고 설거지 손도 못 대게 합니다
    제 시어머니가 옆에서 며느리 설거지 시키라고 잔소리
    하지만 절대 안 시킵니다
    아들을 사카면 시켰지.

  • 39. ..
    '23.7.5 7:40 PM (210.126.xxx.42)

    위에 저요님 멋진 시어머니시네요

  • 40. 아마
    '23.7.5 7:41 PM (58.234.xxx.21)

    요즘 그런집들 많을거에요

  • 41.
    '23.7.5 7:47 PM (49.169.xxx.39)

    시어머니가 쓴글이면좋겠다

  • 42. 저요
    '23.7.5 7:49 PM (112.161.xxx.23) - 삭제된댓글

    위엣 글에 덧붙여
    명절에도 제발 여행 가라고 못오게 합니다
    직장 다니면 명절연휴가 얼마나 소중하겠어요
    명절에 징역살이 하는건 저로 족해요
    여행비도 대줍니다

  • 43. ^^^
    '23.7.5 8:01 P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

    저요님, 왕킹짱이시네요.
    딸들 결혼시키지 싫었는데 저요님같은 시어머니만 있다면야.. 적극 시키고 싶어지는데요.

  • 44.
    '23.7.5 8:09 PM (110.70.xxx.246)

    사위는 밥 안차리냐? 그건 여기 사위 눈치보는 분들이 더 잘알겠죠. 사위가 2~3천 가지고 시집와 전업하거나 연봉 2~3천이면 찬정엄마가 사위 눈치 보겠어요? 왜 내가 며느리에겐 당당하면서 사위는 밥걱정하나 가슴 손올리고 생각해보세요

  • 45.
    '23.7.5 8:11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시모가 명절에 딸 사위 오니 음식 해오라고 했었는데 생각할수록 기분 나쁘네요. 설거지도 다 하고나면 옆에와서 그만해라.
    생일에 밖에서 먹었으면 됐지 뭘 또 집에서 모이자고 그러고.

  • 46.
    '23.7.5 8:12 PM (121.163.xxx.14)

    맛없는 음식 해주는 거 보다
    맛있는 거 사주심 거 좋죠

  • 47.
    '23.7.5 8:12 PM (119.67.xxx.170) - 삭제된댓글

    시모가 명절에 딸 사위 오니 음식 해오라고 했었는데 생각할수록 기분 나쁘네요. 설거지도 다 하고나면 옆에와서 그만해라.
    생일에 밖에서 먹었으면 됐지 뭘 또 집에서 모이자고 그러고.

  • 48.
    '23.7.5 8:14 PM (119.67.xxx.170)

    시모가 명절에 딸 사위 오니 음식 해오라고 했었는데 생각할수록 기분 나쁘네요. 설거지도 다 하고나면 옆에와서 그만해라. 사위하고 내연봉이 비슷하고 집도 내가벌어 샀는데 시모가 무식하니 사위는 손님 며느리는 식모인줄 아네요. 피합니다만.
    생일에 밖에서 먹었으면 됐지 뭘 또 집에서 모이자고 그러고.

  • 49. 110.70님
    '23.7.5 8:17 PM (213.89.xxx.75)

    그러게요.
    힘의 논리도 가족에게 있어요.
    부자 의사형부에게는 엄마가 아주 넙죽 엎드리지만, 만만한 외국박사 못사는 집안 남편에게는 참 수수하게 대하세요. 언니는 시댁에 헌신하지만, 나는 시댁에 눈도 안돌려요.
    언니도 나도 서울에 집 한채씩 받아갔어요. 모든게 다 상대적이죠.

  • 50. 솔직히
    '23.7.5 8:25 PM (175.223.xxx.177)

    요즘 며느리 공무원만 되도 대접 받고 시모가 하대 하면 연 끊어요. 본인이 집해오고 남편과 비슷한 연봉이면 시가에서 밥차리라 하면 가지 마시고 남편 잡아요 그럼 남편도 본가 손절합니다. 남잔 마누라 없인 본가도 혼자 못가는 등신이니까

  • 51. ㅇㄷㅁ
    '23.7.5 8:32 PM (118.235.xxx.102)

    저도 저요님처럼 하고싶어요.그러려면 부지런히 돈모아야겠죠?

  • 52. ....
    '23.7.5 11:51 PM (180.67.xxx.93)

    뭐든 적당히 했으면.
    사위, 며느리 남의 자식들 불편하게 닥달하는 것도 싫자만
    자식을 상전대하듯 하는 태도도 별로입니다.
    정상적으로 잘 자란 아이라면, 존중하는 마음으로 말조심하고 배려하고 정을 준다면 외식이든 집밥이든 다 즐겁게 먹을거라고 생각해요.

  • 53. . .
    '23.7.6 12:08 AM (211.42.xxx.213)

    따님은요?
    시가에 가서 시어머니가 집밥 안 해주고 밥 사주면
    딸이 서운해하나요?
    시어머니가 집에서 직접 밥을 해줘야지 왜 외식은 시켜주나
    서운해하던가요?

    ...솔직히 그 집 가서 밥 안 하면 다행 아닌가요?ㅡㅡ
    따님이 그 집 가서 시어머니가 해주시는 집밥 상다리 부러지게 매번 먹는다하면 이 고민이 인정이요.

    아니라면 도대체 이런 생각을 왜 하시는 거예요?ㅠ
    제발 그러지마세요..

  • 54. 초니
    '23.7.6 12:13 AM (59.14.xxx.42)

    맛집 밥 사주시면 좋아요.

  • 55. ...
    '23.7.6 12:20 AM (182.216.xxx.161)

    편한대로 하시면 됩니다
    제가 남초직장에 오래 근무해서 아는데
    장모님이 집밥만 해주신다, 외식만 하신다
    이런걸로 흉보는거 못들었어요
    대신 처가가 가난해서 자기가 돈써야 할 경우는
    대놓고 가기 싫다고 해요 그게 요즘 현실이예요

  • 56. 언젠가는
    '23.7.6 12:54 AM (108.41.xxx.17)

    며느라가 올때마다 외식을 하게 되요... 괜찮을까요?
    하고 글 올라올 것을 기대 합니다.

    남자들 부럽네요.

  • 57.
    '23.7.6 1:07 AM (223.38.xxx.118)

    저는 제 아들은 장모님 정성어린 밥상
    대접받았으면 해요
    상다리 뿌려지게가 아니라
    내 사위 위해서 한가지라도 정성든 따뜻한 밥상요

  • 58.
    '23.7.6 2:13 AM (118.235.xxx.102)

    윗님아..그럼 님도 며느리에게 그리 대하세요..귀하게 대접하시고 설거지시키지말기..님 아들이 대접받고 그집서 설거지할걸 기대하지않듯이..

  • 59. ㅇㅇ
    '23.7.6 7:50 AM (1.227.xxx.142)

    좋을 땐 문제없지만
    아닐 시엔 따뜻한 밥 한 번 안 해 먹이더라 그럴수도.
    주변에서 들은바가 있어서요.

  • 60. ㅇㅇ
    '23.7.6 7:53 AM (1.227.xxx.142)

    요즘은 어떨지 모르지만 저희 시어머니는 남편한테 꼭 물어보더라구요.
    장모님이 뭐 맛있는거 해주셨냐구요.
    너무 잘 해먹여서 살짝 삐지신것 같기도 하구요. ㅋ

  • 61. ㅁㅇㅁㅁ
    '23.7.6 8:07 AM (182.215.xxx.32)

    사위는 아무생각이 없는 경우가 많죠..
    제 남편도 아아무 생각 없는데
    엄마가 지레 걱정이 많아서 사위 오는거 자체를 부담스러워해요

  • 62.
    '23.7.6 8:17 AM (211.200.xxx.116)

    '23.7.6 1:07 AM (223.38.xxx.118)
    저는 제 아들은 장모님 정성어린 밥상
    대접받았으면 해요
    상다리 뿌려지게가 아니라
    내 사위 위해서 한가지라도 정성든 따뜻한 밥상요


    ㅋㅋ 데리고 평생 사세요

  • 63.
    '23.7.6 8:27 AM (223.38.xxx.235)

    데리고 살고싶지만ㅋㅋ
    목매는 여친이 있네요

  • 64. 외식시켜주고
    '23.7.6 8:44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만날때마다 용돈주거나 철에 한벟 옷이라도 사주면 그게 낫죠.

    괜히 집에 불러서 장모 준비하고 설거지하는 동안 물색없이 테레비 보는 것보다 돈 쓰는 장모가 좋음.

  • 65. ..
    '23.7.6 9:41 AM (218.212.xxx.129) - 삭제된댓글

    장모든 시모든, 나이들고 관절 아픈 나이에
    젊은 애들 밥 차려준다고 동동거리고 장보고 땀흘리고 그러는게 좋나요?
    못먹고 죽은 귀신이 붙은 것처럼 집밥타령, 맛있는 한끼 타령하는것도 지겨워요.
    간단히 먹고 차 마시면서 좋은 이야기만 나누다가 헤어지면 되죠.

  • 66. ......
    '23.7.6 9:42 AM (121.141.xxx.9)

    저도 그래요..사위오면 밖에서 먹고 들어오거나..집에서 시켜먹어요..
    아무 문제 없어요..속으로 어찌 생각할지는 내알바가 아님...

  • 67. 음...
    '23.7.6 9:56 AM (115.23.xxx.135)

    외식할 수도 있고
    집에서 먹을 수도 있고
    이럴수도 저럴수도....

    암튼 그 놈의 밥밥밥

  • 68. 뭐든 반반
    '23.7.6 10:06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주장하는거면
    특별한날 식사도 사위집과 똑같이 해야죠
    외식이던 집밥이던.

  • 69.
    '23.7.6 10:50 A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아~무 생각 없어요.
    저희 집은 장모님 힘드시니까 외식하자고 해요.
    가사 노동의 가치를 알게끔 만드는데 쫌 걸렸어요.

  • 70. ,,,,
    '23.7.6 11:47 AM (116.32.xxx.73)

    사위나 며느리나 내자식이 아니니 매번 외식하죠
    귀찮으니까
    솔직히 내새끼들은 힘들어도 정성들여 집밥도 해먹이고
    밋난 외식도 하는거 아닌가요
    아닌가요
    며느리 올때마다 매번 외식하면 울어머니 어지간히 집밥하기 싫으신가보다
    하겠죠
    다행히 사위들은 남자라서 이런거 신경안쓰지만 안그런 사위들도 분명 있겠죠

    친구집엘 가도 부족하지만 집밥 챙겨줄려고 하면 고맙더라구요
    물론 힘들까봐 시켜먹자고 하긴해요

  • 71. 서운해도
    '23.7.6 12:40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할수없지 어쩌겠어요?
    무더위에 남의집 방문하는건 민폐에요

    처가집에 먹으러 간것도 아니고
    장모도 노인인데 여름에 수박 한덩어리면 되지 뭔 요리 ..

    외식이 제일 쉬운거에요 돈만 내주면 되니까 ..

  • 72. ㅁㅇㅁㅁ
    '23.7.6 12:55 PM (182.215.xxx.32)

    윗윗님 내자식은 밥해먹이고 사위며느리만 사먹이는거 아니잖아요
    사위며느리가 내자식 없이 혼자 오는 것도 아니고요

    애들 어릴때야 해먹이느라 애쓰지만
    사위며느리 보고나면 내 몸뚱아리 하나만도 힘든데

  • 73. mnm
    '23.7.6 2:00 PM (117.111.xxx.245) - 삭제된댓글

    어쩌다 한번쯤은 집밥

  • 74. anan
    '23.7.6 3:56 PM (1.243.xxx.162)

    그게 사위가 자란집이 어떤 집이냐에 따라 달라요
    저희 시엄니는 하나하나 다 차려요 어쩔때만 나가서 먹고
    그러니 장모가 뭐ㅜ사주셨다는 말 들으면 엄청 서운해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 ㅡㄱ러거나 말거나
    내엄마가 힘든데 그걸로 스트레스 받느니 제가 먼저 나가서 먹자고 해요 밖에서 먹으면 설거지도 안해도 되고 얼마나 좋아요
    시댁 밥 차려서 먹으면 생색은 시엄니가 자기 사위한테 내고

    설거지는 며느리인 제가 하는데요?

  • 75. .....
    '23.7.6 4:21 PM (121.165.xxx.30)

    사위는 아무생각없지않아요... 친구들과 얘기중에 비교도 되고 그래요
    사이좋을때는 문제없지만 빈정상하는일 생기면 저런얘기도 나올법해요.
    어쩌다 한번은 해주심이 좋을듯.

  • 76. ㅇㅇ
    '23.7.6 6:27 PM (112.152.xxx.69)

    사위는 개꿀

  • 77. 집에서
    '23.7.7 3:31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배달 족발이나 회라도 시켜주고
    밖에 하고나가서 장모가 해줬다고 자랑할 수 있게 명품 넥타이나 정장출근 안하면 몽클 셔츠라도 사주세요.
    남자들도 처가에서 뭐받고 뭐받고 앞으로도 해줄거 많은 처가인거 서로 자랑 많이해요.

    혹시 능력되시면 식사비 몇년치다 치고 올때마다 라면 먹더라도 한 이천 채 사는데 보증금 쓰고 할부는 사위더러 내라고 보태주시면 좋죠.

    그러면 할부는 자기가 내도 처가에서 차사줬다고 어깨에 힘좀 들어가는게 남자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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