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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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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출산, 생각이 많아지네요.

윤이 조회수 : 5,844
작성일 : 2023-07-05 03:25:14

https://www.youtube.com/watch?v=UD17dd1iRJ4


전에 사유리 출산도 그렇지만


유튜브 보다가 우연히 떠서 봤는데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일단 저는 비혼주의는 아니에요. 결혼하면 애 낳을 생각은 있는데 아직 결혼을 안해서 그렇죠.


전체 인구수로 보면 아주 적을것 같기는 한데, 비혼이면서 출산을 원하는 분들도 종종 있는것 같아요.


저는, 본인들이 원하면 비혼 출산 이해하고 존중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나라에서 지원해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몇가지 궁금증이 생겼네요. 제 주변에 비혼출산 강력하게 주장하는 분이 안계셔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주변에서 들어보신 것 있으신가요? 갑자기 궁금증이 좀 생겼습니다.



1. 요새 트렌드는 비혼비출산이죠. 내 인생이 중요하기 때문에, 굳이 내 인생 희생해가면서 하지 않겠다. 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출산을 생각하고, 따라서 비출산할 바에는 결혼 뭐하러 하냐? 하다보니 비혼으로도 가는것 같아요. 실제 우리나라는 혼인한 부부가 출산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결혼은 어찌보면 출산의 전제조건 같은거라는 거죠.


한데 비혼출산 주장 분들은, 그 애를 키우는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자청하신 분들이에요. 그리고 보통 이런거 시도할 정도면 재력도 어느정도 되는 사람들이겠죠. 여성에게 출산과 육아라는건 엄청난 힘든 일인데, 그거는 감수하면서도 결혼만큼은 절대 안하려는 이유가 뭘까? 남자하고 한 집에 살면서 간섭당하는 것이 싫어서 그런걸까, 아니면 결혼해서 집안끼리 엮이다 보니 귀찮아지는게 힘들어서 그러는걸까?


2. 애를 키우는 것이 목적이라면, 내 몸에 변화를 가져오는 굳이 힘든 임신 출산을 하지 않고 입양을 택할수도 있는데, 입양을 하지 않고 굳이 스스로 출산을 하려는 이유가 무엇일까?


3. 굳이 정자은행, 기구나 시술 같은 방법이 아니더라도, 사실 여성이 마음만 먹으면 비혼출산하는건 불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오히려 쉬울 수 있어요. 혼인 외의 자 만들기. 미리 합의하에 남자 만나서 성관계를 하고 임신을 하되, 사전 약속대로 그 남자하고 더 이상 엮이지 않으면 됩니다. 쉽게 말해서 정자만 제공받으면 되는거 아닌가요?아니면 (이건 좀 너무한 걸수도 있지만) 남자한테 미리 말 안한 상태에서, 관계 가지고 임신확인하고 나면, 임신 사실 말하지 말고 그냥 헤어짐 통보해도 되고요. 여성만 말 안하면 남자가 자기 애가 태어났는지도 모를테니.


그것도 아니면 국가적으로나 민간 단체에서 나름 신분 검증된 사람들(성병 등이 없는 사람들) 가지고 정자제공 만남 이어주기 관리 같은거 할 수도 있겠고요. 남녀 서로 계약서 미리 다 쓰고. (이런 아이디어까지 생각하는게, 산부인과의사 쪽에서 이런 정자은행 시술을 회피한다고 하니까... 굳이 산부인과의사 시술 필수과정으로 넣지 말고 뜻 맞는 남녀끼리 만나서 자연임신으로 알아서 해결하면 되는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게다가 시험관 아기 시술이 부작용도 있고 그런 시술 과정 자체가 여성 몸에 좋지가 않죠..;;;)


쉽게 말해서, 정자은행에서 정자 제공받아서 내 몸속에 넣어서 임신하는 것과, 내가 합의하에 어떤 남자 만나서 일반적인 성관계로 임신하는건 기구냐 실제 사람이냐 차이지 정자 들어와서 임신하는건 같거든요. 한데 그 남자한테, 이 임신에 대해서 어떤 권리나/책임을 묻지 않고, 애가 태어나더라도 남자가 어떤 친권도 행사하지 않으며, 여성도 남성에게 양육비 등 일체 청구를 포기하고, 남성이 아버지로서 법적으로 아이에게 '인지' 같은것도 하지 않고 내 인생에서 스쳐 지나가라는 합의가 되어야겠죠. (사실 이런 남자 구하기 어렵지는 않을 겁니다. 지금도 남자가 여자 임신시켜놓고 책임지기 싫어 도망가서 혼자 남은 미혼모가 많은 판국에...)사실 정자은행의 경우는 남자측의 저런 '사전동의' 가 이미 있는 것이라 봐야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자은행을 이용하려는 건, 아기를 가지기 위해 남성과의 성관계 자체가 싫어서 그런 것인가, 아니면 뛰어난 남자의 정자를 고르고 싶은데 주변 인맥으로는 고르기가 힘드니 정자은행 등에 가서 정자 주인 남자 스펙을 보고 잘 고르기 위함인가? 이렇게 정자주인 스펙을 보고 고르는게 윤리적 문제는 없는가?...



당장 생각해봐도 3개정도 나오네요.


요즘같은 저출산 시대에 비혼출산이라도 어떻게 좀 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향적으로 국가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전에 갑자기 저런 점이 궁금해졌네요.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3.62.xxx.14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7.5 3:33 AM (217.149.xxx.210)

    1.
    경제적 여유가 되는 사람들한테만 옵션이겠죠.

    2.
    입양은 절차도 복잡하고 비혼인은 자격이 아예 안됨.
    그리고 내 유전자의 내 아이를 갖고 싶겠죠.

    3.
    남자 만나기도 쉽지 않고
    괜찮은 남자가 괜히 그런 짓 안하죠.
    그냥 정자은행가는게 심플.

  • 2. 핏줄
    '23.7.5 3:39 AM (68.1.xxx.117)

    2번. 외국에도 대리모까지 써서 내자식 낳는
    사례가 많죠. 애를 입양해서 키우는 것보다 더
    내 유전자를 가진 자식을 낳고 싶은 욕구가 더 크다 싶네요.

    다만, 왜 태어나는 자식 입장은 없는가 아쉬워요.
    미혼모처럼 임신 계획이 없었으나 생긴 경우도 아니고
    아이에게 아빠 빈자리를 처음부터 계획해서
    없앤 것이 아이 입장에서 볼때 아쉽다 싶어요.

  • 3. 윤이
    '23.7.5 3:43 A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

    의견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들이에요. 참, 혹시나 싶어서....지금도 독신자 입양 가능합니다. 친양자 입양이 아직 개정안 통과가 안돼서 그렇지 일반입양은 지금도 가능해요. (다만 내 유전자 애를 낳고 싶다는 말씀을 보면 비혼출산 원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유전자의 번식은 일종의 큰 태초적인 본능이자 욕구가 아닌가 싶어요)

  • 4. 윤이
    '23.7.5 3:52 AM (223.62.xxx.142)

    의견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들이에요. 참, 혹시나 싶어서....지금도 독신자 입양 가능합니다. 친양자 입양이 아직 개정안 통과가 안돼서 그렇지 일반입양은 지금도 가능해요. (다만 내 유전자 애를 낳고 싶다는 말씀을 보면 비혼출산 원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유전자의 번식은 일종의 큰 태초적인 본능이자 욕구가 아닌가 싶어요) 다른 분들 의견도 궁금합니다!

  • 5. ㅇㅇ
    '23.7.5 4:01 AM (76.147.xxx.22)

    아이는 갖고 싶은데 대상이 마땅히 없는 거죠

    3번, 실제 남자와 아이를 만드는게 말처럼 쉽지 않을 수도 있어요.
    원나잇은 누가 걸릴지 모르고
    정말 괜찮은 유전자를 가진 남자 사람을 어디서 어떻게 구하나요?
    정자 은행 가는게 더 쉽죠

    1번, 남자가 싫은 사람도 있겠지만 결혼이라는 제도에 얽매이기 싫은 사람도 있을 거예요.
    평균 수명이 길어진 현대에는 젊을 때 결혼해서 70년 같이 살아야 하는 결혼 제도가 오류라는 생각을 하잖아요
    아는 사람이 스페인 사람인데 여친과 아이 셋을 낳도록 결혼은 안했어요.
    큰애가 벌써 대학생인데요. 계속 같이 살았고요.
    그런 커플들이 꽤 있다고 하네요.

  • 6. ㅇㅇ
    '23.7.5 4:04 AM (175.121.xxx.86)

    이런 사람들이 희망하는 정자로 임심해서
    애들 낳았다
    근데 키우다 애가 빗나가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그건 누구 탓 할까요
    씨를 탓할지 자신의 밭을 탓할지
    그걸 허한 정부를 탓할지 궁금하네요

  • 7. 글쎄
    '23.7.5 4:28 AM (80.6.xxx.74) - 삭제된댓글

    아이 친구가 그런 케이스인데 눈치 없는 다른 친구가 그 엄마한테 00는 왜 아빠가 없어요? 하고 물어본 적이 있어요(아이는 7살입니다). 여긴 외국이라 아빠랑 같이 안 사는 건 흔한데 처음부터 얘는 아빠가 없다고 말하니 애들한테도 좀 생소했나봐요.
    암튼 그 엄마가 웃으면서 날 닮은 예쁜 아기를 키우고 싶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없었어. 그래서 혼자 낳아 키우기로 결정한 거야. 이렇게 말했고 그 친구는 아 그렇구나 하고 이해했어요. 뭐 다른 이유가 더 필요할까요? 애 갖고 싶어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억지로 관계를 가지는 것보다 정자은행이 백번 낫지 싶은데요.
    그 엄마는 전문직이고 시터 쓰고 방과후 수업 이용하며 잘 키우고 있어요. 아이는 처음부터 아빠는 없는 걸로 알아서 딱히 정서적 결핍이 있는 것 같지는 않구요. 신기한 건 엄마는 평범한 외모인데 아이는 정말 예뻐요. 아빠가 엄청 미남인 듯..암튼 사람이 다양하니 생각이나 사는 모습이 다 다른 거죠. 저는 엄두가 안 나는 삶이지만 뭐 그 엄마한테는 잘 맞으니 그리 선택했겠지 싶어요.

  • 8. 태어날
    '23.7.5 6:42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아이한테
    제발 물어보길…
    결혼이라는 제도를 꼭 거쳐야한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사랑을 전재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결심으로
    가족구성원을 더 늘리는 전통적인 과정이 필요함.
    비혼비출산… 인류가 멸종하더라도
    최소한 엄마 , 아빠의 존재와 사랑이 필수요소.
    야생의 짐승들이 교미하고,
    백프로 암컷이 출산, 양육하는것과 뭐가 다를까요?
    비혼출산…
    개인의 선택을 말릴수는 없지만,
    찬성은 못하겠어요.
    20여년전에 실행에 옮기려다
    결국 결혼을 통해 출산, 양육하고 있는 사람인데,
    아이 아빠가 아이들 삶에서
    내가 채워줄수없는 부분도 채워준건 사실이더군요.
    진짜 혼전 임신후
    심각하게 현재 남편하고 상의를 해서
    가능하면 결혼 안하려했어요.
    결혼은 미친짓이란 생각이 워낙 확고했었고,
    지금도 마찬가지.

  • 9. 00
    '23.7.5 6:46 AM (1.232.xxx.65)

    1.사유리나 허수경이나 비혼주의자가 아니잖아요.
    왜 결혼안하고 출산한 사람들이 다 비혼주의자라고 생각하세요?
    사유리는 한국인남친이 비혼주의자여서 가정갖기 싫어했고
    허수경은 그때 이미 돌돌싱이었죠.
    출산가능한 마지막 시기에 애아빠가될 남자가 없었던거죠.
    결혼하기싫어서 안한게 아니죠.
    이 두 사람 외에 다른 사람들도 진짜 비혼주의도 있고
    사유리나 허수경같이 남자가 없는 경우도 있겠죠.

    2.이해 안가세요?
    그렇게 따지면 난임 불임 부부들 많은데 왜 입양 안하나요?
    내 유전자를 가진 애를 낳고싶은거죠.

    3정자스펙보고 고르는게 윤리적 문제가 없냐고요?
    그럼 원글말대로 씨받아서 튀고 임신하는건 윤리적 문제가 없나요?
    남자입장에선 얼마나 기절할 일인지?
    내가 모르는 내 애가 자라고 있는거잖아요?
    보통 남자들은 원치않죠.
    정자은행 기증자들 빼고.
    미혼모 만든 인간들은 책임감없는 인간들이고요.
    이런 질문 자체가 참 일반적이지않네요.
    그리고
    정자은행 이용하는 여자들이 젊지않죠.
    결혼도 잘 안되고 애낳을수 있는 나이는 얼마 안남고
    원글 생각대로 정자를 주변에서 찾으면
    그 남자가 싱글이란 보장이 있나요?
    불륜할 수도 없는거고요.

  • 10. 남자가
    '23.7.5 7:31 A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바람과 불륜, 여기저기 이여자 저여자 집적대는거 같아도
    실상 안그래요.
    동남아 가서 현지녀에게 임신시킨거는 현지녀가 피임 안해서지
    애를 원해서는 아님
    전세계 어느 누가 자기 모르는 애가 출생해서 자라는거 원하는 남자가 있어요?, 끔찍하죠.
    돈주고 정자은행 이용하면 되요.

  • 11. ..
    '23.7.5 7:31 AM (211.234.xxx.165)

    용감한 모험을 하시는거예요
    보통일이 아닌데..

  • 12. 임신 합의해ㅈ줄
    '23.7.5 7:47 AM (123.214.xxx.132)

    남자가 있을까 싶네요

    내가 남자같아도
    아무리 책임에 대한 합의가 있다해도
    굳이 그런 상황을 만들 이유가 없죠

    여자가 몰래 임신 시도한다면 모를까

  • 13. 기혼자들은
    '23.7.5 7:52 AM (211.36.xxx.229)

    애가 제대로 안크면 무얼탓하나요?

    아이 기질?
    본인의 양육 방식?
    내탓?
    상대 배우자탓?
    정부탓?

  • 14. 제가
    '23.7.5 8:08 AM (112.184.xxx.177) - 삭제된댓글

    만화책을 많이 보거든요
    거의 대다수가 일본거 번역한거지요
    정말로 일본은 여자혼자 애 낳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약간의 편견도 있겠지만 그또한 당당하게 살아가구요
    사유리도 아마 그래서 그럴겁니다,
    그렇게 심한 편견은 없어요
    없으면 어때요
    없는대로 살면되지,
    내가 97년도에 33살로 결혼했는대요
    그당시엔 남의집 아이 데려다 키우는게 그렇게 큰일이 아니었어요
    미용실등에서 알음알음 소개도 해주고 등등
    그때 엄마가 그랬어요
    이담에 결혼을 안하면 아이하나 데려다가 같이 살라고
    혼자 보다는 둘이 의지해서 살면 된다고

  • 15. 요즘
    '23.7.5 8:49 AM (110.70.xxx.157)

    트렌드가 비혼 출산?????? ㅎㅎㅎㅎㅎㅎ

  • 16. 내유전자가
    '23.7.5 8:59 AM (112.145.xxx.70)

    얼마나 중요한데요.

    내 피가 섞인 내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거죠. 출산하는 건.

  • 17. ...
    '23.7.5 9:19 A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남자 모르게 임신출산해서 키우면된다니
    경악할만큼 이기적인 발상이시네요
    그 아이아빠나 아이 입장이나 기분은 전혀 고려 안하고 아이낳아 키우고싶은 여자입장만 중요한건가요?

  • 18.
    '23.7.5 9:37 AM (125.132.xxx.156)

    3번같은 경우 남자가 그래라 합의해주지않는다면 비윤리적인거같아요 남자가 정자자판기(?)도 아니고 그렇게 모르게 뺏어다가(?) 아이를 키운다는건 ㅎㅎㅎ
    나도 모르는사이 어딘가에서 내 아이가 자라고있는건데 나는 거기에대해 아무 발언권이 없는게 맞을까요?
    그래서 정자은행 이용하는거같아요
    거긴 내 정자 그렇게써도되고 나는 아무 권한 안갖겠다고 동의한 사람들이 공여하니까요

  • 19.
    '23.7.5 9:39 AM (67.160.xxx.53)

    3번은, 아이를 생각해야 하는 거죠. 아이가 나중에 엄마 나는 왜 아빠가…? 하고 자기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할 때, 아무리 비혼출산을 선택했다 할지라도 아이가 결핍으로 느낄만한 상황은 배제하는게 부모된 책임 아니겠나요. 모던 러브 라는 미국 에세이 모음집에 보면 정자 은행에 정자 팔았던 남자가 후에 자기 자식들을 만나는 에세이가 있어요. 읽어보세요. 정자은행 통해서 태어난 애들, 많은 수가 자기 생물학적 아빠 - 자기 뿌리 찾고 싶어해서 그 남자한테 컨택해요. 비혼출산을 선택할 수는 있죠. 근데 그렇다고 아이에게 자신의 정체성에 필연적인 결핍에 대해 심사숙고 하지 않는 사람은…그냥 욕망 쇼핑 하는 거에요.

  • 20. ker
    '23.7.5 11:05 AM (180.69.xxx.74)

    혼외자 만드는거 합의할 남자 많지 않을걸요
    나중에 문제 될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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