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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싸움후 손떨리고 치떨려요

.. 조회수 : 17,124
작성일 : 2023-07-03 16:28:27
어제 아이 용돈문제로 시작하여 다퉜어요.
남편은 내자식은 용돈없어서 친구들과 못노는꼴 못본다.
나도 마찬가지지만 애가 피씨방 가는돈이 부족한건 준 용돈 관리못하고 한번에 다 써서 못가는건 알아야한다.
줄 필요없다로 시작하면서 싸웠는데 눈으로 잡아먹을듯하면서 소리지르고 운전하면서 팍팍 유턴하고 정말 ㅈㄹ ㅇㅂ 하고 전 짜증나서 용돈문제는 알아서 하라고 신경안쓰겠다고 했더니 그런식으로 말했다고 집에와서 ㅈㄹㅈㄹ ..
정말 이럴때마다 진저리나고 마음에 안정이 안되네요.
어땋게 해야 마음이 진정될지 머리속이 하얘요. 도와주세요
IP : 106.101.xxx.211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3.7.3 4:31 PM (182.216.xxx.172)

    목소리 높이면
    진정돼서 대화가 될때 다시하자
    흥분한 상태에선 말하기 싫다
    하고 회피 하면 안되나요?
    전 그렇게 말하고
    그래도 계속 목소리 높이면
    무시해버리고 대답도 안해요

  • 2. ....
    '23.7.3 4:3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남편분 고슴도치사랑이 지나쳐요.

    다른 것도 아니고 피방비때문에 와이프랑 싸울 일이냐고요. 어휴.
    그리고 차에서 운전대 잡고 지랄하는 거 진짜 최악입니다. 둘이 아예 공터에 차세워두고 다 싸우고 오시지.

    같은 공간에 있지말고 집앞 카페라도 가서 혼자만의 시간을 좀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 3.
    '23.7.3 4:34 PM (221.168.xxx.73)

    남자들이 가오? 생각해서 그런 영향이 있나봐요,
    지갑에 돈이 없으면 찌질하다 여기는지 특히 심한거 같아요,
    아이 일이니 두분이 싸우지 마시고 합의를 보셔야 할거 같아요,

  • 4. ....
    '23.7.3 4:36 PM (221.157.xxx.127)

    어느정도는 융통성 있게하세요 사람이 주머니에돈이없음 남의것 훔치고싶은욕구도 생기고 그렇다네요

  • 5. ㅇㅇㅇㅇㅇ
    '23.7.3 4:40 PM (118.235.xxx.41) - 삭제된댓글

    운전할때 좀 참으셔야죠

  • 6. ..
    '23.7.3 4:44 PM (106.101.xxx.240)

    아이들 용돈 다 주지 말고 70프로만 주면 좋대요
    그럼 나름 계획있게 쓴다고

  • 7. ....
    '23.7.3 4:51 PM (81.129.xxx.205)

    또,또..
    남자들은 가오가 있으니 봐주라는 시애미 등장..;;
    여자들은 그럼 가오가 없으니 돈 없이 그냥 다녀도 되고요?
    남자 교육 좀 똑바로 시킵시다.

  • 8. ..
    '23.7.3 5:32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이 왜 사방에 있냐. 나는 마치 재혼해서 들어온 새엄마같음. 지 자식들 구박할까봐 어찌나 눈치를 주는지.. 둘 다 내가 낳은 내 자식이구만.

  • 9. ..
    '23.7.3 5:36 PM (106.101.xxx.206)

    아이가 몇살이고 얼마 주시길래요?

  • 10. 원글이
    '23.7.3 7:08 PM (121.166.xxx.166)

    아이는 13살이고 매달 용돈이 아니라 명절 , 생일등 보통 용돈 주는날에 5만원-7만원정도 줬어요.
    간식도 사먹고 하라고 줬는데 피씨방을 얼마전에 접하고 홀랑 다 쓰고 매월용돈주는 문제로 얘기하다가 아이가 피씨방가서 돈없어서 구경만 하다가 친구가 그냥 시켜줬다고 하니 아주 안타까웠던 모양입니다.
    가오잡는거 어느정도 맞다고 봅니다.

  • 11. ...
    '23.7.3 7:31 PM (218.146.xxx.181)

    명절,생일 이런 날 말고 이제 정기적으로 용돈 받아서 쓸 나이에요. 돈 관리하는 거 배우기 시작할 나이에요.
    아이에게 소득 자체가 들쭉날쭉 한데 계획적인 소비를 어떻게 하나요? 남편분 말이 맞아요.

  • 12. 용돈?
    '23.7.3 9:43 PM (221.149.xxx.195)

    용돈은 안주면서 관리가 안된다니 이해가 잘 안가네요 형편이 나쁘지 않으시면 적절하게 정기적으로 용돈 주시는게 나을거같아요
    애 성향이 친구들과 어울리는거 좋아하면 용돈 필요합니다
    저희애가 제카드로 1500이 연달아 찍히길래 물어보니 어제 친구가 음료수 사줘서 오늘 자기도 사줬다고 합니다 이런 가오는 봐줘야할거 같아요

  • 13. 넝쿨
    '23.7.3 11:41 PM (114.206.xxx.112)

    아니 정기적으로 적정 용돈을 줘야 애가 교육이 되죠

  • 14. ....
    '23.7.4 1:19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헛 원글님 댓 읽으니 제가 괜히 멀쩡한 남의 남편을 욕했네요;;

    원글님. 명절이나 생일등에 받는 돈을 용돈이라고 보면 안되죠. 주기적으로 받는 게 용돈입니다.

    댓글까지 보아하니 남편 의견이 맞는 말입니다. 용돈을 주는 게 맞는 겁니다.

  • 15. ..
    '23.7.4 6:01 AM (68.1.xxx.117)

    애엄마가 용돈이 뭔지 모르니 애아빠가 주게 두세요.

  • 16. ㅇㅇ
    '23.7.4 8:35 AM (59.29.xxx.78)

    헐 13살인데 정기적인 용돈을 안준다고요?
    원글님 잘못 맞아요.

  • 17.
    '23.7.4 8:42 AM (175.223.xxx.75)

    13살 아이가 명절. 생일에 용돈 5만원. 7만원 받은걸로 1년 내내 아껴써야 한다고요?
    피씨방비 포함해서요?

    너무 꽉 막히셨네요. 남편분이 속터지고 화날만한데요?
    그럼 맨날 친구들한테 구걸하듯 얻어써요.
    우리때도 오락실에서 맨날 남 하는 것 쳐다보기만 하는 아이들 있었지요.
    그러다가 어린 애들것 해주는 척 하며 뺏어서 하고.
    아들이 그러길 원하세요?

  • 18. ㅎㅎ
    '23.7.4 8:55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남편욕하려고 했더니 엄마가 이상하네..

    그게용돈이에요? 남편이 월급을 명절, 생일 그런날에만 몰아서 일년에 몇번 회사에서 받아도 월급인가요?

  • 19. ..
    '23.7.4 8:59 AM (222.233.xxx.224)

    이와중에 ㅇㅂ는 뭘까요? 양반?오두방정 줄임?

  • 20. ......
    '23.7.4 9:01 AM (27.122.xxx.81)

    윗님, 염* 아닐까요? 저도 속으로 자주 하는 욕..ㅋ

    제 아이도 12세 남아인데요, 아이 말이 같이 피씨방가고 뭐 사먹고 할때
    돈없다고 쳐다만 보는 일이 많은 아이는 은근히 아이들끼리 따돌리는 경향이 있대요.
    다음에 놀때 안부르거나, 피씨방 끝나고 뭐 먹으러 갈때 빼놓고 가거나.
    우리 아이한테그런건 나쁜 거라고 주의를 주긴 했지만, 그런 것까지 감안해서 생각해 보셔요~

  • 21. 윗님
    '23.7.4 9:12 AM (222.233.xxx.224)

    아!!!감사합니다..
    궁금증이 풀렸어요..ㅋㅋㅋㅋ
    원글님 심각한데 죄송해요..
    용돈은 부족하게 줘서 경제관념 키우는게 맞는거 같어요..부적하지않게 줬다 다 커서 애먹고 있어요..

  • 22. 뭐래
    '23.7.4 9:14 AM (14.52.xxx.35)

    그럼 아이 용돈을 주기적으로 주는게 아니라 명절때 생일때 받은거 쟁겨두었다가 쓰게 한다는거예요?
    정말 돈관리하는걸 가라치지 않는 엄마가 더 큰 소리 쳤네요.
    그 나이면 주에 3만원이면 3만원 이렇게 주일에 한번 주던지
    아니면 한달에 10만원 이렇게 주던지 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편이 이상한게 아니라 님이 아이 기죽이는 엄마네요.
    돈관리 자존감 관리 엉망으로 만들면서 무슨 남편욕

  • 23. ㅇㅇ
    '23.7.4 9:16 AM (115.136.xxx.87) - 삭제된댓글

    아마.. 남편분이 어릴 때 그런걸로 주눅들었던 경험이 있거나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아들은 그렇게 하기 싫어서 그럴 가능성 있어요. 대화를 할 때 맥락을 설명하면서 자기 생각을 말하면 오해가 덜 생기는데 서로 자기 주장만 맥락없이 펼지면 갈등 생기기 쉬워요.

  • 24. 님이 미쳤자나
    '23.7.4 9:18 AM (112.167.xxx.92)

    다달이도 아니고 명절 생일때 몇만원 받은걸로 1년 용돈이 되나

    님은 조용히 빠지삼 남편이 번돈 자기가 자식에게 용돈준다는데 줄만하니 주는 것을

  • 25. ㄱㄱㄱ
    '23.7.4 9:24 AM (211.192.xxx.145)

    네네, 남자애들은 주머니에 돈이 있어야 돼요.
    멍청한 남자놈들은 여자애가 눈 깜빡이면서 밥 사달라 하면 진짜 멍청해서 사주기나 하지만
    여자애들은 똑똑해서 남자한테 감히 공짜로 뭘 해주질 않는 거, 똑똑한 여자들은 잘 알 거에요.

  • 26. ㅇㄹㅇㄹ
    '23.7.4 9:32 AM (211.184.xxx.199)

    저희집에도 그런 남자 있는데
    흥분했을때는 되도록이면 대화를 섞지마세요
    그래봤자 서로 상처되는 말, 행동만 할 뿐이니까요
    제정신 돌아오면 차분하게 남편 지지해주면서
    말씀하세요
    저희는 치킨 먹다 사소한 일로 대판 싸운 적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치킨만 보면 그 얘기해요ㅠㅠ

  • 27. 13살이면
    '23.7.4 9:35 AM (116.40.xxx.27)

    다른애들은 용돈받죠. 매달 용돈줘야 경제교육이 가능하구요.

  • 28. 원글님
    '23.7.4 9:39 AM (175.223.xxx.97)

    님이 이상해요
    애한테 정기적으로 용돈 안주는게 이상하단 생각안들어요?
    명절때 받은걸로 아껴쓰면 된다고요?

    님도 남편한테 생활비 명절때 조금받아서 1년내내 생활해보고나서 글쓰세요

    역지사지안되는 이상한 분일세..

  • 29. ..
    '23.7.4 9:46 AM (1.251.xxx.130)

    이건 엄마가 이상한데요
    떡볶이라도 사먹게 1주일 마다 용돈 주세요명절 세뱃돈으로 1년사나요 ㄱ
    님학교다닐때 명절 용돈으로 신발사야지
    갖고싶은 학용품사고 사춘기때 그런적없나요 20년전에도 초딩 2주에 5천원이었어요
    명절용돈은 애돈이죠. 애가 저금하던 애자유에요

  • 30. ㅇㅇ
    '23.7.4 10:00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요새 물가도 비싼데
    원글이나 용돈 개념 좀 다시 정립하세요.
    애 돈 주는게 아까우신듯...

  • 31. 남편의견 동의
    '23.7.4 10:01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명절이나 생일등에 받는 돈을 용돈이라고 보면 안되죠. 주기적으로 받는 게 용돈입니다.

    댓글까지 보아하니 남편 의견이 맞는 말입니다.
    용돈을 주는 게 맞는 겁니다. 2222222

  • 32. ....
    '23.7.4 10:03 AM (39.7.xxx.237)

    남편욕하려고 했더니 엄마가 이상하네..

    그게 용돈이에요?
    남편이 월급을 명절, 생일 그런날에만 몰아서
    일년에 몇번 회사에서 받아도 월급인가요? 222222

  • 33. 원글 무개념
    '23.7.4 10:07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13살 아이가 명절. 생일에 용돈 5만원. 7만원 받은걸로 1년 내내 아껴써야 한다고요?
    피씨방비 포함해서요?

    너무 꽉 막히셨네요. 남편분이 속터지고 화날만한데요?
    그럼 맨날 친구들한테 구걸하듯 얻어써요.
    우리때도 오락실에서 맨날 남 하는 것 쳐다보기만 하는 아이들 있었지요. 2222222

  • 34. 원글님
    '23.7.4 10:11 AM (220.122.xxx.137)

    13살 아이가 명절. 생일에 용돈 5만원. 7만원 받은걸로 1년 내내 아껴써야 한다고요?
    피씨방비 포함해서요?

    너무 꽉 막히셨네요. 남편분이 속터지고 화날만한데요?
    그럼 맨날 친구들한테 구걸하듯 얻어써요.
    우리때도 오락실에서 맨날 남 하는 것 쳐다보기만 하는 아이들 있었지요. 2222222

    아마 아이 양육 관련해서-- 남편 의견을 많이 수용하셔야 될것 같네요.
    손 떨리고 치 떨린다니 ㅠㅠ

  • 35. ㅋㅋ
    '23.7.4 10:15 AM (175.223.xxx.241)

    남편이 아이에 빙의해서 그래요.
    남편 용돈을 올려주삼.

  • 36. ㅇㅇ
    '23.7.4 10:26 A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초딩때 꼭 아이스크림 과자 얻어먹는
    친구 있었는데
    초딩도 가오 중요해요.
    원글도 친구 만날때 친구 혼자 밥먹고 커피먹는거
    쳐다만 보시나요?

  • 37. ㅇㅇ
    '23.7.4 10:26 AM (116.127.xxx.4)

    남편의 행동은 용돈 문제를 떠나서 분노조절장애 행동인데요

  • 38. ...
    '23.7.4 10:42 AM (223.38.xxx.99) - 삭제된댓글

    저리 돈개념 찌질한 여자랑 살면 분노가 치밀듯.

    거꾸로 남자가 생활비 저리 준다하면
    없던 분노장애 생기겠네요.

    그리고 용돈 부족해야지만 경제관념 생기는거 아닙니다.
    그 나이애들 알바라도 시키게요?경제개념 용돈관리는
    별개네요

  • 39. 공감
    '23.7.4 10:44 AM (175.223.xxx.75)

    아마 아이 양육 관련해서-- 남편 의견을 많이 수용하셔야 될것 같네요.
    손 떨리고 치 떨린다니 ㅠㅠxxx222

  • 40. 남편은
    '23.7.4 10:44 AM (119.193.xxx.121)

    분노조절 좀 하셔야 할듯하고. 애 용돈 주세요. 전 초6 주에 5000원 줍니다. 명절이나 친척용돈은 저축하거나 본이 사고싶은거 살 때 쓰게하고요. 돈 모으는법도 중요하지만 소비 조절하는거 물건 고르고 사는것도 다 교육같아서요. 내가 원하는 물건 돈 모아 사는거도 큰 배움. 그거 할 줄 알아야 어른되서 돈관리해요.

  • 41.
    '23.7.4 10:44 AM (223.38.xxx.99)

    저리 돈개념 찌질한 여자랑 살면 분노가 치밀듯.

    거꾸로 남자가 생활비 저리 준다하면
    없던 분노장애 생기겠네요.

    그리고 용돈 부족해야지만 경제관념 생기는거 아닙니다.
    그 나이애들 알바라도 시키게요? 경제개념 용돈관리법은
    용돈크기 별개네요.

    오히려 애들 비상식적으로 용돈 작으면
    도둑질 삥 이딴거 배우죠

  • 42. ....
    '23.7.4 10:47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아빠는 분노조절장애
    엄마는 성격장애

  • 43. ,,,
    '23.7.4 10:49 AM (118.235.xxx.23)

    남편 욕하려고 왔더니 엄마가 이상하네요 33333
    엄마가 정상적인 돈 개념이 없고 남탓만 하네요 그냥 앞으로도 남편 교육관을 따르세요

  • 44. 엄마성격
    '23.7.4 10:51 AM (175.209.xxx.48)

    대단하네요
    남편성질 엄청 자극하고는
    부르르장난아니네요

  • 45. ....
    '23.7.4 10:56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자기가 잘못은 모르고 수용도 안되는 성격이라 치떨린다니?
    성질머리 드러워서 보살성격도 원글과 살면
    분노가 치밀겠네요. 사람이 소통 말이 통해야지
    말이 안통하는 인간이랑 살면 멀쩡한 사람도 미쳐요

  • 46. ...
    '23.7.4 10:57 AM (110.92.xxx.60)

    자기 잘못은 모르고 수용도 안되는 성격이 치떨린다니
    오히려 원글 성질머리 드러운거죠.
    보살성격도 원글과 살면 분노가 치밀겠네요.
    사람이 소통 말이 통해야지

    상식적인 말이 안통하는 인간이랑 살면 멀쩡한 사람도 미쳐요

  • 47. ??
    '23.7.4 11:08 AM (125.130.xxx.23)

    명절 생일 등 보통 용돈 주는 날이 라면
    명절 두번 생일 한번 말고 보통 용돈 주는 날이 있나요?
    아 어린이날도 해당 되나요? 초딩때는 줬을라나...
    그럼 또 언제 있나요?
    총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그돈으로 연간 용돈이 되나요?

  • 48. 조선족??
    '23.7.4 11:12 AM (220.122.xxx.137)

    혹시 조선족?인가요? 문화가 다른가???

    남편은 한국인이고요.

  • 49. ..
    '23.7.4 11:14 AM (106.101.xxx.28)

    초딩애들 닭강정 떡볶이 음료수 아이스크림도 사먹어요. 쭈쭈바가 천원하는 세상이에요. 애가 남 과자 사먹을때 눈으로만 보나요
    쇼핑갔다 지하상가 토스트집갔는데 남고딩4명 셋은 모짜렐라 치즈든거 다스페셜에 음료도 다 개별 시키는데
    한애만 젤싼거 치즈도 햄도 안든거 음료도 없이 먹더라두요. 용돈이 적어서 그런거 먹겠죠. 님애는 돈안줘 그거마져도 못먹고 남먹는거 눈치만 보잖아요. 애가 술담배 친구때린것도 아니고 용돈은 주세여
    또래관계에서 어울릴수있는건 해주세요
    지금은 닭강정 피시방이지만 요즘 여고생들 신전떡볶이가고 거기 기본 2만원이잖아요. 패스푸드점가고 카페가고 애들 노래방가요

  • 50.
    '23.7.4 11:18 AM (211.49.xxx.99)

    많이 줘도 문제지만 너무 안줘도 그나이때 애들 안좋게 범죄저지를수있어서...적당한 돈과함꼐 교육이 필요하답니다.그리고 그나이에 물론 피씨방도 가겠지만 먹는돈도 만만치 않을껄요?

  • 51. 진짜
    '23.7.4 11:33 AM (172.226.xxx.40)

    운전할때는 좀 참으세요
    그리고 애 용돈을 매달 안 준다고요?
    13살이면 초 6 아닌가요? 헉이네요

  • 52.
    '23.7.4 12:16 PM (115.143.xxx.191)

    엄마가 모지리
    애나 남편이 힘들겠어요

  • 53. 나비
    '23.7.4 12:20 PM (124.28.xxx.117)

    혹시, 남편분 용돈은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나요?

    님이 남편분께 용돈을 주는 방식인가요?
    적은 용돈에 남편분이 불만인 것은 아닌가요?

  • 54. ..
    '23.7.4 12:55 PM (124.54.xxx.144)

    이건 남편말이 맞네요

  • 55. 자자
    '23.7.4 1:24 PM (116.37.xxx.120)

    이제 엄마좀 나오셔서 한말씀할차례~
    여러분들이 수고롭게 댓글들 써주셨는데
    자아성찰이 되었나 궁금하네요

  • 56. Aaa
    '23.7.4 3:04 PM (112.169.xxx.184)

    가족회의 하세요. 아이에게 적절한 용돈이 얼마인지 어떻게 쓸 계획인지(간식비 얼마, 피씨방 비용 얼마 등등) 얘기하라고해서 합의 과정 거치고 주에 한번 혹은 한달에 한번 정해진 용돈을 주세요.
    돈을 쓸때는 용돈 기입장 사용하게 하시고(용돈기입 제대로 하지 않을시에는 모자란 돈에 대한 추가용돈 없음) 모자란 경우에는 타당한 이유를 설명하게 하세요.(예를 들면 친구 생일이라 선물을 샀다던지..)
    만약에 용돈을 아껴서 돈이 남았을 경우 다음 달에 보너스를 준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돈 아끼는 재미도 갖게 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경제교육을 시작할 나이입니다.

  • 57. ㅇㅇ
    '23.7.4 3:27 PM (121.134.xxx.208)

    말다툼 태도는 운정중 서로 다퉈 잘잘못을 입보태지 얺겠어요.
    다만, 13살 아이 정기적 용돈 없다는 건 문재가 있어보익ㅎ
    남편분 말이 설득력 있어요.

  • 58. ㄴㄷ
    '23.7.4 3:37 PM (211.112.xxx.173)

    운전할때 건드리지마세요. 죽고 사는 문제도 아니고.
    고작 애 용돈 문제때문이라니...
    게다가 명절, 생일에 받은 돈으로 1년 용돈 하라구요? 아이고 두야..... 남편이 정상입니다.

  • 59. 원글이
    '23.7.4 3:54 PM (211.219.xxx.207)

    애써 수고롭게 댓글까지 달아주시면서 안면도 없는 사람을 갑자기 무개념맘으로 도배들 하셨네요.

    용돈을 명절, 생일등에 주기로 하고(주기상 대략 2개월정도) 금액은 매월 4만원가량을 계획적으로 각월로 나눠서 써보라고 시작한건 남편의 선제안이었습니다.
    초6학년인데 매월4~5만원 되는데 이렇게 욕먹을정도의 금액이 적은가요?

    이번 상황은 4월말에 10만원을 주었고 용돈을 얼마나 썼는지 5월말에 물어보니 이미 다 쓰고 돈이없어서 피씨방에 가서 구경만 했다하여 용돈주는 문제얘기를 남편과 했는데 포인트는 대화가 아닌 화를 내며 하는 행동자체가 어의 없어서 같이 욕해달라고가 아닌 진정할수있게 도와달라고 하소연으로 쓴 글에 아주 죽자고 달려드시네요.
    무개념이네 모지리네 하면서 댓글 다시는 댓글러들은 얼마나 개념적으로 사시는지??

  • 60. 웃기는 분이네
    '23.7.4 4:16 PM (124.51.xxx.231)

    우리가 무당도 아니고

    용돈을 명절, 생일등에 주기로 하고(주기상 대략 2개월정도) 금액은 매월 4만원가량을 계획적으로 각월로 나눠서 써보라고 시작한건 남편의 선제안이었습니다.
    초6학년인데 매월4~5만원 되는데 이렇게 욕먹을정도의 금액이 적은가요?

    이걸 어찌 알아요??
    그래놓고 댓글러들 탓하시네

  • 61. 이런식 대화면
    '23.7.4 4:18 PM (124.51.xxx.231)

    남편분 입장 충분히 이해해요

  • 62. 그러게요.
    '23.7.4 4:19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우리가 매월 4~5만원인지 그걸 어찌아나요?
    원글이 써놓은 댓글만 보면,

    "아이는 13살이고 매달 용돈이 아니라 명절 , 생일등 보통 용돈 주는날에 5만원-7만원정도 줬어요."
    라고 써놨잖아요.

    처음부터 매월 4만원입니다 썼으면 이런댓글이 안달리죠

  • 63. ..
    '23.7.4 4:56 PM (1.251.xxx.130)

    4월말에 10주고 지금 7월달인데요
    용돈5월말에 떨어졌는데
    아직도 돈아주고 있단말인가요
    엄마 나쁜쪽으로 성격 대단

  • 64. ㅁㅁㅁ
    '23.7.4 5:10 PM (112.169.xxx.184)

    평소에도 그랬으면 남편이 다혈질.
    이번에 갑자기 그런거면 늘 대화방식에 차이가 있어서 쌓인게 있는데 이제서 폭발한것.
    날잡고 조근조근 얘기해보세요. 니말도 맞다는 마인드 베이스로 장착하시고요.

  • 65. ..
    '23.7.4 8:45 PM (218.146.xxx.181)

    매월 4만원씩 주셔야죠. 돈 계획적으로 쓸 수 있게 하려면 주단위 - 월단위 - 분기..그런 식으로 기간을 늘여가야지 . 어이없게 몇달치 한번에 챙겨주는 집은 또 처음보네요.

    그런 식으로 주면 애가 돈 계획적으로 못 써요.
    남편이 분기별로 월급 갖다주면 멱살 잡을 분이..ㅉㅉ

  • 66. ..
    '23.7.4 9:19 PM (106.101.xxx.6)

    생일날 돈줘도 달마다 용돈은 따로줘야죠생일은 먹고싶은거 놀고 싶은거 사고싶은더 갖고싶었던거 상여 보너스 개념으로 봐야되요. 하루 2천원 일주일에 만이천원씩 용돈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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