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키우는거 재미없어요.

진짜루 조회수 : 37,701
작성일 : 2023-07-02 23:08:35
자식들 키우는거 재미 없어요.
재미만 없으면 다행이에요. 고통스럽네요.
욕심도 내려놓고, 내생활에 집중한다해도
풀리지 않는 숙제처럼 자식일에 완전히 눈감을수는 없고.
잠깐씩이라도 자식에게 눈을 돌리면 고통스러워요.
저렇게 비정상적으로 예민해서 미친듯 소리지르며 어쩌다 한마디만 하면 거의 발작수준이고. 협박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숨만쉬고 핸펀만 하는 고등이.
대학생도 말도 안되는 소리만 지껄이면서 아무 생각없이 돈만쓰고.

저는 왜 태어나서 저런애들 낳고,
결혼해서 애는 왜낳았는지.
일하는것만 아니면 어디 시골이라도 가서 한달이고 두달이고 살고 싶어요.
IP : 112.144.xxx.173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거
    '23.7.2 11:10 PM (70.106.xxx.253)

    이젠 이런거 다 아는 시대라서 애 안낳잖아요
    인풋대비 아웃풋 제로 .

  • 2. ...
    '23.7.2 11:10 PM (211.209.xxx.136)

    공감합니다.
    왜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아서 이고생하며 사나..몇번씩 후회와 자괴감이 들어요ㅜㅜ

  • 3. 인풋대비
    '23.7.2 11:11 PM (125.142.xxx.27)

    아웃풋 제로222222. 전 그래서 애 안낳았어요. 공부 잘하고 취업도 잘했고 돈도 잘버는데 맨날 공부 공부 공부, 경쟁 경쟁 경쟁.
    성장과정에서 행복한적이 거의 없었어요.

  • 4. 과거에
    '23.7.2 11:14 PM (70.106.xxx.253)

    아예 농경시대에 바로 밭일하며 일꾼이 되주고 늙으면 간병해주던 자식세대도 아니고
    밥만 간신히 주고 키워도- 심지어 밥도 잘 안주고 키워도 바로 공장가서 돈벌어 부모에게 앵벌이하던 시대도 아니고요.

    오매불망 공주 왕자로 키워도 이젠 늙으면 바로 요양원신세이고
    학비에 결혼자금에 돈 다 줘도 늙으면 팽 되는 시대에요
    그거 다 아니까 이젠 애 안낳죠 그돈으로 노후 대비하는게 낫죠

  • 5. 자매들
    '23.7.2 11:14 PM (180.71.xxx.37)

    단톡에 하소연으로 무자식이 상팔자다 했네요ㅠㅠ

  • 6. ㅎㅎ
    '23.7.2 11:15 PM (68.1.xxx.117)

    애 덕보자고 키워요? 소를 키워 잡아 먹는 게 낫겠어요

  • 7. 아웃풋꽝
    '23.7.2 11:17 PM (223.62.xxx.185)

    시험 끝나서 마음 편히 쉬어야 한다며 주말내내 깨어있는 시간엔 폰만 하네요 물만 조금 마시고 밥도 안먹고 하... 저러면 시력이 어찌되는지
    공부? 시험기간에 하지도 않았으면서

  • 8. ...
    '23.7.2 11:23 PM (175.116.xxx.96)

    무자식 상팔자를 왜 나이50이 되서 깨달았을까요ㅜㅜ
    내 깜냥에 그냥 개나 키우며 살걸..

  • 9. ..
    '23.7.2 11:23 PM (211.251.xxx.199)

    너무 풍족해서 지금 내환경이 얼마나 고마운줄들을 몰라요

    우리 기성새대가 크면서 부족했던 돈과 뒤떨어지지말라고 공부만 우선했더니 오히려 아이들은 현재의 풍족험을 고마워헐줄은 모르고 다른쪽으로 병들어가네요

  • 10. 우리는
    '23.7.2 11:24 PM (211.250.xxx.112)

    부모보다 학력이나 직장수준이 내려가는 자식을 두는 첫 부모세대가 될거예요

  • 11. 힘들어요
    '23.7.2 11:24 PM (219.248.xxx.248)

    자식덕 볼 생각은 1도 없지만 힘든 이 세상 살려면 어느정도 투자(교육, 차후 경제적 지원)는 해야하니 힘들게 맞벌이해서 자식한테 들어가는건 다 해주고 나한테 쓰는건 몇번을 망설여요.
    한달에 백만원만이라도 나한테 쓰고 싶은데 그 여유돈 있음 아이한테 또 쓰겠죠.
    내자식 소중한건 맞는데 허무할때도 있어요. 요즘이 그런 때인거 같아요.

  • 12. ,,,,,,,
    '23.7.2 11:25 PM (119.69.xxx.70)

    보통 몇살 되면 이렇게 생각이 드나요 초저 키워서 잘 모르는데 사춘기 이후 부모님들 얘기 많은데 보고 있으면 벌써 무서워요

  • 13. 재미는 다른데서
    '23.7.2 11:29 PM (112.152.xxx.66)

    재미로 자식키우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재미는 다른데서 찾으시고 ㅠㅠ
    내가 저질러?놓은거 내손으로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키우는거죠 ㅠ
    그러니 희생하고 있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어요
    키우고 나서도 그게 끝이 아니니 ㅠ

  • 14. 원글
    '23.7.2 11:30 PM (112.144.xxx.173)

    이제 우는것도 지치고
    멍해요.
    할수 있는 일이 없어요.
    학원도 안다니면서 학원 안다닌다고 협박하네요.

  • 15. 가성비 떨
    '23.7.2 11:32 PM (123.199.xxx.114)

    25년 양육하면
    그때는 내몸이 아플 나이

  • 16. 자식
    '23.7.2 11:35 PM (223.62.xxx.165)

    자식 낳고 내 삶은 사라졌어요
    고통 맞아요
    힘들어요
    무거워요
    야속해요
    억울해요
    두려워요

  • 17. 혼자살걸
    '23.7.2 11:36 PM (61.105.xxx.11)

    휴 ㅠ 공감하기에
    그저 한숨만

  • 18. 풍요가
    '23.7.2 11:37 PM (70.106.xxx.253)

    지나친 풍요가 독이되는 세대에요 . 지금은

    차라리 배고프게 크고 스무살도 안되서 공장가서 돈벌어 부모에게 갖다바치고 자기힘으로 살다 부모 늙으면 간병까지 하다 집에서 돌아가시는 노인들이야말로 애낳아 호강한 세대죠

  • 19. ㅋㄴ
    '23.7.2 11:37 PM (116.37.xxx.159)

    하.. 마자요. 중1키우는데 벌써 힘드네요
    이걸 몇년을 해야하나요?
    진짜 기본적인 생활패턴 조차 잔소리하게 하는데
    미칠지경이예요
    ㅜㅜ 그래도 내자식이니 안고 살아야하는데
    불안하고 조급하고 하루에 몇번씩이나 가슴이 날뛰어요

  • 20. 동감
    '23.7.2 11:38 PM (211.248.xxx.147)

    그러게요

  • 21.
    '23.7.2 11:42 PM (211.216.xxx.107)

    반은 정답이죠

  • 22. 저도
    '23.7.2 11:46 PM (116.121.xxx.209)

    하나 있는 중등
    성질 날때는 놓아 버리고 싶어요.
    이번생에 자식 뽑기 운은 다 한듯 ㅠ

  • 23. 부모가 50정도
    '23.7.2 11:49 PM (14.49.xxx.105)

    돼야 무자식 상팔자란말에 대부분 동의할 나이죠
    자식이 어리면 난 이쁘고 행복하기만 한데 그게 무슨 소리?!냐고 할테죠
    비혼과 딩크가 많아져서 다행이예요
    전 우리애들이 비혼이나 딩크이길 바라는데 옛날 같은 분위기면 어림없잖아요
    자식이 있어줘서 살 의미를 찾지만 자식은 태어나서 무슨 고생인가요
    더이상 번식(?)하지말고 그냥 재미있게 살다 끝났으면 좋겠어요

  • 24. ..
    '23.7.2 11:49 PM (106.101.xxx.38)

    너무 고통스럽고..
    지쳐요.
    전 대학가면 바로 내보낼 예정.

  • 25. 내가
    '23.7.2 11:49 PM (219.248.xxx.248)

    저질렀으니 내가 책임지는건 맞는데 왜 자식키우는게 나를 희생하면서 키우는거니 자식을 낳을땐 신중하라고 아무도 알려주지 않나요?
    애는 둘은 있어야 한다..이런 얘기나 하고..

    아들둘 키우는데 내 자식이니 열심히 사교육해서 키우고 나한테 쓰는건 엄청 고심하다 결국 못 써요. 그나마 사교육빨 있으니 감사하게 생각은 하는데 학원비는 못 아끼고 내 입에 들어가는 커피 한잔도 아껴요.
    사실 오래전 임신했었는데 셋 키울 자신이 없어 수술했어요. 그때 남편이 그래도 여자한텐 딸이 있어야하지 않냐고 했었는데 요즘은 그 입을 꿰매고 싶어요. 맞벌이에 살림협조도는 0이면서 그런 말을 한다는게 미친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제 자식들한테 성인이 되면 결혼, 출산에 대한 무게감을 꼭 알려줄거에요. 본인이 책임질 수 있을때 하고 결혼, 출산 강요하지 않을 거에요.

  • 26. ..
    '23.7.2 11:50 PM (59.14.xxx.107) - 삭제된댓글

    애들한테는 너무 미안한데
    구구절절 맞는말씀
    들어가는 돈은 어찌나 많은지
    애들한테 들어가는 돈만 아니면
    돈걱정 안하고 살꺼같아요
    학원 줄줄이 보내는데
    것도 그냥 중간만가라 하고 보내고있고..
    숙제해라 공부해라 맨날 싸우고
    애들 좀 크니 친구관계나 이런것들도 너무 신경쓰이고
    진짜 팍팍 늙어요
    고비고비 너무 괴로워요

  • 27. 소원
    '23.7.2 11:52 PM (49.175.xxx.11)

    제발제발 아이가 취업되서 독립했으면...

  • 28. 디리링
    '23.7.2 11:52 PM (58.78.xxx.140) - 삭제된댓글

    깊이 공감 하는 댓글많습니다! 외동 여아 중1 어찌 이리 미치도록 싫어지는지… 내가 악귀인가? 내가 미쳤나? 이 생각뿐입니다… 부부사이 너무 좋고 초저까지 아이키우는거 정말 행복했어요! 정말 야무지고 배려심많고 초롱초롱 빛났던 딸인데… 가슴이 터질것같아요!

  • 29. ..
    '23.7.3 12:05 AM (59.14.xxx.107) - 삭제된댓글

    윗분 진짜 왜 우리네 부모님들은 애는 신중하게
    능력이 되거든 낳고 아니면 안낳아도 괜찮다 가르치지
    않았을까요?
    애 둘은 낳아야 된다고 말도 안되는 얘기나 주입시켜서
    어렸을때 결혼한 저는 애는 둘 낳아야 되는줄 알았어요
    전 저희 애들한테 결혼도 애도 니네가 하고싶으면 해도그만 안해도그만이라 말해줘요
    전 나름 행복하게 사는편인데도
    결혼생활과 애키우는건 결코 쉽지않거든요..

  • 30. 저는
    '23.7.3 12:08 AM (223.39.xxx.167) - 삭제된댓글

    아직 미혼인데 남친이랑도 대화해요
    내놓지 말고 살자고 이유는 우리가 나이도 있고 자식을 낳아도
    너무 일찍 죽을거 같다는 둥 쓸데 없는 소리하지만 진심은
    애 낳아서 키우는 그 현실을 받아들이며 살아 갈 용기도 마음도 없거든요 저같은 예민한 아이 태어나면 우리엄마처럼 저는 못키워요 형제가 넷인데 전부 지멋대로 성질 보통아니라 유전될까
    무섭고 감당 못합니다 엄마를 보면서 난 자식 안낳을래 하니까
    엄마도 낳자마자 지옥이다 그러세요 물론 착하고 이쁜 자식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부모가 뼈를 갈아 키워야 하잖아요
    그래서 제 친구들 아이낳고 기르며 사는 거 보면 훌륭하고 대단해 보여요 하지만 나는 못한다를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연애만 하고 결혼은 아직 안한겁니다 저는 제 성향을 알거든요
    아주 어릴 때부터 알고 있었어요 다행히 남친도 내가 번 돈
    너랑 맘껏 쓰다가 같이 요양원 가자 해서 결혼은 생각 중입니다
    아무튼 부모님들 존경해요 어차피 인생 한번인데 자식이 슬프게만 하겠어요 자라서 효도 할겁니다 저도 어릴 때 망나니 였는데
    엄마한테 엄청 잘해요 사춘기때 그런거라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 31. 저는
    '23.7.3 12:10 AM (223.39.xxx.167)

    아직 미혼인데 남친이랑도 대화해요
    애 놓지 말고 살자고 이유는 우리가 나이도 있고 자식을 낳아도
    너무 일찍 죽을거 같다는 둥 쓸데 없는 소리하지만 진심은
    애 낳아서 키우는 그 현실을 받아들이며 살아 갈 용기도 마음도 없거든요 저같은 예민한 아이 태어나면 우리엄마처럼 저는 못키워요 형제가 넷인데 전부 지멋대로 성질 보통아니라 유전될까
    무섭고 감당 못합니다 엄마를 보면서 난 자식 안낳을래 하니까
    엄마도 낳자마자 지옥이다 그러세요 물론 착하고 이쁜 자식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부모가 뼈를 갈아 키워야 하잖아요
    그래서 제 친구들 아이낳고 기르며 사는 거 보면 훌륭하고 대단해 보여요 하지만 나는 못한다를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연애만 하고 결혼은 아직 안한겁니다 저는 제 성향을 알거든요
    아주 어릴 때부터 알고 있었어요 다행히 남친도 내가 번 돈
    너랑 맘껏 쓰다가 같이 요양원 가자 해서 결혼은 생각 중입니다
    아무튼 부모님들 존경해요 어차피 인생 한번인데 자식이 슬프게만 하겠어요 자라서 효도 할겁니다 저도 어릴 때 망나니 였는데
    엄마한테 엄청 잘해요 사춘기때 그런거라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 32. 옛날에야
    '23.7.3 12:14 AM (172.58.xxx.83)

    애 낳는게 노후대책이자 간병확보이던 시대였잖아요
    그러니 낳으라 했겠죠
    본인들처럼 이십년만 키워주면 남은 오십년을 용돈 생활비 합가 간병 받아 살줄 알고요.

    이렇게 세상이 변할줄 예측 못하죠

  • 33. ㅇㅇ
    '23.7.3 12:15 AM (223.38.xxx.217)

    엄마가 이런 말 하면 욕 먹을 거 같아서 아무한테도 못하고 오늘도 혼자만 생각했는데 너무 공감이요ㅠㅠ 진짜 너무 힘드네요

  • 34. 저희
    '23.7.3 12:17 AM (172.58.xxx.83)

    이모들만 봐도 고등학교도 안나오고 바로 공장가서 취업해서 돈벌어서
    살림밑천해주던 시대에요
    요즘 애들이 그런가요? 나이먹어도 부모님한테 지원받아 살죠

  • 35. ...
    '23.7.3 12:18 AM (211.108.xxx.113)

    공감합니다 큰일없이 키우는데도 때론 형벌같아요

  • 36. stacatto
    '23.7.3 12:25 AM (61.255.xxx.226)

    매번 이런 푸념글 나오면 질책만 당하는게 보여서
    무서웠는데..
    원글님. 댓글 모두 내맘같아요.
    솔직히 저희 아들 둘 모두 그렇게 속썩이는 타입은 아닌데..뭔가 또릿하게 못하고 집착?같은 야무짐이 없어서
    늘 힘들었어요. 양육을 안해봤거나 매사 똘똘한 아이만
    키워본 부모는 모를..
    이제사 애들이 성인도 되고 해서 강아지 키워보니
    저희 아파트에 강아지만 키우는 젊은 부부들보니
    세상 부럽네요. 어쩜 애를 안 낳아도 된다는 생각을
    안 낳고 했을까? 넘 부러워요.
    내 인생도 건사하기 힘든데 내주제에 무슨
    사람을 만든다고.. 넘 동감되서 간만에 댓글 푸념 덧붙여봤네요

  • 37. 그것뿐인가요?
    '23.7.3 12:26 AM (59.6.xxx.211)

    결혼까지 시켜서 내보내도
    애 낳으면 봐달라고 징징징…
    손주 학원비까지 대는 경우도 많아요

  • 38. ㅇㅇ
    '23.7.3 12:27 AM (106.101.xxx.23) - 삭제된댓글

    저는 삶이 행복하다고 느껴본 적이 거의 없어서..
    애초에 애 가질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네요

  • 39. 대나무숲
    '23.7.3 12:43 AM (211.36.xxx.52)

    사춘기 이후는 괴수예요. 5살까지만 이뻣지.
    그 후로는 기이한 예민함과 끊임없는 지적질들
    남을 깍아내리는데 허비하는 인생하며..
    가족 모두를 지치게 만들어요.
    늘 괴변을 늘어놓으며

    회복은 기대도 안해요.
    성인되고 제발 4촌정도의 관계로 지내길 바래요.
    모성이고 나발이고 다 지쳤고,
    내가 한 인간이 아닌
    엄마,아내,며느리로만 살아가고 있는데 이 역할들이 늘 너무 버거워요. 늘.. 매일매일이..

  • 40. 저도
    '23.7.3 12:54 AM (122.36.xxx.85)

    결혼도 신중해야하고, 아이는 안낳아도 된다고 애들한테 그래요.

  • 41.
    '23.7.3 12:57 AM (122.36.xxx.85)

    애 낳는걸 당연하게 생각했을까.
    아마도, 저희 엄마가 어려운 환경임에도 저희 키우시는걸 버거워하신다거나, 짐스럽게 생각하시거나 그런 느낌을 못받아서였나봐요.
    그저 열심히 살고,일하고,사랑을 주셨는데.
    그때와 비교도 안되게 좋은 환경인 지금, 저는 자식 키우는게 너무 버거워요.

  • 42.
    '23.7.3 1:04 AM (218.55.xxx.242)

    놔두고 할 수 있는것만해요
    밥 주고 학원 보내주고 신경 끄기
    돈도 딱 부담되지 않는 범위에서 주고 모자라면 알바를 해서 채워넣든 말든
    더는 돈 없다 소리만 반복하고

  • 43. ...
    '23.7.3 1:06 AM (211.234.xxx.145)

    자식은 전생에 원수지간이 태어난다는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자식 키우는 게 너무 형벌이예요
    어릴 땐 몰랐죠.. 중학생 이후로 지옥문 열립니다..

  • 44. ...
    '23.7.3 1:07 AM (222.101.xxx.35)

    여기에 ..
    그나마 인생에서 가장 큰 위로가 자식이라고 하면 욕 먹나요ㅠ

    고딩인데 오늘 같이 외출하고 행복했어요

  • 45. 한국이
    '23.7.3 1:14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저출산이 제일심한 이유중 하나가 커뮤니티영향도 있음
    지역동네마다 동네 아파트단지마다 까페(인터넷커뮤니티)있는 나라 한국밖에 없지않나요?
    너무정보공유가 활발, 속마음공유도 활발
    어떤곳 후기하나만 안좋아도 너도나도 우루루 안가겠다고 하는데
    이렇게 자식낳는걸 후회한다는글이 많으니ㅜㅜㅋ
    인터넷을보면 90프로는 후회하는분위기니 겁나서 나도 안낳는게좋겠다,가 됨.
    행복한 사람들은 글을 적지않을뿐인데..

  • 46. 한국이
    '23.7.3 1:15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저출산이 제일심한 이유중 하나가 커뮤니티영향도 있음
    지역동네마다 동네 아파트단지마다 까페(인터넷커뮤니티)있는 나라 한국밖에 없지않나요?
    너무정보공유가 활발, 속마음공유도 활발
    어떤곳 후기하나만 안좋아도 너도나도 우루루 안가겠다고 하는데
    이렇게 자식키우기 넘힘들다, 후회한다는글이 많으니ㅜㅜㅋ
    인터넷을보면 90프로는 후회하는분위기니 겁나서 나도 안낳는게좋겠다,가 됨.
    행복한 사람들은 글을 적지않을뿐인데..

  • 47. 한국이
    '23.7.3 1:17 AM (222.239.xxx.66)

    저출산이 제일심한 이유중 하나가 커뮤니티영향도 있음
    지역동네마다 동네 아파트단지마다 까페(인터넷커뮤니티)있는 나라 한국밖에 없지않나요?
    너무정보공유가 활발, 속마음공유도 활발
    어떤곳 후기하나만 안좋아도 너도나도 우루루 안가겠다고 하는데
    이렇게 자식키우기 넘힘들다, 후회한다는글이 많으니ㅜㅜㅋ
    인터넷을보면 90프로는 후회하는분위기니 지레 겁나서 나도 안낳는게좋겠다,가 됨.
    행복한 사람들은 글을 적지않을뿐인데..

  • 48. 아니던데요
    '23.7.3 1:24 AM (119.71.xxx.84)

    여기 예전글들에 수많은 사람들이 자식이 인생 최고의 기쁨이라는 분들 엄청 많아요. 병원가면 아픈 사람만 잔뜩 있고 식당가면 배고픈 사람들 잔뜩 있듯이 모아놓으면 뭐든 많아보이는거죠. 판단은 각자가 해야하는거구요.
    대게 아이들 초등까지는 바라만봐도 행복한 시기죠.
    여기 댓글들 대부분 그 이후의 자식에 대한 얘기잖아요.

  • 49.
    '23.7.3 3:27 AM (125.186.xxx.140)

    제가 딱 요래요.
    위로보냅니다ㅜㅜ

  • 50. ...
    '23.7.3 5:07 AM (173.63.xxx.3) - 삭제된댓글

    9남매 낳아서 임대주택 15평에서 키운다는 뉴스보고 헉 했거든요? 그런집은 키우는 건 대충이고 성욕이나 종교적 이유로 생기는대로 낳으나 자기들은 재밌을지 몰라도 애들은 죽을 맛이죠.
    요즘 그리고 애들 제대로 키우려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그렇다고 애들이 커서 지금 70년대 이전 생들처럼 부모에게 효도나 고마움을 아는 것도 아니고 부모 무능하면 무시까지 하니까 순수하고 귀여움 맛에 아이들을 키우면서 즐거움,재미,보람도 느끼는건데 애들 자체가 핸드폰,메스컴의 영향으로 순수함이 자꾸 줄어 드니 애가 애같지 않아서 더 실망하게 되네요.

  • 51. ...
    '23.7.3 5:09 AM (173.63.xxx.3) - 삭제된댓글

    9남매 낳아서 임대주택 15평에서 키운다는 뉴스보고 헉 했거든요? 그런집은 키우는 건 대충이고 성욕이나 종교적 이유로 생기는대로 낳으나 자기들은 재밌을지 몰라도 애들은 죽을 맛이죠.
    요즘 그리고 애들 제대로 키우려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그렇다고 애들이 커서 지금 70년대 이전 생들처럼 부모에게 효도나 고마움을 아는 것도 아니고 부모 무능하면 무시까지 하니까 순수하고 귀여운 맛에 아이들을 키우면서 즐거움,재미,보람도 느끼는건데 애들 자체가 핸드폰,메스컴의 영향으로 순수함이 자꾸 줄어 드니 애가 애같지 않아서 더 실망하게 되네요. 게다가 성인되면 먹고 사는게 걱정이라 잘난 애들 아니면 걱정이 끝이 없구요.

  • 52. ...
    '23.7.3 5:10 AM (173.63.xxx.3)

    9남매 낳아서 임대주택 15평에서 키운다는 뉴스보고 헉 했거든요? 그런집은 키우는 건 대충이고 성욕이나 종교적 이유로 생기는대로 낳으나 자기들은 재밌을지 몰라도 애들은 죽을 맛이죠.
    그리고 애를 제대로 키우려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그렇다고 애들이 커서 지금 70년대 이전 생들처럼 부모에게 효도나 고마움을 아는 것도 아니고 부모 무능하면 무시까지 해요.순수하고 귀여운 맛에 아이들을 키우면서 즐거움,재미,보람도 느끼는건데 애들 자체가 핸드폰,메스컴의 영향으로 순수함이 자꾸 줄어 드니 애가 애같지 않아서 더 실망하게 되네요. 게다가 성인되면 먹고 사는게 쉬운 일이 아니니 잘난 애들 아니면 걱정이 끝이 없구요.

  • 53. @@
    '23.7.3 6:04 AM (58.140.xxx.228)

    휴 저도 원글님, 댓글들 다 공감해요.
    마음에 상처가 크고 자식들 다컸는데 눈물마를 날이 없네요. 왜 뭘 부귀영화 누리겠다고
    자식들 낳아는지..너무 힘들어요.ㅠ

  • 54. ㅎㅎ
    '23.7.3 6:38 AM (118.235.xxx.253) - 삭제된댓글

    그렇네요.
    자식 입장서도 안태어나는게 태어나면 고해.
    그걸 다 아는 시회가 되서 이리들 안낳나봐요.
    주변도 안낳거나 하나만. 이런집들이 여유있고 사는게나아요.

  • 55. 제가 이런
    '23.7.3 6:56 AM (211.245.xxx.21)

    하소연을 하면 남편이 항상 하는 말.
    우리 자랄 때 부모 속 썩인 걸 반성하자고.

  • 56. ...
    '23.7.3 7:09 AM (14.36.xxx.41) - 삭제된댓글

    지금 부모세대정도부터는 고생 모르고
    편하게 자란 세대라 힘들고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고
    편한대로 살고 싶어하는 경향이 큰거같아요.
    육아가 얼마나 힘든 일인데
    재미로만 할려면 못하죠.
    앞으로 더 심해지겠죠.

  • 57. ㅎㅎ
    '23.7.3 7:24 AM (118.235.xxx.194) - 삭제된댓글

    그렇네요
    자식 입장서도 안태어나는게 태어나면 고해.
    그걸 다 아는 시회가 되서 이리들 안낳나봐요.
    주변도 안낳거나 하나만. 이런집들이 여유있고 나아요.

  • 58.
    '23.7.3 7:32 AM (58.123.xxx.205) - 삭제된댓글

    대학생인 아이가 자기는 초등부터 고3까지 공부를 해야했던게
    너무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물려줄게 없으니 공부를 시켜야했고 할 수밖에 없었지만
    무산계급을 물려줄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자기는 절대로 아이를 낳지 않을 거라 해서 좀 슬펐어요
    몸을 갈아 최선을 다해 키워도 잘사는 아이들이 워낙 많고
    끝없이 공부하고 경쟁해야하니
    애낳지 않고 사는게 낫겠다 싶기도 해요
    애를 낳고 키우며 느끼는 기쁨도 있었지만
    학원비에 피부과에 교정에 라식에 힘부치게 쏟아붓고도
    단기연수,유학 등 아이가 원하는걸
    망설이게 하고 포기하게 되는 상황을 보면서
    무능한 부모여서 아이에게 미안했어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아이를 낳는거 신중했어야했는데
    그걸 모르고 둘이나 낳았네요
    둘을 키우느라 노후준비도 못하고
    애매하게 못살아서 국가장학금도 못받고
    두 아이 등록금을 마련하느라 바쁘네요

  • 59.
    '23.7.3 7:32 AM (210.205.xxx.129) - 삭제된댓글

    진짜 육아는 갈수록 고된거 맞는거 같네요
    도닦는 심정으로 하는것

  • 60. 에구
    '23.7.3 8:10 AM (183.98.xxx.141)

    위로드립니다

    다들 고생스러워하셔서 좋다는 말을 못쓰겠네요
    저는 자녀가 있어서 지난 20년이 고생은 좀 됐지만 정말 재밌었거든요. 대1 고2인 지금도 진행형이구요
    아이들때문에 넓은세상, 세로운 세계를 자꾸 경험합니다

  • 61. ....
    '23.7.3 8:17 AM (112.154.xxx.59)

    나만 버거운지 알았는데...버겁다 해주셔서 위로받고 갑니다. 요즘은 능력있는 싱글친구가 젤 부럽습니다

  • 62. ㅇㅇ
    '23.7.3 10:03 AM (14.39.xxx.225)

    좋은 대학 졸업하고 취업 했는데도 걱정거리가 사라지지 않아요.
    결혼 집마련 건강 등등등

    정말 버겁다는 표현이 딱이에요...나만 위해서 살아보고 싶어요.
    돈도 막 나한테만 쓰고 내 생각만 하고 ㅠㅠㅠ
    그게 안되고 맨날 애들한테 뭐 해줄 생각하니 돈도 마음대로 못쓰고 ㅠㅠㅠ

  • 63. 모두
    '23.7.3 10:04 AM (211.36.xxx.239)

    내 업보입니다. 수행한다는 마음으로
    잘 받아들이고 좋게 풀어가야 합니다.

  • 64. 결혼 출산이
    '23.7.3 8:46 PM (112.167.xxx.92)

    당연한게 아닌데 여전히 지금도 당연시들 한다는게 황당하지 않나요 전체 최면들이 걸렸는가 아무런 생각들이 없는건가 성욕에 환장들 한건가

    그러니 출산은 끓임없이 일어날테고 무자식이 상팔자 타령 도돌이될뿐

    2030 청년들 취업률이 자꾸 낮아져 걱정이에요 이렇게 되면 그자식들을 낳은 님들이 죽을때까지 책임져야될지도 암울함ㄷㄷㄷ

  • 65. ...
    '23.7.3 9:09 PM (125.130.xxx.23)

    개나리 봇짐 시대에도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했었죠.
    저도 자식이 살아가는 걸 보니 낳은 걸 후회해요.
    속도 안썩이고 나름 알아서 잘 살아내는 걸 보는데도
    늘 맘이 아프고 가슴이 조이는데 원글님 맘은 어떨지 알 것 같아요..ㅠ 힘내세요...

  • 66. 본능이 낳은거죠
    '23.7.3 9:43 PM (112.144.xxx.120)

    제가 낳은게 아니다
    유전자가 지 씨 남긴거다. 하고 마음 비웁니다.
    왜 애는 낳아서 싶을때 저렇게라도 마음 안비우면 못견뎌요

  • 67. 감사
    '23.7.3 9:55 PM (211.234.xxx.124)

    오늘 출근하면서 욱하고~~우울했는데..위로 받고 갑니다.
    뼈 갈아 열심히 키워놨더니 냉정하고~~지 편한것만 해요. 얄미워요.ㅠㅠ 전생에 나라를 얼마나 말아먹었길래~~이렇게 고단할까요? 남의 자식 내 자식 건사하다 나이만 먹었네요. 다시는 태어나고싶지 않아요.

  • 68. 맞아요
    '23.7.3 9:56 PM (39.120.xxx.19)

    저도 키우면서 예민하고 까탈스럽고 병치레가 많아서 늘 걱정을 안고 살았어요. 지금도 진행 중이구요. 커다란 돌덩이가 항상 제 몸을 짓누르는것 같아요. 저도 빨리 애들 한테서 독립해서 온전히 나를 위한 인생 한번 살아 보고 싶네요. 벌터 50줄인데 그런 날이 오기는 하려나 싶고.

  • 69. 놀랍네요!
    '23.7.3 11:08 PM (175.208.xxx.235)

    자식 키우는걸 이렇게 힘들어하고 후회한다는분들이 많은가요?
    놀랍네요~
    근데 대부분 사춘기 자녀 두신 부모님들인거 같네요.
    혹시 자식 독립해서 따로 살거나 결혼시키신분들도 아직도 자식 낳을걸 후회하시는분들이 있나요?

  • 70. //
    '23.7.3 11:28 PM (218.149.xxx.194)

    저 여기는 애 키우기 미쳐버리겠다 소리도 쓰는데
    제 카톡은 너무너무 평화로운 풍경사진,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한 즐거운 물놀이사진
    (아 상장도배 그런건 안합니다)
    그리고 좋은 글귀나 긍정적인 문구 간단한걸로
    크게 많이 바꾸지 않아요.

    그리고 얼굴 보는 사람들한테는 힘들다는 소리 하지 않아요.

    익명의 인터넷공간이 있기 전에는
    내 얼굴 까놓고 아이키우기 힘들어죽겠다 부담스럽다 낳기 싫다 말하면
    내가 무능한 루저라는 느낌을 주고
    자기도 다 그런 느낌 들면서 뒤에서는

    00네 엄마가 요즘 힘들어보여~(최악의 평가)
    하면 내 아이도 우울증여편네가 방치하며 키운 부정적인 아이 딱지가 붙기 때문에
    절대 티내지 않아요.
    누가 힘들다고 해도 동네에서는

    어떡해요...힘내세요! 누구나 그럴때가있죠 (나도 그렇단 이야기 안함)
    하고 들어넘기고 그래요.

    우리네 어머니들 인터넷 없던 시절이니 그렇게 이겨내지 않았을까요?
    그때도 인터넷이 있었으면 달랐겠죠.

  • 71. 루루
    '23.7.3 11:36 PM (58.78.xxx.140) - 삭제된댓글

    윗님! 놀라지 말아요~ 사춘기서부터 가시밭길 시작이죠… 그 시기부터 내신 수행 모의고사 수능 대학 취업 결혼 출산 산넘고 산이잖아요… 댓글보면 한큐에 다 알 수 있도록 아이들 생애가 나오는데요~아직 아이 어리신분들 와닿지 않겠죠.. 저또한 그랬으니요!

  • 72. 공감
    '23.7.5 2:01 PM (211.114.xxx.142)

    대공감입니다.. 요즘 세대들은 참 똑똑한거 같아요.. 애 낳고 키우는게 얼마나 큰 희생이고 고통인지 미리 알아서 안낳다니... 부럽습니다

  • 73. ㅇㅇ
    '23.10.28 12:15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낳아도 안 낳아도 어느 쪽이든 좋고 나쁜 점 있어요.
    어느 쪽이든 좋은 점만 말하면 좋게 들리고 나쁜 점만 말하면 나쁘게 들리죠.
    안 가 본 길에 대한 아쉬움일 뿐.
    그리고 다들 위만 쳐다 보니 못 미쳐서 욕구불만에 속상한 거지 좀 내려놓고 아래도 보고 주변 둘러보고 욕심도 내려놓고 하면 달라질 수도 있죠. 용 쓴다고 되는 게 아니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12 시어머니의 자가당착 03:24:33 20
1600811 호주 뉴질랜드 패키지 여행 어때요? ㅡㅡ 03:21:21 16
1600810 교보문고 선정 스테디 셀러 중 소설만 1 책좀읽자 02:58:05 141
1600809 근데 진짜 석유 끌어올린대요? 11 ㅇㅇㅇ 02:29:25 480
1600808 펌 - 뉴욕과 맞먹는 한국 물가 11 ... 02:23:00 438
1600807 혹시 40대분들 중에 부모님 학력… 10 01:53:28 1,174
1600806 인간의 수명이 쓸데없이 길어진게 저출산에 한 몫 하는 게 아닐까.. 3 길어진 수명.. 01:53:04 571
1600805 서울대 교내 차로 통행이 가능한가요? 4 ... 01:45:37 294
1600804 저출산 원인으로는 6 ㄴㅇㄹ 01:36:27 470
1600803 유튜버 나락보관소, 또 밀양 가해자 신상공개 8 ... 01:36:08 1,728
1600802 희한하다 1 희한 01:31:05 454
1600801 일해야하는데...골절 6 골절 01:20:08 542
1600800 일 그만두면 시부모님 병원 수발 담당 될까봐 못그만두겠어요 ㅠ 7 ... 01:13:38 1,460
1600799 윤..왜 탄핵 못시키나요? 13 c c 01:13:01 1,378
1600798 비매너인지 여쭙습니다 6 코코2014.. 01:03:42 1,080
1600797 단 하나의 영화를 추천한다면 어떤 영화 20 영화추천 01:02:18 1,095
1600796 주방에 과일바구니 7 .. 00:57:25 997
1600795 82 보고 있노라면 7 00:54:35 674
1600794 쿠팡 웰컴쿠폰요 1 .. 00:44:33 402
1600793 현관문 앞에 자전거, 우산, 유모차.. 짐이 한가득 8 .. 00:43:01 1,300
1600792 영일만 석유 시추 탐사에 최소 5천억‥자금은 어떻게 8 .. 00:36:46 886
1600791 첫 연애시작.여행. 허락해야하나요? 14 걱정 00:35:55 1,335
1600790 강릉단오축제 강릉 00:34:37 287
1600789 노산 쉽게 생각하지마세요 36 노산 00:33:50 3,620
1600788 업무상 큰 실수 이후 상사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 9 00:31:42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