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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학교에서 축구하다 옷이 찢어져서 왔어요.

1345 조회수 : 3,389
작성일 : 2023-07-02 23:06:43
점심 시간에 축구 하다가 학교 생활복을 친구가 잡아 당겨서  앞 단추 앞 부분부터 반으로  찢어졌더라고요. 
입으면 배꼽 정도까지?

그 친구가 미안하다면서 새 옷을 사준다고 했고, 학교 선생님들도 중재 해 주셔서 그리 결론이 났다는 것을 알았어요.
저는 학교에서 결론을 내어 온 것이라 뭐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까 그 친구가 문자로 옷을 찢어서 진짜 미안하다. 알아보니 7만원정도인데, 
짜집기를 해 준다고 옷을 가지고 오라고 했나봐요.
저흰 옷을 입을 수 있게 해 주면 상관 없다고 했어요.

그냥 짜집기 하지 말고 저희가 산다고 해야 할까요??
아이도 짜집기한 옷 입을 생각이 없는 것 같아서요.
압학해서 두 달 입은 옷을 새로 사서 변상을 해야 한다니 부담스러웠던것 같아요.
학교에서 저는 결론이 나서 그냥 상관 안 하고 있었는데, 연락을 해서 괜찮다고 해야할지요??

학교는 사소한 것으로 학폭열고, 민원들어 오고 하니 그냥 그리 결론을 내신 것 같아요.


IP : 116.127.xxx.13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으심
    '23.7.2 11:09 PM (14.32.xxx.215)

    너그럽게 넘기시고 새로 사세요
    상대방 아이 형편도 모르겠고
    짜깁기해도 크게 흉하진 않아요

  • 2. 저도
    '23.7.2 11:15 PM (112.152.xxx.158)

    아이 안경 부러진거 걍 제돈으로 해결했어요.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놀다가 그런거라서 걍 넘어갔어요

  • 3. ...
    '23.7.2 11:15 PM (175.223.xxx.85)

    생활복 거의 소모품에 가까운 재질이에요
    무슨 짜집기요
    수선 사양하시고 그냥 사 입히겠다고 하세요
    돈 보내거나 그냥 넘어가거나 하겠죠
    속상해도 상대방 양심이 그런걸 어째요

  • 4. 너그러이
    '23.7.2 11:17 PM (211.211.xxx.23)

    넘어가 주시면 좋겠어요.
    일부러도 아니고, 싸우다 그런거도 아니고,
    점심시간에 축구하다 그런거라니요,
    그리고, 몸어디 안상하고 옷찢어진거 큰 행운인거에요.
    같이 운동하는거 자체가 얼마나 귀하고 고마와요.

    님아이와 더 사이 좋아질것이고,
    잡아당긴 그 아이도 큰 트라우마없이 자라며
    감사해 할것이고,
    제 경험상 이런 큰마음씀이는
    몇배로 돌이오더라구요.
    이거는 제가 장담해요.

  • 5. sksm
    '23.7.2 11:17 P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근데 생활복 하복인가요?하복이면 너무 비싼거같은데
    그냥 괜찮다고 해도 되는데 그친구가 앞으로 또 그럴수도 있고 자기도 책임을 져야하니 짜깁기해달라 하고 여유분으로 두고 새거 사세요

  • 6. ....
    '23.7.2 11:19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학교 생활복이 7만원이라구요? 너무 비싸요.
    고1이나 중1이면 생활복 계속 입어야할텐데, 새로 사야죠
    짜깁기한 옷 입기 싫을거 같아요.

  • 7. ..
    '23.7.2 11:25 PM (116.121.xxx.209)

    의도적으로 그런것도 아니고..운동하다 그랬으니 너그럽게 넘기세요.
    근데..넘 비싸네요.
    우린 2~3만원대로 여름용 상의 3개 바지 3개 구비
    천이 약해 3년째 여러번 샀어요.

  • 8. 축구하다그런거니
    '23.7.2 11:25 PM (112.152.xxx.66)

    맞은것도 아니고
    다친것도 아니고
    축구하다 그런거니
    그냥 내돈으로 사주겠어요
    상대 친구가 7만원일지 몰라서
    사준다고 했지만
    정말 사주고나면 서로 감정상할수도
    있을듯 해요

  • 9. 아줌마
    '23.7.2 11:29 PM (118.220.xxx.35)

    같이 축구하다보면 어쩔수가 없죠.
    악의를 갖고 한 행동도 아니고.
    그런데 이런 일로도 학폭을 여나요?
    친구 형편이 그리 좋은 것도 아닌가본데
    원글님도 난감하시겠어요.
    그런데 운동하다보면 우리아이도 실수로 그런 일이 생길수 있어요.

    저희아이도 초등때 축구하다 부딪혀서
    친구가 팔을 다쳤는데 그아이가 치료받더라구요.
    워낙 축구를 좋아해서 중학교때 안경을 몇번을 해먹었는지...
    잘잘못 따질 수가 없어서 매번 제가 바꿨어요.
    고1인데 시험끝났다고 당장 내일 또 축구할 꿈에 부풀어있어요.

  • 10. 축구하다가
    '23.7.2 11:32 PM (110.35.xxx.108)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학교에서 축구하다가 그런건데 저라면 상대아이한테 그 칠만원 안받아요.
    학교에선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답니다.

  • 11. 저라도
    '23.7.2 11:35 PM (220.153.xxx.203)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학교에서 축구하다가 그런건데 저라면 상대아이한테 그 칠만원 안받아요.
    학교에선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답니다...222222222

  • 12.
    '23.7.2 11:46 PM (182.211.xxx.77)

    그걸 왜 받나요… 제돈으로 사겠어요,싸우다 그런것도 아니고 놀다 그런걸 변상을 받는건 너무 각박해요… 그돈 받으면 앞으로 님이나 님 아이나… 누가 좋게 생각 하겠어요. 같은 반에 누가 그런일로 변상 받았다더라 들으면 그엄마 다시 볼듯해요.
    일부러 그런거도 아니고 너그러이 넘기고 그냥 새로 사주세요..

  • 13. ..
    '23.7.2 11:48 PM (125.181.xxx.187)

    이런건 돈 받을 생각 안해요. 애들끼리 놀다 그런건데요. 남자아이 키우면서 그리 각박하게는 안살았어요.

  • 14. 9949
    '23.7.2 11:48 PM (211.214.xxx.58)

    그건 받지 마세요 괜찮다고 넘어가시구요

  • 15. ..
    '23.7.2 11:50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짜깁기해서 못입어요.
    축구하다 그런거면 그냥 됐다고 하세요.

    학교이름 생활복 검색한번 해보시고.
    교복몰에도 있는지 한번 보세요.
    업체바뀌면 같은 옷 팔아요.

  • 16. ...
    '23.7.2 11:51 P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

    다들 남의 아이 생활복(교복) 찢어놓고 나몰라나라 하실분들인가봐요

    그걸 왜 받냐니.. 댓글로 훈계도 정도껏이지
    접근 자체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나라면 안 받겠다가 아니라
    나라면 기꺼히 물어주겠다 여야하는거 아니냐구요
    여기님들 그간 꾹꾹 숨겨진 양심들 정말 굉장하네요

  • 17. ...
    '23.7.2 11:53 PM (175.223.xxx.85)

    다들 남의 아이 생활복(교복) 찢어놓고 나몰라나라 하실분들인가봐요

    그걸 왜 받냐니.. 댓글로 훈계도 정도껏이지
    접근 자체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나라면 안 받겠다가 아니라
    나라면 기꺼히 물어주겠다 여야하는거 아니냐구요
    여기님들 그간 꾹꾹 숨겨온 양심들 정말 굉장하네요

  • 18. 윗분…
    '23.7.2 11:54 PM (182.211.xxx.77)

    저라면 당연히 물어줍니다..내아이가 가해자라면요.
    근데 상대 아이가 첨에 물어준다고했다가 다시 짜깁기해주면 안되냐는 걸 보니 금액이 부담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그걸 말하는 그 아이가 안됐잖아요..
    그래서 원글님보고 형편나쁘지 않으면 받지말라는 말이지요

  • 19. 윗님
    '23.7.2 11:57 PM (118.220.xxx.35)

    저라면 당연히 물어줍니다..내아이가 가해자라면요. 22222
    그런데 내아이가 피해자라면
    그또한 제가 알아서 해결합니다.
    아이들끼리 놀다가 발생한 일이니
    당연히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20. ..
    '23.7.3 12:05 AM (61.77.xxx.111)

    피해자라면 안받을것 같고요 .가해자라면 물어준다고 연락할것 같습니다. 저도 저희 아이가 축구하다 공이 친구 얼굴에 맞아친구 안경을 부러뜨린적 있는데 죄송하다고 변상하겠다 연락드린적이 있습니다. 아이 친구 어머니는 괜찮다고 한사코 마다하셨었던 적이 있어요.

  • 21. 축구하다가
    '23.7.3 12:12 AM (110.35.xxx.108)

    175.223님아
    양심이 굉장하다니요?
    내 아이면 변상 안받고요.놀다가 축구하다가 찢어진옷도 변상 받나요??
    내 아이가 남에 아이 옷 찢었으면 변상해줍니다.
    양심이 굉장한건 또 무슨말?~

  • 22. 의도적
    '23.7.3 12:12 AM (219.248.xxx.168)

    의도적으로 그런것도 아니고
    더군다나 성인이면 몰라도 애들끼리 실수인데
    그냥 님네가 새로 사고 넘어가세요
    저는 그런일있을때 내 아이 인성 교육에도
    너그럽게 넘기는게 좋겠다 싶어서 넘어가곤 했어요

    하지만 또 내가 남에게 실수했을때는 당연히 보상해주는거로다 교육해요

    결국 선만 안넘는선에서 까칠하게 굴지말고
    무던하게 약간의 손해는
    보는듯 살라고 가르쳤더니

    성인인 지금 둥글둥글 어딜가나 잘 대응하며
    잘 지내더라구요

    내가 깐깐하지않고 편안한 사람일때
    늘 편안한 사람들이 저를 알아보고
    끼리끼리 라고들 하죠~~~

  • 23. ..남의 옷을
    '23.7.3 12:26 AM (223.38.xxx.145)

    찢어놨으면 이유가 어찌됐건간에
    새로 사서 보내주는게 맞는거지,
    그런 대응이 나올때 “ 아니다, 그냥 수선해 입으면 된다”
    그게 적절한 대응이죠
    왜 먼저 기워준다는걸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해요 ?????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남의 옷 찢어놓고 사주기 아까워 하는 사람들만
    댓글을 다나 ???? ㅠ

  • 24. 운동하다가
    '23.7.3 12:33 AM (14.49.xxx.247)

    아이들끼리 축구하다가 그런거잖아요.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운동하다가 그런건데 미안하다 한마디면 되지 않나요?
    저희아이 고2.
    축구 광팬이라 축구하다 옷 찢어지고 밀어서 넘어져서 발목 다치고 여러가지 사건들 많았지만
    체격 좋은 아이들이서 운동하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리 따로 보상받은 적 없어요.
    아이도 친구가 미안하다 사과했어.
    보상해준다했는데 됐다고 했어 하고 .
    저 같음 그냥 제가 다시 살듯합니다.

  • 25. ...저도
    '23.7.3 12:38 AM (180.69.xxx.74)

    운동하다 그런거고
    새옷도 아니니
    그냥 내가 새거 사줍니다

  • 26. 폴리
    '23.7.3 2:24 AM (59.19.xxx.96)

    싸운 것도 아니고 같이 운동하다 그런건데
    저도 사달라 못할거 같아요.
    근디 우리 애가 그런거면 변상한다 말해요.
    상대방 반응에 따라 대처가 달라지겠지만...

    전 축구하다 안경 몇변 부러졌는데
    아깝지만 어떡해요.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상대방 아이가 미안하다고 했다하니 넘어갑니다 ㅜ

  • 27. 223.38님
    '23.7.3 6:07 AM (118.220.xxx.35)

    난독증이세요?
    내 아이가 남의 옷을 찢었으면 새 옷 사주고
    내 아이 옷이 찢겼으면 내가 알아서 해결한다구요.
    다들 이렇게 얘기하는데 누가 아깝다고 했나요?
    본인이 잘못 이해해놓고 왜 남탓하세요??

  • 28. 구글
    '23.7.3 6:30 AM (103.241.xxx.186)

    상대가 사주면 쉽게 해걸될 문제이긴 한데
    상대 부모 모르게 하려고 아이아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 29. ..
    '23.7.3 8:30 AM (223.38.xxx.145)

    118.220.xxx.35)
    이사람은 왜 헛소리지 ??
    위에서부터 글을 제대로 하나하나 읽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뭐 댓글단 꼴을 보니 쉽진 않겠지만 ㅠ

  • 30. ㅇㅇ
    '23.7.3 8:49 AM (182.211.xxx.221)

    놀다가 그런건데 전 그냥 넘어가겠는데

  • 31. ..
    '23.7.3 9:20 A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저도 안경 부러진거
    핸폰 액정 나간거
    전부 제가 그냥 했어요
    보험있는걸 활용못해서 억울해요
    일상배상있으면 청구하세요
    전 이만원만 내면 되는 보험이었는데
    그런걸 청구할 생각도 못했었어요

  • 32. b.b
    '23.7.3 10:36 AM (59.15.xxx.53)

    싸운거 아니고 축구하다가 그런거니까 그냥 저라면 넘어갈거같아요

  • 33. ...
    '23.7.3 4:23 P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

    아주 남일에는 쿨내가 풀풀
    이래놓고 자기 아이 축구하다 누가 잡아서 반으로 잘라진 교복 입고 오면

    생ㅈㄹ 떨 인간들이
    아주 성인인척

  • 34. ...
    '23.7.3 4:24 P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

    아주 남일에는 쿨내가 풀풀

    이래놓고 자기 아이 축구하다 누가 잡아서 반으로 잘라진 교복 입고 오면

    생ㅈㄹ 떨 인간들이
    아주 성인인척

  • 35. ...
    '23.7.3 4:24 PM (175.223.xxx.85)

    아주 남일에는 쿨내가 풀풀

    이래놓고 자기 아이 축구하다 누가 잡아서 반으로 잘라진 교복 입고 오면

    눈 뒤집혀 생ㅈㄹ 떨 인간들이
    아주 성인인척

  • 36. 결론
    '23.7.3 5:32 PM (116.127.xxx.137)

    제가 알아본 가격은 33,000원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오전에 담임선생님께서 전화 주셔서 저희가 구입하고 영수증을그 친구 전달해주면 좋겠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선생님께서 보시기에도 옷이 많이 찢어 져서 그 친구가 보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다고 하시니 저도 거절할 수 없었네요. 물론 괜찮다고 얘기는 했습니다. 그렇게 실랑이 하다가 시간이 길어 질 것 같아서..
    그냥 보상 받는 것으로 했네요. 제가 구입한것은 브랜드 교복은 아니었어요. 그 아인 브랜드 교복사에서 구입을 했거나 상하의 세트를 말 한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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