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8살 건강검진 결과가..
그러는거 아녔어요??
맛있고 몸에 안좋은 저 간식들 매일 먹는것도 아니고,
밥도 1/3공기만 먹는데
당화혈색소5.5 면 높은거죠?
지방간이 조금, LDL은 2년전에도 높았고, 고지혈증 약먹기 직전이래요
저는 술도 안먹고요, 육고기는 진짜 가끔 먹어요
건강검진 때 쟀는데, 160에 47이래요
허리시이즈 재는 간호사가 살이 없대요 68cm래요
근데 이건 좀 찔려요, 대장내시경약 먹고 장을 다 비우고 꼬박 하루 굶었으니까..
샐러드 좋다해서 몇 일 먹다가 속 쓰려서 관뒀고, 위에 좋다는 양배추도 아려서 속이 아픈데
전 이제 뭘 먹고 살죠
남들 다 먹어도 아무렇지 않은데 나만 문제가 되는것같아 억울해요
뭘 많이나먹었어야 덜 억울할텐데,
이러다 마른당뇨 될건가봐요
1. ...
'23.7.2 4:42 AM (222.236.xxx.19)당화혈색소야 낮추면 되죠. 걍 당뇨 전단계 가기전까지 조금만 더낮추면 되는거 아닌가요. 과자나 그런거 이젠 덜 먹으면 되구요..
저는 아예 당뇨 확정 받고도 관리 들어가니까.5.3 까지 내려 가던데요 .. 진짜 노력 많이 했거든요
저는 6.5보다도 훨씬 높았어요..2. ker
'23.7.2 5:03 AM (180.69.xxx.74)집안력이나 체질 영향이 커요
다 미리 조심하라는 표시로 생각하세요
운동 하고 체중조절 하고요
당뇨카페 가입해서 보면 도움되요3. ker
'23.7.2 5:04 AM (180.69.xxx.74)뭐든 확정전에 낮춰야죠
완치가 없는 병들이라4. 운동
'23.7.2 5:07 AM (118.235.xxx.87)운동 안하시면 지금부터라도 하시고요
당뇨나 콜레스트롤은 유전이예요
미리 관리하셔야 됩니다
짜증나지만 타고난 체질은 어쩔수 없어요5. 솔직히
'23.7.2 5:09 AM (70.106.xxx.253)아직 정상범위잖아요?
나이가 들수록 당연히 기능이 떨어지니 할수없는거구요6. 이미
'23.7.2 6:26 AM (213.89.xxx.75)40에 콜레스테롤 높아서 고지혈증약 먹기시작했어요.
유전이라서 어쩔수가 없어요.
지금도 먹고있는데 먹고있어도 총 콜레스테롤 높아요. 지방간 있구요. 간도 안좋아요.
한 끼를 과자로 채우고 과일도 무척 좋아해서 입에 당기면 막먹어요.
음식만 조심하면 약 먹으면서 콜레스테롤 180까지 떨어져요.
선생이 놀래요. 약먹어도 이정도까지 안떨어진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굶다시피 살면 그리 떨어지고 그럽디다.
운동 반드시 하구요. 하루에 꼭 한 번 땀을 쫙 빼도록 해야하구요.
님은 말랐으므로 이제는 음식의 질을 살펴봐야죠.
울 친정엄마 86세에 신장투석하자는 말 듣자마자 음식조절 철저히 해서 89세에 완치 판정 받고 음식 자유롭게 먹어도 된다는 말 들었습니다.
담당샘이 와~소리까지 내면서 감탄을 하더래요.
원글님은 음식의 질을 생각해보심.
울 엄마는 핸드폰에 먹고싶은 음식을 치고 그걸보고서 먹어도되는지 아닌지를 찾았어요.7. ,,
'23.7.2 6:47 AM (211.36.xxx.180) - 삭제된댓글그 좋다는 샐러드도
내게 안맞으면 안먹어요
채소를 무지 좋아하지만
데쳐서 먹어요8. ㅇㅇ
'23.7.2 6:50 AM (182.225.xxx.185)5.5면 정상이에요. 저 항상 5.8인데 당 걱정없다 하시고, 정밀피검사 설명할때 상태 좋다고 건강하다 했어요. LDL 매우 낮고 다른 수치도 좋긴한데요. 정상범위 안이면 전혀 걱정안하셔도되요.
9. 생채소
'23.7.2 7:09 AM (121.133.xxx.137)먹고 속 불편한 사람은
익혀먹어야해요
보통 냉체질인 사람들은
채소가 안맞아요
저도 양배추건 뭐건 다 익혀먹고
샐러드 안먹습니다
익혀서 파괴되는 비타민보다
억지로 생거먹고 입는 데미지가
더 커요10. ...
'23.7.2 8:30 AM (221.157.xxx.127)유전적인요소가 크답니다
11. ㅇ
'23.7.2 11:57 AM (49.169.xxx.39)5.5는 정상이고 문제없어요
문제는 님이 과자나 초콜릿 드시는데
그게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이.높다는거죠
고기보디ㅡ 높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