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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만 재밌는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4,765
작성일 : 2023-07-01 18:47:13
국내여행이 싫고 별로라기보다
해외여행에서 오는 뭔가 새로운 감각이 오질 않는 것 같아요.
국내여행은 잘 안 가게 되는데
여행 좋아하는 사람들은 해외든 국내든 다 좋아하더라고요.
IP : 211.200.xxx.10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내여행은
    '23.7.1 6:48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어릴때 갈만한데 다 가봐서 더이상 갈데도 없고
    가보면 이상한 조형물 케이블카로 다 똑같아져있고
    어지간한곳은 당일치기로 다녀오지 가서 자고오게되지않더라고요.

  • 2. 소시민
    '23.7.1 6:50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해외여행 가면 돈을 더 많이 들여서 그런지 더 재밌어요.
    제주도 갔을 때 해외여행만큼 썼는데 재밌더라구요..
    뭔가 낯선 느낌이 퐉 들고요

  • 3. 저요
    '23.7.1 6:50 PM (14.100.xxx.224)

    국내여행 아무리 유명한데 가도 허접한데가 너무 많고 특히 날 좋고 공휴일 끼면 사람에 차가 너무 많아서 즐길수가 없어요.
    그 와중에 나이드신 아저씨들은 걸어다니먼서 꼭 가래같은거 한번씩 소리내서 뱉어주시구요.

  • 4.
    '23.7.1 6:50 PM (97.118.xxx.21)

    간곳 또 가는것도 좋아요.
    갈때마다 다르거든요.
    해외든 국내든.

  • 5. ㅇㅇ
    '23.7.1 6:51 PM (219.241.xxx.231) - 삭제된댓글

    전 둘다 좋긴한데 원글님 말씀 뭔지 알아요
    국내는 내 영역같은 당당함, 거기서 오는 자유로움이 있는데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이런거에 매이고
    해외는 남의나라, 처음 가보는 곳이라 당당함은 덜하지만, 우리나라랑은 다른 풍습, 아무도 나를 모를 때의 자유로움, 낯설고 이국적인 풍경들이 국내보다 더 임팩트가 셈, 한국에선 당연한 게 이나라에선 안 당연힐 때의 홀가분함. 이런게 있죠

  • 6. ㅡㅡ
    '23.7.1 6:52 PM (223.38.xxx.142)

    국내는 한 번 가면 또 가고 싶은 곳이 없고
    해외는 여러 번 가도 항상 좋은 곳들이 몇 있네요

  • 7. ㅇㅇ
    '23.7.1 6:54 PM (219.241.xxx.231) - 삭제된댓글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일본, 중국도 한국이랑 너무 비슷한느낌이라 임팩트가 약해서 국내여행같은 느낌이거든요.
    일본중국대만은 해외여행같은 느낌이 안들고 국내여행 다녀온 기분.

  • 8. 국내는
    '23.7.1 6:55 PM (14.32.xxx.215)

    자연은 좋은데 인위적으로 뭘 해놓은곳은 정말 너무 구려요 ㅠ
    그리고 혼여가 어렵게 해놓은 식당이나 주위 노인네들땜에 ㅠ
    외국가서 박물관이나 문학관 작은 전시장가면 정말 볼게 많아서 좋구요

  • 9. 국내 갈 곳
    '23.7.1 6:59 PM (211.36.xxx.102)

    너무 많아서 늙는게 슬플 뿐.
    방방곡곡 맛있는 곳도 너무 많아서 문제

  • 10. 저요
    '23.7.1 7:00 PM (122.32.xxx.116)

    동남아 휴양지 여행
    일본 소도시 여행
    유럽 장기여행

    우리나라 여행은 안합니다

  • 11. ker
    '23.7.1 7:15 PM (180.69.xxx.74)

    국내도 좋지만
    해외가면 더 새롭고 좋죠

  • 12. 국내는
    '23.7.1 7:15 PM (106.246.xxx.120)

    뭐 특별한뭔가가 없어서그래요

  • 13. 미나리
    '23.7.1 7:17 PM (175.126.xxx.83)

    국내는 관심없고, 해외도 먼 곳이 궁금해요. 동남아도 안 땡겨요. 작년도 올해도 유럽 예약되어 있네요.

  • 14. 국내도
    '23.7.1 7:29 PM (1.227.xxx.55)

    괜찮긴 한데 아무래도 기분이 덜 나요.
    그냥 한국을 떠나 낯선 곳에 가는 기분이 좋은가봐요

  • 15. 바람처럼
    '23.7.1 7:36 PM (1.177.xxx.111) - 삭제된댓글

    국내는 자연은 좋은데 인위적으로 뭘 해놓은 곳은 정말 너무 구려요 22222
    그리고 땅덩어리가 작아서 그런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사람 많은 곳 싫어하는 저에겐 고역.

  • 16. ....
    '23.7.1 7:36 PM (1.177.xxx.111)

    국내는 자연은 좋은데 인위적으로 뭘 해놓은 곳은 정말 너무 구려요 22222
    그리고 땅덩어리가 작아서 그런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사람 많은 곳 싫어하는 저에겐 고역.

  • 17. ㅇㅇ
    '23.7.1 7:48 PM (73.134.xxx.93)

    익숙한 언어와 풍습은 더 이상 자극이 안 오는듯합니다.
    전 미국 동부 사는데, 미국 국내 여행은 하고 싶은 마음이 하나도 없고, 심지어 영국도 캐나다도 별로(언어도 같고 풍습도 비슷~~)
    그외 유럽 국가만 계속 갑니다^^

  • 18. 인위적 단장
    '23.7.1 8:04 PM (108.28.xxx.52)

    역사적인 유물이나 장소는 보수말고는 인위적 단장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유럽이나 중동같은 곳은 옛날 모습을 해치지 않는 쪽으로 보존을 하는데
    우리나라는 너무 꾸며놔서 본래의 모습이 훼손 되는 거 같더라구요.
    오히려 더 조잡하게 만들어 놓는 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허물어지고 퇴색한 모습이 유적지의 본모습 아닌가요 ?
    콜로세움이나 피라미드 같은 곳은 몇십년전이나 지금이 같은데
    우리네 석굴암은 제가 수학여행 갔을때랑 지금이랑 완전 딴 곳이던데 ...

  • 19. ..
    '23.7.1 8:09 PM (39.7.xxx.8) - 삭제된댓글

    윗님들 말씀에 공감이요.
    인위적 단장, 터무니 없는 바가지 요금
    문제입니다.

  • 20. 해외 여행만
    '23.7.1 8:14 PM (221.144.xxx.81)

    좋은건 아닌데 뱅기타고 나갈수만있다면
    자주 나가고 싶네요~
    국내여행도 좋고, 집에만 있음 몸이 쑤셔요~

  • 21. ….
    '23.7.1 8:30 PM (116.35.xxx.77)

    우리나라는 카페투어로 ^^

  • 22. 국내보단
    '23.7.1 8:35 PM (219.248.xxx.248)

    해외가 좀 더 새로워요. 음식도 한식보단 외국음식을 더 좋아하는 편이구요.
    돈만 많다면야 두달에 한번씩 나가고 싶은데 현실은 일년에 두번..애들 다 키우면 한달살이도 하고 싶은데 그땐 건강이 허락해야 할 거 같은데 가능할까 모르겠어요. 애들 어릴때 한달살이해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 23. 국내여행
    '23.7.2 9:04 AM (116.34.xxx.234)

    볼거, 먹을 거 다 허접해서
    안 가요.

  • 24. 보담
    '23.7.3 9:36 AM (39.118.xxx.5)

    저는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같은 여행도 좋아해서 해외 못지않게 국내여행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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