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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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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 바지 조심 .. 죽을뻔함

.. 조회수 : 24,401
작성일 : 2023-06-30 10:06:33

아침에 스벅 라떼 한잔 마시고
기분좋게 출근하는데 전철역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리기 직전에
바지 자락 (밑단)이 왼쪽 벽면 틈으로 휘말려들어감
순간 확 잡아빼며 뛰쳐내렸는데
등골이 서늘하네요 ㅠㅠㅠㅠㅠㅠ힝

통이 엄청 넓고 가볍고 하늘하늘-펄럭거리는 블랙 바지예요
너무 편하고 예뻐서 요즘 이거만 입고 다녔는데
조심해야겠네요ㅠㅠㅠ

에스컬 아니고 다른곳에 꼈을수도 있고 ㅠ 넘 무섭

언니가 전에 말하길 이 바지 넘 이쁘다 근데
밑단 밟고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해 이랬었는데
땅에 끌릴 정도는 아니라 밟거나 밟힌 적이 한번도 없었고
(그래서 안심했 ㅜㅜ

오늘은 에스컬레이터 벽면에 좀 붙어 서있었더니 말려들어가
이런 변(?)을 당할뻔했네요ㅠㅠ
다 말려들어갔으면 뱀허물 벗듯 바지 훌러덩 벗어놓고
탈출했어야 할뻔ㅠㅠ(고무줄 바지임
(뉴스에서 저를 보실수있..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조은 하루요~ (´∀`*)





IP : 149.57.xxx.80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
    '23.6.30 10:08 AM (58.233.xxx.183)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 2. hippos
    '23.6.30 10:09 AM (223.32.xxx.102)

    헐~큰일날뻔하셨어요.ㅠ
    저도 요새 그런바지가 유행이라 입고나갔다가 밑단에
    다른반 뒷굽이 껴서 계단에서 굴를뻔 함.
    내릴때 바짓단을 올려 잡고 주의해야해요

  • 3. ㅡㅡ
    '23.6.30 10:10 AM (116.37.xxx.94)

    펄럭바지편한데..
    조심해야겠넹노

  • 4. hippos
    '23.6.30 10:10 AM (211.234.xxx.12)

    다른반 --다른쪽발

  • 5. hahaha
    '23.6.30 10:12 AM (125.132.xxx.228)

    전 집에서 슬리퍼 신고 있는데 몇번 꼬꾸라질뻔했어요
    아찔…
    바지는 엄청 편한데 정말 조심해서 입어야하는 바지더군요
    버스탈때 에스컬레이터 등등 긴장해서 다녀요
    바지를 허리춤위로 올리고요

  • 6. 통바지
    '23.6.30 10:13 AM (113.199.xxx.130)

    나팔바지도 좀 짧으면 괜찮은데
    질질 끌리는 기장이면 길바닥 청소는 청소대로 하고
    자기발에 자기가 넘어져요
    바지 자락을 밟아서...

    그만하기 다행이네요~~청심환이라도 드셔요

  • 7. 흠흠
    '23.6.30 10:14 AM (112.169.xxx.231)

    계단이나 언덕에서 바짓단밟고 넘어질수 있어요. 저 넘어져서 무릎에 흉터 20년째 있어요ㅜㅜ 그때 흉터치료했어야하는데

  • 8. ㅇㅇ
    '23.6.30 10:14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저는 예전에 롱코트 버스 문에 끼어서 사망했다는
    뉴스보고 긴기장 펄럭이는 모든건 조심 또 조심해야겠구나
    해요.

  • 9. ..
    '23.6.30 10:14 AM (211.208.xxx.199)

    바지만 벗겨지는건 불행 중 다행인데
    바지가 안벗겨지고 다리가 딸려가면 크게 다쳐요.
    인터넷에 찾아보면 그런 상처 사진 아주 많아요.
    입원할 지경까지 다칩니다.

  • 10. 노노재팬
    '23.6.30 10:15 AM (39.118.xxx.130) - 삭제된댓글

    저와 비슷한 경험하셨네요.
    저는 작년에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는데
    누가 저를 끌어당기는거예요.
    아는 사람이 저를 만나 옷을 끌어당기나 했더니
    바지자락 에스컬레이터에 껴서 끌려들어가고 있.....
    순간적으로 확 뺐는데 공업용 기름이 시커멓게.....
    옷 버린건 둘째고 빤스만 입고 내릴 뻔 했어요.

  • 11. 사실
    '23.6.30 10:19 AM (149.57.xxx.86)

    통바지(나팔바지)가 하나 더 있는데요
    그건 짧은 편인데도 엄청 통이 넓고 펄럭거려서인지
    계단 오를 때마다 제가 밟고 고꾸라져서
    이젠 안 입어요 ㅠ

    버스 계단 오르고 내릴 때마다
    목숨걸고 타는 기분이라서
    요즘 안 입게 됐어요
    (이거도 엄청 편하고 이쁜데 아쉽 ..

    짧은 것도 통 넓고 펄럭대면 위험해요
    조심하세요ㅠㅠ

  • 12. 롱치마도요
    '23.6.30 10:21 AM (121.133.xxx.93)

    롱치마 입고 계단올라갈 때
    가끔 치마 끝단 밟고 넘어질 뻔
    치마 손으로 잡아 오리고 올라가요

  • 13. 전 바지는 아니고
    '23.6.30 10:23 AM (39.7.xxx.172) - 삭제된댓글

    집에서 폼롤로 두팔벌린 사이즈 안방 벽에 밀쳐놨는데
    그거 치우려고 하다가 그게 제앞 발로 와서 타고 넘다가 죽을뻔했어요. 꽈당 했어요.
    집안에서도 방바닥에 장애물 조심해야겠다리고요

  • 14. ...
    '23.6.30 10:25 AM (14.52.xxx.1)

    긴 치마도 주의하세요.
    에스컬레이터에 껴서 죽은 사람도 있었다고..

  • 15. 나는나
    '23.6.30 10:25 AM (39.118.xxx.220)

    밑단 커프스 있는 통팬츠도 조심해야 돼요. 하이힐 신고 걷다가 단에 걸려서 넘어진 적 있어요.

  • 16. 경험
    '23.6.30 10:27 AM (116.84.xxx.154)

    저는 전철안에서
    내리려고 문 한쪽 끝에 기대고 서있었는데
    제가 어깨에 메고있던 가방이 열리는문에
    빨려들어간적이 있어요.
    토리버치 얇은 에나멜소재 새 빅백이었는데
    겨우겨우 힘으로 빼냈는데
    끝쪽이 구겨져서 미워졌었어요.
    에스컬레이터에 크록스도 그렇게 빨려들어가나보더라구요
    진짜 조심해야해요.

  • 17.
    '23.6.30 10:28 AM (223.39.xxx.20)

    저도 그런 팔랑이 바지 있는데 여름에 너무 시원하고
    좋죠 원단이 얇은지 계단이나 끼이는 곳은 늘 바지 앞으로
    당겨서 움켜지고 다녀요 큰일 날뻔 하셨네요

  • 18. 롱코트
    '23.6.30 10:28 AM (121.179.xxx.235)

    30년전 쯤 롱코트 입고
    버스 탔다가
    내릴때 내발에 코트 걸려서 그대로
    그 후 단 한번도 롱원피스 롱코트등
    전부 아웃이에요.

  • 19. 배우누구더라
    '23.6.30 10:32 AM (76.94.xxx.132)

    오픈카 탔는데 스카프가 바퀴에 쓸려가서 그만..ㅠㅠ

  • 20. ..
    '23.6.30 10:33 AM (39.115.xxx.132)

    저도 폭신 슬리퍼 코끝이 계단에 걸려서
    고꾸라져서 넘어졌는데
    진짜 날카로운 우체통 모서리에서
    얼굴 간신히 피해서 넘어졌어요
    거기 얼굴 맞았으면 크게 찢어지거나
    다쳤을거 같아요

  • 21. 롱치마
    '23.6.30 10:35 AM (116.125.xxx.12)

    입고 마트 갔다가
    카드 바퀴에 치마가 걸린줄 모르고
    밀다가 몸을 가느지 못했어요

  • 22. 윗님
    '23.6.30 10:35 AM (108.41.xxx.17)

    이사도라 던컨

  • 23. ....
    '23.6.30 10:35 AM (210.223.xxx.65)

    아이고 잘 대처해서 다행이시네요.
    하마터면 원글님 뉴스에서 뵙을지도

  • 24. .....
    '23.6.30 10:36 AM (106.101.xxx.114)

    치맛단 바짓단 슬리퍼 코끝 스카프 코트자락 가방 !!!.
    조심조심!!!!!!

  • 25. ㅇㅇ
    '23.6.30 10:45 AM (119.69.xxx.105)

    예전에 롱스커트 입고 버스에서 내리다가 힐굽이 스커트에 걸려서
    고꾸라진적이 있어요

  • 26. 윗님
    '23.6.30 10:49 AM (223.39.xxx.114)

    스카프는 배우가 아니고 현대무용가 이사도라 던컨이요
    충격적이죠

  • 27. ...
    '23.6.30 10:56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여성이 태국공항에서 에스컬레이트에 다리가 끼여 절단했단 뉴스를 조금전에 봤는데 무섭네요

  • 28. ....
    '23.6.30 10:57 AM (122.32.xxx.38)

    롱스커트 통넓은 펄럭바지 진짜조심해야 돼요
    순식간에 걸려서 넘어져요

  • 29. 펄럭바지는
    '23.6.30 11:01 AM (112.145.xxx.70)

    반드시 짧은 것만 입습니다!!!!

    긴 펄럭입고 밝아서 넘어진 적 다들 한번씩 있으실텐데

  • 30.
    '23.6.30 11:03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실험한거 봤는데 애기들 크록스도 다 빨려들어가더라구요
    아이들은 가운데로 세우세요

  • 31. 손으로 잡아야 돼요
    '23.6.30 11:14 AM (220.122.xxx.23)

    한 손으로 살짝 잡아야 돼요.

    사실 평지에서만 멋 있는 패션이죠--롱스커트. 와이드팬츠---저도 좋아해요.

  • 32. 와우
    '23.6.30 11:18 AM (1.235.xxx.160)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33. 쓸개코
    '23.6.30 11:23 AM (121.163.xxx.172)

    저도 펄럭바지 20대에 잘 입고다녔엇는데 몇번 넘어질뻔하기도 했었어요.
    구두신고 걸리면 진짜 아찔합니다.
    그리고 구두끈 운동화끈도 조심해야 해요.
    제 친구가 오래전 구두끈 달린 십센티굽 구두 신고 지하철 계단 내려가다가
    풀린 구두끈을 지가 밟고 계단을 굴러떨어진 적 있어요.

  • 34. 항상
    '23.6.30 11:25 AM (175.208.xxx.164)

    펄럭바지, 롱플레어스커트 입고 에스컬레이터 탈때마다 위험하다 생각했어요. 끼이면 큰일나겠구나 옷벗어야겠구나..

  • 35. 이런글
    '23.6.30 12:06 PM (116.41.xxx.141)

    넘감사해요
    경각경각 !!!

  • 36.
    '23.6.30 12:12 PM (49.169.xxx.39)

    아 진짜 아찔하네요

    큰일날뻔하셨어요
    스카프 긴 목도리
    롱코트 롱스커트

    다들 주의요망

  • 37.
    '23.6.30 12:12 PM (149.57.xxx.81)

    댓글 메모하고 있어요ㅜㅜ
    감사합니다

  • 38. hahaha
    '23.6.30 12:36 PM (125.132.xxx.228)

    바짓단을 밟는것보다 신발코가 단에 걸리는게 훨씬 아찔해요
    앞으로 그냥 꼬꾸라지거든요. 대처할시간 0.0001초도 없이 ㅜㅜ

  • 39. ker
    '23.6.30 12:51 PM (180.69.xxx.74)

    무섭네요
    롱 원피스나 그런 바지는 모아잡고 타야겠어요

  • 40. 짜짜로닝
    '23.6.30 5:13 PM (172.226.xxx.41)

    저도 제 여름교복처럼 그런바지 입고 다니는데
    모양빠져도 황진이?처럼 한손으로 다 모아쥐고 타요.
    진짜 에스컬레이터가 위험해요~~

  • 41. 오늘 기사
    '23.6.30 5:19 PM (112.144.xxx.41)

    https://v.daum.net/v/20230630113417063

    태국 방콕 공항서 여행객 무빙워크에 껴 다리 절단 사고
    이 기사 속 여행객은 캐리어 바퀴가 껴서 넘어지고 그 충격에 무빙워크 덮개가 깨져서 그렇게 된 것 같은데,
    옷도 그렇게 될 수 있으니 늘 조심해야겠어요

  • 42. ㅁㅇㅁㅁ
    '23.6.30 5:22 PM (182.215.xxx.32)

    에스컬레이터 진짜 위험해요 ㅠㅠ 생각보다 사고 많이 나요

  • 43. 크록스신발이
    '23.6.30 5:23 PM (213.89.xxx.75)

    그렇게 에스컬레이터 안으로 빨려들어간답디다.
    아이들 그 신발신고 올라타서 발이 빨려들어갔다는...
    아이가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졌는데 손이 들어갔다는...
    이게 20여년전에 현대아산 근처에 사는 아줌마들 입소문으로 다 퍼졌어요.
    그쪽에 의사분들 많이 산다나.
    응급실 이야기 들으면 진짜...으....

  • 44. 너무위험해요
    '23.6.30 5:25 PM (119.196.xxx.131)

    지인이 여름에 롱 원피스 입고 출근하다가
    폭이 넓어서 에스컬레이터 안으로 빨려들어갔어요

    너무 당황해서 잡아 당기다가 원피스 반을 날려먹었어요
    나머지 부분에도 그 에스컬레이터 기름때?가 잔뜩 묻어 있었고요...

    창피도 창피인데 너무 놀라서 하루종일 울먹이더라구요
    다들 조심하세요!!

  • 45. 동고
    '23.6.30 5:34 PM (223.62.xxx.105)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네요$.근데 마지막보다 뿜었어요
    사소한 것에서 큰 사고나니 조심해야죠

  • 46. 어휴
    '23.6.30 6:12 PM (222.109.xxx.150) - 삭제된댓글

    빨리 탈출하시길 천만 다행이네요
    이런바지 넘 이쁜데 무섭네요

    근데 마지막에 뱀허물 탈출..상상되니 넘웃겨서 혼자 빵터짐요...
    하튼 진짜 조심해야겠네요ㅜ

  • 47. 아휴
    '23.6.30 6:12 PM (175.223.xxx.70)

    빨리 탈출하시길 천만 다행이네요
    이런바지 넘 이쁜데 무섭네요

    근데 마지막에 뱀허물 탈출..상상되니 넘웃겨서 혼자 빵터짐요...

  • 48. 이사도라 덩컨
    '23.6.30 6:24 PM (218.39.xxx.66)

    이 목에 긴스카프 즐겨했는데. 차바퀴에 스카프가 빨려들어가
    죽었대잖이요 ..

    패션도 너무 치렁치렁하면 기능이 너무 떨어질 수도요

    르메르 예뻐서 좋은데. 옷보면 차렁치렁해보여서

  • 49. 저도
    '23.6.30 6:52 PM (222.98.xxx.87)

    그상황에 뱀허물 탈출이 상상되어 빵 터졌어요^^;;;
    늘 속옷에 산경써야 해요ㅡ.ㅡ

  • 50.
    '23.6.30 7:46 PM (175.213.xxx.163)

    긴 통바지는 잘 안 입고 미디 드래스는 종종 입는데요, 이런 글 읽을 때 치마 모아쥐고 내리고 타는 게 신경만 조금 쓰면 될 일이라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며칠 전 비올 때 버스 오르내리는데 우산을 들고 있으니 한 손은 버스 손잡이 잡고..차마를 모아 쥘 수가 없는 거에요.
    알면서도 잘못 내딛으면 어찌할 도리가 없겠더라구요.

    치마나 바지 잡아 쥐는 것도 양 손이 자유로워야 가능한 거.
    전 맥시드레스가 아니라 미디 정도였는데도 내릴 때 꽤 신경 쓰이더라구요.
    맥시 드레스는 못 잡으면 그냥 계단 쓸고 내리는 거.

  • 51. ㅇㅇ
    '23.6.30 8:38 PM (110.70.xxx.72)

    에스컬레이터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ktx 에스컬레이터요
    역사가 하늘 위에 있어서인지 에스컬레이터가 높고 길고 좁고 위험해 보여요 다른 대체 방법은 없을지..

  • 52.
    '23.7.1 3:37 AM (61.80.xxx.232)

    위험해요 조심해야겠어요

  • 53. ~~
    '23.7.1 4:35 AM (49.1.xxx.81)

    겨울에 밖에서 칭칭 감았던 머플러를 실내에선 덥다고 한 겹 풀어 한 쪽만 길게 늘어뜨린채로 무빙워크 타고 가다가
    왜 그랬는지 상체를 앞으로 숙일 일이 있었는데
    머플러 끝자락이 무빙워크 이음새에 끼일 뻔 해서
    식겁했어요.

  • 54. 구두
    '23.7.1 8:01 AM (14.52.xxx.35)

    바지뿐이겠어요.
    출근길인데 어떤 아가씨가 슬리퍼하이힐 같은거 신고 있었는데
    내리다가 하이힐 뒤굽이 내릴때 전철 문 틈새 끼여서
    전철은 출발하지도 못하고 남자고 여자고 다 그 신발 빼느라고
    결국 어떤 남자가 빼긴했어요

  • 55. 하이힐
    '23.7.1 8:19 AM (211.186.xxx.59)

    요즘 잘 안신는 이유가 있네요 위험하고 발삐긋하면 다치고

  • 56. 순이엄마
    '23.7.1 8:44 AM (125.183.xxx.167)

    바지가 벗겨지면 다행이죠
    안벗겨지고 딸려가면 어쩔?

  • 57. ㅇㅇ
    '23.7.1 9:23 AM (211.234.xxx.26) - 삭제된댓글

    중학생때 교복이 플레어 스커트였는데 버스에서 내릴때 뒷사람이 밟아서 엉덩방아 찧었던 기억이 나네요
    펄럭이는건 다 위험한듯

  • 58. ...
    '23.7.1 9:44 AM (49.172.xxx.179)

    덜덜덜.. 저는 내 해이힐 앞코가 다른 쪽 통바지 단에 걸려서 넘어질뻔한 경험이 있어 대슥ㄹ들 실감하며 읽었어요, 근데 읽다보니 위기탈출 넘버원도 생각나네요. 뭐만 하면 죽던..

  • 59. 우리
    '23.7.1 11:41 AM (175.196.xxx.165)

    다같이 명심합시다!!! 이런 글 경각심 일깨워주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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