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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은 아들 다 주고 딸은 자꾸 반찬준다고 부르는건 왜 그런걸까요

... 조회수 : 7,138
작성일 : 2023-06-29 15:04:50
딸한테는 아까워서 돈은 절대 못주는데 반찬은 해놨다고 자꾸 오라는 부모심리는 뭘까요?
반찬 그거 받으러 차끌고 왔다갔다할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없거든요
돈 주는건 딸 모르게 아들하고 속닥거리며 다 주고 딸한테는 오라는 명분이 없으니 반찬 받으러 오라는건가요
싸우기 싫고 언성높이기 싫은데 자꾸 언성을 높이게 되네요
IP : 122.37.xxx.5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29 3:06 PM (115.41.xxx.219)

    그렇게 부모님에게 이야기 해 보세요 반찬 주시는 거 감사하지만 아들에게만 챙겨 주시는 것 아니 서운하다고

  • 2. ...
    '23.6.29 3:06 PM (218.156.xxx.164)

    반찬값 달라고요.
    반찬값 받아서 아들 주려고 그러는 걸지도 모릅니다.

  • 3. 제 생각인데
    '23.6.29 3:07 PM (121.133.xxx.125)

    나도 반찬말고
    돈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보세요. 반찬은 집에 있고, 그거 해먹을돈이 있다고요.

    반응을 한번 보세요. 아까운거보다 체면을 너무 생각하시는 부모님 같아요. 저 50대 중반요.

  • 4. ...
    '23.6.29 3:07 PM (122.37.xxx.59)

    저는 당하고 있지 않아서 한마디도 안참도 다 합니다
    돈은 아들 다 퍼주고 반찬나부랭이 준다고 불러대지 말라고
    그런거 받을러 다닐정도로 한가하지 않다고

  • 5. ...
    '23.6.29 3:08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이 생각 그대로 직접 100번 이야기하세요.

  • 6. ...
    '23.6.29 3:09 PM (122.37.xxx.59)

    그럼 한동안 연락없다 또 반찬해놨다 타령이죠
    여기 동년배들 많으니 그 심리가 궁금해요
    돈은 절대로 주기 싫은데 반찬만 줄수있고 그 틈에 얼굴은 보고싶다 인거죠?

  • 7.
    '23.6.29 3:09 PM (125.244.xxx.23)

    반찬값..돈달라는 거에요

  • 8. ...
    '23.6.29 3:10 PM (122.37.xxx.59)

    주는건 부모 마음이라 아들 다 줬으면 거기하고나 연락하고 반찬해주고 살지
    왜 자꾸 속에 천불나는 딸은 불러대죠? 놀리고 싶나요? 니가 화내봤자 장난같고 만만해서요?

  • 9. .....
    '23.6.29 3:12 PM (39.7.xxx.51)

    나중에 너한테 이렇게 해줬다고 생색내려고
    생색은 내고 싶은데 돈은 쓰기 싫어서 그래요.
    그래서 어차피 하는 반찬 덜어서 주는 것.
    돈안들이고 해주는척하며 큰소리 치려고

  • 10.
    '23.6.29 3:12 PM (211.109.xxx.17)

    돈은 아들주고 딸한테 원망듣고 있으니 반찬 해줬다는
    시덥잖은 명분이라도 내세우려고 그러겠죠.

  • 11. **
    '23.6.29 3:13 PM (210.96.xxx.45)

    심심해서요
    아들은 돈 받아가도 안놀아 주니까~~

  • 12. ...
    '23.6.29 3:15 PM (122.37.xxx.59)

    연락을 안받아야 겠네요
    다 먹지도 못하고 음식물쓰레기 봉투사서 다 버리는거 힘들거든요
    마음이 너무 상합니다
    부모들 자식 여럿낳았으면 어른처럼 행동하세요
    돈으로 자식차별하는집 치고 제대로 굴러가는집을 못봤습니다
    형제간 서열따위없고 원수지는건 당연하구요

  • 13. ..
    '23.6.29 3:16 PM (175.223.xxx.55)

    반찬 .. 하다보니 양이 많아졌어
    두고 먹자니 맛없어질거고
    며느리 부르자니 안좋아하고
    딸이나 주자

  • 14. ㄷㅇ
    '23.6.29 3:17 PM (223.62.xxx.120)

    딸분들 생각 잘하세요
    부모재산이라고 그거 다 부모돈아닙니다
    한가정의 재산은 가족 구성원들 전부의 것입니다
    부모 자식들의 기운으로 재산이 늘어나기도하고 줄어든다고 해요
    반찬했다고요? 와서 용돈이나 주고가라는거죠

  • 15. 지인이야기랑
    '23.6.29 3:17 PM (210.117.xxx.5)

    같네요.
    저래놓고 서운하면 내가 반찬을 얼마나 줬는데..라고 한대요.
    김장 한통이 아들 돈 1억과 맞먹는 값일거라고.

  • 16. 그러니까
    '23.6.29 3:19 PM (97.118.xxx.21)

    딸은 남는 반찬 주고 아들은 없는돈도 만들어주고...

  • 17. 반찬은
    '23.6.29 3:20 PM (113.199.xxx.130)

    핑계고 와서 둘러보고 가라는거에요
    아들 줄 돈 있는 양반이 반찬값은 아니고요
    와서 내안부 묻고 건사할거 있음 하고 얘기도 하고 놀다 가라고요

    아들은 돈이나 받을줄 알지 수다떨고 같이 뭐 먹고
    이런거 안하거덩요

    그런거 하라고 부르는거에요
    맨입엔 안오니 반찬가져가라~~~

  • 18.
    '23.6.29 3:22 PM (124.50.xxx.72)

    인연 이어가려는거죠
    혹시 딸이 병수발들어줄까싶어서

    번호차단했다가 1년에한번 그동안 바빴다 연락하고
    또 1년 번호차단했다가 연락하고 해보세요
    똥줄이타서 대우가 달라질겁니다

    냉정함이 필요해요
    그렇게 몇년지나면
    아들처럼 어렵게 대할꺼에요

    본인하기나름
    우습게알면 인연딱끊고 칼자루쥐고
    갑이 되야죠
    그냥 끌려다님안됨

    언성높이고 싸울꺼없어요
    1~2년 차단해봐요
    칼자루는 내가 쥐게되고
    다들 납작 업드릴꺼에요

  • 19. ...
    '23.6.29 3:22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마음 가는 데 돈 간다. 불멸의 진리. 나한테 돈 아끼는 부모는 1분의 신경도 쓸 필요 없어요. 주고 싶어도 없어서 못 주모는 제외.

  • 20. 똑같네
    '23.6.29 3:23 PM (213.89.xxx.75)

    ㅎㅎㅎㅎ
    더 웃긴건 오빠네 명절날 먹고 남긴 LA갈비살에 좀 남아있는 살들 발라서 늦게 온 우리애들 입에 넣어주면서
    우리애들이 오물오물 잘먹으니 뿌듯하게 봅니다.
    그거 보고서 안갔어요.
    엄마와 유산으로 속여서 화난것도 있구요.
    근데 남편은 애들 데리고 꾸준히 들락였어요.
    나만빼고.

    지금은 엄마가 89세 되었으니 죽으면 내가 한이 될거같아서
    내 마음을 위로하려고 아주 잘 대해드려요.
    이거먹고 떨어져라 심리요. ㅎㅎㅎㅎ

  • 21. ..
    '23.6.29 3:24 PM (117.111.xxx.36)

    내가 이렇게 챙겼으니

    너도 내가 늙어 아프고 힘들거든 나를 이렇게 챙겨라.

    보험이죠.

  • 22. 돈은
    '23.6.29 3:28 PM (180.71.xxx.37)

    안 줘서 미안하고 인연은 이어나가야 아플때 챙길거 같고 하니 반찬으로 대신하는거죠.
    나이들어 절대 딸 아들 차별하지 말아야겠다 다짐합니다.

  • 23. 그게
    '23.6.29 3:28 PM (39.7.xxx.47)

    나이들면 내 밥 해먹는것도 귀찮다해도 할머니들 딱히 별다른 취미도 없다보니 심심하면 만들게되는게 반찬.. 노인특유의 양조절 실패로 처치곤란..
    일석이조로 처치해주고 한도 멕일만한(?) 사람 콜하는거죠 뮤ㅓ..
    언성을 높여도 계속 하면 지금 수많은 댓글들이 말하는것처럼 나한테 가성비충짓하지말라;하고 안가는수밖에없긴합니다...

  • 24. ㄱㄷㅁㅈㅇ
    '23.6.29 3:30 PM (118.235.xxx.136)

    가족들 모였을때 계속 얘기하세요
    엄마는 노후를 책임져줄 아들이 있어서 좋겠다구요
    계속 계속 얘기해서 꿈도ㅓ못꾸게 만드세요
    나중에 반찬값으로 님이 노후 책임져야될듯요

  • 25. 반찬
    '23.6.29 3:33 PM (121.190.xxx.95) - 삭제된댓글

    자기좀 봐달라는거죠. 저런 부모님들 법에서도 당연히 아들 딸 똑같이 나누게 되있는데도 전혀 그리 생각안하고 재산은 당연히 아들꺼고. 딸년이 못되서 아들꺼 탐낸다고 생각해요. 그러면서도 아들은 받고 땡이고 며느리도 아들도 부려먹기 안쓰럽고 눈치보이고 해서 만만한 딸한테 반찬나부랭이 주면서 보살핌 받고 싶어 하죠.
    아무리 님이 그 부름에 응해 쪼로로 달려가도 나이 더 들면 이젠 노골적으로 아들꺼 탐내는 도둑년으로 치부하고 쎄게 나올꺼예요. 덧붙여 남들에게 딸년이 돈독이 올라서 부모도 나몰라하는 나쁜 년이라고 친인척한테 다 거짓말하고. 그래서 친척들이 늙고 병든 부모 나몰라라한다 전화하게 하고.
    경험담이예요.
    된장 고추장 김치 퍼주면서 전화로 고기 먹은지 오래다 기운이 없다 다 죽는 소리 하시면 맘 약해서 장어사가고 한우 사드리고 냉장고에 고기 채워놓고. 나중에 후회안하려고 청소해드라고 병원 모시고 가고....
    그런데 시간 더 지나 더 늙고 병드시니 이젠 아들과 차별도 모자라서 주변 사기꾼한테는 생돈 다 뜯기면서도 딸은 도둑년취급. 이젠 발끊고 명절 때 말고는 안봐요.
    82에 얼마전 올라온 편애하는 부모에 대한 글이 딱 저희집이예요.

  • 26. 에혀
    '23.6.29 3:33 PM (175.114.xxx.59)

    진짜 왜그럴까요? 울시어머니 딸과 반반 나워주신다해서
    그러시라고 했어요. 어짜피 저보다 딸이 더 살갑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미련한 엄마시네요.

  • 27. ㅇㅇ
    '23.6.29 3:35 PM (119.66.xxx.120)

    저는친정에서 빵집에서 그렇게 만나자고 하고 빵을 집에 가져가라고 사주더라고요.
    몇넌을 그렇게 격주로 빵집에서 만났고 간병해주다 알게 되었어요.
    아 수술 계획이 있어서 공들였구나 (병 아니었고요. 보다나은 노후를 위한 수술)
    아니나다를까 준재벌에 속하는 재산은 아들에게 다 준다는게 들통나서
    연을 단칼에 잘라내고 연락일체 안받아요.
    노인네들 배웠건 뭐건 아직 조선시대에 살고 있어요.
    딸도 결국엔 다른 집 무수리.

  • 28. 앞으로
    '23.6.29 3:35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반찬말고 돈줄때나 부르라 하세요.
    반찬은 그 귀한 아들이나 먹이시라고 하고요.
    평생 부를일 없어서 딸 얼굴도 잊어버리려나요?

  • 29. 여기
    '23.6.29 3:42 PM (121.190.xxx.95)

    나이 지긋한 분들도 계실텐데. 그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30. 그게 "야 냔야
    '23.6.29 3:42 PM (112.167.xxx.92)

    내가 니한테 힘든 반찬을 을매나 바리바리 싸줬냐면서 힘들게 반찬해줬더니 딸냔이 저래 내돈에 욕심이나 내고 지랄을 떠는 나쁜냔" 이라고 하려구요

    왜냐면 자식들 중에 하나는 나쁜년놈을 만들어야 지가 자식들을 이래저래 차별한 이유를 만들어야 하니까

    내경우는 월급을 불려준다고 4년간 노인네가 가져가서는 꿀꺽했고 병원비며 용돈이며 따로 또 내가 줬는데 지 형제나 동네사람들한테는 거짓말을 해가지고 날 미친년을 만들어 놨더구만 이게 작전이더라구요

    나한테 아파트를 사줬데요 사줬는데 부모형제를 나몰라는 하는 천하의 나쁜년으로 거짓말을 만들어 전재산을 백수놈에게 타당하게 줬다 일케 나오더구만 결국 소송했고 그거짓말들을 입증해 승소했고 오죽하면 소송했겠나요

  • 31.
    '23.6.29 3:56 PM (58.126.xxx.41)

    반찬준다고 불러대야 아플 때도 부를 수 있으니까요.

  • 32. 무적
    '23.6.29 4:14 PM (218.236.xxx.18)

    저런 분들 신경쓰면 재산 탐내서 그런다고 그러고, 멀리하면 재산 안 물려줘서 자기 부모도 내치는 매정한 사람 만들어요. 반찬 준다고 불러도 가지 마시고, 기대를 끓으시고 나중에 유류분 소송이나 하세요

  • 33. ...
    '23.6.29 4:16 PM (122.37.xxx.59)

    그반찬이 돈이였으면 나를 오라가라 불렀겠냐
    딸은 꿈에서도 모르게 통장에 쌓아놨다가 나모르게 아들계좌로 송금했지라니 선을 넘니 인격이 어떠니
    아 그렇게 훌륭한 인격가진 엄마나 훌륭한 인격가진 아들하고 대화하고 살라고
    인격이 훌륭하신 두분이서 돈주고받으며 아주 깨가 쏟아지네
    잘해보라고
    돈을 몇억을 받아간 아들이 딸인 저한테 뭐라 그런줄 아시나요
    다리꼬고 앉아서 이나이에 나만큼 돈 가진 사람 없대요
    집구석 꼬라지 잘 돌아가지 않습니까
    내가 지은죄가 많아서 이런일을 겪고 듣나보다
    다 잊고 연락끊고 내 인생에나 집중하며 살자입니다

  • 34. 기름칠
    '23.6.29 4:23 PM (175.209.xxx.48)

    아들은 돈주고
    딸은 반찬으로 기름칠해놔야
    필요할때 불러들여서 시중들게할려고요
    싸게 부리는거죠

  • 35. ..
    '23.6.29 5:28 PM (106.101.xxx.246) - 삭제된댓글

    우리 시모봐도 반찬 주는게 일부러 생색내려고 주는거더라고요. 처치곤란 쉰 김치 먹던 반찬 덜어주기 냉동생선 이런거. 웃긴게 비싼 한우는 또 사오라고 해요.
    반찬도 다 배달되는 시대에 냉장고 열어 반찬 덜어주는거 비위상하죠.

  • 36. ㅇㅇ
    '23.6.29 5:32 PM (80.130.xxx.84)

    죄송한데 여기 부모재산을 자기 재산인거마냥
    여기는 사람들이 꽤 많네요...
    내돈 내가 내맘대로 쓰고 내맘대로
    누구 주는게 이리 화나는 일인지..
    한국에서 아들이 거진 생계 다 떠맡고 집안 가장이니
    부모들이 안쓰러워서 재산 물려주는거 이해가 가는데요...

    돈이 그렇게 탐나셨다면 지금까지 맞벌이는
    해오신거죠? 하긴 친정 어머니도 직접 돈을 버신건 아니실테고 그럼 남편이 벌어다 준 돈으로
    저리 생색낸다 하면 맨붕이긴 하겠네요..

    하여간 그래도 내돈 내산
    내가 번거 내가 맘대로 한다는데
    뭐라 하지좀 마세요!!!

  • 37.
    '23.6.29 5:34 PM (106.101.xxx.246)

    우리 시모봐도 반찬 주는게 일부러 생색내려고 주는거더라고요. 처치곤란 쉰 김치 먹던 반찬 덜어주기 냉동생선 이런거. 웃긴게 비싼 한우는 또 사오라고 해요.
    반찬도 다 배달되는 시대에 냉장고 열어 반찬 덜어주는거 비위상하죠.
    뭐 먹으러 오라는겅도 고기라도 사놓고 먹으러 오라는것도 아니고 고기값도 아까와하면서 뭘 오라는건지.

  • 38. 엄마는
    '23.6.29 5:36 PM (175.121.xxx.73)

    딸은 출가외인!
    사위랑 외손주는 남에자식!인데 돈을 왜???
    그래도 딸은 내새끼니 반찬 만들면서 조금 더해서 줘야지..
    아마도 어머니께선 출가외인인 딸에게 반찬 해주시는것도 큰 보시하는거다 하실껄요?
    이건 우리엄마께 직접 들은말이예요
    반면 아들은 결혼을 하던 안하던 죽어서도 갈라서지못할 영원한 내새끼예요
    내새끼는 곧 나라서 돈을 얼마를 줘도 당연하고 늘 부족하다 생각해요
    곧 오빠(또는 남동생)네는 니엄마보다 더 중한 사람들이니 뭐든 오빠꺼고
    니꺼도 너보다는 오빠한테 먼저 챙겨라
    심지어 울엄마는 저더러 오빠가 잘살아야 네게도 친정이 있는거다
    친정은 기둥이다 하면서 오빠네 도와주는걸 당연시 했어요
    울언니랑 제여동생은 고개를 끄덕끄덕
    둘째인 저만 도대체 이게 말이 되나,납득이 안된다며 반기를 드니
    친정쪽에선 저를 인정머리없는 미친것 취급 했어요
    그런 울엄마 돌아가신지 30년 가까이 되는데 오빠네는 거의 풍비박산 났어요
    언니랑 여동생은 오빠네를 돕다돕다 동생은 거의 손털었고
    울언니만 오빠곁에서 애면글면.. 제게 전화해서 하소연 하는데
    전 오빠네 이야기하지마라 생전 좋은소리도 없고 답답하니 하지말라해요
    여전히 저는 인정머리 없는사람입니다

  • 39. Gma
    '23.6.29 5:53 PM (223.39.xxx.10)

    다들 나이대가 어떻게 되세요?
    40댜 중반인 저희집도 같아요.
    아들한테 잘해라 아들이 있어야 니들도 친정이 있는거다
    돈 아들한테만 주고 딸들은 반찬주면서 생색.
    거기다 뭐라하면 아들한테 뭘 그리 줬냐고 하고..
    에휴 지긋지긋해서 연 끊었어요..
    그랬더니 왜ㅜ너만 날 이해안하냐며
    에휴

  • 40. 80..130님은
    '23.6.29 6:45 PM (121.190.xxx.95)

    왜 화나 나셨을까요. 아마 그렇게 돈받은 아들네집쯤 되시나봐요. 부모님이 당신들 돈 당신 맘대로 하셔도 되죠. 그리고 그게 기분나뻐 부모가 바라는거 하기 싫은것도 딸 맘이구요.
    댓글 내용이 부모돈 맘대로 해서가 아니라 줄건 아들 주고 효도는 딸한테 요구하며 딸이 안한다니 나쁜년이라고 하니 화가나는거죠.

  • 41. 며느리신가?
    '23.6.29 7:18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80.130.xxx.84

    차별을 당해보세요.
    피꺼솟에 잠도 못자고 사람 순식간에 망가져버려요.
    너무 속상하고 살고싶은 생각도 없어지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려고 했어요.
    정말로 확 뛰어내려야 내가 이 불지옥을 벗어나겠다 싶어서 그래 뛰어내리자! 결심했는데...
    생각해보니 우리집이 그당시 2층 이었어요.
    납작한 아파트 2층. 뛰어내려봤자 발목이나 삐어버릴 높이라서 포기 했습니다.
    진짜 2층집으로 안가고 고층집 갔으면 나 여기서 타자도 못치고 있을거에요.

    엄마가 오빠네에게 잔푼돈까지 몽땅 가져다주고 돈 없으니 나에게 집안 전자제품 사달래요.
    너네는 현금을 받고 오빠네는 상속세 3억 빚있으니 오빠네는 빚갚느라 돈없고 너네느 현금부자이니 그 돈으로 사내래요. 아니 현금 3억과 상속세 3억. 그것도 몇 천짜리 건물상속세. 거기서 나오는 월세만 월 몇천인데.
    웃겨서.

  • 42. 차별
    '23.6.30 12:34 AM (68.1.xxx.117)

    내가 이렇게 챙겼으니

    너도 내가 늙어 아프고 힘들거든 나를 이렇게 챙겨라.

    보험이죠.222


    댓글 내용이 부모돈 맘대로 해서가 아니라 줄건 아들 주고 효도는 딸한테 요구하며 딸이 안한다니 나쁜년이라고 하니 화가나는거죠.22222

  • 43. ....
    '23.7.3 12:27 AM (119.69.xxx.70) - 삭제된댓글

    뚱딴지 소리겠지만 이런 거 보면 외동이 낫겠어요 일반화할순없겠지만
    저도 친정에서 외동딸 저희 딸도 외동 저는 친정재산 별로 없어 지방 아파트나 땅 조금 정도라 재산싸움
    이런거 상상도 못하겠어요
    형제없어 외로울까봐 둘째 고민 심하게 하는 중인데
    그냥 한명만 키워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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