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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억 예금 원글인데요.

ㅇㅇ 조회수 : 7,863
작성일 : 2023-06-29 13:09:26
몇몇 비난댓글 다신 분들, 제가 무슨 대접 바란것 같은글인가요? 전날 단순 금리문의 전화에는 자기이름대면서 객장서 하지말고 pb룸으로 오라고 몇번이나 간곡히 얘기해서 통화를 듣던 남편이 얼마나 실적에 쪼들리면 저러겠냐, 찾아가서 해주고 다음달 5억 만기되는것도 옮겨주라고해서 일부러 찾아간거였어요.

참고로 지금 은행체계는 우리 할머니시절 지점장 비서에 기사에 차까지 있던 시절아니고 1층 우리가 보는 은행, 단순 입지급정도하는 오퍼레이션 지점장과
저랑 통화했던 ce들 대장인 보험 방카 주로 파는
타이틀만 지점장인 고참ce들이 있어요. 수석지점장 이런 이름으로.

마치 명품매장 직원이면 지들이 명품인줄 아는지 저 한번 스캔 쭉하더니 ce룸 아닌 pb카운터로 안내하는게 더운날 땀 삐질삐질 흘리고 찾아간 제 추레한 모습인것 같아 속상하단 글이었어요.

제가 왜 은행장, 지점장 커피 이런댓글로 비난 받아야 하나요? 좋은 마음에 도와주겠다고 돈 찾아서 달려간것 뿐인데. 풉
IP : 14.52.xxx.15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3.6.29 1:12 PM (223.39.xxx.13)

    뉘예뉘예~

  • 2. 857372
    '23.6.29 1:13 PM (121.137.xxx.107)

    대접받고 싶어하시는 마음 다 느껴지는데요

  • 3. ...
    '23.6.29 1:16 PM (1.225.xxx.115)

    아무리 그래도 글 맨끝에 풉이 뭐예요

  • 4. ᆢ.
    '23.6.29 1:17 PM (220.84.xxx.29)

    다음달 5억 ㅋ 풉

  • 5. ..
    '23.6.29 1:18 PM (223.39.xxx.210) - 삭제된댓글

    은행을 왜 도와주나요?
    철저하게 금리따라 움직여야죠.
    5억이든 10억이든

  • 6. ㅡㅡㅡㅡ
    '23.6.29 1:1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이전 글은 1억들고 갔는데 지점장이 직접 일처리 안해줘서 별로다라는 느낌이었어요.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면
    표현을 잘못 하신거 같네요.

  • 7. ...
    '23.6.29 1:24 PM (1.235.xxx.28)

    은행은 철저한 영리집단인데
    "좋은 마음에 도와주겠다고" 이런 마음 가지실 필요없고요.
    무슨 말씀인지 이해해요.
    돈이 생활의 중심인 그들에겐 외모가 풍기는 위압감도 중요하긴해요. 우리나라에서 점점 이런게 중요해지는게 씁쓸해요.

  • 8. 저도느낌
    '23.6.29 1:24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님도 지점장 비난한것 아닌가요???
    그 사람은 별 생각 없는데 원글님이 괜히 자괴감 든다느니 명품직원 눈빛 느낌이라느니...
    이전 글은 1억들고 갔는데 지점장이 직접 일처리 안해줘서 별로다라는 느낌이었어요.22222

  • 9. 댓글안달음
    '23.6.29 1:25 PM (125.132.xxx.178)

    저 그 글에는 댓글안달았는데요, 위에 61.98님이 받은 느낌이 제가 그 글 읽고 받은 느낌인데요..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면 표현을 잘 못 하신 거 같네요.22222222

  • 10. 제느낌도
    '23.6.29 1:26 PM (125.190.xxx.212)

    님도 지점장 비난한것 아닌가요???
    그 사람은 별 생각 없는데 명품직원 눈빛 느낌이라느니 그런걸로 괜히 자괴감 든다느니
    이전 글은 1억들고 갔는데 지점장이 직접 일처리 안해줘서 별로다라는 느낌이었어요.22222

  • 11. 같은
    '23.6.29 1:27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글을 읽고도 받는 느낌은 제각각. 1억 예금으로 대우받지 못 해 아쉬웠다는 글이 아니었음.

  • 12.
    '23.6.29 1:27 PM (211.209.xxx.130)

    응대에 기대를 하지 않으면 실망도 없어요
    그러려니 하고

  • 13. ???
    '23.6.29 1:28 PM (223.38.xxx.4)

    Pb룸이에요 ce룸이에요
    Pb룸으로 오라해서 거기 카운터에서 해준게 왜
    그 카운터로 안내한게 왜 삐질삐질 땀흘린거랑 무슨 관계라고
    왜 스스로를 낮추고 상대의 의도를 과하게 해석 -얼마나 실적에 쪼들리면 등 원래 전화하면 월급통장 관리비통장도 자기네로 옮기라 하는게 저런 사람들인데 -하고는
    스스로 씁쓸해 해요?

    5억 을 그리고 쪼들려불쌍해 보여서 통으로 옮겨 넣는 사람이 어딨어요
    적당히 나눠 넣어야지

    만기. 다음달이면 이미 그 5억 들어있는 은행에서 전화 올텐데? 고객님 그거 다음달 만기인데 어디 쓰실건가요? 아니시면 저희 이번에 무슨 상품이 있는데 블라블라
    그걸 그냥 꼴랑 불쌍해서 다른 은행으로 통으로 옮겨요????

  • 14. 맨마지막
    '23.6.29 1:28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풉에서...저도 좀 그렇네요.
    끄덕이면서 읽다가 맨 끝 글자보고 ...

  • 15. 맨마지막
    '23.6.29 1:29 PM (213.89.xxx.75)

    풉에서...저도 좀 그렇네요.
    끄덕이면서 읽다가 맨 끝 글자보고 내가 원글에서 무시당한 느낌 들어요.
    만일 원글이 은행이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도 이런 행동을 했다면 지점장의 대응에도 이해가 갈 것 같아요.

  • 16. ㅇㅇ
    '23.6.29 1:35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1억 들고가도 번호표 뽑아서 기다리다 창구에서
    예금 적금 들고옵니다

    전화 통화후 바로 pb룸가서 업무처리 해줬으면 대접 받은거죠
    실무 직원이 업무처리 하는게 맞죠
    지점장이 업무처리 해주기를 바란건 아니죠 설마

  • 17. 음..
    '23.6.29 1:36 PM (221.154.xxx.131)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 이해가 가요. 제 남편도 은행에 문의하러 갔다가 창구에서 틱틱 거리면서 묻다가 예금 적금 현황 뜬거 보더니 갑자기 태도가 확 바뀌더래요. 근레...요즘 82cook에는 돈 있는 티 내면 비아냥 거리는 댓글이 많이 달리더라구요. 누가 예쁘다하더라, 다이어트 성공했다 돈이 얼마 있는데~ 라는 글에는 득달 갇이 달려들어서 물고 뜯는 이들이 있어요. 그냥 원글님이 대충보고 넘기세요. 공감을 못하는사람들한테까지 신경쓰실 필요 없어요.

  • 18. 음..
    '23.6.29 1:37 PM (221.154.xxx.131)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 이해가 가요. 제 남편도 은행에 문의하러 갔다가 창구에서 틱틱 거리면서 묻다가 예금 적금 현황 뜬거 보더니 갑자기 태도가 확 바뀌더래요. 근데...요즘 82cook에는 돈 있는 티 내면 비아냥 거리는 댓글이 많이 달리더라구요. 누가 예쁘다하더라, 다이어트 성공했다 돈이 얼마 있는데~ 라는 글에는 득달 갇이 달려들어서 물고 뜯는 이들이 있어요. 그냥 원글님이 대충보고 넘기세요. 공감을 못하는사람들한테까지 신경쓰실 필요 없어요.

  • 19. 음...
    '23.6.29 1:38 PM (221.154.xxx.131)

    전 원글님 이해가 가요. 제 남편도 은행에 문의하러 갔다가 창구에서 틱틱 거리면서 묻다가 예금 적금 현황 뜬거 보더니 갑자기 태도가 확 바뀌더래요. 근데...요즘 82cook에는 돈 있는 티 내면 비아냥 거리는 댓글이 많이 달리더라구요. 누가 예쁘다하더라, 다이어트 성공했다 돈이 얼마 있는데~ 라는 글에는 득달 같이 달려들어서 물고 뜯는 이들이 있어요. 그냥 원글님이 대충보고 넘기세요. 공감을 못하는사람들한테까지 신경쓰실 필요 없어요.

  • 20. 180.70님
    '23.6.29 1:38 PM (223.38.xxx.227)

    180.70.님 그럼 그게 무슨 글이었는데요???
    님이 느끼신건 뭔지 궁금하네요.

  • 21. ker
    '23.6.29 1:39 PM (180.69.xxx.74)

    지인도 아니고 더운날 땀 흘리며 도와주러 달려갈 이유가 있나요
    나가는 김에 가면되죠

  • 22. 저기
    '23.6.29 1:40 PM (125.190.xxx.212)

    221.154.님 근데 대다수가 한 목소리 낼때는 이유가 있는거에요.
    질투해서 그런게 아니라요.
    그리고 솔직히 82에 1억, 5억은 그렇게 큰 돈도 아니고요.

  • 23. ㅡㅡ
    '23.6.29 1:40 PM (211.36.xxx.103)

    도와주겠다구요?
    그들을 왜?

  • 24. ㅋㅋ
    '23.6.29 1:44 PM (221.151.xxx.162)

    다른건 모르겠고 은행점장을 왜 도와줘요? ㅋㅋ

  • 25. ㅡㅡ
    '23.6.29 1:51 PM (211.36.xxx.103)

    주거래은행에 2억있고
    1억더 넣었는데 위생팩도 안주더라구요ㅎㅎ

  • 26. .....
    '23.6.29 1:55 PM (39.7.xxx.235)

    1억으로 뭘 도와줘요?

  • 27. ㅇㅇ
    '23.6.29 1:56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옷차림 때문이 아니고 직원들의 업무태도가 다른거죠

    신용카드 만들려고 은행갔는데 직원이 많이 친절하더군요
    연회비가 몇십만원 되는 카드였지만
    무지 친절하게 처리 해주더니 나오는데 꽤 괜찮은 사은품까지
    줘서 놀랬어요
    거의 처음간 예금 실적도 없는 은행인데~

    며칠후 1억 들고 신규 거래하러 타은행에 갔어요
    괜찮은 금리상품 검색하고 갔더니
    창구직원이 별 설명도 안해주더군요
    진짜 업무에만 집중 좀 불친절하다는 느낌 받았어요
    나올때도 그흔한 곽티슈도 안주고 인사도 건성이라 비교되더군요
    직원들 업무처리 성향이거니 했어요
    그후 마침 다른 금융상품을 발견
    불친절했던 직원에게 전혀 미안한 마음없이 해지하게되서
    차라리 다행이다 싶었어요
    사람마음이 그렇더군요

  • 28. ㅇㅇㅇ
    '23.6.29 2:17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예전에 집중도금 기한이 어중간해서
    그냥 잠시 예치했는데
    총 8억 얼마인데 그때 부지점장 과 대면
    ㅣ.2억은 요즘은 ..

  • 29. 그러게요?
    '23.6.29 2:38 PM (122.254.xxx.46)

    원글님 글 읽었을때 대접바란다는 늬앙스
    전혀 없었어요ㆍ
    그래서 저는 댓글에 1억갖고 무슨 대접 바라냐는 글보고
    좀 과하다했어요ㆍ원글님 내용은
    돈이 1억이상은 안나올것 같으니 지정장이 밖에서 처리하려는게 좀 기분안좋았다 그런느낌이더만ᆢ
    왤케들 과하게 반응들 하는지 원

  • 30. ..
    '23.6.29 2:54 PM (124.54.xxx.144)

    1억은 솔직히 신경도 안 써요
    1~2억으론 창구텔러 이상 만나본 적이 없어요
    10억도 그닥
    차라리 대출고객을 훨씬 중요하게 생각하죠
    이건 옆에서 경험한 거에요
    사실 대출고객이 훨 은행에 이익이 되니까

  • 31. 궁금해서
    '23.6.29 3:15 PM (61.101.xxx.163)

    찾아 읽고 옴.
    딱히 대접받지 못해서 기분나쁘다기보다는 화장실 갔다온 전후가 다른 느낌이라 별루라는거 같은데요?
    그런데 지점장이 그렇게 1억에 목매나요?
    창구에서도 1억은 신경도 안쓰던데요.
    전세금 5억 받았을때 그건 한 은행에 두기 겁나서 찾았더니 은행 직원 두엇이 말린적은 있어요. 이자도 좋은데 예치하지 왜 찾냐고요.
    그냥 더운날 기껏 갔는데 원글님도 허탈해서 그냥 쓴글같아요.

  • 32. ..
    '23.6.29 3:31 PM (112.223.xxx.58)

    1억예금은 카운터에서 해주는건가보죠
    결국 다른 대접을 바랬는데 일반고객 대하듯해서 기분 나빴다는거잖아요
    그게 대접을 바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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