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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대치동 사교육과 킬러 문항을 건드렸을까요?

... 조회수 : 5,870
작성일 : 2023-06-29 10:53:57
친한 친구들이 대치, 강남 학군지에 몇명 삽니다. 
저는 그냥 경기도 신도시 살구요. 

아이들이 대부분 수험생이라 민감 합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 중2라 아직은 감이 오질 않구요)
아이들 대부분 정시 위주 명문고 나왔고, 의대 목표나 sky 목표로 재수중인데 
시대인대나 강대에서 재수중이며, 당연히 수학은 만점 목표로 킬러 과외도 하고 
심지어 소규모 국어 과외할떄는 리트 문제도 풀린다고 하더군요. 

아침에 잠깐 통화했는데 
시대인재 세무조사 들어가고, 대치동 학원 다 턴다고 했다고 
애들도 강사도 다 뒤숭숭해서 공부도 잘 안된다고 
지금 수능 몇달 남았는데 이짓을 하냐고 정부를 미친듯이 욕하더군요. 
당연 동감합니다. 

그.런.데..
그 친구들 대부분 국힘 지지자 였거든요.
솔직히 강남 사람들 대부분 국힘 지지자라 이해합니다. 

왜...그럼 국힘은 
자기 세력인 강남,대치,목동같은 학군지를 건드릴까요?
그래서 좋은게 뭐가 있다고?

킬러가 없어져서 누가 유리할지는 솔직히 까봐야(?) 알겠지만 
저희 동네에서는 어차피 대부분 교과나 학종 수시로 가고 (명문대 많이는 못갑니다ㅠㅠ) 
수능은 최저 맞추는 용이라 킬러는 극소소의 아이들 뺴고는 거의 놓고 가거든요. 
그래서 킬러 없앤다고 하니 오히려 좋아하는 분위기? 거든요. 

그리고 학원도 솔직히 이런 경기도 신도시 작은 학원까지 세무조사 들어올리는 
만무하구요. 
그런데, 이동네는 대부분 민주당 지지자 입니다. 

정치얘기는 아니고, 개인적인 궁금함인데 
도대체 왜 국힘은 자기 세력을 적으로 만드는 미친짓을 했을까요? 


IP : 175.116.xxx.96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88
    '23.6.29 10:57 AM (122.34.xxx.101)

    바보니까요

  • 2. 교육부 장관
    '23.6.29 10:58 AM (223.38.xxx.172)

    "수능 없어진다" 말한 이주호... '없애겠다'는 말은 안 했다? -
    https://www.google.com/amp/s/m.ohmynews.com/NWS_Web/Mobile/amp.aspx%3fCNTN_CD=...

  • 3. ..
    '23.6.29 10:58 AM (223.38.xxx.172)

    천공 "수능 곧 없어진다" ::: 82cook.com 자유게시판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63827&page=1&searchType=sear...

  • 4. ca
    '23.6.29 10:59 AM (39.115.xxx.58)

    아무 생각이 없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국힘은 늘 콘크리트지지층 30프로가 있지요. 교육에 대해 잘 모르거나 지방의 묻지마 지지층들은 반기던데요. 사교육 넘나 과열되어 있는데 때려잡는다고.


    윤이나 김거니 주변에 의대나 스카이 가야하는데 킬러문항이
    걸림돌인 수험생이 있을거라는게 더 합리적 추측.

  • 5.
    '23.6.29 10:59 AM (125.176.xxx.8)

    그건 하나 있어요.
    남의 눈치는 안보는것. 좋은일이건 나쁜일이건 그냥 하는것 !

  • 6. 윤정부+ 국힘
    '23.6.29 10:59 AM (223.38.xxx.172)

    당정 "수능 킬러 문항 배제…자사고 · 외고 · 국제고 존치" -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066454?sid=100

  • 7. ..
    '23.6.29 11:00 AM (121.190.xxx.157)

    대통령 말 몇마디로 5개월 남은 수능에 직격탄을 날리는 독재 행태가 핵심인데
    이런 독재에도 결국 내 아이의 유불리만 따지는 국민들이
    윤씨같은 독재자의 든든한 지지자 같습니다.

  • 8. 전두환이
    '23.6.29 11:02 AM (223.38.xxx.172)

    대중한테 칭찬 받았던점 하나가 당시 과외 폐지였죠.

    하지만 기득권들은..

  • 9. ...
    '23.6.29 11:05 A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그냥 말실수했다가 그거 수습하느라 주변인들포함
    일이 더 커지게 하는 재주가 있는듯요

  • 10. less
    '23.6.29 11:05 AM (182.217.xxx.206)

    사교육 축소한다면서.. 특목자사고는 유지.
    그러니 앞뒤가 안맞다는겁니다.

  • 11. 우하하하하
    '23.6.29 11:05 A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1.227.xxx.209님
    간만에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지금 시점에
    불안하긴 한데? ㅎㅎㅎㅎㅎㅎ
    참 재미있으신 분이로군요.

    저격 죄송합니다만,
    간만에 웃긴 글을 봐서 어쩔 수가 없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 12. 그냥
    '23.6.29 11:06 AM (118.235.xxx.77)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더군요 사람들이 교육에 얼마나 민감한지를 전혀 모르는 사람처럼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수능 쉬워져서 비학군지가 최저 맞추기 더 좋은 부분은 영어 외에는 없어요. 국어 수학 탐구 같은 건 오리혀 준킬러 늘어나면 더 힘들어 지거든요. 그 역시도 입시를 잘 몰라서 킬러 없어지면 공부 안 한? 못 하는? 게 유리하다 생각하는 거고요. 혹여 2등급이 없어지는 과목 하나라도 발생하면 완전 망하는 거고..

  • 13. 제생각엔
    '23.6.29 11:07 AM (210.100.xxx.58)

    뭣도 모르고 술자리에서 듣고 혹한듯
    수능 몇개월전에 수능을 건드리는 무식한짓을 하다니
    장기적 플랜으로 했으면 박수를 보냈겠지만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술만 퍼마시는 천둥벌거숭이
    30프로의 개돼지들만 믿고 가는듯

  • 14. 1.227
    '23.6.29 11:08 AM (223.38.xxx.172)

    소통 하는 정부,
    제왕적 대통령 안 하겠다고 그 돈 들여 청와대 나온거 아닌가요?
    (그러면서 다 사용하긴 하지만)


    수능 5개월전에 출제 방향 바꾸는게 뚝심(?)인가요?
    적어도 전문가들하고 회의라도 해봐야 하는것 아닌가요?

  • 15. 1.227
    '23.6.29 11:09 AM (223.38.xxx.172)

    교육이
    백년대계에서
    5개월 전 체인지 가능으로 바뀌었나요?

  • 16. ....
    '23.6.29 11:13 AM (175.116.xxx.96)

    길게 봐서는 사교육 축소와 학생들과 부모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기는 합니다.
    그래도 교육은 백년지 대계라 하는데, 수능을 몇달 남겨놓고 자기 지지층에게 등을 돌리는(?) 이런 짓을 한다는게 정치를 떠나서 참 이해가 안되는 일이긴 하네요.
    정말 뭣도 모르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밀어 붙이는것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그 옆에서 말리는 사람은 과연 없는지 의문이구요.
    이나저나...수능이 누구에게 유리할지는 모르겠으나 수험생이나 학부모들 멘붕일것 같습니다 ㅠㅠ
    인생은 운칠 기삼이라는걸 아직 어린애들이 벌써 꺠달아야 하는건지 ..참..

  • 17.
    '23.6.29 11:14 AM (125.247.xxx.227)

    근데 수능이 쉬워지면 중하위권이나 수시로 수능최저 맞취야 하는 학생들도 불안해지는건 마찬가진데요
    킬러문항을 없애도 준킬러문항이라는것도 생기고.
    제생각에도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문제에 대해서 다 잘 알고 있거든요 수능 세대들은 다 알테고 잘 모르는 사람들은 교육에 관심 없거나 나이드신분들
    도대체 왜 이런 무리수를 드는지 저도 궁금해요

  • 18. **
    '23.6.29 11:14 AM (112.216.xxx.66)

    뚝심과 독재를 구분못하시네요. 5개월앞두고 혼란만 가중시키네요. 5세입학때도 난리 더니..

  • 19. ..
    '23.6.29 11:14 AM (182.224.xxx.3) - 삭제된댓글

    본인이 나라를 위해 일한다는 신념은 있어 과감하게 밀어붙이고 있는데,
    대통령이 해야하는 일이 뭔지도 모르고,
    상식도 없고,
    학습능력도 없고.
    스스로 조금 불안하긴 하니까, 부인 말과 사부(ㅊㄱ)말은 맹신하는 상황이죠.

  • 20. 스ㅡ레기
    '23.6.29 11:15 AM (117.111.xxx.152)

    수능 바로코앞에서 수능을 건드려?
    밑에서 일하는 넘들도 제정신인지
    애들만 불쌍하다는거 백번맞는말
    현우진이 복수할듯
    룸에서 노니 모든정책도 룸스타일
    고3엄마인데 누가 안데려가나 주문외우는중

  • 21. ..
    '23.6.29 11:17 AM (182.224.xxx.3)

    본인이 나라를 위해 일한다는 신념은 있어 과감하게 밀어붙이고 있는데,
    대통령이 해야하는 일이 뭔지도 모르고,
    자기 지지층이 누군지도 모르고,
    상식도 없고,
    학습능력도 없고.
    스스로 조금 불안하긴 하니까, 부인 말과 사부(ㅊㄱ)말은 맹신하는 상황이죠.

  • 22. ..
    '23.6.29 11:20 AM (118.218.xxx.182)

    다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그렇겠죠.
    지금 분노할 지라도 결국 또 한표 줄 것을 아니까요.
    이참에 입시에 소외된 지역에 눈도장 찍으며 한표라도 얻어오려나보죠.
    안되면 남탓하면 되구요

  • 23. 말리는 사람?
    '23.6.29 11:21 A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없대요.
    직언은 커녕 말리면 그렇게 욕먹는대요.
    지지율 낮으면 보고하는 직원이 그렇게 ㅆ욕 포함해서 혼난대요.
    민주당의원 체포동의안 부결된 걸로도
    국무회의에서 한동훈이 한 소리 들었다는 말도 있어요.
    그 한동훈마저, 왜 일 잘못했냐는 소리를 들었으면
    이주호가 자기가 대통령한테 오히려 배웠다고 아부하는게 안놀랍지 않나요?

  • 24. ..
    '23.6.29 11:23 AM (121.190.xxx.157)

    스승인 천공의 영향도 있겠죠?
    https://www.youtube.com/watch?v=alZWvmhhgfQ
    수능에 그렇게 목메지 않아도 된다
    앞으로 내 대학이라는 것은 가는 방법을 다 바꿀거니까

  • 25. 나는나
    '23.6.29 11:24 AM (39.118.xxx.220)

    아이들 대학입시판 떠난 사람들은 좋다 할거란걸 아는거죠.

  • 26.
    '23.6.29 11:26 AM (118.32.xxx.104)

    그래도 표는 국짐 주지 않을까요ㅎㅎ

  • 27. 킬러
    '23.6.29 11:36 AM (119.193.xxx.121)

    없애고 고교학점제하면 님동네 일반고는 그나마 있던 내신경쟁력이 사라지고 강남에 있는 학교들은 좋아지겠죠.

  • 28. 킬러 없어지고
    '23.6.29 11:40 A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시험 쉬워지면
    입시는 어려워집니다.

    원글님 동네에서
    수능 쉬워지면 좋겠네? 하시는 분들
    나중에 뭐가 뭔지 모른 상태로 울고 싶어질 거예요.

  • 29. ㅇㅇ
    '23.6.29 11:42 AM (125.179.xxx.236)

    대통령 말 몇마디로 5개월 남은 수능에 직격탄을 날리는 독재 행태가 핵심인데
    이런 독재에도 결국 내 아이의 유불리만 따지는 국민들이
    윤씨같은 독재자의 든든한 지지자 같습니다.222222

  • 30. 전지전능
    '23.6.29 11:47 AM (125.137.xxx.77)

    대통령
    외교천재
    교육천재
    국방천재

    우리나라 다른 정부기관, 공무원들 다 없애도 돼요
    윤이 산도 옮기고 홍수도 막고 출산율도 높이고
    다할거예요. 말로만

  • 31. 제잉
    '23.6.29 11:51 AM (106.101.xxx.197) - 삭제된댓글

    근데 킬러문제의 기준이 정답률 낮은 거래요 어려운 게 기준이 아니라..
    누가봐도 산거용이라는 말이죠.

  • 32.
    '23.6.29 11:51 AM (222.237.xxx.42)

    극부유층과 서민 사이의 교육 및 학벌의 양극화를
    앞으로 어똔 방법을 동원해도 더는 따라잡을 확률을
    제로로 만들기 위한 정책

  • 33. ..
    '23.6.29 11:56 AM (116.121.xxx.209)

    1227님, 디게 생각 있는 척 하시는데..실소가
    사교육 없앤다는게 축소 시킨다는 게.. 아무 대책도 없이 말 한마디로 정리 될 것 같으면 개나 소나 다 하겠다. 대통령 자리의 무게를 전혀 느끼지도 못 하고 지 하고 싶은대로 뱉고 보는..
    진짜 질린다.

  • 34.
    '23.6.29 12:02 PM (175.209.xxx.19)

    어제 디스쿨에서 읽었는데
    세금이 문제가 아니었네요 이렇게 뒤통수 칠 줄이야.. 라고

  • 35.
    '23.6.29 12:03 PM (39.114.xxx.142)

    종부세가 우리나라에서 10% 비율도 안된다는데 과반이 넘는 사람들이 난리인 이유는 자기도 언젠가 종부세 대상이 될건데 그때 그렇게 세금낼까봐?
    상위권대상 킬러문항 없앤다는데 이게 중위권은 유리하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은 그래서 자기 아이가 수능대박이 되서 바라볼수없었던 상위급 대학에 합격할수있다고 진짜 그렇게 생각들 하고있는건가요

  • 36.
    '23.6.29 12:03 PM (115.21.xxx.157)

    즉흥적인거죠 아무 생각없이 본인 예비고사시절 생각해서
    어디서 거기다 주워 들일 풍월은 있어가지고
    이렇게 하면 수험생 학부모들이 좋아할거라 생각한거죠
    교육부 장관은 지 모숨 위태로우니 헛발질 여기저기 난무하게 하는거고
    고스란히 피해는 수험생들
    생각이 있는 놈이면 현재 불통인 나이스가지고 뭐라해야죠
    그건 아무말도 안하잖아요 멍충이 아메바라 이나라는 게때문에 세월호처럼 침몰하고 있어요

  • 37.
    '23.6.29 12:09 PM (49.168.xxx.4)

    앞뒤 생각 전혀 안 하고 일 벌리는 스타일
    일이 커지면 커지면 나 몰라라~~~~
    실무자들이 직언해서 말리면 욕 먹는걸로 끝나지 않고
    그냥 자리가 날라갑니다

  • 38. 나라살리는길
    '23.6.29 12:24 PM (175.198.xxx.31)

    인기에 영합하는건 민주당 특기지 윤통은 아님

    사교육비 줄이는건 이나라를 살리는 길이기 때문

    여기에 댓글들은 학원관계자들이 열폭하는것임

  • 39. 바보
    '23.6.29 12:25 PM (1.242.xxx.150)

    킬러 문제를 출제하는것이 원래 정해진 룰도 아니고 수능은 어려울때도 있고 쉬울때도 있었는데 그냥 내부적으로 방침 정해서 출제하면 그만인것을 괜히 알려서는ㅉㅉ

  • 40.
    '23.6.29 12:30 PM (211.36.xxx.61)

    그냥 말실수했다가 그거 수습하느라 주변인들포함
    일이 더 커지게 하는 재주가 있는듯요
    22222

    윤은 국힘편도 아니고
    오로지 천공파입니다

    윤이 던진말 수습하느라 모두 따라가고
    압색하고요. 코미디

    젇 진짜 이나라에서 자식키우는건 저당잡힌 죄인같아요

  • 41.
    '23.6.29 12:31 PM (211.36.xxx.61)

    나라살리는길
    '23.6.29 12:24 PM (175.198.xxx.31)
    인기에 영합하는건 민주당 특기지 윤통은 아님

    사교육비 줄이는건 이나라를 살리는 길이기 때문

    여기에 댓글들은 학원관계자들이 열폭하는것임


    ———————————————————
    할머니
    식사는하셨어요?
    나라살리고있어좋으신가봐요 ㅎㅎ

  • 42. ...
    '23.6.29 12:34 P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천공이 수능 없애라고 시켰잖아요
    당장 수능을 다 없앨수는 없으니
    킬러문제라는 구실을 앞세워 실체도 없는
    학원 카르텔 세력 운운했구요
    생각보다 반발이 심하니
    걸핏하면 압수수색해서 초토화되도록 터는
    그들이 잘하는짓 벌이는중이에요
    무당말듣고 생각없이 내뱉었다가
    수습하는중인데 돼지 스스로는 아주 잘하는거라
    착각하고 있을겁니다

  • 43. ..
    '23.6.29 12:38 P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사교육은 절제시켜야 합니다.
    정치 유불리를 떠나서요.
    대형학원 공포 설명회 벌금 좀 맞아야함.

    웃긴건
    재수생 극상위권이 스트레스 받아야 하는데
    더 유리한 재학생 고3엄마들이 더 게시판에서 난리임
    뭐가 더 유리한지도 모르고 불안해서 그냥

  • 44. ㅇㅇ
    '23.6.29 12:39 PM (114.203.xxx.133)

    ....
    '23.6.29 11:04 AM (1.227.xxx.209)
    정치인 출신이 아니라 눈치 안 보고 자기가 옳다 생각하는 건 뚝심있게 밀어부치는 성향있더라구요. 박근혜 때 그래서 미운털 박혔고 문통은 그걸 좋게 봤는데 누구한테 잘 보이려는 성향 아니라 문정부에서 또 미운털 박혔구요

    좀 좌충우돌이라 불안하긴한데 사교육 축소해야한다는 방향은 맞는 거 같어요

    ㅡㅡㅡㅡㅡ
    룬 지지자들 생각은 이런 거였구나..

  • 45. Uuu니
    '23.6.29 3:30 PM (59.14.xxx.42)

    수능을 몇달 남겨놓고 자기 지지층에게 등을 돌리는(?) 이런 짓을 한다는게 정치를 떠나서 참 이해가 안되는 일이긴 하네요.
    정말 뭣도 모르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밀어 붙이는것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22222222222

    즉자형임,고심심사숙고형 절대 아님
    피ㅇ보는건 국민들이죠. ㅠㅠ

  • 46. .....
    '23.6.29 3:44 P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거긴 잡은 물고기니까
    그들은 또 국힘찍어요.

    이건 지지율 저변 넓히기
    인구변화 교육개혁 드라이브 개혁이미지

  • 47. ㅇㅇ
    '23.6.29 9:01 PM (210.178.xxx.120)

    온국민 발작버튼 수능 대학입시 건드리니
    오염수방류 쑥 들어가잖아요.
    대학입시의 섬세함따위가 그들 눈에 들어오겠어요? 냅다 질러놓으니 원하는대로 오염수방류에 제일 민감하고 목소리 큰 엄마들 관심이 한방에 사라짐.

    그들 입장에선 이이제이?

    이러다 나라 망할거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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