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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Intj들 모여보세요

ㅇㅇ 조회수 : 4,376
작성일 : 2023-06-28 13:05:22
너 성격 이상하다, 특이하다라는 말
사회성 부족하다는 말 평생 들어왔고.
찐친을 만들수 없는 성격임을 원래 알았고.
그래서 친구도 없고.

나는 이상한 사람이구나 생각했지만
그게 intj의 특징이라는걸 알고
너무 좋았는데.

비슷한 intj 있으신가요?

IP : 114.205.xxx.11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8 1:06 PM (202.62.xxx.112)

    intj 4행시
    i : 인간은 싫어
    n : 내가 최고야
    t : 똑똑하고
    j : 짱이야

  • 2. ㅇㅇ
    '23.6.28 1:06 PM (114.205.xxx.11)

    좋았던 이유는, 내가 잘못된게 아니라 단지 다른 성향의 사람이라는 걸 알게됐기 때문.

  • 3. ,,,,,,,
    '23.6.28 1:08 PM (210.223.xxx.65)

    너 성격 이상하다, 특이하다라는 말
    사회성 부족하다는 말 평생 들어왔고.
    찐친을 만들수 없는 성격임을 원래 알았고.
    그래서 친구도 없고.
    --------

    정말 이런게 좋았단 말씀이가요???

  • 4. ㅇㅇ
    '23.6.28 1:08 PM (61.99.xxx.96)

    저여ㅠ 전 주변에 누가 자랑하는거 비논리 적인거 비도적적인거 못봐여 그래서 친구가 없음 ㅜ

  • 5. ...
    '23.6.28 1:09 PM (14.52.xxx.1)

    인티제 입니다.
    사람 싫어하고, 혼자 잘 놀고. 독립심 엄청 강하고요. (잘 벌고 잘 삽니다.)

    전 집에 오는 이모님들 보면 답답해 죽겠어요. 너무 일을 못해서요. 회사에서도 사람들 보면 답답해 죽겠어요.
    이런 성격은 사업하면 큰일나겠다.. 스트레스 받아 죽을지도 모르겠다 생각합니다.
    남편은 ENTJ. 둘이 잘 맞아요.

  • 6.
    '23.6.28 1:09 PM (125.191.xxx.200)

    내가 이상하기보단

    세상 이상한 사람 많구나..ㅎ 하죠 ㅋㅋ
    원리원칙주의자 라서…

  • 7. ...
    '23.6.28 1:09 PM (14.52.xxx.1)

    진정한 인티제는 친구 필요 없어요. 제가 그렇거든요, 찐 인티제.

  • 8. 저요
    '23.6.28 1:10 PM (1.231.xxx.148)

    제 성격이 설명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어요
    그 전에는 이상한 거 숨기고 살았거든요
    지금은 (사실 말도 안 꺼내지만) intj인 거 밝혀요
    그러니 이제는 알아서 냅두네요

  • 9. ㅇㅇ
    '23.6.28 1:10 PM (114.205.xxx.11)

    210님. 그런 말을 들은게 좋았단게 아니고.
    내가 틀린게 아니라 단지 다를뿐이라는걸 알게된게 좋았다고요.

  • 10. ———
    '23.6.28 1:12 P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절친 있는 인티제도 많지 않나요.

    인티제 주변에 많은데 장점이 많지만 너무 판단하려는 마음이 앞서서 틀린판단을 하고 바득바득 우겨서 일을 산으로 가게 한다거나 유도리가 없어서 원리원칙 주장하다 옆에서 이용만 당해서 조직원들이 힘등어지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네요… 물론 다른사람들보다 똑똑한 면이 많지만 본인들이 생각하능것보다 합리적이지 못하고 간정적이고 주관족으로 먼저 판단하고 합리화해요… 그리고 못된 면이 많음

  • 11. 사회생활
    '23.6.28 1:12 PM (118.235.xxx.249)

    아직도 잘하고 50대중반…
    찐친도 있고,
    혼자도 무지 잘 놀고
    심지어
    회사대표
    나대는 타입은 아니지만,
    늘 센터…
    보스는 안되도
    적절한 리더역할은 잘 함.
    그런데
    사실은 자연인으로 도망가고싶음.ㅡㅡ

  • 12.
    '23.6.28 1:13 PM (117.111.xxx.140)

    찐친 두 명 있습니다.
    사회화 학습하기도 합니다. 피로해서 문제일 뿐.
    다만 마음속에 철벽이 심해 늘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긴 하죠.

  • 13. ——
    '23.6.28 1:13 P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주변 인티제들 오만의 극치 사서고생하는 스타일

  • 14. 사회생활
    '23.6.28 1:14 PM (118.235.xxx.77)

    적이 없음.
    관심 없어서
    지적질도 안함.
    업무적으로는 완벽주의.

  • 15. 여기요
    '23.6.28 1:14 PM (158.140.xxx.227)

    예전에는 모임이나 파티가는 거 싫어하고, 약속이 깨지길 은근히 바라고 (그리고 상대방이 약속을 취소하면 너무나 기쁨), 몇 일을 혼자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제가 좀 이상하구나...싶었는데, 성향이라니 편합니다.
    사회성이 없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입에 발린 말 못하고. 주제가 없는 small talk는 잘 못해요 (뭔가 어벙해진 기분).
    그렇다고 감성적이지 않다거나 한 건 아니에요. 감정을 남들 앞에서 표현하는 것은 피하지만 혼자서 음악, 책, 영화등에 깊게 빠질 때도 있어요

  • 16. ㅇㅇ
    '23.6.28 1:16 PM (114.205.xxx.11) - 삭제된댓글

    인티제들끼리 모여보세요라는 글에
    왜 굳이 인티제를 흉보러 들어오시는지...

  • 17. ㅇㅇ
    '23.6.28 1:17 PM (114.205.xxx.11)

    인티제들 모여보세요라는 글에
    왜 굳이 들어와서 흉을 보시는지...
    부모의 원수가 인티제신지...

  • 18. ——
    '23.6.28 1:17 P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인티제 주변에 적 많아요
    싸가지라… 벼르고 있는 사람들 많은데 본인들은 눈치 빠르다 생각하지만 눈치가 없어서 본인들만 모를뿐… 인티제 많은 직종이라 주변에 인티제 한 10명 있는데… 덕분에 힘드네요. 사회성만 좀 더 좋으면 굳이 혼자 사서고생 안하고 무적이 될텐데…

  • 19. 맘 먹으면
    '23.6.28 1:18 PM (182.221.xxx.177)

    사회성도 나쁘지 않은데 그 모든 노력들이 귀찮아요
    일 못하는 사람들 보면 답답해죽겠어요
    혼자 노는게 젤 편해요
    주위 사람들이 제가 I라니 안믿어요 ㅎㅎ

  • 20. ..
    '23.6.28 1:19 PM (118.235.xxx.233)

    INTJ 유형은 결혼만족도 점수는 가장 낮고
    이혼가능성은 가장 높다네요.ㅋ

  • 21. 그레이
    '23.6.28 1:23 PM (112.214.xxx.6)

    지나가는 엔티제...
    전 인티제 좋아요
    대화도 잘통하고 사려깊고
    자기일 열심히하고.
    근데 조금만 가벼워졌음 좋겠어요
    그리고 혼자인게 편한것이 나쁜게 아니에요
    혼자 못있는게 문제인거지

  • 22. ...
    '23.6.28 1:24 PM (14.52.xxx.1) - 삭제된댓글

    윗 님 인티제는 눈치가 없는 게 아니라,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 아무런 관심이 없어요. 남이사 날 어떻게 보건 관심도 없고 타인에 대해서 관심 자체가 없어요.
    그냥... 내 일에만 집중할 뿐.

    눈치를 보면 인티제가 아니죠 ㅎ

  • 23. 오호
    '23.6.28 1:25 PM (220.75.xxx.191)

    딱 s만 다른데도
    많이 다르군요
    전 istj거든요
    제 성격이 좋아요 흐

  • 24. ——
    '23.6.28 1:25 P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인티제 문제는 똑똑하고 무해한 스타일이 아니라 똑똑하고 유해한 스타일이라 문제임.

    대부분 어느정도 똑똑한건 사실인데 너무 자기가 옳다고 생각해서 다 자기멋대로 하려고 조종하고 판을 짜는데 귀찮고 비합리적이라 생각해 무시한 부분들이 부메랑이 되서 더 교활하고 덜 똑똑한 자들에게 당해서 옆사람들이 피해를 봄… 자연인이 되고싶으면 조직에서 그러지 말고 밖에서 권력을 휘두르길. 윗사람이라면 인티제보단 e나 f 들어간 사람이 나음.

  • 25. ....
    '23.6.28 1:26 PM (39.7.xxx.86)

    제발 명예남성이라는 소리는 안들었으면 합니다.

  • 26. ...
    '23.6.28 1:26 PM (14.52.xxx.1) - 삭제된댓글

    인티제로서 인티제 인거 너무 편합니다.
    내 일에만 집중. 나한테 전혀 터치 안 함.

    인티제 많은 직종에서 일하는데 인티제 때문에 힘든 분은 그 직종에서 일하시면 안 됩니다. 안 맞는 거에요. 그 직종에...

  • 27.
    '23.6.28 1:27 PM (45.92.xxx.159)

    이상하다 특이하다 소리 많이 들었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ㅎㅎ
    그런데 밖에서는 리더도 종종 하고 분위기 메이커 노릇도 잘해요
    물론 집에 들어오면 세상 편하고 그리 좋을 수 없지만..
    혼자서 제일 잘 놀고 세상이 뭐라고 하든 제가 좋은 걸 하다보니 저랑 똑닮은 사람들 만나면 한눈에 알아보고 찐친 되어 일년에 몇번 안 봐도 말 한마디, 시선 하나면 만남 횟수랑 상관없이 속이 차오르는 느낌이라 몇십년 관계가 지속되네요
    반면 저랑 딴판이지만 배울 것 많은 사람들도 만나며 저를 돌아보고 또 배웁니다
    살아보니 제가 혼자 잘 놀고 사람 별로 안 좋아하는거는 저의 개성이고 특징일뿐 사람인 이상 혼자 살아갈 수 없다는 걸 알게 되니 저의 개성을 존중받고 싶은만큼 타인도 존중해야 한다는걸 깨닫게 되더군요
    성격이 큰 부분을 차지하지만 주변 환경, 경험, 사람들, 종교 등 많은 것들이 사람을 만들어가죠
    사람에게서 변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적응하고 학습하고 성장하는 부분도 분명 있으니 성격 유형 하나로 죽을 때까지 그 사람 혹은 자기 자신을 틀에 가두고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 28. 지나가던infp
    '23.6.28 1:28 PM (118.44.xxx.96)

    전 인티제 좋아요.
    제 입장에선 깊게 대화할 때 제 이야기 무시하지 않고 들어주고, 가끔 팩트폭력 두다다다 해서 무안할 때 있지만 그조차 친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만 한다고 해서 좋아졌어요
    진국들 많고,
    이리저리 가십에 휘둘리는 천박한 인간들보다 훨씬 착하고
    인프피 무시하지 않는 몇 안되는 유형(entj intj).
    인티제는 깊이 대화해보면 진가가 나옴
    통찰력이 반짝반짝
    단점은 자기만의 논리에 꽂힐땐 벽이랑 대화하는 것 같은 답답함. ㅠㅠ난공불락의 요새. 근데 뭐 어느 유형이나 이만한 단점은 있으니...
    전 인티제 진국이라 좋아요

  • 29. 그래서
    '23.6.28 1:28 P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

    윤가나 국짐들이 저렇게 앞뒤안맞게 헛소리 늘어놓는거 극혐이요ㅡㆍㅡ

  • 30. ...
    '23.6.28 1:29 PM (14.52.xxx.1)

    인티제 많아서 힘들다는 분 (인티제가 많은 직종이라서 하셨죠..)
    그 분야는 인티제가 맞는 분야인거죠. 아마 다른 인티제 님들이 님을 너무나 힘들다고 느끼시고 계실꺼에요. 그 직종을 바꾸셔야 할 듯.

  • 31. ——
    '23.6.28 1:30 PM (118.235.xxx.228) - 삭제된댓글

    인티제 통찰력은 있으나 그게 틀릴때도 있어도 박박 우긴다는점과
    남을 우습게 보고 존중을 안해서 결국 장기적으로 주변을 와해시킨다는점
    장점은 다른 타입보다 많습니다.

  • 32.
    '23.6.28 1:33 PM (211.114.xxx.77)

    그냥 어쩔수 없어서 받아들이고 사는거죠 뭐. 사람들하고 수다 떠는거 힘들어요. 일단 친해진 후에는 괜찮구요.
    근데 혼자 잘 놀고. 혼자 잘 살아요. ㅋㅋ.
    근데 이런 성격이라도 괜찮은 직장을 다녔음 좋았을텐데 그렇지 않아서 직장에서 많이 힘들었어요.

  • 33. ㅇㅇ
    '23.6.28 1:34 PM (211.234.xxx.204)

    INTJ 유형은 결혼만족도 점수는 가장 낮고
    이혼가능성은 가장 높다네요.ㅋ
    ————————————————
    저는 6학년때부터 제가 이혼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인지 결혼 안 했어요ㅎㅎ
    뇌에 힘주면 사회성 스킬 발휘할 수 있는데 일 못하는 사람한테는 그게 안돼서…
    학교때까지는 원만했는데 회사에서 결국 제 민낯이 드러나더라고요
    암튼 다스리며 살고 있습니다

  • 34. ㅇㅇㅇ
    '23.6.28 1:34 PM (211.192.xxx.145)

    그게 이상하다는 생각을 한 적 없이 살았어요.
    비논리, 불공평, 감정 호소, 딱 질색입니다.
    인간에게 기대가 없으니 실망 별로 안하고 친구 관계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남에게 답을 구하지도 않고요.
    솔직히, 이런 질문을 하는 건 제 기준 인티제 아닙니다.

  • 35. ——
    '23.6.28 1:35 PM (118.235.xxx.228) - 삭제된댓글

    먼저 전채 정보를 알기 전에 판단하려는 욕구가 너무 강하고
    일차기능이 사고가 아니라 내향직관이라 사실 주관적 직관저규판단 후에 사고를 하는거라 생각보다 객관적 합리적이지 않다는.

    그리고 이기적이어서 조직에서고 일정 다 자기에게 맞춰야하고 그래서 남들은 다 희생해야하는데 점점 불만 고조

  • 36. 저도
    '23.6.28 1:36 PM (39.7.xxx.181)

    개인주의 성향 강해서
    친구들이 아쉬운거 없는년이라고 욕하고
    공감,위로 같은거 해주는것도
    받는것도 싫어함
    누구든 거리를 두는편이라
    ~처음봐도 1넌된 사람같고
    10년되도 1년된 사람같다~는 말 듣고
    독립적이라 어떤상황에서도
    징징대거나 툴툴거리지 않음
    주변에 좋아하고 오래된 사람들 많음

  • 37. ㅎㅎㅎ
    '23.6.28 1:36 PM (211.234.xxx.176)

    댓글 왕창 혼자 많이 다는 사람은 인티제에 데였나 보네요 ㅎㅎ

  • 38. ////
    '23.6.28 1:38 PM (118.235.xxx.228) - 삭제된댓글

    네 오늘도 같이 일해야하는 인티제땜에 힘드네요

  • 39. ㅇㅇ
    '23.6.28 1:39 PM (112.173.xxx.71)

    어릴 때부터 결혼은 정말 안 맞겠다 생각했고
    일단 마음에 드는 이성 찾기부터 힘듦.
    연애는 그래서 진국들 만나서 한번 하면 엄청 오래 하는데
    비혼 밝히고 사귀었음.
    자기 일은 잘해서 돈은 잘 벌어요.
    Entj 상사와 최고 궁합임.

  • 40.
    '23.6.28 1:40 PM (106.102.xxx.71)

    전 종이검사는 항상 istj 나와요ᆢ근데 mbti 집단상담하면ᆢintjᆢ성장 과정에서 s로 키워진거죠ᆢ전 에니어그램에선 머리형ᆢ늘 머리가 쉬지 않아요ᆢ심리상담 하면ᆢmbti보단 에니어그램이 더 도움이 되어요ᆢ단 제대로 공부한 곳에서요ᆢ

  • 41. 다른 유형 누군가가
    '23.6.28 1:42 PM (117.111.xxx.155)

    Intj 글 댓글에 intj는 까다로우니 옆에서 그냥 가만히 있다가
    Intj가 좋아하고 친한 사람 유심히 보다가 그들과 만나라고. ㅋㅋㅋ
    예민카탈망 다 통과한 사람이라 진짜 괜찮은 사람들 주변에 있다고.
    그 댓글 보고 뿜었네요.
    그 기발한 센스있는 댓글 유형이 궁금함.

  • 42. ㅋㅋ
    '23.6.28 1:46 PM (118.44.xxx.96) - 삭제된댓글

    117.111님 댓글 넘 재밌네요. 그러게요 그 댓글 유형에 궁금합니다

  • 43. ㅋㅋ
    '23.6.28 1:47 PM (118.44.xxx.96)

    117.111님 댓글 넘 재밌네요. 그러게요 그 댓글 유형이 궁금합니다

  • 44. ...
    '23.6.28 1:48 PM (223.38.xxx.130)

    반갑네요 ㅎ

  • 45. ....
    '23.6.28 1:56 PM (223.62.xxx.169)

    남편이랑 똑같네요 완전 로보트 유형
    주위사람 속터짐

  • 46.
    '23.6.28 2:03 PM (118.235.xxx.225)

    Intj인데 성격 이상하다 특이하다 그런 말 한 번도 안들어봤어요
    여유있다, 화 한 번도 안내봤을거 같다 소리 듣습니다

  • 47. 윗님 말도
    '23.6.28 2:09 PM (112.173.xxx.71)

    맞아요.
    감정변화가 거의 없죠.
    속으로만 답답해하고, 본래 표정이 늘 그대로라 표출이 안됨.
    저도 어지간한 일에 흥분한 적 없어서, 화도 안나냔 소리 듣는데
    이미 그럴 만한 예측되는 것들이 터진 경우가 많아서.

  • 48. ㅇㅇ
    '23.6.28 2:11 PM (175.206.xxx.55)

    다들 반가워요.ㅋㅋ
    사회화된 인티제라 그런지 친구 많고 인기도 많아요.
    그러나 혼자가 젤 편하고 좋아요.
    알차고 빈틈없이 하루를 보내고 나면 너무나 행복해요.

  • 49. ..
    '23.6.28 2:17 PM (210.179.xxx.245)

    전 사람을 싫어하지 않고 이상한 사람들이 알아서 피해주는지
    제 주변엔 상식적이고 따뜻한 사람들이 모이고요.
    혼자 하는 일을 하고있는데 이상한 사람들하고 안 엮여서
    아주 행복합니다 제 능력에 항상 감사해한답니다

  • 50. 저도
    '23.6.28 2:18 PM (182.227.xxx.251)

    인티제 이지만 한번도 성격 특이하다 들어 본적 없고
    사실 나는 나 혼자 놀거나 또는 맘 잘 맞는 몇명 하고만 조용하게 만나고 싶어 해도
    주변에서 인기가 넘 많아서 곤란 해요.
    사회생활도 잘 하고 오히려 너무 일 잘한다. 너무 사회생활 잘한다 이런 평가 받거든요.
    그래서 나는 그만하고 싶은데 자꾸 끌려 나가 일해야 하는 타입 이랄까요??

    그래서 내가 인티제가 아니라고 생각 하지만 검사하면 열번에 5번은 인티제가 나오고 나머지는 인프제가 나옵니다. 그래봐야 그게 그거니까 싶긴 한데 그래서 일까요?

  • 51. 반가워요
    '23.6.28 2:23 PM (67.164.xxx.19)

    저도 친구 별로 없고 결혼도 안한 INTJ입니다. 외로움을 잘 느끼지 못하고 이성에게서 사랑감정도 잘 느껴지지 않아요. 전 대학교 교수인데 내 연구와 학생 가르치는 일을 좋아하고 잘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하고 재미있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옆에 반려동물 하나 키우며 잔잔한 호수처럼 살고싶어요.

  • 52. 여름
    '23.6.28 2:42 PM (210.95.xxx.2)

    지나가다 반가워서 글적어요...
    INTJ ... 약속 취소해주면 좋아한다는 말 딱 맞아요...ㅎㅎㅎㅎ

  • 53. ㅇㅇㅇㅇ
    '23.6.28 2:43 PM (211.192.xxx.145)

    그거에요.
    상승하강 곡선 없는 나의 평탄한 감정과 삶이 중요해요.
    인간들은 서로 다른 거 잘 알고 맞추고 조절하려 애쓰고 싶지 않아요.
    사회적으로 수 십과 어울리는 것보다 가정 내 서너 명과 지내는 거 더 어렵다고 생각해서
    결혼하지 않았습니다.

  • 54. ㅂㅁㅈㄴ
    '23.6.28 2:48 PM (123.111.xxx.13)

    인팁인데 육아하면서 인티제로 변했어요 p와 j만 왔다갔다 ㅎㅎ
    전 사회화 된 인티제다 생각해왔는데
    항상 남들 평은 독고다이 ㅋㅋ

    찐친 없는거 맞고
    그냥 찐친 만드는거 자체가 귀찮고
    맘에드는 찐친될 사람 자체가 없어요
    가끔 외롭긴 해요 ㅎㅎ

    딸하나 있는데 너무 엄마껌딱지에 엄마바보라
    인팁과 인티제의 경계인 저는 힘들어요ㅠ
    지금부턴 엄마 쉬는 시간이야. 혼자 노는 시간이야 이럼서 ㅎㅎㅎ

  • 55.
    '23.6.28 2:49 PM (223.39.xxx.7)

    오늘의 코메디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
    ㅇㅇㅇ
    '23.6.28 1:34 PM (211.192.xxx.145)
    그게 이상하다는 생각을 한 적 없이 살았어요.
    비논리, 불공평, 감정 호소, 딱 질색입니다.
    인간에게 기대가 없으니 실망 별로 안하고 친구 관계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남에게 답을 구하지도 않고요.
    솔직히, 이런 질문을 하는 건 제 기준 인티제 아닙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비이성 질색? 남에게 답을구하지 않는 사람? ㅋㅋㅋㅋ

  • 56.
    '23.6.28 2:50 PM (223.39.xxx.7) - 삭제된댓글

    ㅇㅇㅇㅇ

    '21.12.28 9:29 AM (211.192.xxx.145)

    어쩌다 점 볼 때마다 딱 한 개만 묻거든요. 내가 결혼을 하냐 마냐

    결혼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사주에 결혼한다고 하면 내 맘과 상관없이 어딘가 인연이 있는 거 아니야? 하면서요
    그런데 일괄적으로 안 보인다고 함.
    내 보기엔 나랑 똑같이 비혼으로 죽을 것 같은 친구한테도
    결혼은 모르겠고, 올해 어느 계절에 인연이 있다, 피부가 까만 남자다 라는 개소리쯤은 해주는데
    나한테는 안 보인다 소리만 해요. 점 볼때마다요. 이게 그 무관사주라는 건가

  • 57. ...
    '23.6.28 2:53 PM (223.39.xxx.7)

    ㅇㅇㅇㅇ

    '21.12.28 9:29 AM (211.192.xxx.145)

    어쩌다 점 볼 때마다 딱 한 개만 묻거든요. 내가 결혼을 하냐 마냐
    결혼을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지만
    사주에 결혼한다고 하면 내 맘과 상관없이 어딘가 인연이 있는 거 아니야? 하면서요
    그런데 일괄적으로 안 보인다고 함.
    내 보기엔 나랑 똑같이 비혼으로 죽을 것 같은 친구한테도
    결혼은 모르겠고, 올해 어느 계절에 인연이 있다, 피부가 까만 남자다 라는 개소리쯤은 해주는데
    나한테는 안 보인다 소리만 해요. 점 볼때마다요. 이게 그 무관사주라는 건가

  • 58. ...
    '23.6.28 2:58 PM (223.39.xxx.7) - 삭제된댓글

    토테미즘 샤머니즘 동급인 사주나 보러 다니면서 비이성을 논하고 mbti 얘기에 진지하게 썰풀고 있으면서 거리는 두는척
    자기객관화 안되는 것도 저정도면 탑급이에요

  • 59. ...
    '23.6.28 3:00 PM (223.39.xxx.7)

    토테미즘 샤머니즘 동급인 사주나 보러 다니면서 비이성을 논하고 mbti 얘기에 진지하게 썰풀고 있으면서 거리는 두는척
    자기객관화 안되는 것도 저정도면 탑급이에요

  • 60. ㅇㅇㅇㅇ
    '23.6.28 3:06 PM (211.192.xxx.145)

    아, 그게 사회화라는 거에요.
    친구가 보러가자고 하면 보러 가는 거.

  • 61. 저도
    '23.6.28 3:20 PM (117.16.xxx.80)

    아직도 잘하고 50대중반…
    찐친도 있고,
    혼자도 무지 잘 놀고
    심지어
    회사대표=>전문직
    나대는 타입은 아니지만,
    늘 센터…
    보스는 안되도
    적절한 리더역할은 잘 함.
    그런데
    사실은 자연인으로 도망가고싶음.ㅡㅡ22222

  • 62. ㅇㅇ
    '23.6.28 3:28 PM (223.39.xxx.224)

    사주에 결혼한다고 하면 내 맘과 상관없이 어딘가 인연이 있는 거 아니야? 하면서요

    이게 그 무관사주라는건가

    ㅡㅡㅡㅡ

    정말이지 본인은 사주따위 안믿는데
    친구를 위해 따라가준 사람같은 사고흐름이네요ㅠㅠ

  • 63. ㅇㅇ
    '23.6.28 3:37 PM (223.39.xxx.224) - 삭제된댓글

    정말 사회화 잘 된 사람의 댓글같지 않나요?

    ㅡㅡㅡㅡ
    ㄷㄷㄷ
    '21.7.23 11:59 AM (218.39.xxx.62)
    그 여자들이 바라는 건
    공장에 넣어놓고 고임금 주고 아이만 낳게 하면 돼요.
    섹스는 싫다니까 개농장처럼 정자는 인공적으로 넣어주고요.
    그런데 거기서도 키 크고 똑똑하고 예쁜 여자들은 우수한 유전자 아기값 더 받을 텐데
    지금이랑 뭐가 다를까. 별 볼일 없는 유전자에 그저 그런 수준인 자기를 원망하는 게 더 근본 아닐까?
    ㅡㅡㅡㅡ

  • 64. ㅇㅇ
    '23.6.28 3:39 PM (223.39.xxx.224) - 삭제된댓글

    여러분 정말 사회화 잘 된 사람의 댓글같지 않나요?

    ㅡㅡㅡㅡ
    ㄷㄷㄷ
    '21.7.23 11:59 AM (218.39.xxx.62)
    그 여자들이 바라는 건
    공장에 넣어놓고 고임금 주고 아이만 낳게 하면 돼요.
    섹스는 싫다니까 개농장처럼 정자는 인공적으로 넣어주고요.
    그런데 거기서도 키 크고 똑똑하고 예쁜 여자들은 우수한 유전자 아기값 더 받을 텐데
    지금이랑 뭐가 다를까. 별 볼일 없는 유전자에 그저 그런 수준인 자기를 원망하는 게 더 근본 아닐까?
    ㅡㅡㅡㅡ

  • 65. ㅇㅇ
    '23.6.28 3:40 PM (223.39.xxx.224) - 삭제된댓글

    여러분 정말 사회화가 잘 된 사람의 댓글같지 않나요?

    ㅡㅡㅡㅡ
    ㄷㄷㄷ
    '21.7.23 11:59 AM (218.39.xxx.62)
    그 여자들이 바라는 건
    공장에 넣어놓고 고임금 주고 아이만 낳게 하면 돼요.
    섹스는 싫다니까 개농장처럼 정자는 인공적으로 넣어주고요.
    그런데 거기서도 키 크고 똑똑하고 예쁜 여자들은 우수한 유전자 아기값 더 받을 텐데
    지금이랑 뭐가 다를까. 별 볼일 없는 유전자에 그저 그런 수준인 자기를 원망하는 게 더 근본 아닐까?
    ㅡㅡㅡㅡ

  • 66. ㅇㅇ
    '23.6.28 3:42 PM (223.39.xxx.224) - 삭제된댓글

    211.192가 하는 혐오 = 대체로 자기소개

  • 67.
    '23.6.28 3:42 PM (112.145.xxx.49)

    팀원 8명 중 3명이 intj 에요. 한 명은 intp
    저는 팀내에 두 명뿐인 E 소유자 중 한 명이고
    팀 단톡방에서는 저랑 다른 E 두명만 떠들어요… ㅋ
    공대 졸업하고 모인 곳이라 아주 성향들이 무시무시해요 ㅋㅋ

  • 68. ㅇㅇ
    '23.6.28 3:45 PM (223.39.xxx.224)

    여러분 정말 사회화가 잘 된 사람의 댓글같지 않나요?
    내면에 분노가 가득해 보이는데ㅠㅠ

    ㅡㅡㅡㅡ
    ㄷㄷㄷ
    '21.7.23 11:59 AM (218.39.xxx.62)
    그 여자들이 바라는 건
    공장에 넣어놓고 고임금 주고 아이만 낳게 하면 돼요.
    섹스는 싫다니까 개농장처럼 정자는 인공적으로 넣어주고요.
    그런데 거기서도 키 크고 똑똑하고 예쁜 여자들은 우수한 유전자 아기값 더 받을 텐데
    지금이랑 뭐가 다를까. 별 볼일 없는 유전자에 그저 그런 수준인 자기를 원망하는 게 더 근본 아닐까?
    ㅡㅡㅡㅡ

  • 69. ㅇㅇ
    '23.6.28 3:47 PM (223.39.xxx.224)

    211.192가 하는 혐오 = 대체로 자기소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이성 일관성 없음 자기객관화 결여

  • 70.
    '23.6.28 3:51 PM (203.160.xxx.194)

    Mbti로 자꾸 성질 더럽고 사회화 안된 성격을 합리화 시킨다고 사람들이 그러든데 그게 인티제인가요 ㅋㅋ

  • 71. 저런
    '23.6.28 3:53 PM (193.36.xxx.166)

    성격과 인성을 구별 못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ㅎㅎ

  • 72. 으흠..
    '23.6.28 4:20 PM (61.83.xxx.94)

    INTJ는 INTJ의 기준이 있는건데 ... 거참~

    지나가던 ISTJ 씁니다.

  • 73. ////
    '23.6.28 4:36 P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인티제 유명인 = 구혜선…

  • 74. 모카
    '23.6.28 4:43 PM (1.248.xxx.34)

    ㅋㅋ 약속 취소되믄 좋아한다 딱 제 얘기네요. 사회화된 인티제에요. 교회다니며 애엄마로 살며 가면을 몇개를 쓰는지...가면을 만들면서도 늘 이유를 찾습니다.

  • 75. joan
    '23.6.28 4:52 PM (58.127.xxx.198)

    그런데 약속취소도 몇일전에 그러면 좋은데 당일이나 그 전날 취소면 열받지 않나요?
    계획이 어긋나버리잖아요.오늘은 거기가서 몇시까지 있다가 그 뒤에는...속으로라도 계획세우시죠,다들?

  • 76.
    '23.6.28 5:26 PM (223.39.xxx.224) - 삭제된댓글

    혹시 모르는분 계실까봐

    211.192.xxx.145=218.39.xxx.62

  • 77.
    '23.6.28 5:28 PM (223.39.xxx.224) - 삭제된댓글

    혹시 모르는분 계실까봐 첨언해요

    211.192.xxx.145 = 218.39.xxx.62

  • 78. 일단
    '23.6.28 6:05 PM (112.173.xxx.71) - 삭제된댓글

    정식안으로 도출된 사람이어야 할 텐데
    인터넷으로 약식으로 하고 주장하지 맙시다.
    Intj가 많지도 않을 뿐더라 여자 중에 희귀함.

  • 79. 정식안으로
    '23.6.28 6:06 PM (112.173.xxx.71)

    해보고 말하세요.
    Intj가 많은 유형도 아닐 뿐더러 여자 중엔 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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