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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방 자식의 도움을 받게 되는 나이가 됐네요

인생 조회수 : 5,739
작성일 : 2023-06-28 10:18:50
60대 후반 남편.중반 저
애들한테 충성하며 살았어요.
하지만 공부 푸쉬를 하진 않았어요.
그냥 행복하게 살기만 바랬죠.
20대 후반 딸둘(애들이 늦었죠)을 창피하지만
아직도 아가라 부르며
마냥 어린줄만 알았는데..
얼마전부터 애들이 우리를 돌보게 되는 분위기?
은행 예적금.주식 재테크는 저보다 더 잘하는 큰딸.
이젠 제가 어디 투자해야하나 물어봅니다.
작은딸은 운전 시작하더니 이젠 자기가 운전 다해서
우리를 데리고 다닙니다.
바로 얼마전까지 부모가 다 가르쳐줬었는데
이젠 애들한테 배웁니다.
노후대비 다해놓고 부부 모두 지금도 돈법니다.
자식에게 지극정성을 다하니 애들도 우리한테 잘 하는듯 합니다. 부모자식도 주고 받기가 잘 되어야하는거 맞네요.
IP : 182.161.xxx.56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3.6.28 10:22 AM (112.161.xxx.169) - 삭제된댓글

    벌써 도움받을 나이는 아니지요
    그렇게 벌써 기대기 시작하면
    안될 것 같아요
    비슷한 연배입니다

  • 2. doubleH
    '23.6.28 10:23 AM (125.254.xxx.194)

    맞아요 27년정도키우고나니 이제는 아이들이 저희부부 손잡고 데리고 다니는거 같아요
    자식키운 보람이 느껴지죠
    뭐든지 애들한테 물어보고 하게 돼요
    저흐는 오십대 후반이예요

  • 3. ...
    '23.6.28 10:25 AM (14.52.xxx.1)

    안 되요. 제발.. 빨리 빨리 배우고 따라가야 합니다. 애가 30,40 대 되면 자기 가정 꾸리는데 부모가 저렇게 다 의지하면 자식이 미쳐요 -_-;;;

  • 4. 첫댓글님
    '23.6.28 10:26 AM (182.161.xxx.56)

    절대 기대지는 않아요.오히려 애들을 도와주지요.
    제말의 포인트는 애들을 가르쳐줬던것.
    예를들면 높은 이자 찾아 예금하는법 이런거요.이제는 제가 도움을 받는다는게 재밌어서 올려본겁니다.

  • 5. 진순이
    '23.6.28 10:27 AM (118.235.xxx.250)

    축하 드려요
    이제 건강하게 100년 사셔야지요
    딩크로 30년 무안하게 살아왔지만
    플랜을 70세까지만 세워 그럭저럭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이제 나라만 제대로 굴러가는데
    힘써봐요

  • 6. 해외여행도
    '23.6.28 10:27 AM (182.161.xxx.56)

    부부가 모든 계획 세우고 예약하고 다녔는데,이젠 애들이 한다는것도 잼나고 기특하네요.

  • 7. ㆍㆍ
    '23.6.28 10:28 AM (112.161.xxx.169) - 삭제된댓글

    그러면서 기대기 시작하는거예요
    운전도 그렇구요
    그러다 자꾸 의지하게 된다구요

  • 8. ....
    '23.6.28 10:28 AM (118.235.xxx.239)

    벌써 도움받으면 어째요.
    부부 다 현장에 있을 나이 같은데

  • 9. ㅎㅎ
    '23.6.28 10:33 AM (182.161.xxx.56)

    네.부부 둘다 돈법니다.
    애들이 생일이나 명절때 돈주면 몇배로 더 줍니다.
    그렇게 할수 있는게 감사하지요.

  • 10. 와이
    '23.6.28 10:33 AM (125.190.xxx.212)

    요즘 82 댓글들 왜이렇게 삭막한지....
    전적으로 기대는것도 아니고 대충 어떤 느낌인지 감 오는구만...

  • 11. . . .
    '23.6.28 10:34 AM (210.95.xxx.88)

    전적으로 의지 한다는 말도 아니고
    앞으로 애들한테 의지해야겠다는 말도 아니고

    가끔씩 운전해서 데리고 간다고 하고
    애들이 더 잘 아는 분야도 생겨서 그런쪽으로는 조언도 받고 해서
    기특해서 그러는건데

    먼 벌써 도움 받으면 안돼고 그럼 말이 나오나요

    애들 잘 키우니 이런 날도 오구나 해서 올린 글 같은데

    이상해요 댓글들이

  • 12. 아직은
    '23.6.28 10:34 AM (119.193.xxx.121)

    독립적이어야.우리머니 보니 그래야 늙어서도 요양원 안가고 살 수 있음.

  • 13. 그렇죠~
    '23.6.28 10:34 AM (211.245.xxx.144)

    어느 사이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부모에게 도움주고 안내하고 정보도 주고 그렇게 변해가죠?
    그 재미를 알거같아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근데 딸이라 더 그럴거에요
    아들들은 그보다 못해도 다 컸다는데 의의를 두죠 ㅎ

    몇 댓글들 원글님이 쓴 글의 핵심을 파악 못하고 있네요

  • 14. 흐뭇
    '23.6.28 10:35 AM (119.193.xxx.121)

    너가 나보다 빠르네. 너가 더 잘아네. 너가 더 잘하네...이게 된다고요. 안그럴거 같죠.

  • 15. 정말
    '23.6.28 10:36 AM (1.227.xxx.55)

    그래요.
    자식이 스무살 넘으면 모든 면에서 훨씬 빠릿해 집니다.
    해외여행 가서도 정보도 빠르고 행동력도 좋구요.

  • 16. ㅇㅇ
    '23.6.28 10:36 AM (39.7.xxx.23) - 삭제된댓글

    자식 도움 받을 나이 아니죠
    70 넘으면 모를까
    딸들이라면서
    결혼하면
    시가도 그렇게 60대부터 기대고
    운전해달라
    뭐 알려달라
    귀찮게하면 좋겠어요?
    그저 스스로 할 수 있는건
    자식이건 부부간이건
    스스로 하며 삽시다

  • 17.
    '23.6.28 10:38 AM (182.161.xxx.56)

    제가 글 올린 포인트는 우리가 마냥 젊은게 아니라고.
    금방 애들 커서 나보다 더 똑똑해진다는거..
    애들 키우는거 힘든일이고 앞으로도 자식들땜에
    힘든일 많겠지만..
    금방 저 자신이 늙어진다는것
    유럽.미국도 혼자 여행 다니던 저였는데.
    나이 먹으니 점점 자신감이 사라지는데..
    자식한테 잘하면서 길러놓았던게
    큰 자산인듯 합니다.

  • 18. ..
    '23.6.28 10:38 AM (39.7.xxx.48)

    건강한 모습이죠. 서로 챙길수 있고 또 고마워하는..

    저희 부모님은.. 80대인데도 아직도 니까짓게..
    이런 분위기고 단순한 안부 연락에도 부르르
    본인들이 얼마나 바쁘고 잘나가는지 강조강조.
    너무 피곤해요. 그렇다고 안도와주면 더 난리..
    도와주면 니까짓게..

  • 19. 나참
    '23.6.28 10:38 AM (223.38.xxx.123)

    생활비를 달라고 했나
    병원투어를 해달라고 했나
    자식이 먼저 손내밀었을지도 모르고
    무슨 그리 대단한 도움을 받았다고
    원글님한테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82는(일부) 진짜 남 글에 초치는데 1등 같아요.
    배아파서 그러나 ㅋㅋㅋㅋㅋ

  • 20. . . .
    '23.6.28 10:39 AM (210.95.xxx.88)

    자식 도움 받을 나이 아니죠
    70 넘으면 모를까
    딸들이라면서
    결혼하면
    시가도 그렇게 60대부터 기대고
    운전해달라
    뭐 알려달라
    귀찮게하면 좋겠어요?
    그저 스스로 할 수 있는건
    자식이건 부부간이건
    스스로 하며 삽시다


    윗님

    진짜 이렇게 읽히세요?
    이글이??

    참내

  • 21. ~~
    '23.6.28 10:40 AM (118.235.xxx.232)

    부부가 못해서가 아니라 아이들이 착하고 부모 도와드리고 싶어서 하는거겠죠.
    그래도 시작은 그래도 아이들도 자기일 바쁘면 점점 부담스러워질 수 있으니 원글님도 조금씩 배워서 혼자도! 할 수 있게 준비하시면 돼요.
    할 줄 아는걸 돕는 것과, 의존하는 걸 돕는건 완전 다르니까요.
    잘 하실거 같은데요. 부럽습니다!

  • 22. .....
    '23.6.28 10:41 AM (39.7.xxx.20)

    자식한테 지극정성 다했더니 우리한테 잘하는구나
    자식한테 잘해둔게 큰 자산이었구나....

    이 워딩만 보면 자식한테 돌려받는걸 당연하게 느끼는거 같아요.

  • 23.
    '23.6.28 10:46 AM (175.198.xxx.11) - 삭제된댓글

    저는 자식 입장이고 부모될 일 없는 사람인데 원글님 글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요. 아이들 사랑하고 아끼며 키우고 자식들의 삶에 도움을 주려고 살아왔는데 그 아이들이 잘 자라 어느덧 자신의 삶을 잘 꾸려가는 것은 물론 부모들까지 소소하게 챙기게 되는 걸 보고 품 안의 자식이 저렇게 어엿한 어른이 되었나 신기하고 기특한 한편 아이들이 어른이 된 세월만큼 원글님 부부도 어느새 인생의 후반기에 접어들었구나 싶은 거겠죠.
    원글님처럼 주고 받는 사랑이 뭔지, 독립적으로 삶을 꾸려가면서도 때로 필요한 순간에는 적절히 자식들의 도움도 기꺼운 마음으로 받으실 줄 아는 분이라면 일부 날선 댓글처럼 일방적으로 자식에게 기대어 의탁하는 삶을 살지 않아요.

  • 24. 제 철칙은
    '23.6.28 10:46 AM (182.161.xxx.56)

    제가 아는 모든 사람에게 잘해주자.친절하게 대하자.입니다.하지만 친절을 감사히 받을만한 사람한테만..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제외..
    모든 인간관계(부모 자식 포함)는 기브앤테이크..
    내가 받고싶음 먼저 잘하자 입니다.

  • 25. 아직멀었지만
    '23.6.28 10:48 AM (221.140.xxx.198)

    고딩때 지하철 표지판 보고 갈아타는 것도 버벅거리던 아이가 이제 같이 나가면 네이버 보고 길 다 찾아줘요.

  • 26. ,,,,
    '23.6.28 10:48 AM (59.22.xxx.254) - 삭제된댓글

    자식키우며 전적으로 도움만 받던 아이들이 이제 정보력도 빠르고 기민성도 앞서고 이래저래 부모에게 도움줄 나이가 되었다는글인것 같은데.....벌써부터 자식들한테 무조건 기대는 몰염치한 늙은이들 취급인지..

  • 27. 참 한가지
    '23.6.28 10:49 AM (182.161.xxx.56)

    예외는 시가는 잘하면 잘할수록
    더 종으로 알고 갑질하더라구요.
    이걸 미리 알았으면 참 좋았을걸요..

  • 28. 댓글보고
    '23.6.28 10:50 AM (223.38.xxx.92)

    제발 살면서 저렇게 꼬인 사람들 안만나게 해주세요.
    진심으로 빌게 되네요.
    저런 사람들 앞에서는 진짜 아무말도 못할것 같아요.

  • 29. 그리고
    '23.6.28 10:52 AM (182.161.xxx.56)

    자식을 낳아 기를때 내가 얘네 자라서 도움받아아지
    하고 기른거 아니죠.
    사실 얼마전까지도 이것저것 도와주면서 이젠 너네가 스스로 할 나이인데 언제까지 우리가 도와줘야하나 했던적도..
    그런데 어느 순간 애들한테 소소하게 도움을 받게되니 놀라워서 올린글입니다.

  • 30. 그러게요
    '23.6.28 11:00 AM (61.105.xxx.11)

    꼬인 댓글진짜 많네요

  • 31. ..
    '23.6.28 11:01 AM (14.35.xxx.184)

    자식이 어릴 때는 부모가 세상을 가르쳐준다면,
    자식이 크면 부모가 자식을 통해 세상을 배우죠.

    젊은 세대가 아무래도 정보와 최신 지식 습득이 빠르고
    나이가 들수록 아무리 깨어 있으려고 해도
    기존의 올드한 지식과 습관에 갇혀있을 확률이 크니까요.

  • 32. ...
    '23.6.28 11:09 AM (61.99.xxx.199)

    82는 핀트 어긋나게 초치는 댓글도 꽤 많고, 냉철하고 통찰력있는 비판 댓글도 보여서 양날의 검인 듯..이번 댓글은 전자네요;;;;
    자식들한테 배울건 배워야해요ㅡ 인터넷환경 빨라도 너무 빨라서 뭘 먼저 알아둬야 할지도 선별 못할수도 있겠더라구요.

  • 33. 덕담은 못할 망정
    '23.6.28 11:10 AM (125.142.xxx.233)

    악담은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윈글님 이 글 삭제하지 마세요.

  • 34. 맞아요
    '23.6.28 11:13 AM (118.235.xxx.58)

    아이가 고등만 되도 여행 루트랑 노선도 잘 보고 알려주더라구요. 아직 멀었지만 그 정도 하는 것도 대견 기특

  • 35. 제주도
    '23.6.28 11:16 AM (1.225.xxx.214)

    저도 비슷한 생각한 적이 있어요^^
    50대 후반, 아들 딸 며느리와 같이 넷이 제주도에 여행 갔는데
    저는 정말 차 뒷자리에 가만히 앉아있기만 했어요^^
    카드 낼 일 있을 때만 앞에 나서고 ㅎㅎ
    어릴 때는 내가 너희들을 데리고 다녔는데
    이제는 너희들이 엄마를 데리고 다니는구나...하며
    웃었다니까요^^

  • 36.
    '23.6.28 11:23 AM (1.102.xxx.46)

    그런데 결혼하면 부모가 도울 일 많아져요.
    특히 딸이면..

  • 37. ㅁㅁ
    '23.6.28 11:23 AM (39.121.xxx.133)

    대견하네요.
    저는 딸이 7살인데, 지난 주말 빨래 돌려놓고 잠깐 졸고있는사이, 애가 다된 빨래를 빨래통에 담아 낑낑대며 옮기고 베란다에 널려고 하는데 키가 안되서 점프점프하고 있더라구요ㅎ 키가 더 크면 엄마가 피곤할 때 대신 빨래 널어주겠대요ㅎㅎㅎ 팥쥐엄마인가요? ㅎㅎ

  • 38. ㅡㅡㅡㅡ
    '23.6.28 11:2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댓글들 진짜.

    무슨 말씀인지 알거 같아요.
    항상 내가 가르치면서 키워 왔는데,
    어느순간 아이들이 나보다 더 똑똑?하다는 느낌?
    내가 아이들에게 물어보고 배우는게 서서히 늘어가는거 같아요.

  • 39. 언젠가
    '23.6.28 11:50 AM (112.164.xxx.136) - 삭제된댓글

    대학생이던 아들이 그러더라고요
    엄마 키오스크알아,
    응 해봤어. 맥가서
    그랬더니 다행이네 하면서 엄마 뭐 하다가 모르면 물어봐 하대요
    우리아들도 제작년부터 우리태워서 데리고 다니면서 먹을거 사줘요
    문제는 엄마카드로,. 제가 카드를 아들줘요, 이걸로 , 하고요
    아들이 자기도 돈 있다하면 제가 그러지요
    그래도 이걸로해, 넌 나중에 쓰고
    아들보고 그랬어요
    엄마는 큰건 못해주고 이런 소소한거는 해줄수 있다고,
    좋아 , 그러대요

  • 40. 거 참
    '23.6.28 12:03 PM (125.178.xxx.170)

    무슨 뜻인지 다 알면서
    기대지 말라니 댓글들 왜 이러나요.

    그러게요. 외동 아이 대학 졸업하니
    여러모로 부모를 챙기는 게 생기더군요.

    전 무엇보다 얘를 통해
    이런 저런 젊은애들 이슈, 정보를 알아가니
    그게 좋네요.
    관심 없던 분야에 눈이 떠져요.

  • 41. 참나
    '23.6.28 12:13 PM (223.38.xxx.200)

    여기는 애가 걸음마 떼었다고 말 해도
    애한테 기댈 생각 말라도 할 듯
    뭔 말을 못해요

  • 42. 뭔지
    '23.6.28 1:41 PM (112.155.xxx.85)

    알 것 같아요
    전에는 식당 가면 제가 애들 챙기고 그랬는데
    언젠가부터 아이들이 수저놓기부터 추가 주문 같은 것까지
    부모를 챙기고 있네요. 시킨 것도 아닌데.

  • 43. ㅇㅇ
    '23.6.28 2:01 PM (118.235.xxx.94)

    진짜 꼬인 댓글 많음

  • 44. 동감입니다
    '23.6.28 2:36 PM (210.100.xxx.74)

    외식하면 이제는 애들이 거의 예약합니다.
    나도 네이버로 예약하는데 새로운 식당 개척은 아이들이 빠릿빠릿.
    irp 운용도 더 잘해서 가끔 맡기고 싶어집니다^^
    운전은 같이 차타면 거의 아들이 하는 분위기인데 그럴때 큰차 운전도 해보라는 배려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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