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펑 해요.

ㅇㅇ 조회수 : 4,429
작성일 : 2023-06-27 18:32:01


내용은 펑합니다.
댓글 감사해요
IP : 211.36.xxx.231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7 6:36 PM (116.34.xxx.99)

    자기주도 학습을 내건 학워녿 있더군요. 강의는 안하고 자기주도로 공부하는 것만 봐준다는

  • 2. 드물죠
    '23.6.27 6:38 PM (125.129.xxx.182) - 삭제된댓글

    저희 아래집 아이 모자란 과목 단과반 좀 다니고 시간 아깝다고 인강좀 듣고 공부했대요.

    아이가 평소에 워낙 예의 바르고 저희 집 애 보면 웃으며 인사 잘 받아주고 그 집 엄마 장보면 고3때도 짐꾼 하는 그냥 착한 애인줄 알았는데, 재수없이 서울대 공대 갔어요.
    아파트 전체가 놀랐어요. 강북 시골 귀퉁이 지역인데다 그집 엄마가 한번도 공부 잘한단 말을 안 했어가지고...ㅎㅎ

  • 3. ㅎㅎㅎ
    '23.6.27 6:44 PM (218.155.xxx.132)

    제 지인들 중 좀 있어요.
    스카이 아니면 의미없다 하면 어쩔 수 없지만
    고대, 서강대, 성균관대 갔어요.
    오히려 사교육 많이 시켜서 인서울한 집은 없어요.
    재수, 삼수 진행중인 집은 있고요…

  • 4. 학원 잘 안다녀도
    '23.6.27 6:44 PM (221.139.xxx.93)

    스카이 갈 애들은 가더라구요.
    울 애들도 학원 1군데 정도 다니다 쉬었다.. 다만 인강위주로 공부했는데..
    큰애는 상위권 학교 진학했어요. 작은애는 중위권..인서울

    울 애들 친구.. 학원 안다니고도 한명은 의대.. 한명은 스카이 컴공..
    원래 머라 좋은 애들이었는데.. 초딩때부터 엄청 잘해서..애네들도 고딩때부터 인강위주로..
    저는 애들이 나중에 학교 잘 들어갈줄 알았어요.

  • 5. ㅇㅇ
    '23.6.27 6:45 PM (125.132.xxx.156)

    인강 정도만 듣고 잘가는 애들 여전히 많죠
    최고 탑라인은 어렵지만 스카이나 약수 정도는요

  • 6. 인강만 들었어요
    '23.6.27 6:46 PM (121.166.xxx.208)

    인강샘한테는 메일로 질문하고 학교샘한테 마니 물어 봤다고 하네요,

  • 7.
    '23.6.27 6:46 PM (27.255.xxx.50)

    아는집 아이 정말 학원하나 안다니고 서울대 갔어요.
    그런데 서울대. 카이스트 간 애들중 사교육 안받은 애들 꽤 있더라구요. 타고난 머리좋은 애들은 혼자서도 잘 하나봐요.

  • 8. ...
    '23.6.27 6:47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친구아들 고등때 학원 하나도 안다니고 수능만점 받았어요
    저희 애도 초2까진 음악한다고 공부 손 못대다가
    초3 사교육 시작해서 학원 한두개씩 다녔어요
    고등땐 거의 사교육없이 의대갔어요

  • 9. ...
    '23.6.27 6:50 PM (211.109.xxx.157)

    친구아들 고등때 학원 하나도 안다니고 수능만점 받았어요
    저희 애도 초2까진 음악한다고 공부 손 못대다가
    초3 사교육 시작해서 학원 한두개씩 다녔어요
    고등땐 거의 사교육없이 의대갔어요
    쉬는 시간마다 쌤께 질문공세를 해서 선생님들이 바쁘신데 질문 그만하라며 골치아파하셨다고 해요;;;

  • 10. 제주변은
    '23.6.27 6:54 PM (115.143.xxx.182)

    많아요. 10년여년 전쯤은 말할것도 없이 더 많았고 제아이도 사교육 아예안한건 아니지만 적게했고 작년에 정시로 의대갔어요. 아이친구중에도 의대까지는 아니여도 연고대는 꽤 있더라고요..

  • 11.
    '23.6.27 6:55 PM (122.35.xxx.39)

    우리 조카, 매일 (현)우진씨 만나러 간다고^^수학 1개 틀렸어요

  • 12. 고등
    '23.6.27 6:55 PM (223.38.xxx.251)

    가면 자기 주도로 공부하는 애들 많더라고요.
    습관적으로 학원 다니는 애들보다 훨씬 성적은 잘 나와요.스스로 하는것만큼 강력한건 없는거 같아요.

  • 13. ㄴㅁㅋㄷ
    '23.6.27 6:58 PM (116.122.xxx.106)

    우리 아이들 사교육없이 (초등때 태권도 피아노는 했어요)
    첫애는 자사고 가서 기숙학교라 한달에 한번 나오느라 사교육 할수없다고 해서 우리아이한테 최적화된학교라고 갔더니 외출신청하고 학원 다니더라구요
    우리 아이만 꿋꿋하게 학원 안다니고 졸업하고 한의대가서 지금 본과1학년입니다
    지나고나서 혼자 공부하기 힘들다고 둘째 고등학교 갈때 1학년때부터 학원 보내라고 신신당부하던데 코로나가 터지는 바람에 학원은 커녕 학교도 몇번 못가고 졸업하고 지금 재수 중입니다
    둘째도 학원을 안다녀 본애라 처음 2월에 학원 가더니 너무 재밌어 하더군요
    지금은 학원급식 맛있다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 14. ㅇㅇ
    '23.6.27 7:01 PM (211.36.xxx.152)

    월 삼백씩 쓰고 재수해서 광명사가 보낸 집 있는데.
    그집 아이보면서 생각이라는걸 할 시간이 없어보였어요...스그로 생각하는 힘..스스로 문제해결하는 힘이요..느리더라도요..

  • 15. ....
    '23.6.27 7:07 PM (39.7.xxx.120)

    진짜 많은거 맞아요?
    요즘 수능 만점자 인터쥬 보면 다들 사교육했다고 하고
    또 대부분 고등 전에 사교육 빡시게 돌리고 특목자사고 가서
    고등가서도 학원다니고 어쩌다 하명인가 혼공했다고 하던데
    그런 경우 아닐까요?

  • 16. 자기주도로
    '23.6.27 7:09 PM (223.39.xxx.79) - 삭제된댓글

    우리아이는 중1때 석달 수학학원 다니고 자기주도로 공부해서 지거국 갔어요. 대학가서 수상도 하고 성적장학금도 받구요. 더 투자? 하면 좋은데 갔을 수 있었겠지만 아이가 스스로 해보겠다 해서 그냥 맡겼어요. 자소서도 자기가 쓰고 교과. 학종. 다 붙은 과로 갔어요.

  • 17. 있죠
    '23.6.27 7:09 PM (210.100.xxx.239)

    사교육은 정말 케바케
    저도 남편도 집안형편상 사교육 못받았는데
    남편 스카이공대
    저 인서울중위권공대
    아이도 제가 봐주고 백업하는데요
    아직 고2지만 최상위권입니다
    갓반고 내신 일점대요
    사교육비 0이라니까 지난번에
    어떤분이 ㅋㅋㅋㅋㅋ 하던데요
    제가 왜 여기서 거짓말을 하겠어요
    메디컬이 문제지 스카이는 충분히 갈 성적입니다

  • 18. ㅇㅇㅇ
    '23.6.27 7:10 PM (203.251.xxx.119)

    대부분 인강 들을걸요
    인강은 1년 과외비가 30~40만원선
    얼마전 명문고가 학생한테 학원 다녔느냐 과외 했느냐 하니까
    자기는 학교공부와 인강만 들었다고

  • 19. 저희 두 아이
    '23.6.27 7:10 PM (108.41.xxx.17)

    사교육 0.
    어릴적부터 숙제도 본인들이 알아서 하고 자기주도학습 해서 제법 인지도 높은 명문대.
    과외 시켜줄 수 있는데 애들이 시간 아깝다고 안 했어요.

  • 20. 윗님
    '23.6.27 7:11 PM (210.100.xxx.239)

    요즘 메가는 59만정도예요
    교재비가 그거보다 더 들구요
    그래도 학원비에 비할바는 아니고
    학원보다 질좋은 강의가 많죠
    것도 인서울어지간한대학 들어가면
    환급해줍니다

  • 21. 유리
    '23.6.27 7:12 PM (118.235.xxx.101)

    사교육이 한두단계 업글인데 돈써서 서성한 갈 애 연고대 서울대 가는 거지 전문대 갈 애 서울대 못 보내요.
    그 한두단계 업글이 의미 있는 집에서 시키는 겁니다

  • 22.
    '23.6.27 7:14 P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저희조카,
    고3때 일타강사 대치동 실어 다녔고
    관리형 독서실 따로 다니고
    그 난리를 쳤는데
    수능때 인서울 간당간당 나와서
    원서도 안 넣었다가
    독서실도 안 가고
    집에서
    교재갖고 독학, 일부인강, 자료 구해달라는거 다
    구해줬더니
    이번에 이대 합격했어요.

  • 23. ㅇㅇㅇ
    '23.6.27 7:15 PM (203.251.xxx.119)

    인강 30~40만원이면 모든과목 다 들을수 있으니

  • 24. ebs
    '23.6.27 7:16 PM (121.133.xxx.17)

    ebs로 인강듣고
    두아이 의대 갔어요
    어려서 부터 혼자 알아서 했어요

  • 25.
    '23.6.27 7:16 PM (223.38.xxx.224)

    저희조카,
    고3때 일타강사 대치동 실어 다녔고
    관리형 독서실 따로 다니고
    그 난리를 쳤는데
    수능때 인서울 간당간당 나와서
    원서도 안 넣었다가
    재수때는
    독서실도 안 가고
    집에서
    교재갖고 독학, 일부인강, 자료 구해달라는거 다
    구해줬더니
    이번에 이대 합격했어요.
    그동안 대치동 바닥에 헛돈 뿌렸다고 한탄하더라구요.

  • 26. . . .
    '23.6.27 7:23 PM (211.217.xxx.54)

    저희집 조카요.
    오빠 새언니 공부는 자기가 해야지 시킨다고 하는게 아니다. 필요하면 시켜주지만 원하지도 않는다면 전기세 내러 다닐필요없다주의.


    초등때 태권도, 미술, 피아노 조차 다닌적없어요.
    책은 꾸준히 읽었지만 저희집에선 바보라 생각하고 걱정했을정도에요.
    뺑뺑이로 일진많은 중학교 갔는데...거기서 욕도 안쓰고 수업시간 집중해서 듣는다고 칭찬받더니 ..(존재감 없는 애였는데 처음으로 칭찬받음)
    자기실력없는데 선생님이 칭찬해줬고 그 기대 져버릴수 없다고 공부시작.
    처음으로 영수 다니기시작. 몇달 다니다 시간아깝다고 인강으로 듣더라고요.
    수업시간 성실하게 듣고,중학교 학교 시험도 어렵지 않으니 올백맞음.
    (초등땐 50점이상 맞은적 거의 없고 공부에도 관심없었음)

    선생님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공부에 올인하더니 전사고 합격.

    고등때도 학원 안다니고 방학때 과학 과외만 잠시 받고 사교육은 인강이 전부.

    올해 스카이 합격했어요.

    공부뒷심이 무섭구나 느꼈고요.
    남들보다 많이 늦었다고 생각해서인지 미친듯이 공부하긴했어요.

    고등 졸업때까지 전화기 없이 지냈어요.

    대학 합격하자마자 당당하게 아이폰, 패드, 맥북 풀셋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동안 아낀 학원비 생각하면 뭘 못사줄까싶을정도로...잘 풀린 케이스에요.

  • 27. ..
    '23.6.27 7:35 PM (183.98.xxx.205) - 삭제된댓글

    예전 얘기긴 한데..
    제가 sky출신인데요.
    전 대치 키드로 엄마가 라이드 하면서 이학원 저학원 유명학원 다녔고..
    막판엔 잘 못했던 확률통계 고액강의 들었고..
    그 외에도 부족한 부분은 다 돈으로 발라서 그래도 sky에 갔는데..
    친구, 선배들은 학원 한번 안다녀본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지방출신들은 진짜 그지역 수재들이고..
    강북에서 온친구들도 전교 1,2등이고 학교에서 죽어라 야자했다고..
    저희는 전교 상위 10%는 야자 빼줬어요.
    학원 가라고.. ㅎㅎ
    여하튼 자기주도 학생도 물론 있겠지만 저처럼 돈과 정보로 무장한 부모님을 둔 학생은 분명 자기주도 때보다는 한단계 높은 학교 갈수 있는 것 같아요.

  • 28. 그야
    '23.6.27 7:36 PM (58.143.xxx.27)

    성형하고 같은 겁니다.
    자연미인이 성형이 필요한가요? 자연미인 희귀하니 성형하는 것
    조금만 하면 초대박 미인 될 것 같은데
    못생겼는데 하면 평균은 될 것 같은데
    각자의 이유로 성형하듯
    각자의 이유로 사교육합니다.
    아는 아이 사교육 일도 안하고 서울대 의대 갔고요(삼촌 서울대 의대졸). 어떤 아는 아이 돈 억으로 들이고 인서울 겨우 했어요.
    성형으로 망친 사람도 있듯
    사교육만 의지하고 돈만 날린 사람도 있죠.

  • 29. ..
    '23.6.27 7:38 PM (218.50.xxx.177) - 삭제된댓글

    사교육 0이라고 쓰신분
    진짜 인강 하나 안들은건가요?

  • 30. ..
    '23.6.27 7:39 PM (218.50.xxx.177)

    두아이 사교육 0이라고 쓰신분
    진짜 인강 하나 안들은건가요?

  • 31. ....
    '23.6.27 7:47 PM (39.7.xxx.120)

    잠깐 받은 과외.어릴때 다닌 수학학원.대치동 학원들.
    그리고 인강들 모드 사교육인데
    왜 사교육 안받고 좋은데 갔다고 말할까요?

  • 32. 사교육0
    '23.6.27 7:50 PM (108.41.xxx.17)

    저희 애들은 과외도, 학원도 단 한번도 다닌 적 없어요.
    인강은 본인들이 공부하다 모르는 것 유튜브랑 칸아카데미 등 찾아서 보고,
    제가 수학 문제 가끔 도와주고, 남편이 물리 좀 도와줬지만 그 시간들 다 포함해도 며칠 분량도 안 될걸요.
    모르는 것 있으면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물어보고 집에서 물어보고 인터넷 찾아보고,
    자기들이 알아서 하겠다고 과외나 학원에 시간낭비하고 싶지 않다고 했기 때문에 존중했어요.

  • 33. 사교육0
    '23.6.27 7:52 PM (108.41.xxx.17)

    두 아이 다 사교육비에 들인 돈 0 원이 맞고요.
    대신 운동에 들인 돈은 엄청나게 많아요.
    어릴 적부터 안 해 본 운동이 없을 거예요.
    한 종목은 선수생활도 잠깐 했었어요. 또 다른 종목은 데모팀 연습하는 것이 싫다고 그만 뒀고요.
    저나 제 남편도 자라면서 사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어서 애들 사교육에 무심했던 편이고 지나가는 말로 애들에게 물어 볼 때마다 애들이 사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아니길래 알았다.. 하고 넘어간 건데 나중에 저는 후회 조금 했는데 남편과 애들은 후회 없대요.

  • 34. ..
    '23.6.27 7:56 PM (218.50.xxx.177)

    인강 하나 안들은건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데 운동학원도 사교육이예요
    공교육아니면 다 사교육이예요

  • 35. ..
    '23.6.27 7:58 PM (218.50.xxx.177)

    지금 제일 돈이 많이 드는 사교육이 초등 예체능이라고 해요
    오프라인 인강으로 되는게 아니니요
    고등학생의 온라인 1타 강의보다 훨씬 더 지출이 크다고 하네요

  • 36. 운동도사교육?
    '23.6.27 7:59 PM (108.41.xxx.17)

    이라고 한다면 운동사교육비는 좀 들었네요.
    하지만 공부 관련해서 돈 내야 하는 인강은 한번도 들어 본 적이 없고, 과외, 학원 단 한번도 안 했습니다.
    저희 애들이 고집이 있어서 부모로서는 나름 서운한 마음도 있었고요. 돈이 없는 집도 아니라 더 짜증나기도.
    특히 대학 입시 준비할 적에 주변 사람들은 돈 들여서 애들 점수 높이는데 저희 애들이,
    그렇게 높인 점수는 자기 점수가 아니지 않냐고 답답한 소리 해서 저랑 마찰 심했어요.

  • 37. 운동은
    '23.6.27 8:02 PM (108.41.xxx.17)

    태권도만 학원에서 배웠고,
    수영이랑 축구같은 운동은 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만 세살때부터 참여한 거거든요.
    사교육비라기보다는 참가비 명목으로 돈 냈어요.
    한 시즌에 십만원 가량 내고 참가하는 시에서 운영하는 운동 프로그램.
    특히 수영은 제가 롸이드 하는 것이 벅찼지 돈은 세 달 단위로 십만원 좀 넘게 냈어요.

  • 38. ...
    '23.6.27 8:14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공부는 하고자하는 의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하기 싫은데 학원 앉혀놓는다고 되는게 아닌거 같고
    잘했다면 본인 의지도 있었던거죠

  • 39. ...
    '23.6.27 8:15 PM (218.55.xxx.242)

    공부는 하고자하는 의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하기 싫은데 학원 앉혀놓는다고 되는게 아닌거 같고
    잘했다면 본인 의지도 있었던거죠
    의지 없으면 답 없어요

  • 40. 저흰
    '23.6.27 8:2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사교육 많이 시켰는데 이것저것 해놓으니 초등교사 생활 잘하네요.
    요즘 초등부터 영유다닌 애들이 선생님 영어 발음지적 들어오는데
    어학연수도 다녀와서 애들이 그래도 봐준다고...

  • 41. 희망회로
    '23.6.27 8:24 PM (118.235.xxx.63) - 삭제된댓글

    이렇게 의지가 중요하고 인강해도 되는데
    결국 입결은 사교육 활성지가 월등한 거 왜 때문일까요?
    도에서 정시로 의대를 한명도 못 보내는데
    어떤 곳은 동네에서 한해 백명 단위로 들어가고요.

  • 42. 희망회로
    '23.6.27 8:25 PM (118.235.xxx.63)

    이렇게 의지가 중요하고 인강해도 되는데
    결국 입결은 사교육 활성지가 월등한 거 왜 때문일까요?
    어떤 도에서 정시로 의대를 한명도 못 보내는데
    어떤 곳은 동네에서 한해 백명 단위로 들어가고요.

  • 43. ㅇㅇ
    '23.6.27 8:30 PM (211.35.xxx.136)

    자기주도 저장해요~

  • 44. ㅇㅇ
    '23.6.27 8:33 PM (211.36.xxx.231) - 삭제된댓글

    윗님 그런 경우가 유니콘같이 희귀한거겠죠
    저는 고등때는 의욕은 있었는데 체력이 많이 약했네요
    그때 처음 공황장애를 겪기도 했고…멘탈 체력싸움도 있는듯…

  • 45. ...
    '23.6.27 8:53 PM (39.7.xxx.196) - 삭제된댓글

    이렇게 의지가 중요하고 인강해도 되는데
    결국 입결은 사교육 활성지가 월등한 거 왜 때문일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강북에서 공부싹수가 보여서 강남으로 이사왔어요
    둘 다 현역 의대갔구요
    될놈들이 모인 효과도 있는 듯 합니다

  • 46. ...
    '23.6.27 8:55 PM (211.109.xxx.157)

    이렇게 의지가 중요하고 인강해도 되는데
    결국 입결은 사교육 활성지가 월등한 거 왜 때문일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강북에서 공부싹수가 보여서 강남으로 이사왔어요
    둘 다 현역 의대갔구요
    될놈들이 모여드는 효과도 있는 듯 합니다

  • 47. 친구 아이
    '23.6.27 8:55 PM (116.36.xxx.214) - 삭제된댓글

    사교육 없이 인강으로 수능 내신 1-2등급 나왔고
    아이가 원해서 교대갔다네요
    둘째는 지금 인강으로 의대준비중이래요

    자기주도 되는 아이가 8프로라고 어디서 들었어요

    우리애들도 그럼 좋겠어요~~~

  • 48. 거기로몰리니까
    '23.6.27 8:56 PM (108.41.xxx.17)

    전국의 공부 잘 하는 애들 가진 부모가,
    좀 더 잘 보내려고 대치동이나 유명 학군지로 무리해서 옮기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복권 1등 나온 복권판매소에 사람들이 줄 서다 보니 거기에서 1등이 더 자주 나오는 것마냥?

  • 49. ...
    '23.6.27 8:59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자식 키워본 사람들은 머리만큼 의지도 중요하다는거 알건데요
    사교육 힘 빌려 잘했다고 하는데 것도 아이 본인에 의지가 있었던거에요

  • 50. ...
    '23.6.27 9:00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자식 키워본 사람들은 머리만큼 의지도 중요하다는거 알건데요
    사교육 힘 빌려 잘했다고 하는데 것도 아이 본인에 의지가 있었던거에요
    머리 좋은 아이조차도 하기 싫으니 퍼져버리더라구요

  • 51. ...
    '23.6.27 9:01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자식 키워본 사람들은 머리만큼 의지도 중요하다는거 알건데요
    사교육 힘 빌려 잘했다고 하는데 것도 아이 본인에 의지가 있었던거에요
    것도 나름 자기 주도라면 주도인거고
    머리 좋은 아이조차도 하기 싫으니 퍼져버리더라구요

  • 52. ...
    '23.6.27 9:02 PM (218.55.xxx.242)

    자식 키워본 사람들은 머리만큼 의지도 중요하다는거 알건데요
    사교육 힘 빌려 잘했다고 하는데 것도 크든 작든 아이 본인에 의지가 있었던거에요
    것도 나름 자기 주도라면 주도인거고
    머리 좋은 아이조차도 하기 싫으니 퍼져버리더라구요

  • 53. Ogu
    '23.6.27 9:03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제딸 20학번 문과
    애기때부터 사교육 1도 없이 살고ㅡ피아노만 감-
    고3때 메가패스 인강패키지
    고대문과 정시 재수안하고 갔어요
    인강비는 환급되더라구요
    둘째는 고등때 과외 반년
    성대 문과정시
    재수 안하고요
    머리는 둘째가 더 좋아요

  • 54. ...
    '23.6.27 9:33 PM (211.234.xxx.125)

    21학번 연대 간 딸
    초등 중등 때까지 학원 안가고 책은 좀 읽고 영어는 비디오와 책으로. 그날 배울 교과서, 아침 잡때 읽어서 스스로 이해해보고(비문학 문해력 연습), 집에 와선 배운 거 목차 적어가며 생각나는대로 줄줄 쓰기만 했어요.(자기화 확실) 저녁밥 먹기전 모든 학습 끝. 그담부턴 자기전까지 tv 보고 야구보고 수다 떨고 노래방가고 놀았어요. 놀 친구없어서 요일별로 지정해서 돌아가며 놀았어요.

    중3 겨울부터 수학 선행시작. 첨엔 저녁에 공부 처음 하는 거라 징징거렸고 꼴찌반 들어갔지만, 기초 탄탄해서 진도 잘 나갔구요. 1년후엔 최상위반으로 들어갔어요.
    고등학교 졸업까지 수업에서 한번도 잔 적없대요. 수업때랑 야자 10시까지만 공부하고 잠은 고등학교 때도 8시간씩.


    공부하는 법을 제대로 알고 효율이 높았던 것 같아요.

    시험 전날 자정에 정전되어서 아이들 난리났는데, 얘는 그 사실 모른 채 쿨쿨

  • 55. ..
    '23.6.27 9:36 PM (140.213.xxx.234)

    저는 딱 한명 봤어요. 제조카에요. ㅎ. 그 흔한 영어학원도 안 다님. 어린이집 유치원도 재미없고 애들이 치고박고해서 부산하다고 싫다고 해서. 집에서 그냥 책만보던 제 조카. 기저귀늦게 떼어서 기저귀차고앉아서도 책보던 아이였는데. 7살에 학교입학. 초1담임이 면담 신청해서 놀라서 가보니 선생님이 십수년간 이리 영민한 아이 첨본다면 급칭찬하시더군요. 아이가 남다르다. 성격이 그냥 차분해요. 학원은 성적떨어지면 가기로 했다는데 성적이 안떨어져서 안다녔고 고딩때 인강들었고 수능 2점짜리 하나 틀리고 서울대 갔어요. 피보면 기절하는 아이라 의대는 아예 배제했고

  • 56. ...
    '23.6.27 9:45 PM (211.234.xxx.125)

    자기가 다 이해하고 기억해서 말로 설명할 때까지, 즉 모든 객관식 문제를 주관식으로도 서술할 수 있는 때까지, 쌤의 관점에서 헷갈리는 개념의 문제를 낼 수 있을 때까지가 공부라고

    혼자 디립다 한다고 자기주도가 아니라
    자기주도를 할 줄 알아야 자기주도가 되는 것 같아요

  • 57. ...
    '23.6.27 10:01 PM (122.43.xxx.1)

    조카요
    사교육 없이 서울대의대갔어요
    지금 본과
    여기 지방소도시인데 아직도 신화같은 존재로 회자되고 있다는 ...

  • 58. 서울대의대
    '23.6.27 10:15 PM (118.235.xxx.127)

    학교당 2명씩 가는 곳도 몇 있어요.

  • 59. ..
    '23.6.27 10:30 PM (125.181.xxx.187) - 삭제된댓글

    아들 수능 0.03프로 고경 다녀요. 선행이나 사교육 없었어요.

  • 60. 2000
    '23.6.27 11:03 PM (118.235.xxx.32)

    2000년대 학번까지는 사교육 안 받은 사람들 많죠 요즘 아이들은 별로 없지만 전국에 찾아 보면 왜 없겠어요 당연히 있죠 다만 내자식이 아닐 뿐이지

  • 61. 수능 0.03프로인데
    '23.6.27 11:31 PM (1.242.xxx.150)

    고경 가나요? 서울대 못가나요?

  • 62. 여기
    '23.6.27 11:47 PM (112.214.xxx.184)

    댓글만 보면 사교육 없이 서울대 의대도 가고 수능 만점도 받네요 그런데 왜 사교육을 그리도 시키나요 사교욱 시키지 말고 인강이나 끊어 주면 알아서 서울대 의대도 가는데요.

  • 63. 여기님,
    '23.6.28 2:19 AM (108.41.xxx.17)

    사교육 없이 애들 자기주도 학습 시키려면 부모가 자식들을 믿어야 하거든요.
    전 저희 애들이 스스로 해 보다가 영 안 되면 그 때에는 저에게 도움을 청할 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많은 부모들이 자기 자식들을 믿어주지 않아서 그게 불가능한 거예요.
    다들 저에게 그러더군요. 학원이라도 보내야 자신의 맘이 안심이 될거라고, 과외라도 시켜야 그거 믿고 자기가 걱정을 덜 할거라고요. 그 사람들은 자기 애들보다 학원과 과외샘을 더 믿더라고요.

    저희 애들 스마트폰 사줬다고 주변사람들에게 저 욕 많이 먹었는데 저는 저희 애들이 전화기 붙잡고 살지 않을거란 믿음이 있었는데 주변 학부모들은 자신의 애들이 그 정도로 자기 의지가 없다고 확신했거든요.
    저희 애들이랑 제 남편은 게임을 정말 많이 하고 잘 하는데 저는 세 사람이 다 자기 할 일을 다 하고 나서 게임을 한다고 확신했고 그래서 게임시간을 제한한다거나 뭐라 하지 않고 세 사람에게 '믿는다' 한 마디만 했어요.

    애들이 스스로 알아서 할거라고 해도 못 믿는 부모들이 더 많을 거예요.

  • 64. 아...
    '23.6.28 7:59 A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우리 애는 본인이 5학년에 수학, 국어학원 보내달라고 했어요.
    영어는 계속 하고 있었음.

  • 65. 아...
    '23.6.28 8:01 AM (118.235.xxx.87) - 삭제된댓글

    우리 애는 본인이 5학년에 수학, 국어학원 보내달라고 했어요.
    영어는 계속 하고 있었고요. 학교 다른 시험을 계속 70점 받아서...
    중등에 주요과목 다 100점 받고 과학고 다녀요.

  • 66. 아...
    '23.6.28 8:02 AM (118.235.xxx.87)

    우리 애는 본인이 5학년에 수학, 국어학원 보내달라고 했어요.
    영어는 계속 하고 있었고요. 학교 다른 시험을 계속 70점 받아서...
    진짜 집중적으로 사교육을 많이 하긴 했어요.
    중등에 주요과목 다 100점 받고 과학고 다녀요.

  • 67. 1.242님
    '23.6.28 9:57 AM (125.181.xxx.187)

    실수가 있었네요. 0.3프로였어요.
    서울대 원하는 과는 못가는 점수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798 한국인이 사랑하는 튀김 순위 0000 03:55:11 120
1598797 유통기한 한달지난 라면 먹을까요? 4 2조 03:28:50 191
1598796 펌) 유일하게 할일 하는 언론.jpg 동참!! 03:16:28 233
1598795 전북 완주 여행 너무 좋았어요 ㅇㅇ 03:11:30 225
1598794 펌. 패션쇼하는지 몰랐던 아주머니 8 .. 02:13:32 1,282
1598793 수선실이야기 11 옷수선 01:53:30 869
1598792 여자에게 이런말 나쁜 의미인가요? 9 급당황 01:46:48 880
1598791 ytn 기사보니까 최태원회장 여동생 이혼할때 남편주식매각대금 절.. 3 ㅇㅇ 01:31:09 2,776
1598790 애가 버스에 폰을 두고 내렸네요.. 3 ㅜㅜ 01:24:54 812
1598789 선재업고튀어 타임지에 실렸어요 4 ㅇㅇ 01:19:42 1,420
1598788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7 01:17:13 1,029
1598787 만약에 갑자기 첩남편이 급사하게 되면 재산은 누가 9 ㅇㅇㅇ 01:12:02 1,669
1598786 급질) 의사선생님 계시면 답글좀... 1 곰팡이 01:11:35 514
1598785 노소영 최태원 김희영의 공통점 3 공분분 01:05:55 2,037
1598784 치아외 건강에 아무문제 없는데..구취..치약 어떤게 좋을까요? .. 4 ^*^ 01:02:51 795
1598783 성당 사무원 하려면 6 01:00:38 765
1598782 태원엔터 대표와 유사 배우자의 관계 4 ㅇㅇ 00:54:00 1,580
1598781 저 유툽 이거보고 넘 웃었는데 ㅋㅋ 3 ..... 00:49:58 1,333
1598780 김희영 인스타 왜 안올라와요? 12 .. 00:31:29 4,479
1598779 12사단 훈련병 사망사건에 관한 중대장 처벌건 11 .. 00:31:27 1,246
1598778 경양식 돈까스 10 00:31:19 1,259
1598777 허리 잘록한 할머니 딱 한 번 본 적 있어요. 7 ........ 00:30:12 2,049
1598776 졸업은 키스하고 나서 흥미가 확 떨어지네요. 3 졸업 00:20:49 1,877
1598775 바디필로우 좋은 거 없을까요 1 ... 00:20:25 244
1598774 조국, Wall Street Journal 인터뷰 기사 1 ㅅㅅ 00:16:44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