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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랑 산책하다가 길고양이에게 공격받았어요

.. 조회수 : 3,443
작성일 : 2023-06-27 09:46:40
오늘 아침
강아지랑 산책하고 있었어요
왼쪽 길에 고양이 둘이 있더군요

우리 강아지는 원래 고양이를 좀 많이
두려워 하고 흥분해요
고양이만 봐도
심장이 튀어나오게 뛰거든요

지금은 실내에서 살지만
1살까지 실외견으로 살 때 (저는 1살 지나서부터 키웠구요)
길고양이들이 주변에 많았거든요
어린 강아지가 그 때 고양이 때문에
많이 힘들었구나 추측만 했었거든요

일단 제가 고양이를 보자마자
우리 강아지가 흥분 못하게 막고
안아야겠다고 생각한 바로 그 순간…
두마리 중 하나가
우리 강아지에게 달려와 냥펀치를 세게 날리네요

정말 순식간에요 …;;;

얼른 떼어내 강아지를 안고
저리가! 하면 발을 탕탕 굴러봤는데
둘 다 꿈쩍도 안 하네요
제 손도 냥이 발톱 자국이 생겼어요 ㅠㅠ

그 와중에 우리 강쥐는
십년감수한듯
품안에 가만히 있고요

제가 어찌나 놀랐는지
원래 고양이 좋아하는데
오늘은 밉더라구요
저리가라고 몇번을 해도 얘들이 안가요 ㅠㅠ
여기 시골이라 저 고양이들이
반은 집고양이같이 살아요
그래서 그런가 …

오늘 보니까
우리 강아지가 고양이를 극혐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얘는 1년간 목줄에 묶인 상태로 실외서 살고
길냥이들은 자유로웠으니
어린 강쥐한테는 얼마나 큰 공포였겠어요
우리 강아지의 마음을 좀 알겠더라고요

강쥐 산책시
길냥이 습격 조심하세요
너무 갑작스럽게 당합니다
IP : 121.163.xxx.1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27 9:48 AM (14.138.xxx.98)

    고양이가 갑자기 그러는 경우는 드문데 혹시 최근 새끼를 낳았거나했나요? 아니면 강아지가 크게 짖었다던지.. 강아지 많이 놀랬겠네요 앞으로는 보이면 바로 안고 돌아가셔요ㅠㅠ

  • 2.
    '23.6.27 9:49 AM (14.138.xxx.98)

    강아지 목줄하고 밖에서 안살면 안되나요ㅠㅠㅠㅠㅠ 집에서 키워주세요

  • 3. 둥이맘
    '23.6.27 9:51 AM (110.70.xxx.181)

    어머나 세상에나~
    얼마나 놀라셨을지 제가 다 걱정되네요.
    어른도 많이 놀랐는데...
    말못하는 강쥐는 엄청난 트라우마겠네요.
    귀야운 아가들 산책시 조심해야겠어요~

  • 4. 놀라셨겠어요
    '23.6.27 9:51 AM (118.42.xxx.196)

    고양이는 절대 먼저 공격안하는데ㅠ
    너무 가까이 왔던거 아닐까요

  • 5. ...
    '23.6.27 9:53 AM (211.234.xxx.137)

    고양이들이 오히려 피하던데
    고양이가 왜 그랬을까요?

  • 6. ㅇㅇ
    '23.6.27 9:53 AM (58.234.xxx.21)

    시골 고양이들은 그렇군요
    우리 동네 애들은 작은 인기척에도 도망가거나 지 갈길 가기 바쁘던데
    강아지들이랑 마주치면 그냥 멀리서 지켜보고

  • 7. 아니
    '23.6.27 9:54 AM (1.231.xxx.148)

    뭐래요 ㅠㅠ
    고양이, 강아지 다 키우는 사람입니다. 고양이의 공격은 방어적 공격이에요. 먼저 선공 날리는 법 없어요. 자극이 될 요소가 있었단 얘기고, 그것도 자신과 아주 근거리에서 있었단 얘기입니다. 그 원인을 찾아야지 강쥐 산책시 길냥이 습격 조심하구요? ㅠㅠㅠㅠㅠ 이 무슨 죄없는 모든 길냥이들 뺨치는 소리에요? 님은 강남 가서 소매치기 당하면 강남 사람들 다 소매치기니 조심하라 허실 건가요?

  • 8. ...
    '23.6.27 9:54 AM (112.220.xxx.98)

    냥이가요?
    안믿기네요 ;;;
    사람보면 슬금슬금 지나가버리던데
    그래서 제가 개고양이 다 싫어하지만
    냥이는 무섭지는 않거던요
    개는 막달려오고 물고해서 무서워요...

  • 9.
    '23.6.27 9:56 AM (121.163.xxx.14) - 삭제된댓글

    강아지 둘이 연인 같았어요
    하나는 제가 3년전부터 보던 숫놈이고
    하나는 암놈 같아요
    숫놈은 느긋했고 암놈은 신경이 곤두선듯하고요
    울 강아지 짖지도 못해보고 냥펀치 맞았어요
    거리는 가까웠어요 …자전거 길이라 좁죠
    설마 달려들거라 생각 못했어요 전혀요..

    지금은 실내 산지 1년 넘어서
    실내에서 맘편히 지내요
    순하고 겁많은 강아지랍니다

  • 10.
    '23.6.27 9:56 AM (121.163.xxx.14)

    고양이 둘이 연인 같았어요
    하나는 제가 3년전부터 보던 숫놈이고
    하나는 암놈 같아요
    숫놈은 느긋했고 암놈은 신경이 곤두선듯하고요
    울 강아지 짖지도 못해보고 냥펀치 맞았어요
    거리는 가까웠어요 …자전거 길이라 좁죠
    설마 달려들거라 생각 못했어요 전혀요..

    지금은 실내 산지 1년 넘어서
    실내에서 맘편히 지내요
    순하고 겁많은 강아지랍니다

  • 11. ㅡㅡ
    '23.6.27 9:57 AM (116.37.xxx.94)

    본문잘읽고 댓글달기로 해요
    길에서 살때 목줄했다는 얘기입니다

  • 12. ㅡㅡ
    '23.6.27 9:57 AM (223.38.xxx.6)

    냥이가요?
    안믿기네요 ;;;
    사람보면 슬금슬금 지나가버리던데
    개는 막달려오고 물고해서 무서워요...2222

    길냥이 밥 주다보면 개가 멀리서 목줄하고 와도
    밥먹다가 후다닥 숨어요
    먼저 공격 절대 안하더군요

  • 13.
    '23.6.27 9:57 AM (121.163.xxx.14) - 삭제된댓글

    우리 동네 강아지들도 원래 다 피했었거든요 ㅠㅠ
    저도 너무 황당해요

  • 14. ㅇㅇ
    '23.6.27 9:59 AM (211.234.xxx.225) - 삭제된댓글

    그래도 고양이는 지나가는 사람도 개도 안물잖아요
    냥펀치 쯤이야
    달려들어 무는 개들이 더 무서움

  • 15.
    '23.6.27 9:59 AM (121.163.xxx.14)

    우리 동네 냥이들도 원래 다 피했었거든요 ㅠㅠ
    저도 너무 황당해요

  • 16.
    '23.6.27 10:00 AM (39.7.xxx.189)

    거리가 가까웠다고 하니 원글님이나 원글님 강아지의 특정한 행동이 고양이에게 위협으로 해석되었을 수 있어요. 그렇다고 모든 길냥이를 잠재적 공격자로 간주하는 이런 글은 불필요한 혐로만 불러일으킬 수 있어요. 고양이 잘 모르신다면서요

  • 17. 동물에 세계
    '23.6.27 10:03 AM (218.55.xxx.242)

    동물끼리는 죽일듯이 달려들던데요
    고양이만 그런게 아니고

  • 18. ..
    '23.6.27 10:04 AM (121.163.xxx.14)

    흠님
    개건 고양이건 이런 경우도 분명 발생할 수 있어요
    조심하자 싶어요
    저도 고양이 많이 사는 시골살아서
    자주 많이 접해요
    이런 경우는 첨이에요
    이 길도 매일 다니고
    저 두 고양이도 강쥐 산책 때 본적 있는데
    다 고양이들이 숲으로 피해 들어갔었어요

  • 19. ...
    '23.6.27 10:04 AM (211.42.xxx.213) - 삭제된댓글

    알 수 없는 고양이 마음이네요.
    보통은 절대 안 그러는데 놀라셨겠어요.
    평소 고양이 예뻐해도
    우리 강아지 놀래키면 당연히 밉죠.
    아마 서로가 서로를 믿으며(고양이끼리)
    요 맹랑한 녀석들이 용기백배해서 비키지도 않았나봐요.
    강쥐 오늘 많이 위로?해 주시고, 간식도 맛있는 걸로 주세요^^

  • 20. ..
    '23.6.27 10:07 AM (121.163.xxx.14)

    개와 고양이 비교하려고 쓴 글 아니에요
    만에 1이라도 이런 경우
    조심하자는 겁니다
    위에 썼듯이 저도 고양이 좋아합니다
    저 두마리 중 숫놈은 심지어 제가 잘 알고
    쓰담쓰담 해 주는 길냥이고요

  • 21. 냥펀치
    '23.6.27 10:11 AM (58.79.xxx.16)

    저도 개&고양이 같이 키우는데 고양이가 강아지 먼저 때리고 약올리고 해요. 특히 간식이랑 밥먹을때 그러더라고요. 순딩고양이라 타격감 1도 없지만요. 동물이 장담할 순 없지요.
    울집냥이 세상 순딩이에 스토커냥인데 그래요.ㅎ

  • 22. 놀랐겠어요
    '23.6.27 10:11 AM (222.120.xxx.110)

    고양이가 먼저 공격하지않아도 본능적으로 뭔가 방어할 필요를느꼈나봐요. 그나마 냥펀치로 끝나서 다행이네요.
    냥이들 냥펀치 엄청 빠르죠. 앞으로 그놈은 조심해야겠어요.

  • 23. ...
    '23.6.27 10:12 A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

    살다살다 별일이 다 있네요.
    죽기 전에 그렇게 자발적으로 다가와서 뭔가 액션을 취하는 고양이 한번 만나보고 싶어요.
    저는 50 수년을 살면서 도망가는 냥이들만 봐서요.

  • 24.
    '23.6.27 10:14 AM (39.7.xxx.36)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공격의 원인은 모르시는 거잖아요
    그 원인을 내 새끼가 아닌 남에게서 찾으시는 거구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데 그저 길냥이 조심하라는 일반화로 결론지으니 그렇지 않아도 길냥이 혐오가 심각하니 걱정돼서 하는 지적 아닐까요?

  • 25.
    '23.6.27 10:14 AM (116.37.xxx.236)

    평소 짖는게 맘에 안들었을 수도 있고 근거리에 어린 새끼가 있었을 수도 있어요.
    저도 시골에서 마당냥이 12-4마리 밥 주는데요. 이웃집 강아지가 가끔 목줄 풀고 우리집으로 쳐들어와요. 그럼 애들이 혼비백산 다 뿔뿔이 흩어져서 담장넘어 사라지고 한동안 밥때가 되도 못 돌아오곤 해요.
    펀치 날린 냥이들 마음이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평소 개들한테 쫓기거나해서 잔뜩 독 오른 상태에 둘이 있으니 든든하고 너무 가깝게(냥펀치 날릴 정도면 완전 코앞이잖아요) 다가가서 한번쯤 선제공격한거 일 수 있어요.
    가까이 가지 마세요. 걔네들은 생존이 걸렸다 생각하고 사생결단할 수 있어요.
    그리고 원글님과는 별개로 한강 산책하디보면 개한테 고양이 쫓게하는 미친 놈들 가끔 있어요.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놈들 개들한테 놀란거 다른 순한 개가 코앞에 오니 펀치 날린거 일 수도 있죠.
    여튼 냥펀치 맞을 정도면 말도 안돼게 가까이 간거에요.

  • 26. ㅎㅎ
    '23.6.27 10:16 AM (121.167.xxx.2)

    우리 강아지도 길고양이한테 맞았어요
    언니네 동네에 오며가며 인사하던 고양인데
    우리 강아지 데리고 지나던 어느날 뒤에서 와서 뒷통수를 때리던데요 :::
    강아지가 너무 쫄보라 기절초풍하며 제 몸을 타고 올라오더라구요
    언니네 보니까 늘 고양이가 먼저 깐족거려요
    자고있으면 콕콕 눌러보고 ㅎㅎㅎ 으르렁 대면 막 도망가고 ㅋ
    귀여운 냥아치

  • 27. ㅇㅇ
    '23.6.27 10:18 AM (211.234.xxx.225)

    극혐하는...공포 습격 이라는 단어들이
    냥펀치 한대 맞은거 치고 참 자극적이네요
    물어뜯기기라도 한줄

  • 28. ……
    '23.6.27 10:21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근처에 새끼가 있었나봐요
    단지안에서 산책하다 겪어봤어요
    우릴보고도 이상하게 숨지도 도망가지도않더라구요
    한참 대치하다가 개랑 다른길로 돌아갔는데
    나중에 보니 올망졸망 새끼들이 바로옆 풀숲에서 놀고있었어요
    3미터 거리두고 멈춰서길 다행이었죠

  • 29. ...
    '23.6.27 10:23 AM (210.98.xxx.184)

    요즘은 길고양이들이 아깽이 한창 키울 시기예요.
    먹이주러 다녀서 알아요.

  • 30. ...
    '23.6.27 10:29 AM (175.223.xxx.129)

    본문잘읽고 댓글달기로 해요
    (잘 읽고가 아니라 읽기는 읽고???)
    길에서 살때 목줄했다는 얘기입니다
    222222

  • 31. ....
    '23.6.27 10:32 AM (222.108.xxx.47)

    길가다 고양이가 달려들었으면 놀랄만한 일이지 않아요? 동물들 행동에 무슨 백퍼 확실한게 어디있나요?
    물어띁겨야만 공격인가요?

  • 32. ::
    '23.6.27 10:33 AM (218.48.xxx.113)

    저희 아파트 길냥이들 꾀있었는데 새로운 사냥개 인지 체구는 작은데 컹컹 거리며 매일 짓고다니더라고요.두마리가 같이요
    그러더니 남자분이 길냥이들에게 사냥본능을 시키더라고요.
    물어물어 하고 .ㅠ 점점 길냥이들이 없어지고 지금은 그많던 아이들이 없어요.
    얼마나 공포스러웠을지. 같은 동물키우는 사람이 종말 너무하다 싶더라고요.

  • 33. ㅇㅇ
    '23.6.27 10:38 AM (123.109.xxx.246)

    절대 먼저 공격 안 하는게 어딨습니까?

    갑자기 공격당해 다친 사람도 있고 (깜짝 놀라 넘어져서)
    원글님처럼 강아지랑 산책하다 공격당하고 그거 말리다가 사람도 다치고
    하더구만

  • 34. ㅈㅈ
    '23.6.27 10:40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짓어대고 무는 개들한테 느끼는 공포에 비하면 뭐...

  • 35. ㅈㅈ
    '23.6.27 10:43 AM (58.234.xxx.21)

    짓어대고 무는 개들한테 느끼는 공포에 비하면 뭐...
    우리개는 순하다는 소리
    제일 듣기 싫은 말

  • 36. 。。。
    '23.6.27 11:33 AM (125.141.xxx.98) - 삭제된댓글

    만에 1 이 아니라
    만에 하나!!!

  • 37. ..
    '23.6.27 12:03 PM (121.163.xxx.14)

    211.234.@@@.225님
    제 손에 고양이 발톱자국이 선명하고 빻갛게 피가 맺혔어요
    물려서 응급실 간거 아니면
    이런 주의글 올리지 말란 뜻인가요?
    님이 쓰신 댓글이 공격 습격이란 표현과
    뭐가 다른가요?

  • 38. ...
    '23.6.27 1:26 PM (118.221.xxx.87)

    저도 단지내 그냥 앞만보고 걸으며 산책하다가 숨어있던 고양이가 튀어나와서 저희 강아지 공격했어요.
    우리 쫄보 강아지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 39. 가끔
    '23.6.27 1:41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그렇게 겁없는 행동하는 냥이들이 있더라구요.
    저희 동네 길냥이들은 간식 먹다가도 강아지들 지나가면 일단 경계하고, 숨는 태세인데,
    작년에 태어나서 이제 1년쯤 되어가는 고양이가 진짜 겁이 없어요.
    사람도 좋아하고, 강아지도 좋아하고, 고양이도 좋아하고.. 암튼, 움직이는건 다 좋아하고, 다 쫓아다니고..
    강아지 지나가면 가만히 보다가 막 달려가요.. 공격이라기보다는, 같이 놀자고 달려가는것 같아요.
    방맹이질은 안하거든요. 대부분 견주들이 강아지 데리고 자리 피합니다.
    아깽이 시절 지나면 좀 철이 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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