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학생 생리결석이 참 그러네요

ㅇㅇ 조회수 : 5,828
작성일 : 2023-06-27 09:44:06
물론 생리결석이 꼭 필요한 학생이 있는건 알아요
저도 이제껏 살면서 진짜 아무것도 못할정도로 생리통 심했던적이 몇번 있어서 
그런 학생들에게 생리결석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저희애가 중딩때 학교 결석할 일이 있었어요. 
저는 코로나 관련 결석이 되는줄 알았는데 학교에서 안된다길래
아이가 저한테 생리결석 쓰면 안되냐는 거에요. 
제가 그런 거짓말 하면 안된다고, 그냥 결석처리하라고 학교 보냈어요. 
학교 갔다 온 아이가 "엄마. 선생님한테 결석처리 해달라고 하니까 
생리결석쓰래"라고 말해서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가 지금 고등학생인데요 며칠후면 기말고사에요
그런데 요즘 생리결석 쓰는 애들이 그렇게 많다고 하네요
원래 시험기간이나 수행 전에 생리결석을 많이들 쓴다고 합니다
아마 집에서 시험공부하거나 수행 준비 하려고 그러는 거겠죠
생리결석이 남용되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없애기도 그렇고...
그렇다면 남학생들은 뭔가 불리한것같고..그러네요

IP : 61.101.xxx.136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23.6.27 9:47 AM (1.227.xxx.55)

    생리결석은 꼭 필요한데....그런 남용사례가 생기는군요 ㅠㅠ

  • 2. 그러게요
    '23.6.27 9:47 AM (182.219.xxx.35)

    아들만 둘 키우는데 남자애들 생리통보다
    더한 것도 참으면서 결석 안하려고 애쓰는데...
    가다실도 여학생들만 적용되는 것도 불평등하고요.
    배려가 불평등을 만드는군요.

  • 3. .....
    '23.6.27 9:49 AM (125.190.xxx.212)

    악용하는 사례가 그렇게 많다네요.

  • 4. 제딸은
    '23.6.27 9:49 AM (116.126.xxx.23)

    생리통 너무 심해서 꼭 필요합니다
    근데 남용하면 안되는데..

  • 5. 생리징글징글
    '23.6.27 9:50 AM (108.41.xxx.17)

    생리결석따위 없이 생리 안 할 수 있는 남자몸이면 좋겠구만.

  • 6. ..
    '23.6.27 9:50 AM (125.181.xxx.187)

    주변 딸 가진 집들 생리 휴가 기간 상관없이 쓰더라구요. 그냥 쉬고 싶으면 쓰고..저는 원칙주의자라 들을 때 좀 불편하지만..뭐

  • 7. ㅇㅇ
    '23.6.27 9:51 AM (175.207.xxx.116)

    남학생들은 안 아파도 가까운 병원 가서
    진료확인서를 쓰기도 해요.
    담임쌤이 그렇게 하라고 알려줌.

  • 8. ㅇㅇ
    '23.6.27 9:51 AM (61.101.xxx.136) - 삭제된댓글

    한달에 한번 일년에 열두번 공식적으로 결석할 수 있다는건 남학생들에 비해 엄청난 혜택인것같아요. 저희애처럼 생리통 없어서 한번도 안쓰는 애들도 있지만 이걸 악용하는 애들도 있는게 문제네요

  • 9.
    '23.6.27 9:51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주변 딸가진 집들 생리휴가 다 그거랑 상관없이 쓰더만요.
    어이없어요

  • 10. ...
    '23.6.27 9:53 AM (116.38.xxx.45)

    저도 주변 여자애들이 생리결석 쓰고 학원숙제나 시험공부한다고 들었어요.
    어쨌든 본 취지와 관련없이 쓰는거니 문제는 있다고 봐요.

  • 11. ㅇㅇ
    '23.6.27 9:53 AM (61.101.xxx.136)

    한달에 한번 일년에 열두번 공식적으로 결석할 수 있다는건 남학생들에 비해 엄청난 혜택인것같아요. 저희애처럼 생리통 없어서 한번도 안쓰는 애들도 있지만 이걸 남용하는 애들도 있는게 문제네요. 수행전이나 시험기간에 생리결석 쓰는건 정말 얌체인것같아요.

  • 12. ..
    '23.6.27 9:59 AM (49.171.xxx.226)

    생리결석은 생리통으로 아파서 학교생활 불가능할 때 쓰는거지 그냥 한달에 한번 심지어 여행 갈 때도 체험학습 안내고 쓰는 애들 있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제도 남용하면 없어져야 한다고 봐요. 질병 결석 불이익도 없는데 차라리 생리결 없애고 질병결석 처리하면 좋겠어요.

  • 13.
    '23.6.27 10:00 AM (118.235.xxx.146)

    아니 학교를 빠지면 빠지는 정보량이있는데 그게 특혜라뇨
    불이익감수하고 하는거아닌가요

  • 14.
    '23.6.27 10:01 AM (223.38.xxx.22)

    아들 불쌍하단 거구만 ㅋ

  • 15. ...
    '23.6.27 10:04 AM (39.7.xxx.243)

    악용해서 그렇게 수업 빠지는게 좋은건가요?
    그렇게 수업 빠지는게 좋은거라고 가르치는 부모가 이상한거죠.
    성평등이라면 남자애들도 건강휴가 주는 방향으로 하면 되지
    어떻게쓰건 악용이니 뭐니 말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애들도 빠지는 애들은 맨날 진료확인서내고 빠져요.

  • 16. 뭔 불이익
    '23.6.27 10:07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불이익 없을걸요
    질병이나 체험학습으로 결석하면 수업일수에 쳐줘서 수행에도 영향없대요

  • 17. ..
    '23.6.27 10:08 AM (58.235.xxx.36)

    어떤애는 이유없이 갑자기 쓰러졌다고 학교쉬고 시험공부하던데
    좋은대학갔어요
    쉽게 빠질수있게좀 해주면좋겠어요
    학교수업이 감옥도 아니고

  • 18. 뭔 불이익
    '23.6.27 10:09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불이익 없을걸요
    질병이나 체험학습으로 결석하면 수업일수에 쳐줘서 수행에도 영향없대요
    생리결석도 그렇겠죠
    진짜 아파서 결석하는게 문제라는게 아니잖아요
    우리 애도 학교 가기 싫어 쉬고 싶어도 여행이나 아픈게 아니니 할수없이 학교 가는데
    누군 그걸 핑계로 써먹음 되나요

  • 19. ....
    '23.6.27 10:12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불이익 없을걸요
    질병이나 체험학습으로 결석하면 수업일수에 쳐줘서 수행에도 영향없대요
    생리결석도 그렇겠죠
    진짜 아파서 결석하는게 문제라는게 아니잖아요
    우리 애도 학교 가기 싫어 쉬고 싶어도 여행이나 아픈게 아니니 할수없이 학교 가는데
    누군 그걸 핑계로 써먹음 되나요

  • 20. 뭔 불이익
    '23.6.27 10:13 AM (218.55.xxx.242)

    불이익 없을걸요
    질병이나 체험학습으로 결석하면 수업일수에 쳐줘서 수행에도 영향없대요
    생리결석도 그렇겠죠
    진짜 아파서 결석하는게 문제라는게 아니잖아요
    우리 애도 학교 가기 싫어 쉬고 싶어도 여행이나 아픈게 아니니 할수없이 학교 가는데
    누군 그걸 핑계로 써먹고 악용하면 되나요

  • 21. sg
    '23.6.27 10:15 AM (211.114.xxx.150)

    일년에 열두번 쉴 수 있어도 생리휴가 그거 쓸 애들이나 쓰지 아무나 안 쓰고요, 생리휴가 없는 남학생도 학교 안 오고 싶은 애들은 진료확인서 끊어서 병결 잘도 합니다.
    세상 모든게 양면성도 있고 부작용도 있는건데, 그렇다고 해서 꼭 필요한 정책을 마구 없앨 수는 없지요.
    생리휴가, 생리결석 그게 뭐 그리 억울하고 차별이라고 생각되시는지.. 참

  • 22. ....
    '23.6.27 10:17 AM (39.7.xxx.74)

    진짜 못됐다.
    여자들은 생리 결석 필요없으니까 생리.안하길 바래요.
    요즘 병결 쉽게 내주는데 생겨루하나 쓰는거 가지고
    부들부들 댈까요?
    그럼 님.아들도 생리 하라고 하세요.

  • 23. ㅇㅇ
    '23.6.27 10:23 AM (61.101.xxx.136)

    생리결석을 남용, 악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글인데 왜 화내시는지 모르겠어요 ㄷㄷ
    본인 딸이 그렇게 악용하나봐요?
    그리고 저는 딸가진 엄마인데 왠 아들타령?

  • 24. 웃기네요
    '23.6.27 10:26 AM (39.7.xxx.74)

    시험전에 수행이며 뭐며 얼마나 많은데
    누가 생결을 그렇게 써댄다구요.

    그럼 님 아들도 병결 써서 빠지리고 하세요.
    그정도 수고도 하기 싫어요?

    여자들은 매달 5일이나 생리대 차고 생리통 겪어야하는데?
    더운 여름 생리해봤어요?
    얼마나 찝찝하고 냄새날까봐 신경쓰이는데
    님도 여자면서 여자들 고충 이해 못하고
    아들편에 서서 그러면 안되는거죠.

  • 25.
    '23.6.27 10:27 AM (76.147.xxx.22)

    학교 가서 보내는 시간 듣는 수업이 도대체 쓸모 없다는 뜻이군요 ㅎㅎ

  • 26. ㅇㅇ
    '23.6.27 10:30 AM (61.101.xxx.136)

    저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요...화내시는 분들은 여자들은 생리하느라 불편함을 많이 겪으니 한달에 한번 생리통 아니더라도 생리결석이나 생리휴가를 써도 된다 그말씀인거에요?
    여자든, 남자든, 생리통이 아닌데 그 제도를 남용하는건 다같이 비판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진짜 궁금해서 물음.
    아 그리고 저희애 딸인데 왜 자꾸 아들편 든다고 그러세요 아들이면 첫번째 에피소드가 나왔겠냐구요ㅠㅠ

  • 27. ..
    '23.6.27 10:31 AM (118.235.xxx.146)

    노트필기나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강조한부분
    그런거 상위권일수록 놓치기싫어해요
    애들이순순히 가르쳐주지도않고
    당연히 그럴의무없구요
    누가 그렇게 빠지고싶어할지
    하나도샘안나고 안됐는걸요 그렇게아픈것도
    안아픈데 학교안나오고싶은것도요

  • 28. 아들가진
    '23.6.27 10:32 AM (125.142.xxx.27)

    엄마인거 다 보여요ㅋㅋ

  • 29. .....
    '23.6.27 10:32 AM (39.7.xxx.72)

    모든 법과 규범은 다 악용하는 사람이 았기 마련이에요.
    저소득충 지원이나 장하끔지원.대출 같은것들 모두 다요.
    그럼 그렇게 악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범과 규범이 다 없어져야 맞다는 건가요?

    아프지도 않으면서 병결 쓰는 사람들 많으니
    병결도 없어져야 겠네요?

  • 30. ....
    '23.6.27 10:35 AM (39.7.xxx.72)

    그리고 원글 학부형 아니죠?
    어떤 학생이 시험이나 수행 전에 학교를 빠져요 ㅋㅋ
    시험 전에 수행 몰려있고
    그 수행도 일주일 전에 알려주는 경우가 다반사
    그리고 각 과목마다 수행날짜도 다른데
    그때 빠진다구요?

  • 31. 완벽할 수
    '23.6.27 10:36 AM (58.123.xxx.123)

    있나요? 누군가는 편법을 이용하죠

  • 32. ㅇㅇ
    '23.6.27 10:36 AM (61.101.xxx.136)

    제가 처음에 썼잖아요. 저도 생리통의 고통을 알기때문에 생리결석 제도는 꼭 필요하다구요.
    단지 이걸 남용, 악용하는 아이들이 꽤 있는것같다라는 글인데
    왜 자꾸 딴소리하는 분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 33. 네 다음
    '23.6.27 10:37 AM (118.235.xxx.177)

    아들맘. 이 악물고 딸맘이라고 우겨도 다 보입니다.

  • 34. ..
    '23.6.27 10:37 AM (106.101.xxx.111)

    체육시간에 생리라며 앉아있는 애들 많아요.
    주기 불규칙하다며 2주마다 한주씩 쉬어도 선생님 입장에선 확인할 길이 없죠.
    여자애들 체육활동에 소극적인데 한몫했다생각해요.
    딸가진 입장에서도 솔직히 걱정되요.
    친구지향적인 특성상 친구따라가려는 경향이 있는데 집에서 아무리 체육 열심히 참여하라고 해도 거짓말하고 앉아있을것같아서요.
    우리나라 여자들이 좌식생활때문에 골반 불균형이 많아 생리통이 더 많은것도 맞는데..
    외국에서는 생리휴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생리통 쓰러질 정도로 심했는데(출산고통이 생리통보다 나았어요) 결석 결근은 해본적이 없어요. 시대가 그래서 그랬는지 정신력으로 버텼는지..
    오히려 나이드니까 생리 버겁네요.

  • 35. ㅎㅎ
    '23.6.27 10:39 A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혹여 딸이 있어도 아들도 있겠죠 철저히 아들 마인드로 사는...

  • 36. ....
    '23.6.27 10:39 AM (118.235.xxx.214)

    남자애들 걱정은 할 필요 없어요
    남자애들도 다리아프고 배아프다며 보건실 잘가고
    체육도 잘 빠지니까요.
    아들도 어보으면서 어떻게 그렇게 아들들 걱정만 할까

  • 37. ..
    '23.6.27 10:40 AM (106.101.xxx.111) - 삭제된댓글

    118은 왜 글마다 다니며 태클이신지??

  • 38. ㅎㅎ
    '23.6.27 10:41 AM (76.147.xxx.22)

    악용이든 남용이든 하는 사람이 나쁜거고
    그렇다고 남학생에게 불리한 건 아니죠

  • 39. ..
    '23.6.27 10:41 AM (106.101.xxx.111)

    저 아들딸 다 있어요
    근데 딸엄마들끼리도 모이면 다 하는 걱정인데..
    참..

  • 40. ...
    '23.6.27 10:44 AM (211.36.xxx.202) - 삭제된댓글

    딸 아들 다 있는 고등맘인데
    생리결석 시험 직전에 쓰는 아이들 많아요.
    시험 전엔 하루종일 자습이거든요.

  • 41. ..
    '23.6.27 10:44 AM (106.101.xxx.111)

    맞아요. 남학생에게 불리하단 얘기가 아니고..
    악용하는 애들이 많아지니 분위기가 되고 결국 딸들이 손해라는거죠.
    체육 참여도 잘 안하려고 하고..
    체육 참관갔다가 깜짝 놀랐거든요. 모여서 놀고있어서.
    그 많은 애들이 생리는 아닐거잖아요.
    중학교교사인 언니도 좀 악용되는 사례가 많은데 뭐라고 할수가 없다고 그래요.
    수업듣기싫다고 양호실 가서 잔다든지.

  • 42. ㅇㅇ
    '23.6.27 10:45 AM (61.101.xxx.136)

    제가 마지막 줄은 안써야 했네요ㅋㅋ 마지막 줄 빼더라도 제 글의 요지에는 아무런 변함이 없습니다.
    저희 딸은 중딩때 선생님의 권유로 생리결석 쓴적 외에는 생리결석을 이용한 적이 없으니
    뭐 남자아이들과 상황이 다를것도 없죠
    생리결석, 생리휴가를 남용하는 것이 문제인건 맞죠? 그냥 그런 글인데
    왜 저런 댓글이 계속 달리는지 도통 이해가 안가요.....

  • 43. 남학생들만불쌍
    '23.6.27 10:45 AM (211.36.xxx.51)

    이번주 수욜부터 기말시험인데
    옆집 여학생 생리결석으로 학교 안갔고
    내일도 안간다는데 암튼 이런일이 다반사

  • 44.
    '23.6.27 10:47 AM (118.235.xxx.146)

    외국이없다고 우리도 없어야하나요
    외국도 생기는게낫죠
    고통을 참으며? 버틴다?
    인상쓰고 배와 허리부여잡으며 어휴...
    저는 생리통이 거의없고 허벅지 묵직한정도?
    청바지 좀 끼는정도?라
    그런 사회생활힘들어하는 친구들 안됐다고생각해요.
    배려받고 생리통 적극 치료하면좋겠어요

  • 45. ㅇㅇ
    '23.6.27 10:47 AM (125.132.xxx.156)

    생리결석 남용하는 경우 많은거 당연하죠
    근데 결석이 필요할 정도로 아픈 애들도 존재하니 걔들 보호하려면 어쩔수없어요
    진짜 가난한 이들 보호하려는 수급자 제도에 그정도로 돈없진 않으면서 묻어가는 사람들 많지만 어쩔수없는거나 마찬가지죠

    옛날에 생리휴가가 유급이던 시절, 딱 생리때만 그거 쓴 여자가 얼마나 될까요 ㅎㅎ 하지만 덕분에 찐으로 몸안좋은 여자들이 쉴수있었으니 됐다해야죠

    생리결석 부러워하지마세요
    아프지도않으면서 쓰는애들 얄미울수있지만
    덕분에 진짜아픈애들이 보호받잖아요

  • 46. ..
    '23.6.27 10:47 AM (106.101.xxx.111)

    저희반 회장(남자) 독감이라고 학교 안오고있는데 독감 아니에요. 저희도 수욜 시험이라 공부하는거. 남여갈라치기하지말고 요즘 자율 자율 성적 성적 했던 결과가 이거인 거에요.

  • 47. ....
    '23.6.27 10:48 AM (211.221.xxx.167)

    어떤것인 악용하는 일부가 나쁜거지
    그걸 일반화해서 다들 그런것처럼 호도하며
    분위기 몰아가는 원글이 문제가 있죠.

    원글 딸은 안그런다면서요?
    원글 딸 같은 여자애들이 더 많으니
    괜히 있지도 않은 아들들 피해 걱정하지 말고
    엄한 여자애들 싸잡아 욕하지 마세요.


    원글 논리면 요즘 부모들 병결 이용해서
    지각해도 병결쓰고 학교 가기 싫다면 병결 쓰게 하는데

    병결 악용하는 애들은 왜 욕안해요?
    학교 꼬박꼬박 잘 나오는 애들 불쌍해서 어쩌라고?

  • 48. ㅇㅇ
    '23.6.27 10:52 AM (61.101.xxx.136)

    아 그리고 제가 왜 남학생 얘기를 썼냐면요
    그때 저희 아이가 결석한 다음날 학교가서 생리결석으로 처리된거잖아요
    이게 만약 병결로 하려고 해도 당일에 진료받은 내역이 없기때문에 병결처리가 안되거든요
    근데 생리결석은 진료내역이 없어도 그냥 처리가 되기때문에
    저희애가 뭔가 허술함이 있는 제도의 혜택을 봤다라고 생각했던것같아요..

  • 49. ..
    '23.6.27 10:53 AM (106.101.xxx.111)

    생리도 병결쓰면 되는거 아닌가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봐요.
    그건 왜 따로 빼는지도 솔직히 이해불가.

  • 50.
    '23.6.27 10:54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병결은 기록 안남나요? 남지 않아요?

  • 51. ...
    '23.6.27 10:55 AM (220.84.xxx.174)

    원글님이 무슨 뜻으로 하는 말인지
    알겠는데, 꼭 자기 수준에서 생각하는
    사람들 있네요 ㅎㅎ
    남용하면 안 되겠지만
    꼭 필요한 학생들이 많으니 좋은 제도 같아요.
    남학생들은 생리를 안 하니, 평소에 불편한 건
    없잖아요. 한달에 한번인데 그 정도
    배려해 주는 게 큰 불평등은 아닌 거 같아요
    어짜피 생리기간이 하루도 아니고
    생리하는 동안 계속 불편한 거 맞잖아요

  • 52.
    '23.6.27 11:04 AM (118.235.xxx.146)

    객관적으로 몸이 안아픈데 학교오기싫어하는것도
    맘이 아픈거죠 일종의
    사회생활부적응이든
    정해진시간내 남만큼수행을 못해서 능력이딸리든
    진짜아파서 건강에 문제가있든
    그결과 가장큰불이익은 본인이받을거예요.
    남이뭐라할문제는아닐거구요

  • 53. 사실이예요.
    '23.6.27 11:08 AM (182.220.xxx.133)

    울집애도 생리 아닌데 생결 쓰는애가 있어서...

  • 54. gg
    '23.6.27 11:11 AM (125.176.xxx.65)

    대학생 딸 한번도 생리결석 써본적 없는데..
    예전에도 있었나요 5년전쯤에도?
    처음 들어요
    생리통 심한 친구 알아서 그런 아이들은 꼭 필요한 거긴 하네요
    원래 권리 남용하다 뺏기는거 아니겠어요
    남용하든 말든 놔두세요
    그리 빠져서 집에서 퍽이나 공부 잘 하겠다 싶은데

  • 55. 222
    '23.6.27 11:19 AM (125.142.xxx.124)

    고딩이 낼부터 시험인데 스카가서 공부하게 해달라고해서
    오늘 생결 써줬어요.

    세살터울 큰애때는 자사고고 상상도 못했는데
    일반고 둘째는 다르네요.
    하루종일 자습시간 주는데 아이들이 너무 떠들어서 공부할수가 없다고합니다.

  • 56. ㅇㅇ
    '23.6.27 11:32 A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그렇게 치면 시험이야말로 체력싸움인데 남자애랑 비교해서
    체력떨어지는 여자애들은 안불공평해요?
    생리해가며 셤공부하는것도 짜증나겠구만
    배아파서 나뒹구는애들도 있는데

  • 57. 어쩐지
    '23.6.27 11:37 AM (223.28.xxx.54)

    저희아들 고1인데 아프다고 병원갔다 학교 안간다고.ㅠ
    선생님이 전화오셨는데 빠지면 애들이 동요한다고 아파도 학교갔다 끝나고 병원가라고 잔소리 들었네요 제가 ㅎ
    질병결석도 눈치 엄청보이고 애들 잔소리 듣는다던데 생리결석은 잔소리 안듣나요??
    저도 아이 질병결석하고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ㅠㅜ

  • 58. ㅇㅇ
    '23.6.27 11:38 AM (211.203.xxx.74)

    그렇게 치면 시험이야말로 체력싸움인데 남자애랑 비교해서
    체력떨어지는 여자애들은 안불공평해요?
    생리해가며 셤공부하는것도 짜증나겠구만
    배아파서 나뒹구는애들도 있어요
    병결 남용 악용 남학생들도 합니다

  • 59.
    '23.6.27 11:53 AM (106.102.xxx.104)

    최소한 교사가 그리하라 해선 안되는거 아닌가요?
    애들이 생리 아니어도 아프지 않아도 꼼수부리는걸
    어쩌지는 못하겠지만 생리결석으로 하라고 가르치는건
    정말 돈벌이일 뿐인건가 싶은데요
    그리 꼼수 부리는 애들 사회나와서 한번은 된통 당합니다

  • 60. ...
    '23.6.27 12:12 PM (125.142.xxx.124)

    생리결석은 의사진단서 필요없습니다.
    의사가 어떻게 진단할수있을까요

  • 61. 역시
    '23.6.27 12:24 PM (119.196.xxx.131)

    이짓꺼리 배워서
    직장 취직해서는

    그노무 생리가 금요일.월요일에만 터집니다..
    너어무 웃김 ㅋㅋ

  • 62. ㅁㅁㅁ
    '23.6.27 12:50 PM (211.51.xxx.77)

    생리는 거의 일주일가까이해서 불편한데 생리결석 하루주는것보단 차라리 남자처럼 생리를 아예안하는게 더 낫지않나요?
    나이 50될때까지 생리때되면 팅팅붓고 생리통 2-3일에 나이드니 배란통까지.. 40넘어가면서 저뿐아니라 제주변들 다들 자궁근종에 수술하고 자궁들어내고..
    남편한테 군대 24개월갈래 40년가까이 생리하고 나처럼살래 물어보니 그냥 군대간대요.

  • 63. ㅇㅇㅇ
    '23.6.27 1:15 PM (124.50.xxx.40)

    배려가 당연한 건 평등이 강요되지 않을 때나 가능한 거에요.

  • 64. 생리통으로
    '23.6.27 3:18 PM (119.202.xxx.55)

    방바닥기어다니며 고통에 몸부림치지않으니까 생리결석 이용하는것만 보이는거죠. 약먹어도 효과가 없어 방바닥기어다니는 사람도 있어요. 생리결석이 꼭 필요한 여성들도 있는데 너무 다른쪽만 보고 비판하지마세요.

  • 65. ....
    '23.6.27 4:08 PM (125.181.xxx.206)

    어쨋든 남용하고 악용하는 여학생들 있는건 사실인데
    무슨 아들 맘이니, 남자애들 병결쓴다니 악다구니 하면 뭐하나요? 저게 쭉 사회나가서 직장에도 이어지는걸.
    내가 사장이래도 저런 비슷한 여직원들 꼼수 눈치채면
    여직원은 덜 뽑겠어요. 얍삽하게 행동하는거, 나중에 결국 다 여성들 이미지 안좋게 되돌아갈거예요.

  • 66. 근데
    '23.6.28 12:19 AM (124.58.xxx.70)

    윗글러는 영원히 사장 못 됨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28 Mbti s가 86프로 T 가 92프로 나와요 ㅆㄴㅎ 07:45:02 91
1600827 ㅍㅅ 유튜버 밀양피해자랑 최근에 통화한거맞죠?? ㅇㅇ 07:43:17 258
1600826 석유 시추할 돈으로 서민경제 좀 살리길 주가조작석유.. 07:42:38 53
1600825 자본잠식중인 석유공사 하아 07:38:24 126
1600824 벤츠오너분들 운전시 허리 아프세요? . . 07:32:59 128
1600823 부모가 스케이프고트 취급 4 병든염소 07:27:37 494
1600822 댓글에 kbs 운운하신 분 1 저 밑 07:25:03 257
1600821 밀양 6번째 가해자 올라왔어요 6 끝까지패자 07:12:28 1,651
1600820 이거 보셨나요들?윤통 관련... 2 07:08:51 834
1600819 성폭력상담소의 진실은? 1 ........ 07:07:19 657
1600818 월차 연차 1 연차 06:55:15 305
1600817 우리나라 죄수들에게 왜이리 잘해줘요? 3 ..... 06:54:41 531
1600816 다시 태어나면 남편 안만나고싶어요 3 .. 06:53:59 973
1600815 고형비누를 물비누로만들수있을까요 1 ? 06:52:02 232
1600814 자라옷.온라인몰?매장?어디서 사세요? 1 ll 06:51:09 159
1600813 복숭아뼈 안쪽 습진같은 피부 이상 2 퐁퐁 06:43:11 223
1600812 한국 가계부채 비율, 새 기준 적용에도 여전히 세계 1위 ... 06:21:07 334
1600811 자취남채널속 어항 찾아요. 1 06:16:52 307
1600810 게시판 글보기 다음 페이지로 안 넘어가요. 1 @@ 06:12:15 145
1600809 성장과정에서 부모님에 대한 가장 안좋은 기억 7 04:57:14 2,045
1600808 일본인 연구자, 밀리환초 조선인 학살사건, 일본은 책임지지 않았.. 7 !!!!! 04:35:22 968
1600807 60-70년대 파견나간 독일 간호사 광부 분들 정말 대단하시네요.. 4 Lee 03:57:07 1,611
1600806 고1 내신 4-5여도 인서울 할 수 있나요 21 ... 03:29:47 2,120
1600805 시어머니의 자가당착 6 03:24:33 2,226
1600804 호주 뉴질랜드 패키지 여행 어때요? 2 ㅡㅡ 03:21:21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