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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여성분에게 좋은 2-3만원 정도의 선물 뭐가 좋을까요?

ㅇㅇ 조회수 : 6,307
작성일 : 2023-06-26 21:07:22
너무 선물 티를 내면 이분이 내가 답례를 해야하나 싶어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고
좋아하고 고마운 마음은 표현하고 싶고
그 정도의 담백한 선물이요.

책은 너무 취향 타겠죠?
IP : 128.134.xxx.68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
    '23.6.26 9:08 PM (41.73.xxx.70)

    모자요

    아니면 예쁜 머그컵

  • 2. ..
    '23.6.26 9:09 PM (211.221.xxx.33)

    마카롱 알크고 알록달록 예쁜걸루 추천합니다.
    받으면 기분 좋고 커피랑 먹기도 좋던데요.
    내돈 주고는 못사먹는다는~

  • 3. bb
    '23.6.26 9:10 PM (121.156.xxx.193)

    핸드크림이나 립밤이요

  • 4. ..
    '23.6.26 9:11 PM (116.121.xxx.209)

    오설록 티 세트

  • 5. 목화송이협동조합
    '23.6.26 9:12 PM (108.41.xxx.17)

    https://cottonball.kr/
    전 여기 물건들이 너무 좋더라고요.
    이미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도 다 만족스러워서 주변 선물은 이거 하고 싶어요.
    천연면제품이라 고급스러운데 가격이 저렴해요.

  • 6. 핸드워시
    '23.6.26 9:14 PM (121.166.xxx.208)

    향기 좋고 용기도 이쁜

  • 7. 아ㅠ
    '23.6.26 9:15 PM (223.38.xxx.30)

    티세트 싫어요. 카페인 못 먹는데 녹차 홍차 허브차 쌓여 있다가 유통기한 다 되서 결국 버리고 안에 있던 유리주전자 잔은 버리기도 처치곤란..

    차라리 스타벅스 3만원 상품권이 나아요. 본인 사용못하면 주변 좋아하는 누군가에게 인심이라도 쓰니까요. 유통기한도 없고

  • 8. ...
    '23.6.26 9:19 PM (58.123.xxx.225)

    록시땅 핸드크림

  • 9. 바비브라운
    '23.6.26 9:24 PM (213.89.xxx.75)

    샤넬,디올 립글로스요.
    너무 비싼가요. 5만원돈 나가죠..

    스타벅스 커피상품권 받으면 좋을듯요.
    공짜로 쉬어갈수 있으니까요.
    커피 아닌것들도 사먹을 것 있구요.

  • 10. 예쁜 손수건
    '23.6.26 9:32 PM (121.165.xxx.112)

    50대면 갱년기이고
    땀이 별로 안나던 사람도 뒷목에 줄줄 흐를 땝니다.
    할머니들이 가제 손수건 목에 두르고 다니는거 이상했는데
    요즘 제가 그러고 다니고 싶은 심정입니다.
    여름엔 손수건 필수예요.

  • 11. ker
    '23.6.26 9:33 PM (180.69.xxx.74)

    가벼운 먹거리가 젤 무난해요

  • 12. 오!
    '23.6.26 9:33 PM (128.134.xxx.68)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 13. 아이고
    '23.6.26 9:37 PM (213.89.xxx.75)

    지병 생길나이라서 먹거리도 안되구요.
    손수건 뷁 입니다.
    멋쟁이라메요.
    핸드크림 록시땅...가장 향기좋다는 바닐라 어쩌구도 독해요. 한 번 써보고 향이 너무 독해서 머리가 아팠어요.
    행드워시도 사용 안해요. 피부가 건조해져요.

  • 14. eunah
    '23.6.26 9:37 PM (125.129.xxx.3)

    스벅 상품권이나 음료, 케익 세트를 카톡으로..

  • 15.
    '23.6.26 9:41 PM (121.165.xxx.112)

    남의 의견에 뷁이라니 참 무례하시네요.
    본인 의견은 1도 없으면서
    남의 의견은 참으로 골고루 물어뜯으셨네요.
    나의 지인이 아니라 참 다행입니다.

  • 16. ...
    '23.6.26 9:41 PM (110.12.xxx.155)

    비타민젤리
    록시땅핸드크림
    돋보기 목걸이
    손수건 세트
    양말 세트

  • 17. ..
    '23.6.26 9:47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샤넬 립밤(가격 살짝 초과)
    상품권(스벅, 올영)

  • 18. ...
    '23.6.26 9:51 PM (211.243.xxx.59)

    립스틱요

  • 19. 소소
    '23.6.26 9:51 PM (59.9.xxx.23)

    저는 스벅상품권이 젤 좋아요.

  • 20. ㄹ ㄹ
    '23.6.26 10:07 PM (175.113.xxx.129)

    썬크림

  • 21. ㅇㅇ
    '23.6.26 10:15 PM (223.62.xxx.199)

    키엘 립밤, 탬버린즈, 이솝 핸드크림
    김규흔영양바나 견과류, 쿠키, 올리브오일 등

  • 22. 50대여성입니다
    '23.6.26 10:18 PM (108.41.xxx.17)

    향에 까다롭고, 아무리 고급스러운 브랜드라고 해도 핸드크림 선물 안 좋아해요.
    아니 화장품 선물은 제가 사용한 적이 없어요.
    아무리 비싸고 고급스러운 거라도 제가 평소에 쓰는 것 아니면 안 씁니다.
    색조 화장품은 스킨케어보다 더더욱 개인취향이 강하니까 선물 안 받고 싶어요.
    내가 이미 사 마시고 있는 브랜드(마리아쥬 프레르) 의 티가 아닌 경우엔 선물 받고 싶지 않아요.

    제가 선물 받은 물건들 중에 아끼고 잘 쓰는 제품은,
    쉽게 빨아 쓸 수 있는 고급스러운 손수건, 스카프 --- 각 계절용으로 가방에 꼭 하나씩 넣어 다닙니다.
    가벼운데다 가방에 쉽게 넣을 수 있는 양산 선물도 좋아하고 (위의 세 아이템은 갯수가 많아도 상관 없잖아요)
    발 편한 실내화 선물도 좋아해요. 실내화는 신다가 낡아지면 갈아야 하니까 편하고 이쁜 것 선물 받으면 잘 보관했다가 신어요.
    나이 먹었다고 엄살 부리면서 집안 일 별로 안 하는 편인데도 이쁜 원피스형 앞치마 좋아해서 자주 삽니다.
    앞치마도 앞이 얼룩지고 자주 빨아 낡아지면 없애고 새로 교체하면 기분 좋잖아요.

    최근에 제가 직접 발품 팔아서 산 제품은 체인핸드폰줄인데 전화기에 달아서 튼튼한 주머니 없는 옷 입었을 때, 가방 들고 나가기엔 너무 가까운 집 주변 나갈 때 애용하고 있어요.
    집에서 주머니 없는 실내복 입고 살림할 때에도 체인핸드폰줄을 크로스바디식으로 걸치면 편리해요.

  • 23.
    '23.6.26 10:18 PM (180.69.xxx.55)

    이솝 핸드워시 좋아요~ 향도 자연스럽고 보습력도 있어서요,

  • 24. 그나저나
    '23.6.26 10:25 PM (108.41.xxx.17)

    긍정적인 의견은 전혀 내놓지 않고,
    남들이 고민해서 쓴 모든 제안들에 대해 다 비토하고 심지어 정말 좋아 보이는 제안에 뷁(이게 도대체 무슨 뜻인지)표현을 하신 분은 많이 무례하신 거 같아요.
    나는 개인적으로 이러이러한 것들은 이러이러한 이유로 좋아하지 않는다. 표현하고,
    대신 이러이러한 것은 받으면 잘 쓴다. 등으로 자기 이야길 해 주시든지.

  • 25. ….
    '23.6.26 10:29 PM (180.228.xxx.220)

    저는 스벅 케잌+커피 카톡으로 선물 받으면
    마음에 드는 컵으로 바꿀 수 있어서
    이거 좋아해요.
    올영 상품권도 선호해요.

  • 26. 선물
    '23.6.26 10:36 PM (222.119.xxx.151)

    손수건 스벅쿠폰 추천요

  • 27. ...
    '23.6.26 10:38 PM (106.102.xxx.62)

    스타벅스 카톡 기프티콘 같은게 무난하죠.
    받으시는 분 집주변에 스타벅스가 없다면 투썸 기프티콘으로 대체해요.

    향 좋은 핸드크림도 무난한 선물이고요.

    스카프. 향수. 화장품 종류는 취향을 많이 타서 실패 확률이 높고. 아이 있는 사람한테는 치킨 기프티콘 같은 것도 좋아요..
    아이한테 사주라고 하면 무심한듯 카톡으로보내줬는데 기분 좋더라구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상품권 같은 것도 좋았구요.

  • 28. ㅇㅇ
    '23.6.26 10:52 PM (175.207.xxx.116)

    남의 의견에 뷁이라니 참 무례하시네요.
    본인 의견은 1도 없으면서
    남의 의견은 참으로 골고루 물어뜯으셨네요.
    나의 지인이 아니라 참 다행입니다...2222

    질 좋고 이쁜 손수건 환영합니다.
    좀 큰 손수건이면 좋겠어요.

  • 29. ...
    '23.6.26 10:53 PM (211.243.xxx.59)

    확실히 선물은 취향 타네요
    저는 손수건 안써서 받아봤자 안쓰는 짐이고
    스카프도 너무 취향타서 남이준건 내취향에 안맞아서 무용지물이더라고요.

  • 30. ..
    '23.6.26 11:00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제일 실패 없는 건 스벅상품권이예요.
    아니면 질 좋고 무난한 색의 양말이요. 50대면 양말 대부분 신으시더라고요.

  • 31. ㅡㅡㅡㅡ
    '23.6.26 11:0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스벅 상품권22
    안쓰면 자녀들한테 주기도 좋고요.

  • 32. ....
    '23.6.26 11:12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저같은 경우는 택배로 주문해야 맛볼 수 있는 맛집의 간식류들 주문해서 이거 너무 맛있는건데 맛보시라고 주문해왔어요 라며 건네면 받는분들 대부분 너무너무 좋아하시던데요..특별히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으시다면요..적은비용으로 정성이 들어가니까요 본인이 특별히 챙김받았다고 느끼더라구요

  • 33. 윗님댓글공감
    '23.6.26 11:23 PM (108.41.xxx.17)

    아 저도 맛난거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남이 택배로 주문해야 맛볼 수 있는 간식류... 보내줘서 받으면 기뻤어요.

  • 34.
    '23.6.26 11:35 PM (125.186.xxx.140)

    간식류요.
    요즘 2-3만원으로 선물이라고 줄 만한게 없어요

  • 35.
    '23.6.26 11:46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A.c 퍼치스 허브티 추천해요. 모양 앙증맞고 맛이 꽤 좋아요. 카페인이 없어서 누구나 편히 마셔요. 가격 대비 비싼 티지만 누구나 반할 좋은 차맛이라 가볍게 선물하기 좋아요.

  • 36. 저라면
    '23.6.26 11:48 PM (210.222.xxx.20)

    대중적 비타민
    아주 얇은 양우산
    클렌징류

  • 37. 스벅
    '23.6.26 11:48 PM (106.247.xxx.197)

    2~3만원대라면 스벅상품권이 가장 무난.

    전 간식 선물주면 감사하다고 하지만 처치 곤란
    손수건, 스카프 받으면 거의 안하고. 50대중반이지만 땀 닦을만큼 땀을 흘려본적도 없고.
    모두가 땀 흘리는 갱년기를 겪는건 아닌것 같더라구요.

    그 가격대에서는 예쁜 우산이나 양산이 가장 좋았고 그 다음이 핸드크림이에요.

    손을 자주 씻으니 핸드크림이 금방 떨어집니다.

  • 38. ...
    '23.6.27 12:10 AM (106.102.xxx.202)

    센트룸 멀티비타민 구미 3만원 안쪽에서 괜찮은 선물이었던 거 같아요. 젤리여서 맛있어서 매일 챙겨먹기 좋아요.

  • 39. 음..
    '23.6.27 1:07 AM (213.89.xxx.75)


    '23.6.26 9:41 PM (121.165.xxx.112)
    남의 의견에 뷁이라니 참 무례하시네요.
    본인 의견은 1도 없으면서
    남의 의견은 참으로 골고루 물어뜯으셨네요.
    나의 지인이 아니라 참 다행입니다.

    내 의견은 위에 썼는데요.
    그러고나서 다른분들 의견들으니 절대로 취향탄다고 쓴거에요.

  • 40. ...
    '23.6.27 1:19 A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스타벅스 받는 거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주는 사람에게 표현할 수 없을 뿐. 그 분이 평소 스타벅스 좋아하는지 아실 때만 선물하세요.

  • 41.
    '23.6.27 1:41 AM (118.33.xxx.228)

    갱년기라지만 현실에서 주변인들이 손수건으로 땀을 닦을만큼 흘리는걸 본적이 없어서 새삼 82가 낯설게 느껴지네요
    점점 괴리가 느껴지는 사이트가 되어가는듯해요
    진작에 하나 둘 느끼고 있었지만요
    슬프기도하고요
    저는 향이 강하지않은 핸드크림, 스벅상품권 받았을 때 좋았어요
    쓰고 사라지는것요
    취향 맞지않는 디자인, 쓰지 않을 물건은 짐 되서 싫을거라 생각됩니다

  • 42. 일제불매운동
    '23.6.27 3:52 AM (109.147.xxx.207)

    스타벅스 불매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이왕이면 다른 상품권 추천합니다. 저도 좋은 핸드크림 추천해요! 핸드크림 좋은거는 내돈주고 사기 좀 아깝다고 남이 주면 기분 좋은것 같아요.

  • 43. 손수건과스카프
    '23.6.27 4:17 AM (108.41.xxx.17)

    저는 땀을 닦기 위해서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아닌데.
    밖에서 페이퍼타월이나 핸드타월이 없는 곳에서 손 씻고 쓰고,
    재채기라도 하게 되면 쓰죠.
    그냥 깨끗한 손수건 한 장은 늘 소지하고 있어야 든든해요.
    얇은 스카프 한 장도 여름엔 에어컨 바람 추우면 두르고, 봄 가을 외출했다가 갑자기 기온 떨어지면 두르고 든든합니다.

  • 44. 저도
    '23.6.27 4:47 AM (41.73.xxx.76)

    손수건 ㄴㄴ
    차라리 옘븐 고급 머그컵 사 주세요
    컵은 어떤 경우라도 다 쓰는거니
    티 선물도 딱 질색 머플러 ㄴㄴ 너무 많음
    집에서 대부분 일부러 티 마시는 사람은 드물죠
    난 커피도 안 마심

    선크림 머그컵 모자 이 정도가 좋네요
    먹거리는 개취라 나도 싫어요

  • 45. 이런거보면
    '23.6.27 5:57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뭘하든 모두를 만족시킬수는없다라는 말이 확 와닿네요ㅎ

  • 46. 이런거보면
    '23.6.27 6:02 AM (222.239.xxx.66)

    뭘하든 모두를 만족시킬수는없다라는 말이 와닿네요
    단하나도 all호감이 없는ㅎ

  • 47. 흠님
    '23.6.27 6:06 AM (106.102.xxx.69) - 삭제된댓글

    님도 늙었고 계속 늙고 있어요
    뭘 또 낯설다 그래요

  • 48. 세바스찬
    '23.6.27 6:21 AM (220.79.xxx.107)

    브랜드 스포츠양말이요
    왜 스포츠 양말인지 신어보면 압니다
    산책할때 신어도 좋고
    버려질수없는 아이템

  • 49. ㅇㅇ
    '23.6.27 6:37 AM (175.207.xxx.116)

    밖에서 손 씻고 손수건으로 손 닦아보세요.
    기분 정말 좋아요.
    호강하는 느낌까지 들어요ㅎ

  • 50. ...
    '23.6.27 7:00 AM (118.235.xxx.5)

    정말 정말 선물은 어렵네요
    스벅 상품권마저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니..
    누구나 다 좋아하는 선물은 없는 걸까요..

    질좋은 하얀 수건들은 어떤가요

  • 51. 홍차
    '23.6.27 7:31 AM (110.12.xxx.209)

    저라면 머그컵 좋아요. 저 50대입니다

  • 52. 저도
    '23.6.27 8:05 AM (110.70.xxx.254)

    손수건에 한표
    예쁘고 질좋은 손수건은 꽤 비싸서
    내돈주고 사긴 아깝고 선물로 받으면 기분 좋더라구요.
    코로나 이후로 손을 부지런히 씻게 돼서
    꼭 가지고 다니는 필수템이기도 하구요.

  • 53. 진짜~
    '23.6.27 8:15 AM (221.150.xxx.138) - 삭제된댓글

    평범한 50대 아줌마인데 쭉 읽어보니
    진짜 선물은 취향타네요..ㅎ

    저는 일단 스타벅스 상품권 별로에요.
    현관에서 1분 거리에 스벅이 있지만
    집에 머신도 있고,
    쓸데 없이 비싸다 싶어서..ㅋ

    핸드크림도 정말 선물 많이 받아요.
    필수템이라서 그런가..
    그래도 스벅이냐 핸드크림이냐 하면
    핸드크림.


    제가 왜 댓글을 다냐면 스벅 생품권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고 밝히기 위해서.
    진짜..몇 십만원 모아놨는데도..쓸데가 없네요.
    텀블러도 샀고..한번씩 샌드위치 사다먹고.
    해도 마음에 안듦.

  • 54. 정말 각양각색
    '23.6.27 8:30 AM (45.92.xxx.144)

    어쩔 수 없는 듯 해요
    저도 쭉 나온 것들 보니 제가 원치않거나 선물하지 않는 것들이 반 이상은 되네요
    일단 스벅은 저도 안 먹고 남도 안 해줘요
    티도 마찬가지
    마카롱이나 먹는 것도 주변 사람들 단 거 싫어해서 안 먹고 안 해주고
    손수건도 저 포함 들고 다니거나 목에 하고 다니는 사람들 없어요
    머플러도 마찬가지

    그나마 코로나 이후 좀 덜 해졌지만 손은 계속 씻어야 하니 핸드크림이나 로션이 가장 무난한데 향 좋은 건 피했으면 해요
    향이 좋다는건 그만큼 누구에겐 호지만 다른 누구에겐 불호가 될 정도로 뚜렷하다는 뜻이므로 무향이나 은은한 것이 좋겠고
    손수건도 잘 안하지만 댓글보니 하나 정도 있으면 언젠가는 쓸 일이 있을테니 하더라도 꽃무늬나 패턴, 색이 되도록 없는 심플 차분한 것이 좋겠어요
    아니면 실내용 슬리퍼도 단순하나 바느질이나 색감이 예쁜 것도 좋을듯
    혹은 머그컵으로 하되 무늬없이 무난하나 세련된 색상에 상대방 이니셜 하나 박아서 선물하거나
    깔끔 단순한 색상의 카드지갑도 좋은데 핸드폰 커버에 꽂고 다니는 경우엔 필요없을테니 그 사람 스타일 봐서 할 수도 안 할 수도..

  • 55. 하핫
    '23.6.27 9:02 AM (106.244.xxx.134)

    제가 50대 여성인데요
    손수건 좋다는 분들 많으시네요. 전 손수건 안 들고 다니거든요.
    위의 아이템 중에서는 전 가볍고 작은 양우산 좋아 보여요. 내가 사진 않지만 있으면 좋은 물건. 게다가 지금 계절에도 딱 맞고요.

  • 56. 물건
    '23.6.27 10:28 AM (99.228.xxx.15)

    뭐가됐든 물건은 취향타고 처치곤란되기 쉽상니라 그냥 먹어 없앨수 있는게 제일 좋아요.
    스벅 상품권이 제일 무난할듯요.

  • 57. **
    '23.6.27 10:42 AM (210.96.xxx.45)

    제 경우는 건강식, 채식, 샐러드, 자연식, 간단 손님대접.... 요런 내용 나오는 요리책 좋아해서
    요리책 선물 받는거 좋아합니다. 보기도 편하고...

  • 58.
    '23.6.27 2:38 PM (175.223.xxx.233)

    스벅 싫어요.
    불매중이기도 하구요.
    제일 무난하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제일 성의없는 선물 아닌가요?
    선물받을 상대가 어떤 취향인지가 중요하겠지만
    스벅기프티는 너무 성의없는 선물인것 같아 전 별로예요.
    대충 아는 지인의 선물이라면 그러려니 받겠지만
    저를 잘 아는 지인이 스벅기프티 주면
    무성의하고 센스없는 선물이라 생각됩니다.

  • 59. ..
    '23.6.27 5:40 PM (211.215.xxx.69)

    쓰거나 먹어서 없어지는 종류가 좋을 것 같아요.
    안 좋아해도 건강식이라 크게 거부감이 없을 견과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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