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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품의 위력

ㅇㅇ 조회수 : 18,795
작성일 : 2023-06-26 13:44:54
머 그흔한 샤넬가방 1개있어요
옷을 똑같이 입고
그가방 든날과 안든날
사람들 시선과 대우가 다르더라고요.

진짜 나도 가방들면서 웃겨요.
그리고 샤넬들고 다님 꼭 가방 스캔당해요
딴가방은 안그런데요

이게 명품 위력인가요
난안그런데
딴사람들은 그래요.
왤케 쳐다보는지
IP : 211.234.xxx.226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놀랍다
    '23.6.26 1:4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내 기분이지

    무슨 다른 사람이 시선과 대우가 다른가요.

    어디 20년전 샤넬도 아니고.....

    '어~ 내가 샤넬 들어서 나를 보는 눈빛이!!'라고 제일 의식하고 계시네요

  • 2. 음...
    '23.6.26 1:46 PM (125.190.xxx.212)

    요즘 샤넬이 얼마나 흔한데 스캔을.... ;;;;

  • 3. 본인이의식
    '23.6.26 1:48 PM (110.15.xxx.77) - 삭제된댓글

    결혼식에 가면 반이상이 샤넬이라

    못들고 다녀서 구구스에 팔았네요.

    그깟 샤넬이 뭐라고 쳐다봐요.

  • 4. 그냥 막 드세요.
    '23.6.26 1:50 PM (118.235.xxx.37)

    샤넬은 아무렇게나 막들어야 이쁨.
    꾸꾸꾸면 에러

  • 5. 의식
    '23.6.26 1:51 PM (223.38.xxx.152)

    너무 흔해져서

  • 6.
    '23.6.26 1:51 PM (122.254.xxx.46)

    너무 착각 하신듯 해요ㆍ
    요즘 누가 샤넬들었다고 대우가 달라요?
    백화점 마트 이런곳에서 원글님 어찌 우대하던가요?
    미용실갔더니 샤널가방 뚫어지게쳐다보고
    원글님한테 친절해져요?
    진짜 흔한게 명품가방이고 샤넬도 흔하디흔해요
    구체적으로 어떻다는건지 ᆢ

  • 7. 음..
    '23.6.26 1:52 PM (211.223.xxx.123)

    솔직히 엄청 비싼가방인건 맞지만 그거땜에 사람을 다시볼만큼 그런건 아녜요 샤 아니라 엘메라도 그 가방 돌아보고 안해요 흔하기도 하고. 뭐 이뻐서봤을지 몰라도 우왕샤넬 이런건 아닐거에요 원글님도 샤넬들었다는걸 잊어버리세요

  • 8. ㅋㅋㅋㅋ
    '23.6.26 1:53 PM (211.114.xxx.55)

    하도 많이 들어서 누구게 진짜인가 싶은데 ㅠㅠㅠㅠ

  • 9. ....
    '23.6.26 1:54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기분 탓입니다. 남 의식 심하게 하시네요.
    그리고 명품 아니고 그냥 고가품.

  • 10. ..
    '23.6.26 1:56 PM (211.36.xxx.159) - 삭제된댓글

    샤넬 아니라 샤넬 할아버지를 들었어도
    옷이랑 신발 머리 메이크업이 받쳐주지 않으면
    짝퉁으로 보여요

  • 11. 짝퉁도 많아서리
    '23.6.26 1:57 PM (122.254.xxx.46)

    짝퉁일꺼라는 생각도 많아요 실은
    전혀 관심 밖인데

  • 12. **
    '23.6.26 1:59 PM (39.123.xxx.94)

    ㅋㅋ 딴 얘끼인데
    저는 샤넬 22 메고 다니는데
    차가 제네시스 구형이예요 (잔존가액 500 되나?).. ㅎㅎㅎ
    그래서 가방을 가품으로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마구 들어요 ㅎㅎㅎ
    맘에 드는 차로 바꾸기엔 억이 들어서 그냥.. 백단위 가방으로 기분 전환 한건데
    이런 생각이 들줄이야..ㅎㅎㅎ

  • 13. ......
    '23.6.26 2:00 PM (210.223.xxx.65) - 삭제된댓글

    스스로가 너무 의식하는거 같은데요.
    요즘 개나소나 다 샤넬이고
    짝퉁도 얼마나 많은데
    샤넬 하나 들었다고 스캔을 당해요.

    수억 짜리 차에서 내려도 요즘은 하차감 운운하지 않는데(수십억 제외)
    꼴랑 몇 백 기껏해야 천 얼마 정도밖에 않하는
    가방 하나에 스캔을 당하다니요...

    만두먹다 이제 풀려나서
    소설 쓰는 것도 아니고.... 참

  • 14. ... ..
    '23.6.26 2:02 PM (119.196.xxx.75)

    2008년 즈음 어린이박물관 갔는데 제가 지브라패턴 코트 입고 그 때 구하기 힘들었던 시에나패튼 2.55. 라지 사이즈 들고 있었어요. 코트가 페이크여도 눈에 확 띄는 디자인이었어요.
    배우 김남주씨가 자녀 둘 데리고 왔어요.
    진짜 뚫어져라 저를 계속 쳐다 봤어요. 싸인이라도 받을걸..ㅋ
    그 때 그 가방이 한정판이고 구하기 힘들어 저도 미국에서 구했거든요.
    김남주씨는 제 가방보다 비싼 엘메 스몰 버킨 들었던데 속으로 왜 자꾸 쳐다볼까 싶었어요.
    구하기 힘들어서 쳐다 본거 였어요.

  • 15. ....
    '23.6.26 2:03 PM (210.223.xxx.65)

    수억 짜리 차에서 내려도 요즘은 하차감 운운하지 않고,
    그런 마인드가 오히려 촌스러움.(수십억 짜리 제외)

    꼴랑 몇 백, 기껏해야 천 얼마 정도밖에 않하는
    가방 하나에 스캔을 당하다니요...

    만두먹다 이제 풀려나서
    소설 쓰는 것도 아니고.... 참

    스스로가 너무 의식하는거 같은데요.
    요즘 개나소나 샤넬이고
    짝퉁도 얼마나 많은데
    샤넬 하나 들었다고 스캔을 당해요.

    그냥 심심해서 모쏠이 낚시하는글로 보입니다.
    요즘 누가 샤넬 운운하며 어깨 뽕들어가요 ㅋㅋㅋㅋ

    밖에 나가서 사람좀 많이 만나시고 좀 어울리세요

  • 16.
    '23.6.26 2:04 PM (106.101.xxx.124)

    인터넷에서나 아니라고 하지
    현실에서는 이런 여자들 천지라
    명품 구매율이 1위인겁니다 ㅋㅋㅋ
    안사고 버티던 사람들도 회사나 엄마들 눈치억
    눈물머금고 사는경우 많죠

    아무도 관심 안가져주는데 극소수 부자빼고
    솔까 누가삼

    집도 차도 관심없고 눈에 띄는 명품 유행템으로
    사람 평가하는 모질이들 너무 많아요

  • 17. ㅠㅠ
    '23.6.26 2:07 PM (61.85.xxx.153)

    자의식 과잉..

  • 18.
    '23.6.26 2:11 PM (122.36.xxx.75)

    ㅋㅋㅋㅋㅋ
    본인이 제일 그럴 듯

  • 19. ..
    '23.6.26 2:13 PM (121.132.xxx.204)

    명품 들은 날은 옷과 화장도 힘주는 경우가 많죠.
    다 합쳐서 시너지 효과가 나요.
    여기야 차이 없다 하지만 저도 명품들고 빡세게 꾸민날과 아닌날 차이를 심히 느껴요.
    자동차와 비슷

  • 20. 비슷한
    '23.6.26 2:13 PM (183.98.xxx.31)

    경험해 봤는데 스캔하는 사람들이 참 없어 보이기는 합디다.

  • 21. ..
    '23.6.26 2:16 PM (218.144.xxx.232) - 삭제된댓글

    착각이예요. 가품같고 모양새가 빠지면 오히려 눈길이 가요

  • 22. ㅋㅋ
    '23.6.26 2:18 PM (118.235.xxx.124)

    82 특성상 꼭 나오는 댓글 중
    나는 에르메스 들어도 그런거 몰라요
    나는 샤넬 많지만 안 들고 다녀요 등등.

    이런 사람들이 남 눈 신경 제일 많이 쓰는 사람이래요
    돈 관심 없다는 사람이 알고 보면 돈에 미친 사람인것차럼요

  • 23. 아는사람
    '23.6.26 2:18 PM (223.38.xxx.151)

    솔직히 요즘 샤넬 가치가 옛날과 같지 않아요.
    가격은 올랐지만 가치가 예전만 못해요.

  • 24. 저도
    '23.6.26 2:22 PM (45.67.xxx.22)

    저도 느낍니다

  • 25. 당연하죠
    '23.6.26 2:24 PM (211.234.xxx.80)

    댓글 단 분중에 그 흔한 샤넬도 없는 사람들 의견은 믿을게
    못되고요(질투?)
    나도 샤넬 많고 주변에 전부 샤넬인데 촌스럽게~이런분은
    눈치없거나 그런 에피소드 겪을만한 환경이
    아닌거 같아요

    발에 채이는게 외제차인 요즘도 페라리 끌고 나가면 빵
    클락션 하는 차하나 없고요
    명품샵가면 그 직원들조차 위아래로 흝어보고 다르게 대우하는 세상이에요

    외국은 더해요. 자본주의 만세 요런 나라로 갈수록 차림새 얼마나 보는데요

  • 26. 거참
    '23.6.26 2:24 PM (45.67.xxx.21)

    못 느끼신다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제가 들었을 때 남의 시선을 느끼기도 하지만

    제가 남의 예쁜 명품가방에 시선이 가기도 해요.

    저 같은 사람이 의식한다는 증거겠죠?

  • 27. ooo
    '23.6.26 2:31 PM (106.101.xxx.121)

    아.....이 종잇장만큼 얇고 가벼운 인성이라니.

  • 28. ..
    '23.6.26 2:33 PM (112.223.xxx.58)

    명품이 한개라 스스로 의식하시는듯

  • 29. ㅎㅎㅎ
    '23.6.26 2:35 PM (175.208.xxx.235)

    페라리 보이면 열심히 클락션 눌러야겠어요.
    위력 마이들 느끼고 사세요!

  • 30. 그런가요?
    '23.6.26 2:36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그럼 뭐해요?
    실제로는 암것도 없는 사람이라면...?
    ㅎㅎ
    진짜 부자가 되면요...
    명품이나 비싼차 등등 그거 없어도 하나도 안부럽고
    어디가서 꿀리지도 않아요
    언제든 살수 있거든요 껌 사듯이...
    그래서 자수성가형 부자들이 검소한거예요

  • 31. 스프
    '23.6.26 2:45 PM (222.237.xxx.168) - 삭제된댓글

    무슨 스캔을한다고...대부분 가짜라고 생각할걸요

  • 32. ~~
    '23.6.26 2:46 PM (163.152.xxx.7)

    샤넬백이 그정도는...
    슈퍼카 몰때 차들이 잘 비켜준다거나, 승차감 하차감 있을 때 정도나...

  • 33. 와이
    '23.6.26 2:49 PM (211.234.xxx.56)

    그런가요?
    '23.6.26 2:36 PM (61.84.xxx.145)
    그럼 뭐해요?
    실제로는 암것도 없는 사람이라면...?
    ㅎㅎ
    진짜 부자가 되면요...
    명품이나 비싼차 등등 그거 없어도 하나도 안부럽고
    어디가서 꿀리지도 않아요
    언제든 살수 있거든요 껌 사듯이...
    그래서 자수성가형 부자들이 검소한거예요

    --------
    명품드니 좀 다르게 보는거 같다...라는 글에 이런 글 다는 심리는 뭐에요? 정신승리?

    검소한 부자도 있는데 페라리 모는 부자도 있어요

  • 34. 그건 아니오
    '23.6.26 2:51 PM (1.225.xxx.136)

    그까짓 거 하나에?
    그 정도는 아니오. 님 착각일 뿐.

  • 35. 그럴수도
    '23.6.26 3:02 PM (125.187.xxx.44)

    다만 느껴보질 못해서....
    적극적 공감은 안되네요.

  • 36. ...
    '23.6.26 3:11 PM (211.51.xxx.77)

    저 자주 들고다니는데 전혀 모르겠던데... 원글님이 이쁜가봐요

  • 37. 스캔
    '23.6.26 3:12 PM (112.152.xxx.66)

    가짠가? 진짠가? 본것뿐이죠
    아우라가 느껴져 보는것과는 다르죠

  • 38. ㅋㅋ
    '23.6.26 3:48 PM (122.39.xxx.248) - 삭제된댓글

    윗댓글님 제가 그래요 진짠가? 짭인가? ㅋㅋ

  • 39. 쳐다보죠
    '23.6.26 3:57 PM (211.250.xxx.112)

    명품위력 있어요. 100년 넘은 미국 월간지에도 이런 내용으로 칼럼 올라온거 봤었어요. 가방 안에 돌돌만 기저귀가 굴러다닐지언정..옷 그지같이 입고 명품가방 들면 다들 달리본다고요

  • 40. 요즘
    '23.6.26 3:57 PM (211.179.xxx.10) - 삭제된댓글

    대학생들도 돈모아 사는 명품 ㅡ고가 브랜드ㅡ인데
    누가 가짜를 들고 다니겠어요??
    이쁜 명품이면 눈길 가는건 당연하죠
    허접한 가방 들고 명품 많아도 난 이게 편해 ~그건 본인이 만족하면 된거고 고가명품 들어서 내가 좋음 된거니 남이야 어떻든 비난좀 말자구요
    댓글보니
    이해불가인 몇분 계시네요

  • 41. ㅋㅋㅋ
    '23.6.26 4:02 PM (221.139.xxx.112)

    이런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개나소나 명품이랍시고 무리해서 샤넬 하나씩 갖나보죠?

  • 42. 동네의차이
    '23.6.26 4:28 PM (121.168.xxx.246)

    아닐까요?
    조금 못사는 동네라면 그럴거 같아요.
    친구 사는 동네가 선호 동네가 아닌데 출장 마치고 친구 잠깐 만난적 있거든요.
    그동네서 님이 말하는 그런 느낌 받았어요.
    우리 동네에서 느껴보지 못한 누가 가방과 날 흘깃거리며 보는~.

  • 43. love
    '23.6.26 4:54 PM (220.94.xxx.14) - 삭제된댓글

    시골에 사는데 남편이랑 술약속이 있어서 기차타고 다른 지역에 가는데 기차역에서 대기중 어떤 젊은남자가 대놓고 우리한테 손가락질하며 에르메스다 이러는거에요 경상도는 집에서 매너는 안가르치는지 암튼 동네 수준이 낮음 신기해 무례한 행동도 서슴치 않더라구요

  • 44. love
    '23.6.26 4:56 PM (220.94.xxx.14)

    동네가 후져서?
    시골에 사는데 남편이랑 술약속이 있어서 기차타고 다른 지역에 가는데 기차역에서 대기중 어떤 젊은남자가 대놓고 우리한테 손가락질하며 에르메스다 이러는거에요 경상도는 집에서 매너는 안가르치는지 암튼 동네 수준이 낮음 신기해 무례한 행동도 서슴치 않더라구요

  • 45. 영통
    '23.6.26 5:11 PM (106.101.xxx.96)

    가짜인지 진짜인지 쳐다보는 사람도 많아요

  • 46.
    '23.6.26 5:34 PM (121.144.xxx.62)

    그냥 그렇다고 해주는 댓글이 이렇게도 없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 47. ㅓㅓ
    '23.6.26 5:43 PM (152.99.xxx.73)

    의식이 참 저렴하네~~~

  • 48. 마른여자
    '23.6.26 9:48 PM (117.110.xxx.203)

    ㅎㅎ

    댓글들 재미있네

    그저 웃음이ㅋㅋ

  • 49. 정답은
    '23.6.27 2:33 AM (217.149.xxx.97)

    그 가방이 님 전체 아웃핏에서 튀어서요.

    동네 생선가게 주인 아줌마가
    샤넬 들고 생선 파는 느낌?

  • 50.
    '23.6.27 5:05 AM (211.59.xxx.236)

    한 개가 주는 의미가ㅎ

  • 51. 가짜도
    '23.6.27 5:42 AM (41.73.xxx.76)

    많고 젊은 애들도 워낙 많이 들고 ….
    관심없어요
    하긴 진짜인가 가짜인가 스캔하는 사람들이 있긴하죠

  • 52. 나 자체가
    '23.6.27 6:02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살아온 세월 자체가 명품이라서 나스스로가 잘난인물인걸 아는데 뭘 그런걸 드느냐.
    이런 사람 있나요.
    내가 그런데.
    여기 이거 베스트 간거니깐 사람들 많이볼거 같아서 한 번 써봐요.
    나 스스로 잘나서 그런거 신경 하나도 안쓰인다 하시는분들~ 댓글 써봅시다.

    꼴랑 가방 하나가지고 되게 끼부린다.
    좀 자랑할만한거 하나 장만하려면 선진국 수도의 부티나는 동네에 세컨드 하우스 하나 정도는 마련하고 애들 공부시켜야 아~ 돈 좀 있나보다. 생각하는거지.
    몇 년 지나면 구제품 되는거 가지고 되게 그러네.
    라고 생각 드네요.

  • 53. ㅇㅇㅇ
    '23.6.27 6:07 A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

    과도한 자의식이고요

    만일 정말 그렇다면 짝퉁 같아서죠

  • 54. 아놔
    '23.6.27 6:31 AM (222.120.xxx.110)

    너무 오글거리고 유치뽕짝이네요.
    그깟 명품가방하나가 뭐라구요. 잃어버리면 그만인 명품가방.

  • 55. …….
    '23.6.27 6:42 AM (210.223.xxx.229)

    가짜로보던지 진짜로 보던지
    본인이 그렇게 느끼면 그런거지 뭘 또 아니라고 ..다들 쌍심지를 켜시는지
    명품중독자도 아니고 하나있는데 그런 기분 느끼는 원글님 귀엽구만요
    그런 기분 전환용으로 하나있음 좋다고봐요

  • 56. ㅇㅇ
    '23.6.27 7:01 AM (118.235.xxx.5)

    저는 좀 오래 쳐다볼 거 같아요 ㅎㅎ
    어 샤넬이네? 역시 이쁘다
    또는
    샤널인데 별로네~ 혹시 짝퉁?

  • 57. 그럴수 있죠
    '23.6.27 7:24 AM (39.7.xxx.192)

    계층이 존재하니까요.
    깡시골에도 부자들은 명품 사용하고
    서울에서도 빈곤층은 야 저여자 샤넬 진퉁이지?
    저 여자 에르메스 짝퉁이냐????
    하고 그러죠

    그런데 태어나서부터 죽을때까지 상류층
    아니면 남들 비웃으면 안 될듯해요.
    각자 열심히 인생을 살고 있는데요.

    어차피 상류층 눈엔 비슷하겠죠.

  • 58. ..
    '23.6.27 7:33 AM (59.14.xxx.159)

    이글 진짜 웃겨요.
    짝퉁매고 다니니 본건 아니구요?

  • 59. 그린
    '23.6.27 7:40 AM (58.141.xxx.90)

    100% 본인 바람이거나 착각이예요 ㅋ

  • 60. 그럴수 있죠
    '23.6.27 7:40 AM (39.7.xxx.51)

    친한 여자 지인들 재산 2000-3000억 넘어도
    (1)한명은 진퉁, 짝퉁 섞어들면서 자기 보다 부자들도 다 그런다고 하데요. 유산 상당히 많고 사업해요.
    (2)다른 한명은 명품 관심 없고 주위도 돈도 없는 여자 두명이 에르메스에 환장한다고 비웃어요. 자수성가 사업가.
    (3)다른 한명은 금수저고 명품 사용하는데 타인을 비웃지 않아요.
    인성 좋아요. 배울점 많고요. 현직 여교수예요.

    케바케예요.

  • 61. ㅇㅇ
    '23.6.27 8:11 AM (118.235.xxx.139) - 삭제된댓글

    깡시골에 부동산 재벌들이 얼마나 많은데
    일부 댓글이 무시하네요 ㅎㅎ

  • 62. ...
    '23.6.27 8:14 AM (122.34.xxx.79)

    아마 평소보다 눈길 더 받은 거는 사실일 겁니다

    그 이유에 대한 해석이 맞느냐 안 맞느냐겠죠

  • 63. 어쨌거나..
    '23.6.27 8:22 AM (223.39.xxx.96)

    부럽습니다.

  • 64. ...
    '23.6.27 8:30 AM (112.220.xxx.98)

    님이 의식하니
    사람들이 저사람뭐야 하고 쳐다보는거죠ㅋㅋㅋㅋ
    님이 먼저 남의식하는겁니다
    바삐 걸어가는데 남의가방 관심없어요

  • 65.
    '23.6.27 8:34 AM (220.85.xxx.140)

    본인이 명품에 목메시는 분들은 누가 들고다니는거 진품이냐 아니냐 눈에 불을 켜고 쳐다보겠지요.
    그게 허영심이던 결핍채우기던 어쨌튼 간에
    명품에 관심이 있고 소장욕구 있으면 그런거고요

    명품에 관심없는 분들은 누가 뭘 들고 다니던 관심 전혀 없어요.
    그게 집에 명품이 발에 채이도록 많아서건, 돈도 없고 관심도 없어서건 간에
    진품이던 가품이던 관심 무...
    단지 이쁘거나 / 이상하거나 둘중 하나면 쳐다볼 수는 있어요.

    사람이 그렇더라고요
    애가 유치원가면 길가에 유치원생들만 보이고
    애가 고등학교 가면, 길가에 고딩들만 보이고
    본인의 상황에 맞게 갑자기 눈에 띄는 현상

  • 66. 저 같은 경우
    '23.6.27 8:42 AM (106.101.xxx.251)

    저 같은경우는 스캔이라기 보단 샤넬백 메고 있으면 진짜인지 가짜인지 그거 찾아보는 재미로 계속 주시하게 되는 것 같긴해요 나름 재미있습니다ㅋㅋ

  • 67. ㅇㅇ
    '23.6.27 8:56 AM (121.121.xxx.139)

    가방따위에 관심없고 차 바꾸고싶은 나는 이런글이 공감안돼요.
    좋은차 타고다닌다고 누가 봐주는것도 아니지만 그냥 내가 좋아서..
    신형쿠페 타고싶다

  • 68. 있는 샤넬
    '23.6.27 8:57 AM (218.49.xxx.53)

    있었던 샤넬 2개도 최근 팔았어요.
    샤넬 그거 뭐라고 그렇게 쳐다볼까요;;,
    가방이 문제가 아닌 전체적인 스타일링이 중요하죠

  • 69. 쳐디보죠.
    '23.6.27 9:22 AM (121.133.xxx.125)

    신상인가 아닌가 무슨모델일까
    옷이랑 어울리나
    진품인가 가품일까..뭐 가품도 많으니까요.

    신상에..옷 사람과도 잘 어울림..아 예쁘다. 부럽다.좋겠다

    미스 매치면 가방만 예쁘다.

    애당초 싸구려 가방이었음 눈길조차도 안갔겠지만
    샤넬이니까 많은 사람 눈길이 머물렀겠죠.

    무심하게 조거에 샤넬도 많지만
    예쁘게 하고 들고 다니심 더 좋겠네요.

  • 70. .......
    '23.6.27 9:29 AM (221.146.xxx.155)

    너무 흔한 가방이라서 가방땜에 보고 그렇진않을거예요 저도 예쁜거들고 있는 분보면 엇 무슨가방이지? 보는데 (향수향 좋으면 궁금하듯이) 샤넬은 그러기엔 너무 다 아는가방이라서요

  • 71. 남의
    '23.6.27 9:30 AM (124.57.xxx.214)

    가방 누가 그리 자세히 본다고...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관심가진 사람 거의 없어요.
    본인이나 자기 차림 신경쓸까...

  • 72. zz
    '23.6.27 9:51 AM (14.52.xxx.35)

    고것은 니 기분일뿐이고
    누가 관심있다고
    아줌마 장바구니처럼 흔해빠진 샤넬 가방
    하나가지고 부심 부리는거지

  • 73. ....
    '23.6.27 10:07 AM (121.164.xxx.31)

    가방 하나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시네요 .
    보통 사람들은 관심없습니다

  • 74.
    '23.6.27 10:13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와~~~~ 다들 부자인가봐요 친구들도 다 부자고
    저처럼 샤넬백 없는 사람은 샤넬백 보이면 저건 무슨 디자인인가 한번씩 보게되요.
    아마도 이런 시선을 느끼신거겠죠

    자 우리가 곰곰히 한번 생각을 해보자고
    샤넬백 있는 사람이 많겠니 없는 사람이 많겠니
    그럼 샤넬백 없는 사람은 그걸 갖고싶겠지 짜증나겠지?
    갖고싶으니 은근슬쩍 한번이라도 보게되는거죠

    응 나만 그런거라고 반박하면 니말도 옳아요 ㅎㅎ

  • 75.
    '23.6.27 10:14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와~~~~ 다들 부자인가봐요 친구들도 다 부자고
    저처럼 샤넬백 없는 사람은 샤넬백 보이면 저건 무슨 디자인인가 한번씩 보게되요. 주변사람들중에도 샤넬백 가진사람 손에 꼽히구요
    아마도 이런 시선을 느끼신거겠죠

    자 우리가 곰곰히 한번 생각을 해보자고
    샤넬백 있는 사람이 많겠니 없는 사람이 많겠니
    그럼 샤넬백 없는 사람은 그걸 갖고싶겠지 짜증나겠지?
    갖고싶으니 은근슬쩍 한번이라도 보게되는거죠

    응 나만 그런거라고 반박하면 니말도 옳아요 ㅎㅎ

  • 76. ===
    '23.6.27 10:34 AM (61.85.xxx.170)

    명품가방멘 사람 1도 안부러운데
    명품몸매는 진짜 부럽더라구요
    갱년기들어 배가 나오니까 뭘 입어도 보기 싫어요 ㅠ.ㅠ

  • 77. 설마요.
    '23.6.27 10:36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그냥 흔한 샤넬백 하나에 사람들이 그런다구요?
    ㅎㅎㅎ

    진짜 특이하게 멋진 가방은 예쁘다 하면서 본적은 있지만
    보통의 샤넬백은 아무생각없는데요

  • 78. ㅎㅎ
    '23.6.27 11:05 AM (112.153.xxx.231)

    스스로 샤넬백을 든 멋진 나,라는 생각에 남을 의식하고 그러다 보니 남이 나를 쳐다보는 듯 착각하는 것이 아닐지
    샤넬백만 든다고 눈이 가진 않아요 요즘엔 흔해서...

  • 79. ——
    '23.6.27 11:16 AM (118.34.xxx.13) - 삭제된댓글

    요샌 대학생 애들도 다 샤넬 매고 다녀요.
    아 저때도 대학생 애들도 다 매고 다녔지만 부잣집 애들만 들었지만 지만 요샌 평범한 애들도 다 드는데

    시골 사시나요 혹시;;;

  • 80. ㅡㅡ
    '23.6.27 11:18 AM (161.81.xxx.187)

    어디에 가느냐 문제 아닐지?
    샤넬 들고 지하철 타면 사람들이 조금 더 쳐다보겠죠
    샤넬 못사는 사람들이 많을테니
    저는 가방에 관심없는데 에코백 보다는 샤넬을 보면 1초 정도는 더 보게 되는거 같아요 가방에 돈쓰고 힘줬네…디게 있어보이고 싶나보다 있어보여야 하나보다..뭐 그런 생각이 스쳐요 화장 진하게하고 눈썹붙인 여자를 볼때랑 같은 반응이에요 이뻐서 부러워서 보는게 아니라 힘줬네…하면서 1초정도 더 보게되는거죠

  • 81. ㅎㅈㅎ
    '23.6.27 11:33 AM (211.217.xxx.96)

    들을수록 가관이네
    평범한집 대학생도 드는게 샤넬이라구요?

  • 82. ㅎㅎㅎ
    '23.6.27 12:00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명품 관심도 없고
    제돈으로 사라 하면
    총맞은것 같은 느낌이어서
    전 안 사는데
    가족이 선물로 사줘서 몇개 있어요
    근데
    전 샤넬 오리지널 그 가방 커서
    서류 넣기 편해서 큰 서류 넣을땐 들고 다니는데
    아무도 관심 없던데요?
    아니 오히려
    샤넬백보다 더 크고 눈에 띄는
    스포츠카를 타고 다니는 할매인데
    제 차에도 초딩 남자아이들만
    우와 하고 와서 가끔 구경하지
    아무도 관심 없던데요?
    요즘은 다들 자신 살기 바빠서이기도 하고
    타인에 대한 관심들이 별로 없어서
    아무도 관심 없어해요
    원글님이
    사람들이 나를 쳐다봐 하고
    사방을 쳐다보니
    그사람도 누가 날 쳐다보는것 같아 하고 봐서
    눈이 마주치는것 아닐까요?

  • 83. 원글님이
    '23.6.27 12:02 PM (182.216.xxx.172)

    다들 나를 바라보겠지? 싶어서
    주위를 살피니
    그 사람들도
    누군가가 나를 쳐다보는것 같아 해서
    눈이 마주치는거
    그거 일것 같아요
    한국만큼 명품 많이 들고 다니는 나라에서
    누가 그걸 쳐다보겠어요? ㅎㅎㅎ

  • 84.
    '23.6.27 12:55 PM (110.15.xxx.207)

    외제차 사고 한달 내가 외제차 타니까 좀 더 나은 대우 받는 경우가 있구나 생각했어요.
    근데 외제차 타도 운전시비 걸리고 욕 먹고 막 대하고 당할거 당해요. 물론 외제차, 명품보고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 있을 수 있죠. 하지만 지나치는 사람들을 만나는 건 그냥 랜덤, 운이죠.
    수많은 개미중 예쁘다고 친절하다고 밟히지 않는 건 아니잖아요. 소통을 하거나 아는 사람은 외제차, 명품, 치장이나 외모보다 내가 친절하면 그쪽도 그에 맞는 대접을 해주는 경우는 많았어요.
    전 살다가 억울한 일이나 기분 상하는 일, 왜 나만 이라는 의문이 생기는 일이 있을때 저생각을 해요. 운이라고요. 내가 어쩔 수 없이 그냥 지나가던 수많은 개미중 그타이밍에 밟힌거 뿐이다라고요. 내기분, 감정 추수리고 문제해결하는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가방이나 차가 문제가 아니라는 말이 너무 화장됐죠. ㅋㅋㅋ

  • 85. 봄봄
    '23.6.27 1:03 PM (118.33.xxx.228)

    원글님이 예뻤나봐요 샤넬이랑 어울리게요
    저도 이쁜 사람 지나가면 저절로 눈이 따라가긴해요

    샤넬뿐아니라 뭔가 안꾸민듯한데
    멋진 분위기인 사람들 코디도 다시 보게 되구요
    여자나 남자 할 것없이요
    컬러조합을 어떻게 했는지 보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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