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쩌다 한번 일회성 과외하면 과외비가 배인가요?
예전 아들 가르친던 선생인데 조금 하다가 그만 두었어요
과외선생은 잘 가르쳤는데 시간당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려서
그냥 의대생으로 5만원으로 같은 가격이라 바꿨어요 작년에
근데 그 어머니랑 친해져서 이런 저런 알려주셔서 고마웠어요
(카페에서 문의하다 어머니랑 친해져서 아들과외문의 한거거든요)
문과성향의 딸이 통합과학 어려워 해서 특히 물리파트를 ᆢ
아무래도 아들도 예전에 잘 가르쳤다고 하고
학원서 모르는것을 물어볼때가 없으니
영재고 출신이고 당장 과외선생이 아는 분이 그 분 밖에 없어서 시험전 단발로 부탁드렸어요
과외하고나니 딸이 잘 가르친다고 해서 만족했는데
그 전에 어머니께 과외비 가격 문자로 문의해도 안 가르쳐주어서
그냥 통상적인 가격 드리면 되겠다 싶었는데
시간당 5만원 2시간이니 10만원 (제 입장서만 생각햐건지)
과외후 물어보니 2시간에 20 달라는 거에요
단발이고 시험전 물어보는 거니 찍어주는 수준이라고
그래서 15로 해 달라고 해도 답을 안 하는 거에요
이게 맞는건데 저만 모르고 짜증나는 건가요?
1. ////
'23.6.26 11:36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뭐든 단발성이 더 받는건 맞지만 2배를 부르다니 양심 없고 심하네요.
찍어주는 수준이면 정말 시험에서 문제가 나오나 봐야겠어요.
그리고 앞으로 뭘하건 금액 확정 짓고 시작하세요2. ..
'23.6.26 11:37 AM (211.208.xxx.199)단발성은 부르는게 값.
3. 당연하지 않나요
'23.6.26 11:37 AM (223.62.xxx.136)라면 한 팩 5봉지 가격이랑 한 봉지 가격 다르지 않나요?
4. ㅇㅇ
'23.6.26 11:38 AM (125.132.xxx.156)단발이면 고정보다 비싼거 맞아요
얼마나 비싸도 되냐는 선생실력과 아이필요가 맞는데서 정해지는건데 사전에 합의하고 시작안하셨으니 일단은 달라는액수 줘야하지않을까요 나중에도 얼굴보려면5. ....
'23.6.26 11:39 AM (221.157.xxx.127)수업전에 미리 가격얘기했어야지
6. 원글
'23.6.26 11:39 A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찍어주는 것은 모르는 문제 잘 가르쳐 주었어요
7. 원글
'23.6.26 11:40 AM (223.38.xxx.174)찍어주는 것은 아니고 모르는 문제 잘 가르쳐 주었어요
8. ㅇㅇ
'23.6.26 11:41 AM (125.132.xxx.156)잘했으면 담에도 돔받을일 있을테니 일단 달라는대로 주세요 미리 합의안한 잘못도 있고
9. 그게
'23.6.26 11:41 AM (122.32.xxx.116)한번만 하는거니까요
그냥 부르는대로 주셔야죠
거기서 10이나 15니 하시면 가르쳐준사람은 기분 나쁠거같은데요10. 비쌀 수 밖에
'23.6.26 11:42 AM (115.138.xxx.171)시험 특강은 엑기스 중에 엑기스인데 20주고도 해주는 사람 구하기 힘들어요. 특히 전문 과외샘은요.
11. 원글
'23.6.26 11:43 AM (223.38.xxx.174)전문과외샘은 아니고 대학생
맞는 거였나요? 전 심하다 싶었는데12. 저기요
'23.6.26 11:46 AM (122.32.xxx.116)그러면 애당초 부탁하지 말았어야죠
이게 뭡니까 시작하기 전하고 끝난 후하고 이렇게 태도가 달라서야13. 원글
'23.6.26 11:47 A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저는 그렇게 배로 부를지는 몰랐죠
14. ...
'23.6.26 11:47 AM (210.183.xxx.26) - 삭제된댓글아무리 단발이라도 고1인데 그렇게 비싼가요?
15. ...
'23.6.26 11:48 AM (210.183.xxx.26)아무리 단발이라도 고1인데 그렇게 비싼가요?
그리고 얼마냐고 물었는데 안 알려줬다잖아요16. 진상
'23.6.26 11:48 AM (122.34.xxx.13)시작하기 전하고 끝난 후하고 이렇게 태도가 달라서야 2222
17. 좀
'23.6.26 11:53 AM (119.193.xxx.121)비싸긴한데 계속 수업 할거 아니고 시험때만 쓸거면 좀더 주세요. 다음에도 도움 받게.
18. 그냥
'23.6.26 11:55 AM (110.14.xxx.134) - 삭제된댓글줘요
작년에 그만뒀는데 와 준거도 고맙네요
게다가 딸도 잘 가르치고 만족했다면서요
파이널 질답은 수준 높아야 되고
만족하기 어려운 거 아시잖아요
그 어머니가 이런저런 가르쳐주고
학생도 잘 가르쳤는데
같은 값이면 의대생이라고 갈아타신 건데..
짜증나면 앞으로는 부탁하지 마세요19. 음
'23.6.26 12:01 PM (118.235.xxx.183)심했네요 기분나빠서 안할듯
20. ---
'23.6.26 12:03 PM (220.116.xxx.233)시험 직전 쪽집게 과외 20만원이 비싸나요?
급해서 부탁하고 아쉬운건 원글님이신데 화장실 들어가기 전 후가 이렇게 다르세요
다음엔 해달라고 해도 선생님이 거절할듯.21. ...
'23.6.26 12:04 PM (118.221.xxx.87) - 삭제된댓글당연하죠. 엑기스만 알려주는건데요.
이제야 본전 생각나나봐요.
원글님 마음을 너그럽게 쓰세요.22. ...
'23.6.26 12:05 PM (118.221.xxx.87) - 삭제된댓글원글님 차단당했을듯
23. 으이그.....
'23.6.26 12:06 PM (211.36.xxx.208)급해서 다 받아 놓고 받고 나니 아슈ㅣ운가봐요
원래 단발성이고 시험직전이면 비쌉니다. 20이면 싸게 해준거 같은데요24. ...
'23.6.26 12:08 PM (118.235.xxx.6)헐 너무 과하네요.
2배하는 금액이요.
그런데 영재고 출신에 서울대면 시급이 더 비싸다고는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냥 드리고
담부터는 김과외 통해 물리귀신 대학생 샘 찾아보세요.25. ...
'23.6.26 12:15 PM (175.223.xxx.9)그냥 안 받으시면 되겠네요
26. 우와
'23.6.26 12:23 PM (223.62.xxx.7)급x이래서 화장실 쓰랬더니 갔다 나오면 이런 거군요.
세상에..
원글은 아는 인맥도 없고 애 시험 전에 급했고 학생이 만족하고 그 외 이것저것 노하우까지 공유했는데..
이재와서 돈 생각이라니..
그냥 하지 마세요27. 글쎄요
'23.6.26 12:26 PM (163.116.xxx.119)단발이라고 배가 맞단 생각은 안드는데 문제라면 수업 전에 수업료 얘기가 명확하지 않았던게 문제네요.
저는 그 과외선생 엄마도 맘에 안드는게, 무슨 백지수표도 아니고 금액을 왜 사전에 말하지 않고 사후에 말해요..
저도 과외선생 엄맙니다만...28. 원글
'23.6.26 12:27 PM (223.38.xxx.100) - 삭제된댓글제가 문제였나요?
전 너무 심하게 부르겄같은데
다시 생각해 봐야겠네요29. 흠
'23.6.26 12:28 PM (211.212.xxx.141)여기는 원글님탓만 하는데 저는 상대가 문제있다 생각해요.
두배받을 수는 있죠. 그런데 미리 말을 했어야죠.
저런 식으로 일처리하는 거 너무 싫어요.
돈도 선불로 먼저 주고 시작하는 게 오히려 관례죠.30. ...
'23.6.26 12:34 PM (117.111.xxx.89)미리 말안한건 상대 잘못.
근데 영재고 출신 서울대생한테
고1물리 시험직전 1회 특강비, 20 과하지 않습니다.
2배 과한거 아니에요... 진정하시고 기분 좋게 입금하시고...
따님 시험 잘보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사람 일 모르는 거라 앞으로 고3까지 그 서울대 학생과 인연이 어떻게 될 지 몰라요. 진짜 급할 때는 0 하나 더 붙여 바짓가랭이 잡아야 하는게 현실이더라고요...31. ㅇㄴㄴ
'23.6.26 12:36 PM (187.190.xxx.244)원글님이 과외전 물어보고 줘야 했죠.
32. 원글
'23.6.26 12:40 PM (223.38.xxx.232) - 삭제된댓글댓글 다시분 감사해요
제 입장서먀 생각했나 보네요
여하튼 과외생은 많으니 그 과외선생과는 인연이 여기까지
입금은 20했어요33. 고 1이라고요?
'23.6.26 12:42 PM (223.62.xxx.128)암튼 앞으로 그 선생 도움은 못 받겠네요
본인 입시성적에 과외받는 학생 만족도까지 검증까지 된 선생인데 말이죠.34. ᆢ
'23.6.26 12:44 PM (223.38.xxx.232) - 삭제된댓글댓글 다시분 감사해요
제 입장서만 생각했나 보네요
여하튼 과외생은 많으니 그 과외선생과는 인연이 여기까지
입금은 20했어요35. 원글
'23.6.26 12:45 PM (223.38.xxx.232)댓글 다시분 감사해요
제 입장서만 생각했나 보네요
여하튼 과외생은 많으니 그 과외선생과는 인연이 여기까지
입금은 20했어요36. 원글
'23.6.26 12:47 PM (223.38.xxx.232) - 삭제된댓글근데 무슨 입시성적이 만족도 말씀하시는지
과외선생은 의대샘이 더 만족도는 높았어요
그분도 20이면 당장 해 줄듯
저는 그 어머니랑 인연이 끝나는게 아쉽네요37. ᆢ
'23.6.26 12:51 PM (223.38.xxx.198) - 삭제된댓글근데 뭇슨 입시성적이 만족도 말씀하시는지
과외선생은 의대샘이 더 만족도는 높았어요
그분도 20이면 당장 해 줄듯
그 어머니랑 연락하니 의뢰한거에요
저는 그 어머니랑 인연이 끝나는게 아쉽네요38. 원글
'23.6.26 12:52 PM (223.38.xxx.198)근데 뭇슨 입시성적이 만족도 말씀하시는지
과외선생은 의대샘이 더 만족도는 높았어요
그분도 20이면 당장 해 줄듯
그 어머니랑 연락하니 의뢰한거에요
저는 그 어머니랑 인연이 끝나는게 아쉽네요39. como
'23.6.26 1:56 PM (182.230.xxx.93)돈은 미리 협의보고 시작하세요. 항상...특히 단발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