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적이 안오르는 이유가

ㅇㅇ 조회수 : 2,983
작성일 : 2023-06-26 09:59:57
오르기도ㅜ하고 내랴가기도 하지만

중학교에서는 반에서 1, 2등하던 아이가

고등학교..강북 일빈고에 가서

내신 2점대 후반~ 3점대 초반이라는데

아무ㅎ리해도 저점수를 못벗어나는건

습득력??문제일까요 아님 공부방법에 문제가 있을까요..

이과반이라 인원수가 적어서 내신이 더 안나온다는데

1학년때도 2점대였어요..

보통 2점대면 전교 300명 정도학교에서 몇등정도 하는걸까요

한 전교20등 정도 하나요??

어느학교건 3프로 안에 들면 300명이니 전교9등안에들면

고대 학교장 추천 받을 수있는 건가요...
IP : 61.101.xxx.6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3.6.26 10:02 AM (175.211.xxx.92)

    숫자 계산을 해보시면...
    수많은 중학교때 반에서 1~2등 아이들이 일반고에 가면 2~3등급을 합니다. 오히려 나쁘지 않은 거예요.

  • 2. ㅎㅎ
    '23.6.26 10:04 AM (58.148.xxx.110)

    중등때 반 1-2등이면 고등때 2-3등급 나오는건 당연하죠
    중딩 전체 1,2등도 고딩되면 그렇게 성적 못받아요

  • 3. ......
    '23.6.26 10:05 AM (110.70.xxx.240)

    중학교 시험 변별력이 전혀 없어서 등수 의미가 없어오
    잊으세요
    그리고 저 내신으론
    고대 학추 받아봐야 합격 힘들어요
    전교 등수는 학교에 물어보면 정확히 알 수 있구요

  • 4. ㅇㅇ
    '23.6.26 10:05 AM (61.101.xxx.67)

    내신 1점대여야 교과내신을 쓸텐데 일반고라 학종도 모쓰고 논술 아님 정시인거네요..ㅠㅠ

  • 5. ,,,
    '23.6.26 10:07 AM (118.235.xxx.193)

    고등학교 성적은 중학교와 전혀 달라요 중학교 때는 일단 시험문제가 쉽고 틀리라고 내는 문제가 아닙니다. 중학교 반에서 1-2등이든 전교 1-2등이었든 고등에서는 수학 영어 선행 성취도가 높고 역량 좋은 아이들이 주요과목 1등급을 차지하는 거에요
    게다가 중학교 반에서 일이등도 그냥 전과목 다 평균내서 계산 했던 거잖아요 고등 때는 단위수도 곱해서 평균 내는 거고요
    강북 일반고 2점대 후반 3점대 초반이면 고대가 아니라 인서울 하더라고 삼여대 한서삼 생각해야 합니다

  • 6. ......
    '23.6.26 10:09 AM (110.70.xxx.17)

    중등 전교 -2등도 아니고
    반 1-2등이면
    중학교때도 2점대 일수도 있어요

  • 7. 어머니
    '23.6.26 10:12 AM (175.223.xxx.87)

    논술은 그 과목에 특출한 아이들이 합격해요
    강북 일반고 내신 2-3점대 아이들 논술 거의 합격 못합니다
    모고 성적 봐서 정시로 갈지 학종을 끝까지 잡을지 고민하세요
    일반고 수준들로 볼때 내신 2~3대는 모고 성적도 그닥일겁니다

  • 8.
    '23.6.26 10:16 AM (110.70.xxx.72)

    정원 300명
    2등급 받으려면 12등에서 33등 사이
    3등급 받으려면 33등에서 69등
    4등급 받으려면 69등에서 120등

    2점대 후반의 내신이라면 모두 3등급에 소수 과목 2등급
    3점대 내신이라면 대부분 3등급에 가끔 4등급

    이게 아이 성적입니다

  • 9. ..
    '23.6.26 10:17 AM (223.39.xxx.106)

    3프로 이내면 추천이야 받죠. 최저를 못맞춰서 많이 떨어져요.

  • 10. 어제
    '23.6.26 10:23 AM (175.211.xxx.92)

    정시내 수시냐
    학종이냐 교과냐 논술이냐...

    이 모든 것의 기준은 모의 점수입니다.

    저희 아이 학교는 경기 일반고지만, 최저 맞추는 경우가 많고 생기부도 괜찮아요. 그러니 2.0이 서울대도 씁니다. 연고는 합격도 하고요. 3 후반도 삼여대 정도로 인서울 합니다.
    그런데 수능 공부하는 아이 거의 없고 생기부도 안챙기는 분위기인 강북 일반고 다닌 지인 아이는 2.1인데 광명상가 갔어요.

    수시든 정시든 문제는 수능인데... 다들 내신만 붙들고 있다가 뒤통수 맞아요.

  • 11. 시크릿
    '23.6.26 10:27 AM (125.178.xxx.88)

    1점대는 전교권이잖아요 너무무리한거 요구하지마세요

  • 12. ㅇㅇ
    '23.6.26 10:28 AM (1.244.xxx.110)

    중등 반 1~2등이면 중학교에서도 최상위권이 아니니 고등가면 더 떨어져요. 중등때 선행은 어느정도 했나요?

  • 13. 공부를
    '23.6.26 10:33 AM (118.235.xxx.52)

    열심히 하기는 하나요.저희애는 학원숙제해가는데 급급해서..ㅠㅠ 제 기대를 내려놓는걸로ㅠ

  • 14. ...
    '23.6.26 10:36 AM (123.213.xxx.7)

    2점대 중후반 아이들은 대학 어느라인 정도 가나요?

  • 15. 어제
    '23.6.26 10:39 AM (175.211.xxx.92)

    윗님
    위에 모의가 기준이라고 썼던 사람입니다..

    아이의 모의 성적, 학교 졸업생들의 입결 등을 보면서 내신을 가지고 위치를 파악해야지 그냥 2점대 중후반이라고 하면 너무 스펙트럼이 넓어요.

    저희 아이 학교에서는 2 후반인데 ky 최초합인 아이도 있는데, 위에 언급한 지인 아이는 2.1이었지만 광명상가거든요.

  • 16. 00
    '23.6.26 10:39 AM (182.211.xxx.79)

    영과특목자사로 5프로 빠지고 특성화기타고로 15프로 빠지니
    중학교때 반 1,2등 했던 학생들이 고등 3등급까지 포진되는게 맞아요

  • 17. ...
    '23.6.26 10:43 AM (219.255.xxx.153)

    일반고 1점대 학생들은 중등 때 영수과학을 고교과정까지 마친 애들이예요.
    그거 복습 중이니 2점대가 1점대로 올라가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해요.

  • 18.
    '23.6.26 11:22 AM (163.116.xxx.119)

    요 1-2년 의대쏠림현상때문에 과거보다는 연고대 가기가 수월해지긴 했지만 그건 정시 얘기고 수시라면 강북 일반고에서 2점대로 고대 거의 불가능합니다. 학교에서 줘도, 학추로 합격 못해요. 강북 일반고라면 1점대 중반이 마지노선이라 생각합니다. 예외는 어디에나 있겠지만요.

  • 19. --
    '23.6.26 11:23 AM (222.108.xxx.111)

    수학 실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 아이 보니까 수학 포함해서 국영사과 잘하면 전교 등수가 확 올라가더군요
    중학교 시험은 시험 앞두고 바짝 공부하면 90점 이상 나오고
    수학이나 영어도 배운 범위에서 나오니까 성실하게 공부하면 잘 나오거든요
    하지만 고등학교 시험은 유형도 다르고 깊이도 다르고 범위도 많아서 갑자기 어렵게 느껴져요

  • 20. ..
    '23.6.26 11:34 AM (115.139.xxx.169)

    수학이 가야하는 학교를 결정하는게 맞구요, 수학 등급 잘나와야 스카이권이 가능해집니다.
    일반 학원이나 그룹 과외로는 고등 수학을 점프 시키기 힘들어요.
    더 떨어지지 않게 할 정도이지 한 단계 점프 시키는건 일반 학원, 과외로
    루틴 지키는 정도로는 힘들거든요.

  • 21. ㅇㅇ
    '23.6.26 11:40 AM (211.36.xxx.37)

    윗님 그럼 개인과외 추천하시는건가요

  • 22. ...
    '23.6.26 12:18 PM (219.255.xxx.153)

    개인과외 받는다고 다 오르나요?
    그럼 개인과외 받는 학생들은 전부 올랐겠죠.
    진짜 실력있고 등급 올려줄 수 있는 과외샘을 선정하는 건 엄마 영역. 이것이 가장 어려워요.
    그 밑에서 잘 따라하는 건 학생 영역

  • 23. ㅇㅇ
    '23.6.26 12:37 PM (1.241.xxx.50) - 삭제된댓글

    중학교 전교 20등까지를 보면 절반은 고교선행 쭉쭉 나가면서 1주일 딱 공부하고 시험봐서 전교20등안에 들고 나머지 반은 학기내내 약간의 선행을 하지만 내신공부에 중점을 두고 달달 외워가며 공부해서 전교 20등안에 들어갑니다.
    이 두 경우의 아이들 중 전자의 아이들은 고교에 가서도 전교등수를 유지하게 되고 후자의 아이들은 뒤로 밀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 24. ㅇㅇ
    '23.6.26 12:40 PM (1.241.xxx.50) - 삭제된댓글

    중학교 전교 20등까지를 보면 절반은 고교선행 쭉쭉 나가면서 1주일 딱 공부하고 시험봐서 전교20등안에 들고 나머지 반은 학기내내 약간의 선행을 하지만 내신공부에 중점을 두고 달달 외워가며 공부해서 전교 20등안에 들어갑니다.
    이 두 경우의 아이들 중 전자의 아이들은 고교에 가서도 전교등수를 유지하게 되고 후자의 아이들은 뒤로 밀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중학교 전교 20등안에 들어도 두그룹은 애초에 같은 실력이 아니었던 거죠.
    고등되면 드러나는 것일뿐.

  • 25. 학추
    '23.6.26 1:16 PM (119.71.xxx.2)

    막상 원서 쓸때 되면 고대 학추자리 남아요.
    내신 되는 애들중엔 최저 못 맞춰서 포기하고 최저 되는 애들은 내신이 안 좋아서 학추 포기하고 학우일반으로 쓰고요.
    위에 댓글처럼 내신 1.0에 수렴하는 성적이 아니라면 모의. 수능이 원서 어디까지 쓸건지 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내신기간 앞뒤로 틈나는대로 수능 공부하고 기말 끝나면 수능공부에 올인해야합니다.

  • 26. ..
    '23.6.26 4:34 PM (223.39.xxx.58)

    그냥 개인으로 1:1 과외 받는게 답은 아니에요.
    그런데 아이가 어디서 왜 막혀있는지 알고 접근해주는 선생님을 만나야 하는데
    그게 정말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919 애견이발기요 ... 15:00:11 6
1600918 신원식, 북 오물풍선...전군 휴일 정상근무 지시 2 .. 14:58:57 44
1600917 상추쌈에 보리밥 14:54:34 112
1600916 기장(파일럿) 연봉 .... 14:54:18 93
1600915 헬렌카민스키 모자 가지고 계신분~ 2 라피아모자 14:45:36 374
1600914 당뇨병인 아이, 닭가슴살 온라인판매와 식단 추천좀 해주세요 5 -- 14:45:02 312
1600913 꿈꾸었던 시간인데... 5 분명 14:40:53 385
1600912 벌 어떻게 잡나요? 집에 14:40:26 62
1600911 자기 스스로 난 ㅇㅇ하는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8 ㅇㅇ 14:34:53 552
1600910 임플란트 하신분들 동그란 거 있으세요? 2 0000 14:33:33 356
1600909 넷플 으라차차 와이키키 넘 잼있지 않아요? 2 푸른당 14:32:57 259
1600908 송곳니하나가 흔들리는데;; jdjf 14:32:32 132
1600907 우리나라의 가장큰 문제 '가해자 인권' 7 ........ 14:30:05 362
1600906 섬이란 음악극이 정동극장에서 하는데 14:23:03 98
1600905 isa계좌는 입출금이 자유롭나요? 2 지혜 14:21:34 360
1600904 신입사원이 팀장 등에 칼을 꽂네요 51 sunny 14:12:25 2,939
1600903 국내 일본전문가 교수가 말하는 각국의 차이 21 .. 14:12:12 869
1600902 토스행운상자에요 12 토스 14:09:19 435
1600901 카메라 DSLR 단종되고있는거 아셨어요? 6 ... 14:08:42 891
1600900 급질 일요일에 남대문시장 반찬가게들 문 여나요? ㅇㅇ 14:02:16 205
1600899 급합니다ㅠㅠ 국제선 탑승수속 관련 질문드려요 13 말낭리 14:01:22 1,209
1600898 술 끊었더니 근육이 1킬로 늘었네요 5 ... 14:01:15 592
1600897 남편이 아이(43개월) 데리고 시댁 놀러 갔는데 상황 봐주세요 76 속상 14:00:16 2,544
1600896 언니의 시어머니가 84살인데 난리가 났어요 44 ㅠㅠ 13:58:33 4,795
1600895 셀프 페디큐어 해보려는데요. 1 셀프 13:55:31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