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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환자실 환자

.. 조회수 : 6,005
작성일 : 2023-06-26 06:14:15
저희가 잘 판단이 안돼서. 부모님 돌아가시는 과정 경험해보신분들께 여쭙니다.

치매로 인해 오랫동안 거동 못하시면서 누워 계시다 욕창이 왔고 병원서 욕창치료하면서 오줌줄을 끼게 됐고 그후 집으로 모셔서 방문간호 서비스를 받으며 욕창관리를 하면서 오줌줄이 자꾸 막히고하면서 그 오줌줄 갈다 피가 엄청 나왔고 방문간호사분은 그냥 수액 놔주고 가셨어요. 그러고 얼마 안돼 급작스레 물먹다가 다 토하고 얼굴이 노랗게 돼고 숨을 갑자기 가쁘게 쉬고 눈에 피가 나오는 듯한 현상이 오며 119로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게됐어요.

그때까지도 전 그냥 큰병원 왔으니 여기서 치료받고 좀 입원해 있다 집으로 나가서 욕창치료 잘 해드리고 낫궈야지 했는데. 

오줌줄 갈며 패혈증이  온거 같고 의사분이 환자분 나이도 있고 병력 들어보니 보내드리는게 낫다고 가족들과 잘 상의해보라  지금 낫궈서 나가도 같은 상황이 반복될뿐이라  했어요. 그래도 그때까진 전 아빠가 죽는다는 생각을 전혀 안해봤고 고칠 생각만 있었기에 치료중단을 선택할수 없어 치료하겠다고 했어요. 요도줄도 신장내과서 내려와 ct 찍어보고 다시 연결시켜주고. 혈압이 엄청 떨어져서 혈압강화제 써야 한다며 목 옆으로 뚫어 넣었던거 같고. 그러면서 결국은 중환자실로 옮겨지셨어요. 금요일 2시에 가셔서 자정이 다 돼서야 중환자실로 겨우 들어가셨어요.

옮기고 나니  목으로 산소공급, 투석,인공호홉 등 할거냐 해서 연명치료는 안하지만 입을 통한 목으로 산소공급, 투석은 할거라 했어요 

근데 집으로 돌아와 생각을 해보니 제가 잘못 판단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숨이 넘어가는 환자를 이러저런 의료라는 명목으로 숨 넘어가는걸 잡아 못가게 만들어 놓고 여기저기 찌르고 관 찔러 넣어 뭔가를 더 손상시키고 환자를 계속 아프게 만들기만 하고 있다는 판단이 듭니다. 

가족과 고민하고 일요일 낮에 병원에 전화했더니 간호사가 의사랑 면담은 안된다고. 약속된 면회시간인 월요일날 오셔야 만날수 있고. 환자상태는 혈압이 안정됐고 목으로 기도삽관, 투석등도 진행돼지 않았다고 신장내과 입원실로 가시게 될거라고 합니다.

여기서 환자를 보내드릴 방법은 없을까요? 엄마는 왜 나한테 안묻고 니가 판단했냐며 뭐라 하시네요. 나한테 물었으면 그러라고 했을건데 왜 그랬냐고 ㅠㅠ. 오랜시간 환자 돌보신 엄마한테 물어봤어야 하는데ㅠㅠ. 근데 응급실에 가족들이 못들어오게 하니 응급실에 보호자로 혼자 들어가 있는 제가 판단했어야 하니 판단이 잘 안됐어요. 아픈 환자 고칠생각밖에 안들고.  집에 와서야 판단이 서네요. 

IP : 211.224.xxx.5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23.6.26 6:19 AM (223.62.xxx.236)

    자책하지 마세요.
    환자도 힘드시지만 보호자도 매순간 고통스러운 시기입니다.

  • 2. ㅇㅇ
    '23.6.26 6:23 AM (175.223.xxx.179)

    보내드리세요
    그렇게 가실 수 있는 걸 더 원하실거예요

  • 3. 지금
    '23.6.26 6:27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연명중단 서류 하시면 돼요
    가족들이 모여 상의하시고 의료진에게도 함께 뜻을 전달하세요
    연세를 안 적으셨는데 저도 존엄성있는 죽음에 대해 종종 생각하게 되어서.. 남일 같지 않네요

  • 4. ..
    '23.6.26 6:32 AM (211.224.xxx.56)

    판단을 제대로 해서 한시라도 빨리 의사한테 우리 의사를 알리고 방법을 강구해야 돼는것 같아요. 그냥 멍하니 있다보니 거기 빠져서 그냥 치료받겠다 수락하고 하고. 그전엔 안하겠다 했어도 막상 닥치니 하겠다 하고 그게 결국 어떻게 진행될건지 너무 생각을 못한거 같아요.

    환자만 계속 엄청난 괴로움에 있는건데. 저도 환자가 아니잖아요. 그냥 자식 입장서 안타까운 마음에 그냥 수락하는건데 환자 입장은 엄청난 고통인건데 그걸 생각못했어요. 간단한 수술 받느라 병원 입원해서 엄청 무섭고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아빠는 상상도 못할 고통을 겪는데 의사표현을 못하니 자식도 그걸 못헤아렸던거 같아요.

    욕창만으로도 엄청 아팠을건데. 거기다 그거 치료한다고 병원가서 오줌줄을 또 달고 나왔으니.

    요번에 또 치료받으며 뭘 또 달아서 제대로 쓰던 기관을 제대로 못쓰게 만들어 그로 인해 또 병원에 오게 될거 같고 그러면 환자는 그동안 고통을 계속 겪게 될거고ㅠㅠ

    그래서 여기서 더이상 의료치료를 안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 5. 포로리
    '23.6.26 6:34 AM (14.58.xxx.3)

    한번 삽관해서 산소 들어가면 그걸 맘대로 뺄 수 없지 않나요?

  • 6. ......
    '23.6.26 6:35 AM (39.7.xxx.90)

    돌아가시겠죠

  • 7. ..
    '23.6.26 6:37 AM (211.224.xxx.56)

    최대한 빨리 돌아가시게 해서 이런 고통을 겪지 않게 하는게 환자를 위한 길인것 같다는 판단이 들어요.

  • 8.
    '23.6.26 6:4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에는
    목에 구멍 뚫으면 그 뒤부터는 마음대로 못빼는걸로 알아요

  • 9.
    '23.6.26 6:45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저희는 원글님네보다 더 급박하게 갑자기 안좋아지셔서
    인공호흡기 안하려고 했는데 코로나에 뭐해
    상황이 복잡하고 소통이 안돼서 어쩔수 없이 인공호흡기
    하셨네요 기도하다 울고 기도하다 울고...
    의사가 여기서 더이상 힘들다고 해서 요양병원
    옮기는 그 날 바로 돌아가셨어요
    이 모든게 한달간의 일이네요
    뭐가 옳은지 그른지 아무도 몰라요
    내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했다면 그걸로 된거죠

  • 10. **
    '23.6.26 6:47 AM (183.98.xxx.217) - 삭제된댓글

    치료 중단하시고 잘 보내드리세요.
    와상 치매이신 어머니 모시고 있는데, 저는 영양과 위생에 최선을 다하고 음식 못넘기시면 보내드릴 각오로 있습니다.
    그게 천수입니다.
    자책 마시고 충분히 하셨고, 그냥 이제 천수 누리셨으니 아버님 편히 보내드리세요.

  • 11. 병원도
    '23.6.26 6:52 AM (211.248.xxx.147)

    연명치료 반기지 읺아요 의사샘과 솔직히 상황을 이야기하시면 가능한것과 가능하지 않은것을 알려주실거예요.

  • 12. 구글
    '23.6.26 6:59 AM (49.224.xxx.17)

    그런 치료 의식 없다하지만 얼마나 아플까요
    주사만 맞아도 아프잖아요
    얼마나 아프실까요
    죽을때가 제일 고통스러울거같아요
    님 죄책감 갖지마시고 잘 보내드리세요

  • 13. ..
    '23.6.26 7:08 AM (211.224.xxx.56)

    83살이시고 가스 사고로 뇌가 망가져서 치매로 투병한지 이십년도 넘으셨어요. 욕창은 몇달전에 급작스레 온거구요.

    기도삽관은 안했어요. 혈압강화제 넣는다고 목부분 뚫어 관을 넣었던게 걱정돼고 오줌줄 꽂고 계시고 요로가 많이 상했어요. 피가 엄청 나왔어요. 오줌줄은 계속 꽂고 계셔야 되는것 같고.

  • 14.
    '23.6.26 7:17 AM (107.77.xxx.194)

    하실 만큼 충분히 하셨어요
    이젠 보내드려도 될 것 같아요 아버님도 그걸 원하실 거예요ㅠㅠ

  • 15. 남 얘기 같지 않아
    '23.6.26 7:20 AM (122.32.xxx.137)

    로그인 했습니다.
    20년이면 환자도 보호자도 하실 만큼 최선을 다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기도삽관이며 목에 구멍뚫는거 진짜 보통일이 아니더라고요
    가족들과 잘 상의하시고 보내드리세요

  • 16. ㅇㅇ
    '23.6.26 7:21 AM (175.207.xxx.116) - 삭제된댓글

    응급실에서 잠깐 나와서 어머님한테 전화로
    상의드리지 그러셨어요.
    자식은 몰라도 부모님끼리는 그런 때 어떻게
    하라고 얘기를 하셨을 수도 있는데...
    사이 나쁜 부부가 아니었으면 이럴 때는 배우자가 제일
    잘 아는 거 같아요

  • 17. ..
    '23.6.26 7:21 AM (73.195.xxx.124)

    의사가 오죽하면 그냥 보내드리는 게 낫다고 했겠습니까.

  • 18. 에고
    '23.6.26 7:30 AM (180.224.xxx.118)

    너무 자책 마시고 이제라도 보내 드리세요. 누구나 마지막에 그런 선택을 해야 하고 고통스런 연명치료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우리도 어머니가 그런 상황이셨고 남편이 중환자실 안가겠다고 해서 일반 병실에 며칠 계시다 돌아가셨어요. 딸들은 아쉬워서 중환자실 보내자 했지만 지금 생각해도 연명치료 안한건 잘했다고 생각 합니다. 이미 90 넘으신 부모님을 중화자실 호스 주렁주렁 꽂고 있는게 무슨 의미가 있으며 어머니도 고통스러우셨을 거에요. 부모님 마지막 보내는길이 조금이라도 편하시길 바랍니다

  • 19. ㅇㅇ
    '23.6.26 7:33 A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보호자 면담때
    어머니와 같이 가세요
    어쨌든 어머니 의견이ㅣ순위 입니다

  • 20. 항아리
    '23.6.26 7:37 AM (175.195.xxx.54)

    최근에 한림대 김현아 교수의 책을 읽었는데 유튜브도 많아요..
    잘 죽는법에 대해 이야기하시는데 지금 상황이 그런거 보실 상황은 아니시겠지만 원글님 한번 꼭 보세요..노화로 인한 죽음은 병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겁니다..

  • 21. 연명치료에
    '23.6.26 8:16 AM (211.206.xxx.180)

    대해 의사가 더 이상 치료가 의미없다고 하면 되도록 수락하시길.
    모두에게 트라우마로 남아요.

  • 22.
    '23.6.26 9:03 AM (58.238.xxx.225) - 삭제된댓글

    83세 노인을 너무 고생시키네요.
    저는 예전에 50대 후반 아버지를 님과 같은 결정으로 힘들게 했다는 자책을 좀 했는데
    83세면 살만큼 사셨고 자연스럽게 잘 보내드리는 게 좋겠어요.

  • 23. 토덕토닥
    '23.6.26 9:10 AM (39.114.xxx.142)

    너무 자책하진 마셔요.
    그정도면 하실만큼 하신거예요.
    자식입장에서야 그렇게라도 걔셨으면 좋겠지만 집에서 욕창에 소변줄에 그나마 다행히 본인이 그렇게하고 있다는걸 모르신채로 견디고 계신건데 몸에 여기저기 관꽂고 더 계시는 삶은 제 입장에선 너무 형벌같아요.
    병원스텝들이야 매뉴얼대로 이야기해주고 진행하는것인만큼 거기에 너무 매이지마시고 의사샘과 잘 이야기하셔서 너무 힘들지않게 결정하셨으면 하네요.

  • 24. ,,,,
    '23.6.26 9:12 AM (59.22.xxx.254)

    태어남과 죽음은 제3자가 이래라저래라 할 문제가 아닌듯해요 원글님 마음가는데로 하세요..아버지가 뭘 원하실지 생각하시면 답이 나올듯합니다. 저또한 어제 나날이 안좋아지는 모친 병문안 다녀와서 정말 인생이 허무하고 밤새 울었더니 아침부터 머리가 아프네요 보내드리는것도 너무 큰 숙제입니다..

  • 25. ....
    '23.6.26 10:11 AM (223.39.xxx.45) - 삭제된댓글

    저는 비슷한 상황에서(우리 엄마는 뇌경색으로 13년간 아팠어요) 엄마를 그냥 보내드리고 싶었는데 형제 중 1명이 난리를 쳐서 계속 연명치료를 했어요.
    제가 13년 중 13년간 독박으로 치료비, 생활비를 댔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3형제 중 제 발언권이 제일 낮았어요. 왜냐하면 치료를 반대하는 말 한마디만 해도 "돈 아까워서 엄마를 죽이려는 패륜아"로 몰리게 되더라구요. 진작 형제들에게 5%씩이라도 부담시키는건데....
    결국 우리는 막판에 의미 없는 대수술도 하나 더 하고(가족 중 1명만 찬성하면 병원은 해야 해요), 수술 후 1번도 깨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온갖 기계장비를 다 끼고 기도삽관까지 한 상태에서 6개월쯤 중환자실에 식물인간 상태로 계시다가 돌아가셨어요. 제발 엄마가 아무 것도 못느끼는 "식물" 상태였기를 지금도 간절히 바랍니다.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분들은 연명치료가 의미가 없어요. 하지만 가족들이 내 죽음에 동의해주지 않으면 현대의학의 힘으로 계속 살아야 하더군요.

  • 26. 무의미
    '23.6.26 10:37 AM (221.146.xxx.136)

    지금으로 봐서는 투석도 연명치료처럼 무의미한거에요.
    병원에서 그렇게 얘기했음 솔직하게 말한거에요.
    질질 끌면서 중환자실 병원비만 받아내려는곳도 있어요.

  • 27. ㅇㅇ
    '23.6.26 10:54 AM (116.121.xxx.129)

    제가 13년 중 13년간 독박으로 치료비, 생활비를 댔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3형제 중 제 발언권이 제일 낮았어요.
    ㅡㅡㅡ
    충분히 이해돼요ㅠ
    연명치료비가 비싸서 오히려 연명치료를 하지 않겠자고
    말을 하지 못하는 상황 있을 거 같아요
    꼭 돈 때문에 연명치료 안한다고 하는 것 같아서요

  • 28. ㅇㅇㅇㅇ
    '23.6.26 11:01 AM (112.151.xxx.95)

    병원의사말 좀 제발 들어요. 그리고 왜 다른 가족과 상의 안해요?
    그만하면 본인 수명대로 잘 사신거고요. 현대의학은 무조건 살려냅니다. 마지막까지도요. 그냥 자연스럽게 돌아가시게 두세요 제발

  • 29. 당연히
    '23.6.26 11:21 AM (61.36.xxx.194)

    보내드리는게 맞는데 어쩌면 지난주에 결정 못하신게 앞으로 또 한참을 더 끌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연명치료라는게 CPR/인공호흡기를 얘기하는거고, 소변줄/산소줄/음식줄은 해당 안되는거거든요. 다행히 인공호흡기나 삽관은 안했지만 의미없이 이런 저런 줄 끼고 요양병원에서 몇년씩 사시는 기저질환자도 많구요.

    그냥 위기가 왔을 때 가시는 것도 방법인데 이게 또 맘대로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저는 기저질환 아버지가 몇번이나 죽을고비 넘기고 지금은 요양병원에 계신데 그냥 중환자실에서 돌아가시는게 더 나았을거라고 생각해요. 어설프게 살아서 이도 저도 아닌데 본인은 생명에 대한 욕구만 강해지고 가족들은 힘들고 이게 뭔가 싶어요. 집에 모실까도 생각해 봤는데 돌볼 사람도 마땅치 않고 그럼 또 아플 때마다 대학병원 구급차 타고 가서 한달씩 생쑈하는 걸 반복하게 될 것 같아 그냥 요양병원에 계시게 하고 있어요. 지옥입니다.

  • 30. 독박으로
    '23.6.26 12:38 PM (175.207.xxx.26)

    하셨다는 분. 저라면 형제자매 다시는 안볼 것 같네요.
    타인이 나를 판단하는 시선이 부모님 고통보다 중할까요?

  • 31. 윗님
    '23.6.26 1:30 PM (59.6.xxx.86) - 삭제된댓글

    독박으로 부담하신 분은 타인의 시선 때문이 아니라 가족 중 한명이 난리쳐서 연명치료를 한건데 타인의 시선 때문에 어머님께 고통을 준 사람으로 몰면 안되져.
    형제들이 다 동의해야 하는데 한명이 동의를 안해줘서 그 집 어머님이 수술, 연명치료, 식물인간 상태로 중환자실 6개월 풀코스로 고통받으신 거지, 독박 쓰신 분이 타인이 나를 판단하는 시선 때문에 그런 결정을 내리신 건 아니잖아요.

  • 32. as
    '23.6.26 1:36 PM (61.80.xxx.62) - 삭제된댓글

    작년에 아버지 호스피스에서 돌아가셨고 병을 알고 1달 만에 돌아가신 거지만, 간병해보니 아빠의 고통이 마음 아파 도저히 붙잡을 수 없더라구요.
    님... 무의미한 연명 치료는 인간의 존엄성을 말살 시키고 그저 상상도 못할 아픔만 연장시키는 겁니다.
    그간 마음 고생 많으셨을 텐데 이제라도 아버지를 위한 판단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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