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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헉스 지워진거에요?

... 조회수 : 5,071
작성일 : 2023-06-25 21:04:21
어느학교 이야긴지 상당히 궁금했는데
주작이 아니었던거네요?
IP : 175.223.xxx.13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25 9:05 PM (223.38.xxx.213)

    뭔얘기였죠?

  • 2. ㅎㅎ
    '23.6.25 9:07 PM (211.234.xxx.96)

    전형적인 학폭 가해자 부모인데
    피해 부모가 학폭 위원회라
    지 새끼 피해보는 것처럼 썼더라구요~

  • 3. ...
    '23.6.25 9:09 PM (39.7.xxx.165)

    학폭가해자 부모 100이면 100 다 그리 말해요.
    그냥 친구끼리 장난친거라고..
    친해지고 싶어 그랬다고..

  • 4. ㅇㅇ
    '23.6.25 9:09 PM (114.205.xxx.11)

    학폭 가해자의 마인드를 알수 있는 글이었죠.

  • 5. 강전
    '23.6.25 9:11 PM (222.102.xxx.75)

    중2 자녀가 (아들인지 딸인지는 모르고)
    이전 학교에서 학생징계 최고 수위인
    강제전학으로 전학온 학교에서
    그반에 인싸같은 애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
    말도 걸고 그랬다가 그 아이가 시큰둥하니
    자기 애가 그애 엉덩이를 때렸는데 그 정도 일로
    그 아이 부모가 학폭위 학부모 위원이라
    일 크게 키울거 같다 우리애 억울하다
    뭐 그런 전형적인 가해자측 마인드의 글

  • 6. 그 원글님
    '23.6.25 9:12 PM (203.211.xxx.218) - 삭제된댓글

    이 글 보실 것 같아요
    아이가 아직 어리니 꼭 전문가 도움 받으세요.
    만난지 4일만에 친해지려고 엉덩이 때렸대요 가 그럴수도 있고 억울하게 생각되시면 부모에게 문제가 있는거에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그렇게 키워지지 않아요. 늦지 않았으니 아이를 위해 꼭 양육 전문가 도움 받으시길 바래요.

  • 7. 그 원글님
    '23.6.25 9:14 PM (222.102.xxx.75)

    이글 보실거 같으니 오지랖 더 부려봐요
    강전이 보통 일 아니에요
    중학생은 퇴학 못시키니 전학보내는겁니다
    지금 학교에서도 강제전학 또 징계 받을 수 있어요
    애 인생 잡아줄 수 있을 때 애 단단히 교육시키세요

  • 8. 엉덩이를
    '23.6.25 9:15 PM (106.102.xxx.167)

    쳤다는게, 인싸같은 애를 엉덩이를 발로 찼는데
    피해자 아이가 넘어지면서 손으로 짚으며
    손톱이 뒤집어졌다는 얘기같음.

  • 9. ker
    '23.6.25 9:17 PM (180.69.xxx.74)

    와 강전 당하고도 깨달은게 1도 없더군요

  • 10. 근데
    '23.6.25 9:19 PM (14.47.xxx.167)

    손이 항상 말랑했다는 건 무슨 말이에요???

  • 11. 복사
    '23.6.25 9:20 PM (122.34.xxx.13) - 삭제된댓글

    곧 펑합니다. -
    ----


    제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학기 중 강제 전학당한 이유를 분명

    이 곳 분들은 짐작하실거에요.

    저희도 충분히 아이와 대화를 나눴고 잘못을 뉘우치는 걸 알아서

    이번 학교에서는 잘 지내겠거니 했는데...

    전학한 첫 날 어떤 아이에게 나름 친한 척 해보려다가

    물리적 행동이 있었나봅니다.

    저희 아이 말로는 그 아이가 가장 활발해보이고 똑똑해보여서

    여기선 친하게 지내봐야겠다싶어 말을 걸었는데 그 아이가

    그 말을 무시하고 다른 아이와 대화를 하길래 화가 나서

    엉덩이를 살짝 쳤는데 그 아이와 주위의 친구들이 저희 아이를

    질책하며 담임교사에게 일렀대요.

    저희 아이 말로는 살짝이라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아이의 손톱이 뒤로 꺾일 정도이긴 했더군요.

    하필 그 아이의 부모가 학교 학폭위원회 회장? 그런 거라서

    일이 더 커진 듯 싶어요. 학교 측에서 저희에게 하는 말이

    이미 강제전학으로 들어온 아이인지라 아이들이 경계하고

    있는데 전학 온 첫 날 저런 물리적 행동이 있었기에 상대 아이 측

    부모가 문제삼으면 교육청에까지 보고될 수 있으니 알고 계시라네요.

    학폭으로 강제전학인지, 어떤 이유로 학기 중 전학온 건지 어떻게

    학생들이 알 수 있는거냐 물으니 요즘 아이들이 어른보다 정보가

    더 빠르고, 더 정확하다고...


    저희 아이는 그저 다니던 학교에서 쫓겨나다시피 전학을 왔기에

    눈치보면서 누가 제일 잘 나가나 파악해서 그 아이와 친해지고

    싶었던 게 다래요. 왜 엉덩이를 친 거냐 물으니 그냥 친구끼리는

    그런 행동 할 수 있지 않느냐 물었다가 오히려 그 아이의 부모님께

    혼났다고 합니다. 친구인데 어떻게 때리거나 찰 생각을 할 수 있느냐고...

    그래서 제 아이가 어버버 하다가 친해지고 싶었다 답하니 그 아이에게

    그 부모가 '쟤랑 친구야? 친구하고 싶었어? 친구맞아?'등등

    물으니까 그 아이가 '아니요!'라고 답했다 합니다.

    '오늘 2교시에서 처음 봤는데 무슨 친구에요!'라는 대답이

    학폭위원회에서 결정적 증거가 됐다네요.

    그 반 아이들이 모두 같은 대답이고 반응이었기에...


    문제는 저희 아이 전학한 지 4일만에 이런 일이 벌어진 거에요.

    학기 중 강제전학했고 학폭이었을지언정 이런 선입견을 가지고서

    학교나 교사나 학생들이 이렇게 들고 일어나야 하나요?

    그 아이가 반에서 뭔가 마치 학생회장인 마냥 휘두르고 있어서

    제 아이를 괴롭히는 건 아닐까요?

    더구나 그 아이의 부모가 학교 학폭위원회에서 한 자리 맡고 있어서?

    도와주세요 ㅠㅠ


    --

    원글입니다
    '23.6.25 7:41 PM (121.154.xxx.151)
    저희 아이는 정말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어서 큰 용기를 내어 그 아이에게 다가간 거래요.

    중 2학년입니다. 진짜 예민한 시기에 이런 일들을 겪어서 아이도 놀랐고 저희 부부도

    놀랐어요. 아이 말로 그 아이의 부모님이 학폭위원회 뭐 그런 자리가 있어서

    일이 커진거같다는데 저희도 그렇다 싶어 걱정돼 적은글입니다.

    아이가 잘했다는 건 결코 아니에요.

    --

  • 12. 손이
    '23.6.25 9:21 PM (106.102.xxx.167)

    항상 말랑은 헛소리.
    손톱이 뒤집어질만 했다는 헛소리.

  • 13. 4일만에가
    '23.6.25 9:32 PM (39.114.xxx.142)

    아니고 전학온 첫날이었고 학폭위가 열린것같은 분위기던데요
    그아이와 반친구들이 다 증언한것같구요

  • 14. 4일만에가
    '23.6.25 9:33 PM (39.114.xxx.142)

    2교시에 처음 봤는데 어떻게 친구가 되냐던 피해자의 말처럼 그 원글님은 그런 생각은 전혀 안드시고 그저 자기아이말만 믿으시나봅니다

  • 15. 4시간
    '23.6.25 9:35 PM (39.7.xxx.29)

    4일이 아니고 4시간 아닌가요

  • 16. ....
    '23.6.25 9:40 PM (59.15.xxx.218)

    강제전학 아이를 받아주어야 하는 학교는 무슨 죄인가요. 강제전학했으면 조용히 지내야지. 읽어보고 어이가 없었어요.

  • 17. 에구
    '23.6.25 9:46 PM (119.70.xxx.249)

    ㄴ 금요일에 전학수속하고 토 일 쉬고 월요일 첫 등교해서 사고쳤나보죠. 등교는 첫날 전학은 4일차

  • 18. 첫날
    '23.6.25 9:54 PM (217.149.xxx.214)

    사고치고 4일 되었나 보죠.
    부모 부르고 중간에 주말끼고 4일 걸리겠죠.
    목요일에 전학가서 사고친거면
    금요일에 피해자부모 온거고.

  • 19. ㄴㄷ
    '23.6.25 9:58 PM (119.149.xxx.229)

    강전... 아무나 받는 징계가 아니죠
    글 보니 또 한번 강전가야 될 것 같아요
    부모님도 아직 정신 못 차렸네요 ㅠㅠ

  • 20.
    '23.6.25 9:58 PM (220.94.xxx.134)

    강전을 당했다는 말에 헉 구제받은건데 그나마 손이 말랑했다는말에 소름 변태같았음 강전까지 나옴 단순폭행이나 따돌림이 아닐텐데

  • 21. 쉬즈쿨
    '23.6.25 10:10 PM (175.192.xxx.54)

    부모가 저러니 애가 잘못한 거 모르고 계속 학폭
    무조건 애를 깜싸니 애나 부모나 우린 잘못한게 없어..
    더 망나니 되기 전에 바로 잡아야지.
    도와 달라는 개소리~~~~
    내가 피해자 학부모 였음 강제전학 시키라고 교육청 민원 넣는다. 담임도 아마 피곤할꺼 같네요 전학생이 학폭으로 온 애니..
    폭력적이도 부모는 대화가 안되니...

  • 22. . .
    '23.6.25 10:15 PM (59.14.xxx.159) - 삭제된댓글

    강전온 학교 4일만에 반아이를 엉덩이 때리고
    그래서 손톱이 뒤집어지고
    그런데 그 아이손이 말랑했다는 소름끼치는 소리.
    엄마나 애나....

  • 23. ,,,
    '23.6.25 10:18 PM (118.235.xxx.51)

    강전은 범죄 행위도 수위가 높아야 강전 되는 거에요 정상적인 아이가 아니란 거죠 그 엄마 글 보니 왜 자식이 그 지경인지 알겠더만

  • 24.
    '23.6.25 10:37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손이 말랑에서 너무 놀래서 그 뒤 댓글은 읽지도 않았어요

  • 25. ㅇㅇㅇㅇ
    '23.6.25 10:40 PM (14.32.xxx.156)

    손이 말랑? 그게 무슨 뜻의 말이었던 거예요?

  • 26. 토나오네요
    '23.6.26 3:23 AM (124.5.xxx.230)

    읽기만 해도 더러운데 당한 애는 어떨지 상상이 안가네요. 변태새끼

  • 27. 부모가몰라
    '23.6.26 7:49 AM (14.42.xxx.39)

    부모가 분수를 모르더라구요

    그러니 애인들....분수도 모르고 그냥 날뜀

    처분하는 수밖에


    "젤 강해 보이는 애한테"

    친해지려고 들러 붙으려 했는데

    매너도 없어서 친해지자고 때린 거임

    폭력을 쓰면서 친해지자고???

    동물의 세계도 안 봤음??

    이건 도전이고 전쟁이예요

    친해지자고 때려요???


    부모가 저렇게 애를 가르친 거임

    친해지고 싶으면 건드려라 흣


    부모도 아이도 많은 시간 상담 받으며 좀 깨달았으면 좋겠는데 과연 그런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 동의나 할지 의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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