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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 살아 보니 거짓말이 진짜 중요합니다.

7kcn e$ 조회수 : 30,361
작성일 : 2023-06-24 07:56:49
여기서 거짓말은 보안과 그 보안을 지키기위한
거짓말을 포함하는데요. 저는 이상하게 자주 구설수에 오르고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고 잊지 않고 그래요. 마스크를 쓰고
뿔태 안경을 쓰고 모자를 써도 저를 알아봅니다. 도대체 왜 나를
기억하는 걸까.

아무 것도 얘기하지 않고
준비해도 준비하지 않았다고 하고
별 얘기 안 하니까. 나 자신, 그리고
내 인생, 내 진실성을 지킬 수가 있네요.

그 동안 진실은 반드시 승리하며 정직과 진실이
가장 좋은 정책이라는 생각을 하며 살았는데
그게 항상 저를 불리하게 만들었네요. 아무것도 얘기하면
안 되는 거였는데 너무 너무 유아적인, 어린이 같은
순진멍청이었네요.

자녀가 세상에서 상처받지 않기를 원한다면
완벽한 구라, 거짓말의 기술을 먼저 가르쳐야 하는 것 같아요.
이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IP : 175.197.xxx.4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3.6.24 8:01 AM (106.101.xxx.169)

    님 의견에 완전 동의
    그리고 요새 애들은 잘 알 걸요

  • 2.
    '23.6.24 8:03 AM (122.44.xxx.208) - 삭제된댓글

    아침부터 쓸데없는 소리를 이렇게 정성스럽게...
    더 주무세요

  • 3. ...
    '23.6.24 8:06 A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거짓말이 아니라 해야할 말과 하지 말아야할 말 또 그 때에 알맞은 말을 할 줄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에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답하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었는지 저도 너무 뒤늦게 알았으니까요
    저요
    여기서 알게된 맡겨진 소녀 그 책을 읽었어요
    그 어린아이도 아는 걸 저는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
    한번 읽어보세요

  • 4. ㅇㅇ
    '23.6.24 8:07 AM (175.207.xxx.116)

    솔직함의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죠

  • 5. ㆍㆍㆍㆍ
    '23.6.24 8:17 AM (112.169.xxx.188)

    경계를 세울 줄 알아야죠
    물어본다고 혹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도 아무에게나 내 얘기를 하는 건 현관문 열어놓고 사는 것과 다를 바가 없어요
    말하기 싫으면 말하지 않아도 돼요
    누가 물어봐도 말하기 싫으면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순간 어색해지겠죠 그게 그와 나 사이의 경계가 됩니다

  • 6. ...
    '23.6.24 8:21 AM (221.140.xxx.68)

    원글님 덕분에 지혜로운 댓글 봅니다.
    감사합니다.

  • 7. ㅈㅈ
    '23.6.24 8:30 AM (223.38.xxx.240) - 삭제된댓글

    거짓말이 아니라 해야할 말과 하지 말아야할 말 또 그 때에 알맞은 말을 할 줄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22222

    거짓말을 하는건 나중에 다 들통나요
    말은 안해도 남들도 다 알고요

  • 8.
    '23.6.24 8:38 AM (14.44.xxx.94)

    간만에 현명한 원글과 댓글들 보네요

  • 9. ㄱ걸
    '23.6.24 8:41 AM (124.5.xxx.26)

    연기..라고 하죠.
    연극영화과 출신이 영업이나 승진을 잘하는 이유

  • 10. 0011
    '23.6.24 8:43 AM (58.233.xxx.22)

    동감입니다
    가령 어제 같은경우 동네 캣맘이
    임보로 고민하시기에 관련 사이트를 알려드렸더니
    글 좀 올려달라고 바로 부탁 하시기에 탈퇴했다고 거짓말 했서든요

    오며가며 얼굴본게 단데 바로 들어오는 부탁.
    거절했습니다

  • 11. 거짓말을
    '23.6.24 8:44 AM (183.97.xxx.120)

    알아채고, 알아도 내색안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솝우화에 양치기 소년 이야기처럼
    처음엔 거짓말을 믿어주던 사람도
    거짓말이 반복되면 , 진실을 얘기해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때가 와요

  • 12. ㅇㅇ
    '23.6.24 8:46 AM (175.207.xxx.116)

    오며가며 얼굴본게 단데 바로 들어오는 부탁.
    거절했습니다
    ㅡㅡㅡ
    이런 게 현명한 거죠

  • 13. ..
    '23.6.24 9:03 AM (58.236.xxx.154)

    동감해요. 거짓말이라기보다 내 자신을 너무 솔직하게 드러내는게 좋은게 아니라는거죠. 입을 다물어야 할 때는 다물어야 돼요. 현명하게 타인과 경계를 세울 줄 알아야겠더라고요.
    내 감정 내 생각 다 쏟아내는게 정직이 아니더라는.

  • 14. 거짓말을
    '23.6.24 9:09 AM (222.239.xxx.66)

    나쁜것을 방어하는용으로 쓰는건 지혜
    좋은것을 취득하는용으로 쓰면 사기죠.

  • 15. 자기
    '23.6.24 9:29 AM (112.214.xxx.197)

    이미지메이킹을 위해서라면 거짓으로 포장하는것쯤이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특히 연예인들 학력위조
    그중에서도 누구누구 방송인 와이프도 생각나고요
    뒤늦게 걸려도 그간 부귀영화 누리며 쌓아놓은게 있어서 전보단 좀 못하고 욕도 먹고 이미지에 흠집도 생기겠지만 쭈욱 평생을 잘살죠

    그게 비단 연예인들만의 얘기는 아니고요
    사회곳곳 주요 요직 좋은자리에 그런 소시오패스급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 편법 거짓을 서슴치않고 좋은자리 꿰차는 사람들이 많지요
    교육기관과 언론에서는 양심과 도덕 정직을 가르치지만
    그걸 곧이곧대로 따라하는 사람은 그저 미련하고 복종하는 하류가 되는 사회구조인거죠
    피라미드 윗쪽이나 주요 요직 정치 경제 사회지도층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무서우리만치 소시오패스들이 많아요
    그런자들이 노예 충성을 속삭이며 돌고도는게 이 피라미드구조

    이웃집 백*누나 본인 포장하는법 잘보셨죠?
    그 사람은 그 정도가 과해서 털린것일뿐 이후에도 또 그런짓을하고 살거고요
    다른 사람들도 그 정도 수준은 아니지만 어떻게든 좋은것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쟁취하고
    그저 거짓없이 정직하고 성실하게 사는건 몇몇 소시민들뿐이죠

  • 16. ..
    '23.6.24 9:41 AM (110.9.xxx.127)

    솔직한게 질문에 다 답하는게
    좋은게 아니라는거 살면서 느껴요
    음흉한것이 아니라 남과 나의 선을
    그어준다는거죠
    너무 늦게 알아서
    습관적으로 행동하고
    그대로 말안하면 마음이 불편을 느껴요
    친구는 저보고 순진하다고 하더군요

    나는 바보같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연습하고 있어요

  • 17. 뭐그리
    '23.6.24 9:43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대단한 정보가 있길래요.
    난감한 건 적당히 둘러대거나 언급 안하면 되는거고
    말하게 된다면 내가 감수할 수 있는 선에서 말하면 돼요.
    꼬치꼬치 캐묻는 사람, 내정보만 캐는 사람은 거리두고.

  • 18.
    '23.6.24 10:23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능동적 거짓말은 극혐
    사기꾼
    방어적 거짓말은 삶의 지혜

  • 19. 저 위 댓글 공감
    '23.6.24 10:23 AM (122.39.xxx.248)

    거짓말이 아니라 해야할 말과 하지 말아야할 말 또 그 때에 알맞은 말을 할 줄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진실하게 대해야 할 사람과 적당한 위선?으로 대할 사람을 구분

  • 20. 거짓말은
    '23.6.24 10:56 AM (124.57.xxx.214)

    하느니 말을 안하는게 좋죠.

    거짓말이라기보다 내 자신을 너무 솔직하게 드러내는게 좋은게 아니라는거죠. 입을 다물어야 할 때는 다물어야 돼요. 현명하게 타인과 경계를 세울 줄 알아야겠더라고요.
    내 감정 내 생각 다 쏟아내는게 정직이 아니더라는.
    2222222222222222222

  • 21. 거짓말
    '23.6.24 10:59 AM (175.209.xxx.48)

    거짓말이라기보다 내 자신을 너무 솔직하게 드러내는게 좋은게 아니라는거죠. 입을 다물어야 할 때는 다물어야 돼요. 현명하게 타인과 경계를 세울 줄 알아야겠더라고요.
    내 감정 내 생각 다 쏟아내는게 정직이 아니더라는.
    333

  • 22. 사람들이
    '23.6.24 11:25 AM (124.5.xxx.250) - 삭제된댓글

    충분히 오해하는걸 알고 있는데도
    입 꾹 닫고 가만있는것도 엄연한 거짓말이예요

    그런걸 처세 잘하고 산거라고 칭찬할 건덕지는 아니죠
    국가비 부모님 외교관 어쩌고
    강주은 부모 삼성회계 사무장?
    애초 그런 거짓은 누가 첨부터 퍼트렸는지 모르겠으나
    너넨 착각 잘해라 그 반사이익은 내가 누리고 살겠다?
    부인안하고 오롯이 즐기는 그런 행동도 참 역겹죠

  • 23. 사람들이
    '23.6.24 11:28 AM (124.5.xxx.250)

    충분히 오해하는걸 알고 있는데도
    입 꾹 닫고 가만있는것도 엄연한 거짓말이예요

    그런걸 처세 잘하고 산거라고 칭찬할 건덕지는 아니죠
    국가비 정준영 부모님 외교관 어쩌고
    강주은 부모 삼성회계법인?? 사무장?
    애초 그런 거짓은 누가 첨부터 퍼트렸는지 모르겠으나
    너넨 착각 잘해라 그 반사이익은 내가 누리고 살겠다?
    부인 안하고 오롯이 즐기는 그런 행동도 참 역겹죠

  • 24. 아니요
    '23.6.24 11:39 AM (122.102.xxx.9)

    거짓말이 아니라 해야할 말과 하지 말아야할 말 또 그 때에 알맞은 말을 할 줄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22222

  • 25.
    '23.6.24 1:34 PM (220.233.xxx.34)

    성격에따라 다른거 같아요.
    전 솔직하게 얘기하고 ( 물론 적당히 상황에 맞출때도 있지만요)
    상처도 안 받는 편이라
    원글처럼 생각하시는게 신기해요.

  • 26. 거짓말
    '23.6.24 1:37 PM (106.101.xxx.250)

    자기를 포장하기 위하거나 진실을 은폐하려는 거짓말은 나쁘구요
    나의 단점을 솔직하게 얘기하는건 결국 약점잡는 양아치들이 있죠 적당한 거리와 침묵은 중요해요

  • 27. .....
    '23.6.24 1:49 PM (211.36.xxx.69)

    그 선을 지키기가 어려운데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너무 나를 숨기고 말을 안 하니 주변에 사람이 없고 고독해지는 느낌이에요.

  • 28. ㅇoo
    '23.6.24 1:57 PM (223.62.xxx.135)

    거짓말은 야차피 들통납니다.
    차라리 말을 안 하는 게 나아요

  • 29.
    '23.6.24 1:59 PM (211.234.xxx.110)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건 그렇고 각자
    거짓말 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각자 다르게 하고 있어서
    의견이 더 여러 갈래로 나뉘는 것 같은데요

    원글님 글과는 완전 다른 얘기지만,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가령

    사람들 간에 지켜야 할 예의, 에티켓도 '거짓말'로 잘못 정의하며, 그걸 안 하는 걸 '솔직함'이라고 착각하는 이들도 있어요

  • 30. .....
    '23.6.24 1:59 PM (211.244.xxx.59) - 삭제된댓글

    방어적 거짓말 보다는 부드럽고 현명하게 거절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단순하고 아둔한 일부 사람이나 거짓말인지 모를뿐 대부분은 거짓말임을 눈치채지만 들춰 지적하지 않을뿐이죠
    방어적 거짓말은 타인을 속여 이득을 취할 거짓말이 아님을 알기에 모르는 척 속아주는 듯 넘어가기는 하지만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은 많이 감점되고 좋지 않아요
    그걸 모르고 상대는 모를것이다 자신을 잘지켰다 여기며 반복하면 본인 이미지만 점점 더 먹칠할 뿐 이겠죠
    자신을 지키는 건 할 말 안할 말 선을 지켜 중심 잡는거지
    거짓말은 거짓말일 뿐 입니다

  • 31. .....
    '23.6.24 2:01 PM (211.244.xxx.59) - 삭제된댓글

    방어적 거짓말 보다는 부드럽고 현명하게 거절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단순하고 아둔한 일부 사람이나 거짓말인지 모를뿐 대부분은 거짓말임을 눈치채지만 들춰 지적하지 않을뿐이죠
    방어적 거짓말은 타인을 속여 이득을 취할 거짓말이 아님을 알기에 모르는 척 속아주는 듯 넘어가기는 하지만 그 사람에 대한 인상은 많이 감점되고 좋지 않아요
    그걸 모르고 상대는 모를것이다 자신을 잘지켰다 여기며 반복하면 본인 이미지만 점점 더 먹칠할 뿐 이겠죠
    자신을 지키는 건 할 말 하지 않아야 할 말 선을 지켜 자기 중심 잡는거지
    거짓말은 거짓말일 뿐 입니다

  • 32. ..
    '23.6.24 2:01 PM (175.207.xxx.227)

    거짓말 거짓말

  • 33. 이건뭐
    '23.6.24 2:19 PM (223.38.xxx.15)

    세상 사람 아무도 믿지 못하게 하는 글이네
    분별력 갖고 지혜롭게 사는게 중요

  • 34. ..
    '23.6.24 2:32 PM (175.119.xxx.68)

    마스크 써도 다 알아보죠
    얼굴라인 자세 걸음걸이 그 사람만 가지고 있는게 있으니까요

  • 35. 댓글
    '23.6.24 2:42 PM (106.101.xxx.147)

    읽어볼게요

  • 36. .....
    '23.6.24 3:06 PM (90.114.xxx.176)

    맞아요 주변에 지나친 솔직함 (거짓말 못하는 ) 사람으로
    인해 불편해지는 상황을 겪어보니
    거짓말이 아니더라도 적당히 둘러대는것 이것도 지혜인것 같아요
    해야될말 안해야될말 상황을 빨리 판단해서
    그상황에 맞게 대답하는것 중요한것 같아요..
    이게 안돼는 사람들이 은근 있어서 놀라울때가 있어요

  • 37. ...
    '23.6.24 3:34 PM (124.53.xxx.243)

    친하다고 다 말하면 안되더라구요
    듣는 사람 부담 스럽고 내 입에서 떠난 순간
    비밀 지겨지지도 않아요

    다른 사람 너무 챙겨 주고
    겉도는 사람 너무 잘해도 안되구요

    서로 선 지키며 지내는게 좋은데
    쉽진 않아요 은근히 선 넘는 사람들
    많아요

  • 38.
    '23.6.24 3:50 PM (211.36.xxx.182)

    솔직함과 거짓말에 대하여-
    거짓말이 아니더라도 적당히 둘러대는것 이것도 지혜인것 같아요
    해야될 말 안해야될 말 상황을 빨리 판단해서
    그 상황에 맞게 대답하는 것 중요 2222

    사람들 간에 지켜야 할 예의, 에티켓도 '거짓말'로 잘못 정의하며, 그걸 안 하는 걸 '솔직함'이라고 착각하는 이들도 있어요
    공감합니다.

  • 39. ㅇㅇ
    '23.6.24 3:58 PM (175.207.xxx.116)

    사람들 간에 지켜야 할 예의, 에티켓도 '거짓말'로 잘못 정의하며, 그걸 안 하는 걸 '솔직함'이라고 착각하는 이들도 있어요
    ㅡㅡㅡㅡㅡ
    앞으로 그런 사람 만나면
    솔직한 게 아니구요,
    당신은 지금 무식, 무례한 행동을 한 겁니다.

  • 40. 크리미
    '23.6.24 4:05 PM (125.129.xxx.86)

    인생 살아 보니 거짓말이 진짜 중요합니다...
    맡겨진소녀 추천
    지금 읽고 있어요.
    흥미로운 내용 기대돼요.

  • 41. 굳이?
    '23.6.24 4:39 PM (175.208.xxx.235)

    때론 필요한거 맞지만
    솔직히 거짓말하면 모든게 편한거죠?
    세상살기 쉽죠??

  • 42. 영통
    '23.6.24 4:53 PM (106.101.xxx.169)

    ㅊ 거짓말의 지혜

  • 43. 네..
    '23.6.24 5:04 PM (213.89.xxx.75)

    거짓말이 아니라 해야할 말과 하지 말아야할 말 또 그 때에 알맞은 말을 할 줄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에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답하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었는지 저도 너무 뒤늦게 알았으니까요
    저요
    여기서 알게된 맡겨진 소녀 그 책을 읽었어요
    그 어린아이도 아는 걸 저는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
    한번 읽어보세요

    //////////

    원글과 댓글들에 좋은 글이 많네요.
    거짓말이 필요하다. 거짓말이 아닌 하지말아야 할 말. 감춰야 할 말.
    다 읽지않고 후닥닥 내려와서 마킹 합니다.

  • 44. 네..
    '23.6.24 5:04 PM (213.89.xxx.75)

    아이고..써야할 글을 안써놓았네요.
    원글과 좋은 댓글님들 지우지마시길요.
    나중에 정독 해볼게요.

  • 45. ..
    '23.6.24 5:16 PM (175.208.xxx.95)

    거짓말을 하느니 그냥 아무말 안할래요.

  • 46. 리플리증후군
    '23.6.24 5:40 PM (223.62.xxx.20)

    원글은 뭔가 착각을 단단히 했네요.
    무슨 완벽한 거짓말이 최선이라고 이야기하나요???

    차라리 침묵이 낫다란 말은 공감하지만 다른 말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 47. ㅇㅇ
    '23.6.24 6:33 PM (223.38.xxx.158)

    솔직함의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죠 222

  • 48. 눈이사랑
    '23.6.24 6:43 PM (211.202.xxx.148)

    거짓말이라기보다 내 자신을 너무 솔직하게 드러내는게 좋은게 아니라는거죠. 입을 다물어야 할 때는 다물어야 돼요. 현명하게 타인과 경계를 세울 줄 알아야겠더라고요.
    내 감정 내 생각 다 쏟아내는게 정직이 아니더라는.

  • 49. ㅇㅇ
    '23.6.24 7:47 PM (211.245.xxx.42)

    원글과 댓글 모두 좋은 글들입니다.

  • 50. ..
    '23.6.24 8:02 PM (211.36.xxx.22)

    거짓말이 아니라 해야할 말과 하지 말아야할 말 또 그 때에 알맞은 말을 할 줄 아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에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답하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었는지 저도 너무 뒤늦게 알았으니까요
    저요
    여기서 알게된 맡겨진 소녀 그 책을 읽었어요
    그 어린아이도 아는 걸 저는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
    한번 읽어보세요
    ————

    할말 안 할말 구분하고 나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질문 그대로에 솔직하게 대답하지 말 것. 지혜 얻어가요. 감사합니다.

  • 51.
    '23.6.24 8:39 PM (1.238.xxx.189)

    보고 느끼고 생각한 그대로 표현해야할 때와
    감추어야 할 때를 구분하는 게 중요해요.

    자신의 경험 감정과 생각과 느낌을 날 것 그대로
    타인에게 전달하다보면 무례하게 보일 수도 있고
    자신의 약점이 되기도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
    거짓말이라기보다 내 자신을 너무 솔직하게 드러내는게 좋은게 아니라는거죠. 입을 다물어야 할 때는 다물어야 돼요. 현명하게 타인과 경계를 세울 줄 알아야겠더라고요.
    내 감정 내 생각 다 쏟아내는게 정직이 아니더라는.5555

  • 52. ....
    '23.6.24 9:25 PM (221.163.xxx.125)

    댓글 공감합니당 ㅎㅎ

  • 53. 정직
    '23.6.24 9:51 PM (14.138.xxx.76)

    정직하게 사는게 최고입니다

    이런 사고방식 때문에 나라가 이모양 이꼴입니다
    82쿡에 오래 있다보니 이런 정말 ****글에
    이런 댓글들이 달리네요

    정직한것은 용기이고
    자녀에게 물려 줄 최고의 선물입니다

  • 54. ,,
    '23.6.24 10:51 PM (59.30.xxx.221) - 삭제된댓글

    거짓말은 적당히가 없지 않나요 직장인 뒷담화 단골소재가 거짓말 하는 사람이야기얘요 댓글에 현명한 답이 있네요

  • 55. ...
    '23.6.24 11:13 PM (58.234.xxx.21)

    거짓까지 아니더라도 할 말과 안할 말을 구분하는 것만 으로도 충분해요

  • 56. 근데
    '23.6.25 1:02 AM (223.62.xxx.72)

    사람들이 왜 님을 늘 기억한다는 망상을 하실까요

  • 57. ....
    '23.6.25 1:21 AM (218.152.xxx.72)

    경계를 세우기 위해서 .. 타인에게 크게 해 안되는 선에서 거짓말도 처세술일 수 있죠. 댓글 모두 다 좋아서 절대 글 삭제 하지 마세요^--^

  • 58. …..
    '23.6.25 1:43 AM (211.221.xxx.144) - 삭제된댓글

    경계를 세울 줄 알아야죠
    물어본다고 혹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도 아무에게나 내 얘기를 하는 건 현관문 열어놓고 사는 것과 다를 바가 없어요
    말하기 싫으면 말하지 않아도 돼요
    누가 물어봐도 말하기 싫으면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순간 어색해지겠죠 그게 그와 나 사이의 경계가 됩니다

  • 59. ……::
    '23.6.25 1:44 AM (211.221.xxx.144)

    경계를 세울 줄 알아야죠
    물어본다고 혹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도 아무에게나 내 얘기를 하는 건 현관문 열어놓고 사는 것과 다를 바가 없어요
    말하기 싫으면 말하지 않아도 돼요
    누가 물어봐도 말하기 싫으면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순간 어색해지겠죠 그게 그와 나 사이의 경계가 됩니다2222222222

  • 60. 맞말이긴한데
    '23.6.25 1:55 AM (112.144.xxx.120)

    대신 진실에기반한 관계는 못맺죠.

  • 61. 저기요
    '23.6.25 3:27 AM (223.62.xxx.190)

    모쏠아재 완전 신났네요.
    이렇게 댓글을 많이 달아주고 베스트에 가다니.

    왜 자길 기억한다는 망상을 하냐구요?
    모쏠아재니까요….



    이 글에 낚인 분들
    정신 차리세요, 모쏠아재의 망상글이에요!

  • 62. ???
    '23.6.25 7:16 AM (110.12.xxx.155)

    저 위의 댓글 옮겨봐요.

    동네 캣맘이 임보로 고민하시기에
    관련 사이트를 알려드렸더니
    글 좀 올려달라고 바로 부탁 하시기에
    탈퇴했다고 거짓말 했서든요
    오며가며 얼굴본게 단데 바로 들어오는 부탁.
    거절했습니다

    --- 여기서 탈퇴했다고 거짓말하지 않고
    솔직하게 거절하면 안 되나요?
    아, 저도 시간이 안돼서 그 부탁까지는 들어드리기 힘듭니다
    정도로 말하면 거짓말보다 더 어색해지나요?
    거짓말은 가능한 안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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