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덕분에 소원이 이루어지네요

하하하 조회수 : 4,301
작성일 : 2023-06-24 07:33:37
직장인인 딸아이가 그렇게도 독립하고
싶다고 해도 애아빠가 못나가게 막아서
그 사이에 끼어서 저도 늘 힘들었거든요

동물도 키우고 싶다는것도
늘 안된다고 반대해서 아이들 크는 내내
병아리 한마리 못키웠어요

남편이 늘 이것도 안된다 저것도 안된다
말도많아서 가족들이 사실 맘이 다
너덜너덜 아빠한테 기대가 없는 상황인데
제가 엄마로서 뭐하나는 아이들을 위해서
과감히 질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작년에는 차 게약해 줬고
올해는 딸아이랑 가서 고양이를
분양받아 왔어요
(길냥이 입양하려고 계획했었는데
펫샵에 이쁜고양이 구경가자고 갔다가
다리에 링웜으로 파양된 고양이가 있어서
얼떨결에 업어오게 됐어요 ㅜㅜ)

그덕에 지금 이 조그만 녀석에게
약먹이고 바르고 소독하고 온갖 침구
소독하고 난리도 아니지만
정말 참 이쁘구요

뭣보다 기쁜건 남편이 자기는
고양이랑 못산다고 딸아이 당장 방얻어
독립시키라네요!!

저희 모녀는 몇년걸려도 못하던걸
고양이가 십분만에 해결해줘서
월요일에 집보러 갑니다^^

정수기도 못사게 하더니
고양이 보다는 낫다고 차리리 정수기
사라해서 정수기도 구매할거예요

게다가 이건 비밀인데
얼굴은 장원영급으로 이쁘고
다리는 짧아서 넘 귀엽고
양말 던져주면 손흥민 같이 막 몰고도 다니고
밥은 또 얼마나 잘먹는지
대소변은 온날부터 착 잘가리고 있고
장난친다고 제손을 막 깨무는데
아플까봐 살짝만 하는게 다 느껴지고
지금도 제 팔배개하고 쯥쭙이 하고 있어요

딸아이 독립해도 집에서 20분 거리라
무슨일 있으면 제가 가서 잘돌보고
건강히 잘 지내게 해줄게요 감사합니다~~~
IP : 39.124.xxx.166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호
    '23.6.24 7:42 AM (210.117.xxx.5)

    복덩이가 들어왔네요^^

  • 2. 원글
    '23.6.24 7:47 AM (118.235.xxx.145)

    복덩이라 불러주신 첫댓글님 넘넘 감사합니다^^

    낳으면 다 모범생일 것 같은 기대와는 다르게
    아이들이 자유분방하게 자라서
    우리집에 오는 동물도 사고뭉치일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영재반 있으면 들어갈만 한
    냥이가 들어와서 뒤늦게 팔불출이 됐어요

  • 3. ..
    '23.6.24 7:48 AM (112.215.xxx.50)

    우와. 고양이가 모든걸 해결하다니..

  • 4. ㅇㅇ
    '23.6.24 7:48 AM (183.96.xxx.237)

    아픈 아가를 데려오시니
    제비가 박씨물고온것 같네요~~
    냥이랑 행복하시길요^^

  • 5. 수퍼냥이
    '23.6.24 7:49 AM (59.6.xxx.156)

    복댕이 오래오래 건강하길.
    독립 초년생 따님도 잘 지내길
    기원할게요.^^

  • 6. .....
    '23.6.24 7:57 AM (223.38.xxx.162)

    고양이가 들어와서 술술 다 잘 풀리네요 ㅎㅎ
    얼마나 귀여울까요 ㅎㅎ

  • 7. 원글
    '23.6.24 7:58 AM (118.235.xxx.145)

    베스트는 남편도 홀딱반해
    같이 모두 즐겁게 사는거였는데
    독립이라도 이뤄서 다행이다 싶네요

    댓글도 모두 감사드리고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8. ...
    '23.6.24 8:00 AM (39.7.xxx.191)

    저절로 미소가..

    돌같은 남편마저 그 치명적 매력에 빼앗겨 마음 바뀌기전에 집 얼른 알아보세요
    웬만하면 남편앞에서 애교 못 부리게 있는동안 꽁꽁 숨겨 키우시구요

  • 9. 원글
    '23.6.24 8:02 AM (118.235.xxx.145)

    첫날 둘째날은 온집안 청소하고
    아픈거 신경쓰여서 이쁜것도 몰랐는데
    차츰 안정이 되니까 넘 귀엽고 이뻐서
    아침부터 82와서 주절주절 자랑이예요^^

    그런데 저도 몰랐는데 인수공통감염되는
    질환들이 있더라구요
    동물들 털이 쑥 뽑힌 모습들 많이 봤는데
    그게 링웜이고 가족들한테도
    감염된다고 하니
    동물 입양할때 주의는 좀 하셔야 할것 같아요

  • 10. ㅎㅎㅎ
    '23.6.24 8:03 AM (211.206.xxx.130)

    윗님..그러게요

    모든 계획이 완료될때까지는
    남편분이 냥님 매력에 빠지지 않게 조심요

  • 11. 원글
    '23.6.24 8:05 AM (118.235.xxx.145)

    돌같은 남편마저 그 치명적 매력에 빼앗겨 마음 바뀌기전에 집 얼른 알아보세요
    웬만하면 남편앞에서 애교 못 부리게 있는동안 꽁꽁 숨겨 키우시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앗 그런가요^^ ㅋㅋㅋㅋ
    저희는 아빠 왜저러냐면서 애 얼굴도
    안본다고 투덜거렸는데 그럴일이 아니군요?

    독립을 이뤄낼때까지
    잘 숨겨놓을께요^^

    첫날 냥이가 방에서 튀어나갔더니
    남편이 소파위로 도망가고 난리도 아녔답니다
    ㅡ.ㅡ

  • 12. ㅎㅎㅎ
    '23.6.24 8:06 AM (211.206.xxx.130)

    맞아요..저도 몇십년전에 펫샵에서 분양받은 댕댕이때문에 피부병 걸려서 병원 다닌적이 있어요

    작년에 유기된 냥이 냥줍했는데
    피부에 약간 문제가 있긴한데
    이 피부병은 사람한테 전염되는건 아니라 다행으로 여기고 있어요

  • 13. 걱정
    '23.6.24 8:21 AM (125.191.xxx.197)

    저도 39.71님과 똑같은 걱정이
    이사 나가는 날
    남편께서 냥이 발목 잡고 늘어질수도 ㅎㅎ
    치명적 매력을 숨기는것이 거의 불가하겠지만 그래도 꼭꼭 잘 숨기셔요
    뜻을 이루는 그날까지 ^^

  • 14. ㅁㅁ
    '23.6.24 8:33 AM (59.13.xxx.139)

    파양된 아픈 고양이 아가 입양하셔서 복 받으셨나봐요

    긍정마인드의 님 마음씨가 정말 예뻐요
    그러한 마음가짐으론 모든일이 잘 되실거에요!

  • 15. ...
    '23.6.24 8:35 AM (220.94.xxx.8)

    아기 고양이 보고싶네요.
    저도 언젠가는 꼭 키우고 싶어요.ㅠ

  • 16. 행운
    '23.6.24 8:45 AM (39.125.xxx.74)

    저희집에도 고양이 2마리 오고나서 좋은일이 계속 생겨요 고양이가 행운을 불러다주는거 맞는거 같아요~^^

  • 17. 원글님!
    '23.6.24 8:46 AM (116.32.xxx.73)

    얼른 냥이와 따님 독립시키세요
    남편이 냥이의 매력에 빠지면 독립시키기
    어려워요 ㅎㅎ
    울남편 냥이 입양 극구 반대하더니
    지금 물고 빨고하고 퇴근하면 저보다
    냥이한테 가요 힝;;

  • 18. 줌앤아웃에
    '23.6.24 8:49 AM (211.246.xxx.164) - 삭제된댓글

    복야옹이 보고싶은데 올려주심 안되나요?

  • 19. 이거 ㄹㅇ
    '23.6.24 9:48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남편이 치명적 매력에 빠지면 3333

    진짜 조심하세요~

  • 20. 원글
    '23.6.24 9:55 AM (39.124.xxx.166)

    아 댓글들 모두 넘 감사드려요~~
    펫샵간거며 남편 허락도 없이 들인거며
    욕좀 먹을줄 알았는데^^;;;

    사진은 줌인줌아웃에 오늘 저녁쯤 올릴께요
    자기전에 얼굴 함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 21. 따뜻한 사람
    '23.6.24 9:59 A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

    보통은 냥이 내다버리라고 난리치지 데리고 독립하라고 안해요.
    냥이보고 소파위로 도망갔다는 거보니 싫은게 아니라 무서워하는 거에요.
    남편분 말만 그렇지 마음은 따뜻한 분이네요

  • 22.
    '23.6.24 10:28 AM (118.32.xxx.104)

    아플까봐 살짝만 하는게 다 느껴지고..
    이거 알죠~
    털미는거 싫어서 깨물어도
    아플까봐 어찌나 살살 깨무는지.
    이뻐죽어요

  • 23. ㅇㅇ
    '23.6.24 11:09 AM (118.44.xxx.78)

    집에서 잘 먹이고 케어 잘 하면
    링웜 금방 나아요.
    세탁물 소독 잘 하시고
    고양이 햇볓 많이 쬐게 해주세요.

  • 24. ...
    '23.6.24 11:36 A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링웜은 피부에 곰팡이 핀거예요. 도데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 있었던지....
    햇볕도 안들고 습한 반지하같은 열악한 환경에 살았던거 같은데 자기가 못키워놓고 파양이라니 나쁘네요.
    곰팡이엔 일광욕이 최고예요. 무조건 햇볕 많이 쬐게 해주세요.
    잘먹고 잘자고 스트레스 없는건 기본이고요.
    무조건 약 잘먹이시고요. 그럼 금방 나을거예요.

    저도 허피스(고양이감기)걸린 아기길냥이들 임보한적 있는데
    치료 안하면 죽고 치료해도 오래걸린다고 하던데
    이틀만에 완치시켰어요.
    하루만에 90%낫고 이틀만에 100% 나았어요.
    처음엔 너무 심해서 눈을 아예 못떴거든요.
    무조건 따뜻하게 해주고 안약 하루 3번 넣으라는거 수시로 넣어주고
    배 빵빵하게 잘 먹이고 잘 자게하고 스트레스 안주니까 하루만에 90% 좋아지더라고요.
    원글님 아이도 금방 좋아지실거예요.

  • 25. ...
    '23.6.24 11:38 A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링웜은 피부에 곰팡이 핀거예요. 도데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 있었던지....
    햇볕도 안들고 습한 반지하같은 열악한 환경에 살았던거 같은데 자기가 못키워놓고 파양이라니 나쁘네요.
    곰팡이엔 일광욕이 최고예요. 무조건 햇볕 많이 쬐게 해주세요.
    잘먹고 잘자고 스트레스 없는건 기본이고요.
    무조건 약 잘먹이시고요. 그럼 금방 나을거예요.

    저도 허피스(고양이감기)걸린 아기길냥이들 임보한적 있는데
    치료 안하면 죽고 치료해도 오래걸린다고 하던데
    이틀만에 완치시켰어요.
    하루만에 90%낫고 이틀만에 100% 나았어요.
    처음엔 너무 심해서 눈을 아예 못떴거든요.
    무조건 따뜻하게 해주고 안약 하루 3번 넣으라는거 수시로 넣어주고
    배 빵빵하게 잘 먹이고 잘 자게하고 스트레스 안주니까 하루만에 90% 좋아지더라고요.
    좋은집에 각자 입양가서 건강하게 잘살아요.
    원글님 아이도 금방 좋아지실거예요.

  • 26. ...
    '23.6.24 11:39 A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링웜은 피부에 곰팡이 핀거예요. 도데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 있었던지....
    햇볕도 안들고 습한 반지하같은 열악한 환경에 살았던거 같은데 자기가 못키워놓고 파양이라니 나쁘네요.
    곰팡이엔 일광욕이 최고예요. 무조건 햇볕 많이 쬐게 해주세요.
    잘먹고 잘자고 스트레스 없는건 기본이고요.
    무조건 약 잘먹이시고요. 그럼 금방 나을거예요.

    저도 허피스(고양이감기)걸린 아기길냥이들 임보한적 있는데
    치료 안하면 죽고 치료해도 오래걸린다고 하던데
    이틀만에 완치시켰어요.
    하루만에 90%낫고 이틀만에 100% 나았어요.
    처음엔 너무 심해서 눈을 아예 못떴거든요.
    무조건 따뜻하게 해주고 안약 하루 3번 넣으라는거 수시로 넣어주고
    배 빵빵하게 잘 먹이고 잘 자게하고 스트레스 안주니까 하루만에 90% 좋아지더라고요.
    좋은집에 각자 입양가서 지금은 건강한 성묘로 잘살아요.
    원글님 아이도 금방 좋아지실거예요.

  • 27. ...
    '23.6.24 11:40 A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링웜은 피부에 곰팡이 핀거예요. 도데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 있었던지....
    햇볕도 안들고 습한 반지하같은 열악한 환경에 살았던거 같은데 자기가 못키워놓고 파양이라니 나쁘네요.
    곰팡이엔 일광욕이 최고예요. 무조건 햇볕 많이 쬐게 해주세요.
    잘먹고 잘자고 스트레스 없는건 기본이고요.
    무조건 약 잘먹이시고요. 그럼 금방 나을거예요.

    저도 허피스(고양이감기)걸린 한달짜리 아기길냥이들 분유먹이며 임보한적 있는데
    치료 안하면 죽고 치료해도 오래걸린다고 하던데
    이틀만에 완치시켰어요.
    하루만에 90%낫고 이틀만에 100% 나았어요.
    처음엔 너무 심해서 눈을 아예 못떴거든요.
    무조건 따뜻하게 해주고 안약 하루 3번 넣으라는거 수시로 넣어주고
    배 빵빵하게 잘 먹이고 잘 자게하고 스트레스 안주니까 하루만에 90% 좋아지더라고요.
    좋은집에 각자 입양가서 지금은 건강한 성묘로 잘살아요.
    원글님 아이도 금방 좋아지실거예요.

  • 28. ...
    '23.6.24 11:42 AM (211.243.xxx.59)

    링웜은 피부에 곰팡이 핀거예요. 도데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 있었던지....
    햇볕도 안들고 습한 반지하같은 열악한 환경에 살았던거 같은데 자기가 못키워놓고 파양이라니 나쁘네요.
    곰팡이엔 일광욕이 최고예요. 무조건 햇볕 많이 쬐게 해주세요.
    잘먹고 잘자고 스트레스 없는건 기본이고요.
    무조건 약 잘먹이시고요. 그럼 금방 나을거예요.

    저도 허피스(고양이감기)걸린 한달짜리 아기길냥이들 분유먹이며 임보한적 있는데
    치료 안하면 죽고 치료해도 오래걸린다고 하던데
    이틀만에 완치시켰어요.
    하루만에 90%낫고 이틀만에 100% 나았어요.
    처음엔 너무 심해서 눈을 제대로 못떴거든요.
    무조건 따뜻하게 해주고 안약 하루 3번 넣으라는거 수시로 넣어주고
    배 빵빵하게 잘 먹이고 잘 자게하고 스트레스 안주니까 하루만에 90% 좋아지더라고요.
    좋은집에 각자 입양가서 지금은 건강한 성묘로 잘살아요.
    원글님 아이도 금방 좋아지실거예요.

  • 29. ...
    '23.6.24 11:45 A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사람이나 포유류나 일단 잘먹고 잘자고 스트레스 없는 상태면 웬만하면 많이 좋아지고 거기다 약까지 잘먹으면 잘낫는거 같아요.

  • 30. ...
    '23.6.24 11:46 AM (211.243.xxx.59)

    사람이나 동물이나 포유류는 일단 잘먹고 잘자고 스트레스 없는 상태면 웬만하면 많이 좋아지고 거기다 약까지 잘먹으면 잘낫는거 같아요.

  • 31. 원글
    '23.6.24 1:17 PM (180.70.xxx.162)

    네 감사합니다^^ 처음엔 걱정도 크고 계속 번지는게 아닌가
    염려됐는데 어제 털 빠졌던 자리에 보슬보슬 털이 조금씩 자라는거 보고
    넘 기쁘고 좋았어요~~

    약먹이는 것도 밥 먹이는 것도 약바르는 것도 다 어렵고 생소하더니
    이제 5일 쯤 되니까 착착 손에 익어갑니다.

    줌인줌아웃에 사진 올렸어요~~

  • 32. 원글
    '23.6.24 1:20 PM (180.70.xxx.162)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7&num=3665616&page=1

  • 33. ...
    '23.6.24 1:53 PM (211.243.xxx.59)

    ㄴ꺄악~~~ 너무 귀여워요
    첫사진은 첫날이라 표정이 안좋은데 두번째 사진은 며칠지나 표정이 좋네요ㅎㅎ 기분이 좋은가봐요
    꼬리 한껏 높이 치켜든거 기분 좋은건데 좋은 엄마 언니 만나서 기분이 최고로 좋은가봐요~

  • 34. 원글
    '23.6.24 2:15 PM (180.70.xxx.162)

    생긴건 진짜 여자앤데... 남자아이예요ㅋㅋㅋ
    털 사이에 진짜 소멸직전의 쪼끄만 고추가 있더라구요~~

    보통 펫샵에 이런애가 들어오면 부리나케 나가는데
    요녀석은 저희 집으로 오려고 다리가 살짝 아팠나봐요

    좋은가족 만나서 최고로 기분이 좋아보인다니... 정말 신나네요
    감사합니다~~

  • 35.
    '23.6.24 2:50 PM (118.235.xxx.223) - 삭제된댓글

    제가 밖에라 아이피 바꼈어요.
    복고양이가 맞네요.크앙.%%
    남편 노는날 야옹이 두고 문닫고 몇시간 외출해보세요.
    밥주고 놀아줄거에요.이뻐요. 야옹♡♡♡
    속으로 이뻐해요.

  • 36.
    '23.6.24 2:50 PM (118.235.xxx.223) - 삭제된댓글

    제가 밖에라 아이피 바꼈어요.
    복고양이가 맞네요.크앙.%%
    남편 노는날 야옹이 두고 문닫고 몇시간 외출해보세요.
    밥주고 놀아줄거에요.이뻐요. 야옹♡♡♡
    남편님도 속으로 이뻐해요.

  • 37.
    '23.6.24 2:51 PM (118.235.xxx.150) - 삭제된댓글

    제가 밖에라 아이피 바꼈어요.
    복고양이가 맞네요.크앙.%%
    남편 노는날 야옹이 두고 문닫고 몇시간 외출해보세요.
    밥주고 놀아줄거에요.이뻐요. 야옹♡♡♡
    남편님도 속으로 이뻐해요.

  • 38. ...
    '23.6.24 3:37 PM (211.243.xxx.59)

    앗 남자애였군요ㅎ 남자애는 땅콩이 2개 있죠ㅎㅎ
    남의집 막내를 성별 바꿀뻔~~~

  • 39. 행복하세요~
    '23.6.24 3:52 PM (211.216.xxx.238)

    원글님 집에서 이미 몇년 산듯한 주인님 포즈인데요? ㅎㅎㅎ
    집사님 되신거 축하드립..

  • 40. 꺄악
    '23.6.24 8:39 PM (211.108.xxx.164)

    냥이 넘 귀여워서 댓글남겨요
    세상에세상에
    저 꼬리 들고 걸어가는거 어쩌죠 ㅠㅠㅠ
    가끔씩 주기적으로 또 올려주실거죠? ㅠㅠㅠ

  • 41. ...
    '23.6.24 9:04 PM (211.243.xxx.59)

    꼬리를 높이 들수록 기분 좋은거예요
    조금 들면 조금 기분 좋고 많이 들면 많이 좋고 끝까지 들면 가장 좋고 끝까지 들면서 부르르 떨면 기분좋아 흥분한거예요.
    저희 냥이들은 밥주면 먹으러 달려올때만 꼬리 끝까지 들고 꼬리 떨어요ㅎ

  • 42. 원글
    '23.6.24 11:22 PM (39.124.xxx.166)

    제가 남편이랑 부부싸움 한 글 외에
    이렇게 수많은 댓글을 받아보긴 처음이네요

    게다가 어쩌면 다들 훈훈하고
    감사한 댓글들^^
    복덩이 덕분에 제가 기분이 더 둥둥이예요

    꼬리 치켜든 모습이 기분 좋은거란 것도 배우고
    재밌네요 칭찬받은 느낌이예요

    자주라고 약속은 못드려도
    가끔 소식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43. 원글
    '23.6.29 11:54 AM (180.70.xxx.231)

    죄송합니다. 줌인줌아웃에 올렸던 사진은 내렸어요~
    글이 많이 안올라오니까 계속 대문에 있는 느낌이라
    좀 부담스럽네요^^;;;

    복돌이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
    나중에 또 사진 올려드릴께요~~ 감사합니다

  • 44. 깜짝
    '23.7.2 4:05 AM (175.125.xxx.70)

    저 복돌이 사진 없어져서 무슨 일 생겼나 깜짝 놀라서 이 글 찾아 왔어요~
    잘 있다니 다행이에요.. ㅠㅠ
    복돌이에게 안부전해주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991 근데 최태원 외도가 알려진게 언제쯤인가요 소문 19:43:21 29
1600990 조국 "친일 매국노 고위직 올라 떵떵거리는 일 없도록 .. 1 ww 19:42:21 37
1600989 피곤할때 운동가는거 맞는건가요?? 1 질문 19:37:25 162
1600988 중고차딜러가 말하는 차브랜드별 이미지 ㅇㅇ 19:37:23 118
1600987 월세집에 람보기니를 타든 1 …. 19:34:13 222
1600986 돌싱글즈4랑 5랑 출연진 성숙도 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1 19:33:52 197
1600985 바나나빵 후기 올라왔네요 ~ 2 ㅇㅇ 19:31:43 626
1600984 샴푸로 화장실 바닥을 청소했더니 미끄러운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2 .. 19:31:16 392
1600983 완경 단계일까요? 힘듦 19:28:03 158
1600982 빵집 노쇼사건 말이에요 4 거참 19:23:25 965
1600981 남자들은 좋아하지 않는 여자와 관계할수 있나요? 12 룽말이 19:21:52 1,056
1600980 아랑전설도 밀양임 4 생각해보니 19:20:35 357
1600979 뵈프 부르기뇽 아시는분? 6 ... 19:19:28 246
1600978 지금 뉴진스 나오는데 4 1박2일 19:18:22 667
1600977 상계동에서 광화문 가는데요 1 19:13:26 203
1600976 차는 이동수단이지 과시용 물건이 아니에요. 16 19:13:11 768
1600975 감자 보관법 ㅡ원두커피 드시는 분들 5 감자 19:10:42 701
1600974 아빠 납골당에 가기가 싫네요 6 ㅁㄹ 19:10:33 928
1600973 일본이 라인 뺏으려 했다고 단순화 할 수 없다..신각수 전 주일.. 1 .. 19:10:22 254
1600972 운동화 미리 사두면 삭겠죠? 7 운동화 19:09:45 525
1600971 정영진 최욱 스튜디오 피클 4 싸구려 19:04:57 635
1600970 펌)가족 방화 살해 7 weg 19:02:24 1,282
1600969 최고의 간장게장 레서피는 뭘까요? 궁금 19:01:28 94
1600968 44개월 아이가 유산균을 한번에 15포 먹었어요 ㅠ 7 Ðff 18:59:44 1,305
1600967 경차타고 다니는건요 7 코코 18:59:33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