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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라도 목표가면 정말 백반집 다저럴까요?

우와 조회수 : 7,195
작성일 : 2023-06-23 23:41:34
지금 나혼산보니

백반상차림이

상다리 부러지게 나와요

목포가고싶네요

음식들도 맛나보이고
IP : 117.110.xxx.20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라도백반집
    '23.6.23 11:48 PM (106.101.xxx.247)

    대부분 반찬이 잘 나와요
    해남에 7천원짜리 백반집에 진짜 우연히 들어갔는데 조기찌개에 김치 세가지 꼬막무침에 정말 맛없는 찬이 하나도 없었어요

  • 2. 저는
    '23.6.23 11:53 PM (119.67.xxx.138)

    전라도쪽 광주 순천 여수 등 여러곳 가봤는데요.
    전라도중에서도 음식은 목포가 최고였습니다.

  • 3. ...
    '23.6.23 11:55 PM (122.37.xxx.59)

    하도 전라도밥상 그래서 기대를 하고 전라도가서 먹었는데 너무 맛이없어서 놀랐어요
    남편도 어이가 없어하며 장모님 음식보다도 못하다고
    종류는 여러가지 나와도 음식이 맛이 없었어요 몇끼 먹었는데

  • 4. ..
    '23.6.23 11:58 PM (114.207.xxx.109)

    목포음식 전 안맞더라구요 순천은.최고

  • 5. ㅇㅇ
    '23.6.24 12:08 AM (116.121.xxx.18)

    전라도 지역 여행 자주 갔는데
    목포 순천 다 기본 이상은 해요.
    요즘은 경상도 가도 예전보다 음식 잘 나와요.

    맛있는 음식이 서울에 다 있다고 하지만,
    여행 많이 다녀보면 아닌 듯.

    특히 지방으로 갈수록
    김치, 마늘, 고추 등 반찬으로 나오는 건, 중국산이 없어요.
    텃밭에 농사지은 거, 집 된장으로 나오고,
    재료의 퀄리티가 달라요.

  • 6. 전라도도
    '23.6.24 12:12 AM (124.53.xxx.169)

    이미 관광지가 돼버린 곳은 대부분 전 같지가 않은거 같고요.
    특히 지방은 더더 외지인들이 붐비게 되면 초심을 잃는거 같아요.
    저도 목포에서의 밥이 기억에 크게 남는데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라 모든 식당이 다 그러지는 않을거라 생각해요.

  • 7. ㅇㅇ
    '23.6.24 12:21 AM (116.121.xxx.18)

    제가 손혜원 전 의원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여자로서 넘 멋진 분)
    목포 논란 있을 때부터 자주 여행 갔는데요.
    목포는 진짜 대한민국 최고 도시예요.

    여태 살면서 목포를 몰랐다는 게 억울하더라고요.
    그래봤자 5번 정도 가봤는데요.
    한 번은 태풍이 올 때라 식당에 못 가고,
    태풍 오기 전에 배달음식 시켰는데,
    와!
    된장찌개, 오징어 덮밥 같은 거였는데,
    배달음식이 거의 한정식입디다.

  • 8. 먹방여행
    '23.6.24 12:27 AM (222.108.xxx.192)

    목포가면 꼭 가려고 백반집 저장해놨네요
    푸짐하고 맛있어보였어요

  • 9. may
    '23.6.24 12:29 AM (49.165.xxx.229)

    저 근처 다른백반집에서 먹었는데
    오늘방송나온거처럼 나왔어요
    저도 첫차타고가서 9시반쯤 먹은거같네요ㅎ

  • 10. 참고로
    '23.6.24 12:30 AM (116.121.xxx.18)

    목포 순천 여수 강릉 부산 통영 등등
    엉덩이가 가벼워 틈만 나면 여행 가는데요.
    여행 갈 때 실패하지 않는 식당 가려면
    블로그 글 믿지 마시고요.
    82 검색해서 현지인 맛집 찾든지

    여행 지역 시청 혹은 군청 부근 식당 가면 블로그에 나오는 맛집 보다 훨씬 맛있어요.

  • 11. wii
    '23.6.24 1:26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목포였나? 그 지역 초대로 갔었는데, 거기 공무원들이 식당 데리고 다녔는데, 정말 김치고 뭐고 다 맛있었어요.
    겉보기에는 허름한 옛날 가든 같은 그런 수준인데, 특별한 한가지 메뉴가 아니라 반찬이 다 괜찮고 다녀와서 두고두고 만족했어요.
    거기다 어디 섬에 트래킹 한다고 갔었는데, 가구수도 적은데, 그날 따라 동네 체육대회 있다고 문연 곳도 별로 없어서 어느 식당에 주인이 급하게 와서 진짜 허름한 집에 들어가면서 걱정했는데, 헐 여기도 꽃게 들어간 된장찌개 먹어보고 깜짝 놀랬어요. 밑반찬 다 괜찮고.
    그 후로 그쪽은 아무데나 가도 그럴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지역 공무원이 안내했으니 그 와중에도 전통의 강자였을 거라고 생각해요. 박나래가 안내하는 집들도 지인들한테 싹싹 긁어낸 곳이라고 하잖아요.

  • 12. 목포는 사랑
    '23.6.24 1:48 AM (211.208.xxx.8)

    손혜원 의원 억울하다 싶었어요.

    통영은 경상도라지만 남도는 사랑입니다...

    순천 사람이 서울 와서 식당 갔다가 이런 걸 돈 받고 파나 했다던 게

    뻥이 아니었어요.

  • 13. 전라도반찬은
    '23.6.24 2:46 AM (213.89.xxx.75)

    사랑 이에요.
    경상도에 살면서 도를 넘어가서 식당가는 그 꿀맛.
    아니 왜 이런걸까요. 어차피 맞닿아있는곳 이건만.

  • 14. 전라도도
    '23.6.24 6:47 AM (211.234.xxx.86)

    유명한 한정식집은 이제 남도식이 이니라 퓨전으로 바뀌었어요
    인건비 줄이려고 그런것 같아요
    오히려 허름한 동네 밥집 같은 한정식이 진짜
    남도한정식 같아요

  • 15. ...
    '23.6.24 6:53 AM (106.101.xxx.214)

    전주2년 살았는데 맛집없었어요
    음식 체인점도 본점인 전주보다
    서웋이 훨씬 나았어요

  • 16. 저는
    '23.6.24 8:53 AM (223.38.xxx.86)

    목포 음식이 제일 실망 이었어요
    저런 백반집 찾기는 어렵고
    대부분 무슨 횟집 고깃집 뭐 이런식이었고요
    그냥 소박한 백반집이 안보이더라고요

    게다가 단체로 음식 먹은 곳이 있었는데
    인당 만이천원 식대인데
    음식 수준이 진짜 욕 나옴
    시금치 한젓가락 김치인지 뭔지 한젓가락
    손가락 두마디정도 길이의 무슨 생선 튀김
    차갑게 식어서 살도 없는데 안뜯김
    민어 국이라고 잘 보이지도 않는 생선 국물인데
    니맛도 내맛도 아님

    정말 지금껏 먹어본 중에 최악이어서 기억에
    남을 정도라...

    그지역 특색있는 음식 찾기는 힘들었고
    어디서나 먹는 고기나 횟집이었어서
    음식으론 별로였어요

    민어철에 가면 좋다던데 저흰 그때는 아니었고요

    그외는 다 좋았어요

  • 17. ...
    '23.6.24 9:04 AM (58.123.xxx.225)

    전라도 음삭은 간이 너무 쎄서...
    백반집은 반찬 재활용 때매 찝찝하기도 하구요

  • 18. ㅇㅇ
    '23.6.24 9:22 AM (112.150.xxx.31)

    손맛이 남다르긴해요.
    체인이라도 더맛이 있었어요.
    관광지여서 기대안하고 갔다가
    묵은지 볶음이 어찌나 맛나던지 ㅋㅋ
    산해진미도 상에 가득했는데 기본반찬들이 얼마나 맛있던지

  • 19. 순천
    '23.6.24 1:02 PM (182.172.xxx.136)

    엄청 유명한 한정식집 갔었는데 진짜 실망. 값만 비싸고 기와집만 크지 반찬은 죄다 식어빠지고 오래된.. 펜션 주인도 추천해줬던 집인데 순천지역민들은 이게 맛있다고 먹나 싶었는데 그들은 또 서울외서 이걸 돈받고 파냐했다니 우숩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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