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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국내여행 맛들렸어요~~

신세계 조회수 : 7,496
작성일 : 2023-06-23 18:29:09
우울 무기력에 시달리던 기간이 꽤 길었어요
그때는 돈도 없고 마음은 불안하고
애정결핍이고 예민하고..
결정적으로 일을 쉬고있으니 돈이 늘 부족하여
기분전환을 못하고 계속 그 지경에 머무르며
벗어나질 못했는데요

우연한기회로 여행을 한번 했는데
그때 첨 알았어요
국내여행은 생각보다 큰 돈이 들지 않는다는것을요

저의 경우 교통편은 ktx나 고속버스
숙박은 주로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해요
그리고 지역내에선 버스를 활용하거나
많이 걸어다녀요

이곳저곳 다니다보면
비싼음식 아닌데도 맛있는 음식이 어찌나 많은지요
그런곳 찾아다니는 재미
풍광 느끼는 재미
감성적인 게스트하우스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구요
또 버스타거나 걸어다니려면
그 지역 지리도 잘 익혀야 하고
또 짐도 최소화해야 뚜벅이 여행이 괴롭지 않으니
짐 싸는것도 잘 싸야 해요
이것도 점점 기술이 는답니다ㅎㅎ

평일엔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도
혼자쓰는 경우도 꽤 있었어요
그냥 1 이삼만원에 1인실 쓰는 셈이죠

요즘 게스트하우스.
얼마나 이쁘고 감성돋는곳이 많은지..
호텔 하고는 또다른 예쁨이 있어요

아무튼 교통편 숙소 예약하랴
지역 파악하랴
다닐곳 선정하랴
바쁘고 재미나요
무기력하거나 우울할 틈이 없어요

엄청나게 멋진 풍광은 서비스
운동량이 많아서 배고프니
뭘먹어도 맛이 좋아요

낯선환경에 자꾸 노출시키다보니
낯섬과 두려움을 극복하다보면
좀더 용기도 생겨나고..

아무튼 방바닥 긁는것보다야 돈이 좀 들겠지만
생각보다 큰돈 안들이고 재밌게 여행을
즐길수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전브다 생기도 돌도
생활의 활력도 생기는듯 해요
당연한거겠지만요

아무튼 의외로 국내여행
재밌고 좋다는거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이번여행이 끝나면
담번엔 강원도 바우길 걸어볼 예정입니다
설레이고 기대되네요

아직 많이 걸을수있다는 점에
무척 감사하고 있습니다





IP : 175.223.xxx.25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3.6.23 6:30 PM (112.152.xxx.203)

    작은 도시들은 시내버스 아니면 그냥 걸어다녀도 충분하더라고요. 저는 당일치기로 다녀와요. 그야말로 훌쩍 떠냐요.

  • 2. ㅈㅇㅈ니
    '23.6.23 6:32 PM (59.14.xxx.42)

    짱 멋지십니다. 여행 비법 좀 풀어주셔요.

    저의 경우 교통편은 ktx나 고속버스
    숙박은 주로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해요
    그리고 지역내에선 버스를 활용하거나
    많이 걸어다녀요

    홀로 시작이 두려운 1인 부탁드려요

  • 3. ...
    '23.6.23 6:32 PM (203.142.xxx.65)

    그 용기에 박수드립니다~
    갔던곳 어디가 좋았는지도 좀 풀어 주셔요~~^^

  • 4. ...
    '23.6.23 6:32 PM (218.157.xxx.204)

    우와 저번에 제가느낀 감정과 비슷하네요 전 비록차가 있었지만. 혼자평일에 국내여행 넘 좋았어요

  • 5. .....
    '23.6.23 6:33 PM (112.166.xxx.103)

    싱글이신가요? 부럽네요~~

  • 6. 몇번
    '23.6.23 6:35 PM (175.223.xxx.25)

    몇번 여행해보면
    짐싸는 기술이 절로 생겨요
    기껏 갖고왔는데 안쓰는것들은
    담번에 안싸갖고 오게 되거든요

    저의경우 첨 몇번은
    옷을 어찌나 많이 쌌는지
    캐리어가거의 옷이었는데요
    다니다보니 입는것만 입고
    생각보다 옷이많이 필요없었어요

    급하면 현지 장터같은데서도
    이쁘고 저렴한것들 사면 되구요
    요즘 그런옷들 어디든 파니까요

  • 7. ..
    '23.6.23 6:37 PM (222.106.xxx.170)

    우아 넘 멋지세요
    저도 혼자 국내여행 해보고픈데
    팁이나 여행담 듣고 싶어요 ㅎㅎ
    단톡 만들어주시면 넘 좋을것같아요 :D

  • 8. 걷는거 좋아하심
    '23.6.23 6:42 PM (118.235.xxx.160) - 삭제된댓글

    충북 영동 영국사 템플스테이션과 반야사도 추천드려요.

  • 9. 전에
    '23.6.23 6:44 PM (223.62.xxx.117)

    바닷가에 혼자 앉아 있다는 글 쓰신 그 분인가요~?
    글 쓰는 스타일이 비슷해서 생각이 나요~

  • 10. ㅡㅡㅡㅡ
    '23.6.23 6:4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goooooood!!!! 입니다.

  • 11. 온더로드
    '23.6.23 6:45 PM (106.101.xxx.25)

    그간 다니신 곳 중 베스트 3 or 5 알려주세요~
    저도 좀 참고하려구요 ^^

  • 12. 영통
    '23.6.23 6:46 PM (106.101.xxx.169)

    ㅊ 혼자 여행 생각만 하고 있는데 실행 놀랍네요

  • 13. 유튜브에
    '23.6.23 6:47 PM (211.186.xxx.59)

    정말 좋은 뚜벅이 여행지 많아서 감탄했어요 원글님은 실천하는 분이군요 요즘 풍경이니 날도 맑아서 너무 예쁜곳 많더라고요 부럽네요 저는 왜 용기가 선뜻 안나는지

  • 14. ...
    '23.6.23 6:49 PM (112.156.xxx.249)

    응원합니다.
    기운이 나는 글입니다

  • 15. 어제
    '23.6.23 6:51 PM (49.175.xxx.11)

    박하경여행기 보면서 저렇게 혼자 훌쩍 떠나 우리나라 여행 다니는거 멋있었는데, 원글님께서도 하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좋았던 여행지도 소개해 주세요.

  • 16. 행할수 있는
    '23.6.23 6:51 PM (221.144.xxx.81)

    그 용기가 부러워요..
    응원합니다~ ~ ~ :)

  • 17. 궁금
    '23.6.23 6:53 PM (114.205.xxx.142)

    게하는.어디서 찾나요?
    좋았던 여행지와 게하 추천
    해주세요 ^^

  • 18. 멋있어요
    '23.6.23 7:09 PM (222.111.xxx.157)

    원글님

    저도 우울 무기력 공황으로 몸과 맘이 너덜너덜하고
    여행 생각이 간절하지만 쉽지 않아요.

    어차피 집에 있어도 늘어지니 그냥 나가서 돌아다닐까봐여
    이러나저러나 돈 없는 건 매한가지니

  • 19. 저는
    '23.6.23 7:18 PM (58.238.xxx.225) - 삭제된댓글

    제주 제외하면 거의 당일로 다닙니다.
    국내 좋은 곳 너무 많아요.
    다리 튼튼하고 건강할 때 많이 걷고 싶어요.
    우물쭈물 엄두 안나는 분들은 용기 내 보세요.
    제일 멀고 힘든 거리는 바로 안방에서 현관까지라고... ㅎㅎ

  • 20.
    '23.6.23 7:26 PM (49.169.xxx.39)

    게스트하우스는 중년이 가도 괜찮나요?
    왠지 젊은층만가야할거같아서요

  • 21.
    '23.6.23 7:27 PM (49.169.xxx.39)

    저도 혼자하는 뚜벅이여행 너무좋아요.
    좀더 써주세요

  • 22. 서울 가고 싶어요
    '23.6.23 7:28 PM (118.235.xxx.93)

    고향은 서울인데 지금은 다른 데서 살고 있어요.
    가끔 어릴 때 살던 곳, 학교 주변, 친구들이 살던 동네 골목골목 길을 걷고 싶고
    종로 명동 신촌 광화문 대학로 이런 데에서 느리게 있어보고 싶어요. 지하철과 버스 모두 타보고 싶고요.
    사실은 마음만 먹으면 금방 갈수 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 23. ..
    '23.6.23 7:31 PM (220.76.xxx.176)

    혼자하는 국내여행 기대되요

  • 24. ~~~
    '23.6.23 7:31 PM (112.150.xxx.31)

    그동안ㅇ다녔던곳 풀어주세요~~~~^^

  • 25. 부럽
    '23.6.23 7:38 PM (211.226.xxx.213)

    더 자세히 다녀온곳 알려주세요

  • 26. 어머
    '23.6.23 7:42 PM (118.235.xxx.46)

    이런 글 너무 좋아요.
    씩씩한 생활 응원합니다.
    저도 내일은 어디를 좀 가볼까봐요.

  • 27. 아줌마
    '23.6.23 7:43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국내어디가 좋았는지 몇군데만 알려주세요

  • 28. 그냥
    '23.6.23 7:50 PM (211.51.xxx.17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박수 쳐 드리고 싶어요.
    다만 강원도 바우길은 저두 몇 군데 걸어보았지만
    길 잘 아는 리딩자가 있어야 해요. 산속 길이나 오솔길 또는 외딴 길인데 혼자 걷긴 쉽지 않습니다.

  • 29. ...
    '23.6.23 7:50 PM (218.156.xxx.164)

    서울에서 가까운 연천 추천합니다.
    시골이지만 시골 같지 않은 전곡읍내와 선사박물관들,
    재인폭포, 동막골, 한탕강, 연천역 앞 오래된 기차와 굴뚝.
    한탄강변 민물새우매운탕 맛있고 5사단 신교대 앞
    망향비빔국수 본점, 전곡시장에 있는 파스타집 맛있어요.
    카페는 연천회관이랑 미라클타운 안에 있는 카페.
    그리고 꼭 전곡읍에 있는 하나로마트 로컬푸드매장 가세요.
    제가 가 본 로컬푸드매장 중 남쪽지역 매장 빼곤 최고에요.
    연천이 굴뚝산업 없는 지역이라 공기도 좋거든요.
    연천 지역 군인들에게 사랑 받는 명신반점도 좋습니다.

  • 30. 그냥
    '23.6.23 7:52 PM (211.51.xxx.171)

    원글님 박수 쳐 드리고 싶어요.
    다만 강원도 바우길은 저두 몇 군데 걸어보았지만
    길 잘 아는 리딩자가 있어야 해요. 인적 끊긴 산속 길이나 오솔길 또는 외딴 길인데 홀로 단신으로 걷긴 쉽지 않습니

  • 31.
    '23.6.23 7:54 PM (218.55.xxx.31)

    혼자 가기 좋았던 곳들
    베스트5 꼽아 주실 수있을까요?
    용기내서 따라하고 싶어요.

  • 32. 밴드
    '23.6.23 7:59 PM (41.73.xxx.76)

    있을것 같아요

  • 33.
    '23.6.23 8:11 PM (223.62.xxx.117)

    댓글을 달아 줄 것인가, 두근두근

  • 34. 응원
    '23.6.23 8:29 PM (39.114.xxx.84)

    원글님 멋진 여행 응원할께요

  • 35. 짝짝짝
    '23.6.23 8:49 PM (221.162.xxx.50)

    멋져요. 원글님
    미처 생각못한 일들에 대해서
    반짝이는 영감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해요.
    저도 시도해봐야겠어요.
    편안한 불금 저녁되세요^^

  • 36. 용기
    '23.6.23 8:59 PM (68.172.xxx.19)

    글 읽으니 저도 떠나볼까 용기가 좀 생기네요 고맙습니다

  • 37. ..
    '23.6.23 10:02 PM (211.243.xxx.94)

    원글님의 여행에 평화와 늘 안전이 깃들기를 빕니다.

  • 38. 50대
    '23.6.23 10:0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반가워요
    제가 비슷한 방식으로 휴전선 35마일부터 땅끝마을까지 뚜벅이로 돌아다닌 여자에요
    제주도도 9박10일로 대중교통 걷기로 돌아다녔고요
    정선고갯길도 타박타박 걸어서 넘었고 안동역에서 걸어서 하회마을 병산서원에도 갔고 삼척 영월도 걷거나 동네버스 타고 다녔고
    문경새재도 걸어서 넘었고 송광사에서 조계산 넘어서 선암사까지 갔고 기타 등등
    여기서 여행얘기하면서 무슨 5성급호텔 맛집 어쩌고저쩌고하는
    글들 보면 어차피 남의 집 빌려 자는데 굳이 저 비싼돈을 지불해야 되나 싶고 밥도 지나가다 사람들 많은 데 들어가서 먹으면 되더라구요
    근데 어느 순간 초심을 잃고 남편차에 실려 놀러다니는거에 맛들려서 타락했네요
    원글님 글 읽고 필빋아 다시 뚜벅여행으로 돌아가야겠어요

  • 39. ....
    '23.6.23 10:28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응원합니다. 혼자 여행은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니 잘 챙기시길.....

  • 40.
    '23.6.23 11:06 PM (211.216.xxx.107)

    멋지시네요 혼자 여행 해본적없는데
    해볼까요??? 글 읽으니 용기가 남
    글 감사합니다

  • 41. 저도요
    '23.6.23 11:06 PM (221.138.xxx.30)

    동참합니다

  • 42. 50중반
    '23.6.23 11:07 PM (223.38.xxx.80)

    혼자는 아니고 같이 일하는 남편이랑 금요일 저녁 서울역에서 ktx타고 가서 일요일 저녁 ktx로 수서로 올라오는데요
    신경주역 내리면 시내버스정류장 바로 있고 20분 정도면 대릉원 부근 내려요.3년째 애용하는 게하 2인실 있는데 주변 게하 많아서 따로 추천은 안할께요.요새 가격도 너무 올랐고..
    여수엑스포역에 내리면 이순신광장 주변으로 숙소잡고 역에서부터 마시며 먹으며 가요.숙소 근처가면 또 먹을 데가 심야까지 천지빼까리

  • 43. ㅡㅡ
    '23.6.23 11:13 PM (223.39.xxx.184)

    와 멋지세요
    우울 무기력이 잠깐 찾아왔었나보네요
    원래는 이렇게 생기 넘치는 분이셨을거예요
    본래의 나로 돌아오신거 축하드려요
    저도 얼른 용기내볼께요!

  • 44. 저는
    '23.6.23 11:54 PM (124.53.xxx.169)

    혼자가지는 않았지만 몇년을 시간만 되면 유명한곳 부터 유명하지 않아도 감탄이 절로나오지만
    아는 사람만 아는 숨어있는 곳 등등 곳곳를 돌아 다녔더니 여행에 대한 해소가 완전히 되었는지
    그저 집에 있어도 평화롭고 좋아요.
    다녀보니 이름나고 사람손길 많이가고 발길많은 관광지보다
    자연경관 좋았던곳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남고..다시 보러가면 실망할거 같은 마음도 들어요.
    지리산 오래된 암자 마당에서 내려다본 전망이랄지
    조그만 뜰에 바람에 흔들리던 이름모를 들꽃들..
    비구니승이 산다던 아담한 절 뒤편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탐스런 동백꽃들..
    소싯적부터 낯선곳엘 가는걸 좋아했고 이십대땐 한달만 새로운걸 안봐도 짜증이 스멀스멀 올라오던
    저를 발견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예쁜 기억들이 가슴에 충만해서 그런지 별 궁금한게 없네요.
    님도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좋은 경험과 좋은 풍광 많이 담으시길 바랍니다.

  • 45. 초ㄲ
    '23.6.24 12:18 AM (59.14.xxx.42)

    연천 추천합니다.
    시골이지만 시골 같지 않은 전곡읍내와 선사박물관들,
    재인폭포, 동막골, 한탕강, 연천역 앞 오래된 기차와 굴뚝.
    한탄강변 민물새우매운탕 맛있고 5사단 신교대 앞
    망향비빔국수 본점, 전곡시장에 있는 파스타집 맛있어요.
    카페는 연천회관이랑 미라클타운 안에 있는 카페.
    그리고 꼭 전곡읍에 있는 하나로마트 로컬푸드매장 가세요.
    제가 가 본 로컬푸드매장 중 남쪽지역 매장 빼곤 최고에요.
    연천이 굴뚝산업 없는 지역이라 공기도 좋거든요.
    연천 지역 군인들에게 사랑 받는 명신반점도 좋습니다.
    22222222222222

  • 46. 오 ...
    '23.6.24 4:10 AM (216.147.xxx.112)

    저의 꿈입니다. 은퇴하고 한국가서 한국국내여행 하는거. 운전해서도 가고 싶지만 대중교통이용하면 어떨까도 생각만했는데 이런 후기글 들으니 가슴이 뛰네요.

    가보신 곳, 가보실 곳들 인스타에 사진과 일정 올려주심 안될까요? 제가 팔로우할께요. 그동안은 여기 82에도 종종 올려주세요. 제가 꼭 볼께요. 연천 저장해놨어요.

  • 47.
    '23.6.24 11:39 AM (223.38.xxx.86)

    근데
    사실 평일 기준으로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평일은 가격도 저렴하고 다니기 좋죠
    문젠 직장인이라 평일 여행이 쉽지 않다는것.

    30대까진 당일로 어디 다녀와도 괜찮았는데
    40대는 너무 피곤해서 당일여행은 힘들고
    가까운 곳 아닌 이상은
    기본 1박은 해야 하는데 직장인은..

    뚜벅이나 버스 여행은 시간이 좀 여유로워야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체력도요


    원글님은 그게 가능하신것 같으니
    열심히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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