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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남자들이 '와이프'라고 하는 말이 거슬려요

... 조회수 : 16,785
작성일 : 2023-06-23 17:07:30
아내라고 말하기 낯간지러우니 와이프라고 남의 나라 언어로 남 이야기하듯이 지칭하는 게 듣기 싫더라고요. 다행히 제 남편은 그런 용어 안 쓰지만요. 어느새 통용되어 버린 와이프. 신랑은 정감이라도 있지, 와이프는 뭔지...
IP : 106.101.xxx.83
10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6.23 5:09 PM (121.135.xxx.193)

    마눌님, 내무부장관 낯뜨거운 단어보다는 와이프가 간결하고 좋던데용

  • 2. ...
    '23.6.23 5:10 PM (221.151.xxx.109)

    아나운서 이금희도 지적하더군요
    아내(안의 해)라는 좋은 말을 놔두고 왜 와이프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저도 동감

  • 3.
    '23.6.23 5:11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듣기 싫고 뭔가 징그러워요

  • 4. ..
    '23.6.23 5:12 PM (220.233.xxx.34)

    안사람, 바깥사람의 전통적 관념이 현대에 맞지 않아
    일부러 아내라는 단어 사용을 자제한게 시작일거에요.
    저도 아내라고 불리고 싶지 않아요.

  • 5. 0011
    '23.6.23 5:12 PM (211.234.xxx.74)

    신랑도 결혼 초기까지만 쓸 수 있어요
    10년 넘게 쓰면 전 그게 거슬려요
    남편.. 있는데 말이죠

  • 6.
    '23.6.23 5:13 PM (118.200.xxx.149)

    참 피곤하게도 산다. 그냥 호칭 다 빼고 이름부르기 운동이라도 해야 하나요?

  • 7. ....
    '23.6.23 5:14 PM (220.122.xxx.137)

    신랑, 오빠는 괜찮다는 댓글들 많던데요.

    와이프면 차라리 괜찮아요

  • 8. ....
    '23.6.23 5:14 PM (106.101.xxx.83)

    신랑이 싫다니까 하는 말입니다.

  • 9. 어휴
    '23.6.23 5:14 PM (211.36.xxx.140)

    진짜 가지가지로 피곤

  • 10. ..
    '23.6.23 5:16 PM (220.233.xxx.34)

    신랑은 국어에 맞지 않는 틀린 표현.
    와이프는 영어인게 문제인데
    아내라는 말이 시대에 맞지 않아 사용하기 시작 한거라 좀 다르죠.

  • 11. 피곤
    '23.6.23 5:16 PM (110.70.xxx.252)

    내가 예민한가 먼저 생각 해보세요

  • 12. ㅇㅇ
    '23.6.23 5:16 PM (118.235.xxx.88)

    신랑이 싫다니까 하는 말입니다
    --->그럼 그 글에 댓글로 쓰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저 윗분 말마따나 구시대적 사고가 반영된 말이 더 좋다는것도 이해는 안 되는데..

  • 13. 동급
    '23.6.23 5:18 PM (58.126.xxx.131)

    아내는 안의 해. 안주인이라는 뜻. 같이 맞벌이 시대에 안 맞게 느껴져요
    여자한테 집안일 다 떠미는 현실에 더더욱이요
    Wife도 임신할 수 있는 여자를 뜻한다죠...
    다 별로네요.
    차라리 안주인이 나으려나요.....

  • 14. ㅇㅇ
    '23.6.23 5:23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남편 아내
    신랑 각시
    여보 당신
    허즈번드 와이프
    오빠 ???

  • 15. ....
    '23.6.23 5:25 PM (106.101.xxx.83) - 삭제된댓글

    언어에 살짝 예민한 사람이에요. 외래어 남발 반대하는 사람이구요. 예민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죠.

  • 16. 아오
    '23.6.23 5:25 PM (222.120.xxx.110)

    피곤하다진짜..각자 알아서 부르고싶은대로 부르고 삽시다.
    부인이나 아내나 와이프나~~엄마라고 부르는것도 아니구만.

  • 17. 어렵네요
    '23.6.23 5:27 PM (118.235.xxx.175)

    아이 기준으로 애엄마, 애아빠.
    부모 기준으로 장모님 딸, 장인어른 딸. 시모님 아들, 시부님 아들.
    우리집 여자, 우리집 남자.
    안방 여자, 서재방 남자.
    그, 그녀.

  • 18.
    '23.6.23 5:28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와이프가 왜요?

  • 19. Clotilde
    '23.6.23 5:29 PM (124.49.xxx.140)

    마눌님, 내무부장관 낯뜨거운 단어보다는 와이프가 간결하고 좋던데용222222

  • 20. 피곤한게
    '23.6.23 5:31 PM (122.44.xxx.208)

    아니라 진짜 어떻게 불러야하는지
    생각해볼 시점인것같아요

    남자는 남편이라는 말이 있는데
    여자는 뭐라고 해야하는지
    저도 많이 헷갈리더라구요

    부인? 아내? 와이프?

    근데 높으신분 마눌님 이러는거 넘 듣기안좋아요

  • 21. ㅇㅇ
    '23.6.23 5:34 PM (220.76.xxx.160)

    이놈의 호칭에 다들 너무 예민한 거 같아요 자기 가족 호칭은 맘대로 부르게 합시다

  • 22. .$
    '23.6.23 5:35 PM (118.235.xxx.181)

    전...신랑이 더 싫어요. 애낳았으면 더 이상 신랑 아니잖아요..뭔 정감..

    신랑이 정감가연
    와이프 대신 신부라고 하면 그 역시 정감 간다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 23. 동감
    '23.6.23 5:37 PM (85.203.xxx.119)

    수십년 전 부터 굉장히 싫은 말 중 하나.
    일본인들의 프레젠또 만큼 웃기다고 생각함.

    아내의 어원은 안의 해 어쩌고 확실치도 않은 설로 트집잡으며(애당초 사람들이 쓰는 단어의 확실한 어원을 밝혀낸다는 게 대개 불가능) 요즘이랑 안 맞아서 안 쓴다기엔 이미 대부분의 말들은 다 예전에 생긴 말들을 그냥 쓰는 거지, 누가 어원 하나하나 따져가며 쓴다고.
    딱히 부정적이거나 혐오성 표현 아니라면.

    게다가 그 아내란 말도 주로 남자들이 쓰는 건데,
    남자들이 뭔 여성인권 생각씩이나 해서 '아내는 뜻이 요즘이랑 안 맞으니 쓰지 말고 와이프로 하자!' 그랬을리가. ㅋㅋㅋ
    걍 지들이 낯간지러우니? 아무 느낌없는 와이프라는 외국말을 걍 기계적으로 갖다붙여 쓴 거면서.
    원인과 결과를 이렇게 바꾸다니. ㅋ
    정작 영어인 와이프의 어원도 영 별로인데, 아내, 집사람 어원 운운하며 핑계대는 것도 웃김.

  • 24. 저도
    '23.6.23 5:38 PM (116.126.xxx.23)

    듣기 싫어요
    '아내'라는 좋은 말 놔두고..
    개인적으로 '와이프'라는 단어보다 '아내'라는 단어가
    더 존중.귀하게 여김 받는 뉘앙스가 있어요

  • 25. ...
    '23.6.23 5:38 PM (118.235.xxx.29)

    아내 - 성차별적이라 쓰면 안됨
    부인 - 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 말이라 본인 아내를 지칭하는 것은 맞지 않음
    와이프 - 영어
    신부 - 결혼한지 오래됐음

    '처'라고 불러야 할까요?

  • 26. 아내
    '23.6.23 5:43 PM (62.198.xxx.103)

    아내가 성차별적 의미라면 그 말을 들은 여성들이 기분이 나빠야하는데... 일단 저는 전혀 아니거든요.

    내가 차별이 안 느껴진다는데 이거 뭔 주입식 차별도 아니고???

    진짜 기계적이고 중립적으로 하려면 그냥 '배우자' 라고 하든가. ㅋ

  • 27. ㅇㅇ
    '23.6.23 5:49 PM (122.35.xxx.2)

    오빠가 제일 기괴함
    근친상간 술집여자 같음.

  • 28. ...
    '23.6.23 5:52 PM (222.236.xxx.19)

    진짜피곤하네요피곤하다진짜..각자 알아서 부르고싶은대로 부르고 삽시다.
    부인이나 아내나 와이프나~~엄마라고 부르는것도 아니구만.222222
    그럼 밖에 나가지 마세요 ...
    와이프라고 하는 남자들도 허다하던데 그런이야기 들을때마다 많이 거슬리시겠네요

  • 29. w저도요
    '23.6.23 5:5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도 와이프 거슬려요

    그게 무슨 느낌이냐면요
    엄마들이 자기 자식 지칭할때 아들~ 하는것처럼
    마치 지자식만 특별한것처럼 우리아들이~ 하는거랑 비슷하게 느껴져요

    우리나라가 이름 안부르는 문화라서 그런가봐요
    가령 마누라 이름이 쎄라면
    쎄라가 이러더라 저러더라 이러는게 미쿡식이라면
    마이 와이프 이런 단어를 쓸 일이 없는데

    우리나라는 호칭이 있어서
    시누니 뭐니 다 부르는 이름이 따로 있어서
    가족 관계도 구식 관계에서 못벗어나고...
    부부관계도
    그냥 톰이랑 쎄라랑 부부다 이ㄹ렇게 심플해지지가 않고
    호칭에 그사람에 대한 바램, 기대역할 이런걸 다 담아버리니까...

    듣는 사람에따라 자기의 역린을 건드리는 느낌이 드는 호칭이 있을 수 있죠
    내 입에서 나온 말 아닌데도.

  • 30. ㅇㅇ
    '23.6.23 5:53 PM (211.203.xxx.74)

    마누라라 젤 별론듯

  • 31. ..
    '23.6.23 5:54 PM (175.211.xxx.182)

    와이프란 말이 제일 듣기 나아요.

    아내, 안사람 정말 별로예요.
    사람마다 다르니 알아서 부릅시다

  • 32. ……
    '23.6.23 5:54 PM (210.223.xxx.229)

    아내가 성차별적이라 못쓰는건 오버라고봐요
    계집녀자를 쓰는 여자라는 말도 못쓰는거예요
    그런것까지 따지기시작하면 끝없고 쓸단어가 없어요
    직장생활하다보면 부인을 아내라고 지칭하는 남자분들이 제일 신사적인 사람들이었네요

  • 33.
    '23.6.23 5:55 PM (49.169.xxx.39)

    왜 굳이 그말만 한국어두고
    영어써대는지

    아내. 부인. 다 있잖아요

    영어과잉이에요. 영어못 써서안달

  • 34.
    '23.6.23 5:55 PM (175.122.xxx.249)

    저도 신랑 그런 말 싫어하지만
    오빠가 제일 기괴함2222
    심지어 아이가 있어도 오빠. 윽

  • 35. 아내
    '23.6.23 5:56 PM (223.38.xxx.102) - 삭제된댓글

    안의 해는 우리나라 집의 구조에서 나온 말이지
    정말 집'안' 일을 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 36. ...
    '23.6.23 6:00 PM (222.239.xxx.66)

    아내보다는
    와이프 그다음 집사람 이라 많이쓰지않나요? 좀 중년세대에서

  • 37. 저는
    '23.6.23 6:01 PM (180.224.xxx.168)

    와이프라는 말 좋던데요
    아내,부인 오글거려요

  • 38. ..
    '23.6.23 6:01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아내는 안의 해가 아니라
    안ㅎ 애라는 뜻이래요. ㅎ곡용이라는거 배우셨죠? 안 +밖일때 안팍이라 읽게 되는게 그 근거지요. 여자 하대 단어인가 봐요. 아내라는 단어 그래서 별로예요

  • 39. ...
    '23.6.23 6:06 PM (211.234.xxx.213)

    나한테 헷갈리지만 않게 말함되요.
    남편을 오빠, 아빠로 칭하는 경우 얘기듣다 나중에 깨달은 적이...ㅜㅜ

  • 40. 어휴
    '23.6.23 6:07 PM (223.39.xxx.28)

    프로불편러 할매들 ㅉ

    그러는 자기들은 남들 불편하게 하는
    말, 행동 하나도 안하고 산다고
    아마 착각들 오지게 하고 있겠지??

  • 41. ...
    '23.6.23 6:10 PM (182.210.xxx.166)

    프로불편러 할매들 ㅉ 2222
    늙으니 모든게 불편하고 거슬리고

  • 42. 000000
    '23.6.23 6:14 PM (223.38.xxx.239)

    아내가
    안ㅎ+애
    라는데 해가
    물건이라는 뜻이라네요.
    내것.
    안에있는 내물건.
    별로 어원이...안사람이 나은듯

  • 43. 000000
    '23.6.23 6:15 PM (223.38.xxx.239)

    안에 해라는 거 전혀 근거없는 소리래요
    그럴리가 없는데 싶었음

  • 44. 초...
    '23.6.23 6:17 PM (59.14.xxx.42)

    불편러. 뭐가 이리 다 걸리나요.... 인생 참 피곤하게 사시는군요. 제 팔자 제가 꼰다는 말이

  • 45. ......
    '23.6.23 6:28 PM (81.129.xxx.205)

    59.14님
    다른 사람의 견해를 경청할 줄 모르시는 군요. 님이야 말로 불편러.
    저는 원글님 견해에 상당히 동의합니다.
    그리고 이런 사소하게 보이는 지적들이 결국은 조금씩 쌓여 그나마 기율어진 운동장 흙이라도 이쪽에서 저쪽으로 옮기고 있는 거에요.
    59.14님이 그동안 누렸던 여자이지만 인간으로서의 마땅한 권리는
    전부 원글님 같은 분의 혜안에서 시작되어 서서히 사회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한 덕분이구요.
    원글님께 감사하십시요~ 휴먼.

  • 46. ...
    '23.6.23 6:39 PM (223.62.xxx.39)

    남한테 이야기할때

    우리 아내가...
    우리 부인이...
    내 아내가
    내 부인이
    아내가
    부인이

    다 이상한데요?

  • 47. 개취
    '23.6.23 6:55 PM (218.50.xxx.110)

    난 아내나 집사람 안사람 마눌 다 싫음
    와이프 좋음

  • 48. ㅇㅇ
    '23.6.23 7:05 PM (180.228.xxx.194)

    와이프가~~라고 하는 사람보다
    집사람이~~~~
    아내가~~~~
    하는 남자가 훨씬 품격있어 보여요.

  • 49. Aa
    '23.6.23 7:19 PM (223.39.xxx.101)

    근데 아내의 어원이 안의 해라는건 억지같아요
    무슨 여자한테 해라고 하겠어요
    그럴리가 없다는 느낌

  • 50. 지나가다
    '23.6.23 7:21 PM (175.223.xxx.216)

    저도 와이프보다 아내가 더 품격있어 보여요.
    말하는 사람이 달라보이더라고요.

  • 51. ..
    '23.6.23 7:30 PM (223.62.xxx.117)

    아내, 부인이 오글거린다는 분들
    왜 그런지 생각을 해 보시면 좋겠어요.
    맞는 말에 오글거린다면 그건 자기 감각의 오류 아닌가요?

    아내- 남편
    한 쌍의 단어예요.
    내 남편, 내 아내를 말할 때 씁니다.

    부인- 부군
    한 쌍이에요.
    남의 아내, 남의 남편을 높여 부르는 말이에요.
    아내분 남편분 하는 무근본 단어는 틀렸고 이게 맞습니다.

    와이프, 와잎
    이러는 사람들은 바로 그 맞는 호칭을 견디기 어려워서 그러는 건데
    (맞는 말인데 왜?)
    그냥 들어줄 순 있는데… 맞는 말은 아니죠.
    사람이 가벼워 보이기도 하고.

    오글이고 뭐고
    웬만하면 맞는 말 쓰죠, 우리.
    원어민인 우리가 우리말을 안 지키면 누가 지킵니까. 불과 백 년 전에 일본 쪽바리들이
    우리말을 우리가 쓰지도 읽지도 말하지도 못하게 하고
    우리 이름도 한글로 못 쓰게
    하고
    학교에서 한국어를 쓰면 때렸어요.
    그럴 때를 생각하면, 우리가 가진 우리말
    오글거린다는 말을 감히 하지 말고 잘 써야죠.

  • 52. 프로불편러 운운
    '23.6.23 7:33 PM (62.198.xxx.115)

    하는 사람들 땜에 좋은 우리말 간판이랑 메뉴 다 없어지고 영어가(심지어 엉터리 난무) 넘쳐나게 된 듯.
    화장품 용기며 카페메뉴판이며 점점 더 꼴값떠는 느낌이랄까.
    배꼽티라는 말도 이젠 완전 크롭탑으로 바뀌고 홈쇼핑에서 색깔 말할 때 검정, 하양 같은 건 이제 절대 한국말 안 쓰고 블랙 화이트로 쓰는 게 당연해졌죠.
    이러다 나중에는 젊은 애들 말끝마다 존나, 대박 그러는 것도 듣기 싫다고 하면 또 프로불편러라고 할 수도. 일상에서야 뭐 어쩔 수 없다치지만 유튜브도 아닌 공중파 방송인들 조차 너무 천편일률적으로 걸핏하면 대박 대박 거리는 거 듣기 싫음.
    아니 다른 형용사 전부 다 멸종했냐고요. ㅋㅋㅋ
    (삼천포로 빠졌네)

  • 53. /.....
    '23.6.23 8:09 PM (110.13.xxx.200)

    마누라 보단 낫다고 봅니다.
    불편할게 참 많네요. ㅋ

  • 54. ..
    '23.6.23 8:22 PM (39.115.xxx.64)

    집사람 마누라가 젤 싫어요
    아내가 격있게 들려 좋고요 다음은 와이프가 차라리
    하대 느낌이 없어서 불편한 느낌없고요

  • 55.
    '23.6.23 8:3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옆지기ㅋㅋㅋㅋ

  • 56. ...
    '23.6.23 8:50 PM (221.151.xxx.109)

    https://www.korean.go.kr/nkview/news/10/109.htm

  • 57. @@
    '23.6.23 9:04 PM (49.236.xxx.166)

    내색시는 어때요?ㅎㅎ

  • 58. ㅇㅇ
    '23.6.23 9:09 PM (68.172.xxx.19)

    아내 다정하고 존중하는 걸로 들리는데요
    와이프는 막 불러제끼는 느낌

  • 59. ㅎㅎㅎㅎ
    '23.6.23 9:18 PM (124.50.xxx.40) - 삭제된댓글

    아내가 여성차별 단어라고 한 건 여초에서 시작인데요?
    애초에 남자들이 그런 거 신경 쓰고 트집 잡을 리가 있나요.

  • 60. ㅈㅁㅅㅇㄴ
    '23.6.23 9:20 PM (124.50.xxx.40)

    아내가 여성차별 단어라고 한 건 여초에서 시작인데요?
    애초에 남자들이 그런 거 신경 쓰고 트집 잡을 리가 있나요.
    마누라도 원래는 마노라 라는 존칭이라고요.

  • 61. ㅋㅋㅋㅋ
    '23.6.23 10:58 PM (58.237.xxx.75)

    높으신분 ㅋㅋ 내무부장관 ㅋㅋㅋㅋ
    물론 온라인에서 쓰는 말이긴하겠지만 두개 너무 웃겨요
    전 마누라 말고는 와이프 아내 부인 다 괜찮던데 ㅎㅎ

  • 62. 그러고보니
    '23.6.23 11:33 PM (219.255.xxx.39)

    난...집사람이라고 불리우네..

  • 63. ㅇㅇ
    '23.6.23 11:59 PM (222.234.xxx.40)

    아내 와이프 다 괜찮아요

    여성차별이니 하대니 지나치네요


    내 부인 이라고 칭하는게 웃기지

  • 64. ㅇㅇ
    '23.6.24 12:22 AM (211.227.xxx.46) - 삭제된댓글

    딸아이가 동갑내기 짝을 만났어요.
    살아보니 결혼 막 해서부터 호칭을 제대로
    불러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사위에게 물었어요.

    사회생활하면서 내딸을 뭐라고 칭할건가?
    부모님 앞에서는 뭐라고 칭할건가?
    또 둘이 있을 때 뭐라고 칭할건가?

    서로의 호칭은 여보당신 하겠답니다.
    그리고 생각에 잠깁니다.

    그래서 연세 드신분 앞에서는 아내, 처 라고 하고
    어감이 안좋은 마누라 와이프는 안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동료나 후배, 양가부모님께 내딸을 칭할땐
    색시라고 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딸에게는사회생활 윗분, 동료에게는 남편.
    시부모님이나 친구에게는 신랑, 0서방(친정부모님)
    두 아이가 잘 따르고 있습니다.

  • 65. 이분
    '23.6.24 7:58 AM (210.117.xxx.5)

    진짜 피곤하게 사싩듯.

  • 66. ㅇㅇ
    '23.6.24 8:26 AM (125.132.xxx.156)

    처 는 어떤가요
    제 처가 어쩌구 저쩌구

    자기아내 지칭할때만 쓰는거긴 하죠

  • 67. 또 시작
    '23.6.24 8:27 AM (112.153.xxx.125)

    프로 불편러 할매들 n차

    남편이란 말은 문제 없다니까
    여편 어때요? 여편네

  • 68. 그게요
    '23.6.24 8:28 AM (114.199.xxx.156)

    그게요. 말하는 사람 말투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와이프 아내 집사람 다 맞는 말인데요.
    유독 막 결혼한 남자들이 와이프라는 말을 꼭 써요.
    막 결혼한만큼 때로는 약간의 힘이 들어간달까요?
    뭐 그냥 어색함의 시기를 지나가는 과정이라보고 귀엽게 봐줘요
    결혼연차가 된 사람들이 쓰는 입에 착 강기는 자연스런 언어야 와이프던 아내던 집사람이던 뭐..ㅎ

    이상 남자들 많이 만나는 직업 종사자의 느낌였어요^^

  • 69. ....
    '23.6.24 8:41 AM (211.36.xxx.88)

    저도 너무너무 싫어요.
    품격없고 격 낮아보여요.
    사대주의에 찌들은 둔감한 사람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죠.

  • 70. 저는
    '23.6.24 9:21 AM (1.227.xxx.55)

    근데 '아내'라는 말도 너무너무 어색해요.
    답이 없어요 ㅠ

  • 71. ....
    '23.6.24 10:05 AM (220.127.xxx.162)

    그럼 남에게 말할땐 제 배우자가요 라고 하면 어떤가요?
    이상한가요?

  • 72. ..
    '23.6.24 10:17 AM (221.159.xxx.134)

    제 남편은 유일하게 가족이나 남에게 저를 지칭할때 제 이름으로 말해요.
    아주 가끔 있는일이라 그런지 설렙니다.

  • 73. 자유국가에서
    '23.6.24 10:25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각자 부르고 싶은 지칭으로 불러도
    상관없어요
    내가 거슬리면 내가안하면 됩니다
    남까지 자기입맛에 좋다 싫다 입밖으로 내지말고

  • 74. 까이꺼
    '23.6.24 11:06 AM (104.28.xxx.235)

    남편 여편 어때요
    저희 남편이에요. 저희 여편이에요.
    아님 이름 불러.

  • 75. ...
    '23.6.24 11:20 AM (180.224.xxx.18)

    윗님 댓글보고 여편네라는 단어가 생각이 났어요

    끝에 네만 빼면 그리해도 괜찮겠네요 (많이 쓰이게되면 지금처럼 느낌도 나쁘지 않을듯)

  • 76. ...
    '23.6.24 12:22 PM (125.129.xxx.132)

    제 배우자입니다.

  • 77. 별별
    '23.6.24 12:58 PM (125.244.xxx.62)

    거슬릴것까지야..
    한가한가보네.

  • 78. ...
    '23.6.24 1:07 PM (59.16.xxx.66)

    사대주의에 찌들은 둔감한 사람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듯
    22222

  • 79. 에휴
    '23.6.24 1:15 PM (118.221.xxx.66)

    에휴 살기 바빠서 나는

  • 80. 호칭개정좀
    '23.6.24 1:22 PM (58.231.xxx.12)

    아내도 넘 올드하고 부인은 징그럽고
    아가씨도련님이라는 이상한 호칭도 바뀌야

  • 81. 뽀링링
    '23.6.24 1:23 PM (59.16.xxx.165)

    증말 열심히들 사네요 ㅋㅋㅋㅋ

  • 82. 배아포
    '23.6.24 1:23 PM (59.27.xxx.92) - 삭제된댓글

    내무부장관 ㅋㅋㅋㅋ

  • 83. 섬사람
    '23.6.24 1:31 PM (180.67.xxx.60)

    어느 섬인지는 모르지만 전라도 어느 섬에서는 와이프를 여자라고 하네요
    저도 깜짝 놀랬는데 할아버지가 병원에서 할머니 대신 예약해주는데
    여자가 시간이 어쩌고 저쩌고
    아휴ㅠㅠ
    듣기싫어서

  • 84. ..
    '23.6.24 2:31 PM (121.172.xxx.219)

    강박증 환자들 너무 많음. 원글 포함.
    옆지기는 완전 웃기고 우리말쓰는 탈북민인가 ㅎㅎ
    배우자도 웃기고. 무슨 문장 쓰나.
    부인 아내 안사람 옛날 드라마 보나 ㅎ
    와이프가 가장 무난. 영어표현이 딱인 케이스 중 하나

  • 85. 안수연
    '23.6.24 2:32 PM (211.235.xxx.140)

    오빠가 아빠가 제일 기괴함
    근친상간 술집여자 같음.

  • 86. wii
    '23.6.24 2:51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어떤 분이 ' 제 처가" 라고 지칭하는데 듣기 좋았고 사람이 달리 보였어요. 뭔가 제대로 된 언어를 쓴다는 느낌.

  • 87. ..
    '23.6.24 2:57 PM (121.172.xxx.219)

    옛날 60 70년대 영화 나올때 보면 남편이나 애인한테 아빠~ @@ 저 시대는 저랬구나..
    오빠는 연애할때 오빠가 쭉 이어지는건데 것도 애들이 고학년 될쯤은 남편 몰골이 더이상 오빠도 아니고 어색해져서 대부분은 더이상 그 호칭 못씀.
    그렇다고 술집여자 같다는건 오버네요.

  • 88. ㅇㅇ
    '23.6.24 3:03 PM (219.248.xxx.41) - 삭제된댓글

    40대도 오빠 ~

    전 이말이 너무 징그럽고 거슬려요

  • 89. 수ㅡㅡ
    '23.6.24 3:14 PM (112.153.xxx.231)

    와 제목만 봐도 피곤한 스타일

  • 90. ...
    '23.6.24 3:40 PM (124.53.xxx.243)

    아우 머리아퍼!!!!!!!

  • 91. ..
    '23.6.24 3:43 PM (175.223.xxx.92) - 삭제된댓글

    처는 상놈의 아내를 지칭하는 거예요

  • 92. ...
    '23.6.24 3:57 PM (222.236.xxx.19)

    이 원글이 와이프라는 단어만 거슬릴까싶네요.. 진짜 이런 피곤한 스타일은 내주변에는 없었으면 좋겠어요.
    이런 사람 앞에서는 단어 조차도 하나하나 신경 정말 써가면서 써야 되니 넘 피곤하네요

  • 93. wii
    '23.6.24 3:58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처가 상놈의 아내를 지칭하다니 처음 듣는 이야깁니다. 근거가 있으면 설명해주세요. 보통 윗사람이 자네 처는 그렇게 말하기도 하지만 그게 상놈의 아내라 그러는 건 아니죠.
    남편에 상응하는 여편 이란 말도 있지만 여편네 라고 네자를 붙여 상스럽게 만들어 못 쓰긴 해요

  • 94. 동감
    '23.6.24 4:14 PM (121.190.xxx.215) - 삭제된댓글

    와이프가~~라고 하는 사람보다
    집사람이~~~~
    아내가~~~~
    하는 남자가 훨씬 품격있어 보여요.222222222222222222

  • 95. 원글님에 동감
    '23.6.24 4:19 PM (121.190.xxx.215)

    저도 와이프보다 아내가 더 품격있어 보여요.
    말하는 사람이 달라보이더라고요2222222222222222222

  • 96. 프로불편러인가
    '23.6.24 4:35 PM (112.148.xxx.35)

    별게 다 거슬리네요
    하나하나 따지고들면 한도끝도 없을듯요
    제주변엔 없었으면 하는 피곤한 스타일

  • 97. ..
    '23.6.24 5:03 PM (223.62.xxx.98)

    다른 사람에게 배우자 말할 때
    아내, 남편이 제일 무난하고 듣기 좋아요.
    뭐라 부르던 자기 맘이라 생각하지만
    신랑, 와이프 따지고 들면 둘다 뭔가 어색.

    신랑은 결혼한 순간에 멈춰있는 느낌이라 갸우뚱해지고
    와이프는 영어표현이란 이유와 한글표현이 있으니 굳이?
    이런 생각이 스치긴하죠.

  • 98. ...
    '23.6.24 5:32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와이프는 메이드처럼 정 없고 가볍게 들려요
    수십년 전 미성년일때도 와이프가 그렇게 들렸어요

  • 99. ...
    '23.6.24 5:34 PM (218.55.xxx.242)

    와이프는 메이드처럼 정 없고 가볍게 들려요
    수십년 전 미성년일때도 와이프가 그렇게 들렸어요
    본인이 괜찮은 호칭으로 부르면 되는거죠

  • 100. ....
    '23.6.24 5:39 PM (1.216.xxx.203)

    사대주의에 찌들은 둔감한 사람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듯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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