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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 큰일인

누나 조회수 : 3,949
작성일 : 2023-06-23 16:26:45
제남동생은. 결혼한지 십년쯤 되었어요.
나이는 46세구. 아이는. 없어요.
올케가 결혼하구. 일년되엇는데 좀 이상했어요.
사람이 ㅈ묻는말 외에는 말이ㅈ없었구. 안색이 늘 걱정근심있는
사람처럼 얼굴이. 어두웟는데 거식증 증세도 있었고
우울증이 있었던거 같아요.
결혼할때도 친구도 없었고 결혼때 동생 반지도 해줄생각
안하구 정말 이상하다 싶었죠.
남동생이 밥을 안먹구 집착이. 심해서 화두 내보고 하다가
이상해서 병원을 갔는데. 우울증이라고...
이후 시간이 흘러서 지금은 올케가 잠을 밤에 한시간정도
간신히 자고. 윗집에서 소음이 심하다고 경찰서에 신고하고
강박증도 심하고...저는 빨리 대학병원에 입원시키라고 햇죠.
그냥두면 큰일난다고..
동생은 입원치료했다가 더 심해질까봐 지긍 자기를 의지 많이 한다고.
혼란스러워합니다.
저는 몇번을. 얘기했어요.
니가 점점 힘들어진다구.
어찌하면 좋을까요?
십년동안 집에서만 사람과 교류도 안하고 지내는게 참
대단하다 싶었는데 결국은 이러네요.
남동생이 넘 불쌍하네요.
항상 수심이 깊은 얼굴을 하고..,
IP : 223.35.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3.6.23 4:2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같이 살거면 제대로 치료를 시작해야죠. 님 동생까지 수렁에 빠지고 있네요.

  • 2. 솔직히
    '23.6.23 4:33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남의 일이면 이혼하라 하지요.
    그렇지만 보편적인 한국 정서상 아픈 사람 내치기도 어렵구요.

  • 3. ,,,
    '23.6.23 4:38 PM (116.123.xxx.181)

    이미 병이 깊어서 고치기 쉽지 않을꺼예요.
    마음의 병이라는게 그렇더라구요 ㅠㅠ
    근데 남동생은 연애 때 전혀 낌새 못챘나요?
    저도 남동생이 있는지라 누나입장에서 이런글 보면 걱정이 되요.

  • 4.
    '23.6.23 4:45 PM (106.101.xxx.87) - 삭제된댓글

    제발 병원에 데려가라 하세요.더 놔두면 망상까지 옵니다. 환자가 더 고통받게 됩니다. 심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개방병동도 있어요. 데려가서 치료를 해줘야죠.

  • 5. ㅁㅁ
    '23.6.23 4:47 PM (27.167.xxx.103) - 삭제된댓글

    몇년전에 친구네 집에 겨울만 되면 시어머니가 시골집 춥다고 올라와서 봄까지 서너달 있다 가고 그랬는데 그 시모가 아침 먹으면 딸1, 딸2, 딸3 (제 친구에게는 시누이들) 에게 쭉 돌려가며 전화해서 별 얘기 다하고 며느리 흉도 보고 없는말 지어내고 했었는데 치매 시작였더라고요

  • 6. ㅇㅇ
    '23.6.23 5:11 PM (61.80.xxx.62) - 삭제된댓글

    친정은 없나요?
    저정도면 친정 부모가 나서야할거 같은데
    언니나 오빠라도

  • 7. vfofe
    '23.6.23 5:12 PM (14.7.xxx.134)

    우울증 진짜 무서운 병이예요

  • 8. 도대체
    '23.6.23 5:24 PM (125.182.xxx.128)

    왜 그런 아가씨랑 결혼을 한건지.제 무덤을 팠네요.

  • 9.
    '23.6.23 5:36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솔직히 이혼이 답

  • 10. 약은 먹나요?
    '23.6.23 8:21 PM (211.252.xxx.156)

    약을 먹으면 그래도 좀 좋아지는데 거기에 대한 언급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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