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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가면 살때문에 짜증이 납니다.

eee 조회수 : 6,508
작성일 : 2023-06-23 13:40:47
시부모님이 마른거에  엄청 예민합니다.

자기들도 관리 엄청 하시구요.

남편이랑 며느리인 제가 그나마 집에서 남편은 몸은 말랐는데 배가 나왔고 저는 뚱뚱하구요.

시댁에 가자마자 살이 쪗네 빠졌네등등 이야기 하고 앉으면 살빼라..

남편한테도 배가 너무 나왔다등등 무한 반복이예요.

저한테는 동서는 출산도 했는데 몸이 말랐는데 너도 몸 관리 좀 하라고...

저는 아기가 없구요.

건강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아휴~~~~

진짜......................

앉아도 살, 건강 이야기, 서 있어도 살 건강??????????

아휴~~ 시댁은 진짜.......

물론 제가 살이 쪘으니 컴플렉스라 더 예민한대요.

다른 말 없어요. 무조건 살입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가기 싫어요

시부모님은 연금 받으면서 노는데 우리는 뭐 돈 벌어야 하고 연금 받음 돈 달라는 이야기나 하지 말지

백화점에서 가전 제품 산다고  돈 좀 부쳐 달라고 하질 않나?







IP : 121.190.xxx.5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그냥
    '23.6.23 1:44 PM (221.144.xxx.81)

    재수없네요.;;
    싫음 거기두기 하세요
    정신 건강에도 안 좋구요

  • 2. ..
    '23.6.23 1:46 PM (112.223.xxx.58)

    친정에서 그래도 싫어서 가기싫을텐데
    한번만 더 살 이야기하면 다시는 시댁 안간다고하세요
    진짜 예의들도 없네요

  • 3. 건강
    '23.6.23 1:52 PM (58.225.xxx.67)

    저 같으면 진작 안갔어요
    이건 제가 결혼 28년 되어서 할수 있는거지만
    (신랑 반응은 어떠신지..)

  • 4.
    '23.6.23 1:53 PM (106.101.xxx.61)

    마른 사람도 매번 들어요.
    살이야기.
    결혼하고 나니 친정에서도 듣습니다.
    갑자기 살 빠진것도 아닌데 어리둥절이에요.
    난생처음보는 사람에게도 인사처럼 들어요.
    멀 자꾸 먹으래요..
    살이야기 안듣는 보통 체형이 얼마나될까 싶긴해요.

  • 5. 냅두지
    '23.6.23 1:57 PM (58.126.xxx.131)

    시집 가면 본인들은 안 먹으면서 자꾸 먹으라 하는 것도 스트레스예요. 그러면서 자기 배 안 나왔다고 자랑.....

    며느리 좀 예의를 갖고 냅두면 좋겠어요
    친구한테도 살 이야기하면 대부분 손절하지 않나요??

  • 6. 저희는
    '23.6.23 1:59 PM (210.95.xxx.34)

    시가에서 유일하게 저랑 아이 고모부만 통통~뚱뚱한 편인데 아주 사람은 날씬해야 한다 어쩌고,,
    어우 질려요 진짜

  • 7. 진짜 무식한
    '23.6.23 2:02 PM (115.164.xxx.62)

    남의 신체가지고 뭐라하는게 제일 무식해보여요.

  • 8. ..
    '23.6.23 2:02 PM (140.213.xxx.110)

    대놓고 듣기싫다 하세요. 스트레스 폭발이라고

  • 9. 호수맘
    '23.6.23 2:10 PM (118.221.xxx.15)

    대놓고 듣기싫다 하세요.
    스트레스 폭발이라고2222

  • 10. oo
    '23.6.23 2:13 PM (119.207.xxx.251) - 삭제된댓글

    진짜 짜증나시겠어요

  • 11. ...
    '23.6.23 2:14 PM (1.231.xxx.45)

    한약먹고 쫙 뺐었는데
    갱년기 오면서 살이 찌더라고요
    동서들이 둘 다 늘씬한 체형이라
    지난달부터 다시 다이어트 한약먹고 있어요
    남들이 머라든 내건강 생각해서 먹어요

  • 12. 입이
    '23.6.23 2:15 P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튀어나오고 무턱인 시누가
    나보고 자꾸 무턱이래요.

    싸 ㅇ ㄴ ㅕ ㄴ

  • 13.
    '23.6.23 2:27 PM (112.152.xxx.112)

    반대의 경우로
    시댁만 가면 마르고 몸 약한 사람 돼요..지극히 정상인데;;
    시어머니,시누이들,시동생이 모두 많이 비만이거든요
    그래서 저한테 계속 먹어라 더 먹어라..몸이 약하니까..반복 하시는데 사실 제가 더 건강함ㅋ
    반대로 친정엄마는 팔순 다 되도록 외모에 신경쓰는 분이라
    저한테 살찌면 안된다고 50대 중반인 지금까지도 그러시구요ㅜ

  • 14.
    '23.6.23 2:38 PM (27.173.xxx.252)

    날씬하고 건강하신데 돈벌어서 가전 사세요
    저희한테 뭐 사 달라고 하지말고 라고 말하면
    펄펄 뛰겠죵
    남편한테 스트레스 받는다 안 간다 하세요

  • 15. ㅅㅈㄷ
    '23.6.23 3:21 PM (106.102.xxx.21)

    가지마세요 살빠지죠?이제는 너무 말랐다 시전합니다

  • 16. 되게
    '23.6.23 4:13 PM (211.244.xxx.144)

    기분나쁜거예요 그거
    시집가지마세요

  • 17. 우와
    '23.6.23 5:54 PM (58.120.xxx.31)

    무례한 시가네요
    어디서 외모 지적을...
    딸한테도 하면 안되는 살빼라는 말을 어찌 며느리에게
    ㅠㅠ

  • 18. 놀랍지도않음
    '23.6.23 7:23 PM (112.185.xxx.207)

    예의 없는 시가의 일례일뿐이에요
    저희 시모는 말랐다고 맨날 뭐라해요
    성격이 예민해빠져서 살도안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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