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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계가족이 둘 스스로 세상을 떠난

조회수 : 20,013
작성일 : 2023-06-22 11:19:37
집안의 자너

어떤가요.

할머니 어머니가 스스로 떠났대요.
남은 아버지와
자식들은
경제적으로도

성품도

바른것 같은데..
IP : 223.38.xxx.205
10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_
    '23.6.22 11:21 A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결혼 상대자 인가요?

  • 2. ..
    '23.6.22 11:22 AM (59.14.xxx.232)

    우울증도 유전일까요?

  • 3.
    '23.6.22 11:25 AM (223.38.xxx.205)

    아직 사귀는 단계에요.
    둘다 우울증이었다는데
    애는 밝아보여요

  • 4.
    '23.6.22 11:25 AM (49.164.xxx.30)

    저는 솔직히 꺼려질거같아요..할머니는 그나마 낫지만..엄마자리는 정말 영향이 클텐데요

  • 5. ...
    '23.6.22 11:26 AM (112.220.xxx.98)

    알고서는 결혼못할것 같아요
    한명도 아닌 두명이나..

  • 6. ...
    '23.6.22 11:32 A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선입견이예요

  • 7.
    '23.6.22 11:33 AM (211.234.xxx.160)

    요즘 세상에 별의별 사고 사건이 많고
    거짓말하고 이상한 사람들 많지만
    어려운 집안일 솔직히 말했고 당사자 성품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런지..

  • 8. ~~
    '23.6.22 11:34 AM (163.152.xxx.7)

    이론적으로만 보면, 우울증 같은 기분 장애가 유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게다가 한대 걸러서 유전되기도 하니까요, 자손도 걱정..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 반대하기도 참 어렵죠.

  • 9. ㅇㅇ
    '23.6.22 11:36 AM (198.16.xxx.28)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 엄마인지
    친할머니, 엄마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환경이 궁핍한 것도 아닌데
    우울증으로 자살할 정도면 완전 중증이란 말인데..
    예술가로 살 팔자면 몰라도 일반인이 우울증 센 유전자 갖고 있으면
    힘만 들지 않을까요.
    그래도 그 딸내미는 어떤지 모르니 일단 지켜보는 게 좋을듯. 어렵네요

  • 10. 지켜봐야죠
    '23.6.22 11:38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만약 내자식이 사귀는 친구라면
    만나는 동안 즐겁고 건강하게 만나길
    응원할 것 같아요.

  • 11. 지켜봐야죠
    '23.6.22 11:40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만약 내자식이 사귀는 친구라면
    만나는 동안 즐겁고 건강하게 만나길
    일단 응원은 할 것 같아요.

  • 12. 유전은 모르겠고
    '23.6.22 11:41 A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자살한 가족이 있는 사람의 자살율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6배가 높다는 통계가 있대요.ㅠ.ㅠ

  • 13. ...
    '23.6.22 11:42 AM (223.62.xxx.96)

    선입견이예요 요즘 우울증 많고요
    혹시 가족이 그런선택하신 분들 이글보고 상처받지 마세요

  • 14. 지켜봐야조
    '23.6.22 11:44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만약 내자식이 사귀는 친구라면
    만나는 동안 즐겁고 건강하게 만나길
    일단 응원은 할 것 같아요.

    느낌상, 솔직하게 다 말한거 봐서는
    만약 본인에게도 기질적 우울증이 있다면
    가정을 가지려 하진 않을 듯하고
    그렇다면 그런 의사도 솔직하게 밝힐 것 같은데요.

  • 15. 저두
    '23.6.22 11:45 AM (183.96.xxx.238)

    알면서 결혼은 안할것 같으네요
    유전자 무시 못해요

  • 16. 36589
    '23.6.22 11:46 AM (14.52.xxx.56)

    싫을것 같네요

  • 17. ㅇㅇ
    '23.6.22 11:49 AM (106.101.xxx.13) - 삭제된댓글

    알면서 결혼은 안할것 같으네요
    유전자 무시 못해요
    222

    유전자가 제일 무서운거예요

  • 18. ...
    '23.6.22 11:54 AM (207.244.xxx.162) - 삭제된댓글

    알면서는 결혼 안하는 게 낫죠
    하나도 아니고 둘씩이나 ㅠ

  • 19. ..
    '23.6.22 11:55 AM (116.121.xxx.209)

    외할머니, 엄마면
    유전 인자가 있는 거죠.
    알면서 결혼은 좀 ㅠ

  • 20. ㅡㅡ
    '23.6.22 11:56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안알리면 안 알렸다고 뭐라 할거면서요.
    그렇죠. 몰랐다면 어쩔수 없었다지만, 알고야 중매로는 안만나겠죠.
    제가 기질적으로 우울증이 심하고, 알고 있죠. 결혼. 해도 출산은 안하기로 했는데
    결혼, 출산 다 했네요.
    다만, 임신때부터 정말 아무 태교 안하고, 편하게 아무 생각없이 느긋하게 맘가짐 가지는 데만 집중하고, 기르면서도 정말 노력 많이 했네요.
    아이는 엄청 느긋하고, 편안합니다. 다만, 너무 그래서ㅎㅎ
    말을 할 정도면 본인도 알텐데, 노력할 수 있어요.
    그래서 더 진지하고 신중할수도 있구요.

  • 21. ..
    '23.6.22 11:56 AM (211.208.xxx.199)

    선입견 아니에요.
    정신의학과에서도 인정한겁니다.

  • 22. ...
    '23.6.22 12:05 PM (39.117.xxx.84)

    저라면 그런 집안과의 결혼도, 연애도 반대할꺼예요

  • 23. ....
    '23.6.22 12:07 PM (122.32.xxx.38)

    유전있습니다 그게 어디서 어떤식으로 튀어나올지는
    아무도 몰라요

  • 24. ㅇㅇ
    '23.6.22 12:08 PM (211.234.xxx.200) - 삭제된댓글

    정신과에서 인정? ㅎㅎ
    학계통계 참고만 하면 되는거지 맹신은 금물 ㅋ
    세상 인간유형위 사람일을 어찌 안다고

  • 25. ㅎㅎ
    '23.6.22 12:10 PM (211.234.xxx.156)

    정신과에서 인정? ㅎㅎ
    학계통계 참고만 하면 되는거지 맹신은 금물 ㅋ
    세상은 언제나 예외, 다양성이 존재한다는게 팩트

  • 26.
    '23.6.22 12:25 PM (116.37.xxx.63)

    사고나 신체질병도 아니고
    우울로 인한 자살이라면
    솔직히 꺼려집니다.
    유전보다는
    환경적인 면에서 우울감이 이어지는 경우 있어요.

  • 27. 아우
    '23.6.22 12:29 PM (61.98.xxx.185)

    성향도 유전이에요. 무시하면 안될듯

  • 28. ....
    '23.6.22 12:42 PM (106.102.xxx.8)

    결혼해보니 유전 진짜 무서워요
    이럴줄알았으면 피해야할 조건을 적어놓고
    다 따져보고 결혼할걸그랬어요 외모 성격 머리
    본인뿐아니라 집안 형제들까지요
    안좋은면이 양가 다 있을경우 빼박이고
    한쪽이라도 꼭 안좋은건 닮더라구요
    시누의 외모와 성격을 너무 닮아서 결혼이 너무 후회돼요

  • 29. ㅇㅇ
    '23.6.22 12:45 PM (118.235.xxx.173) - 삭제된댓글

    평소엔 괜찮을 수 앴지만
    인생 고비 때 대응방법이 그런 식으로 발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식대도 워험하죠

    알려진 것만 두명일 수 있습니다

  • 30. ㅇㅇ
    '23.6.22 12:46 PM (118.235.xxx.239) - 삭제된댓글

    평소엔 괜찮을 수 있지만
    인생 고비 때 대응방법이 그런 식으로 발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식대도 워험하죠

    알려진 것만 두명일 수 있습니다

  • 31. ㅇㅇㅇ
    '23.6.22 12:46 P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평소엔 괜찮을 수 있지만
    인생 고비 때 대응방법이 그런 식으로 발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식대도 워험하죠

    알려진 것만 두명일 수 있습니다

    집안 본다는 게 돈, 명예 보는 게 아니라
    그런 걸 보는 겁니다

  • 32. ㅇㅇㅇ
    '23.6.22 12:48 P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

    평소엔 괜찮을 수 있지만
    인생 고비 때 대응방법이 그런 식으로 발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식대도 위험하죠

    알려진 것만 두명일 수 있습니다

    집안 본다는 게 돈, 명예 보는 게 아니라
    그런 걸 보는 겁니다

  • 33. 아휴
    '23.6.22 12:48 PM (217.149.xxx.202)

    절대 반대죠.

    자살 아무나 못해요.
    근데 두 명이나...

    어휴 이건 ㅠㅠㅠ.

  • 34. ㅇㅇㅇ
    '23.6.22 12:51 PM (210.105.xxx.245) - 삭제된댓글

    유전은 한세대 거쳐서 나온데요
    할머니 세대면 자식이 이어받을수있어요

  • 35. 살아보니
    '23.6.22 1:0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저라면 말리고싶어요.
    집안에 뭔가 어두운 그림자나 업보같은게 심한겁니다
    나라는 존재는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닌걸 알겠더라구요.
    자식 낳을거라면 노.

  • 36. ㅇㅇ
    '23.6.22 1:13 PM (125.132.xxx.156)

    유전 아니라도 반대합니다
    부모가 천수를 누리고 가셨어도 충격이 큰건데
    젊은나이 자살했다면 그 상처가 말도 못하겠죠
    그 상처를 함께 감당해줄 자신이 없네요

  • 37. ---
    '23.6.22 1:21 PM (211.215.xxx.235)

    살아보면 경제력 보다 중요한게 정서적 안정감이거든요.
    어떤 유전자가 내려올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하지만 본인들이 결정할 일이죠

  • 38. ..
    '23.6.22 1:24 PM (125.178.xxx.158)

    저도 싫을거 같아요.외할머니 어머니 대로 이어서 그성향 무시못하죠.

  • 39. 체험담
    '23.6.22 1:44 P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제가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던 때가 있었어요
    사실 성공할지 몰라도 죽는 게 가장 쉬운 도피방법이잖아요

    그 때 떠오른 게 부모님이었어요
    저보다 더 힘든 때 겪으셨는데
    최선을 다해 버티고 살아오신 모습이요

    그거 생각하니 그대로 배워서 그냥 힘내게 되더군요

    만일 두분 중 한분이 스스로 세상 떠났다면
    저도 그랬을 거예요

    최선을 다해 살아내는 뒷모습,
    이게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물려준 최고 보물이라고 생각해요

  • 40. 친할머니
    '23.6.22 2:10 PM (110.159.xxx.134)

    할머니 어머니는 유전이 아니니 ....그집안 여자들인거잖아요 ...그런 자리에 내딸을 어찌 보낼까요ㅠㅠ

  • 41. 체험담
    '23.6.22 2:20 PM (118.235.xxx.83) - 삭제된댓글

    제가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던 때가 있었어요
    사실 성공할지 몰라도 죽는 게
    가장 쉬운 도피방법이잖아요
    제일 쉽게 떠오르는 방법이기도 하고

    죽는 방법만 궁리하던 몇 년이었어요

    그 때 그래도 버틸 수 있던 게 부모님이었어요
    저보다 더 힘든 시기 겪으셨는데
    최선을 다해 버티고 살아오신 모습이요

    그거 생각하니 그대로 배워서 그냥 힘내게 되더군요

    부모님과 삶괴 죽음에 대해 이야기 냐누곤 하는데
    두분도 각자 세상 이별하고 싶을 정도로 힘든 때
    있었지만 대물림이 무서워서 참으셨답니다

    만일 두분 중 한분이 스스로 세상 떠났다면
    저도 그랬을 거예요

    최선을 다해 살아내는 뒷모습,
    이게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 보물이라고 생각해요

  • 42. 체험담
    '23.6.22 2:22 P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

    제가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던 때가 있었어요
    사실 성공할지 몰라도 죽는 게
    가장 쉬운 도피방법이잖아요
    제일 쉽게 떠오르는 방법이기도 하고

    죽는 방법만 궁리하던 몇 년이었어요

    그 때 그래도 버틸 수 있던 게 부모님이었어요
    저보다 더 힘든 시기 오래 오래 겪으셨는데
    최선을 다해 버티고 살아오셨거든요

    그거 생각하니 그대로 배워서
    그냥 힘내게 되더군요

    지식, 학벌, 사회적 지위 다 필요없이
    셋업된 원초적 상태에서 남는 게
    부모님 모습이더군요

    부모님과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 냐누곤 하는데
    두분도 각자 세상 이별하고 싶을 정도로 힘든 때
    있었지만 대물림이 무서워서 참으셨답니다

    만일 두분 중 한분이 스스로 세상 떠났다면
    저도 그랬을 거예요

    최선을 다해 살아내는 뒷모습,
    이게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 보물이라고 생각해요

  • 43. 체험담
    '23.6.22 2:23 P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

    제가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던 때가 있었어요
    사실 성공할지 몰라도 죽는 게
    가장 쉬운 도피방법이잖아요
    제일 쉽게 떠오르는 방법이기도 하고

    죽는 방법만 궁리하던 몇 년이었어요

    그 때 그래도 버틸 수 있던 게 부모님이었어요
    저보다 더 힘든 시기 오래 오래 겪으셨는데
    최선을 다해 버티고 살아오셨거든요

    그거 생각하니 그대로 배워서
    그냥 힘내게 되더군요
    아니, 힘냈다기보다 죽지 않고 버텼던 거 같아요

    지식, 학벌, 사회적 지위 다 필요없이
    셋업된 원초적 상태에서 남는 게
    부모님 모습이더군요

    부모님과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 냐누곤 하는데
    두분도 각자 세상 이별하고 싶을 정도로 힘든 때
    있었지만 대물림이 무서워서 참으셨답니다

    만일 두분 중 한분이 스스로 세상 떠났다면
    저도 그랬을 거예요

    최선을 다해 살아내는 뒷모습,
    이게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 보물이라고 생각해요

  • 44.
    '23.6.22 2:25 PM (118.37.xxx.43)

    그것도 집안 내력이고 유전이죠.
    외국에서도 우울증, 자살 여럿 있는 집안 그쪽 히스토리 있는 집으로 봐요. 암 가족력과 다를 게 없어요.

  • 45. ...
    '23.6.22 2:39 PM (125.181.xxx.201)

    반대해요. 저 정신과에서 중증 우울증 진단 받고 약 길게 먹다가 이제 서서히 의사 지도 하에 단약 중이에요. 전 기질적인게 아니라 환경적인 거였고 여러 이유가 겹치고 또 약이 잘 받는 편이었어요. 우습게도 제가 우울증 약을 먹어보니 기질적인게 중요하다고 느껴요.
    우울증으로 인해서 자살할 정도면 많이 심각한거고요. 전 반대합니다. 위의 체험담님 말처럼 우울한 사람은 많은데 그걸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나 실행에 옮기는 건 힘들고 매어 드문 일입니다.

  • 46. 유전 있어요
    '23.6.22 3:38 PM (211.234.xxx.232)

    배우자 괜찮아도
    내 아이가 유전 될 수 있어요

  • 47. ..
    '23.6.22 5:40 PM (211.184.xxx.190)

    집안에 두 분이나 그러셨다는게 좀 걸리시겠지만..

    글쎄요.
    저희 오빠 결혼할 때 올케언니 어머니 돌아가신지
    1년되었다고 했었는데
    엄마지인이 본인 조카 소개하준거라
    어찌 돌아가셨는지 (스스로..)
    우리가족 알기는 다 알았어요. 지인이 알려줘서

    그래도 우리가족은 다 모른척
    오빠도 절대 우리한테 안 밝히고?
    올케언니도 본인입으로 당연히 말 안하죠
    얼마나 엄청난 상처겠어요...ㅜㅜ

    우린 그냥 올케언니 그 자체로 사람 한명만 봤고.
    엄마도 며느릿감 너무 맘에 들어서 신경 쓰지 않았어요.
    지금 아이둘 낳고 맞벌이 보면 씩씩하게 잘 살아서
    별 걱정 안 합니다.

  • 48. 자살유전
    '23.6.22 8:16 PM (221.154.xxx.180)

    자살이 유전자 때문에 유전인지는 모르겠지만
    삶을 대하는 태도를 같이살면서 알게모르게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아버지가 자살하셨는데 제 남편 힘든 일 생기니 자살을 하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너무 충격이었는데 이제는 제가 막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 49. 반대에요
    '23.6.22 10:37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동생이 그런 집이랑 했는데,
    겉으론 보긴 멀쩡한데 들여다보면 정상 아녀요.
    저흰 동생네랑 연 끊었어요.

  • 50. 최진실
    '23.6.22 10:38 PM (218.48.xxx.197)

    고 최진실 배우의 이모인 차현숙 작가가 우울증 이력에 대해 쓴 에세이가 있어요. 가족력을 무시하기 힘든 거 같아요. 편견을 가져서는 안되겠지만요.

  • 51. --
    '23.6.22 10:53 PM (39.119.xxx.140) - 삭제된댓글

    자살률1위국가에서
    결혼상대 찾기 쉽지 않겠네요

  • 52. ...
    '23.6.22 11:02 PM (112.161.xxx.251)

    2명이라는 게 걸려요.
    심각한 가족 트라우마 같은 게 있을지도....
    그리고 빌런은 자살하지 않잖아요, 주변 사람들이 고통에 시달리다가 자살하는 거지.

  • 53. ...
    '23.6.22 11:03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은 괜찮아도 자식대에서 할머니 유전자가 나올수 있어요
    행복한 가정인데도 저녁 석양보고도 우울하다는 사람이나 자체적으로 우울증 가진 사람들 좀 이해 안돼요
    유전인자 힘이 강하다는거고 본인도 어쩌질 못하는거잖아요

  • 54. ...
    '23.6.22 11:04 PM (218.55.xxx.242)

    그 사람은 괜찮아도 자식대에서 할머니 유전자가 나올수 있어요
    행복한 가정인데도 저녁 석양보고도 우울하다는 사람이나 자체적으로 우울증 가진 사람들 좀 이해 안돼요
    유전인자 힘이 강하다는거고 본인도 어쩌질 못하는거잖아요
    스스로 목숨을 끊은건데 병으로 죽은거와 또 다른거고

  • 55. 우울증은
    '23.6.22 11:07 PM (119.71.xxx.22)

    유전이 아닙니다.

    룸메가 우울증 걸린 후에 얼마 안 있다가 우울증 갈린 지인 있어요.
    기분은 옮아가요.
    그래서 한 명이 우울증이 오면
    같이 사는 식구들이 우울증이 오는 거지
    유전이 아니예요.

  • 56. 평생
    '23.6.22 11:07 PM (175.208.xxx.235)

    걱정 안고 사시지 말고 접으세요.
    뭔가 걸리고 걱정되면 안해야죠.

  • 57. ...
    '23.6.22 11:10 PM (221.151.xxx.109)

    최진실 엄마가 정씨인데 이모가 차씨면 친이모는 아닐거 같은데요

    https://woman.donga.com/people/3/search/12/139307/1

    다만 외할머니와 친엄마면 정말 유전일거 같고
    친할머니와 친엄마면 그 집 남편들이 문제가 있는지 잘 살펴보세요
    여자문제랄지

  • 58. ..
    '23.6.22 11:26 PM (175.213.xxx.163)

    '23.6.22 11:04 PM (218.55.xxx.242)
    그 사람은 괜찮아도 자식대에서 할머니 유전자가 나올수 있어요
    행복한 가정인데도 저녁 석양보고도 우울하다는 사람이나 자체적으로 우울증 가진 사람들 좀 이해 안돼요
    유전인자 힘이 강하다는거고 본인도 어쩌질 못하는거잖아요
    스스로 목숨을 끊은건데 병으로 죽은거와 또 다른거고
    —-
    이 정도도 이해 안 된다는 건 님이 공감능력이 없다는 거.
    우울증만 없음 뭐 해요.
    석양 같은 자연현상 볼 때의 미묘하고 센티멘탈한 감정을 가슴은 커녕 머리로라도 이해하지 못하는 감성의 소유자인데.

  • 59. 뭐래?
    '23.6.22 11:41 PM (217.149.xxx.202)

    우울증은
    '23.6.22 11:07 PM (119.71.xxx.22)
    유전이 아닙니다.

    룸메가 우울증 걸린 후에 얼마 안 있다가 우울증 갈린 지인 있어요.
    기분은 옮아가요.
    그래서 한 명이 우울증이 오면
    같이 사는 식구들이 우울증이 오는 거지
    유전이 아니예요

    ㅡㅡㅡ
    우울증은 유전이에요.
    기질성 우울증은 100%유전이고
    반응성 우울증은 살면서 생기는거죠.

  • 60. 저희
    '23.6.22 11:41 PM (221.141.xxx.110)

    시부 동생들이 2명이나 자살한 걸 결혼후 알았어요.
    근데 이상한 성미가 있어요.
    이 분들은 우울증이 아니라 화난다고 못참고 생을 마감한 분들인데, 진짜 이해 안가는 이상한 성미가 있어요. 애들도 혹시 그럴까 엄청 걱정해요 ㅠ

  • 61. ㅅㅊ
    '23.6.22 11:56 PM (106.102.xxx.31) - 삭제된댓글

    겉으로만 좋아 보일 뿐일꺼에요
    아는 지인이 엄청 인싸에 밝고 매력 있는데
    친해지고 보니 완전 또라이에다가
    실제 정신병동에 입원했었던 전력이 있었어요
    성격 유전 되구요 집안 내력 무시 못하구요
    집안 자체가 소위 말하는 업이 많고 기운이 좋지 못해요
    성격은 얼마든지 꾸밀 수 있어요

  • 62. 쯧쯧
    '23.6.23 12:01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댓글보고 상처받는 분들 없으시길

  • 63. //
    '23.6.23 12:03 AM (125.137.xxx.134)

    근데 여기에 저는 행복할 수 없는거겠죠?

    제 잘못은 아니지만 할머니와 엄마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어요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밝게 살아왔고 많은 노력을 하며 살아왔지만
    결혼할 때가 되니 너무 위축됩니다.

    라고 누군가가 글을 쓰면

    너무 예쁜님 안아드리고싶어요 가까이에 있어도 토닥토닥
    편견에 지지말고 행복해지세요!
    님을 알아보는 보석같은 사람을 만나서 꼭 행복할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세요 파이팅!!! 답글이 달릴텐데

    참...인간은 이중적이네요.

  • 64. ㅇㅇ
    '23.6.23 12:04 AM (118.235.xxx.245) - 삭제된댓글

    H 그룹에도 2명…

  • 65. 쯧쯧
    '23.6.23 12:07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oecd자살률1위 답네요. 이러니 갈수록 정신과가 성행이어도 여전히 쉬쉬.
    댓글보고 상처받는 분들 없으시길.

  • 66. ㅡㅡㅡ
    '23.6.23 12:07 AM (183.105.xxx.185)

    응원하는 건 제 삼자의 입장이고 내 가족 삼기에는 너무 모험이죠 ..

  • 67.
    '23.6.23 12:07 AM (118.235.xxx.245) - 삭제된댓글

    참...인간은 이중적이네요.


    거기에 본인도 포함시키셔야죠?

    편견깨고 결혼하시면 되겠구요

  • 68. 쯧쯧
    '23.6.23 12:09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oecd자살률1위라는데 한편 자살률1위 답네요. 이러니 갈수록 정신과가 성행이어도 여전히 쉬쉬.
    댓글보고 상처받는 분들 없으시길.

  • 69. ..
    '23.6.23 12:21 AM (175.119.xxx.68)

    외할머니 어머니면 외가쪽이 우울유전자 보유
    친할머니 어머니면 엄마아빠 유전자 다 물려받은 경우고

    부모가 이혼해도 자식들 우울
    엄마가 아파서 일찍 돌아가신 경우도 애들 상처 있어요
    근데 자살로 갔으면 ..

  • 70. .,.
    '23.6.23 12:25 AM (180.224.xxx.172)

    최선을 다해 살아내는 뒷모습,
    이게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 보물이라고 생각해요2222222

  • 71. //
    '23.6.23 12:55 AM (125.137.xxx.134)

    고통없이 안락사하고싶다
    너무 늙도록 구질구질 추하게 안살고싶다 하는 82 종특을 조금 일찍 실행했을 뿐인데...
    이렇게 욕을 먹네요...

  • 72. 이 글보고
    '23.6.23 1:02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대문목록보니 유명을 달리한 연예인 모녀 글이 올라와있네요.
    혐오수준의 댓글러들은 무슨 생각이 들려나

  • 73. 이 글보고
    '23.6.23 1:02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대문목록보니 유명을 달리한 연예인 모녀 글이 올라와있네요.
    혐오수준의 댓글 쓴 사람들은 무슨 생각이 들려나

  • 74. 이 글보고
    '23.6.23 1:11 A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대문목록보니 유명을 달리한 연예인 모녀 글이 올라와있네요.
    혐오수준의 댓글 쓴 사람들은 무슨 생각이 들려나
    유족 집안 업까지 들먹거린 사람은 손가락으로 업지은 줄도 모르고 신났네

  • 75. 우울증만이 아니고
    '23.6.23 1:27 AM (99.241.xxx.71)

    성격 더럽거나 , 가정폭력이 심하지는 않아도 있거나, 집안에 지병이 있거나,
    이기적인 나르시스트에다 욕심이 드글드글 도를 넘게 많아 화를 부르거나,
    가족중 속썩이는 사람이 있거나, 속물이거나...뭐 이런 저런 문제들이 한두게가 아니죠

    여기 올라오는 글 보세요 멀쩡한 집보다 안멀쩡한 집이 훨씬 더 많아요
    주변을 봐도 멀쩡한 사람보다 아닌 사람들이 더 많듯이.
    대부분 자기 가족은 좋다 괜찮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런 좋은 집에 며느리가 들어오면 왜 못견딜까요?
    자기 가족에 대한 객관화가 안되는거죠

    다 괜찮고 우울증만 문제인거처럼 말하는데
    여기 우울증 문제라고 글 단 사람들 집안을 보면 다른 문제들이 대부분 있다에 100원 겁니다

    아이가 자기 배우자를 볼 능력이 없어 부모가 그걸 골라줘야 한다면 그것도 문제라고 보여요
    그리고 부모가 하지말랬다고 그걸 그만두는것도 마마보이나 마마걸 같아 웃기구요

  • 76. 그러지들 마세요
    '23.6.23 1:49 AM (58.233.xxx.138)

    이건 신종 연좌제나 다름 없어요.

  • 77. 그러지들 마세요
    '23.6.23 1:50 AM (58.233.xxx.138)

    당사자가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을 왜 그 당사자를 꺼려하는사유로 만들어야하나요???

  • 78. ㅇㅇ
    '23.6.23 2:00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연좌제가 아니고
    결혼은 현실이고 유전과 자라온 배경 무시 못해요
    저도 결혼전에는 그런게 무슨 상관이야 편견이지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었는데
    친구 사귀는거 아니고
    평생 한 지붕 아래 자식을 낳아 같이 살 배우자는 다릅니다
    한명이면 이해해볼수도 있겠지만...

  • 79. 그게
    '23.6.23 2:01 AM (75.142.xxx.20)

    이미 자살을 하나의 선택지로 생각한다는게 문제죠, 이미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학습을 했으니.

  • 80. ㅇㅇ
    '23.6.23 2:01 AM (58.234.xxx.21)

    연좌제가 아니고
    결혼은 현실이고 유전과 자라온 배경 무시 못해요
    저도 결혼전에는 그런게 무슨 상관이야 편견이지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었죠
    친구 사귀는거 아니고
    평생 한 지붕 아래 자식을 낳아 같이 살 배우자는 다릅니다
    한명이면 이해해볼수도 있겠지만...

  • 81. 넝쿨
    '23.6.23 3:47 AM (114.206.xxx.112)

    결혼은 상대 집안과 유전자를 영원히 섞는 거예요
    내 자식이 대대손손 고통받아요

  • 82. ㅇㅇ
    '23.6.23 4:37 AM (121.170.xxx.57)

    근데 할머니랑 어머니면 둘은 유전적으로 전혀 안섞여있는데 둘이 그렇게 되었다는건 그집 며느리 둘이 그런거잖아요 도대체 집안 분위기가 어떻길래 남의 집에서 들어온 며느리만 대를 이어서 그렇게 됩니까

  • 83.
    '23.6.23 5:56 AM (223.38.xxx.207)

    한 집안에 우울증 환자가 있으면 집안이 온전하지 않을텐데요ㅜ
    세상에서 젤 무쉬운게 우울증환자랑 사는거라고 하던데요
    그래서 결국 이혼하게 됐다는 건너 건너 얘길 들었어요
    저라면 반대할거 같아요

  • 84. 솔직히
    '23.6.23 6:02 AM (122.32.xxx.137)

    남의 자식이면 좋은 소리 하죠... 외할머니인가요?
    그렇다면 할머니도 엄마의 엄마인데.... 엄마의 영향이 크죠 하김 뭔 아빠도 마찬가지이지만요

    질병으로 돌아가시거나 갑자기 사고로만 돌아가셔도 가족들에게 영향이 큰데 자살은 솔직히 그 맘의 상처가 얼마나 크겠나요.. 흔쾌히 잘 사귀어라 소리는 힘들겠어요

  • 85. ...
    '23.6.23 6:33 AM (59.14.xxx.42)

    이론적으로만 보면, 우울증 같은 기분 장애가 유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게다가 한대 걸러서 유전되기도 하니까요, 자손도 걱정..
    하지만
    22222222222222222

  • 86.
    '23.6.23 6:46 AM (116.42.xxx.47)

    최진실 자녀를 이런 시선으로 바라보고들 계시는군요
    부모가 어린 자녀랑 같이 삶을 마감하면 동반살인이라
    욕을 하면서 그 자녀가 살아가면서 이런 시선을 받는거
    본인들도 느껴요
    그러다면 성격도 변하고

  • 87. ..
    '23.6.23 7:15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당연히 싫지 좋아할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네 커버 가능해요 하는 사람들도 본인이 형제나 자식이 그런결혼한다면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 88. ...
    '23.6.23 7:20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당연히 싫지 좋아할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네 커버 가능해요 하는 사람들도 본인이 형제나 자식이 그런결혼한다면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 이건 원글님이 오프라인에서 주변인들에게 물어보는게 더 현실적인 답변을 얻을수 있을듯 싶고 저라면 이런 문제는 인터넷에 글 안올릴듯 싶네요

  • 89. ...
    '23.6.23 7:37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당연히 싫지 좋아할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네 커버 가능해요 하는 사람들도 본인이 형제나 자식이 그런결혼한다면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 이건 원글님이 오프라인에서 주변인들에게 물어보는게 더 현실적인 답변을 얻을수 있을듯 싶고 저라면 이런 문제는 인터넷에 글 안올릴듯 싶네요

  • 90. ...
    '23.6.23 7:38 AM (222.236.xxx.19)

    당연히 싫지 좋아할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네 커버 가능해요 하는 사람들도 본인이 형제나 자식이 그런결혼한다면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 이건 원글님이 오프라인에서 주변인들에게 물어보는게 더 현실적인 답변을 얻을수 있을듯 싶고 저라면 이런 문제는 인터넷에 글 안올릴듯 싶네요
    결혼은 완전히 현실인데 저런 환경에 있는 사람이랑 배우자로 만나는것도 당사자 입장에서는 보통은
    감당이 안될것 같은데요 ..

  • 91. 유전
    '23.6.23 8:11 AM (220.122.xxx.137)

    유전 맞아요.
    아는 분이 아버지가 자살, 지인은 20대부터 정신과 다녀요.
    30년째 약 먹어요.

    또 다른 분은 남동생이 정신분열(조현병)인데
    딸이 자폐라는데요 . 자폐가 혹시 아닐지도요.

    또 다른 아는 분은 처남이 정신분열(조현병)인데
    아들이 조현병으로 오래 정신병원에서 입원하고 있어요.

  • 92. 꽃밭에 사나
    '23.6.23 8:15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가족으로 살아보세요.
    살얼음판이예요.

  • 93. ..
    '23.6.23 8:33 AM (115.143.xxx.157)

    저 우울인데 자녀 안낳으려고요
    유전아니어도 자라면서 부모 우울 그늘 밑에서
    자연스레 우울증 와요
    저도 태어나보니 부모가 우울증이고 알콜 중독 이었어요

  • 94. 좋아할 수 없죠
    '23.6.23 8:43 AM (121.190.xxx.146)

    재고해보라고 할 것 같아요.
    외조모, 모친이면 유전이 걱정될 것 같고, 조모,모친이면 그 집안은 어떤 내막이 있길래 며느리들이 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나...싶고..여하튼 둘 다 별로에요. 관여할 만한 사유라고 생각됩니다.

  • 95. ㅇㅇ
    '23.6.23 8:54 AM (175.126.xxx.100)

    댓글에 상처받고 갑니다 ㅠㅠ

  • 96. 반대
    '23.6.23 8:59 AM (128.134.xxx.4)

    반대해요
    저희 시댁 우울증은 아니지만 살아보니 닮았어
    저런 시엄마 한테 우리남편이 어찌 나왔을까? 친정에서 그랬는데
    세월 지나니 똑같아서 놀랍고 힘듭니다

  • 97. ㄱㄴㄷ
    '23.6.23 9:08 AM (182.212.xxx.17)

    저희집 모계 유전입니다
    외할머니, 엄마, 언니, 제 딸까지 약 먹고 있어요
    언니가 좀 심해서‥ 50대인 지금 공황도 한번씩 옵니다
    제 남동생 adhd였고, 제 딸은 그것까지 받았네요
    (저는 회피형 우울이라 인생이 드라이합니다)
    결혼은 하더라도 자녀는 말리심이 ‥

  • 98. ㅠㅠ
    '23.6.23 9:12 AM (211.36.xxx.122) - 삭제된댓글

    약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특정상황 공포가 있는데(어릴때부터, 관련 경험 트라우마 없고 이유 없음-챙피해서 말하기 힘들때도 있음) 종류는 다르지만 엄마가 그런게 있고 아빠는 없어요.
    동생도 비슷한 그런게 있고 언니는 전혀 없고요
    유전은 맞는듯해요

    그리고 실제로 자살을 두분이나 했으면
    그 자체로 환경요인이 되는거죠
    아빠를 닮았으면 본인은 유전이 아닐수 있지만
    자식한터 발현될수 있죠

  • 99. .....
    '23.6.23 9:42 AM (125.128.xxx.134)

    좋진 않지만 그걸로 반대하긴 힘들 거 같아요.
    만약에 자녀가 물어본다면 말은 하겠어요.
    부모의 일을 보고,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더 열심히 사는 사람도 있고요.
    근데 외할머니, 어머니라면 동일 가계라 좀 더 싫을 것 같네요.

  • 100. ㄴㄷㅈ
    '23.6.23 10:28 AM (106.102.xxx.21)

    댓글에 상처 받는 분 없이시기를요
    이 게시글은 단순한 위로를 하는 차원을 떠나서
    결혼이라는 중대한 일을 앞둔 사람에게 하는
    솔직한 조언입니다

    응원하는 건 제 삼자의 입장이고
    내 가족 삼기에는 너무 모험이죠2222

  • 101. 사람따라
    '23.6.23 10:45 AM (182.216.xxx.172)

    사람따라 다르죠
    반면교사 라는 말이 왜 있겠어요?
    부모보고 그대로 따라 자라는
    발전없는 유전자대로도 있을테고
    부모의 그릇된 부분 고쳐서
    더 발전된 모습으로 더 잘 사는 사람도 있지요
    사람따라 다른걸 어떻게 획일화 시키겠어요?

  • 102. ..
    '23.6.23 10:48 AM (125.133.xxx.13) - 삭제된댓글

    자살..폭력..이혼.....

    미안하지만 저는 싫습니다.
    주변분들보니...대물림되는거 같아서....

  • 103. less
    '23.6.23 10:55 AM (182.217.xxx.206)

    우울증 유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 104. 근데
    '23.6.23 11:49 AM (211.36.xxx.151)

    할머니랑 어머니는 같은 유전자가 아니죠?
    유전이라는게 꼭 그대로는 아니죠.
    그런 식으로 따지면 결혼할 사람 하나도 없죠.
    본인이 어떠냐가 제일 중요해요.

  • 105. ...
    '23.6.23 11:56 AM (58.74.xxx.91)

    위에서 우울증 약먹고 있다는 사람인데 저희 외가 친가 다 알콜중독 있어요. 의존증 꽤 있고요. 아무리 좋은 직업에 성취 좋아도 일주일에 두번 이상 마시면 중독이거나 의존증인거 아시죠? 저도 제가 이런거 알아서 한때 진짜 힘들었을때 말고 술 잘 안 마셔요. 저요 맥주 무자하게 좋아해요. 맥주 마실때 맥주맛 자체를 좋아해서 안주도 거의 안 먹습니다. 근데요. 전 자제력이 좋은 편이라서 이제 일주일에 딱 500미리 한두캔만 먹고 아예 안 마셔요.
    매일 마시라면 할 수 있는데요. 일부러 참고 조절하는거에요. 약속 잡히면 그때 술 먹고 저 혼자 안 먹고요. 그리고 술 먹고 사고친 적 없고 물건 잃어버린 적 없어요.
    제가 술 좋아하니까 나중에 연인된 남자애 빼고 걔말고는 남자랑 단둘이 술먹은 적도 거의없고 술에 만취도 안해요. 남자앞에서는 무한정 세집니다.

    외가는 농사랑 목장이랑 여러일하고 친가는 경찰소방군인 중 하나해요. 이 직종 다 술을 잘 마시는 직군인데요..아무튼 제가 이렇게 주절주절 말하는 건 술은 그나마 조절이 가능해요. 근데 기분은 조절하기 정말 어려워요.

    최진실 가족 건은 단순 우울증이 아니라 우울증에 알콜 남용문제에 약 남용문제 이게 섞인거고요.

    이렇게 주절주절 쓴건 그 집은 아니라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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