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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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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 가톨릭으로 개종하신 분들께 조언구해요

ㅁㅁㅁ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23-06-21 14:11:54
기독교의 소란스러움과 상업스러운 느낌이 이제 싫어요
조용히 예배 드리러 가서 말씀과 하나님께만 집중하고 싶은데
쇼 같은 예배도 힘들고요
아마 제가 여러 일로 소진되어서 더 그럴거에요.
예배 드릴때 만이라도 고요하고 싶어요.

그러나 오랜 시간 기독교에 있어서 그런지
성모마리아와 연옥..이런 몇가지 교리들은 영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요
기독교에서 가톨릭으로 개종하신 분들, 어떠셨나요

전 사실 20대 시절 부모님이 그렇게 개종하셔서 따라가서 영세 받고 영세명도 있어요
아주 오래 전이죠. 교회생활은 거의 안했어요. 천주교에서.
그리고는 다시 30대부터 원래대로 기독교 교회를 다녔고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나누어 주시겠어요
개종 전 미리 생각해야할 부분이라던가...
IP : 180.69.xxx.12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냐옹
    '23.6.21 2:21 PM (223.62.xxx.94)

    저는 천주교 결혼식 장례식을 몇번 경험한후 천주교인들이 대단해보이고 저는 도저히 천주교인이 될수없을거라고 생각되었죠^^;;
    저도 한 인내심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도저히 참고 앉아있을수가 없더라는ㅠㅠ

  • 2. 아...
    '23.6.21 2:23 PM (180.69.xxx.124)

    맞다...미사때 앉았다 일어났다 진짜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 3. …….
    '23.6.21 2:27 PM (211.245.xxx.245)

    연옥은 나이많은 할아버지신부님정도 강조하죠
    별로 들을일 없어요 올드한 교리랄까요

    성모마리아는 예수의 어머니로 공경하는거지
    신격은 아니에요
    다신교영향을 무시할수없어 도입된 여성성 이라고 보시고
    엄마찬스까지 다양하군. 하고 들어보세요

    조용한 교회도 있지않을까요
    성당 미사가 차분하고 혼자 다니기 좋지만
    깊이 관여하게되면 또 거기서 거기라.,,,

  • 4. 냐옹
    '23.6.21 2:28 PM (223.62.xxx.94)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건 차라리 낫구요 장례미사때 책한권 다 부르는것 몇번 경험하니 너무....힘들더라구요ㅠㅠ

  • 5. ㅁㅁㅁ
    '23.6.21 2:29 PM (180.69.xxx.124)

    그렇겠죠 관계가 시작되면...
    조용한 교회..
    일단 찬양때 나와서 멘트치고 드럼 두들겨대고 너무 소란스럽고
    예배 중 목사님이 벼락같이 호통치고
    조용한 시간 하나 없이 휘몰이 장단으로 몰아친다음
    꾸역꾸역 식당가서 밥 먹고 나오면
    이게 뭔가...현타가 와서요

  • 6. 안방
    '23.6.21 2:32 PM (220.121.xxx.175)

    제가 그렇게 열심히 안다녀서 그런지 연옥이라는 말 거의 못 들었구요.
    저도 성모마리아를 신격화한다고 어릴때 교회에서 잘못된 세뇌많이 당했구요. 교리수업 받으면서 점점 괜찮아졌어요. 지금은 성모송이 참 좋으네요.

  • 7. ㅇㅇㅇ
    '23.6.21 2:35 PM (211.212.xxx.86)

    연도 바치는 모습, 연령회 회원들의 헌신들을 보면서 천주교인 되는 분들 생각보다 많아요. 최소한 긍정적으로 바라보시더라구요. 무교였던 노인이 종교를 갖는다면 천주교가 좋은 것 같아요. 임종부터 헌신적으로 잘 보살펴주니까요.

  • 8.
    '23.6.21 2:40 PM (119.71.xxx.22)

    개신교에서는 적어도 교회 내에서의 모임에 술 안 마시잖아요?
    개인적으론 마셔도.
    근데 천주교는 어떤 공동체라도 술이 안 빠져요.
    성가대도 뒷풀이 술 마시고
    청년회는 뭐 말할 것도 없고요.
    그냥 사회 모임처럼 술을 마시는 거....
    저는 그게 아직 적응이 안 돼요.

    그리고 아주 폐쇄적인 거요.
    잘못을 드러내려하지않아요.
    꽁꽁 숨기고 그를 위해 기도하라 이런 식
    수원교구 한만삼 미투 때 피해자를 욕하는 신자들 많았어요.

    이런 댓글 달면 또 너 개신교지?
    가톨릭 아니다 이런 댓글 달리기도 해요.
    제가 82에서 하도 많이 겪어서...
    암튼 이것 빼고는 다 잘 적응하고 있어요.

  • 9.
    '23.6.21 2:41 PM (119.71.xxx.22)

    청년 연합 미사에서도 드럼 치기도 해요.
    개신교에서 이런 게 싫어서 왔는데 여기도 그렇구나 살짝 실망하기도 했지만 항상 그런 건 아니고
    통성 기도, 방언 없는 것만 해도 만족해요.

  • 10.
    '23.6.21 2:50 PM (122.42.xxx.140) - 삭제된댓글

    개신교 교회 예배는 끝나고 식사안하는게 좋더군요
    밥먹으며 끼리끼리 온갖얘기 다하고 안먹고 예배만 드리고 바로오니 좋아요

  • 11. 개신교
    '23.6.21 2:53 PM (61.83.xxx.94)

    예배 후 식사를 안하는게 아니라 아예 거기서 살던데요?

  • 12. 그리고
    '23.6.21 2:57 PM (119.71.xxx.22)

    신부님들이 사회 생활을 안 해봐서
    돈 버는 게 어려운 거 잘 모르는 분들 많아요.
    돈 좀 있는 사람들이 식사 대접도 하고 가깝게 지내게 되니 그럴 수밖에 없을 수도 있겠지만요.

    생활성서였나? 암튼 안식년에 휴게소에서 청소 일을 했던 신부님이 글 쓰신 거 있는데
    수단이라는 옷의 위력을 알게 됐고
    신자들이 얼마나 힘들게 돈을 버는지 알게 되셨다는 글을 본 적 있어요.

    세상 물정을 잘 몰라요.
    다른 대학 졸업하고 사회 생활하다 신학교를 늦게 들어간 신부님들은 세상 물정 알고 이해해주는 편이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신학교 나와서 바로 서품 받은 분들은 세상 물정 너무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좀 놀랄 때도 있어요.
    너무 순진하신 거라 좋게 생각할 수도 있죠.

  • 13. 가톨릭신자
    '23.6.21 2:59 PM (175.223.xxx.25)

    성모님은 존경하는 차원입니다.
    신격화 아니예요 걱정안하셔도 되구요


    저는 평생 가톨릭인데
    연옥 부분도 크게 신경 안씁니다.

    마음 열리면 그때 그리 생각하셔도 되고
    안열리면 굳이 그렇게 생각을 억지로 안하셔도 되어요

    다만 삶의 고통스런 순간마다
    하느님을 믿고 받아들이고
    모든것을 내맡기고 의지하는
    진짜 신심이 중요합니다


    고요한 성당생활 잘 즐기시길요

  • 14. //
    '23.6.21 3:01 PM (59.6.xxx.88) - 삭제된댓글

    일단 성령께 본인의 인식에 대해 기도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일단 지금까지 잘 못 알고 있던 것들을 새로이 깨우치게 눈과 귀와 마음을 드리니 빛을 줍시사 계속 청해보셔요.

    본인이 저항을 느끼는 것은 혼자 머리로는 해결하기 힘듭니다.

    평화를 빕니다.

  • 15.
    '23.6.21 3:01 PM (211.235.xxx.252) - 삭제된댓글

    성경 내용도 거의 같으니 개종하려면 가능합니다
    6개월 동안 일주일에 한 번 교리공부 한 후
    세례 받을 수 있어요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와 함께 계시는 주님이시니
    누구든 환영 하실 거예요

  • 16. 같은 이유로
    '23.6.21 3:02 PM (121.134.xxx.62)

    천주교 신자 되었어요. 후회 안해요

  • 17.
    '23.6.21 3:14 PM (49.169.xxx.39)

    원글님 저랑 비슷.
    저도 어릴때 성당
    이후 내선택으로 교회

    대형교회 하는짓 꼴보기싫어서
    성당 다시가보는중

    그냥 대충 앉았다오고있어요.
    깊이 들어가면 또 실망할까봐

    은근 안친절한듯 친절한듯한
    성당사무실도 신기 ㅎㅎ

  • 18. 기독교는
    '23.6.21 3:19 PM (121.162.xxx.227)

    북유럽 아빠 프렌들리 대디같은 느낌. 또는 과장 잘하고 친절한 미국사람들..
    천주교는 딱 제사 강조하는 우리할아버지 같아요


    전 어릴때부터 쭈욱 기독교,자발적으로 관뒀다 결혼후 성당다녔는데요

    나이들어 할머니 되면 교회로 갈려구요.

  • 19.
    '23.6.21 3:24 PM (211.235.xxx.176)

    김웅열 신부님 강론 들어 보세요

  • 20. ..
    '23.6.21 3:32 PM (180.231.xxx.63)

    교회가 워낙 많으니까 시끄러운곳도 많지만
    조용하고 차분한 교회도 많아요
    식사없는 교회도 좀 아쉽더라구요
    말씀좋은교회 찾아보세요

  • 21. ...
    '23.6.21 3:41 PM (1.234.xxx.165)

    성모마리아나 성인에게 하는 기도는 중보기도를 부탁하는 거예요. 교회에서도 중보기도 엄청 강조하지 않나요? 중보기도를 사람에게 부탁하며 핑계삼아 남의 어려움을 입에 오르내리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 같아요.

    예배후 식사는 교회에서 하지 않나요? 성당에서 하는 거 본 적 없는데...식사안주는 교회는 엄청 미안해하고...

  • 22. 연이맘
    '23.6.21 3:47 PM (112.216.xxx.139)

    저도 개종했어요 원글님과 비슷한 이유~~
    너무 시끄럽고 번잡스러움이 싫어서 개종 후 혼자 조용히 미사드리고 나옵니다..

  • 23. ...
    '23.6.21 3:52 PM (106.101.xxx.237) - 삭제된댓글

    개신교 교회 예배는 끝나고 식사안하는게 좋더군요
    밥먹으며 끼리끼리 온갖얘기 다하고 안먹고 예배만 드리고 바로오니 좋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장난해요???
    밥은 개신교가먹죠

    먹고살기힘든친구가 교회식구들이랑 같이 예배후 밥해먹는다고
    정육점서 햐우사는거보고 미쳤구나 했어요

    어느교회는 줄서서 점심먹는거보고
    노숙자들도아니고 저게 뭔짓인가싶던데

  • 24. .,,,
    '23.6.21 4:07 PM (106.101.xxx.237)

    개신교 교회 예배는 끝나고 식사안하는게 좋더군요
    밥먹으며 끼리끼리 온갖얘기 다하고 안먹고 예배만 드리고 바로오니 좋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엥??
    밥은 개신교가먹죠 ㅋ

    먹고살기힘든친구가 교회식구들이랑 같이 예배후 밥해먹는다고
    정육점서 소고기사는거보고 왜저러나 했어요

    어느교회는 줄서서 점심먹는거보고
    노숙자들도아니고 저게 뭔짓인가싶던데

    각자 정서상 맞는곳으로 가는게 좋은거같아요

    어차피 사람이 모이는곳이라
    교회서 상처받았다고 옮기면
    성당이라고 다를것없으니 또 상처받고

    중심을 사람과 목사 사제들에게 두기 쉬운것이 종교생활
    단체생활같아요

  • 25. 저요
    '23.6.21 4:10 PM (112.184.xxx.190) - 삭제된댓글

    나이 30대에 개종했어요
    남편 집안이 천주교라,
    그리고 냉담하다가 16년전부터 아이 세례하면서 첫 영성체 하면서 다니고 있어요
    저는 한번 다니면 그냥 다닙니다,
    죽기살기로
    여태 미사는 무조건 합니다,
    성모님도 이해했어요, 전구자시구나, 우리리위해 기도해주시는구나,
    연옥도 이해했어요
    못할게 뭐 있어요
    연도미사를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울 어머니, 등 조상님들이 어디에 계시던 내가 연도를 한번 올려드리면
    시원한 물한잔 드실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는.
    당연히 울엄니 천국에 계시겠지요
    울 친정아버지는 천국엘 못 가셨으면 내가 여기서 물 한잔 올려드린다 이런개념으로
    연도미사를 드려요
    저는 성당다니면서, 견진하면서 주님하고 약속을 했어요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셩경을 4번 읽겠다고요
    지금 7번째 읽고있어요
    4번 지나서부터는 약속이 아니고 그냥 열심히 할수 있는 성의를 보이는 거지요
    착하게 살려고,

  • 26. 저도요
    '23.6.21 4:13 PM (218.39.xxx.66)

    같은 이유로 개종했어요
    교회에서 목사가 부자되고 싶으면 하느님을 믿고 어쩌고
    하는데 더이상 설교 못듣겠더라고요

    대신 기도문도 여러개 외워야하고
    미사 식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또 지금은 결혼 후 냉담자가 되서
    더 멀어졌어요

  • 27. 천주교 강요.
    '23.6.21 4:44 PM (210.94.xxx.89)

    교회 다녔다가 현재는 무교인데 시가에서 천주교로 강요 받고 있고, 그래서 천주교에 대한 감정은 좋지 않아요. 그렇지만 제사를 연미사로 했기 때문에 명절과 시부님 제사때 하는 연미사에는 참석합니다. 그러다 보니 못해도 일년에 세 번은 미사에 참석하는데 형식 엄청 많구나 하면서 그냥 참석합니다.

    교회 안 다닌지 수십년이라 교회가 시끄럽게 하는지 이제 기억이 나지 않고, 그에 비해 천주교는 처음부터 끝까지 형식 형식 형식이구나. 그렇지만 그 끝없는 앉고 서고 때문에 덜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천주교나 개신교나 설교는 뭐 거기서 거기인 것 같고, 사람들 모이는 건, 천주교도 개신교 만큼 모이는 것 같고, 술이 빠지지를 않는 것 같고, 그래서 무교 유지할려구요. 그리고 천주교가 아무리 좋거나 말거나 강요로 인한 개종은 절대 하고 싶지 않기도 합니다.

  • 28. 아...
    '23.6.21 4:51 PM (180.69.xxx.124)

    사제나 수녀님들이 사회생활(가정생활 포함)을 안해봤다...그 부분 미처 생각 못한 부분이네요.
    크게 걸리진 않는 부분이고요 소통에서 조금 막힐 순 있으나
    긴밀하게 소통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고,
    또 돈돈, 복복 밝히는 것보다 차라리 해맑은게 낫다고 생각해요.

    가족들과도 상의해 봐야겠어요
    남편이나 애들이 당황할 것도 같아요.
    혹시 모르니 주위에 조용하면서 성경적인? 교회 있나도 같이 찾아봐야겠어요

  • 29. 분홍
    '23.6.21 4:52 PM (218.148.xxx.253)

    안녕하세요
    천주교 교리를 이해 못하시면
    이범주 신부님의 성화학교에 들어가시면
    이해가 되실거에요
    .거기는 기독교 신자들 많이 오셔요
    다음에 카페있어요.

  • 30.
    '23.6.21 6:11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

    문상가서 하는 연도가 저는 좋아요
    대학병원근처인데 장례나면 가끔 참석해 한시간짜리
    기도하고옵니다
    남의 장례에 내 힘듬까지 얹어 기도하고오면 한참 편안합니다
    거의 다 외워서 잘합니다
    유튜브에도 있어서 가끔식 켜놓고 기도합니다

  • 31. 카톨릭의
    '23.6.21 6:52 PM (1.250.xxx.169)

    진실
    검색해보셔요

  • 32. 기독교는
    '23.6.21 7:32 PM (122.102.xxx.9)

    개신교가 가톨릭에서 갈라졌으니 교리는 거기가 거기지만 형식은 자기에게 더 맞는 곳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기독교는 개신교와 가톨릭 모두를 칭합니다.

  • 33. 비슷한
    '23.6.21 9:37 PM (211.44.xxx.46)

    케이스입니다
    가톨릭 신부님들 강론은 많이 공동체적이고 사회적이어서 너무 마음에 들고 깊은 감동을 받았지만
    개신교의 영향으로 성모님에 대해서 뿌리깊은 반감이 있었는데 몇년전에 한번 최근에 또 한번 두번 깊은 묵상을 통해 성모님을 공경하고 성모신심을 높이 사는 이유를 마음으로 공감하게 되었어요
    성모영보 혹은 수태고지 장면과 카나의 혼인잔치에서 예수께서 기적을 행하실 계획이 없으셨으나 어머니의 부탁을 듣고 마음을 바꾸시는 장면
    두 말씀장면을 깊이 묵상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34. 덧붙여
    '23.6.21 9:41 PM (211.44.xxx.46) - 삭제된댓글

    연옥 이런 게 한꺼번에 안받아들여진다고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하느님과 말씀어 집중하시다보면 마음으로 받아들여지는 때가 자연스레 오는 것 같아요

  • 35. 덧붙여
    '23.6.21 9:42 PM (211.44.xxx.46)

    연옥이나 이런 것들이 한꺼번에 안받아들여진다고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하느님과 말씀에만 집중하다보면 마음으로 받아들여지는 때가 자연스레 오는 것 같아요

  • 36. 교회건
    '23.6.21 9:47 PM (211.44.xxx.46)

    성당이건 사람들 모인 곳의 부정적인 모습은 사실 오십보백보입니다 더 지독한 폐단이 보일 수도 있고요 모쪼록 영적으로 안식을 얻는 신앙의 장소를 찾으시길요

  • 37.
    '23.6.22 1:57 AM (76.147.xxx.22)

    교리 디테일은 예수님 사후 (한참 후) 에 사제들이 결정한 게 많지 않나요 특히 로마 시대에. 그리고 정치적 이유가 상당하죠.
    전 대충 타협합니다.
    성당 많은 기도문들도 외워서 하는게 좀 이상하지만 그냥 하죠
    마리아님은 신격화 대상이 아닌 건 사실이에요. 그럼에도 나이많은 신자들은 마리아님을 신이라 생각들 해서 거부감이 들기도 할거예요.
    성당도 교회와 마찬가지로 인간에 대해 적응해야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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