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분노가 습관이 됐더라고요

.. 조회수 : 3,637
작성일 : 2023-06-20 18:29:20
친구가 무기력한 남편이나 친정이 든든하니 돌아가시고 재산을 챙겨줄거라고 믿었어요. 그런데 웬걸 친정오빠가 돌변해서 입 씻더래요.
그 와중에 집구석 들여다보니 열불나겠죠. 차라리 욕심많은 사위면 진작에 처갓집 재산 욕심이라도 냈을텐데.
아무튼 전화로 친구가 속사정 몇번 얘기하고 제가 며칠전 걔 위로해준다고 반찬싸서 갔었어요.
친구가 마침 주민센터에 볼일있다고 나가서 제가 대신 집에 있었는데 누가 벨을 누르길래 나갔더니 웬 남자가 아래층에서 왔다고 서있네요.
무슨 일이냐고 하니 밤에 시끄러워서 부탁드리러 올라왔다고 하더라고요. 남자한테 난 주인이 아니니 전하겠다하고 나중에 친구한테 얘기하니깐.
자다가도 벌떡일어나 화가나서 가구나 문을 발로 차고 의자를 침대로 내팽개친적도 있던것 같다고 하고. 망치로 와인병 깬적도 있고.
개운법에 물건을 소중히 다루라고 했다고 친구한테 얘기하며 저도 반성했습니다. 저도 가방이며 휴대폰이며 툭툭 내던지는 게 습관인데 그걸 타인이 고스란히 느낀다 생각하면 @_@
IP : 118.235.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6.20 6:32 PM (122.44.xxx.208) - 삭제된댓글

    남 얘기네요
    친구분은 자기얘기 이런곳에 올라오는거 아나요?

  • 2.
    '23.6.20 6:35 PM (49.179.xxx.180)

    홧병 증상이네요.

  • 3. 상속
    '23.6.20 6:36 PM (223.38.xxx.181)

    유류분 청구 소송 내면 되는데...

  • 4. ..
    '23.6.20 6:40 PM (118.235.xxx.64)

    유류분 소송 쉽지 않아요. 부동산같은 증여도 아니고 친정 형제가 사업한다고 가져간 돈을 입증해야하는데 그거 쉽지않아요. 그래서 홧병난거죠

  • 5. 사람이
    '23.6.20 6:41 PM (123.199.xxx.114)

    화가 나면 의자도 집어 던지는 괴력을 발휘하지요.
    유류분청구소송을 하지 왜 엄한 의자는 집어 던지는지

  • 6. ㅇㅇ
    '23.6.20 7:22 PM (198.16.xxx.157) - 삭제된댓글

    헐.. 어렸을 땐 감정 다스리기가 힘들어서 물건 던져도 대부분 크면서
    감정 다스리는 법을 배우니 그런 점을 고치는데..
    님 친구분 얼마나 홧병이 났으면 안그러던 사람이 물건을 상대로 화풀이 할지......
    상속이 진짜 사람 감정 크게 건드리는 거 같아요..
    제 주변에도 상속 문제로 홧병나서 마음 다스리는 분노조절약 먹는 사람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7198 골프레슨받을때 복장 ㅇㅇ 22:37:19 24
1817197 쿠*밥솥 2기압과 아닌것 둘다 써보신분 계시나요? 밥맛차이 22:35:45 24
1817196 잠실 폭도들 왜 그냥 놔두죠? 2 잡아가라 22:34:50 127
1817195 서울로 병원 진료오신 시부모님 울컥 3 땅지맘 22:32:34 404
1817194 남자든 여자든 앞에서 못할말을 뒤에서 하는건 ㅇㅇ 22:29:39 128
1817193 오늘 하루 미친년 때매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1 ㅇㅇ 22:28:07 562
1817192 시스템에어컨 가격 좀 봐주세요. 4 -- 22:22:45 272
1817191 갑자기 비가 왔는데 우산이 한개일때 3 22:21:08 329
1817190 올공에 모인 여자들 문신 무서워요 9 ㅇㅇ 22:15:48 728
1817189 사흘 전엔 50곳이라더니···선관위 “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 7 ㅇㅇ 22:13:01 747
1817188 선관위 "용지 추가 송부 투표소 140곳…26곳 투표 .. 10 ... 22:10:40 510
1817187 미용실 거울 8 56 22:10:36 482
1817186 존슨황은 출국 전에 3 지고 22:07:05 1,290
1817185 폭신폭신한 거실화를 신었더니... 에공 22:05:38 602
1817184 모자무싸에서 시는 외워야 보인다 무슨 뜻인가요 3 22:03:37 664
1817183 같이 놀던 애기 엄마 부럽네요 ㅇㅇ 22:02:08 936
1817182 국짐당 지지하는 친구 왈 정청래 당대표 되길 바란다고 26 .. 21:58:12 833
1817181 (비위 약한분 패스)이렇게 살빼는 약 드셔본 분 2 .. 21:57:03 551
1817180 계란값 너무 비싸서 아껴먹고 있어요 11 .. 21:52:59 1,254
1817179 점점 할 말이 없어지는 관계 5 ... 21:48:37 1,369
1817178 관리자님 221.153. 님을 강퇴시켜 주세요. 10 신고 21:48:05 998
1817177 코인주식중독 남편 1 금은동 21:44:08 1,038
1817176 투표용지 50%는 분명히 조작된겁니다 파해쳐야 합니다 4 21:42:52 752
1817175 최회장은 능력이 묻힌건가요 9 ㅁㄴㅇㄹ 21:38:52 1,415
1817174 초코파이 싸요 7 오리온 21:37:10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