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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도 없이 이불사오시는 시모

핸디코트 조회수 : 7,430
작성일 : 2023-06-20 00:01:15
첫 이사할때도 한번 그러시더니 이제 이년 넘었는데 또 이불을 사셨어요
저희집 이불 뜯어진거 헤어진거 거지같다구요
정리하구 제스타일 대로 예쁜거 사려했거든요?
막상 이불이 가득 들어오니까 새걸 살수가 없잖아요
시장제 알록이 달록이 튼튼하긴 하나 촉감이며 분위기며 다 구린건데
요번에 제가 어머니 한테 저도 제스타일이 있어요 이런거 안사셨으면 한다구 그러니까 다 헤진거 덮구깔구자는게스타일이냐며
애기 어릴때 애기옷 구제로 한가득 사주신거 잊지않고있어요
저같은경우 남한텐 옷 이불 신발 선물한적 없어요 본인취향 문제인데
아무리 자식이라지만 너무 자기중심적이신듯
팔순어머님 뭐 어쩔수없긴한데 부아기치미네요
빨랫대 걸려있는 촌스런 꽃무늬패드 하....
새걸버릴수도 없고..하
IP : 122.38.xxx.14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23.6.20 12:02 AM (68.1.xxx.117)

    그래서 당근으로 처리하심 되겠습니다.

  • 2. 얼른
    '23.6.20 12:03 AM (124.57.xxx.214)

    새거 내스타일대로 사고 어머니 갖다드려요.
    진작에 새거 사놨으면 안사오셨을텐데..
    어머니 취향이니 갖다드리세요.

  • 3. 괜한
    '23.6.20 12:04 AM (115.41.xxx.36)

    머리 아프게 속 썩이지 말고 보세이불 같은데 버리세요.
    비싸지도 않은것 같은데.
    다음에 물어보면 누가 예쁘다고 달라해서 줬다고.ㅎ

  • 4. ...
    '23.6.20 12:04 AM (122.38.xxx.142)

    진쫘... 에너지딸려서 우울증직전인데 노인네가 일을 만드니 미춰버리겠네요. 당근ㄷ도 에너지 필요합니다ㅠㅠ

  • 5. 조용하게
    '23.6.20 12:06 AM (115.41.xxx.36)

    조용하게 처리하면 되지... 80 노인네가 이제 2번 사왔으니 자주 사온것도 아니구만요

  • 6.
    '23.6.20 12:08 AM (220.117.xxx.26)

    2년만에 2번이 자주가 아니라고요 ?

  • 7. ...
    '23.6.20 12:09 AM (122.38.xxx.142)

    이불만 두번째쥬
    딴품목은 없었을까요
    요번에 중딩고딩여자애들한테 시크릿쥬쥬 목걸이지갑 선물하심
    본인은 돈을 쓰시고 자식들은 스트레스받아요

  • 8. 금쪽이
    '23.6.20 12:10 AM (175.121.xxx.73)

    어머님댁에 갖다드리고 원글님 취향대로 새로사시면 안되는지요
    이불은 한번 장만하면 몇년은 쓸텐데 볼때마다 못마땅해서 어쩌나요
    우리는 시머머님이 당신이 다니시는 재래시장옷가게에서
    어머님옷 사시면서 제꺼도 사오세요 ㅠ ㅠ
    양말이야 그냥 시는데 겉옷은 진짜! 이건 아니잖아요
    우리어머님과 저는 나이도 24년이나 차이나고 취향이라는게 있는데...
    저는 매번 도로갖다드려도 또 사오세요
    엄니요 저 그런옷 안입어요~~!!!!!

  • 9. ...
    '23.6.20 12:11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어머니 쓰시라고 다시가져다 드리세요
    그래야 다음에 안사오죠

  • 10.
    '23.6.20 12:12 AM (115.41.xxx.36)

    할매가 센스가 없네요.
    그래도 한여름에 생선 택배로 잔뜩 받아서 받자마자 남편한테 신경질내면서 썩은 냄새 나는 음식물쓰레기 밤에 버리고 온 여자도 여기 있답니다

  • 11. ...
    '23.6.20 12:13 AM (122.38.xxx.142)

    신혼초부터 옷은 걍 기본 레퍼토리입니다ㅠㅠ
    그나마 수십번 거절하구 해서 요몇년간 옷은 그나마 낫네요
    시장분이시리 친구 폐업가게에서 받아오시는물건들
    팔고팔고팔고 그래도 안팔리던거 돈주고 하..

  • 12. 도대체
    '23.6.20 12:16 AM (121.147.xxx.48)

    가득이라면 이불을 몇 채나 사오신 거랍니까?
    팔순 어머니가 기력이 남다르시네요.
    해진 이불이 맘에 안 드신 거라면 앞으로는 돈으로 주십사 하면 서로서로에게 최선의 결과가 나오겠네요.
    맘에 안 드는 이불은 노인들 취향인가본데 친정집으로 보내시던가 당근하세요.

  • 13.
    '23.6.20 12:17 AM (125.191.xxx.20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집이 되게 편하신가봅니다..
    한번 버럭 화를 내보세요..

  • 14. 저기요
    '23.6.20 12:36 AM (122.32.xxx.116)

    할머니가 보기에 저 집 이불 낡았다 하는거면 이불이 정말 낡았다는건데요
    내 맘에 맞는건 언제 사시나요
    그러다 어영부영 헌이불 덮는거보다는 잠깐이라도 새 이불 덮다 다른 이불로 바꾸시면 되죠

  • 15. ㅋㅋㅋ
    '23.6.20 12:38 AM (68.1.xxx.117)

    넘 웃겨요. 낡은 이불이 어때서요?
    노인 취향 이불 보다 나은데요.

  • 16. 제 시모도
    '23.6.20 12:45 AM (99.228.xxx.15)

    신혼때 본인 결혼때 해왔다는 그릇세트 자그마치 12인용을 20평대 아파트에서 시작하는 저에게 떠안기시더니(물론 올드한 디자인에 은박둘러져 식기세척기조차 사용불가라 거의 소장의 가치외에 의미없는..) 그거 겨우겨우 살면서 정리하고 그사이에 내집장만해 이사가고 하면서 드디어 나도 내가 원하는 그릇 하나씩 사모아야지 했는데 또 자기가 맘대로 그릇 세트 사와서 안겼어요. 진짜 짜증나 미쳐요. 그냥 부부그릇세트 정도가 아니라 8인용 9인용. 노인네가 기운도 좋아요 그걸 바리바리 이고지고서.
    본인은 뿌듯해죽어요. 갖다버릴수 없어서 식사할때 내놓으면 거봐라 내가 사와서 잘 쓰지않느냐고.

  • 17. .....
    '23.6.20 12:46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내취향대로 골라 낡을때까지 잘 덮고 잔 헌이불이 낮지
    맘에 안드는거 억지로 받은 새 이불 덮고 싶겠어요?

  • 18. ....
    '23.6.20 12:52 AM (118.235.xxx.138)

    전 다 버리거나 다른 사람줘요.
    그리고 나중에 찾으면 잘 안써서 누구 줬어요.라고 해요.
    안쓸꺼면 나한테 가져오지 그걸 왜 남주냐고 화낼때마다
    가벼운 어투로 안쓰는데 누가 가져가서 잘쓰면 좋죠.하고 말아요.

  • 19. 빨리 취향대로
    '23.6.20 1:09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다 사시고,
    시모님이 사다 주신 이불은 다 시모님께 가져다 드리세요.
    그럼 시모님도 원하지 않는 물건이 집에 쌓이는 스트레스를 경험하실 거고,
    또 원글님네 집 헤어진 이불꼴도 안 보시게 되겠지요.

    사실 원글님같은 분이 주변에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 보기에 진짜 이상한 물건들 헤어진 것, 낡은 것 안 버리고 쓰고 있거나, 가끔 꼭 필요한 물건을 주변에서 빌려다 쓰기 때문에,
    큰 맘 먹고 그 분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사다 주거나, 선물을 하면,

    내가 눈이 높아서 더 좋은 것 사려고 기다린 건데 이런 허접쓰레기를 나에게 사 주냐.
    식으로 나오는 그런 사람
    오죽 허접하게 하고 살았으면 시모가 이불까지 신경 썼을까 싶습니다.
    전 시모님 욕 하고 싶지 않아요.

  • 20. ㅇㅇㅇㅇ
    '23.6.20 1:09 AM (221.162.xxx.13)

    시크릿쥬쥬 목걸이지갑에서 뿜었습니다. 어우 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 ...
    '23.6.20 1:10 AM (77.136.xxx.89) - 삭제된댓글

    전 새집사서 처음으로 모셨는데 말도 없이 제 키보다 더 큰(저 키 173) 화분을 사오셨어요. 전 집안에 화분있는 거 너무 싫거든요. 더구나 예쁘지도 않고 촌스런..

    집엔 초록이 있어야한다 어쩌구 하시는데 당신 집에나 그러고 사시지 묻지도 않고 무슨 개매너인가요. 살아있는거라 정성껏 키우긴 했는데 볼 때 마다 그 막무가내가 떠올라서 기분나쁘더라고요.

  • 22. ㅇㅇㅇㅇ
    '23.6.20 1:11 AM (221.162.xxx.13)

    그냥 새거라도 버리시고 남줬다하세요. 내인생의 작은 에너지조차 쓰지 마시고.

    저는 맛없는 요리 주면 받아서 바로 버려요. 주지말라해도 주니까. 나중에 물으면 맛없어서 버렸다고 바로 얘기함

  • 23. .....
    '23.6.20 1:12 AM (39.7.xxx.56) - 삭제된댓글

    구제옷에 중고딩한테 시크릿 쥬쥬 주는 취향이
    원글보다 나을리가....
    시모 편들려고 원글 후려치는 댓글 꼭
    저 집 시모 같네요.

  • 24. 발냥발냥
    '23.6.20 1:17 AM (119.192.xxx.4)

    뭐 사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시모 되면 그러더라고요.. 소비욕구도 풀고 생색도 내고 얼마나 신날까요? 상대가 원하는 걸 주는 게 사랑인 걸 모르는 현명치 못한 사람이죠..

  • 25. 당근에
    '23.6.20 1:19 A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드림하세요
    그거 쓰다간 더 사오실듯
    보란듯이 새거사서 원글 취향대로

  • 26. ㅋㅋㅋㅋ
    '23.6.20 3:46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죽을맛인데 읽는 독자는 즐거움을 느껴버렸...
    웃음을 주신 원글님에게 마음의 평화가 깃들기를 바래요.

    아울러 뭘 기분나쁘게 꿍얼거리시나요.
    원글님이 이불 사려고했던 돈은 남아있는거잖아요.
    지금이라도 빨리 마음에 드는 이불 사시고,
    구제이불?은 쓰레기 봉투 큰 것에 차곡차곡 넣어서 버리세요.
    뭘 그렇게 스트레스 쌓이게 보고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 27. 그냥
    '23.6.20 3:51 AM (39.114.xxx.228)

    버려요.

    뭐 얘기만 들어도 구징구질한 이불 보며
    매일 스트레스 받으시게요?
    그리고 내가 원하는 걸로 사세요.
    찾으시면 버렸다고 해야 담에 안 사죠.
    욕은 그냥 먹고 말아요.
    대신 담부턴 그런 행동 안 하셔애 내 정신건강에 좋은거죠.
    진짜 시모 센스없다.

  • 28. 그냥
    '23.6.20 3:56 AM (39.114.xxx.228)

    받아 쓰니까 거봐. 쓸거잖아. 하면서 또 그러는 거예요.
    버리던지 갖다주던지 하고 사소한 거 하나라도 뭘 줄때마다 됐어요. 아니에요. 놉하고 거절 한 스무번만 하면 되요.
    그럼 쟤는 내가 주는 건 안 받더라 하고 괘씸해서라도 안 줘요.
    그럼 님이 이기는 겁니다.
    자기 취향 무시하는 사람 굳이 잘 대해줄 필요 없어요.

  • 29. 그냥
    '23.6.20 5:13 AM (39.7.xxx.182) - 삭제된댓글

    이불이 아불인데 덮으세요.

  • 30. 덮어요
    '23.6.20 5:20 AM (39.7.xxx.182) - 삭제된댓글

    한 1년 쓰다가 버려요.

  • 31. 저주세요
    '23.6.20 5:21 AM (39.7.xxx.182) - 삭제된댓글

    주소드릴테니 보내주세요

  • 32. ...
    '23.6.20 5:23 AM (46.193.xxx.132)

    시모에게 돌려주시죠

  • 33. 둘다싫다
    '23.6.20 8:34 AM (211.184.xxx.190)

    그 집 시모는 새거라도 사왔네요.

    저 출산 임박하니까 좋은거 준다면서
    남편이 아기 때 쓰던 솜이불 두 채(새로 솜 튼 것드 아님)
    +아기때 덮었다던 호랑이 담요...
    하 무려 30년 된 이불 들고 온 시모 있어요

    물론 그 이외에 휴지 한번 사들고 온 적 없음

  • 34. ㅁㅇㅁㅁ
    '23.6.20 8:47 AM (182.215.xxx.206)

    저도요 시모가 저랑 상의도없이 자꾸 저희집 살림을 늘려서 너무 싫었어요
    김치담그는 다라이나 알록달록 전혀 제 취향 아닌 이불들.. 자꾸자꾸 맘에 안드는 살림을 늘리심
    결혼한지 지금은 꽤 됐는데
    시어머니가 늘려놓은, 보면 기분 안좋아지는 살림들 싹 정리했습니다

    며느리를 존중하지 않고 맘대로 좌지우지하려하는 마인드라 너무 싫어요
    우리집이 당신의 세컨하우스인줄 아시는듯

  • 35. 후후
    '23.6.20 10:13 AM (106.244.xxx.134)

    당근 나눔 하세요.
    시설 같은 데 기부하면 좋은 일도 하고.

  • 36. ..
    '23.6.20 12:05 PM (115.138.xxx.27)

    그거 저도 이해돼요. 전 친정엄마가 그래요. 지금은 제가 일을 그만두고 전업이라 좀 덜한데, 예전엔 엄마 취향대로 이불이며 그릇이며 심지어 가구배치까지ㅠㅠ 우리 엄마가 아들이 없아 다행이지, 있었으면 며느리 속 깨나 썩이셨을 것 같아요.
    예쁜걸로 사시고 시어머니 다시 갖다드리세요.

  • 37.
    '23.6.20 12:27 PM (49.168.xxx.4)

    당근 나눔 추천해요
    집안에 그 이불 있으면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요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얼른 치우세요

  • 38.
    '23.6.21 4:57 PM (106.101.xxx.188) - 삭제된댓글

    시모가 안쓰는 가전제품 주길래 받았는데 돈벌어서 이런거 써야하나 싶고 낡아 시원치 않더라고요. 버리는건지 무슨 장판도 남편이 가져오고 모르는사이다 죽어가는 식물도 있고. 반면 집에 값나가는 영양제 있으면 들고가더라고요. 비싼 식재료 사오라고 했다가 아니다 됐다. 식재료는 용돈받아 좀 사면 안되는지.
    어디서 자기입던 할머니 옷 신살 가져가라하고 내 명품 가방은 가져간다 그러고 생각 참 없는듯.

  • 39.
    '23.6.21 4:58 PM (106.101.xxx.188) - 삭제된댓글

    시모가 안쓰는 가전제품 주길래 받았는데 돈벌어서 이런거 써야하나 싶고 낡아 시원치 않더라고요. 버리는건지 무슨 장판도 남편이 가져오고 모르는사이다 죽어가는 식물도 집에 들어앉아 있고. 반면 집에 값나가는 영양제 있으면 들고가더라고요. 비싼 식재료 사오라고 했다가 아니다 됐다. 식재료는 용돈받아 좀 사면 안되는지.
    어디서 자기입던 할머니 옷 신살 가져가라하고 내 명품 가방은 가져간다 그러고 생각 참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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