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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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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여행 가보신분들 얘기 좀 해주세요

해외 조회수 : 3,566
작성일 : 2023-06-19 17:40:32
제가 고대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요..
히타이트랑 이집트..이런나라에 관심이 있었는데..
원래는 터키 가려 했어요
터키 중부쪽으로 역사적 유적지를 가려 했지요
아나톨리아 고원같은...
그런데 큰 지진이 났는데 룰루랄라 여행 가는게 좀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이 그래도 한국에서 보다는 가기 편한 영국에 있을때 가보라 하더라구요
음...비행기고 숙소고 다 예약했는데..
남편이 그러더군요
출장을 정말 많이 다닌 사람이라..
인도가 더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될꺼야..
처음에는 저를 위해 남편이 크루즈 타고 신전에 내리고 그러는..
아스완까지 가는 계획을 했는데..
그러면 너무 이집트에 오래 있어야 한다고 갈등하다 카이로와 룩소르만 가기로 했어요

저 인도 갔을때도 늘 무사하게 살아서 한국으로 가게 해주세요라고 기도 하면서 다녔어요
너무 힘들어서..제가 바나나만 먹는 원숭이 같았구요..
이래서 불교가 인도에서 생겼구나 했어요
현실이 시궁창이라 내세나 전생의 죄로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유투브나 책을 찾으려해도 잘 없고..
다큐도 많지 않고...
이집트 여행 가보신 분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갔다 오신 얘기를 좀 해주세요

IP : 86.171.xxx.15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툽에
    '23.6.19 5:44 PM (112.214.xxx.197)

    왜 이집트 여행기가 없어요
    수두룩해요
    다들 욕 다발로 줄줄이 하고 치를 떠는곳이 이집트던걸요

  • 2. 다소니
    '23.6.19 5:47 PM (117.111.xxx.129)

    인도는 안갔지만.. 전 이집트 나름 괜찮았는데요?
    치안을 걱정하시는건가요? 아님 위생같은?
    10년전 여자둘 자유여행이었는데 룩소르 카이로 침대열차로 이동했었고 당시 카이로 폭동때문에 마지막까지 걱정하다 갔는데 크게 위험한건 못느꼈어요.
    단지 더럽고, 달라붙는 아이들에, 사진찍어줄테니 돈내놓으라는 호객꾼들이 귀찮았지만 그거야 뭐.. 감안한 정도고..
    최근이 아니라 큰 도움 못될거같지만 인도에 비할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 3. ...
    '23.6.19 5:49 PM (39.7.xxx.28) - 삭제된댓글

    패키지로 다녀와서 그런지 이집트 여행 욕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인도가 나을거라는 말도 전혀?
    이집트 특히 룩소르 정말 멋있어요

  • 4. ..
    '23.6.19 5:51 PM (218.147.xxx.184)

    2006년 여동생이랑 둘이 자유여행으로 카이로와 룩소 다녀왔어여 원래 아스완까지 계획이었는데 일정 꼬이는 바람에 룩소까지만 갔오요 공항에 도착했을때의 냄새 공항문을 나왔을때의 후끈한 열기 한인민박까지 가는 길의 낯선풍경 다음날 택시이동할때의 혼돈의 카이로 정말 크레이지시티가 맞았어요 눈으로 본 피라미드는 비현실적이더라구요 밤에 슬리핑 기차타고 간 룩소 기차안에서 보이던 시골풍경 룩소는 카이로와는 다르게 소박하고 시골스럽더라구요 그때 당시 룩소 공항이 지은지 얼마 안되서 완전 쾌적하고 깨끗해서 놀랬어요 이집트 여행 내내 빨리 여길 벗어나고 싶다했는데 일정을 다 소화를 못하고 와서 미련이 많이 남이 그런지 두고두고 생각 많이 나는 곳이었어요 코로나 딱 터진 해 2월에 다시 가려고 예약했다가 코로나 심해져서 취소했네여 ㅠ 올 겨울에 다시 가보려고 생각중이에요 기안84가 나온 태어난김에 세계일주 인도간거 봤는데 도착해서 숙소가는 길 풍경이 이집트때랑 마니 비슷하더라구요
    호객행위하는 사람들 진짜 거머리처럼 졸졸졸 … 물건사거나 택시 타고는 잔돈은 당연히 없다하고 첨엔 너무 황당하기도 하고 어이 없고 그랬네요

  • 5. 오히려
    '23.6.19 5:54 PM (112.214.xxx.197)

    페키지로 간 사람들이 욕 안하거나 덜하죠
    자유여행 간 유명 유튜버들 이집트하면 치를 떨던걸요

  • 6. ㅇㅇ
    '23.6.19 5:54 PM (125.177.xxx.81)

    그런 여행 관심있어서 유투브 많이 보는데 패키지로 갔던 사람들은 괜찮던데요.

  • 7. ㅋㅋ
    '23.6.19 5:55 PM (1.233.xxx.247)

    전 자유여행 한달다녔는데
    괜찮았어요. 겨울에가세요

  • 8. .....
    '23.6.19 5:55 PM (59.29.xxx.1)

    저는 못가봤고
    부모님은 그 옛날 피라미드를 자유롭게 올라가게 해줬을때 다녀오셨는데요

    그저 터키가 훨 낫다고만 하셨어요..

  • 9. 이집트
    '23.6.19 5:56 PM (198.90.xxx.30) - 삭제된댓글

    다 사람 사는 곳이고 정 불안하면 가격센 럭셔리 투어 신청해서 다니세요. 현지인과 말 섞일 일도 별로 없어요. 동선도 호텔에 택시 부킹 요청해서 다니세요. 돈 좀 쓰면 됩니다.

    전 후르가다와 마스알람 등 홍해쪽 리조트 있는 곳 스쿠버 다이빙 투어 다녀왔는데 보트에서 일하는 현지인들은 다들 열심히 일하고 한국에 관심도 엄청 많고 그랬어요.

  • 10. 이집트
    '23.6.19 5:57 PM (198.90.xxx.30)

    다 사람 사는 곳이고 정 불안하면 가격센 럭셔리 투어 신청해서 다니세요. 현지인과 말 섞일 일도 별로 없어요. 동선도 호텔에 택시 부킹 요청해서 다니세요. 돈 좀 쓰면 됩니다.

    전 후르가다와 마스알람 등 홍해쪽 리조트 있는 곳 스쿠버 다이빙 투어 다녀왔는데 보트에서 일하는 현지인들은 다들 열심히 일하고 한국에 관심도 엄청 많고 그랬어요.

    근데 7월달 어마어마하게 더웠어요. 좀 시원할때가세요

  • 11.
    '23.6.19 5:58 PM (104.28.xxx.146)

    중동의 인도지요~~

    남편이 중동지역 관할할때 이집트도 관할 국가라
    출장이랑 여행 진짜 많이 갔거든요.
    이사람도 유학/직장생활 합쳐서 인생 반이상을
    외국생활에 이나라저나라 안가본데가 없는데…

    치를떠는 나라 중 탑 1, 2가 이집트랑 인도 입니다.
    거짓말 밥먹듯~ 쫓아다니면서 호객, 위생 엉망
    위폐 거슬러 받는건 예사고요.
    말씀하신 룩소같은곳
    덩치좋고 영어 원어민급남자들도 호객행위에 질려서
    절레절레 하고 와요.

  • 12. 그냥
    '23.6.19 6:02 PM (211.51.xxx.171)

    여행 유튜버 이집트편 몇명 보았는데
    정말 별루 같았어요.
    정말 어마어마한 구걸하는 사람들과 사기치며 호객하는 사람들
    피라밋 보러가는데 엄청나게 호객하더군요.
    절레 절레`

  • 13. ㅇㅇㅇㅇㅇ
    '23.6.19 6:07 PM (221.162.xxx.13)

    저라면 터키 갑니다 하하하.
    인구는 1억이 넘는데 국가에서 지원하는 밀가루로 만든 빵에 의존하는 가난한 인구. 마땅히 할일이 없는 인구가 넘쳐나서 그렇게 관광객들 삥 뜯어요. 저도 역사 유적 좋아하고 박물관도 좋아합니다. 이집트 전문 곽민수소장 엉상도 잘 챙겨봅니다. 터키가세요. 지진으로 무너진 건 무너진거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가야 터키 도와주는거라 생각해요. 건축법 대로 잘 짓기만 해도 안무너졌을 건물입니다. 업자들이 해쳐먹고 부실하게 지은 결과입니다.

  • 14. 남편이
    '23.6.19 6:08 PM (223.38.xxx.249)

    두달전 자유여행으로 다녀온 남편이 *킹 이집션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고....
    인도의 삐끼들은 이집션에 비하면 귀엽다 했어요.
    전 인도는 참 좋았는데 인도 힘들면 이집트는 더 힘들지 않을까요?
    패키지로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근데 남편왈...이집트 유적지는 정말 한번 가볼만 하다고...그 보물같은 유적지를 제대로 관리 못 하는 이집션들 참 바보라 하네요.

  • 15. 가본지
    '23.6.19 6:11 PM (123.111.xxx.52)

    좀되어서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특징 1. 차선이 없다 따라서 백밀러도 거의 없다 신호등은 큰 사거리에만 있다
    2. 위생상태가 별로다. 엄청 고급식당으로 다녔는데..배탈은 안났으니 괜츈(식당의 야외테이블 닦는데 새까만 세제든 대야에 수세미 넣어 박박 닦더라고요)
    3. 바가지가 심하다.(중동의 특징인듯)
    4. 이 많은 위대한 유물을 방치하는 수준으로 보관하는구나
    5. 아스완은 호텔서 도시락싸준거 들고 새벽에 출발했는데
    엄청 멋있음 기자는 카이로에서 가까워 사진보고 상상한 그런곳(사막의 한가운데 있다생각함ㅎ)은 아니었으나 멋있음
    결론 절대 가볼만 합니다. 기둥보면 규모면에서 로마문화 우스워져요 ㅎㅎ

  • 16. 이집트여행
    '23.6.19 6:11 PM (61.4.xxx.91)

    오래 전에 다녀 왔지만 전 아주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곳곳에 널려 있는 유물들.웅장한 스케일 .나일강변의 노을 너무 좋던데.쫒아다니며 손 내미는 꼬마들.아련한 추억입니다.다시 한번 가고 싶은곳.

  • 17. 이집트
    '23.6.19 6:13 PM (108.28.xxx.52)

    바깥에서 듣던 거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막상 가서 보니까 어마어마한 인류사를 보는 듯 했어요.
    자유여행 했는데 현지 이집트인 가이드가 함께 해서 그런지 그 악명높은 호객행위에서 자유로웠구요.
    가이드 없을때에도 그렇게 심하진 않았어요.
    고대역사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카이로 박물관 좋아하실 거예요.
    저는 피라밋, 스핑크스 그런데 보다 카이로 박물관이 더 좋았어요.
    지난 3월 다녀 왔는데 그때 말하기를 3개월 후 더 큰 새로운 박물관이 개관할 거라고 했으니
    원글님 가실때 쯤엔 새 박물관 보실 수 도 있겠네요.
    저는 다음에 가면 카이로 박물관에서만 하루종일 보내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아스완은 빼두 그렇게 아쉬울 거 같지 않아요.
    룩소르는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음식두 이집트 음식 맛있었어요.

  • 18. ㅇㅇㅇㅇㅇ
    '23.6.19 6:17 PM (221.162.xxx.13)

    이집트에 관한 재밌는 영상 하나 추천합니다.
    https://youtu.be/RAk0_BR2H78

  • 19. ——
    '23.6.19 6:24 PM (118.235.xxx.80) - 삭제된댓글

    저는 가장 좋았던 여행지가 이스라엘과 이집트였는데…
    뭔가 여행을 많이 해보시고 사전지식이 많으셔야할것같긴 하네요… 이런데서 지식 얻긴 힘드실테고 더 큰 커뮤니티나 여행커뮤니티에 물어보셔야 할것같아요. 터키도 정말 좋아요.

  • 20. ...
    '23.6.19 6:26 PM (114.206.xxx.192)

    무사하게 살아서???
    바르게 써 주셔야 저도 글을 쓸텐데.

  • 21. ...
    '23.6.19 6:37 PM (58.231.xxx.213) - 삭제된댓글

    20년 전에 갔었는데, 지금도 그립기만 한 곳인데요?
    나일강 크루즈도, 끝없는 사막도, 지중해도...

  • 22. 이집트
    '23.6.19 6:38 PM (220.72.xxx.108)

    저도 중동 살았고 이집트 출장 다니시는분들 이집트 치를 떠는거 저도 잘 알고 지인들도 많이 말렸지만 정말 다녀오길 잘했어요. 전 올3월에 다녀왔는데 정말 여행가면 박물관 절대 안다니는 사람인데 카이로 박물관에 압도당하고 왔어요.
    윗님이 하셨다는 이집트현지가이드와 함께 다니세요. 저도 한국어잘하는 이집션 현지가이드랑 다녔어요.

    그리고 터키도 꼭 꼭 다녀오세요.

  • 23. 해외
    '23.6.19 7:06 PM (86.171.xxx.154)

    그 새로운 박물관이 기자에 있는건가요??
    남편이 10년전에 기자에 박물관 새로 짓고 있었다고 하던데..
    카이로 박물관은 꼭 가봐야 하겠네요

  • 24. 679
    '23.6.19 7:07 PM (117.111.xxx.233)

    절대 비추!
    이집트 사람들 정말 흡혈귀같아요.
    어떻게든 더 뜯어먹으려고 사기치고, 바가지 씌우고
    매일 싸우는 게 일이었네요.
    저는 사람을 타는데 이집트는 진짜 이 생에 다시
    발 딪고 싶지 않아요.
    반면 터키 강추입니다.
    터키도 삐끼는 있지만 이집션에 비하면 천사에요.

  • 25. 해외
    '23.6.19 7:08 PM (86.171.xxx.154)

    저희가 아이가 집에 와야 여행을 갈 수 있어서요..
    고양이를 아이에게 맡겨야해서요
    9월에 가는데 한여름은 아니지만 그래도 덥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인도삐끼는 포기를 하는데 이집트삐끼는 포기를 안한다 하네요..

  • 26. .......
    '23.6.19 7:26 PM (211.36.xxx.1)

    패키지가세요

  • 27. 미나리
    '23.6.19 7:47 PM (175.126.xxx.83)

    저도 가을에 터키 왕복 끊어 놨는데 이집트 4박 정도 추가하려고 해요. 카이로랑 룩소르요. 이집트는 어차피 삐끼때문에 자유로이 못 다닌다니 1일투어로만 여행할 생각이라 피라미드랑 스핑크스만 보고 올 생각입니다 나일강도 궁금하네요.

  • 28.
    '23.6.19 8:08 PM (116.120.xxx.27)

    무려 삼사천년전 유적지가
    있는 곳을 가는데
    그깟 삐끼;;
    전 패키지로 가서 그런 낭패는 없었고

    외려 k팝 영향으로
    학생들이 함께 사진찍자고~

    여행하면서 고대영화 몇편 찍고나면
    멋진 크루즈 리조트 다 경험할 수 있어요

  • 29. 꼭 가세요
    '23.6.19 8:13 PM (108.28.xxx.52)

    새 박물관이 아마 기자 근처 맞는 거 같아요.
    기자에서 카이로 사이 지나치면서 몇번 봤는데 어마어마한 규모더라구요.
    삐끼때문에 이집트 못가시는 건 너무 억울해요.
    걱정 되시면 저랑 저 위 댓글님이 동행했던 한국어 이집션 가이드 ( 아마 같은 사람일듯 ) 검색해 보세요.
    네이버에 카페 있는데 한국인들 사이에 유명한 청년인데
    아주 똑똑합니다.
    이집트 사랑하는 마음도 대단하고 한국말 유창한데다 이집트 역사에 해박한 거 말할 것두 없구요.
    꼭 다녀오세요.
    거기다 제가 갔을때는 이집트 파운드가 엄청 약세라 돈 쓰기도 좋았어요.

    터키도 가셔야 하지만 이집트와는 또 다릅니다.

  • 30. 이 글
    '23.6.19 9:28 PM (59.25.xxx.224)

    오히려 이집트에 관심갖게 하네요 ㅎㅎ

  • 31. ....
    '23.6.19 9:44 PM (219.255.xxx.153)

    이 글 읽고 이집트를 꼭 가고 싶어졌어요.

  • 32. 왜없어요
    '23.6.20 12:12 AM (99.228.xxx.15)

    여행유튜버들 이집트간거 천진데요.
    요즘 젤 유명한 빠니보틀 원지꺼 봐보세요. 저도 피라미드에 대한 환상으로 이집트 가보고싶었었는데 유튜브보고 이집트생각 싹 접었습니다.
    자유여행은 절대 비추네요. 그깟 삐끼 수준이 아니에요. 저는 제아무리 좋은 여행지라도 현지 사람이 별로고 사기꾼 천지면 딱 기분 잡쳐서...

  • 33. ,,,
    '23.6.20 1:16 A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

    아부심벨까지 가는 패키지로 가시고 나일강 크루즈(아주 고급은 아니더라도) 강추합니다.
    10년에 다녀왔는데 호객행위는 많았지만 사람들이 전 순박하다고 여러 번 느꼈고 정말 다시 가보고 싶은 나라예요.

  • 34. ..
    '23.6.20 4:46 PM (87.200.xxx.180)

    이집트 여행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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