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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라가 망해도 자긴 상관 없다는 후배

아… 조회수 : 5,270
작성일 : 2023-06-19 14:36:52
살 집 한채 있고 맞벌이 부부로 아이 하나 기르면서
먹고 살만은 하지만, 현실이 마냥 쉽지많은 않은
흔한 40대 초반 직장맘입니다.

정치적 활동을 해본적 없고, 정치색을 드러내진 않지만
삶과 정치가 밀접하다고 생각해서 매번 투표 열심히 합니다.
정치에 무관심하지는 않아요.
누구보다 현정권과 정책에 큰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어요.

오늘 아침에도 김으로 밥 먹는 아이를 보면서
이 아이가 살아낼 앞으로의 세상을 생각하면 한숨이 나오긴 합니다.

점심먹고 들어와 팀원들끼리 얘기를 하는데,
30대 중반 남자 후배가 자기는 나라 망하는건 아무 상관 없다고…
자기가 산 아파트 재건축 될거 같다고 2번 찍고
현재도 사회적인 이슈에는 아무 관심 없어요.
주식, 이직이 이들 또래의 주 관심사에요.

솔직히 마음속으로는 나라 망하면 네가 갖고 있는 집 한채도
그냥 시멘트 덩어리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업무상으로는 딱히 깔거 없는 그런 후배고 성격도 눈치도 좋은 편인데
저런 말을 할 때면 제 개인적으로는 아 이 사람은 여기까지
이런 선이 그어지긴 해요.

이런 사람들이 표를 줘서 현생에서 제가 받을 고통이 10이었는데
100이 된거 같은 기분이 들긴 합니다.


IP : 220.75.xxx.219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는
    '23.6.19 2:38 PM (223.62.xxx.111)

    안망하구요
    바다가 오염되는건 우리만 그런게 아닙니다
    혼자 의식있는척 하지 마시고 괜히 사서 고통받지 마세요

  • 2. ㅇㅇㅇ
    '23.6.19 2:39 PM (222.234.xxx.40)

    국가관이 없던 사람도 자식들 살아갈 이 나라 걱정이 되살아나는 요즘

    대단하네요

  • 3. 저는
    '23.6.19 2:39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정말 의식있다고 생각한 친구가
    윤썩 찍은 거 정말 놀랬어요.
    고 3 아이가 공부못한다고, 6평이 걱정이라고 맨날 푸념해서
    저도 힘들어서 거리를 두고 있는데
    이번 수능 발언으로 아이고 잘 했다 할런지 모르겠네요.

  • 4. 그 청년
    '23.6.19 2:40 PM (116.34.xxx.234)

    정치성향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는데요
    나라 망하면 집값은 상승동력 잃는다고 알려주세요 ㅋㅋㅋ

  • 5. ㅇㅇㅇ
    '23.6.19 2:40 PM (120.142.xxx.18)

    윗님, 과거와 지금을 비교하면 한숨 나오는 건 사실이잖아요. 전 이렇게 가면 나라가 망할 수도 있겠구나 현타오던데...

  • 6. ...
    '23.6.19 2:43 PM (221.150.xxx.211)

    재건축 때문에 2번 찍은게 아니라
    태생적으로 2찍 이예요.
    본인이 스마트하다고 생각하는 거고
    너도 잘 살테니 나도 잘 살아야 해요.

  • 7. 원글
    '23.6.19 2:49 PM (220.75.xxx.219)

    223.62// 저 역시 나라가 망할거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망하진 않고 가난하고 어렵게 살게 될 수는 있겠죠. 제가 앞서가는 의식 이런거 있어서 글 쓴건 아니고 나 외에는 아무 관심없는 사람과는 심정적으로 벽이 있다는 의미에서 쓴 거에요. 그리고 바다는 우리만 오염되지 않겠죠. 시간의 문제지 전 세계 바다가 오염될텐데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에서 무기력함을 느끼긴 하네요. 님처럼 댓글 다는 분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무 생각없이 지금처럼 즐겁게 사세요. 저도 제 삶의 범위 내에서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

  • 8. ...
    '23.6.19 2:49 PM (223.63.xxx.68) - 삭제된댓글

    스마트하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부유하다고 착각하는거예요 ㅋ
    나라는 안망하겠죠 지난정부가 잘해놓았으니깐요. 국민절반의 저력도 있구요. 너네바다 오염되었으니 우리바다도 오염되어도 노상관!이라는 대가리 빻은애들만 고통받아야하는데 ㅎㅎ아쉽

  • 9. . .
    '23.6.19 2:50 PM (118.218.xxx.182)

    나라가 망한다는게 무슨 지도상에서 땅덩이가 떨어져 없어진다는 뜻이 아닌데 혼자 쿨한척은..
    오염이 되도 우리만 되는게 아니라는 .,그래서 어쩔수 없으니 체념하고 살자구요?
    그 직장 후배가 그런 사람이고 그런 사람들이 많은게 현실인거죠.

  • 10. ,,,
    '23.6.19 2:50 PM (118.235.xxx.107)

    그 사람이 나중에 결혼 해서 애 낳고 하면 관심을 갖겠죠 그런데 그러거나 말거나 직장에선 그냥 일만 하는 게 낫고요

  • 11. 원글
    '23.6.19 2:51 PM (220.75.xxx.219)

    그러고 보니 첫댓은 박복이라는 다른 글의 댓글이 기억나네요-_-;; 국가관 없던 사람도 나라생각하는 요즘인데 너도 잘 살테니 나도 잘 살아야겠단 말에 동기부여받고 갑니다. 투표 잘하고, 재테크 잘 하고 정신줄 놓지 말자고 다짐해봅니다.

  • 12. 진정하세요.
    '23.6.19 2:51 PM (116.122.xxx.232)

    원래 세상에 좋은 사람만 있나요
    일제강점기도 독립군도 있고
    앞잡이 매국노도 있고 했죠.
    독립의 혜택은 매국노들이 더 봤으니
    억울하지만.

  • 13. 원글
    '23.6.19 2:54 PM (220.75.xxx.219)

    118.235 ///
    당연히 직장에서는 정치적인 생각 드러내지 않습니다. 적당히 잘 지내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에요. 다만 제가 제 생각을 드러내지 않듯 저 후배도 나라 망해도 그만이란 본인의 생각을 숨겨주면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애가 살아갈 날이 구만리인데 못 사는 나라보단 잘 사는 나라에서 살게 하고 싶어요ㅠㅠ

  • 14. 다른 나라도 오염
    '23.6.19 3:06 PM (123.214.xxx.132) - 삭제된댓글

    되니 괜찮다니

    뇌에 뭐가 들어있으면 저 지경이 되는지

    아이고..개돼지 아니랄까봐

  • 15. ㅇㅇ
    '23.6.19 3:09 PM (121.161.xxx.152)

    어짜피 인구수 줄어서 멸종할텐데
    뭘 나라걱정은...

  • 16.
    '23.6.19 3:13 PM (106.101.xxx.3)

    직장내에서 원글 같은상사가있다면 직장생활 참피곤할뜻ㆍ

  • 17. 그후배
    '23.6.19 3:14 P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

    한국 국적 말고 다른 나라 국적도 가진 이중국적자이고 외국에 도망가서 살 집 있는 거 아니면 나라 망해도 자긴 상관없다는 말은 무식인증이죠. 속으로 그리 생각해도 원글님처럼 사회생활할 때는 입 닫고 있는 게 대부분인데 회사에서 입 밖으로 내기까지 한다니 2번 찍은 사람들 중에서도 눈치가 많이 떨어지나 보네요.

  • 18. 원글
    '23.6.19 3:16 PM (220.75.xxx.219)

    121.161님… 그런 논리라면 어차피 향후 50년 이내에 이 세상에 없을텐데 오늘 왜 식사도 하고 차조심도 하고 그러세요? 그냥 편히 사시죠… 나라걱정이 아니고 제 걱정하는거에요..저야 제 한몸 직장다니며 건사할수 있는데 진짜 변화하는 환경에 타격 적은 직장 다니고 있어도 느껴져요. 점점 좋았던게 조금씩 사라지는거요. 내가 세상에 없을때 망하면 모르겠는데 살아 있을때 망할까봐 걱정되는 요즘이에요.

  • 19.
    '23.6.19 3:19 PM (220.75.xxx.219)

    106.101///

    걱정마세요.. 아무도 안 피곤해합니다ㅋㅋ
    제 개인적인 의견은 저의 직장생활에서는 드러내지 않습니다.
    돈벌러 출근하는 직장인데 목적에 충실해야죠.

  • 20. 121.161
    '23.6.19 3:20 PM (119.193.xxx.136)

    어차피 멸종될 텐데 아둥바둥 사는 것보다 지금 숨을 멈추는 게 지구에 더 도움되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의 오염수 방출이라면 이해가 되네요
    이왕이면 바다에 뿌리지 말고 정부 주도로 생수로 직수입해서 함께 마십시다

  • 21. 댓글
    '23.6.19 3:21 PM (118.221.xxx.24)

    댓글 읽다가 머리가 더 터질 듯 해요
    저도 님의 심정 충분히 이해되요
    저는 2찍인 분들 만 오염수 먹였으면 좋겠어요
    바다 오염 다 되서 괜찮다
    어쩜 저런 생각을 하지요
    덜떨어져 보여요
    아이들의 미래가 불투명해 보이는ㄷ
    혼자만 괜찮음 된다는 사고 방식 인가 보네요
    경제 망가지면 아파트고 뭐고
    아이가 아프면 돈이고 뭐고 소용 없다는 것을 ㅠㅠㅠ

  • 22.
    '23.6.19 3:24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이기적인 인간 때문에 언젠가 인간은 멸종 할겁니다
    방사능 폐수 방류로 시기가 더 빨리 오겠네요

  • 23. ㆍㆍ
    '23.6.19 3:25 PM (119.193.xxx.114)

    전 직장상사가
    투표날 놀러가야지 무슨 투표를 하냐고 ㄷㄷ
    조그만 회사에서 상사랍시고 엄청 권위내세우더니
    정작 본인은 사장한테 하극상이던...

  • 24.
    '23.6.19 3:25 PM (218.55.xxx.242)

    이기적인 인간 때문에 언젠가 인간은 멸종 할겁니다
    방사능 폐수 방류로 시기가 더 빨리 오겠네요

  • 25. beech
    '23.6.19 3:28 PM (37.228.xxx.210)

    첫댓글 박복하고 저런 머리로 사니 2찍하나 보다 ㅜㅜ

  • 26. 안 망해요
    '23.6.19 3:31 PM (118.200.xxx.149)

    나라 안 망해요. 그냥 필리핀 수준으로 떨어지겠죠.
    밖에서 보면 필리핀 정치 한심하잖아요. 우리도 비슷하죠

  • 27. 223.62
    '23.6.19 3:35 PM (59.9.xxx.114)

    나라가 안 망한다고?
    지금 외교, 경제, 산업, 민생 다 망가져가는게
    안 보이는 거야 아님 모른척 하는 가야?

    오염수 남들 먹으니까 유난 떨지 말라고?
    일본이 등신짓해서 처리 못하는 오염수를
    왜 전 세계 사람들이 먹어야 하는데?
    지금 네 국그릇에 일본애들이 침 뱉는 거
    등신같은 왜인루니가 오믈렛 한 그릇 얻어 먹고 오케이 한 결과야.

    의식있는 척?
    진짜 실소가 나오네 ㅋ
    국가가 제공하는 의무교육 착실히 따라가고
    생각하며 책을 읽고
    자기 분야에서 일해온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갖게 되는 의문이라고 본다만.
    223.62는
    정말 82쿡 아줌마들의 수준을
    너무 낮춰보고 댓글을 달고 있어

  • 28. 요즘은
    '23.6.19 3:35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딩크나 비혼들이 현명했다 싶음.
    혼자면 생각하면 한숨 나도 적당히 살다가면 그뿐인데
    애들 생각하면 갑갑함.

  • 29. 갈수록
    '23.6.19 3:36 PM (211.206.xxx.180)

    딩크나 비혼들이 현명했다 싶음.
    혼자만 생각하면 한숨 나와도 적당히 살다가면 그뿐인데
    애들 생각하면 갑갑함.

  • 30. 원글
    '23.6.19 3:36 PM (118.235.xxx.62)

    사실 저는 지금 당장 불시에 죽게 되어도 충분히 희노애락 느끼며 질 지냈다고 생각해서 엄청난 아쉬움이나 미련은 없거든요. 후회되는 일은 있지만 이번 생은 충분했다, 감사하다 느끼며 갈 수 있어요. 근데 앞으로 남은 여생이 병으로 고통받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짐을 지우며 살지는 않을까 걱정되긴 해요.일본 오염수, 중국 미세먼지, 6월밖에 안 됐는데 미친듯이 더운 오늘 날씨같은 기후변화 상황이 심각해지면 병이 생기지 않을 수 없겠단 확신? sf적인 상상이 예상보다 빨리 실현될거 같아서… 저보다 좀 더 각박한 환경에서 살아가야할 아이에게 미안하죠. 생각해보니 나라걱정 수준이 아니고 지구와 인간 생존에 대한 걱정이네요;; 내려놔야겠습니다. 이런 걱정은 제가 할 수준의 것이 아니네요.

  • 31. 지구의
    '23.6.19 3:41 PM (223.62.xxx.156)

    영역에서 생각하면 다 부질없죠
    바다오염도 뭐 원폭셀험부터 원폭투하까지 있었는데요
    그냥 이건 시차만 있지 전세계가 다 당할수밖에 없는일이에요
    원글님 희노애락 안느낄수 있다셨는데 글을 전혀 그게 아니네요

  • 32. 지능 인증
    '23.6.19 3:46 PM (112.154.xxx.165)

    나라는
    '23.6.19 2:38 PM (223.62.xxx.111)
    안망하구요
    바다가 오염되는건 우리만 그런게 아닙니다
    혼자 의식있는척 하지 마시고 괜히 사서 고통받지 마세요
    ————————————
    이래서 비문학이 중요합니다. 222.36님은 요지 파악 연습 좀 하세요.

  • 33. ...
    '23.6.19 3:47 PM (223.38.xxx.248)

    이제 그 후배나 첫댓글 같은 인간들은 상종하기 싫음
    국민 갈라치기 확실히 되었고
    인간 거르는 기준 확고해짐

  • 34.
    '23.6.19 3:53 PM (118.235.xxx.62)

    223.62님, 한줄요약하면 당장 죽어도 큰 여한은 없는데 병을 얻어 고통스럽게 죽게되는건 무섭다..입니다.


    사실 이런 고민 부질없어서 잘 안하려고 하는데 나라 망해도 난 상관없다 내 집 한채가 중요하다는 30대 중반 청년과 나란히 있자니 쟤가 못 느끼는 고통을 나는 왜 느끼고 있지? 라는 것에 현타가 왔어요. 정말 요즘 애들치고는 그래도 괜찮다 생각되는 팀구성원들인데 생각이 다들 비슷해요. 나라 망해도 돼. 내 아파트만 괜찮으면, 내 주식투자만 흥하면… 이렇게 생각들 하죠. 근데 주식은 떨어지는데 걸면 돈이라도 버는데 아파트는 참…할 말이 없더라고요. 나라 망하면 집값인들 안녕할리가….그들의 정치성향 정확히는 잘 모르고 저와 다른 생각도 존중하나, 기본적으로는 나라도, 지구도 존재해야 내가 가진 모든 것도 의미있는거 아닌가요.

  • 35. ...
    '23.6.19 3:55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

    여여야 가릴것없이 선동하는 사람들 말은 믿고 거름.
    노무현 때 나라 망한다고 난리
    이명박근혜 때 헬조선이라고 난리
    지나고 보니 그때가 오히려 좋았던 때.
    1찍이들의 영웅 유시민도 나라 안 망한다고 하니 걱정 마세요.

  • 36. . .
    '23.6.19 3:56 PM (223.38.xxx.153)

    원글님도 황당한 말 들으셨군요
    저희도 며칠전 직장에서 다같이 힘들다 아껴야겠다 그러고 있는데
    2찍 한명이 그냥 확 다 망하게 전쟁이나 났으면 좋겠다더라구요 황당

  • 37. 그게 민주주의
    '23.6.19 3:59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인간은 다 거기서 거기
    결국은 누구나 공정하게 한표를 행사하게 해서

    각계각층의
    국민 개인의사가 반영되게 한게 투표

    잘났다는 정치인이
    왜 선거때는 국민에게 굽신거리는지
    주인의식 좀 가지시길..

  • 38. 0000
    '23.6.19 4:03 PM (14.49.xxx.90)

    Imf때
    원글 지인 같은 분들이 망했죠

  • 39. 그넘은
    '23.6.19 4:04 PM (203.228.xxx.194)

    한국 국적 말고 다른 나라 국적도 가진 이중국적자이고 외국에 도망가서 살 집 있는 거 아니면 나라 망해도 자긴 상관없다는 말은 무식인증이죠.

    속으로 그리 생각해도 원글님처럼 사회생활할 때는 입 닫고 있는 게 대부분인데 회사에서 입 밖으로 내기까지 한다니 2번 찍은 사람들 중에서도 눈치가 많이 떨어지나 보네요.2222222

  • 40. 네;;
    '23.6.19 4:08 PM (14.50.xxx.81)

    제 가족은 공무원인데요. 마인드가 비슷하네요.
    남편이 외국인이고 아이들 다 2중 국적이라 여차하면 뜰 생각인 것 같아요.
    그저 집값과 주식에만 관심있고, 못사는 사람은 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내가 잘사는건 당연하다 여기더라고요. 어떤식으로 부를 축적하던 그건 지가 잘나서라고 생각하는 듯요...
    서로 이야길 안해요.. 사회적 잇슈에도 관심없고 오로지 현금 비축하는데만 열을 올리니...

  • 41. ㅎㅎ
    '23.6.19 4:17 PM (14.32.xxx.215)

    유시민도 나라 안망한다 그랬나요??
    나라는 안망해요
    왕조때 왕권이 비뀌어도 단일민족은 그대로 갑니다
    바다밑으로 수장되던가 화산이 폭발해서 터지기전엔 안망해요

  • 42. ..
    '23.6.19 4:19 PM (121.163.xxx.14)

    그 분은 원래 2찍이에요
    젊어도 tk 출신이고 부모님만 그쪽 살아도
    무조건 2찍이더라구요

  • 43.
    '23.6.19 4:37 PM (220.75.xxx.219)

    나는 1번 안 찍었어, 나는 그러니까 의식있는 사람이야,..가 글의 요지는 아닌데 유시민 얘기는 왜 나올까요?-_-; 그리고 언제 망할까봐 걱정된다고 했나요. 한국에 살면서 망해도 상관없다는 사람과 똑같이 한 표를 행사하며 살아간다는 사실이 짜증을 넘어서 스트레스라는거죠… 한국이 망하진 않겠죠. 필리핀도 나라로 존재하는걸요. 아이가 있고, 한국 국적이고, 가진게 없지 않다면 나라가 맞는 방향으로 가길 바라는게 합리적인 사고의 흐름 아닌가요.

  • 44. 원글님
    '23.6.19 6:46 PM (61.74.xxx.226) - 삭제된댓글

    그 후배 조심하세요. 저런 사람 별 일 없을 땐 괜찮은데 결정적인 순간에 뒷통수 치는 경우 많아요. 뼛 속까지 이기적이고 저런 말을 회사에서 팀원들한테 한다는 것 자체가 눈치도 안 본다는 얘긴데 이직 생각하고 있나요? ^^
    근데 웃기네요. 나라가 망해가듯이 보이긴 하나봐요. 자기가 찍어 놓고 지금 하는 게 망해가는 듯이 보인다면 욕을 해야지 욕도 못하고 자기는 상관없다니 비겁한 인간이군요.

  • 45. 냅두세요
    '23.6.19 9:28 PM (211.234.xxx.2)

    멍청한 국민들은 당해봐야 앗뜨거 할겁니다
    그래도 제일 힘든 계층은 저소득층인데 ㅠ
    그들이 국힘을 지지하는 것을 보면 답이 안나옵니다
    에고 못 살면 머리라도 돌아가야 내 밥을 찾아먹는데 ㅠㅠㅠㅠ

  • 46. 신천지 신도에게
    '23.6.19 9:29 PM (211.234.xxx.2)

    죽어라 외쳐도 소용없어요
    그들은 이미 세뇌가 되어서
    이만희가 악마라고 해도 구세주로 믿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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