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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여자형제들끼리 한번 보고 싶은데

... 조회수 : 6,248
작성일 : 2023-06-18 09:45:05
제부가 꼭 따라오네요. 동생이 그리 혼자 가고 싶다해도
집에 혼자 있기 심심하다고 따라 와요
제부 있음 하고 싶은 말도 못하는데
형제끼를 얘기할 틈을 안주네요.
심심하다고 노래를 한다는데 혼자 있는게 뭐가 심심한지
제 동생이 엄청 인싸고
학창시절 친구들 몰고 다녔는데
제부도 동생 깜딱지네요
IP : 39.7.xxx.16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8 9:46 AM (68.1.xxx.117)

    부부 초대해서 남편에게 제부 맡기고 나가는 방법도

  • 2. ..
    '23.6.18 9:50 AM (110.15.xxx.133)

    동생도 이상하네요.
    그런다고 남편을 왜 데리고 오나요?
    그거하나 못 떼놓고 오나요

  • 3. ....
    '23.6.18 9:51 AM (118.235.xxx.128)

    제부가 의처증있는게 아닐까요?

  • 4. 동생도
    '23.6.18 9:52 AM (113.199.xxx.130)

    같이 오고 싶은거 아닐까요
    두고 오려면 얼마든지 두고 올텐데요

  • 5. 동생도
    '23.6.18 10:01 AM (211.228.xxx.106)

    좋으니까 데려 오는 거.
    맘만 있으면 몰래라도 혼자 오죠.

  • 6. 아뇨
    '23.6.18 10:03 AM (110.70.xxx.5)

    동생도 싫어해요. 의처증도 아니고요
    동생이랑 노는게 너무 좋다는데 ㅠ
    친정 모임하고 동생이랑 집가면서 카페 들러 차마시고 하는게
    좋다는데 이해가 안돼요.

  • 7. 몰래
    '23.6.18 10:05 AM (211.246.xxx.209)

    못가는게 주말에 몰래 어딜가겠어요
    몰래가는 그곳도 따라 올려고 한다네요
    한번씩 조카가 아빠 눈치없다고난리 난리치면 집에 있고요

  • 8. ..
    '23.6.18 10:08 AM (68.1.xxx.117)

    조카 말은 듣는군요.
    근데 동생이 자식보다 서열이 낮아서 생기는 문제일까요

  • 9.
    '23.6.18 10:09 AM (218.157.xxx.171)

    다른 남편들을 한두명 데려가서 남편끼리 놀라고 하세요.

  • 10. 동생
    '23.6.18 10:12 AM (175.223.xxx.105)

    껌딱지리 문제입니다. 그리고 남편들 데리고 가고 싶지도 않고
    잠깐 1~2시간 혼자 못있는다는게 말이되나요?
    동생도 신혼초 부터 너무너무 많이 싸워서 포기 했고요
    다들 맞벌이라 주말에 잠깐 보는데
    와서 앉아서 쳐다만 보고 있으면서 왜 저리 따라 오는지 ㅠ

  • 11. 동생이
    '23.6.18 10:14 AM (118.235.xxx.41) - 삭제된댓글

    변명을 해도 데려오고 싶어 오는거에요. 차 운전 제부가 하나부죠
    님남편이 싫어하고 님도 얘기할거 있는데 데려오겠어요?

  • 12. 운전
    '23.6.18 10:19 AM (110.70.xxx.144)

    할것도 없어요 걸어서 5분거리라
    동생 변명이 아니라 신혼초 그걸로 친정에서도 싸우고
    자기들끼리도 싸우고 제부가 동생이랑 떨어 질려고 안해요
    친구들 모임에도 낄려고 하고 아님 집으로 초대해라 해서 자기도 같이 놀고요 . 동생이 힘들어 하긴해요
    너무 많이 싸워 반 포기라 그렇지

  • 13. 말도안돼
    '23.6.18 10:19 AM (124.111.xxx.216)

    1~2시간을 따라오는거면 전 동생도 이상하네요.
    성인이 1~2시간을 혼자 못 있어요???
    따라온다고 얘기한다고 데리고 와요??
    다른데라도 가 있으라하세요.
    뭔 짓이야.

  • 14. ..
    '23.6.18 10:22 AM (110.15.xxx.133)

    제부 많이 이상한건 말할것도 없고요,
    그거 하나 못 떼놓고 오는 동생도 정상은 아닙니다
    부부가 어디 좀 모자른가 싶습니다

  • 15. ......
    '23.6.18 10:22 AM (39.125.xxx.77)

    동생이 데리고 오는거겠죠.

    제가 그 상황이라 알아요.

  • 16. ..
    '23.6.18 10:23 AM (68.1.xxx.117)

    의처증은 병인 듯 하네요.
    동생은 싸우다 지쳐서 집에가서 더 피곤할
    상황 만들기 싫어 포기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제부는 본인 욕 상황 피하기 좋고 껌딱지 일상이니

  • 17. 딴말
    '23.6.18 10:25 AM (175.113.xxx.252)

    저희 동네 어떤분이 아들보고
    명절에 올때 너 혼자 오고 가족들
    데려오지 마라 했는데 그 날 가족들 다 데리고 오니까
    아휴 또 다 달고 왔다 하던게 생각 나네요

  • 18. ..
    '23.6.18 10:27 AM (221.162.xxx.205)

    반대로 시댁 갈때도 제부혼자 안갈거 아녜요
    심심하다고
    동생 안됐네요

  • 19. ㅇㅇ
    '23.6.18 10:28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제부 징그럽네요 눈치도 없고

  • 20. 의처증아님
    '23.6.18 10:30 AM (122.32.xxx.116)

    그런 사람 있어요
    인싸력이 강한 와이프랑 사는 아싸 남편들
    그런에 사람 자체는 나쁘지 않고, 재미만 없는 그런 남편들이
    그런 자리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하는 경우
    제가 봤기 때문에 원글님 상황 이해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로 친구 와이프들이 서글서글하고 말도 재미있게 하고
    친구 남편이라고 좀 대접도 해주고
    이런경우에 많이 따라옵니다

    물론 제가 본 경우는 부인에게는 모임이 아주 많기 때문에
    다 따라다닐수없고 그 중에서도 본인이 친밀하다고 느끼는 데만 따라옴
    제부 입장에서 처가 처형들은 안따라올 이유가 없죠
    눈치 없은것 낄낄 빠빠 안되는것도 그런 분들 특징 ...

  • 21. ..
    '23.6.18 10:31 AM (110.9.xxx.127)

    온천모임 목욕탕모임 이런거 하시면 어떨까요

  • 22. 동생분
    '23.6.18 10:33 AM (211.234.xxx.135)

    친구 만날때도 제부가 꼭 따라 오는건 아니지 않나요?

    동생분이 제부한테 말을 하면 되죠.
    형제간 모임이라고..

  • 23. ㅋㅋㅋ
    '23.6.18 10:35 AM (68.1.xxx.117)

    찜질방이 아니라 탕목욕 가자 해야겠네요.

  • 24. 아마
    '23.6.18 10:35 AM (118.235.xxx.41) - 삭제된댓글

    여동생이 친덩에 뭐래도 퍼나를까? 감시

  • 25. ㅇㅇ
    '23.6.18 10:40 AM (223.62.xxx.221)

    그런 사람 있어요
    인싸력이 강한 와이프랑 사는 아싸 남편들
    그런에 사람 자체는 나쁘지 않고, 재미만 없는 그런 남편들이
    그런 자리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하는 경우
    제가 봤기 때문에 원글님 상황 이해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2222


    저희집에도 이런분 한명 있어서 공감이요
    동생분 인싸라 하셨는데
    아마 자매분들도 말 재밌게 하는분들일듯
    그거 옆에서 가만히 듣고싶어하는 사람 있더라고요
    재밌나봐요ㅋㅋ

  • 26. 동생은
    '23.6.18 10:40 AM (175.223.xxx.59)

    전교에서 소문난 인싸 제부는 아싸 ㅜ
    자기 부모 입원해도 동생없음 안가요
    그걸로 시누랑 제부랑 엄청 크게 싸운적도 있고요
    하루 종일 동생 졸졸졸
    일하러 갈때만 떨어지고요

  • 27. ㅇㅇ
    '23.6.18 10:42 AM (116.42.xxx.47)

    원글님이 전화 한통 하세요
    오늘은 여자들끼리 모임이니 양보하라고

  • 28.
    '23.6.18 10:42 AM (110.70.xxx.118)

    저희 말하는거 가만 듣고 있어도 재밌다네요 ㅠㅠㅠ

  • 29. 아니면
    '23.6.18 10:43 AM (116.42.xxx.47)

    모임장소를 여자들만 출입가능한곳으로 바꿔요
    여성전용 찜질방

  • 30. 근데
    '23.6.18 10:43 AM (223.62.xxx.71)

    118.235.xxx.41 계속 원글님 동생 트집잡는거 봐ㅋㅋ
    피해의식도 저 정도면 중증이지

    ㅡㅡㅡㅡ
    동생이
    '23.6.18 10:14 AM (118.235.xxx.41)
    변명을 해도 데려오고 싶어 오는거에요. 차 운전 제부가 하나부죠
    님남편이 싫어하고 님도 얘기할거 있는데 데려오겠어요?

    아마
    '23.6.18 10:35 AM (118.235.xxx.41)
    여동생이 친덩에 뭐래도 퍼나를까? 감시
    ㅡㅡㅡㅡ

  • 31. ㅠㅠ
    '23.6.18 10:46 A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여자형제는 그 동생 하나에요?
    진짜 동생을 잃어버린 거나 다름 없네요
    부모 입장도 마찬가지죠
    가끔은 딸만 보고 싶을텐데요

  • 32. 아이고
    '23.6.18 10:56 AM (222.109.xxx.155)

    그 제부 퇴직해서 집에 있게되면 어찌 산데요

  • 33. ....
    '23.6.18 11:05 AM (59.15.xxx.61)

    껌딱지라기보다 살짝 의처증?아니면 자매들끼리 무슨얘기하나 과한 관심? 못떼놓고오는 동생도 문제네요
    자매들끼리 만난다고 말을하는데 왜 따라나오는지ㅎ
    남의 말 무시하고 행동하는사람 진짜 싫어요

  • 34. 예의가
    '23.6.18 11:24 AM (1.235.xxx.160)

    없는 거네요.

    낄 자리가 아니다 하면

    따라 나서질 말아야지.

  • 35.
    '23.6.18 11:59 AM (118.32.xxx.104)

    그건 제부가 따라온다기보다 동생이 데리고오는걸로 봐야죠

  • 36.
    '23.6.18 11:59 AM (182.225.xxx.31)

    저희동생경우는요
    친정안방에 엄마랑 여형제끼리 누워있어도
    거기 들어와서 동생 등뒤에 딱 붙어 누워요
    동생 빼고 다 들 싫어하는데도 일부러 더 붙어있고 따라 다니니 진짜 같이 있다 나가버립니다

  • 37. ...
    '23.6.18 12:00 P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맡기라니...
    다른 자매의 남편들이 저런 정신병자를 왜 상대해줘야 돼요? 남자들 세계에서는 ㅂㅅ이라고 겸상도 안 해요.

    뭐라고 포장해도 의처증 맞아요. 경험자예요. 여자쪽도 아예 끊어버렸어요. 한두세네 번도 아니고 몇 년을 저러길래 끼리끼리 만났구나 너도 나오지 마라 차단했더니 일상이 정화됨.

  • 38.
    '23.6.18 1:16 PM (183.99.xxx.54) - 삭제된댓글

    마마보이 말고 와이프보이(?인가요ㅜㅜ
    어휴 진짜 저렇게 분위기 파악 못하는데 사회생활 어찌 하는지...

  • 39. 진짜 눈치 제로
    '23.6.18 2:34 PM (1.238.xxx.39)

    (저희 말하는거 가만 듣고 있어도 재밌다네요 ㅠㅠㅠ)


    미안하지만 심각하게 그거(제부) 얼음의 신(빙신)이에요.
    그저 지 재밌자고 눈치 없이 따라와 자매들 수다 떠는데
    턱 받치고 앉아 있다니오?
    그러니 아싸죠.
    눈치 없고 인기 없어 오라 불러주는 곳 없고

  • 40. 언니가 셋.
    '23.6.18 3:16 PM (121.187.xxx.12) - 삭제된댓글

    여형제 4명 모이는데 셋째언니가 이혼해서 남편은 없는데
    두딸에 사위 손자들까지 데리고 오는 경우도 있어요 으핳ㅎㅎㅎㅎ..

  • 41.
    '23.6.18 3:35 PM (121.167.xxx.120)

    평일에 제부 출근 하는 날 만나세요
    나머지 형제들은 휴가 내고요

  • 42. 같이
    '23.6.18 9:35 PM (39.7.xxx.210) - 삭제된댓글

    제부가 오면 어때서요.
    남편이 혼자만 시댁식구랑 비밀만들면 좋아요?
    여자형제들끼리만 왜만나려고 해요.
    본인 맘이고 엄연히 배우자인데 따라다니는거 욕할것도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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