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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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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웨이트 운동 부끄러움 언제 없어지나요

힘내요 조회수 : 5,012
작성일 : 2023-06-17 17:33:51

개인 피티샵에서 피티 받다가 재미를 들려서 헬스장으로 진출을 했습니다.
이제서 인생운동을 만났구나 싶어서 단기권으로 등록했다가 일년권을 등록했어요
저 때문에 동네 분들이 등록을 또 하게 되었고 부부동반 등록도 하게 되는 등 의도치 않게 매출을 팍 올려주게 되었어요

그러자  몇명 소개 하면 무료 강습이 있다고 했고  이미 피티 받고 오신거 아니까  권유는 하지 않겠다고 해서 
오티 수업을 받았습니다. 헬스장 마다 기구가 다르니 기구 사용법 알고 싶긴 했거든요

그 과정에서 망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언제든 가서 내 맘대로 옷 입고 내 맘대로 운동을 했었는데 트레이너들과 안면을 트게 되니
혼운하러 가서는 너무나 부끄럽고 신경이 쓰입니다.

부끄럽고 신경 쓰이는 이유는
제가 나이가 있는데 뭔가 악착 같으면서 어설프게  운동하는 모습이 자격지심이 들고
헬스 초보인데 운동 의상에 신경을 쓰고 온 것 ( 그래서 많이 사둔 운동복 못 입고 매일 무채색만 입음)
운동 동작이 틀렸는데 열심히 악착 같이 하는것
운동할때 얼굴이 폭삭 늙거든요  그런 폭삭 맛이 간 모습 보이기가 싫은 것

등등 이유 입니다.

케틀벨 스윙 하고 있는데 안면 있는 트레이너가 바로 옆에 있다거나
렛풀다운 하고 있는데 바로 옆에서 회원 가르치고 있다거나 그게 싫어서 루틴을 짜고 가도 빈곳에서 가서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헬스장이 크지는 않아서 사방이 거울 투성이고 게속 서로 마주 치는 구조에요 

훌라후프 하는걸 좋아해서 열심히 돌리고 땀빼고 했는데 그것도 안면을 트니  챙피해서 못하겠구요

제학교 다닐때나 회사에서 남보다 뭘 못하는것을 좀 못견디는  성격이긴 했는데 헬스장에서 이럴 줄 몰랐어요
메이크업 배울 때도 남보다 못해서 무지 연습하고 방송댄스도 집에서 연습하곤  했는데 
헬스는 연습을 헬스장말고는 없잖아요 


암튼 저처럼 헬스장에서 운동하기 부끄러운 헬린이분들 계신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또  헬스 선배님을 계시다면 저에게 극복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6.89.xxx.13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6.17 5:37 PM (218.236.xxx.239)

    아무도 님 안쳐다봐요. 부끄러워하지마시고 그냥 무심히 하시면됩니다.

  • 2. ㅡㅡ
    '23.6.17 5:39 PM (223.38.xxx.207)

    운동에 집중하면 주위에 신경이 덜 쓰이지 않나요
    제대로 된 동작들이 아니면 잘 배우면 되고
    남들도 타인한테 별로 관심 안 둔다고 생각하기.

  • 3. ...
    '23.6.17 5:40 P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

    사춘기 소녀도 아니고 이런 생각 한다는 거 너무 웃기지 않으세요?

    운동하러 갔으면 운동만 하세요

  • 4. ㄴㄷ
    '23.6.17 5:40 PM (223.62.xxx.101)

    너무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시네요.
    그나마 혼자하는 근력운동이
    말도 없고 젤 편한운동임.
    저는 입고싶은옷 맘껏입고
    졸리면 입벌리고 하품도 하고
    신경안써요

  • 5. ㅁㅁ
    '23.6.17 5:41 PM (119.192.xxx.220)

    운동할때 남신경쓰는거보면
    덜힘드신가봐요
    -_-
    아무도 중년여자 신경안써요

  • 6. ..
    '23.6.17 5:41 PM (218.236.xxx.239)

    안면을 안터도 보일껀보이고 그래요. 그니까 신경쓰지마세요~

  • 7. 저도
    '23.6.17 5:41 PM (121.134.xxx.62)

    극강 i 성격이라. 헬스장 못갑니다. 걷기나 등산만 하는걸로…

  • 8. 진짜
    '23.6.17 5:42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14~18살도 이렇게 피곤하게 남 의식 안 하겠어요. 그냥 제 운동 하고 싶은 대로 집중합니다.

  • 9. 늘푸르른
    '23.6.17 5:42 PM (124.51.xxx.35)

    음…엄청 피곤하실것 같아요
    그냥 혼자 하사던대로 즐기고 오세요.
    남들은 그렇게 관심이 없답니다…

  • 10. ㅠㅠ
    '23.6.17 5:43 PM (221.151.xxx.33)

    나이도 있으신데 남을 너무 의식하시나봐요. 운동에 집중을 못하시는걸보니 피티를 더 받고 제대로 익히시는편이 낫지 않을까요.

  • 11. ..
    '23.6.17 5:45 PM (211.246.xxx.217)

    나이들면 남 의식하는 거 아무짝에 쓸모없고
    내 실속이 최고지 싶어지던데 아직도 소녀감성인가봐요
    사실 중년여자 운동하는 거 아무도 안 쳐다봐요
    걱정 전혀 안하셔도 될거에요

  • 12. 힘내자
    '23.6.17 5:47 PM (116.89.xxx.136)

    저 위의 이유들은 굳이 왜 챙피한지 스스로 자각을 해보려다 보니 들은 생각을 쓴거구요
    그 첫 시작은 지적을 당하면서에요

    혼운하는데 트레이너가 몇번 와서 골반을 그렇게 하고 원암덤벨을 하면 어떡하냐
    런지하는데 무릎이 앞으로 나간다 광배에 힘이 들어가야지 어깨로 하시냐

    등 가끔 오며가면서 지적을 받고 나서 더 그렇게 되었어요
    한사람만 그랬으면 혼자 할테니 신경쓰지 말라고 할텐데 여러명에게 오티를 받아 안면을 트고 지적을 들으니까 참 이게 그렇네요

    헬스 초보를 극복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요

  • 13. ....
    '23.6.17 5:48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 14. 힘내자
    '23.6.17 5:52 PM (116.89.xxx.136)

    50대 입니다.
    지인들에게 물어 보니 자기도 예전 헬스장에서 피티 받고 오히려 불편해서 새로이 옮긴곳에서는 오티도 피티도 절대 안받는다고 하는 사람 딱 한사람 있고 나머지들은 다 신경 안쓰인다고들 하네요

  • 15. 진짜
    '23.6.17 5:56 PM (180.69.xxx.124)

    운동은 남 의식하기 시작하면 재미없어요
    글로 봐선 20대 초반급.
    원래 그나이 여성이 헬스 잘하리라고 기대하는 사람조차 없는데....운동이 그런 멘탈 이기는데 도움이 되길.

  • 16.
    '23.6.17 6:00 PM (112.166.xxx.103) - 삭제된댓글

    20. 30 대 여자라면 할 수 있는 생각일듯
    .
    50대는 나만 생각하고 운동합시다.

  • 17. 한강변
    '23.6.17 6:02 PM (106.101.xxx.96)

    일단 부끄러운 속내를 솔직하게 써주셔서 편들어드리고 싶어요
    원글님은 아직 내가 괜찮다고 생각하시니까 신경이 쓰이시는 거 같아요
    정말 내가 이제 중늙은이고 아무도 관심 안갖는단 생각이 들면
    인상이 구겨지거나 동작이 틀렸거나 부끄럽기보다는
    와서 관심 보여줘서 고맙단 생각이 드실 텐데요
    53 다르고 55 다르답니다
    그렇게 관심 받는 것도 얼마 안남았어요

  • 18. ..
    '23.6.17 6:03 PM (118.235.xxx.55)

    아 님 말 무슨 뜻인 지 잘 알아요.
    전 트레이너랑 눈도 안맞추고 캡 쓰고 운동해요.
    전 풀업 가능하고 맨몸운동부터 벤치만 안하지 전 운동 다 수행능력 좋은 편이예요.
    그래서 넘 악착 떤다고 할까봐 아침에 일찍 갑니딘.

  • 19. 자식생각
    '23.6.17 6:03 PM (116.34.xxx.75)

    저도 부끄럼쟁이라 기구운동은 그나마 나은데 혼자 맨몸운동하는 곳에서는 눈치가 보이긴 해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노년에 괜히 자식에게 부담되는 몸뚱아리 되면 안 된다 하는 생각으로 정신 고쳐잡고 합니다. 전 지금도 마스크쓰고 운동해요. 호흡기 안 좋아서요. 넘 불편할 땐 살짝 걸치고 하구요. 그리고 시간이 프리한 편이라 일부러 점심시간에 가기도 합니다. 사실 그냥 싫은 피티샘들도 있어요.

  • 20. 으악
    '23.6.17 6:14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뭔지 알아요 ㅜㅜ
    그래서 헬쓰장에선 아무하고도 눈 마주치지 않으려고 해요. 혼자 가서 슝슝하고 바로 돌아옴. 동네라 한번 안면트면 영원히 알게될 얼굴이 태반이고 트레이너 쌤들도 계속 모르고 싶고.
    저도 피티는 다른데서 받고 헬쓰장에선 피티 받은거 안 까먹으려고 연습하는 용도로 써요
    뭐 모르는채 마이웨이 개척하셔야죠
    옷 그냥 막 입으세요 약간 이상?한 아줌마 구나 하고 말겠죠
    그러나 자세 지적이 있다면 피티를 좀 더 받아보세요

  • 21. 힘내자
    '23.6.17 6:17 PM (116.89.xxx.136)

    마스크 얘기가 나왔는데 저도 마스크 항상 준비 하고 운동하다가 여차 하면 얼른써요
    제가 가만 보니 이삼십대는 거의 벗고 중년이상은 거의 썼었어요

    그리고 저도 수행 능력이나 근력은 좋아서 트레이너분들이 피티 제대로 받고 오셨다고 했고
    인바디수치상도 골격근량도 우수 합니다. 몸에 잔근육도 있구요

  • 22. 힘내자
    '23.6.17 6:20 PM (116.89.xxx.136) - 삭제된댓글

    위에 한강변님 댓글보니 또 이유가 하나 생각이 나네요

    53다르고 55다르다고 하셨는데 그말씀이 딱이에요
    제가 작년 웨이트할땐 이정도 노화는 없었어요. 작년엔 머슬핏 티셔츠 입고 있을때 제가 트레이너인줄 알았다고 한 사람도 있었어요

    지금은 웨이트를 하면 이미 눈아래 쳐짐이 심해지고 얼굴도 쳐지구요 그래서 고중량안하기는 합니다.
    운동을 하면서 늙는다는 느낌이 나요.
    활성산소가 해소가 안되나봅니다.

  • 23. ㅇㅇ
    '23.6.17 6:23 PM (1.245.xxx.158)

    자의식 과잉
    건강을 위해 무언가를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자세 잘못 잡으면 관절 나갈수 있는데 알려주면
    감사한거죠
    만약님이 지금 당장 근력운동을 하지 않으면
    걷기도 힘들다는 상황이라면
    트래이너들이 눈에 들어오겠어요?
    그사람들은 자기일이 알려주고 교정해주는거라 해주는것일뿐 그들에게 잘보이려고 하지 마세요
    솔직히 얘기하면 님 신경도 안씁니다 그사람들

  • 24. ......
    '23.6.17 6:25 PM (112.166.xxx.103)

    그들에게 잘보이려고 하지 마세요 222222
    신경도 안씁니다2222

  • 25. .,
    '23.6.17 6:25 PM (175.204.xxx.91)

    근데 오버트레이닝하면 늙긴 하는 거 같아요.
    격일로 하거나 두시간 이내로 메인만 해보세요.
    잘 드시구요.

  • 26. ..
    '23.6.17 6:31 PM (218.52.xxx.71)

    ㅎㅎ 저도 그랬어요 꼭 화장하고 모자쓰고 두리번 거리고^^;
    근데 이게 처음부터 후줄근 컨셉이면 편하더라구요 헬스인생 25년의 깨달음이랄까요^^;

    이제는 헬스장의 배경화면처럼 운동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검은상의 여러벌 사서 돌려입고(헬스장 갈때 고민없이 기계적으로 가방챙길 수 있음ㅎ) 바지는 데드리프트 많이해서 무릎에 구멍이 날랑말랑한 거 입고 낡은단화신고 운동합니다 모두 저 아줌마는 그러려니 하는것 같아요
    여기서 포인트는 아무하고도 인사를 안하고 안면을 안트는거죠

    근데 원글님은 아는 분들이 많아서 힘드실것 같긴한데
    자세도 고쳐주고 지적을 해준다니 제가볼때는 실보다 득이 많을것 같아요!

    너무 의식하지 마시고 이참에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더 많이 운동배우세요^^

  • 27. ...
    '23.6.17 6:52 PM (211.179.xxx.191)

    Pt 수업 비싼데 가르쳐주면 더 좋은거 아닌가요?
    적극적으로 이용해먹겠다 그런 마인드로 하세요.

    보통은 트레이너들이 수업때나 ot때 아니면 안가르쳐주는데 좋은 곳인데요.

    저는 좀 부럽네요.

    약간 운동할때 시선 신경 쓰이면 남들 안가는 시간을 공략 하세요.
    전 기구 맘대로 쓰고 싶어서 점심때 가는데 진짜 한가해요.

  • 28. 어머나
    '23.6.17 6:54 PM (103.241.xxx.14)

    너무 이해돼요..

    어설픈 동작에 진짜 어디론가 꺼져버리고싶은..
    Pt쌤이 쳐다보기라도하면 그때부터 불타오르는 얼굴.


    젊을때는 쑥쓰런 미소만 날려도 농담 및 다정한 눈빛을 받았는데
    늙으니 애처로운 눈빛(자격지심인지는 몰라도)을 받네요..


    중간에 힘빠져 털썩 거리기라도 하면..ㅜㅜ
    게다가 다크써클은 턱밑까지

    원글님 마음 백번이해해요

  • 29. ..
    '23.6.17 7:02 PM (121.172.xxx.219) - 삭제된댓글

    젊은애들 아니면 아무도 관심 없어요.
    아저씨이나 아줌마들은 옆에 운동하는 사람들한테 피해주는 진상짓이나 쉰다고 기구 차지하고 있거나 냄새 풍기는거 아니면 얼굴상태가 어떤지 무슨옷을 입었는지 운동을 어떻게 하는지 아무도 기억 못해요. 지인들끼리도.

  • 30. ..
    '23.6.17 7:04 PM (121.172.xxx.219) - 삭제된댓글

    ..
    '23.6.17 7:02 PM (121.172.xxx.219)
    젊은애들 아니면 아무도 관심 없어요.
    아저씨이나 아줌마들은 옆에 운동하는 사람들한테 피해주는 진상짓이나 쉰다고 기구 차지하고 있거나 냄새 풍기는거 아니면 얼굴상태가 어떤지 무슨옷을 입었는지 운동을 어떻게 하는지 아무도 기억 못해요. 지인들끼리도.
    트레이너들이 시선이라도 한번 더 주면 무조건 좋은거구요.
    공으로 돈 벌려고는 안하는구나 기특하죠.

  • 31. ..
    '23.6.17 7:04 PM (121.172.xxx.219)

    젊은애들 아니면 아무도 관심 없어요.
    아저씨이나 아줌마들은 옆에 운동하는 사람들한테 피해주는 진상짓이나 쉰다고 기구 차지하고 있거나 냄새 풍기는거 아니면 얼굴상태가 어떤지 무슨옷을 입었는지 운동을 어떻게 하는지 아무도 기억 못해요. 지인들끼리도.
    트레이너들이 시선이라도 한번 더 주면 무조건 좋은거구요.
    공으로 돈 벌려고는 안하는구나 기특하죠.

  • 32.
    '23.6.17 7:32 PM (121.144.xxx.62)

    운동을 열심히 하세요
    트레이너도 다 보고있어요
    운동 안하고 딴데 정신 팔고 있다고
    PT처음 받았을 때 배운 것 매일 복습만해도 힘들고 금방 노련해지는데
    뭔가 그럴싸한 운동 하려하니 잘 안되고 그런겁니다
    그냥 기본만 계속 하다보면 천천히 자신감있게 몸이 알아서 반응합니다
    보는 트레이너도 엄지척 보내게 되고요
    운동만 하세요
    운동만 하다보면 그런 생각할 시간이 없어요
    물론 저도 그런 시기가 있었고 이렇게 자연스럽게 극복했어요

  • 33. ㅎㅎ
    '23.6.17 7:44 PM (222.236.xxx.112)

    충분히 이해가요. 그래서 생각해보니 젊을때 그랬음 더 의식해서 운동 안나갔을거 같은거에요.
    어짜피 아무도 나한테 관심없고 그냥 나이든 아줌마일 뿐이다 항상 생각합니다.
    피티 받았어도 아직 내 운동에 자신감이 없어 그럴수도 있고요. 지적받아도 아 이래서 지적받았구나 깨우치면 괜찮은데, 그 이상의 지적으로 계속 내가 하는 운동이 맞는건가 싶으면 자신감이 더 없어지겠죠.
    제가 이런 경우의 수를 다 생각해서 제대로 배우려고 pt를 오래받고있는데, 끊고 나서 걱정이 조금 되기도 하네요.

  • 34. 재밌어요
    '23.6.17 11:19 PM (39.7.xxx.79) - 삭제된댓글

    저도 남의 시선 꽤 의식하는 타입인데
    헬스장에선 , 지적받더라도 , 고맙지
    그게 의식할 일이 되지는 않던데요

    헬스장 거울로 늘 나를 보고 내 옆이나 뒤의
    누군가를 보면서 내 외모 객관화가 꽤 되더라구요.
    누가 봐도 어르신이네 싶으니까
    점점 더 편해져요.

    수행 잘 못해도
    , 아줌만지 할머닌지가 이만큼이나 하는 게
    어디야. 이런 뻔뻔함도 생기고

    .. 알록달록한 레깅스는 못입겠어요.
    아무도 안입어요.젊은 여자들도요.
    그래서 못입고 .아직은 입을 몸매도 안되구요.
    그런 레깅스는 해외여행 갈 때 싸들고 가서
    그 나라 헬스장에서 입어보려구요.

    나이들어서 헬스장에서 근력운동 열심히 하는
    중년여성..에게 누가 그리 관심있겠어요
    이제 우리는
    청년들에겐 자기에게 말 걸까봐 두려운
    그런 나잇대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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