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이 유학가서도 잘 적응하는게

ㅇㅇ 조회수 : 7,125
작성일 : 2023-06-16 23:45:25
빡센 교육덕분에 그런건데...
가서 주눅안들고 공부하는 이유도 다 수능이랑
탄탄한 교육덕분인데..

입시제도를 두들겨 패지 말고
대학 교육을 양질화 시켜 졸업하면
먹고살수 있고 취업할수 있게
그런거나 신경쓰지....

제일 만만한게 어린 학생들이지
투표권없으니 지맘대로들...

짜증난다...진짜...

의전원 로스쿨은 절대 안없애죠..
지들 자식들 넣어야 하니까...

지혜있는 자는 역사에서 배우고
어리석은 자는 경험으로 배운다더니
역시 뭐든 해봐야 아나봅니다.
IP : 61.101.xxx.6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학가서
    '23.6.16 11:46 PM (14.32.xxx.215)

    잘 적응한다고 누가 그러나요
    중도포기율 제일 높을걸요 ㅎ

  • 2. 서울대출신
    '23.6.16 11:50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중도포기가 높아요.
    알고나 그런소리를.
    차라리 운동시켜서 체력을 좋게해놓으면 그나마 버텨요

  • 3. ㅇㅇㅇ
    '23.6.16 11:54 PM (221.149.xxx.124)

    유학가서 누가 잘 적응을 해요...
    유학 갔다 도로 오는 애들이 너무 많아 문제인데.

  • 4. ㅎㅎ
    '23.6.16 11:55 PM (49.1.xxx.81)

    시키는 거 착실하게 해내면 장땡이고 수재소리 듣다가
    갑자기 자기 의견을 발표하라니
    주눅이 안 들겠나요 ㅋ

  • 5. 유학가서
    '23.6.16 11:55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적응은

    정말 너무 모르고 지르신 말이네요 ㅎㅎㅎㅎ

  • 6. 연대
    '23.6.16 11:57 PM (14.32.xxx.215)

    송도 간 애들이 유학가서 잘 적응할거라는 댓글이 생각나네요

  • 7. 전부터
    '23.6.17 12:06 AM (211.250.xxx.112)

    방송에도 나오지 않았나요? 독립적인 개인생활 잘 못하고 토론 협동 어려워해서 중도포기 많다고요

  • 8. 한국 대학교육이
    '23.6.17 12:14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선진국에 한참이나 뒤떨어졌는데 뭘 알고나 하는 소리인지.

  • 9. 오래전에
    '23.6.17 1:18 AM (118.235.xxx.205)

    비담에서 타알러안가가 언급했었는데
    미국 한인유학생 70%이상은 실패해서 돌아온다고.
    유럽도 예능계말고 대학은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영국...제대로 졸업한 경우 많치 않아요. 유럽 시스템상 입학은 쉬워도 졸업이 어렵기 때문에.
    성공한 사람들만 알려져서 그렇치 살제론 유학 실패자 엄청 많아요.
    한국인이 뭔 외국서 적응을 잘한다뇨?
    한인 만나야 하고 한식 꼭 먹어야 하고 외로운것 못견뎌하고 독립적이지 못한게 한국인 특성이예요.
    더군다나 서구처럼 쉐어하우스에서 외국인들과 공동생활 힘들어해서 대부분 한인들끼리 살고요.
    무엇보다도 윗님말대로 토론 못해서 학교 적응 못하고요

  • 10. 한국교육이
    '23.6.17 1:27 AM (108.41.xxx.17)

    대학에 합격만 하면 종착역에 도착한 차처럼 더 이상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고 다 놔 버리는 애들을 생산하잖아요,... 번아웃 되어 버리는 애들.
    졸업이 쉬운 한국의 대학 시스템도 문제고요.
    미국이나 유럽의 학교들은 대학 입학보다 졸업이 훨씬 더 어렵기 때문에 무슨 무슨 대학에 입학했다거나 유명대학에 다니다 중퇴했다 ... 에 아무런 의미를 두지 않고 졸업한 것에만 의미를 두는데,
    한국 사람들은,
    무슨 무슨 대학에 합격했지만 중퇴했다... 까지도 자기 간판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죠.

    한국 애들 미국학교에서 적응 못 해요.
    사실 한국 애들이 미국 학교를 졸업하려면 대학원생들이 에세이 채첨하고 시험지 채점하는 주립대는 그럭저럭 유학원 통한 치팅으로 졸업할 가능성이 높은데 대학원생이 없는 리버럴아츠 칼리지 같은 경우엔 교수들이 에세이를 쓰는 과정부터 끝낼 때까지 꼼꼼지도를 하는 그런 시스템이라서 본인 실력이 없으면 버티기 힘들어요. 특히 3-4학년에는 교수와 학생 7명 정도만 수업을 듣는 세미나수업이 많은데 그거 견뎌낼 수 있는 애들을 한국교육과정에서 키워내질 못 해요.

  • 11. dd
    '23.6.17 1:38 AM (180.224.xxx.34)

    잘 적응한다고 누가 그러나요
    중도포기율 제일 높을걸요 ㅎ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눅

    의전원 로스쿨은 어느 정당이 만들었을까요?
    그리고 혜택은 누가 받았을까요?

  • 12. 한식
    '23.6.17 1:50 AM (118.200.xxx.149)

    한식 먹고 싶어서 그 후진 현지 한국 식당 찾아가고. 영어도 안 되면서 제 3세계에서 온 교수 발음이 거지 같다고 탓하고

  • 13. ㅋㅋ
    '23.6.17 2:33 AM (210.2.xxx.146)

    대학교육 양질화시키면 없던 일자리가 갑자기 막 생기나요? ㅎㅎ

    점점 자동화, 로봇화 되어서 10명이 하던 일 이제 2명만 있으면 되는데.

    지금 일자리 없는 게 대학교육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나 봐요.

    아니 일자리는 있죠. 넘치죠. 근데 보통 대졸자들이 원하는 번듯한 일자리들이

    없죠. 중소기업은 사람 못 구해서 난리에요

  • 14. 호주교민
    '23.6.17 7:43 AM (218.214.xxx.67)

    죄송한데 한국애들이 유학가서 잘 적응한다는거... 제목 보고 웃었어요.

    반대로 말씀하신거 아니죠?

    10대후반, 심지어 20대 애들도 부모가 업고 물고 빨고 키워서 뭐 혼자 할수 있는게 없는 애들이 대부분이에요.
    하고 싶은 말은 못해도 해야 하는 말은 영어가 되던 안되던 해야 하는거 그것도 못해서 다른 애들이 하는거만 맞는지 아닌지도 모르고 그냥 우루루 뭉쳐 다니며 따라하기만 하고 그러면서 뭐가 맘에 안드는건 지적질 참 잘해요.

    특히나 제 주위에 유학생 홈스테이 받는 사람들 중에 특히 한국 남자애들이라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호주가정 몇집이나 있어요.

  • 15. ㅇㅇ
    '23.6.17 8:37 AM (61.101.xxx.67)

    사실 전 박사과정얘기한거였는데요.. 학부유학 말고요. 제주위에서는 다들 박사 받아서 오더라구요..중도에 포기하고 온 경우는 보지못해서...

  • 16. 이런
    '23.6.17 11:10 AM (223.62.xxx.7)

    논문통과 못하고 수료로 끝내는 박사들 정말 많습니다
    수료는 박사학위 못 받아요 집에 와서 못 땄다고 누가 말할까요?
    그저그런 대학 박사코스 밝는 한국인들
    10에 9은 논문통과 못합니다(영어도 딸려서 못해요)

  • 17. 박사논문이나
    '23.6.17 12:14 PM (39.7.xxx.228) - 삭제된댓글

    써보시고 이런소릴하면 좋은데
    윤씨 깔려고 아무 소리나 거하게 싸지르니까 헛소리가 되죠.

  • 18. 모르는 소리
    '23.6.17 12:18 PM (211.117.xxx.149)

    적응 못하고 돌아오는 애들 많습니다.

  • 19. 참 나
    '23.6.17 12:45 PM (175.209.xxx.150)

    대학교육이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어요??
    10년간 교수 월급 동결에 교수초봉은 웬만한 중소기업
    초봉하고 비슷해요
    학교가 돈 없어서 교수연구실 에어컨도 못틀어요
    뭔 연구를 바라고 양질의 교육을 바래요
    정부에서 주는 지원금 받으려면 그 들이 원하는대로
    연구해줘야해요
    나이든 교수들이 유학박사따고 오는 제자들한테
    대학오지말고 기업체가라해요
    비젼없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789 나이 탓에 술이 소화가 안 돼서 강제 금주중 ㅇㅇ 22:45:00 11
1600788 가끔은 바닥에서 뒹굴뒹굴 쉬는거 좋아요 00 22:42:25 55
1600787 얼굴형이 변했어요 .. 22:41:22 160
1600786 백화점 오픈할때 인사하는 직원들이오 3 22:33:45 329
1600785 Istp랑 infp 의 특징은 뭘까요? 3 . . 22:31:07 350
1600784 한소희 응원합니다 4 ….. 22:30:17 926
1600783 낼 결홈식 가야하는데 ㅜㅜ 4 .,? 22:28:59 483
1600782 오 아름답네요 ㅇㅇ 22:28:42 330
1600781 50세 임신한 경우 실제로 보셨어요? 6 ... 22:27:14 958
1600780 사주쟁이의 장래희망 김밥이 22:26:57 214
1600779 옛날에는 혈액형 유행하더니 이제 mbti 유행인 거 같아요 ... 22:26:30 121
1600778 푸바오는 12일에 공개라는 소리가 있군요 1 ㅁㅁ 22:25:52 210
1600777 청소년 마약 많이 퍼졌어요 10대 부모님 예의주시 2 22:25:41 848
1600776 묵시적 갱신상태인데요.선택 좀 봐주세요. . . 22:23:06 187
1600775 영화원더랜드 봤어요 1 joy 22:19:47 577
1600774 더매직스타 보시는분 계신가요? 1 22:19:27 91
1600773 자동차 틴팅(선팅) 반사필름 하신분들 어떠세요? ... 22:13:06 62
1600772 하몽, 로꼴라,식빵있어요~ 8 샌뒤치 22:12:49 481
1600771 얼굴 좌우 처짐 정도가 비슷하신가요? 4 님들은 22:11:13 368
1600770 Mbti 같은 사람끼리 친해지는 거 같아요 5 ㅇㅇ 22:10:59 518
1600769 크래시 정주행했어요. 완전 재미있어요 2 ㅇㅇ 22:09:17 505
1600768 대화가 잘 통해서 결혼했는데 지금은 아닌 분? 5 .. 22:08:39 642
1600767 드라마 졸업은 썸탈때까지만 좋았네요 5 졸업 21:58:51 1,120
1600766 예외없이 살쪄왔어요 2 무서운여행 21:57:45 1,018
1600765 저녁에 김치찜을 해먹었어요(feat.비@고 묵은지) 2 설거지 21:57:23 594